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벤트 당첨자] @Jioheny, @Yoi *이벤트 당첨자분들께서는 배송을 위해 개별 답글의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세바시가 묻고 연사·티처가 답하는 인생질문! 69번 인생질문에 대한 여러분의 답변을 댓글에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세바시 연사들의 책을 랜덤으로 보내드립니다. (응모기간 1/14~1/20, 당첨발표 1/21) ✻ 인생질문 69. 당신에겐 꾸준히 쓰는 노트가 있나요? 1) 매일 노트를 씀으로써 얻는 장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2) 지난 노트의 기록을 통해 까맣게 잊고 있었던 내용을 새롭게 발견하거나 깨달음을 얻은 적이 있나요? 어떤 내용이었나요? 3) 매일 노트 쓰기를 실천하기 위해 가장 부담이 적은 방법, 또는 형식은 무엇일까요? ✻ 아직 세바시앱이 없으신가요? ⭐ 배움 커뮤니티 플랫폼, 세바시랜드 앱을 지금 바로 설치해보세요 👉 sebasiland.page.link/RUclips ✻ '인생질문'은 세바시 강연에서 뽑은 100가지 질문입니다. [인생질문 구매하기] 👉 www.sebasi.co.kr/book/book_vi... ✻ '인생질문클럽'에서 세바시 연사와 함께 인생질문에 묻고 답해보세요. [인생질문클럽 신청하기] 👉 www.sebasi.co.kr/course/cours... ✻ 인생질문 페이스북 facebook.com/answer2u ✻ 세바시 인스타그램 instagram.com/sebasi15/ ✻ 세바시 강연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세상을바꾸는시간15분’에 있습니다. 영상 및 오디오의 불법 다운로드 및 재업로드, 재가공 등의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아, 저는 모닝페이지를 쓰고 있습니다. 사실 매일 쓰는 것은 잘 안됩니다. 그래도 자꾸 쓰려고 합니다. 모닝페이지는 전에 이호선교수님도 소개한 책인데요. '아티스트웨이' 라는 책에 소개된 기록법입니다. 신의 창조성을 닮을 수 있는 기록법이라고 해요. 우리 속에 있는 제동장치를 없애는 데도 도움이 된답니다. 쓰는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서 그냥 노트에 의식을 따라서 그냥 적는 거랍니다. 문법같은 것이 틀려도 되고요, 아무 말도 적어도 됩니다. 심지어 욕도 가능합니다. 어떤 것이든 다 적을 수 있습니다. 작년에 드문드문 적었는데 두꺼운 노트 1권 썼더라구요. 그리고 얼마전에는 예전 폰에 기록해 둔 노트를 복구했습니다. 내 인생 가장 암흑같은 시간에 적었던 기록인데요. 뭐 잡다한 메모를 포함하여 800건이 넘더라구요. 아직 다 보지는 못했고 일부를 봤어요. 기록을 했던 그 순간이 떠오르더군요. 그리고 한동안은 페북에 감사일기를 적기도 했습니다. 또 친구랑 미션을 정해놓고 감사톡을 주고 받기도 했습니다. 감사톡은 카톡에 매일 자신의 감사거리를 적는 거에요. 감사는 찾는 일이에요. 우리 삶은 감사를 길들이지 않으면 자꾸 안좋은 것이 더 많이 보이거든요. 감사일기는 보물찾기에요. 어릴 때 소풍가면 꼭 보물찾기를 했잖아요. 나뭇가지 사이에, 돌맹이 아래에 숨겨진 하얀 종이쪽지가 그렇게 보고 싶었는데 못찾을 때는 정말 야속했습니다. 감사는 찾으면 되고 그것을 연습하는 것이에요. 어떤 날은 사춘기 아이때문에 힘들고 주변에 정말 낙이 없었어요. 꼬박꼬박 찾아오는 아침이 부담스러웠죠. 그래도 한켠으로 감사를 했어요. '내 심장이 뛴다. 그리고 팔다리가 정상으로 움직이니 감사하다' 이렇게요. 그렇게 따지면 정말 감사가 지천에 널렸지요. 일기도 적습니다. 그리고 매일 그림을 그리려고 100일 프로젝트를 한 번 했고 또 다시 100일을 시작하여 12일이 되었습니다. 써놓은 노트를 다시 펴봐야겠습니다. 그안에 우수수 떨어질 보물들을 기대합니다. 어느날은 아들 방에서 오래전에 썼던 저의 일기장을 봤습니다. 2014년 8월 말이었습니다. 힘겨운 날을 견뎌낸 흔적이 남아 있더군요. 그걸 보면서 잊고 있었던 지난 날이 생각나면서 지금이 새삼 고맙더군요. 잘 자라준 자녀에게 고마웠고 또 씩씩하게 견딘 저 자신에게 뿌듯했습니다. 오래된 저의 글을 잘 엮어서 책도 만드는 것이 꿈이기도 합니다. 참, 기록의 쓸모 하면 이런.. 기록이 있답니다. 엄마의 1970년 가계부요. 현재 엄마의 기록중 가장 오래된 것입니다. 거기엔 '암탉1마리 잡아먹었다. 큰놈 6마리, 숫 1마리, 병아리 8마리' 라고 4월 4일에 적혀 있습니다. 1970년 5월 2일에는 '측은하게 비가 내린다. .... 온 집안에 영섭이 생각에 슬픔이 자욱했다....' 내 위에 오빠가 하늘나라로 간 이틀 뒤의 일기였습니다. 그 다음해 2월에 제가 태어났습니다. 그 아들을 잃은 엄마는 심한 우울증으로 환청까지 들릴 정도였거든요. 도저히 견딜수 없어 다시 아기를 가졌는데 그 아기가 바로 접니다. 그런데 너무 섭섭하게도 1970년 12월 31일까지 임신한 것이나 태아에 대한 언급이 1도 없는 것입니다. 쩝
매일은 못쓰고... 1.간단하게 전화기 캘린더에 기록해요 그런데 기록이라는것이 일정기록 정도에 불과해서 아쉬워서 이 영상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2. 기록을 해서 좋은 점은 잊지 않고 약속을 지키는것 , 그리고 지난 후 그날 무슨일이 있었는지 되돌아보게 되는것 같아요 3. 이렇게 바로바로 손이 닿으면 적는.전화기나 태블릿이 기록하기 좋은것 같습니다^_^
1.일기가 기장 좋은 방벞이긴합니다만 사실 매일 일기를 적는것도 힘들더라구요 저는 순간순간 떠오르는 영감이나 느낌 등등을 짧게라도 기록하는것같아요 2.우연히 이십년전에 썼던 일상의 기록을 발견한적이 있었는데 정말 낯설었었어요 그런데 그 느낌이 정말 새로웠어요 시? 작은 수필같은거였는데 내가 저런 생각을 했었나.....나의 발견같은거에요 ㅠ 3.단 두세줄이라도 잊지않고 메모하기 형식은 자유로워야할거같습니다 세바시 늘 잘 보고 있어요♡
1. 사라져버릴 내 감정, 생각을 노트에 붙잡아놓을 수 있어요. 기록을 남기지 않으면 나빴던 일이나 좋았던 일이 다 희미해지고 왜곡되어 버리더라구요. 2. 내가 이런 우울한 아이였나?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다이어리에 힘들다는 말 밖에 없어서 놀랐는데, 생각해보니 전 힘들 때만 다이어리를 썼더라구요. 아마 글로 쓰면서 많이 위로받았겠죠? 그래도 너무 우울한 내용만 있어서, 이제 기뻤던 일도 남기려고 해요. 3. 너무 잘 쓰려고 노력하지 않기. 그리고 소재가 생각나지 않는 경우는 이승희 마케터 님의 말씀대로 누군가의 '질문'에 답하는 식으로 글을 남기기! 좋은 인터뷰 감사드립니다^^
MIN님 감사합니다! 힘들때 글을 써서 위로받았다는 말씀이 참 공감돼요. 생각해보니 저도 긴 글은 다 힘들 때 썼던 것 같아요. 다른분들 답변 보니 감사일기 쓰는 분들도 참 많더라고요! 기뻤던 순간을 남기면 기쁨에도 다양한 표정이 있다는 분도 계셨어요 ㅎㅎ 앞으로는 슬픔 뿐 아니라 기쁨도 남겨봅시당! ㅎㅎ 감사해여~~
1.추후 내가 그때 무엇을했는지 잘못한점을 찿아볼수 있어 좋아요 간단하게 매일 쓰고있습니다 2.많아요 매일 노트 안보면 할일 많은것을 지나쳐요 일어나서 정신차리면 바로 다이어리 확인합니다 3.메모를 습관화 해야할것같아요 하루만 빠져도 계속빠지게되더라고요 이승희 작가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계속 응원할께요 화이팅 💗
1) 매일 노트를 씀으로써 얻는 장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하루하루를 천천히 되돌아보면서 후회를 줄여나가는 것 같아요 2) 지난 노트의 기록을 통해 까맣게 잊고 있었던 내용을 새롭게 발견하거나 깨달음을 얻은 적이 있나요? 어떤 내용이었나요? 내가 예전에 이런 생각을 했었구나 라는 것에 깜짝깜짝 놀래곤 해요. 불과 몇 개월 전인데도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는 같은 것을 보는 시각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어요. 아주 대단한건 아니고, 묵혀뒀던 아이디어나 앞으로의 계획들에 대한 것들 입니다. 3) 매일 노트 쓰기를 실천하기 위해 가장 부담이 적은 방법, 또는 형식은 무엇일까요? 하루 한 줄. 허들을 최소한으로 낮춰두는 게 습관화하기 가장 좋은 것 같아요. 한 줄 쓰다보면, 더 쓰고 싶은 말이 생겨나지 않을까요?
1) 매일 노트를 씀으로써 얻는 장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매일 노션에 업무 일지를 적습니다! 처음에는 일하다 빠트릴까봐 적기 시작했는데 적다보니 '아 내가 오늘도 열심히 살았구나!'하는 뿌듯함이 있더라고요 ㅎㅎ 일할 때도 더 꼼꼼하게 챙길 수 있고요! 이승희 작가님도 일을 잘하고 싶어서 기록 하기 시작했다고 하셨는데 되게 공감갔어요~ 2) 지난 노트의 기록을 통해 까맣게 잊고 있었던 내용을 새롭게 발견하거나 깨달음을 얻은 적이 있나요? 어떤 내용이었나요? : 책 읽다가 인상 깊은 구절이나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메모 어플에 적어 폰 홈화면에 붙여둡니다. 이 질문을 받고 썼던걸 다시 보니 이런 글이 보이네요. '행복하게 사는 법은 양질의 좋은 관계를 맺는 것'. 사람이 행복을 느낄 때는 양질의 관계를 맺을 때라는 내용을 읽고 가슴에 와닿았던 내용인데 또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ㅎㅎ 3) 매일 노트 쓰기를 실천하기 위해 가장 부담이 적은 방법, 또는 형식은 무엇일까요? : 부담이 적은 방법은 영상에서 작가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나와 가장 친숙한 도구에 적는 방법인 것 같아요! 저는 실제 노트와 펜으로 적는건 안맞더라고요. 잘 안가지고 다니다보니..ㅎㅎ 폰에 적거나 노션같이 동기화 되는 온라인 어플 혹은 인스타그램도 좋을 것같아요! 인생질문을 알게 되고 종종 영상만 보다가 이렇게 직접 써보는건 처음인데요, 생각보다 더 좋네요! 평소에 안하던 생각을 짧게나마 곰곰히 하게됐어요. 감사합니다~^^
1) 매일 쓰는 노트는 회사 업무 일지입니다. 내일 무엇을 할지 적고 다음날 그 일을 어떻게 했는지 적고 있습니다 (회사 규칙ㅎㅎ) 만약 이 노트를 쓰지 않고 일한다면.. 가끔 설렁하게 일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덕분에 매 업무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2) 옛날에 적었던 일기나 메모를 가끔 봅니다. 내가 이 당시에 이런 생각을 했구나. 이런 감정을 느꼈구나 되새겨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중학교 시절, 누구를 좋아했던 감정이 기록된 내용이 가장 인상 깊습니다. 지금보면 오글거리지만...ㅎㅎ 만약 이 메모가 없었다면, 그때의 저는 과거에 멈춰있기만 했을 겁니다. 3) '매일 쓰기, 그리고 짧아도 좋고, 아무 내용도 좋다.'입니다. 길게 쓰고 좋은 내용만 적으려 하다보니 부담이 됩니다.. 오늘부터 다시 제 일상을 기록해보려 합니다:) 세바시 감사해용♡
1) 오늘 내가 뭘 이뤘고 뭘 했는지 적어두면 후에 봤을 때 추억이 되기도 하고 또 다른 영감을 받기도 해요. 적어두지 않으면 금방금방 까먹더라고요. 매일매일 쓰는 건 귀찮지만 좋은 습관의 시도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2) 사람들이 맛집이라고 해서 갔는데 음식의 질도 별로고 맛도 그럭저럭이라는 걸 적어뒀어요. 그저 인스타 사진용뿐이고 맛집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평범했거든요. 어느 날은 친구가 그곳이 맛집이라고 하더라 ~ 가자! 해서 아무 생각도 없이 그래 ~ 맛집 좋아 ~ 이러고 있었는데 우연히 과거 불평의 글을 봤고 결국은 그 식당을 가지 않았죠. 3) 감사일기, 코로나 전에는 교회에서 감사일기를 써서 낭송하기도 했는데요. 감사일기는 오늘의 감사를 적어보는 거예요. 대단하지 않아도 돼요. 저는 기다리지 않고도 버스가 빨리 와서 감사, 줄이 많아 살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까눌레가 품절이 아니라서 감사, 책 읽는 것을 두려워했는데 이틀 만에 다 읽어서 내 의지에 감사. 등 3개~최대 5개 적어보는 거죠. 감사일기의 좋은 점이 오늘을 계속 모니터링하는 거라 감사일기를 쓰다가 자연스럽게 기록도 하는 거죠.
민지님 답변 감사합니다~ 별로인 맛집 적어둔건 정말 신의 한 수였네요ㅋㅋㅋ 맛집이라고 해서 갔는데 별로면...ㅋㅋ.. 감사일기 낭송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코로나때문에 교회분들이랑은 어렵겠지만 가족들이나 가까운 친구들이랑 해도 좋을 것같아요~!👍 감사일기, 좋은일, 긍정적인 내용은 특히나 나눌수록 배가 되는 것같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용~~ 담주 인생질문에서 또 봬요!!😆
1번.(노트 있습니다) 매일 쓰지않으면 다음날해야 할일과 그때 이렇게 했었지 느끼고 실수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2번.(많이 있어요) 하루도 않됐는데 까먹고 있었어요 매일 매일 체크하고 있어요 3번.(생활화,습관) 머 하루쯤 이야하는 순간 빼먹기 시작하면 끝이더라고요 몇번 그랬습니다 작가님 강연도 많이 해주세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좋은 💯
저는 꾸준히 쓰는 노트는 없는것 같아요 대신 카테고리별로 나눠둔 노션 페이지에 일의 진행 상황이나 새로 알게된 내용 계획 등등을 거의 다 메모 및 기록으로 남겨두는 편인것 같아요 나중에 동일한 혹은 비슷한 일을 반복 수행하지 않아도 될 수 있게, 그리고 과거 일을 힌트로 더 빠르게 수행할 수 있게.
아침에는 '자꾸, 감사'라는 감사일기책에 지난 하루 동안 있었던 감사한 일을 적고, 저녁에는 핸드폰 메모장에 내일 직장에서 할 리스트를 적습니다. 1. 매일 노트를 쓰면서 얻는 장점 : 어마어마하죠! 감사일기는 작은 일에도 감사함을 느끼게 해 주고, 업무 To Do List는 업무의 우선순위대로 일을 처리하며 완벽도를 높여 줍니다. 2. 잊었던 내용을 발견하거나 깨달은 점 : 감사일기를 쓰면서 내가 숨 쉬고 살아가는 그 자체, 그리고 내 주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어 감사하다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3. 매일노트를 쓰기에 가장 부담이 적은 방법 또는 형식 : 일단 비용이 적게 들고 매일노트 쓰는게 내 생활에 필요한 작업이라는 생각을 하면 접근하기 쉬울 것 같아요. 그래서 폰 메모장에 업무 일지나 내일 할 일 체크리스트를 적는 형식을 추천합니다.^^
1)매일 노트를 씀으로써 얻는 장점 : 저 같은 경우에는 조울증 관리를 위해서 매일 있었던 기분 좋았던 순간들을 모두 메모하는데요. 매일 자기 전 하루를 돌아보면서 크고 작은 기분 좋았던 순간들을 돌아볼 수 있어서 일상에 감사할 수도 있고 그래서 좋아요. 2)새롭게 발견한 것이나 깨달음을 얻은 적 : 몰랐는데 기쁨에는 참 여러가지 표정이 있더라구요. 그냥 기쁘다 외에도 설렜다든가 예뻤다라든가 귀여웠다라든가 기대된다라든가 고마웠다라든가 감동받았다라든가 맛있었다라든가.. 기록을 통해 기쁨의 다양한 표정을 알게 됐어요. 그래서 원래는 엄청 자극적인 기쁨만 좋다고 느꼈었는데 일상의 소소하고 다양한 기쁨들을 온전히 느낄 수 있게 돼서 좀 더 풍성한 일상을 접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3)매일 노트 쓰기를 하기 위한 방법 : 저 같은 경우에는 5개(=5줄)만 적어보자, 하고 적다보면 어느새 10줄 적는 날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물론 1줄만 적는 날도 있어요. 많이 적을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에센스만 간략히 적어보자. 몇 줄만 적어보자. 이런 마음가짐이 진입장벽을 낮춰서 매일 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Yoi님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매일 있었던 기분 좋았던 순간을 메모하는 거 너무 좋은 생각이네요! 기쁨에 여러 표정이 있다는 표현도 너무 귀엽고 와닿습니다 ㅎㅎ 어디서 본건데요, '행복 저금통'을 하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1월부터 행복했던 순간을 적어서 병에 담아두었다가 연말에 꺼내서 하나씩 읽으면 1년치 행복을 다시 느낄 수 있다고요! 소중한 답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예전에는 필사노트랑 영어공부 노트가 있었어요 1. 올해에는 나를 알아가기를 중점으로 노트를 쓰고 있는데 내가 나를 참 모르는 거에요 감사일기도 쓰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2. '이 내용 내가 배웠었나?' '이런 책도 읽었었네' 3.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생각하지 않고 바로 실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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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질문 69. 당신에겐 꾸준히 쓰는 노트가 있나요?
1) 매일 노트를 씀으로써 얻는 장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2) 지난 노트의 기록을 통해 까맣게 잊고 있었던 내용을 새롭게 발견하거나 깨달음을 얻은 적이 있나요? 어떤 내용이었나요?
3) 매일 노트 쓰기를 실천하기 위해 가장 부담이 적은 방법, 또는 형식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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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모닝페이지를 쓰고 있습니다. 사실 매일 쓰는 것은 잘 안됩니다. 그래도 자꾸 쓰려고 합니다. 모닝페이지는 전에 이호선교수님도 소개한 책인데요.
'아티스트웨이' 라는 책에 소개된 기록법입니다. 신의 창조성을 닮을 수 있는 기록법이라고 해요.
우리 속에 있는 제동장치를 없애는 데도 도움이 된답니다. 쓰는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서 그냥 노트에 의식을 따라서 그냥 적는 거랍니다. 문법같은 것이 틀려도 되고요, 아무 말도 적어도 됩니다. 심지어 욕도 가능합니다. 어떤 것이든 다 적을 수 있습니다.
작년에 드문드문 적었는데 두꺼운 노트 1권 썼더라구요.
그리고 얼마전에는 예전 폰에 기록해 둔 노트를 복구했습니다. 내 인생 가장 암흑같은 시간에 적었던 기록인데요. 뭐 잡다한 메모를 포함하여 800건이 넘더라구요.
아직 다 보지는 못했고 일부를 봤어요. 기록을 했던 그 순간이 떠오르더군요.
그리고 한동안은 페북에 감사일기를 적기도 했습니다.
또 친구랑 미션을 정해놓고 감사톡을 주고 받기도 했습니다.
감사톡은 카톡에 매일 자신의 감사거리를 적는 거에요.
감사는 찾는 일이에요.
우리 삶은 감사를 길들이지 않으면 자꾸 안좋은 것이 더 많이 보이거든요. 감사일기는 보물찾기에요. 어릴 때 소풍가면 꼭 보물찾기를 했잖아요. 나뭇가지 사이에, 돌맹이 아래에 숨겨진 하얀 종이쪽지가 그렇게 보고 싶었는데 못찾을 때는 정말 야속했습니다.
감사는 찾으면 되고 그것을 연습하는 것이에요.
어떤 날은 사춘기 아이때문에 힘들고 주변에 정말 낙이 없었어요. 꼬박꼬박 찾아오는 아침이 부담스러웠죠. 그래도 한켠으로 감사를 했어요.
'내 심장이 뛴다. 그리고 팔다리가 정상으로 움직이니 감사하다' 이렇게요.
그렇게 따지면 정말 감사가 지천에 널렸지요.
일기도 적습니다.
그리고 매일 그림을 그리려고 100일 프로젝트를 한 번 했고 또 다시 100일을 시작하여 12일이 되었습니다.
써놓은 노트를 다시 펴봐야겠습니다.
그안에 우수수 떨어질 보물들을 기대합니다.
어느날은 아들 방에서 오래전에 썼던 저의 일기장을 봤습니다. 2014년 8월 말이었습니다.
힘겨운 날을 견뎌낸 흔적이 남아 있더군요.
그걸 보면서 잊고 있었던 지난 날이 생각나면서 지금이 새삼 고맙더군요. 잘 자라준 자녀에게 고마웠고 또 씩씩하게 견딘 저 자신에게 뿌듯했습니다.
오래된 저의 글을 잘 엮어서 책도 만드는 것이 꿈이기도 합니다.
참,
기록의 쓸모 하면 이런.. 기록이 있답니다.
엄마의 1970년 가계부요.
현재 엄마의 기록중 가장 오래된 것입니다. 거기엔 '암탉1마리 잡아먹었다. 큰놈 6마리, 숫 1마리, 병아리 8마리' 라고 4월 4일에 적혀 있습니다.
1970년 5월 2일에는 '측은하게 비가 내린다. .... 온 집안에 영섭이 생각에 슬픔이 자욱했다....'
내 위에 오빠가 하늘나라로 간 이틀 뒤의 일기였습니다. 그 다음해 2월에 제가 태어났습니다. 그 아들을 잃은 엄마는 심한 우울증으로 환청까지 들릴 정도였거든요. 도저히 견딜수 없어 다시 아기를 가졌는데 그 아기가 바로 접니다.
그런데 너무 섭섭하게도 1970년 12월 31일까지 임신한 것이나 태아에 대한 언급이 1도 없는 것입니다. 쩝
매일은 못쓰고...
1.간단하게 전화기 캘린더에 기록해요 그런데 기록이라는것이 일정기록 정도에 불과해서 아쉬워서 이 영상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2. 기록을 해서 좋은 점은 잊지 않고 약속을 지키는것 , 그리고 지난 후 그날 무슨일이 있었는지 되돌아보게 되는것 같아요
3. 이렇게 바로바로 손이 닿으면 적는.전화기나 태블릿이 기록하기 좋은것 같습니다^_^
@@도곡음악유튜브 기록의 가장 큰 장점은 확실히 남겨둔다는 점인 것같아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real_k_dementia_life4295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감사한 일은 찾아야 한다는 말씀이 와닿았어요 ㅎㅎ 감사일기는 많이 쓰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감사톡은 처음 들어요!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도 친구, 가족들과 함께 해봐야겠어요!😆
@@LifeQuestion_sebasi 제 아이디어에 요
1.일기가 기장 좋은 방벞이긴합니다만 사실 매일 일기를 적는것도 힘들더라구요 저는 순간순간 떠오르는 영감이나 느낌 등등을 짧게라도 기록하는것같아요
2.우연히 이십년전에 썼던 일상의 기록을 발견한적이 있었는데 정말 낯설었었어요 그런데 그 느낌이 정말 새로웠어요 시? 작은 수필같은거였는데 내가 저런 생각을 했었나.....나의 발견같은거에요 ㅠ
3.단 두세줄이라도 잊지않고 메모하기
형식은 자유로워야할거같습니다
세바시 늘 잘 보고 있어요♡
M Choi님 감사합니다!! 20년 전 썼던 기록이라니! 정말 느낌이 남달랐을 것같아요~~저도 20년 후에 다시 펴볼 수 있도록 꾸준히 기록해야겠어요 ㅎㅎ
1. 사라져버릴 내 감정, 생각을 노트에 붙잡아놓을 수 있어요. 기록을 남기지 않으면 나빴던 일이나 좋았던 일이 다 희미해지고 왜곡되어 버리더라구요.
2. 내가 이런 우울한 아이였나?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다이어리에 힘들다는 말 밖에 없어서 놀랐는데, 생각해보니 전 힘들 때만 다이어리를 썼더라구요. 아마 글로 쓰면서 많이 위로받았겠죠?
그래도 너무 우울한 내용만 있어서, 이제 기뻤던 일도 남기려고 해요.
3. 너무 잘 쓰려고 노력하지 않기. 그리고 소재가 생각나지 않는 경우는 이승희 마케터 님의 말씀대로 누군가의 '질문'에 답하는 식으로 글을 남기기!
좋은 인터뷰 감사드립니다^^
MIN님 감사합니다! 힘들때 글을 써서 위로받았다는 말씀이 참 공감돼요. 생각해보니 저도 긴 글은 다 힘들 때 썼던 것 같아요. 다른분들 답변 보니 감사일기 쓰는 분들도 참 많더라고요! 기뻤던 순간을 남기면 기쁨에도 다양한 표정이 있다는 분도 계셨어요 ㅎㅎ 앞으로는 슬픔 뿐 아니라 기쁨도 남겨봅시당! ㅎㅎ 감사해여~~
@@LifeQuestion_sebasi 네^^ 기쁨에도 다양한 표정이 있다는 말 너무 좋네요!! 그 다양한 표정 글로 남겨봐야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1.추후 내가 그때 무엇을했는지 잘못한점을 찿아볼수 있어 좋아요 간단하게 매일 쓰고있습니다
2.많아요
매일 노트 안보면 할일 많은것을 지나쳐요
일어나서 정신차리면 바로 다이어리 확인합니다
3.메모를 습관화 해야할것같아요
하루만 빠져도 계속빠지게되더라고요
이승희 작가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계속 응원할께요 화이팅 💗
장강지주님 감사합니다! 기록은 확실히 빠트리지 않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같아요! ㅎㅎ😆
인생질문책 정말 꾸준히 기록하면 정말 대단한 성취를 할 수 있을 거예요! 승희 작가님이 정확하게 짚어주신듯,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인생질문! 매주 하나씩 나의 답변을 만들어가봅시다~🥰
1) 매일 노트를 씀으로써 얻는 장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하루하루를 천천히 되돌아보면서 후회를 줄여나가는 것 같아요
2) 지난 노트의 기록을 통해 까맣게 잊고 있었던 내용을 새롭게 발견하거나 깨달음을 얻은 적이 있나요? 어떤 내용이었나요?
내가 예전에 이런 생각을 했었구나 라는 것에 깜짝깜짝 놀래곤 해요. 불과 몇 개월 전인데도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는 같은 것을 보는 시각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어요. 아주 대단한건 아니고, 묵혀뒀던 아이디어나 앞으로의 계획들에 대한 것들 입니다.
3) 매일 노트 쓰기를 실천하기 위해 가장 부담이 적은 방법, 또는 형식은 무엇일까요?
하루 한 줄.
허들을 최소한으로 낮춰두는 게 습관화하기 가장 좋은 것 같아요.
한 줄 쓰다보면, 더 쓰고 싶은 말이 생겨나지 않을까요?
크롱크롱님 감사합니다! 2번 답변 공감해요! 분명 제가 적어뒀던 건데도 '내가 그랬구나~!' 할 때가 종종 있어요 ㅋㅋ 흘러가는 일상을 잡아둔다는 숭님 말씀처럼 흘러가는 생각을 잡아서 핀으로 고정시켜둔 것 같아요! 좋은 답변 감사해요~~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1) 매일 노트를 씀으로써 얻는 장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매일 노션에 업무 일지를 적습니다! 처음에는 일하다 빠트릴까봐 적기 시작했는데 적다보니 '아 내가 오늘도 열심히 살았구나!'하는 뿌듯함이 있더라고요 ㅎㅎ 일할 때도 더 꼼꼼하게 챙길 수 있고요! 이승희 작가님도 일을 잘하고 싶어서 기록 하기 시작했다고 하셨는데 되게 공감갔어요~
2) 지난 노트의 기록을 통해 까맣게 잊고 있었던 내용을 새롭게 발견하거나 깨달음을 얻은 적이 있나요? 어떤 내용이었나요?
: 책 읽다가 인상 깊은 구절이나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메모 어플에 적어 폰 홈화면에 붙여둡니다. 이 질문을 받고 썼던걸 다시 보니 이런 글이 보이네요. '행복하게 사는 법은 양질의 좋은 관계를 맺는 것'. 사람이 행복을 느낄 때는 양질의 관계를 맺을 때라는 내용을 읽고 가슴에 와닿았던 내용인데 또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ㅎㅎ
3) 매일 노트 쓰기를 실천하기 위해 가장 부담이 적은 방법, 또는 형식은 무엇일까요?
: 부담이 적은 방법은 영상에서 작가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나와 가장 친숙한 도구에 적는 방법인 것 같아요! 저는 실제 노트와 펜으로 적는건 안맞더라고요. 잘 안가지고 다니다보니..ㅎㅎ 폰에 적거나 노션같이 동기화 되는 온라인 어플 혹은 인스타그램도 좋을 것같아요!
인생질문을 알게 되고 종종 영상만 보다가 이렇게 직접 써보는건 처음인데요, 생각보다 더 좋네요! 평소에 안하던 생각을 짧게나마 곰곰히 하게됐어요. 감사합니다~^^
노랑보라님 감사합니다~~^^
1) 매일 쓰는 노트는 회사 업무 일지입니다. 내일 무엇을 할지 적고 다음날 그 일을 어떻게 했는지 적고 있습니다 (회사 규칙ㅎㅎ) 만약 이 노트를 쓰지 않고 일한다면.. 가끔 설렁하게 일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덕분에 매 업무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2) 옛날에 적었던 일기나 메모를 가끔 봅니다. 내가 이 당시에 이런 생각을 했구나. 이런 감정을 느꼈구나 되새겨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중학교 시절, 누구를 좋아했던 감정이 기록된 내용이 가장 인상 깊습니다. 지금보면 오글거리지만...ㅎㅎ 만약 이 메모가 없었다면, 그때의 저는 과거에 멈춰있기만 했을 겁니다.
3) '매일 쓰기, 그리고 짧아도 좋고, 아무 내용도 좋다.'입니다. 길게 쓰고 좋은 내용만 적으려 하다보니 부담이 됩니다.. 오늘부터 다시 제 일상을 기록해보려 합니다:) 세바시 감사해용♡
찹쌀떡을먹으면님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매일 쓰는 노트는 업무일지에요 ㅋㅋ 2번 질문에 답변해주신 것 처럼 제 감정이나 생각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도 다시 해야겠어요! 좋은 답변 남겨주셔서 감사해용~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인생질문 많이 하세요 ! 여러분🎊🎊🎊
승희님~~~ 안녕하세요! ㅎㅎ 인생질문 화이팅~~~~
승희님 반가워요. ^^
숭님, 감사해요~~
1) 오늘 내가 뭘 이뤘고 뭘 했는지 적어두면 후에 봤을 때 추억이 되기도 하고 또 다른 영감을 받기도 해요. 적어두지 않으면 금방금방 까먹더라고요. 매일매일 쓰는 건 귀찮지만 좋은 습관의 시도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2) 사람들이 맛집이라고 해서 갔는데 음식의 질도 별로고 맛도 그럭저럭이라는 걸 적어뒀어요. 그저 인스타 사진용뿐이고 맛집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평범했거든요. 어느 날은 친구가 그곳이 맛집이라고 하더라 ~ 가자! 해서 아무 생각도 없이 그래 ~ 맛집 좋아 ~ 이러고 있었는데 우연히 과거 불평의 글을 봤고 결국은 그 식당을 가지 않았죠.
3) 감사일기, 코로나 전에는 교회에서 감사일기를 써서 낭송하기도 했는데요. 감사일기는 오늘의 감사를 적어보는 거예요. 대단하지 않아도 돼요. 저는 기다리지 않고도 버스가 빨리 와서 감사, 줄이 많아 살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까눌레가 품절이 아니라서 감사, 책 읽는 것을 두려워했는데 이틀 만에 다 읽어서 내 의지에 감사. 등 3개~최대 5개 적어보는 거죠. 감사일기의 좋은 점이 오늘을 계속 모니터링하는 거라 감사일기를 쓰다가 자연스럽게 기록도 하는 거죠.
민지님 답변 감사합니다~ 별로인 맛집 적어둔건 정말 신의 한 수였네요ㅋㅋㅋ 맛집이라고 해서 갔는데 별로면...ㅋㅋ.. 감사일기 낭송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코로나때문에 교회분들이랑은 어렵겠지만 가족들이나 가까운 친구들이랑 해도 좋을 것같아요~!👍 감사일기, 좋은일, 긍정적인 내용은 특히나 나눌수록 배가 되는 것같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용~~ 담주 인생질문에서 또 봬요!!😆
구범준 피디님,
세바시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ㅎㅎ 감사합니당! 대표님 보시도록 전달 완료요~~ㅋㅋ
@@LifeQuestion_sebasi 그냥 대표님께 격려가 필요한 것 같아서요. 세바시에서 저도 강연하는 것이 버킷리스트에 있답니다. 그래서 이러는 건 아니구욤. ㅋㅋㅋㅋ
누구든 격려가 필요할때가 있잖아요? ㅎㅎ
@@real_k_dementia_life4295 격려 감사합니다. 큰힘이 됩니다^^ 세바시앱도 설치하고 참여해주세요^^~
@@kooster91 네. 앱을 깔아 두었구요. 이제.. 찾아봐야겠네요. 뭘할지. ㅎ
1번.(노트 있습니다)
매일 쓰지않으면 다음날해야 할일과 그때 이렇게 했었지 느끼고 실수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2번.(많이 있어요)
하루도 않됐는데 까먹고 있었어요 매일 매일 체크하고 있어요
3번.(생활화,습관)
머 하루쯤 이야하는 순간 빼먹기 시작하면 끝이더라고요
몇번 그랬습니다
작가님 강연도 많이 해주세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좋은 💯
K.T Park님 감사합니다~ 업무일지? 혹은 해야할일? 을 가장 많이들 쓰는 것같아요! 저도 매일 쓰는 노트는 업무일지거든요 ㅎㅎ
저는 꾸준히 쓰는 노트는 없는것 같아요 대신 카테고리별로 나눠둔 노션 페이지에 일의 진행 상황이나 새로 알게된 내용 계획 등등을 거의 다 메모 및 기록으로 남겨두는 편인것 같아요 나중에 동일한 혹은 비슷한 일을 반복 수행하지 않아도 될 수 있게, 그리고 과거 일을 힌트로 더 빠르게 수행할 수 있게.
bless country님 감사합니다! 노션 정말 좋죠! 저도 친구가 추천했을 때는 좀 어려워보여서 안쓰다가 몇달 전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너무 깔끔하고 편하더라고요!! 완전 강추입니당~~ㅎㅎ
마케터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기록의 중요성, 매일 노트에 꾸준히 글쓰기하는 좋은 점에 대하여 인사이트를 주네요~
정수님 감사합니다~~🥰
아침에는 '자꾸, 감사'라는 감사일기책에 지난 하루 동안 있었던 감사한 일을 적고, 저녁에는 핸드폰 메모장에 내일 직장에서 할 리스트를 적습니다.
1. 매일 노트를 쓰면서 얻는 장점
: 어마어마하죠! 감사일기는 작은 일에도 감사함을 느끼게 해 주고, 업무 To Do List는 업무의 우선순위대로 일을 처리하며 완벽도를 높여 줍니다.
2. 잊었던 내용을 발견하거나 깨달은 점
: 감사일기를 쓰면서 내가 숨 쉬고 살아가는 그 자체, 그리고 내 주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어 감사하다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3. 매일노트를 쓰기에 가장 부담이 적은 방법 또는 형식
: 일단 비용이 적게 들고 매일노트 쓰는게 내 생활에 필요한 작업이라는 생각을 하면 접근하기 쉬울 것 같아요.
그래서 폰 메모장에 업무 일지나 내일 할 일 체크리스트를 적는 형식을 추천합니다.^^
수줍은쿼카님 감사합니다! 매일 아침 감사일기 좋네요! 저도 감사일기 적으려고 몇번 시도 했었는데 다 1~2주를 못넘기고 실패했어요..ㅋㅋ... 다시 도전해야겠습니당!!
1)매일 노트를 씀으로써 얻는 장점 : 저 같은 경우에는 조울증 관리를 위해서 매일 있었던 기분 좋았던 순간들을 모두 메모하는데요. 매일 자기 전 하루를 돌아보면서 크고 작은 기분 좋았던 순간들을 돌아볼 수 있어서 일상에 감사할 수도 있고 그래서 좋아요.
2)새롭게 발견한 것이나 깨달음을 얻은 적 : 몰랐는데 기쁨에는 참 여러가지 표정이 있더라구요. 그냥 기쁘다 외에도 설렜다든가 예뻤다라든가 귀여웠다라든가 기대된다라든가 고마웠다라든가 감동받았다라든가 맛있었다라든가.. 기록을 통해 기쁨의 다양한 표정을 알게 됐어요. 그래서 원래는 엄청 자극적인 기쁨만 좋다고 느꼈었는데 일상의 소소하고 다양한 기쁨들을 온전히 느낄 수 있게 돼서 좀 더 풍성한 일상을 접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3)매일 노트 쓰기를 하기 위한 방법 : 저 같은 경우에는 5개(=5줄)만 적어보자, 하고 적다보면 어느새 10줄 적는 날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물론 1줄만 적는 날도 있어요. 많이 적을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에센스만 간략히 적어보자. 몇 줄만 적어보자. 이런 마음가짐이 진입장벽을 낮춰서 매일 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Yoi님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매일 있었던 기분 좋았던 순간을 메모하는 거 너무 좋은 생각이네요! 기쁨에 여러 표정이 있다는 표현도 너무 귀엽고 와닿습니다 ㅎㅎ 어디서 본건데요, '행복 저금통'을 하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1월부터 행복했던 순간을 적어서 병에 담아두었다가 연말에 꺼내서 하나씩 읽으면 1년치 행복을 다시 느낄 수 있다고요! 소중한 답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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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필사노트랑 영어공부 노트가 있었어요
1. 올해에는 나를 알아가기를 중점으로 노트를 쓰고 있는데 내가 나를 참 모르는 거에요
감사일기도 쓰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2. '이 내용 내가 배웠었나?'
'이런 책도 읽었었네'
3.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생각하지 않고 바로 실천하기
winter보라해님 감사합니다~~ 최초공개도 함께 해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셨군용😆👍👍 2번완전 공감입니당..ㅋㅋㅋ 저도 책 읽거나 새로운 내용 알게됐을 때 메모해두는데요, 나중에 보게되면 '내가 이런 생각을 했었네!' '내가 이런 것도 읽었네!' 할 때 많더라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