천만 감독 오른 허명행..."통쾌함이 '범죄도시4'의 힘" / YTN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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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май 2024
- [앵커]
'범죄도시4'로 천만 감독에 오른 허명행 감독은 무술감독 출신입니다.
허 감독은 YTN과의 통화에서 통쾌함이 범죄도시의 힘이며 천만 돌파는 관객이 만들어준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성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영화 '범죄도시4'의 메가폰을 잡은 허명행 감독은 무술감독 출신입니다.
범죄도시 1, 2, 3편에 모두 무술감독으로 참여했고, 4편에는 영화의 총 지휘자에 올랐습니다.
그만큼 영화를 시작하며 부담감이 컸습니다.
[허명행 / 영화 범죄도시4 감독 : 좋은 기회로 '범죄도시4'의 연출을 맡게 됐는데 사실 부담감이 없지는 않았고요.]
하지만 개봉 이후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2편이 관객 천만을 돌파하는 데 걸린 시간은 25일, 3편은 32일이었지만
4편은 이보다 더 기간을 단축해 22일 만에 천만의 벽을 뛰어넘었습니다.
[허명행 / 영화 범죄도시4 감독 : 조금 어리둥절하면서도 기쁘게 생각해요, 근데 너무 빠르게 돼서…]
익숙한 캐릭터가 주는 안정감, 새로운 악당이 주는 긴장감, 여기에 통쾌한 액션과 유머가 더해진 것이 범죄도시 흥행의 원동력으로 꼽힙니다.
[허명행 / 영화 범죄도시4 감독 : 범죄도시를 보는 시간만큼은 어떤 스트레스나 피로감을 좀 내려놓을 수 있고 해소될 수 있는 굉장히 복잡하진 않지만, 우리 영화가 주는 그런 힘이 통하지 않았나...]
허 감독은 한국 영화사의 새로운 기록을 세운 범죄도시는 관객의 입소문과 마니아의 형성이 큰 몫을 했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허명행 / 영화 범죄도시4 감독 : 이 영화를 이렇게 천만 명이 선택해 주셨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나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YTN 스타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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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캡틴마블같은거임
그동안 마블영화가 잘 쌓아온거 구리게 만들어도 범죄도시1,2편이 캐리해줘서 팬심으로 보는
스크린 독점도 영향이 있겠지만, 소비자가 예전처럼 독점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현실에서 이런저런 상식 밖의 일들을 영화에서나마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그런 통쾌함. 대리만족들이 일부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무술감독이 만들어서 그랬구나..
김호중 닮음
본의 아니게 두번보고 하필이면 두번째 본날 1000만 찍었다고 해서 거기에 일조 했는데.
스크린 독과점 문제는 말할 필요도 없고.
그걸 떠나
존나 재미 없었음.
1회차에는 개봉 첫주라 한 60~70퍼 였는데도 피식 수준의 웃음만.
2회차때는 야간이라 우리 포함 20명 정도 있었는데 정적만 흘렀음.
FDA가 웃김? 수준하고는...
저걸 왜 돈주고 보는지 이해 안가는 1인
범죄도시 같은 저질 영화는 4편까지 만들 필요가 없는데
진짜 개노잼영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