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신 대로, 육군의 영관급 계급장의 모양은 무궁화. 혹은 말똥가리가 아니라 마름모꼴의 계급장을 둘러싼 9개의 대나무잎을 형상화한 것이죠. 이는 금강석을 상징하는 '의지'에 대나무의 '기상과 절개'라는 의미를 더한 것으로, 그만큼 책임과 무게가 더해졌다는 의미죠. 이 부분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요. 사연을 보내주신 분도 '무궁화 꽃밭 속에서'라고 보내주셨고, 익숙한 표현이라, 제목을 그렇게 정했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계시지만 익숙한 표현이기도 하고요. '마름모를 둘러싼 대나무 잎사귀 속에서' 이러면 이상하잖아요. ㅎㅎ 그냥 너그러이 넘어가 주세요. ㅎㅎ
중위 시절에...정복 입고 집에 갈 일이 있어서 터미널에서 버스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떤 병사 한명이 와서 경례를 하더라. 어디 소속인지는 물어보진 않았고 계급과 이름을 기억해 뒀었는데, 부대 복귀해서 이메일로 외부 군기강 우수 병사 추천 내용이 와서 열어보니 포상휴가를 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 병사 생각이 나서 그 병사를 추천했고, 훗날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 일로 포상휴가를 받았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경례는 군기본자세이자 의례 나누는 인사 정도로 정말 별거 아니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기본적인 매너임에도 불구하고 평소에 그 기본을 충실히 준수한 사람은 언젠가 그 별거 아닌 것으로 크건 작건 자신에게 좋은 일로 되돌아 온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나의 말 한마디로 한 사람의 운명 또한 바꿀 수 있음을 깨달았다.
첫 번째 사연은 군 전세열차에 탑승한 듯 싶네요. 군 전세열차 승무지원 나오는 호송병으로 복무했었는데, 가끔 저렇게 포상휴가는 아니더라도 중령~대령급 간부님께서 위로해주시거나 간식 같은 거 주실 때 많이 힘이 되었습니다. 항상 우리의 평화를 위해 헌신하시는 군인분들 감사합니다.
저도 썰 하나 풀어보면 유격이 끝나고 부대 복귀 후 연대장 정신교육시간이 있었는데 "연대장님이 요즘제일 핫한노래가 뭔지아나?" 질문하셨고 그 당시 1위 노래가 강남스타일이었습니다 분대장 달고 있어서 동기랑 저랑 제일 앞줄에 앉아서 정신교육듣고있다 연대장님이랑 눈마주쳐서 "강남스타일입니다!" 하고 대답하니 "말춤 출줄아나?" 하시면서 춰보라하셔서 말춤 추고 동기랑 4박5일 포상받았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간부들 병 휴가증에 대해서 신경을 안쓰고 있다가 아 기분이다 하고 쏘는 경우가 많았음. 중대장이니 행보관이니 이런분들은 휴가증을 부대운용에 잘 활용해서 주는 경우가 많지만 진짜 높으신분들은 병들이랑 접점이 많이 없는 경우도 많아서 까먹고 있다가 장기자랑 같은거 해서 뿌리고 하는경우도 많이 봤음. 첫번째 사연은 진짜 많이 황당하네요.ㅋㅋ 노가리 잘 까서 휴가증 획득 ㅋㅋ 근데 충분히 그럴만도 함 ㅋㅋㅋ
오늘도 정말 인상깊게 봤습니다! 오늘은 정말 타오르는 긴장속에서 나라오르는 짜릿한 감정으로 바뀌는 이야기네요! 그 중 두번째이야기는 기분 째질듯한 경험이네요! 진짜로 하이파이브를 쿨하게 받아주시면 진짜 몇일동안은 두근두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밖에 이야기도 지인들과의 재밌는 술안주가 되어주겠네용! 그리고 두번째때 축복소녀!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또 오늘은 입대 전 마지막 근무를 하고 오는 날로 원래 제가 스포티지라는 회사차를 타고 다니다가 다른 직원에게 인계하고 편안하게 대중을 타도 다녀왔는데 ktx를 타고 광주 출장에 다녀오게 되어서 첫번째 사연과 인상깊었습니다! 이제 4일날 드디어 입대를 하게되었습니다! 다음주에는 훈련소에서 보겠네용~ 정말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 피곤과 삶에 노고에도 피로회복이 감독님 밖에 없습니다! 감독님과 소통하고 작품도 보며 또한 축복소녀도 정말 인생에 배움도 있고 힘도 되고 용기도 되었습니다! 작품안에 감독님께서의 걸어오신길이 반짝거리십니다! 진짜 감독님 영상과 축복소녀 나올때마다 정말 큰 선물같았습니다! 그리고 명절 잘 보내셨나요?? 항상 건강 먼저 잘 챙기시고 가족분들과 행복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시간은 사랑으로 공간은 사람으로 모든것은 마음을 다하여~ 감독님의 작품을 보고 느꼈습니다~]
전 군단 직할부대에서 근무 했었는데 상병 시절에 군단장님 한번 저희 부대 방문하셨을 때 위병소에서 경례 잘했다고 따봉 주고 가신거랑 군단 방공진지에서 군단 참모장님이랑 단둘이 미사일 차량 내부에서 같이 오손도손 장비점검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장비 브리핑도 되게 열심히 했었는데 ㅋㅋㅋ 아쉽게도 둘 다 포상휴가는 못받았습니다 ㅠㅠ
백마! 98군번입니다. 10년도 전부터 감독님의 이야기를 구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글을 남기는건 처음인거 같네요. 특별히 어떤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가 아니라 10여년이 넘게 구독을 하면서도 선뜻 댓글조차 남기지 않은 제가 너무 이기적인거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게 되어 이제야 이렇게 글 남깁니다. 군 전역한지는 20여년도 넘었지만 10여년전에 내용은 제가 군 생활 했을때에 있을법한 얘기들로 옛 생각과 추억이 돋게 되었고 요즘 나오는 얘기들은 최근의 군생활의 간접(?)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군대라는 곳은 20년전이나 지금이나 환경등 여러가지 많이 바뀌었지만 그곳에서 피어나는(?) 병사들간의 우정과 이야기들은 크게 변한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늘 새로 올라오는 에피소드를 기다리고 있으며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이제서야 댓글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데 대해 한편으로 죄송의 말씀을 덧붙여 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좋은 에피소드를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9 신임하사로 임관해 대전으로 배치되어 갔을때 생각나네요. 신분증이 아직 없어서 건물 입구에서 맞선임 기다리는데, 갑작이 나타난 검은색 세단 2대와 버스... 세단에서는 ☆☆☆☆와 ☆☆☆이 내리고... 뒤에 버스에서는 ☆☆ 몇명과 ☆ 수십명이 내리는 광경....;;;; 몇년 하사로 생활하다 심부름(채송이라고 하죠)으로 국방부 갔을때도... 여기저기서 서류 받아 20군데 제출하고 10개는 처리한거 받아서 와야하는데... **이 금방 처리해줄테니까 잠깐 기다리래서 서있는데 소파에 앉아서 기다리라면서 커피 주냐고 하길래 생각없이 "네!" 하고 고개 들어 봤더니 ☆☆이 커피를 직접 타주고...;;;; 그제서야 보이는 주변... 소령은 A4지 쌓아놓고 열심히 타이핑 하고 있고, 중령 둘은 서류 도장찍고 있고, 대령은 마대자루로 바닥 물걸래질... ☆은 에어컨 걸래로 닦고 있고... ☆☆은 맥심 커피 봉지로 나 먹으라는 커피 저어주고 있고...;;;; 몇년 후 국방부에 TO나서 가겠냐고 하던데 영관, 장군들이 청소하는데 하사는 무슨 짓을 하게될지 겁이나서 안갔습니다.
대한민국 군장병 여러분😆 오늘은 국군의 날이네요😄 24시간 밤낮으로 조국의 하늘과 땅과 바다속까지 열심히 근무하시는 모든 군인분들께 감사합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발전은 6.25전쟁때 피와 눈물과 목숨을 바치신 고귀한 대한국군과 학도병과 전세계UN군님들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신 대로,
육군의 영관급 계급장의 모양은 무궁화. 혹은 말똥가리가 아니라
마름모꼴의 계급장을 둘러싼 9개의 대나무잎을 형상화한 것이죠.
이는 금강석을 상징하는 '의지'에 대나무의 '기상과 절개'라는 의미를
더한 것으로, 그만큼 책임과 무게가 더해졌다는 의미죠.
이 부분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요.
사연을 보내주신 분도 '무궁화 꽃밭 속에서'라고 보내주셨고,
익숙한 표현이라, 제목을 그렇게 정했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계시지만 익숙한 표현이기도 하고요.
'마름모를 둘러싼 대나무 잎사귀 속에서' 이러면 이상하잖아요. ㅎㅎ
그냥 너그러이 넘어가 주세요. ㅎㅎ
네
말똥은 못참죠 솔직히
곰팡이 아니였나요?
곰팡이인줄 ㅋㅋ
국화인줄알았는데 머나무였다니 ㅋㅋ
첫 번째 사연은 군 전세객차라고 하여 지금도 국군수송사령부에서 운영중입니다. 코레일과 위탁 계약을 맺어서 한 호차에 모두 군인분들이 타시죠. 물론 이제는 대부분이 사복을 입고 탑니당
이번 사연들은 모두 이등병 시절때 레전드를 찍은 사연들인데 투스타랑 쓰리스타랑 하이파이브 하고 포상휴가 2개나 받은게 제일 레전드 사연이네요ㅋㅋㅋㅋㅋ
하이파이브 해서 휴가라 해볼
만하지않아
억울하고 화나는 일화가 많다가 이렇게 기분좋은 일도 올라오니 너무 좋네요
고생 많으십니다 선후배님들
중위 시절에...정복 입고 집에 갈 일이 있어서 터미널에서 버스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떤 병사 한명이 와서 경례를 하더라. 어디 소속인지는 물어보진 않았고 계급과 이름을 기억해 뒀었는데, 부대 복귀해서 이메일로 외부 군기강 우수 병사 추천 내용이 와서 열어보니 포상휴가를 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 병사 생각이 나서 그 병사를 추천했고, 훗날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 일로 포상휴가를 받았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경례는 군기본자세이자 의례 나누는 인사 정도로 정말 별거 아니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기본적인 매너임에도 불구하고 평소에 그 기본을 충실히 준수한 사람은 언젠가 그 별거 아닌 것으로 크건 작건 자신에게 좋은 일로 되돌아 온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나의 말 한마디로 한 사람의 운명 또한 바꿀 수 있음을 깨달았다.
저는 예비군 가서도 경례했는데
간부들이 너무 나를 집중하면서 흐뭇해해서 4년 내내 열심히 했습죠ㅠ 4년차때 표창 받았어요ㅋ 선물도 왕창ㅎ
첫 번째 사연은 군 전세열차에 탑승한 듯 싶네요. 군 전세열차 승무지원 나오는 호송병으로 복무했었는데, 가끔 저렇게 포상휴가는 아니더라도 중령~대령급 간부님께서 위로해주시거나 간식 같은 거 주실 때 많이 힘이 되었습니다. 항상 우리의 평화를 위해 헌신하시는 군인분들 감사합니다.
앗, 참고로 장성역 tmo도 현재도 존재합니다!!
와 ㅋㅋㅋㅋㅋ 이름부터 탄진이시네
@@이도윤-r4t 부대에서 거의 키우다시피 한 짬타이거 이름이에요 ㅋㅋㅋㅋ 선임들이 좀 험하게 다뤄서 그런가 병사들한테는 마음을 잘 안 주던데 간부들한테는, 특히 주임원사님 앞에서는 애교쟁이였던 기억이 나요.
저 호송병 현역인데 1중대 탄진이 아직도 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상무대 기계교에서 자대배치받으러 장성역갔던 기억이 나네요 ㅠ
두번째는 진짜 대대장님이 하드캐리했다 ㅋㅋ
우리 구독자분들의 군대 이야기를 보내주세요.
어떤 이야기든 모두 소중한 사연이랍니다.
편하게 보내주세요. ^^
보내실 곳 ---> raidenst@gmail.com
저도 한번 시간내서 사연보내겠습니다!
선생님 고정하셔야죠
고정하셔야죠!
혹시나해서 여쭤보는데... 축복소녀 곧 나온다는 떡밥인가요? ㅠㅠ
해군에서 시신수습 얘기해도 되나요?
첫번째 에피소드 TMO 아저씨를 왜 저렇게 표현했나 했더니, 은하철도 999 차장님 패러디군요.
절묘한 표현력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저도 그생각했는데 ㅋㅋㅋ
그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연령대 바로 나오네요 흑흑
보자마자 알아챈 아저씨는 슬퍼요 ㅠㅠㅠ
한번에 알아본 오십대 아저씨도 울고갑니다 흑흑
히임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구구구
오늘이 국군의 날...
모든 현역 군인과 전역한 예비역들... 모두 잘 쉬시고... 감사합니다.
군인들이 정당한 대우가 되는 날이 오기를....
모든 일빈인들이 군인분들의 복지를 부러워 할 그날이 오기를...
의경으로 나온 나도 이번 사연들 들어보니 진짜 아찔하네... 그래도 사연들 다 마지막에는 포상휴가 받는걸로 좋게 마무리되어서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다행이다.
섬네일부터 심리적 압박이.....
그 압박을 이기고 휴가 받았으니 개이득?ㅋㅋ😊😊
섭네일은 뭐예요?
1초가 1분이고...
1분이 10분이고...
10분이 1시간인...
공간....
보상은 포상휴가
여자여서 몰라서 그런데 썸네일 같은 상황 정확히 어떤 느낌의 사람과 탐승 하는거임???
@@이윤교-o7q 이사들 옆에 둘러쌓인 신입사원 느낌? 정도일거에요.
고위간부들도
휴가증 뿌리는맛에 군생활한다
애들좋아하는거보면 뿌듯함
오, 그렇긴 한데 생각도 못했네요.
저도 썰 하나 풀어보면
유격이 끝나고 부대 복귀 후 연대장 정신교육시간이 있었는데
"연대장님이 요즘제일 핫한노래가 뭔지아나?" 질문하셨고
그 당시 1위 노래가 강남스타일이었습니다
분대장 달고 있어서 동기랑 저랑 제일 앞줄에 앉아서 정신교육듣고있다 연대장님이랑 눈마주쳐서
"강남스타일입니다!" 하고 대답하니 "말춤 출줄아나?" 하시면서 춰보라하셔서
말춤 추고 동기랑 4박5일 포상받았습니다. ㅎㅎ
아아.. 그도 한아이의 아빠였다
ㅎㅎㅎㅎ
무궁화밭은 진짜 멀리서 보면 비극 가까이에서 보면 지옥이였을듯 ㅋㅋㅋ
희극 어디갔어 ㅋㅋㅋㅋㅋ
대신 결말이 희극임ㅋㅋ 휴가 받았으면 됬음ㅋㅋ
근데 중,대령 입장에서도 병사와 이야기 많이 해보고싶었나 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간부들 병 휴가증에 대해서 신경을 안쓰고 있다가 아 기분이다 하고 쏘는 경우가 많았음. 중대장이니 행보관이니 이런분들은 휴가증을 부대운용에 잘 활용해서 주는 경우가 많지만 진짜 높으신분들은 병들이랑 접점이 많이 없는 경우도 많아서 까먹고 있다가 장기자랑 같은거 해서 뿌리고 하는경우도 많이 봤음.
첫번째 사연은 진짜 많이 황당하네요.ㅋㅋ 노가리 잘 까서 휴가증 획득 ㅋㅋ 근데 충분히 그럴만도 함 ㅋㅋㅋ
솔직히 상병 정도만 되어도 어느정도 편하게 대응할 수 있었을텐데 이등병때라면 정말.. 심리적 부담이 엄청났겠네요 ㅋㅋ
그래도 중령 대령급만 되어도 좋은 분들 많습니다. 특히 스타 임관 예정이거나 확정난 분들은 천사 그 자체입니다.
추석에 집에 못갔다오고 근무서시는 장병님들께 감사합니다.
첫번째 이야기 영관장교 셋이서 신기한 마음에 기차에서 이것저것 물어봤다는게 뭔가 호기심 많은 아이들 같아서 겁나 웃김 ㅎㅎ
tmo아저씨 ㅋㅋㅋ 999차장님 ㅋㅋㅋㅋ
이번 영상들은 당사자들은 당시엔 섬뜩 했겠지만 남들이 보면 웃기고 감동인 상황들 ㅋㅋㅋ
그러게요 ㅋㅋㅋㅋㅋ 유딩때 은하철도999 본방송 보면서 노래 뜻도 모르고 불렀던 기억 남 노래의 의미 를 알게 된것을 초딩 4~5학년때 쯤에 알았어요
적당한 텐션에 잔잔한 느낌의 영상 너무 좋습니다
섭네일부터 숨이막히고
웅장이 가슴에진다
오인용님 사연 자주 올려주세요 항상 너무너무 재미있게 시청합니다 충성~~~🎉🎉🎉🎉🎉
0:57 등장인물이 은하철도 999 차장 ㅋㅋㅋㅋ 작가님 쎈스쟁이~
인정
사연 보내주신 분들 대단합니다. 마무리가 훈훈해서 다행이네요 ㅋㅋㅋ
명절이라고 이번엔 가벼우면서도 웃음을 주는 에피소드들로 가득이군요 ㅋㅋ
재밌게 봤습니다!
데빌님 께서도 추석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전화 에피 보니...
저는 헌병대라 법무부도 같이 있었는데...
법무부에 새로온 신병이 전화 받고는 법무부 선임(우연히 고등학교 동창이었음)한테 뛰어와서는
"사단의 무슨 장 이시라는데 저보다 선임 바꿔달라고 하십니다!"
사단장님 이시더라구요ㅎ 법무 참모 찾는 전화...
저는 81년 입대한 미국에 사는 사람입니다. 오인용 대발 너무 재미있어서 요새 일주일 내내 이 채널만 보고 있습니다. 다른 모든 예비역들도 이 채널 보면 밤새면서 볼 것 같습니다 ㅎㅎ
정말 재밌고 감동적이고, 슬픈 사연도 있네요. 감사합니다.
감독님 남은 연휴 잘 보내세요~
오늘 사연은 연휴라 그런지 따뜻해서 좋네요 ㅋㅋㅋㅋㅋ 저런 훌륭한 인격자 간부님들 덕분에 군대가 그나마 잘 굴러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09 헛 차장님이 입대했다 ㅋㅋㅋ
5:55 가슴이 벅찬 열정이 아니라 하이파이브네요.😂😂😂😂😂
7:53 와 전화 한번 잘못했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도 정말 인상깊게 봤습니다! 오늘은 정말 타오르는 긴장속에서 나라오르는 짜릿한 감정으로 바뀌는 이야기네요! 그 중 두번째이야기는 기분 째질듯한 경험이네요! 진짜로 하이파이브를 쿨하게 받아주시면 진짜 몇일동안은 두근두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밖에 이야기도 지인들과의 재밌는 술안주가 되어주겠네용! 그리고 두번째때 축복소녀!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또 오늘은 입대 전 마지막 근무를 하고 오는 날로 원래 제가 스포티지라는 회사차를 타고 다니다가 다른 직원에게 인계하고 편안하게 대중을 타도 다녀왔는데 ktx를 타고 광주 출장에 다녀오게 되어서 첫번째 사연과 인상깊었습니다! 이제 4일날 드디어 입대를 하게되었습니다! 다음주에는 훈련소에서 보겠네용~ 정말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 피곤과 삶에 노고에도 피로회복이 감독님 밖에 없습니다! 감독님과 소통하고 작품도 보며 또한 축복소녀도 정말 인생에 배움도 있고 힘도 되고 용기도 되었습니다! 작품안에 감독님께서의 걸어오신길이 반짝거리십니다!
진짜 감독님 영상과 축복소녀 나올때마다 정말 큰 선물같았습니다! 그리고 명절 잘 보내셨나요?? 항상 건강 먼저 잘 챙기시고 가족분들과 행복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시간은 사랑으로 공간은 사람으로 모든것은 마음을 다하여~ 감독님의 작품을 보고 느꼈습니다~]
간만에 웃으면서 시청했습니다.
연휴 마무리 잘 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시간 만드세요.^>^
전 군단 직할부대에서 근무 했었는데 상병 시절에 군단장님 한번 저희 부대 방문하셨을 때 위병소에서 경례 잘했다고 따봉 주고 가신거랑 군단 방공진지에서 군단 참모장님이랑 단둘이 미사일 차량 내부에서 같이 오손도손 장비점검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장비 브리핑도 되게 열심히 했었는데 ㅋㅋㅋ 아쉽게도 둘 다 포상휴가는 못받았습니다 ㅠㅠ
와 이게바로 될놈은 된다인가요?
사연 재미있내요~~
1호칸 문 열리자마자 1초 동안 얼어붙었다가 전방을 향해 목이 찢어져라 "충성"을 외쳤으면 포상휴가 몇 개를 받았을까하는 상상중...ㅎㅎ
무수한 휴가요청 ㄷㄷ
저정돈 아니고 99군번인데 전역4달정도 남은 여름이었는데 담배가 진짜 미친듯이 맛이 없어서 담배를 한 2주정도 안피웠는데 그게 어떻게 소문이 나서 대대장 귀에 들어가서 병장이 알아서 금연한다고 포상휴가 받고 전역할때까지 강제금연한 기억이 있네요;;
백마!
98군번입니다.
10년도 전부터 감독님의 이야기를 구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글을 남기는건 처음인거 같네요.
특별히 어떤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가 아니라
10여년이 넘게 구독을 하면서도 선뜻 댓글조차 남기지 않은
제가 너무 이기적인거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게 되어 이제야 이렇게 글 남깁니다.
군 전역한지는 20여년도 넘었지만
10여년전에 내용은 제가 군 생활 했을때에 있을법한 얘기들로 옛 생각과 추억이 돋게 되었고
요즘 나오는 얘기들은 최근의 군생활의 간접(?)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군대라는 곳은 20년전이나 지금이나 환경등 여러가지 많이 바뀌었지만
그곳에서 피어나는(?) 병사들간의 우정과 이야기들은 크게 변한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늘 새로 올라오는 에피소드를 기다리고 있으며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이제서야 댓글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데 대해 한편으로 죄송의 말씀을 덧붙여 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좋은 에피소드를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98군번입니다. 반가워요!
앞으로도 종종 들러서 댓글 남겨주세요. 고맙습니다. ^^
백마 30연대 1중대 02군번입니다.
내가 할아버지군번이닷ㅋ
백마! 28여단 1대대 21군번 후배입니다 반갑습니다 선배님 !
백마! 29여단 본부 21군번입니다! 😆
오늘도 벌써부터 인상깊을것 같네용! 고고입니당~!
그래도 깨어있는 간부님들이 있으시니 저런 평생 안주거리도 생기는거네요 ㅎ
와우!!!대령님 짱!!!
은하철도 기장님 모습 오랜만에 보는듯요.. 디테일..ㄷㄷ
25년전 사단의무대대에 침 맞으러가서 누워 있는데 옆 침대에 상사쯤 되보이는 아저씨가 말걸어서 누워 있는동안 편하게 대화했는데 나중에 일어나서 계급을 보니 중령이었어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다
허허허허허허허
웅장한 썸네일이네요
그래도 모든 이야기가 해피엔딩이라 다행이군요😂😂😂
와우 그냥 옆자리도 아니고 주변에 다 대령이상 ㅎㅎㅎ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재밌네요 ㅋㅋ 제가 왠만하면 구독을 안하지만 여기는 구독안하고 보면 양심없을거같아 구독누릅니다 ㅋㅋㅋ 현역군인 23-10군번
두번째 이야기 진짜 웃기네욬ㅋㅋㅋㅋ😂
와 두번째 이야기는 진짜 간부들이 멋있내 ㅎㅎ
사단장, 군단장과 하이파이브라니 귀한 사연이네요 ㅋㅋㅋㅋ
1:29 신임하사로 임관해 대전으로 배치되어 갔을때 생각나네요.
신분증이 아직 없어서 건물 입구에서 맞선임 기다리는데, 갑작이 나타난 검은색 세단 2대와 버스...
세단에서는 ☆☆☆☆와 ☆☆☆이 내리고... 뒤에 버스에서는 ☆☆ 몇명과 ☆ 수십명이 내리는 광경....;;;;
몇년 하사로 생활하다 심부름(채송이라고 하죠)으로 국방부 갔을때도...
여기저기서 서류 받아 20군데 제출하고 10개는 처리한거 받아서 와야하는데...
**이 금방 처리해줄테니까 잠깐 기다리래서 서있는데 소파에 앉아서 기다리라면서 커피 주냐고 하길래 생각없이 "네!" 하고 고개 들어 봤더니 ☆☆이 커피를 직접 타주고...;;;;
그제서야 보이는 주변... 소령은 A4지 쌓아놓고 열심히 타이핑 하고 있고, 중령 둘은 서류 도장찍고 있고, 대령은 마대자루로 바닥 물걸래질... ☆은 에어컨 걸래로 닦고 있고... ☆☆은 맥심 커피 봉지로 나 먹으라는 커피 저어주고 있고...;;;; 몇년 후 국방부에 TO나서 가겠냐고 하던데 영관, 장군들이 청소하는데 하사는 무슨 짓을 하게될지 겁이나서 안갔습니다.
17사단 101연대 11년도 군번임
어느날 노가리 까고있던중에
연대장이 지나가는데 평소엔 충성! 하고 마는데 장난끼많던 병장 선임이 누가봐도 엄청 오버하면서 충~~~~~~성!!!!! 하면서
거의 소리지르듯이 경례했는데
그자리에서 연대장이 씩씩하다고
포상휴가증 날림
그뒤로 한동안 연대에서
연대장만 지나가면 여기 저기서
충~~~~~성 하면서
떠나가라 경례 갈겼던 기억이 ㅋㅋㅋㅋ
와... 3편정말.. 멋찌네요~~😂😂
2번째 얘기는....뭐 상대가 이등병이라 안그럴 수도 있겠지만.....장성 성격에 따라 저렇게 천국이 될 수도..지옥이 될 수도...
3가지 이야기가 다 짧지만 재미있네요
ㄷㄷㄷ 개개인 에피소드마다 나름 훈훈한(?) 전설은 아니고 한 레전드쯤은 된 듯
전설이 영어로 레전드
대한민국 군장병 여러분😆
오늘은 국군의 날이네요😄
24시간 밤낮으로 조국의
하늘과 땅과 바다속까지 열심히
근무하시는 모든 군인분들께 감사합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발전은
6.25전쟁때 피와 눈물과 목숨을 바치신
고귀한 대한국군과 학도병과 전세계UN군님들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셋다 재밌네.ㅎㅎ
역시 사람은 매사 적극적이어야 되나봐.🎉
ㅋㅋㅋㅋㅋㅋ 두번째 이야기 진짜 현웃 터지네요 데빌님 덕분에 즐겁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어휴~ 다행히 해피엔딩으로 끝났지만 군필자들이 듣기엔 너무 아찔하고 긴장되는 사연이네요 ^^;;;
언제 꽃밭에서 굴러보겠어 ㅋㅋㅋ 나름 귀한경험이죠 ㅎㅎ
첫 번째 이야기에서 취사병이 명절에 휴가를 갔다고요?
그럼 그 취사병 대신 대타로 누군가가 취사를 해야 하는데
신병휴가도 아니고 포상을 명절에 가면 좀 눈치가 보였을텐데 말이죠 ㅠ
저도 취사병 출신이지만 명절은 절대 끼지 않고 가서리...
두번째 사연은 푸른거탑에서도 패러디 될만큼 유명한 사연이죠 ㅎㅎ
바로 시청해버리기~
ㅋㅋㅋㅋㅋ 직접적인 영향력 있는 분들이라 무섭긴해도 이야기 나눠보면 동네 아재형님들처럼 무척 귀엽게 봐주시죠
군생활 에피소드 누구나 하나 쯤은 다 있고 나 또한 있으나 글 쓰는 손 재주가 없어 사연을 못 보내고 있는데 그래도 나의 군생활 에피소드 없는 손 재주 지만 열심히 사연 작성하여 글 남겨 보도록 하겠슴.ㅋ
첫번째 야기부터 귀가 솔깃하네요 간부님들 사이에 일병이 안기엔 초반부터 초긴장상태 엿겟어요 휴가 잘보내셧겟죠 그래서 높은분께 잘보이면 병사 휴가는 많이 갈수 있다 이런말도 있죠 모든 사연 보낸분들도 건강하게 제대해요 화이팅
이런식으로 짧은 이야기들을 모아서 영상 하나를 제작하는 방법도 되게 괜찮은 거 같아요 ㅎㅎ
와...썸네일보소 식은땀 흘림
5:47 대통령한테 맞습니다 맞고요 한거보단 더욱 밝은 엔딩이네요 😂😂
국군의날,,,, 내 생일에 이런 영상이!!!!
저기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외쳤으면 ㄹㅈㄷ 갱신 ㅋㅋㅋㅋㅋㅋ
군대는 뭐로 가든 휴가만 따면 성공한거다!
두번째 사연이 정말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
다른 부대 같았으면..... 어휴 끔찍하네요
영상 잘보고 갑니당^^😆😆😆😆
항상 감사합니다😊
@@team5p
😆😆😆😆😆😆
사단장 군단장 하이파이브 ㅎㄷㄷ
0:57 999호 차장님이 어찌하여 현역에 계시옵니까...?
ㅎㅎㅎ 오늘은 명절에 맞는 가볍고(?) 재밌는 스토리였어요 ^^
초소 낮 근무때 헬기가 지나가서 손으로 햇빛가리고 헬기를 본것 뿐인데...지나가는 사단장이 탄 헬기에 경례한다고 포상휴가 보내준 설화도 아니고 ㅋㅋㅋ
별이랑 하이파이브한 병사는
전세계로 봐도 유일무이할거야...
저분은 TMO 아저씨가 아니고 차장아저씨잖아요 ㅎㅎㅎㅎ~~~~😂😂
곱게 늙어서 저런 어른이 되어야겠네요 근데 아직 18세인데 흠….
저도 대전 유성터미널에서
버스 기다리는데 웬 중위님이 지나가셔서
엄청 크게 추우우웅서어어엉했는데
사람들이 다쳐다보니
갑자기 중위님이 허겁지겁ㅋㅋㅋ
손으로 쉿!! 하며 작게해작게~ 괜찮어 ~~!
하시면서 목캔디하나 주고가시던게 생각나네요~ㅋㅋ
오 님은 대전사람 전 고향이 유성 임 현제 충주 에 살음
가명 이외에는 구라 없이... 이건 귀하다
이야...감탄 밖에 안나오네요..ㅋㅋ
와... 한마리잡자는 레전드네.. 사연 주인공분 군생활이 얼마나 빡셌을지 가늠이 됩니다. 전 후배라서 그런지 몰라도 저였으면 충성이라고 했을텐데 말이죠.
투스타, 쓰리스타랑 하이파이브한 사연은 레전드네요 ㅋㅋㅋ
은하철도 999 기관사가 떠오르는분 손~✋
와
기차 에서
운 좋았어👍👍👍
하이파이브 짱👍👍👍
수송대 good👍👍👍👍
잘보고 갑니다
00:56 필승! 은하철도 999 차장아닙니까?! 그리고 내일 휴가갑니다!
저 무궁화꽃밭은 은근 공감가는게 훈련소끝나고 집가는열차타는데 1호칸 배정받아서 폰질하면서가는데 군복입은 중년아조씨가 딱 옆자리 앉더라고
보니까 무궁화 두개네?
오...하면서 바로 얼어붙었는데 이후로 2정거장 더갈동안 빈자리엔 무궁화가 만개하더라
2012년 군번입니다 강원도 인제 2사단 복무하면서 진짜...참으로 많은 재미난일이 많이 있엇는대 시간 진짜 빠르내요 재및게 보고있습니당
저랑 비슷한 군번이시겠네요 ^^
@@태현최-q8x 12년 6월 군번입니당~
썰 풍년이다 풍년 ㅋㅋㅋ 3개나 되다니 행복
승호님이 정말 대단해서 저도 시도해 보겠습니다
훈훈한 이야기들 좋았어요....😀
최송희 하사 부분에 브금이 바뀌었네요 ㅎㅎㅎ 오늘도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국군의날 잘보내시길
아버지뻘들이셔서 아들같은 이병들이 군기 들어서 쭈뼛거리면 기특하기도 하고 챙겨주고 싶은 마음도 생겼을 듯.
7:26 연대 인사과장은 견장이
없습니다ㅎㅎ 깨알 디테일
섬네일에 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