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요. 이 뉴스 잘 못 되었습니다. 40 가지가 자란다는 것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사실을 배제했는데, 이 40 가지는 모두 같은 과목에 속합니다. 복숭아, 살구, 자두, 아몬드, 체리 다 같은 과목입니다. 이 품종들은 서로 접붙이기 해도 잘 자랍니다. 그러나 여기에 배나 사과는 접붙임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St. Juliana 라는 Rootstock 에 접을 붙이면 위에 나열한 과일 실패없이 잘 붙습니다. 복숭아 접붙임은 세심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식물의 기본을 잘 모르시는분들이 많다보니 오해가 보이는 군요. 종.속.과.목.강.문.계로 분류시 같은 과 내에서는 일반적으로 교접이 가능합니다. 특히 대부분의 나무(유실수)의 경우에는 일반 채소류와 달리 개량된 과일의 씨았을 심어도 개량 이전의 원종 형태가 나옵니다. 예, 수박--->수박, 참외--->참외, 딸기--->딸기... 하지만, 유실수의 경우에는 포도--->머루, 사과--->씨사과, 배--->돌배, 복숭아--->개복숭아, 감--->땡감... 이 경우 원종의 특징은 병해충에 강하고 원목이 강하여 씨앗으로 나온 원목의 밑둥을 잘라내고 거기에 원하는 개량종의 가지에서 씨눈을 채취하여 접목을하여 나무를 만들어 냅니다. 따라서 뿌리는 튼튼한 원목이고 그 위의 가지는 원하는 개량종의 유실수 입니다. 이때, 같은 과의 과일은 거의 접목이 가능 합니다. 다만, 일반 과수원들에서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관리의 경제성과 효율성 때문 입니다. 동일한 복숭아만 하더라도 수백가지의 품종이 있고 그 수확시기가 다른데, 한나무에 저렇게 여러종류의 과일을 더해놓으면 수확시 각각 종류별 분류작업이 추가되어야 할 뿐 아니라 수확시기까지 다르다보면 농장의 중간중간에 섞인 것들을 위치파악에서 누락하면 수확시기를 놓쳐 대부분 버려지게됩니다. 따라서, 농장에서는 섹터별로 같은종의 같은 품종만으로 구성하여 재배함으로써 일의 효율성을 확보 합니다. 물론, 개인이 좁은면적에 몇그루 심는다면 그건 다른 얘기도 가능하겠지요.
접붙이기 한거라는데 잘 보지도 않고 GMO라고 인간의 파멸 얘기하는 분들은 영상을 안보고 아는척 하고싶어서 얘기하시는거 맞죠?
사람이든 동물이든 이젠 식물까지 온통 다 하이브리드군 ㅜㅜ
유치원때 상상했던건데 진짜로 실행하는 사람이 있넼ㅌㅌㅌㅌ 신기하닼ㅋㅋㅋㅋ
정성과 실험정신이 대단하네요.
해마다 저렇게 달린다면
나도 저런 나무 키워보고 싶다.
그런데요. 이 뉴스 잘 못 되었습니다. 40 가지가 자란다는 것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사실을 배제했는데, 이 40 가지는 모두 같은 과목에 속합니다. 복숭아, 살구, 자두, 아몬드, 체리 다 같은 과목입니다. 이 품종들은 서로 접붙이기 해도 잘 자랍니다. 그러나 여기에 배나 사과는 접붙임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St. Juliana 라는 Rootstock 에 접을 붙이면 위에 나열한 과일 실패없이 잘 붙습니다. 복숭아 접붙임은 세심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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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신기하내요
와 배우신분
40가지의 과일이 1한그루에 다 열리는 줄 알았는데 아쉽군요.
잘 보고 올려주세요. (뉴스 제목을 따지는 거에요.)
더자세히 알려면 무엇을 참조해야할까요? 아니면 어디서 정보를 얻을수있을까요?
시장 마트에 파는 대부분의 과일나무들이 접붙이기 한건데 무슨 자연의섭리가 어쩌구 무섭고 어쩌구 ㄷㄷ 역시 무식한게 용감하다고 딱맞네...
ㅣ
넓게 생각하면 인간이 자연의 섭리을 크게 변화시키는것에 무서워할수도 논할수도있지'돈만주고 사먹기만하는 단순 무식자보다는 더낳은듯 상식적으로 한나무에서 수십종류 과일을 얻어낼꺼란 상상이나 했겠냐고ᆢ
형형색색의 꽃이 예술이네요.
매우 흥미롭고, 잘 했어요, 친구, 공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냥 나무에 같은 과목 가지만 붙인거라
한나무에 여러 가지 나뭇가지가 있다 보면 되는...
딱 봐도 접붙이기. 접목. 나무에 관심이 좀이라도 있으면 알게 됨. 이런 나무 한그루 있으면 너무 좋겠다!!!
맞습니다. 이게 뉴스화 될일 인가요.... 단순히 접만 붙인 것들인데... 에휴
제가 해보고 싶은게 이거였는 데 정말 되는 군요.
완전 대박굿 아이디어 어떻게 그러게 할생각을했을까요 기발한생각이네요👍👍👍
식물의 기본을 잘 모르시는분들이 많다보니 오해가 보이는 군요.
종.속.과.목.강.문.계로 분류시 같은 과 내에서는 일반적으로 교접이 가능합니다.
특히 대부분의 나무(유실수)의 경우에는 일반 채소류와 달리 개량된 과일의 씨았을 심어도 개량 이전의 원종 형태가 나옵니다.
예, 수박--->수박, 참외--->참외, 딸기--->딸기...
하지만, 유실수의 경우에는 포도--->머루, 사과--->씨사과, 배--->돌배, 복숭아--->개복숭아, 감--->땡감...
이 경우 원종의 특징은 병해충에 강하고 원목이 강하여 씨앗으로 나온 원목의 밑둥을 잘라내고 거기에 원하는 개량종의 가지에서 씨눈을 채취하여 접목을하여 나무를 만들어 냅니다.
따라서 뿌리는 튼튼한 원목이고 그 위의 가지는 원하는 개량종의 유실수 입니다.
이때, 같은 과의 과일은 거의 접목이 가능 합니다.
다만, 일반 과수원들에서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관리의 경제성과 효율성 때문 입니다.
동일한 복숭아만 하더라도 수백가지의 품종이 있고 그 수확시기가 다른데, 한나무에 저렇게 여러종류의 과일을 더해놓으면 수확시 각각 종류별 분류작업이 추가되어야 할 뿐 아니라
수확시기까지 다르다보면 농장의 중간중간에 섞인 것들을 위치파악에서 누락하면 수확시기를 놓쳐 대부분 버려지게됩니다.
따라서, 농장에서는 섹터별로 같은종의 같은 품종만으로 구성하여 재배함으로써 일의 효율성을 확보 합니다.
물론, 개인이 좁은면적에 몇그루 심는다면 그건 다른 얘기도 가능하겠지요.
너무 신기해요 ㅎㅎ
소득이 대단하네요! 우리집에도 심어야됨겠습니다!!
이쁘긴 이쁘다..
넘나 탐나는것!!
와우......나 어릴때 상상했던게 그대로 나왔네 우리집정원에 1,2그루 심고싶다 물론 우리집은 아파트고 정원도 없지만...
대단해요.
키울수있는정보주시면 농가에도움이될것같아요
0:43 이거 10년 후 상상도 아니냐?
멋지네요.시골집에 다가 해보고 싶네요.
와 꽃피울때 예술이네
와 저거 해보고싶다
멋지네 천국에나 있을법한 과일나무~^^
오호 나도 해봐야지
부럽습니다.
다마??
오ㅡ마이갓ㅡ 대단ㅡ첨보네요 ᆞ몬가좀이상타
우와~죽인다 저럴 수있나?
삼종 세트 하고 갑니다
대박 나세요 꾸벅
오 갖고싶다
헐 대단하네 묘목 어디에 파나
I’ve subscribed to your RUclips channel and I now have started a youtube channel
돈도 열리게 해주세요 ㅋ
ㅋㅋ
제발 그렜으면...
?
당신은 위트쟁이
그럼 돈도 접붙이기 해보세요 ㅋ
와우 진짜 신기하다🎉🎉🎉🎉🎉🎉🎉🎉🎉🎉🎉😂😂😂😂😂😂😂😂😂
역시 되는 것입니다
집에 한그루 심어 놓으면 좋겠네요.
같은 계통의(벚나무속) 가까운 종들을 접붙이면 가능. 사실 아몬드는 견과류가 아님.살구 복숭아등과 가까운 과일의 씨앗.
이건자랑이아니라.어쩌면독소나무도됄수있다고봄.세상에과일이한두가지도아니고미첬네.오아이갓
2021년도에 글 써요,,,,이 나무 어찌됐나요?
사고 싶은데 어디서 구매할 수 있나요?
YTN 직원 여러분??
접붙인 거죠?..
호박 덩굴에 수박달리게 하는접목 방법은 없을까요 그럼 큰수박을 볼것같은대요
ㅇㅎㅎ 수박은 원래 몸집 자체가 크지않나요 어쨋든 그러면 여름에 배고플일은 없을거 같네요
나무한그루에40가지라
뭔가잘못된
사람도혈액형이있듯이
나무도사람처럼ㆍ묘목생산하는분들은알고있죠,예를들자면
,한나무에접목할수있는종류는
복숭아 자두 매실 살구 체리 등
많이있지요
여러분 이건 접목을 해서 만든것입니다 밑에 댓에서 gmo니 뭐니 하는데 접목시켜서 만든거기때매 아무문제 없습니다 안먹겠다고 하시는분들계시는데 우리가 지금먹고있는 과일 대부분이 접목을해서 수확하는겁니다 이만 설명충이었습니다
헐! 이런나무 한개는 심고싶네,
접부쳤나봐요 신기하게도
사십가지 과일 나무 구멍뚫기
힘들것 같네요
잘라붙이는 것 보다
구멍내 넣는것이 효율성이 ‥
이런걸 집안대대로 키우는것도 재밌겠다
과일촌 나무 한그루 갖고 싶네
각기다른 나무를 접목해서 함께자라도록 만들었다고 하셨는데, 정확히 "접목해서 함께 자라도록" 했다는뜻은 무슨뜻인가요?
접착제로 각기다른 나무를 옮겨 이어붙혔다는 뜻인가요? 뉴스설명이 모호하여 문의드립니다!
나무 2개를 잘라 단면의 물관과 체관을 연결하면 나무가 자라면서 붙는데 이걸 접붙인다라고 합니다
한 나무에 딴 나뭇가지 붙여서 합친겁니다.
나무 접붙이기는 신기하다.
와..
신기하넹
나도 해볼까!
맛이 어떨까?
어느집앞 우연히 지나다 네가지 오렌지 ,레몬 종류로 접붙여 열린 나무를 봤읍니다.주인 양반은 설명을 듣고 놀랐읍니다. LA 64th? & Figueroa 서쪽 길가 집으로 기억 합니다.
Forrest Kim 가능해요~취미로 해보세요..유자,탱자,오렌지,만달린,레몬.....같은 나무에 접하시면 됩니다...원목은 뿌리가 강한 탱자를 쓰시구요^^
와하나사야겟는데
근데 저렇게 여러가지 나면 당도는 어떰??
언젠가 하고싶었던 일들인데 결국~~!
이영상 보는 사람들 특: 검색안하고 알고리즘으로 보게됨
좋네 저런나무 집 마당에 다섯그루만 심어 놓으면 일년내내 과일을 골고루 먹겠네
신기하넹....
하이브리드 과일나무
샘판교수 상받아요
미쳣구나.. 갓다가 붙이기만하면 저게 된다니. 옛날영상인데 이제야 보네
신기하다
시애틀에서 우리 이웃집에서 3그루 사다 심었는데 나무가 약해 다 죽었습니다. 종류가 5가지를 접목한 것인데 뉴스보면 좀 과장된것 같습니다.연구원에선 가능하건지 몰라도요.
저 과일이름을 뭐라부를까?
나무계의 올 블루
키메라 오져따
개발잘했네
역시 미국
같은색의 꽃이 피는게 더 예쁘다
한나무에 색색의 꽃이 피면 정신없을것 같아요
종합선물세트네
마흔 가지
내가3년전에 미래에생길 뭐시라
그런대회 그림그리는거에
나무 한 개 그리고나서
여러 열매 달아놓았는데
엄마한테 말해보니 진짜 생겼
다고해서 가짠줄알았는데
진짜였네;;
포마토=(뿌리에는 감자 가지에는 토마토) 이거 나온지가 옛~날~!!!
문제는 상품성
헐 이건 키메라의 초기 모델인건가?
접목기술의 결과. 손이 많이 가는 기술
그 뿌리 입장에선 다른 종의 기생체들의 숙주가 된 기분일 듯.
접붙이기 인데 왜 키메라야 .
프랑켄 슈타인이지
어릴때 그린 그림이 현실로
나무계의 키메라네...
저나무사고싶네 맘에들어
저런나무 2그루만
있으면 과일걱정 없겠네
자연은 자연 그대로일때 가장 아릅답다.
이정원 응 아니야
초록 바나나랑 노란 바나나랑 뭐가 보기좋니
아님 울창한 숲과 잘 가꾸어진 공원은
밖에 돌아다니는 동물 하고 펫샵에 관리받는 동물들은?
사람들이 자연물을 뭐하러 가공할까 참 궁금하다 그치
노자 납시오 장자 납시오
ㅇㅈ
이거 별거 아닌데. ㅎ
이거 나 초등학생때 만들었던건데
이영상보니..... 지금의 현실이네요...
접목기술로
목접기로술
우뛰 아이디어를...ㅜㅜ
근데 이렇게 접붙이기 해도 맛은 있을려나?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온나 맛있어요!!!!!!!!!
관상용 심심풀이로는 궨찮겠지만 과수쟁이는 절대 안해요.
일명 프라켄슈타인같은건가 그럼 이건 프라켄우드?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결국은 키메라 생명체를 만들었네. 끔찍하기 짝이 없다. 갑자기 강철의 연금술사가 떠오르네.
그냥 접목한 거잖아
이나무만잇으면 과일 안사먹어도돼겟네
이렇게 성공한다면 인류의 식량 수급에 큰 도움이 되겠지만 뭐랄까 이렇게 계속 인간 맘데로 해도 되는건지 싶은 마음도 드는데...
마음대로 해도 됩니다.
어짜피 나무 하나에 생산가능한 양은 한계가 있습니다
40가지가 열린다고 과일이 40배 많이 열리는건 아니기때문에 식량 수급에 별 도움 안되구요
유전자 변형 나무도 아니고 그냥 접붙인거일테니 별 문제 없을겁니다
james yoo 님 아무래도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살인로봇개발되고
전쟁 일으키는 둥 안좋은일 생긴다는
그런 영상 보신거같은데
짜피 저희 살아가면서 그런일 절대안일어나니 걱정 ㄴㄴ
마음대로 해도 돼
@@바짱맨 사망프래그
그냥 사과나무엔 사과만..
다들 한번씩 접붙이기 배울때 생각해본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