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녀인데다가 사촌오빠들이랑도 안 친하다보니 그냥 오빠란 단어가 어색함 난 ㅋㅋㅋㅋ 차라리 선배님 하고 말지 오빠는... 뭔가... 좀 입에 안 붙음... 오빠란 단어가 가진 이미지도 이미지지만 쌍비읍이 들어가서 은근 귀여운 발음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음 아빠한테도 아부지라고 부르게 되는 걸 보면
형이라고 부르는 여자들 선긋고 도도한척 한다고 밉게 생각하진 마세요. 그들도 딱히 악의가 있다기보단 대부분 20대초반에 어색하고 민망해서 그러는 게 보통이니까요. 실제로 나이 들면 형이라고 부르는 여자들이 없어지기 시작하죠? 1. 맏이다 2. 여중여고를 나왔다 3. 주변에 나이 많은 남자가 별로 없다 4.여자 형제만 있다 등등 아마 남자 대하는 게 어색한 경우가 흔할 겁니다. 그리고 미디어에서 너무 오빠를 애교있고 로맨틱한 단어처럼 만드는 경향때문에 안 하려는 여자도 많은 것 같기도 해요. 저는 평소에 한드 보는 중국남자한테까지 ㅋㅋㅋ오빠라고 해보란 소리 들었어요. 제가 더 나이 많은 누나라 니가 날 누나라고 불러야한다 하니까 한국여자들은 다 남자한테 오빠라고 부르는거 아니냔 소리를 ㅡㅡ 오빠는 그냥 오빠인데 오빠라는 단어의 의미가 너무 투머치 로맨틱하게 변질되었어요. 드라마가 문제입니다.
5살차이나는 친오빠가 있어서 나보다 연상인 남자한테 오빠라고하는건 원래 자연스러웠었는데 20대 초반을 넘어설때쯤.. 유독 오빠라는 호칭을 자연스러운 호칭으로만 여기는게 아니라 쓸데없는 의미를 두고 멋대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많이보였어서 그런지 어느순간부터 사용하기 껄끄러워 거리를 두고싶어 형이라고 부른적이 몇번 있었네요.. 상대가 호칭에 반응을 보이는게 싫었기때문에 ㅠㅠ.. 지금은 편한사이거나 나름 친하다 생각되는사람들한텐 자연스럽게 오빠라고 부릅니다 다만 아직도 오빠라는 호칭을 듣고 헤벌쭉하는사람들한텐 별로 그렇게 부르고싶진않더라구요 .....
그런 의미부여는 여자들끼리나 하는 거임. 남자 대다수는 당연히 여자고 나이가 적으니깐 나보고 오빠라 하겠지 한다. 오히려 호칭보단 말투, 표정 이런 거에 의미부여 하면 몰라도 ㅋ 오히려 형 이러는 애들은 생긴것도 이상하고 하는짓도 이상한 게 외국인인가? femi 인가 이런 생각만 듦 ㅋ
근데 진짜 선그을려는 의도가 아니라 단어자체에서 혐오감 느끼는 애들이 있음ㅜㅜㅋㅋ 룸싸롱에서 아가씨라고 부른 것 때문에 아가씨 소리 들으면 불쾌하다는 여자들이 늘어난 것 처럼 미디어에서 애교부릴때 오빠~하고 보통 커플들 여자가 어려서 오빠하게 되는데 커플 특유의 그 애교섞인 말투 듣다보면 어우… 서울이랑 경상도가 서로 졸려랑 잠온다가 오글거린다고 말하는 그런 느낌?? 뭔가 애교부릴때 쓰는 용어로 인식된 것 같아요..ㅋㅋ
친오빠 있는데 친오빠 말고는 연상 남성에게 오빠라는 말이 잘 안 붙더라고요.. 친오빠에게 오빠라는 단어가 고유명사가 된 느낌이라 친오빠 외의 사람을 오빠라고 부르면 제가 듣기에 너무 어색하고 미디어의 영향때문에 오글거리고 그래서 친한 연상 남성을 다 형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여자 동기들이 옆에서 남자 선배들을 그렇게 부르는 걸 다 어색해하더니 나중에 보니까 다들 형 형 부르고 다니더라구요. 형이라는 단어가 이성적 호감이 없는 친근함을 표시할 때 더 잘 맞는다는 생각도 들었어요ㅋㅋㅋㅋ
오빠냐 형이냐는 사람마다 또 기준이 다름. 모든 연상남자에게 오빠라 부르거나, 모든 연상남자에게 형이라 부르거나, 아니면 관심도에 따라 기준치가 막 달라지는 분들도 있음. 초반에 오빠라 불렸거나 형이라 불렸다고 쉽게 자뻑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그 사람이랑 몇 번 친해지면서 더 알게되면 그사람의 주변 남자들도 보게되면서 대충 그 기준치가 어느정도인지 알게됨. 모든 남자분들 화이팅입니다
남자의 오해는 단순히 호칭 때문이 아니라 여러분의 제스쳐나 행동 등 여러가지를 남자가 종합적으로 과잉해석해서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호칭 자체는 중요하지 않아요. 자기야나 여보야 수준만 아니면 뭘로 부르든 상관이 없습니다. 호칭 때문만이 아니라 종합적인 거라서 오해 할 사람은 뭘해도 해요. 오히려 특이한 게 문제를 만들어요. 국어적으로 그냥 오빠라 하면 되는데 굳이 형, ㅇㅇ씨 등등으로 부르면 당신이 남들과 다른 특별한 존재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오빠가 차라리 제일 평범하고 무난해서 오히려 눈에 덜 띄고 오해도 줄입니다. 제 생각엔 그렇습니다.
장녀(자매)+남사친이 그냥 적음+연상은 더 적음+여초과 졸업인 저로서는 오해쟁이가 오해를 하든 말든 관계에 선을 긋고 말고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진 않고 그냥 스스로 너무 오글거리고 어색해요ㅋㅋㅋ 미디어의 영향인가.. 오빠=아잉😘 이런 느낌 으 사람 부를 때마다 아잉😘이럴 순 없잖아요..
친오빠 있어서 별 생각 없던 사람인데 옛날에 서로 이름 부르고 반말하던 사람이 (여럿이서 서로 이름+반말쓰며 지내는 사이에 동갑 남자애는 놔두고 나한테만 굳이) 군대가기 한달전에 오빠라고 하라는 강요 10번도 넘게 받고 애들이 형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조금 이해함... 또 어떤 사람은 미안한데 오빠라 부르면 설레니까 오빠라 하지 말고 이름 불러라 별명 불러라 이러기도 하고ㅋㅋㅋ
아진짜 형이라 부르는거 너무 싫엌ㅋㅋㅋ 형 알러지 반응있음 형형 거리면서 털털한척하는 여자애들 너무 많이 봐서그럼.. 그래놓고 여왕벌행세하는 애들도 있어서 개시름.. 그래서 형 카는애들 오마주로 보인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덕후 감성으로 형형 하는애들도 너무 많았음.. (물론 나도 덕후지만 너무 힘들어서 그무리에서 탈퇴햇슴.. 알러지반응..) 심하면 언니한테도 센빠이 나 형 이러니까 여자인 동생이 오빠한테 형 하는거 너무... 근데 또 남자인 동생이 누나한테 언니라고는 절때 안부름 누나라고 해서 고백공격! 이런건 경우가 작아서 그런가?? 궁금하네
형이라고 부르는거 90년대 유행하던거였는데... 톰보이 들이 유행했죠 그땐. 뭔가 남자들하고 다르지 않고 나도 그들만큼 술많이 마실수있고 남자선배들이 하는 이야기 행동에 남자후배들만큼 친하게 지낼 수 있는데 자꾸 나를 여자취급하고 너는 여자니까 라면서 배려같은 배제를 당한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형,형 하면서 남학생들이랑 어울렸드랬죠..ㅋㅋㅋ 그땐 페미니스트니 젠더갈등이니 하는 용어는 사용되지 않았지만 뭔가 오마르님 말씀처럼 선을 긋는 용도가 아닌 동성친구만큼 그런 동등한 대접과 그런 친근감을 나누고 싶었던것 같네요.ㅋㅋㅋ물론 오마르님 말씀처럼 쓰이는 경우도 있을거고요. 저는 요즘 21세기 젊은이들도 아직 선배나 오빠가 아닌 형으로 부르는 사람이 있다는것에 놀랐습니다!!ㅋㅋ😂
걍 그건 내 맘이죠 뭐ㅎㅎ 불림당하는 입장에서 형이라고 불리는게 싫다면 나는 ㅇㅇ(뭐 이름이든 직함이든)이라고 불러주는게 좋다고 의사표현을 하면될 것 같아요. 서로 존중하는 인간관계를 맺을 줄 아는 사람이라면 부르는 입장에서도 상대방의 의사 반영해서 호칭을 바꾸든 뭐든 원만하게 잘 해결할 수 있을듯합니다.
'상대'가 오해할까봐 그런 다는데 그거 구라임ㅋㅋㅋ 오히려 '본인'이 오빠라고 못부르겠는 이유가 있는 거임. 그 이유는 대부분 살면서 남자를 많이 못접해봐서임. 친오빠든 남사친이든 선배든 걍 남자 자체가 어색한 애들임. 평생 오빠라는 단어를 써볼 일이 없던 애들이 저렇더라구여
내 아는 동생이 형이라고 부름..ㅋㅋ 근데 자매임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오빠가 있어서 진짜로 오빠라는에 의미부여 1도 없어서 그냥 남발하고 다님....이름 까먹었을때도 얼렁뚱땅 잘 넘어갈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단어. 오히려 이름+오빠 부르면서 다정하게 부를때가 더 플러팅 포인트임ㅋㅋㅋㅋㅋㅋㅋ
난 여자애가 나보고 형 형 거리니까 털털한 척하는 거 같아서 이질감이 많이 들었음 친한 사이면 오빠, 선배라고 정석대로 불러주고 오빠라고 부르기 싫으면 그냥 ㅇㅇ씨라고 하거나 말 섞지말자.. 여자들도 남자가 언니 언니 이러면 게이같고 이상하잖아요.. 여자한테 형 형 듣는 것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선배에게 선배라고 부르는데 자꾸 오빠라고 불러보라고 해서 저는 계속 선배라고 했었어요. 오빠라고 부르면 아이스크림 사줄게 불러봐라 해도 싫어서 끝까지 안해줬어요. 대체 왜 오빠에 집착이신지….그냥 어릴때부터 사촌오빠인거 아님 못부르겠어요. 네. 장녀 맞아요. 오빠가 없어서 그래요 ㅎㅎ
오빠를 오빠라고 부르지 못하고 나도 친 오빠가 있지만 친 오빠 빼고 다른 사람한테 오빠라고 못 부르겠음... 왜냐면 친 오빠도 오빠라고 불러주기 싫은데 딱히 부를게 없어서 오빠라고 부르고 있는데 모르겠어 그 오빠라는 단어는 뭔가 내가 언니들한테 웅니...라고 하는거 같은 기분이라고 몰라 암튼 우리 오빠 싫어....
전 형이라고 하는게 습관이 됐는데.. 저런 깊은 이유가 있는지 몰랐어요 전 그냥 버디버디세대로서 '오빠'들과 대화할 때 ㅃ 치기 귀찮아서 어릴 때부터 형이라고 하기 시작한 게 굳어진 것뿐이에요.. 심리 없습니다;; 오빠라고 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입에 습관되서 자꾸 형이 튀어나오는 것 뿐이에요
오빠라고 부르기 싫어서가 아닌경우도 잇음 우리과는 여자 후배는 선배들에게 언니,오빠 호칭으로 부르면 안되는(여자후배만 해당함. 남자들은 형 누나해도됨)과 였어서 선배라고 부르기에는 많이 친한 선배들에게 오빠가 안되니 형이라고 불렀었음. 물론 그때도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오빠라고 부르면 되지 왜 굳이 여자애가 형이라고 하냐하는 사람도 있었음ㅋㅋㅋ 그냥 남이 누굴 어떻게 부르건 당사자간에 합의된걸로 보이면 그냥 그러려니 하는것도 필요한것 같음
뭔가 털털한 여자들이 호감이라는 무드가 생기면서 인위적으로 털털함을 표방하는 여자들이 부쩍 늘긴했지... 그래서 그냥 그 인위적인 털털함이 너무 오글거림. 그 인위적인 털털함의 시작이 여자들의 형 소리였음. 근데 이걸 또 입밖으로 낼수가 없어서 힘들었음. 차라리 형 말고 선배라고 부르는게 백배는 더 듣기 편했음.
ㅠㅜ 진짜 댓글 보니 여자가 오빠를 형이라고 부르는 걸 안 좋게 보는 사람 많구나... 장녀 고딩이었던 저는 진짜 맘대로 손 덥썩 잡고 오빠라고 불러달라는 사람들 때문에 다 선 그을려고 다 형이라고 부른 것뿐인데. 심지어 좋아하는 오빠한테도 공평하게 형이라고 부르기 시작하고 짝사랑 포기함. 그때 내가 형형거리는 게 오글거리거나 털털한 척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었을까. 이제는 오빠, 형 둘 다 안 불러도 되는 회사 사회생활 하니까 너무 맘이 편안함.
형이라고 부르는 이유 = 오빠라 불러주면 관심 있는 줄 알고 손주 이름 지어놓는 오빠충들이 짜증나서
오빠라고 부르는 이유 = 그럼 아저씨라고 부를까?
진짜 친하고 썸타는 관계 아니면 호칭 따위에 이유를 찾지 말고 의미를 부여하지 마세요.
이건 오히려 부른쪽에서 더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의미부여하고 의식적으로 생각하면서 부르는거잖아ㅎ
@@agwd-14f 러시안 룰렛임. 운좋으면 안 맞을수 있지만 만에하나 호칭을 고민할 인간관계초기 상대가 오빠충이 아니라는 보장이 없음.
@@sym-i4t 개에 한번 세게 물려봐요 개꼬리같은 먼지털이에도 놀랠수있어요.
@@LINDAa8558 ㅋㅋㅋㅋㅋㅋㅋ비유미쳐
그냥 컨셉질이지ㅋㅋㅋㅋ
오빠있어서 오빠란단어에 아무의미없는거 인정.. 그냥 나보다 나이많은 친분있는 남자를 부를 호칭일뿐...
근데 친구중에 장녀인애는 죽어도 오빠소리못하겠다 하는거보고 신기하긴했다 환경이 이래서 중요하구나..
ㅇㅈ ㅋㅋㅋㅋㅋㅋ 오빠 있으면 아무 느낌없음
난 장녀여도 오빠라는 말 오글거린다는 애들 보면 걔네가 더 오글거리던데.. 환경 영향은 큰데 장녀도 장녀 나름인듯
오빠 오글거린다고 다짜고짜 말 까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그땐 뭐 걍 친해질 겸 그러려니 하다가 문제가 많아서 손절했는데 지금생각하니 얼탱X
현실은 아니지만 겜상에서는 나이 많으면 남자 여자 상관없이 다 햄이라고 부르는데 윗댓글처럼 여겨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좀 얼탱이 없네
겜상은 봐줘 ㅋㅋ
장녀인데다가 사촌오빠들이랑도 안 친하다보니 그냥 오빠란 단어가 어색함 난 ㅋㅋㅋㅋ 차라리 선배님 하고 말지 오빠는... 뭔가... 좀 입에 안 붙음... 오빠란 단어가 가진 이미지도 이미지지만 쌍비읍이 들어가서 은근 귀여운 발음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음 아빠한테도 아부지라고 부르게 되는 걸 보면
내가 정확히 저 루트 탔었음ㅋㅋ 선을 그으려고 한건 아니고 첫째라서 그런가 그냥 오빠라는 호칭 자체가 뭔가 낯간지러워서 도저히 입에서 안나옴
그래서 선배라고 불렀는데 선배들이 그게 더 낯간지럽다고 그냥 오빠라고 하라길래 그 후로 저기요라고 부름ㅋㅋㅋㅋㅋ
저기요ㅋㅋㅋ 마음의 거리가 더 멀어진듯앜ㅋㅋㅋㅋ𐨛ヲ𐨛ヲ𐨛ヲ𐨛ヲ𐨛ヲ𐨛ヲ𐨛ヲ𐨛ヲ𐨛
저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첫째ㅋㅋㅋㅋ 오빠라는 말이 나한테 낯간지러웠음 선배가 더 편해..
오빠라고 부르는 걸 부담스러워 하는 여성분들이 많더라구요ㅎㅎ
형이라고 부르는 거 그냥 그러려니 냅두면 어느순간부터 오빠라고 부름ㅋㅋ
형이라고 부르는 여자들 선긋고 도도한척 한다고 밉게 생각하진 마세요. 그들도 딱히 악의가 있다기보단 대부분 20대초반에 어색하고 민망해서 그러는 게 보통이니까요. 실제로 나이 들면 형이라고 부르는 여자들이 없어지기 시작하죠? 1. 맏이다 2. 여중여고를 나왔다 3. 주변에 나이 많은 남자가 별로 없다 4.여자 형제만 있다 등등 아마 남자 대하는 게 어색한 경우가 흔할 겁니다. 그리고 미디어에서 너무 오빠를 애교있고 로맨틱한 단어처럼 만드는 경향때문에 안 하려는 여자도 많은 것 같기도 해요. 저는 평소에 한드 보는 중국남자한테까지 ㅋㅋㅋ오빠라고 해보란 소리 들었어요. 제가 더 나이 많은 누나라 니가 날 누나라고 불러야한다 하니까 한국여자들은 다 남자한테 오빠라고 부르는거 아니냔 소리를 ㅡㅡ 오빠는 그냥 오빠인데 오빠라는 단어의 의미가 너무 투머치 로맨틱하게 변질되었어요. 드라마가 문제입니다.
이겁니다.. 저는 친오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오빠 제외 저보다 나이 많은 남자들한테 오빠라고 부르는게 너무 오글거려요.. 미디어에서 비춰지는 오빠 라는 단어 자체가 오빵 >.
너어어어무 맞아여!!!!!!!! k장녀로 오빠는... 너무 어려움!!!!!!!
ㅇㅈ
다 해당되네요 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초반엔 오빠라고 부르기가 어색했어요
와 진짜 정리잘하심 이게맞음..
5살차이나는 친오빠가 있어서 나보다 연상인 남자한테 오빠라고하는건 원래 자연스러웠었는데
20대 초반을 넘어설때쯤.. 유독 오빠라는 호칭을 자연스러운 호칭으로만 여기는게 아니라 쓸데없는 의미를 두고 멋대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많이보였어서 그런지
어느순간부터 사용하기 껄끄러워 거리를 두고싶어 형이라고 부른적이 몇번 있었네요.. 상대가 호칭에 반응을 보이는게 싫었기때문에 ㅠㅠ..
지금은 편한사이거나 나름 친하다 생각되는사람들한텐 자연스럽게 오빠라고 부릅니다
다만 아직도 오빠라는 호칭을 듣고 헤벌쭉하는사람들한텐 별로 그렇게 부르고싶진않더라구요 .....
ㄹㅇ...
아즈바잌ㅋㅋㅋㅋ앀ㅋㅋㅋㅋㅋ
지금 오빠란 단어를 듣고 헤벌쭉하는 사람들은 아마 늙어서 아 내가 아직 젊어보이나 하고 기분 좋아하는 게 아닐까요
그런 의미부여는 여자들끼리나 하는 거임. 남자 대다수는 당연히 여자고 나이가 적으니깐 나보고 오빠라 하겠지 한다. 오히려 호칭보단 말투, 표정 이런 거에 의미부여 하면 몰라도 ㅋ 오히려 형 이러는 애들은 생긴것도 이상하고 하는짓도 이상한 게 외국인인가? femi 인가 이런 생각만 듦 ㅋ
@@kkot. 진짜로 의미부여 안하면 그렇게 부르던 말던 아무 생각도 없겠져
단어 자체가 어감에서 오는 오그라듬도 있고 미디어에서 주는 인식도 있어서...
굳이 '철벽을 친다!' 라는 느낌보다는 '으악, 난 이런 단어 못쓰겠어...ㅋㅋ 아저씨는 좀 그러니까 형으로 가자!' 이 느낌?
인정이요... 내 입에 담기엔 너무 닭살돋는 느낌
근데 진짜 선그을려는 의도가 아니라 단어자체에서 혐오감 느끼는 애들이 있음ㅜㅜㅋㅋ 룸싸롱에서 아가씨라고 부른 것 때문에 아가씨 소리 들으면 불쾌하다는 여자들이 늘어난 것 처럼 미디어에서 애교부릴때 오빠~하고 보통 커플들 여자가 어려서 오빠하게 되는데 커플 특유의 그 애교섞인 말투 듣다보면 어우… 서울이랑 경상도가 서로 졸려랑 잠온다가 오글거린다고 말하는 그런 느낌?? 뭔가 애교부릴때 쓰는 용어로 인식된 것 같아요..ㅋㅋ
오빠 호칭으로 안부르고 구태여 형이라고 부르는거 자체가 오글거려요 단지 호칭일 뿐인데
그걸 가지고 호감표시로 생각하는 남자가 이상한거죠
인정 근데 보통은 부르는사람이 제발저려서 안하는경우가 다반사…
@@_Luffy88 과거에 끔찍한 경험이 있었기에...
나에게 형은 왁굳형뿐...
King A
킹아~
맞지
테헹~
팬치는 어디에나 있다…
아니 형이라고 부르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더 유난이고 이상한데..선뜻 오빠라고 부르기 꺼려지는것 까지 이해함, 그럼 선배나 사장님 등등 대체하는 호칭으로 쓰지 형은 진심 쿨병걸린 관종같다
제가 부산출신이라, 자꾸 사투리해봐 오빠해봐 이러고, 애교부려보라카고 너무 싫더라구욬ㅋㅋ 고백공격도 있었고;; 그래서 그냥 쓸 데없는 오해 받기 싫어서 행님이라 불렀어요 ㅎㅎㅎ
고백공격 ㅋㅋㅋㅋㅋㅋㅋ
아 행임 식사 하셨읍니까
진짜 공감;;; 무슨 동물원 원숭이도 아니고 자꾸 오빠 해보라는 새끼들 많음요;;
햄~ㅋㅋㅋㅋㅋㅋㅋㅋ
사투리 쓰는거 걸린 다음부터 시작된 '오빠야 한번만 해줘' 이걸 해주고 말았어야 했는데 안했더니 볼 때마다 지랄뇌절해서 노이로제걸려버림ㅋㅋ
친오빠 있는데 친오빠 말고는 연상 남성에게 오빠라는 말이 잘 안 붙더라고요.. 친오빠에게 오빠라는 단어가 고유명사가 된 느낌이라 친오빠 외의 사람을 오빠라고 부르면 제가 듣기에 너무 어색하고 미디어의 영향때문에 오글거리고 그래서 친한 연상 남성을 다 형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여자 동기들이 옆에서 남자 선배들을 그렇게 부르는 걸 다 어색해하더니 나중에 보니까 다들 형 형 부르고 다니더라구요. 형이라는 단어가 이성적 호감이 없는 친근함을 표시할 때 더 잘 맞는다는 생각도 들었어요ㅋㅋㅋㅋ
저도 친오빠=오빠 라서
다른 남자한테 오빠라 부르는게 너무 이상했어요
저도요!!!
극공감,,
이런 사람들이 있어서 오빠라고 하면 또 이성적 호감이 있다고 생각하는 악영향이 반복되오..
오빠라는 말을 듣고싶어서 강요하는 사람들 몇번 보다보니까 오빠란 말 쓰기가 싫어짐...
“오해를 할 놈은 해요.” 오마르 어록 +1
저도 오빠충들때문에 오빠라고 안불러요
"오빠라고 불러봐~" 이러는 사람들 여자로 살다보면 많이 만나게 되는데 정말 기분 나빴어요 😢
오빠라고 안하는 이유... 오빠무새들 덕분에... 오빠라고 부르면자기한테 관심있는줄 아는 놈들 때문에...서로 사심없는거 아는 편한 사람들한텐 그냥 오빠라고 부릅니다
성격이 예민하신편인가봐요
@@전진섭-g2b 그쪽은 엄청 둔하신가봐요
@@malll9264 보통 여자들은 신경안쓰고 살던데요 첨 보네요ㅎㅎ
난 왜 오빠무새를 본적이 없지
@@쑤-l2b 망상해서 그래요ㅋㅋ 저도 본적없음
오빠충 때문에 못부르겠더라고요..
20초때 여우짓하면서 호칭만 형형하고 털털한척하는 여자들 많이봄 ㅠㅠ 그래서 개인적으론 별로… 20대 중반만 돼도 오빠라는 말에 의미부여하고 형형거리는 사람 못본것같음 형이라 부르는게 오히려 오글거리고 어려보임…
선그으려고 형형 거리는것도 좀 웃긴게… 오징어지킴이들 지남친 관심도 없는데 견제하면 우스운거마냥 상대방도 떡줄생각 없을수도 있단걸 알아야함… 본인이 상대한테 관심없듯 상대도 본인한테 관심없어서 본인이 김치국마시고 선긋는게 우스울수가 있음
형이더오글거림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즈바잌ㅋㅋㅋ 듣고는 웃다가 사례들렸어요 굿 굿...ㅋㅋㅋ
사례 ㅋ
아는 여자애가 꼭 오빠 대신 형이라 부르길래 물어봤더니 남들 다 오빠라고 부르니까 자기는 튀려고 형이라 부른다고.. 살짝 관종끼 있는 친구긴 했습니다
그거관종끼 맞아여.. 관심받고 싶어서 일부러그러는 거에여..제전 남친도 누나누나 하다가 형형하다가 화나면 미치인 놈! 이랬거든여.. 근데 결핍이나 관종끼 엄청많은 애였어여..
솔직하네요
언니가 있고.. 나이많은 남자친척도 없고...
여중여고 나와서 그런가
대학교 와서야 옵...쁘아를 처음 해봄
마치 불러서는 안될 것을 입에 올리는 기분...그래서 저는 전부 선배로 통일했습니다 굿...
저도요... 제일 난감한 건 같은 나보다 나이 많은 동기분 부를 때인데 어차피 친하지도 않으니 해야 할 말 있으면 그냥 어깨 톡톡 치면서 저... 하고 불렀음 ㅋㅋㅋ
오빠냐 형이냐는 사람마다 또 기준이 다름. 모든 연상남자에게 오빠라 부르거나, 모든 연상남자에게 형이라 부르거나, 아니면 관심도에 따라 기준치가 막 달라지는 분들도 있음. 초반에 오빠라 불렸거나 형이라 불렸다고 쉽게 자뻑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그 사람이랑 몇 번 친해지면서 더 알게되면 그사람의 주변 남자들도 보게되면서 대충 그 기준치가 어느정도인지 알게됨.
모든 남자분들 화이팅입니다
아즈바이 도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입담 개웃긴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오빠를 형으로부르는게 더오바같음ㅋㅋㅋ
개인적으로는
1. 오빠라고 하기엔 나이차이가 나는 분께 형, 형님이라고 부름
2. 이성으로 안보여서 형이라고 부름
근데 진짜 이건 사바사라 어떤 느낌으로 쓰는지는 다 다른거같아요.
왜케 유난 떠는거같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형이야..
형형 거리는거 진짜ㅋㅋㅋㅋㅋ유난 떤다... 하지마 제발 옆에서 듣고 있으면서 항마력 개딸림
그냥 국어적으로 나이 많은 손윗사람(나이차 크지 않다고 가정)을 부르는 말로 정해져있음
그걸 자기만의 뭔가로 해석을 한다? 그냥 자기멋대로인 사람이고 손절해도 됨
남자를 형이나 언니라고 부를때는 보통 내가 그 사람한테 호감을 품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거나, 상대방이 나한테 호감품지 않았으면 해서 그런경우가 많은듯. 우린 그냥 친구야! 하는 표시?
아 나는 남자 선배들한테 형이라고 부르는 애들이 보면 대부분 엄청 털털한 척! 을 하는것 같아서 더 별로였는데
ㅇㅇㅇ진짜 털털한애거나 털털한척 하는애들이 주로 형이라고 부르던데
약간 게이스러운 남자들이 누나들보고 언니라고 부르듯이
남자들이 언니 언니 그러는거랑 똑같음
더 오글거리고 듣기 싫음..
남자의 오해는 단순히 호칭 때문이 아니라 여러분의 제스쳐나 행동 등 여러가지를 남자가 종합적으로 과잉해석해서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호칭 자체는 중요하지 않아요. 자기야나 여보야 수준만 아니면 뭘로 부르든 상관이 없습니다. 호칭 때문만이 아니라 종합적인 거라서 오해 할 사람은 뭘해도 해요. 오히려 특이한 게 문제를 만들어요. 국어적으로 그냥 오빠라 하면 되는데 굳이 형, ㅇㅇ씨 등등으로 부르면 당신이 남들과 다른 특별한 존재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오빠가 차라리 제일 평범하고 무난해서 오히려 눈에 덜 띄고 오해도 줄입니다. 제 생각엔 그렇습니다.
장녀(자매)+남사친이 그냥 적음+연상은 더 적음+여초과 졸업인 저로서는 오해쟁이가 오해를 하든 말든 관계에 선을 긋고 말고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진 않고 그냥 스스로 너무 오글거리고 어색해요ㅋㅋㅋ 미디어의 영향인가.. 오빠=아잉😘 이런 느낌
으
사람 부를 때마다 아잉😘이럴 순 없잖아요..
친오빠 있어서 별 생각 없던 사람인데 옛날에 서로 이름 부르고 반말하던 사람이 (여럿이서 서로 이름+반말쓰며 지내는 사이에 동갑 남자애는 놔두고 나한테만 굳이) 군대가기 한달전에 오빠라고 하라는 강요 10번도 넘게 받고 애들이 형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조금 이해함... 또 어떤 사람은 미안한데 오빠라 부르면 설레니까 오빠라 하지 말고 이름 불러라 별명 불러라 이러기도 하고ㅋㅋㅋ
오빠라 부르면 설렌다? 그러면 님에게 이성적 호감이 있다거나 예쁜 게 아닐까요?
여자형제밖에 없어서 어색하기도하고 목소리가 좀 걸걸한 편이라 오빠라고 하는 내모습이 자괴감들어서 안하게됨...
나도 듣기 싫은데 남이들으면 더하겠지 하는맘에 차라리 형이나 선배라고 해버리자 한게 큰듯ㅎ
저도 형이라고 부르는 오빠 있어요. 이전에 회사에서 상사였다가 퇴사하고 지인이 되니까 오빠라고 부르기는 손발 오그라들어서 형님이라고 불렀는데 오빠라고 불리길 바라더라구요 ㅋㅋㅋ
어떠한 호칭 자체를 혐오스럽고 오글거린다라고 느끼게 만드는 일부 사람들이 참...ㅜㅜ
사실 그 충들 때문에 형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 것 같기도 하고...
저는 그래서 대학 다닐 때는 무조건 선배님으로 통일했고 좀 친해지면 선배라고 불렀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밑에 남동생 하나 뿐인데다가 성격도 무뚝뚝해서 힘들더라고요......
차라리 이게 낫지.
이런 저런 오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오빠 대신에 OO선배, OO님 이렇게 부름
아진짜 형이라 부르는거 너무 싫엌ㅋㅋㅋ
형 알러지 반응있음
형형 거리면서 털털한척하는 여자애들 너무 많이 봐서그럼.. 그래놓고 여왕벌행세하는 애들도 있어서 개시름.. 그래서 형 카는애들 오마주로 보인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덕후 감성으로 형형 하는애들도 너무 많았음.. (물론 나도 덕후지만 너무 힘들어서 그무리에서 탈퇴햇슴.. 알러지반응..) 심하면 언니한테도 센빠이 나 형 이러니까
여자인 동생이 오빠한테 형 하는거 너무...
근데 또 남자인 동생이 누나한테 언니라고는 절때 안부름 누나라고 해서 고백공격! 이런건 경우가 작아서 그런가?? 궁금하네
근데 막상 들으면 어이가 없긴함
어떤 느낌이냐면 남동생들이 누나한테
언니 언니 하는 느낌
조금 이질감듬
제 남동생은 누나 둘 두고 자라서 어렸을 때 사촌누나한테 언니라고 부른 적 있어요 ㅋㅋ 정작 친누나인 저랑 둘째한테는 큰, 작은으로 부르고 누나 안 붙였음
오빠를 오빠라 부르고 누나를 누나라 부르는게 대체 뭐가 이상한지.. 그냥 한글아닌가.. 괜히 성별바꿔서 형 언니 이러는게 더 이상함
형이라고 부르는거 90년대 유행하던거였는데... 톰보이 들이 유행했죠 그땐. 뭔가 남자들하고 다르지 않고 나도 그들만큼 술많이 마실수있고 남자선배들이 하는 이야기 행동에 남자후배들만큼 친하게 지낼 수 있는데 자꾸 나를 여자취급하고 너는 여자니까 라면서 배려같은 배제를 당한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형,형 하면서 남학생들이랑 어울렸드랬죠..ㅋㅋㅋ 그땐 페미니스트니 젠더갈등이니 하는 용어는 사용되지 않았지만 뭔가 오마르님 말씀처럼 선을 긋는 용도가 아닌 동성친구만큼 그런 동등한 대접과 그런 친근감을 나누고 싶었던것 같네요.ㅋㅋㅋ물론 오마르님 말씀처럼 쓰이는 경우도 있을거고요.
저는 요즘 21세기 젊은이들도 아직 선배나 오빠가 아닌 형으로 부르는 사람이 있다는것에 놀랐습니다!!ㅋㅋ😂
장녀라서 그런지 내 가족이 아닌 누군가에게 오빠라는 말 하는게 거북하더라...형이라고도 안함 ㅋㅋ 사촌오빠면 모를까, 남한테?? 지금 남편한테도 오빠라고 안함 ㅋㅋㅋㅋ아즈바이 심각하네요 ㅎㅎㅎㅎ
저는 사촌오빠도 안 친해서 저기... 하고 불러요 ㅋㅋㅋㅜㅜ
진짜 오빠라는 호칭이 너무 어색해서 죽어도 00님이라고 부르게 됨...
선그으려고 형이라 부르는게 아니죠
남자랑 친한? 털털한 나. 시간이 지나서 관종이었음을 인정 ㅋㅋㅋ
걍 그건 내 맘이죠 뭐ㅎㅎ 불림당하는 입장에서 형이라고 불리는게
싫다면 나는 ㅇㅇ(뭐 이름이든 직함이든)이라고 불러주는게 좋다고 의사표현을 하면될 것 같아요. 서로 존중하는 인간관계를 맺을 줄 아는 사람이라면 부르는 입장에서도 상대방의 의사 반영해서 호칭을 바꾸든 뭐든 원만하게 잘 해결할 수 있을듯합니다.
형이 더 오글거리는데..
요샌 선생님이라는 아주 통용적인 단어가 있습니다 선생님이라고 부르세요 그냥 서로
유서깊은 단어죠 ㅎㅎ
난 진짜 오마르 아즈바이가 너무 웃겨 아즈바이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
오빠- 라고 부르는 내 자신이 용납이 안감
ㅁ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어서 걍 ㅇㅇ아
싸가지를 강제종료함ㅜ 내 싸가지를 오해받는게 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닮고싶다
남자 선배 8살 이상 차이나면 오빠보다는 삼촌 같은데 ㅜㅜ 근데 오빠라고 부를 비쥬얼이 아니라서 형님이라고 부름
제게 형이라고 하던 여자 후배가 있었는데, 내가 왜 형이야 그랬더니,
덕후 감성으로 친근감 있게 대하고 싶어서 형이라고 부른다고도 하더라고요.
아무한테나 막 형형 거리진 않아서 '아 그냥 개성이구나' 하고 넘기곤 했죠.
저 같은 경우는 내가 당신을 좋아해서 의식하느라 형이라고 하는 게 아니고 괜히 오빠라 불렀다가 당신이 오해를 할까 봐 형이라 하는 거죠
솔직히 한살만 많아도 그냥 전부 아저씨라 부르고 다니고 싶음...
그냥 오빠들한테 형이라고 부르는 여자들은 컨셉질 하는 여자애들이 대부분이었음ㅋㅋ막 털털한 척 하는ㅋㄹ
찐임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털털하고 남자 같으면 화장은 왜함???
@@아아-c2j1z 걍 다 컨셉질임ㅋㅋㅋ웹툰이나 드라마 여주인공처럼 돼 보이고 싶어서ㅋㅋㅋ
우리과는 아니었는데요? 13살 많은 늦깎이 신입생을 시바 아저씨라고 할 순 없고 오빠라고는 더더욱 할 수 없잖아요 형이라고밖에 못했음요 다 안다는 것처럼 매도하지 마세요
@@Sunshine-w2m 극소수의 사례를 다수에 사례에 비빌려고 하네ㅋㅋㅋ
대부분이라했지 전부라고 했나.. 그냥 자기네들 경험담 얘기하는 거에 매도하지말아주세요 혼자 진지하셔서 웃기넹ㅋㅋㅋ
오마르 아즈바이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하지비
마음을 오해 받을 바에 고향을 오해 받는 게 낫닼ㅋㅋㅋㅋㅋㅋ 진짜 생각지도 못한 ㅋㅋㅋㅋㅋㅋㅋ
저 남자인데, 누나들한테 언니라고해요!!!
형이라고 부르는 게 더 오글거림. 그냥 오빠는 오빠인 건데 뭘 의식해서 굳이 형이라고 ㅋㅋㅋ 대학 다니다 보면 형이라고 부르는 얘들은 보통 극강의 털털컨셉 친구들이었어서 좋게는 안 보인다
남동생있는 장녀, 여중여고라 대학가고서 오빠호칭은 오글거리고 아예 부를일을 되도록 안만듦 ㅋㅋㅋㅋ
맞아요 선배는 오글거린다고 또 쓰지말라고하지..또 형쓰니까 털털해보이려는척으로 오인… 이젠 누구누구님이라고 부름
'상대'가 오해할까봐 그런 다는데 그거 구라임ㅋㅋㅋ
오히려 '본인'이 오빠라고 못부르겠는 이유가 있는 거임.
그 이유는 대부분 살면서 남자를 많이 못접해봐서임.
친오빠든 남사친이든 선배든 걍 남자 자체가 어색한 애들임.
평생 오빠라는 단어를 써볼 일이 없던 애들이 저렇더라구여
연하만 만나서 오빠를 말할 일이 없는 여자 포함
내 아는 동생이 형이라고 부름..ㅋㅋ 근데 자매임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오빠가 있어서
진짜로 오빠라는에 의미부여 1도 없어서 그냥 남발하고 다님....이름 까먹었을때도 얼렁뚱땅 잘 넘어갈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단어.
오히려 이름+오빠 부르면서 다정하게 부를때가 더 플러팅 포인트임ㅋㅋㅋㅋㅋㅋㅋ
혹시라도 날 여자로보지말아라 남자동생이라 생각하여라
난 여자애가 나보고 형 형 거리니까 털털한 척하는 거 같아서 이질감이 많이 들었음
친한 사이면 오빠, 선배라고 정석대로 불러주고 오빠라고 부르기 싫으면 그냥 ㅇㅇ씨라고 하거나 말 섞지말자..
여자들도 남자가 언니 언니 이러면 게이같고 이상하잖아요.. 여자한테 형 형 듣는 것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거 보통 놀릴때..사용하지 않아여? 남친이 저한테..누나누나 하다가.. 삐지면 형! 형!..이랬다가.. 더열받으면 .. 미치인 놈! 이라던데...첨엔당황해서..오타인줄알고 문자로 ..나는 미이친 놈이아니고 미이친 연이라면서 설명하니까 지혼자 막웃더라구여.. 관종끼있는애들이 보통 저래여..
@@방구뿡뿡-v4l 점 겁나 많누
@@Popo_890 제마음이에여..전 글쓰는방식에 대해서 공감해달라 한적엄는데여?? 남에글에찍힌 점보면서..시비를거시네여.. 이런글을쓰면 상대방이 화가날수있겠구나..라는걸 모르고 적반하장이시네여.. 님도 님마음대로 글쓰듯이..내가 내취향대로 글을쓰는건 내자유에여.. 내용안보고 맞춤법 점보면서..글을보고 평가하는 님이 이상한거잖아여?.. 그럴권리도 없는사람이 왜지적을 하는거에여?..제일 이상해보여여. 남이쓴글에 대해서{ 띄워쓰기 맞춤법 느낌표 물음표 점 } 이런거보면서 우쭐해져서 뭐라도된거같아여??.... ?얼마나 중독되잇길래 그런거까지 신경쓸까싶어여..예를들어서 if...제가 점을안찍고 문맥적으로 완벽하게 글을썼다치면.. 님같은 사람들은 어떻게말할지가 보이네여.. "저사람너무 글에 신경쓰는거 같아서 별로다...이럴걸여? 얼마나피곤하게 살지가 보여여.. 남이 내글을보고 날이렇게 판단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글씨에 수많은감정대입을 하면서 살거라생각하니 살짝 소름도 끼쳐여...제가님한테 점을 몇개찍어야 될지를 허락받고 글을써야 하나여?? 물음표 두개씩 달았다고 물음표가너무 많아여 이럴건가여?? 저도참을수 있는 마지노선이란게 있어여.. 글형태만 보고 시비거는 사람들많던데..막말로다가 시비거는 그사람들이 더이상해보였어여.. 봐도 못본척 센스있고유연하게 넘어가던가여 .. 것두못하겟으면 점을...조금줄이면 보기가더 좋을거같다고...정중하고 상냥한태도로 건네면되는거잖아여??.. 님은남이 쓰는글에 내용보다 마침표 느낌표 점만보면서 감정이입을하고 살아간다고 생각하니.. 인생이..되게불쌍하네여.. 그리고 전사투리쓰는거 싫어해여.. 사투리쓰네...사투리쓰니까 엄청촌스러워보이네여.. 개인취향이있는건데 작은우물에갇혀서 글씨형태만 보면서 지적하고 평가하는삶보다 더불쌍한 삶이 있을까여? 적반하장도 유분수지...그냥 내!!!!!!!!!마음이에여!!!!알겠어여?....퉤퉤퉤!!!
@@Popo_890 너도너마음대로 글쓰듯이 글쓰는건 내마음이고 내자유야.. 내가 점몇개찍어야 되는거까지 허락받고글써야대??
@@방구뿡뿡-v4l 진짜 할 짓 없나보네 ㅅㄱ
전 친오빠 있어서 갠찮드라구여 근데 오히려 나한테 오빠라고 불리는 걸 싫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한 번 스쳐지나가요 ㅋㅋㅋ 🥺
오빠라는 단어를 안쓰는건 아닌데 먼가 낯간지럽긴 함
저는.. 장녀로써 내 머리위에 누굴 두기 싫어서(?) 오빠라고 부르고 싶지 않고, 그렇다고 형은 오히려 더 오글거리는 느낌이라 그냥.. 연장자인 남자를 부르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는 후배는 저에게 오빠라고 부르지 않고 형이라 부르더군요. 처음엔 어색했는데 친숙해져서 그냥 형이 편하고 더 친해지는거 같네요. 오히려 오빠라는 말 오글거리고, 뭐 해줘야 할거같아 싫습니다..ㅋㅋㅋ
아즈바이 정말 좋은 방법이에욬ㅋㅋㅋㅋ 이제부터 아즈바이라고 말하겠습니다~ 오마르 아즈바이
오해하게 하기 싫고 뭔가 오빠라는 단어 자체가 부담스러움 ㅠ
일단 뭐하면 오해를 하니까
"선생님" 이라고 부르자(?)
개인적으로 선생님이라는 호칭 좋아함 ㅋㅋㅋㅋㅋ
저도 오빠라고 부르기 싫어서 걍 저기요 라고 했어욬ㅋㅋㅋ 뭐 아무의미는 없고 오빠라는 단어를 뱉기 싫었음
선배에게 선배라고 부르는데 자꾸 오빠라고 불러보라고 해서 저는 계속 선배라고 했었어요. 오빠라고 부르면 아이스크림 사줄게 불러봐라 해도 싫어서 끝까지 안해줬어요. 대체 왜 오빠에 집착이신지….그냥 어릴때부터 사촌오빠인거 아님 못부르겠어요. 네. 장녀 맞아요. 오빠가 없어서 그래요 ㅎㅎ
걍 냅다 모든 사람에게 오빠오빠 잘 부르고 다니면 오해 안함.. 뭐 자기가 스스로 의미부여하고 아끼고 아껴서 누구는 오빠라 불러주고 누구는 형이니 선배니 부르면 남자들이 설레하고 오빠라 불러달락하고 그러지..
그냥 오빠라는 단어 자체가 오글거려서 입밖으로 꺼내기 꺼려지는 경우도 있어요 ㅎ 친오빠한테도 잘안씀 ㅋ 형이라고 부를 생각은 안해봤는데 암튼 오빠 라는 단어가 시룸 짱시룸
오빠를 오빠라고 부르지 못하고 나도 친 오빠가 있지만 친 오빠 빼고 다른 사람한테 오빠라고 못 부르겠음... 왜냐면 친 오빠도 오빠라고 불러주기 싫은데 딱히 부를게 없어서 오빠라고 부르고 있는데 모르겠어 그 오빠라는 단어는 뭔가 내가 언니들한테 웅니...라고 하는거 같은 기분이라고 몰라 암튼 우리 오빠 싫어....
형이면 한 20년전 얘기아닌가 차라리 언니라하지
친오빠도 아니고 ㅠ 그냥 선배 부를때 넘 오글 오글 거려서 아재요~ 라고 부름ㅋㅋㅋㅋㅋㅋㅋㅋ찐 친구됨 ㅋ
전 형이라고 하는게 습관이 됐는데.. 저런 깊은 이유가 있는지 몰랐어요 전 그냥 버디버디세대로서 '오빠'들과 대화할 때 ㅃ 치기 귀찮아서 어릴 때부터 형이라고 하기 시작한 게 굳어진 것뿐이에요.. 심리 없습니다;; 오빠라고 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입에 습관되서 자꾸 형이 튀어나오는 것 뿐이에요
선배님 이라는 좋은 대안이 있죠
ㅋㅋ 1일1영상 해주세옄ㅋ 웃을일이없는데 젤잼씀
아즈바잌ㅋㅋㅋ 접수😉
그냥 진짜 많이 불러본 사람과 대중 매체속 오빠 이미지가 더 익숙한 사람의 차이인 듯ㅋㅋㅋㅋ 저도 안 친한 사람한테는 오빠라고 못 불러요..
선배란 말은 좋아합니다ㅎㅎ 학교 입학 후 행시만 준비했어서 후배가 아무도 없어요ㅋㅋ 그래서 그런지 선배란 말이 설래여ㅎㅎ
한줄정리 : 오빠충들이 만들어낸 여자들의 방어기제ㅠㅋㅋ
아즈바잌ㅋㅋㅋㅋㅋㅌㅋ먹다가 뱉었잖아요 ㅋㅋㅋㅋㅋㅋ오마르님 개그 너무 내스탈😂😂
아즈바이ㅋㅋㅋㅋㅋ밥머겄지비?!ㅋㅍ
아주바잌ㅋㅋㅋㅋ
오빠라고 부르기 싫어서가 아닌경우도 잇음
우리과는 여자 후배는 선배들에게 언니,오빠 호칭으로 부르면 안되는(여자후배만 해당함. 남자들은 형 누나해도됨)과 였어서 선배라고 부르기에는 많이 친한 선배들에게 오빠가 안되니 형이라고 불렀었음. 물론 그때도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오빠라고 부르면 되지 왜 굳이 여자애가 형이라고 하냐하는 사람도 있었음ㅋㅋㅋ 그냥 남이 누굴 어떻게 부르건 당사자간에 합의된걸로 보이면 그냥 그러려니 하는것도 필요한것 같음
오 왜 안되는거였나요
@@무지개속냥냥이 글쎄요...? 여자애들이 윗사람한테 언니오빠하는게 꼴보기 싫엇을지도...? 10년전일이라 그때는 왜 안돼냐고 묻지도 않앗엇어요...ㅋㅋㅋ
형이라고 하는거 그냥 쿨병걸린 관종 맞음
뭔가 털털한 여자들이 호감이라는 무드가 생기면서 인위적으로 털털함을 표방하는 여자들이 부쩍 늘긴했지... 그래서 그냥 그 인위적인 털털함이 너무 오글거림. 그 인위적인 털털함의 시작이 여자들의 형 소리였음. 근데 이걸 또 입밖으로 낼수가 없어서 힘들었음. 차라리 형 말고 선배라고 부르는게 백배는 더 듣기 편했음.
털털한척 끼부리는거지ㅋㅋㄱ대학교다닐때 종종있었음
ㅋㅋㅋ 고은찬병걸린애들…
오해쟁이 한명 더 추가
ㅠㅜ 진짜 댓글 보니 여자가 오빠를 형이라고 부르는 걸 안 좋게 보는 사람 많구나...
장녀 고딩이었던 저는 진짜 맘대로 손 덥썩 잡고 오빠라고 불러달라는 사람들 때문에 다 선 그을려고 다 형이라고 부른 것뿐인데. 심지어 좋아하는 오빠한테도 공평하게 형이라고 부르기 시작하고 짝사랑 포기함. 그때 내가 형형거리는 게 오글거리거나 털털한 척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었을까.
이제는 오빠, 형 둘 다 안 불러도 되는 회사 사회생활 하니까 너무 맘이 편안함.
어릴때도 청춘드라마에서 형형 거리는거 이해안갔음ㅋㅋㅋ그때도 굉장히 오그라든다고 생각했던것 같음.
영상 더 줘요 하 넘 재밌어 멈출 수 없어
아즈바이 ㅋㅋㅋ아니 요즘 왜이렇게 웃기고 통찰력 있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사촌오빠가 있어도 그 오빠들 외에 오빠라는 말이 거북해서 한살이라도 저도다 많으면 아저씨라고 했었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없어서 오빠라고 부르는게 기분이 이상하고, 오빠라고 부르면 관심있다고 생각할까봐 철벽치는 거임
오빠라는 말은 대학가서 첨 써봤는데 진짜 어색하고 이상한 단어같음..
형이 더 이상하지않나....아빠랑 동갑인 사촌오빠도있어서 부장님 차장님이 오빠라고 불러달라면 옛다~하는심정으로 불러드렸는데 사수가 대신 신고해줌...ㅋ그분 3자매중 첫째라 남친말곤 오빠라고 부를사람이 없어서 심각한 성희롱으로 받아들이신모양...그때 약간 문화충격이었음(내입장에서 오빠=냄비 충전기 같은 단어랑 하등차이 엄슴)
우리오빠도 오빠란단어에 로망 1도없어서 오빠여친이 꼬실때 애먹었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