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대박 무게가 필요할땐 -입니다 -입니까 로 바꿨고 여진이한테는 -인데요 -에요 이런 말투로 바꿨네 좀 더 강조하고 싶은거 있으면 뒤로 빼고... -십쇼 같은 문어체는 좀 더 회화체로 바꾸고... 보니까 대본이 좀 문어체 같은 느낌이 있는데 진짜 섬세하게 바꿨네요ㅠㅠ 이런거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작가가 센스가 없단다 에휴..애초에 황시목은 감정이 사라진 차갑고 이성적인 어쩌면 소시오패스 같은 검사 캐릭터임.예를들면 셜록 같이..거기에 딱 맞는 대본이었는데 조승우는 거기에 인간미를 추가한거고 그게 조승우한테 캐릭터가 들어맞았던 것 뿐이지,대본은 소시오패스 검사로 완벽함.
역시 사전제작의 힘이다. 좋은 작가가 쓴 좋은 대본에 좋은 감독 + 좋은 배우들. 조배우가 사전제작을 선호하는 이유가 있는듯. 시간이 있기에 대본과 상황에 더 철저하게 파고들 수 있었고 우리나라에선 전무후무한 드라마와 캐릭터가 나올 수 있었네. 비숲2도 1같은 퀄리티로 나올 수 있기를. 결론은 비숲2 흥하라고요!!! 근데 영업사원님 이런 덕심으로 이쯤되면 승진하셔야죠 ㅎㅎㅎㅎㅎ
와 역시... 뒤에 대본없는 멘트들 생각해내다니 07:10 이새끼 더 멀리 도망가고 있어 (쾅쾅) 하는건 진짜 사물의 소리를 잘 활용해서 연기하고 07:24 내가 찾아내겠습니다 하는건 황시목 의지를 대본집 대사보다 더 잘 드러내고 있네요 이러니 승우승우 하면서 웁니다ㅠㅠㅠ
@@kimhoho1234 그경우가 무슨경우인가요? 조승우배우는 그렇게 안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더 자연스러운데 조승우 배우가 그럼 김악부리님 말씀처럼 그런 경우가 안왔기 때문에 그렇게 안한건가요 아님 일개 배우가 대본처럼 안하면 더 이상하기에 다른 배우는 조승우처럼 못하면 대본을 해야하는 경우가 그경우인가요
개인적으로, 작가가 의도한, 감정 없는 소시오패시 같은 그런 시목이가 아니기도 하고 드라마 내내 감정을 내비치지 않던 시목이가 흥분한 어투와 격한 행동이 나와 캐릭터를 조금 벗어난 건 아닐까 라고 생각했는데, 대본집 그대로 했더라면 몰입도가 지금 만큼 높지는 않았을 것 같단 생각이 들고, 조승우배우님이 드라마라는 장르에 맞게 대화를 잘 바꿔 주신 것 같아요.
비숲이 다른 추리물과 다르게 또보고싶어지는 이유이다. 비숲의 황시목을 감정은 느끼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말투를 딱딱한 사람은 아니게 표현해서 보는 사람이 더 정이가도록 캐릭터를 살린 조승우 배우님 진짜 대단하다. 그런 캐릭터로 대사들을 정교하게 고쳐서 보는 사람들도 더 빠져들게 만든것같아 ,, 그러니가 비숲 시즌10까지 해주세요
황시목이란 캐릭터가 더욱 영웅 같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비숲이 시작될 때 보이는 것과 같이 일반인과 다른 감정적인 장애가 존재했다는 것. 이게 단순히 캐릭터의 특성에 국한되지 않고 그 취지에 놀랄 수 있었던 건, 현 우리나라 공권력 집단이 불편부당한 입장에 서야 되는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감정, 인간관계를 비롯하여 그런 중립적인 위치에서 상당히 벗어났다는 것을 꼬집어 내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 더욱 주목된 것이고 시청자들 입장에서 어디에선가 꼭 저런 중립적인 존재가 현실로도 존재했었으면 좋겠다는 욕망을 도출했다는 작가의 의도에 감탄함. 특히나 약자라고 해서 그렇게 호의적인 태도도 아닐 뿐더러 동료라고 해서 캐릭터의 결함에 탄력적인 요소도 과하게 넣지 않은 부분에 칭찬함. 그 역할을 조승우가 했다는 것에 더욱 좋았다....ㅠㅠ
비하인드영상 보니까 비숲1 감독도 되게 센스있는 감독인거 같더라구요. 대사 회화체로 매끄럽게 바꾸는걸 다 오케이 해주시는 분이시더라구요. 촬영장 분위기도 좋아서 애드립도 잘 빠진거같아요,,ㅠㅠㅠㅠ 너무 좋아
감독 바껴서 불안하긴 한데 시즌2 대박나서 3도 볼 수 있길ㅜㅜ
비숲1때 안길호감독이 필요없는 씬 다 짤라내고 승우조가 대사 수정해서 한거라 ㅜㅜ
이번에 감독님이바꼈어요 ㅠㅠㅠㅠㅠ
하지만 흔들림없는 시목쓰는 변하지않으니
나머지배우분들도 잘해주실꺼니 믿고보렵니다
주로 답을 말하기보다 질문형태로 상대방 입다물게하는 말투로 바뀐거같아서 넘 섹시목ㅠㅠ
비하인드 영상은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요?
시즌2 답없어지는중ㅜㅜㅠ
와 대박 무게가 필요할땐 -입니다 -입니까 로 바꿨고 여진이한테는 -인데요 -에요 이런 말투로 바꿨네 좀 더 강조하고 싶은거 있으면 뒤로 빼고... -십쇼 같은 문어체는 좀 더 회화체로 바꾸고... 보니까 대본이 좀 문어체 같은 느낌이 있는데 진짜 섬세하게 바꿨네요ㅠㅠ 이런거 너무 재밌어요
1.2천인데 댓글이 없네
디테일 한 걸 알아채고 댓글 달아주는 것도 너무 재밌네요 센스 국
🐙체
꺄르륵
이 정도면 대본 작가 센스가 부족한 게 아닌가 의심이 됨
ㅋㅋㅋㅋㅋ작가가 센스가 없단다 에휴..애초에 황시목은 감정이 사라진 차갑고 이성적인 어쩌면 소시오패스 같은 검사 캐릭터임.예를들면 셜록 같이..거기에 딱 맞는 대본이었는데 조승우는 거기에 인간미를 추가한거고 그게 조승우한테 캐릭터가 들어맞았던 것 뿐이지,대본은 소시오패스 검사로 완벽함.
대사 그대로 했으면 그냥 고기능 소시오패스 한국판 셜록 이었겠네
배우가 조승우라 다행이다
그것도....나름?
근데 확실히 인간적인 면이 보이게 연기해줘서 주인공에 더 이입 됐던거 같아요ㅋㅋㅋ 셜록은 그냥 우와 하면서 봤다면 비밀의숲은 한컷 한컷 눈도 못떼고 봤어요 진짜 최고
ㅋㅋㅋㅋㅋ
대본은 그걸 의도한 둣
ㅅㅂ 하이펑셔닝 소시오패스ㅋㅋㅋㅋㅋㅋ
3:33 이부분 개멋졌는데 대사를 거의다 뜯어고친거였네 와
ㅇㅈ 멋있어 ㅠㅠㅠㅠ
0:53 아닝데여? 이거는 진짜ㅋㅋ너무귀여움ㅠㅠ화났어요? 아닝데여?아닝데여?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귀여우어요ㅠㅋㅋㅋㅋ쿠쿠쿠ㅠ큐ㅠㅠㅜㅜ
상황과 감정을 외우는듯.
보통은 저렇게 못바꿀껄여. 조승우 짬바니까 용인해주는거지
맞습니다..영화와 달리 드라마는 대사 바꾸는걸 참 싫어하죠
작가가 신인이라 힘이 없어서 불만 있었어도 표현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 생각이 드네요
오 글쿤요..!
근데 바꾼게 훨배 나음....
@@Nevermore____ 맞아요 저도 동의합니다
와 진짜 천재 같다 시청자가 이해하기에 불친절한 부분은 명확하게 풀어서 얘기하고 미묘한 표현들 하나로 디테일이며 감정이며 완전 극적으로 살려냄 진짜.. 노력하는 천재다 조승우..
저도 이 말 제일 공감...
대사만 읽으면 대상을 지칭하지 않은게 많은데, 그런 대사에서는 조승우가 대상을 지칭하면서 자연스럽게 풀어서 표현하네요 진짜 대단하네요....
다른 사람들한테는 다나까체를 많이 쓰는데 여진이한테는 -요,-죠 말투를 많이 쓰는 듯
와 진짜 절 미치게하는군뇨......
여성들에겐 거의 요,죠로 선 긋는거 같아요 이윤재에게도 그랬고
고재 이연재요..ㅋㅋㅋ 그리고 어느 누가 해요체로 선을 그어용ㅋㅋㅋㅋㅋㅋㅋ
@LIFTREO ㅋㄱㅋㄱㅋㄱㅋㅋㅋ내웃음지뢰
헐 맞아요 항상 그래서 보는내내 무의식적으로 황시목의 말투가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게 뭔가 몰입이 확ㅋㅋㅋㅋ
조승우 책도 많이 읽고 진짜 대본연구 많이 하는구나... 연기 자체만 본능적으로 잘하는게 아니라 진짜 똑똑하고 교양있는 사람임.. 사용하는 어휘봐 ㅜㅜㅜㅜ
진짜 디테일 미쳤다 황시목의 지극히 황시목다운 말투들이 대부분 조승우 배우의 자연스러운 수정에서 비롯됐네요... 정말 황시목 특유의 말투가... 진짜 캐릭터 그 자체인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
근데 진짜 대사 안 바꾸고 대본 그대로 연기했다면 황시목은 우리가 아는 황시목 보다 더 차갑게 보였을 거란 생각도 들고 또 중간 중간 바꿨던 대사에 주어가 추가됨으로써 더 쉽게 상황에 대한 맥락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된 거 같음 결론은 그냥 조승우님 짱,,
저렇게 대사를 약간씩 수정하려면 스토리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캐릭터 분석을 엄청 했다는거 아닌가? 정말 대단하다
그대로 했으면 그냥 흔한 남자배우가 연기하는 캐릭터 될뻔... 조승우가 바꾼게 자연스럽고 퀄을 확 올려주네요. 드라마인데 영화같아짐
영화 같아졌다는 거 ㅇㅈ
드라마 배우가 아니라 영화배우라 그런가봐요
역시 사전제작의 힘이다. 좋은 작가가 쓴 좋은 대본에 좋은 감독 + 좋은 배우들. 조배우가 사전제작을 선호하는 이유가 있는듯.
시간이 있기에 대본과 상황에 더 철저하게 파고들 수 있었고 우리나라에선 전무후무한 드라마와 캐릭터가 나올 수 있었네.
비숲2도 1같은 퀄리티로 나올 수 있기를.
결론은 비숲2 흥하라고요!!!
근데 영업사원님 이런 덕심으로 이쯤되면 승진하셔야죠 ㅎㅎㅎㅎㅎ
인터뷰에서 조승우는 인물에 그렇게 몰입하지않아 맡은역할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였는데.. 그랬는데..
조승우황시목이 완전 단호박 칼이라 생각했는데 대본황시목은 그냥 로보트였네 ㅋㅋ
"너 지금 공범 감싸주느라 애쓰고 있네."
이 대사 하나로 의사가 말한 사람이 감정이 없을 순 없다. 라는 얘기를 더욱 부각시키게 되더라구요.
늘 존댓말로 취조를 하던 사람이..
황시목을 더 황시목답게, 그래도 사람답게, 사랑받을 수 있게 만든건 정말 조승우 배우의 힘이자 능력인듯ㄷㄷ
와.. 이게 드라마 극초반에 인물 이름이 잘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비숲은 정말 초반에 뭐뭐한 누구, 어떠어떠한 일을 한 누구. 하고 딱 캐치해주길래 대본이 참 좋다고 생각했는데 조승우 배우분의 해석이 대단한 거였네요;
맥락을 잘 못 짚음. 글자가 달라져서 감정이 산게 아니라. 감정을 살리니 글자는 따라 달라진 것 뿐
이게정답인듯
ㅇㅈ
그치
대사의 내용을 다 알고 상황을 완전히 아니까 .. 스크립트를 달달 외우지 않아도 효과적으로 발표 내용 전달하는 애들이랑 같은 원리인듯
ㅇㅈㅇㅈ
와 역시... 뒤에 대본없는 멘트들 생각해내다니
07:10 이새끼 더 멀리 도망가고 있어 (쾅쾅)
하는건 진짜 사물의 소리를 잘 활용해서 연기하고
07:24 내가 찾아내겠습니다
하는건 황시목 의지를 대본집 대사보다 더 잘 드러내고 있네요 이러니 승우승우 하면서 웁니다ㅠㅠㅠ
3:33 와 대사가 아니라 상황을 그대로 살렸네
미쳤음ㄷㄷ
이 정도면 조승우가 작가해야할 수준
승우조연기는 뭔가 항상 강한 캐릭터인데도 되게 자연스러운 느낌이었는데
이런 디테일을 살리기위한 노력이 있었군요 ㅋㅋㅋㅋㅋ
본체는 쏘큐트베이비캣 본업할때는 미친천재카리스마 좔좔
자연스럽게 대사를 조절하는 조승우도 대단하고
그걸 그대로 받아주는 감독/작가도 대단하고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기 이어가는 상대배우들도 대단한
정말 합이 좋았던 드라마~
확실히 대본집은 좀 문어체다 ㅋㅋ
이걸 황시목체로 완벽하게 바꾼 조승우찡.... ㅜ
그런거 아니야!!!! 와 이게 대박이다..... 널 살려준게 아니야 라고 쳤으면 이렇게 임팩트있진 않았을 것.. 몇번이고 돌려봤다...하..멋있어..
말투도 말투인데 평소 글을 많이 읽는 듯하네요. 어순 단어를 수정하는 거 보니까 이건 연기만 파서 될게 아닌 거같네요
2:30 제 기준 기억에 남는 장면 중 하나인데.... 대사가 너무 특이하다고 해야할까요 황시목 성격이 잘 보이는 대사여서 몇번을 돌려봤었는데 배우님이 바꾸신거였군요!! 역시 그는 갓.....
와... 어휘수준도 진짜 대박이다! 평소에도 책 많이 읽으시는듯..
저렇게 대사를 변경하겠다는 생각을 한 것 자체가 조승우가 영화판 배우여서 저런 발상을 했을거임. 영화판이랑 드라마판은 시스템이 아예 달라서,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종종 나오는 경우임.
배두나와 대화할때만 약간 부드러워짐.그 디테일도 쩜
대사가 대본에 의존하는 순간 배우는 배역과 단절된다. 대사가 배우에 의존할 때 대본은 배역과 일치한다.
조승우의 대사는 대본이 말하는 모든 상황의 맥락을 해치지 않고 더욱 자연스럽게 한다.
근데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아예 대본을 토씨하나 안틀리게 해야하는 경우도 있어요...
@@kimhoho1234 그경우가 무슨경우인가요? 조승우배우는 그렇게 안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더 자연스러운데 조승우 배우가 그럼 김악부리님 말씀처럼 그런 경우가 안왔기 때문에 그렇게 안한건가요 아님 일개 배우가 대본처럼 안하면 더 이상하기에 다른 배우는 조승우처럼 못하면 대본을 해야하는 경우가 그경우인가요
Sung Jin Park 김수현 작가가 대표적이잖아요 그리고 작가들이 애초에 이 스토리를 다 쓴건데 말투 바뀌면 본인이 의도하려던 바가 달라질 수도 있으니 배우가 맘대로 바꾸면 싫어할 수 있죠
@@sungjinpark3260 작가의 의도를 배우가 온전히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에서의 애드리브는 긍정적이나, 그렇지 않을 경우 마이너스 요인이 될수 있죠.
@@sungjinpark3260 모든 작가가 자기 대본을 배우가 수정해서 연기하는걸 반기는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특히 드라마에서는 더더욱
대사 바꿔서 연기하면 작가로서는 짜증납니다. 작가가 추구하는 톤이라는 게 있거든요. 그런데 배우가 알아서 저렇게 잘해주면 감사합니다.
작가인척 자제좀 해주세요 뭐 방구석 댓글쓰면서
@@aasda5028 자제라는 뜻을 모르세요? 댓글 쓰는 곳에 댓글쓰는데, 작가인 척 자제는 무슨 말이랍니까? 제가 작가이든 아니든, 댓글 쓰는 것도 제 자유랍니다. 댓글 쓰는 행위 자체를 두고 말씀하시는 거면, 님과 저는 다를 바가 없습니다.
@@aasda5028 자기야 말로 방구석 댓글러 아닌가?ㅋㅋㅋㅋ
@@aasda5028 나는 잘나서 지적해도 되지만 넌 안돼 뭐 이런 심리로 사는 사람인가? 어휴 역겹네~~
이수현 작가가 감독이랑 배우들과 함께 대본검토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서로 공들여서 탄생한 작품이라 그런지 걸작이 탄생한 것 같습니다!!
와 누구야 그새끼가 대본에 없는 대사였나요...????
그니까여ㅠㅠㅠㅠ버럭시목ㅠㅜㅠ❣
시모기헛개수 진짜 명장면 명대사중 하난데.. 놀ㄹ랍네여🥺
개인적으로, 작가가 의도한, 감정 없는 소시오패시 같은 그런 시목이가 아니기도 하고 드라마 내내 감정을 내비치지 않던 시목이가 흥분한 어투와 격한 행동이 나와 캐릭터를 조금 벗어난 건 아닐까 라고 생각했는데, 대본집 그대로 했더라면 몰입도가 지금 만큼 높지는 않았을 것 같단 생각이 들고, 조승우배우님이 드라마라는 장르에 맞게 대화를 잘 바꿔 주신 것 같아요.
비숲 최고의 손꼽는 명장면인데 와
6:25
와,,스누님 대본분석력이 대단하시네요😯👍 대본에 없는것인지도 모를만큼 너무 자연스러웠어요😗 갓스누 비숲2 기대합니다 ㅠㅜㅠㅜ
계략을 꾸민거 알았을때... 6:44 이 대사 들을때 라만차 하이드때 느꼈던 심장의 울림이 느껴졌다. 리드미컬하게 강약조절하는 발성. 정말 최고다. 아 조동키 조지킬 그립다... 얼른 코로나 끝나고 뮤지컬 마음대로 보러갈 수 있게 되길.
와.. 진짜 감정이 없는 소시오패스하고 감정이 있는 일반인 경계에서 딱 줄타기하고 있는것 같네ㄷㄷ
바꾼게 훠어어얼씬 좋아요......
진짜 최고에요... 이러니까 훨씬 흡입력이 사는구나ㅜ 와 조승우 배우님 진짜ㅜㅠ 연기 최고에요
이야기를 창조하며 그 사건으로 숨을 불어넣는 것이 작가이고,
작가가 쓴 글에서 인물의 삶을 발굴해서
창의와 육체로 그 삶에 숨을 불어넣는 것이 배우다.
씹덕포인트들이 다 조배우님이 만든 말들이었네요ㅋㅋㅋㅋㅋ
02:30 아니야 그런거
05:35 아주머니가 바꼈어요
05:40 입이 왜그래요
06:30 누구야 그새끼
오늘도 열일하시는 영업사원님 복받으세요!!
상대 배우분들도 잘 받아치신거같아요 ㅋㅋ
와...진짜 저거 개멋졌는데 대박잉다...
누구야 그새끼 정말 사랑합니다
제가 그새끼이면 정말 좋겠네요
와 저거 내씹덕포인튼데
저 시모기의 공손하게 사람 후드러패는 다나까 말투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어미와 어순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매끄럽고 전달력이 좋아질 수 있었네요.
그나저나 영업사원님은 언제쯤 승진하십니까 ㅋㅋㅋ
매번 좋은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승진ㅋㅋㅋㅋㅋ
이제 영업부장님 되셔야죠...ㅋㅋㅋㅋ
이건 진짜 타고난 센스가 오지는거 같아요ㅠㅜㅠ배우가 타고난 센스가 있는데 피나게 노력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인물,,,바로 그 이름 조승우,,,이렇게 보니까 확실히 대본집보다 조배우님이 바꾼 버전이 훨씬 깔끔하고 맥락에 더 잘 맞네요ㅋㅋㅋㅋㅋ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36 이거 배두나씨 찐웃음 같았는데
진짜였네 ㅋㅋㅋ
... 이 정도로 대본을 완벽히 이해하고 연기하신 걸 줄 몰랐어요... 진짜 대단하다.. 시즌2는 또 어떤 연기를 보여줄까 너무 기대돼ㅠㅜㅜ
이런 미친 저건 재능과 노력과 연륜이 다 묶여서 나오는 실력이다..조승우 사랑해요 진짜..
진짜 조승우는 미쳤다...황시목 그자체,,
와 조승우가 진짜 대본 거의 혼자 해석해서 쳐버리네... ㅎㄷㄷ 대본집 대사는 엄청 딱딱하기만 한데 시즌2에서도 이렇게 해주겠지 연출자가 얼마나 해줬냐도 중요할듯
미묘한 디테일 나 미쳐...
하...그래 저 말투...저 뭔가 띠꺼운듯 싸가지없으면서 조곤조곤 소동물같은 말투때문에 내가 미친다고ㅠㅠㅠ 감정없는 로봇이 아니라 감정을 느끼지못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셨네
저렇게 맘대로 바꾸는건 탑주연이라 가능한거고…
더 자연스럽게 바꿨을 수도 있지만 저렇게 대사가 많을땐 토시하나 안틀리고 암기하는게 더 힘들다…
대사 포인트만 잘 기억하면서 자연스럽게 풀어나간것…
이러나 저러나 천재임
와 이러니까 조승우지. 대사 고쳤는데도 물흐르듯이 자연스러운 거 봐.. 황시목이란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정말 깊었던 것 같다
비숲이 다른 추리물과 다르게 또보고싶어지는 이유이다. 비숲의 황시목을 감정은 느끼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말투를 딱딱한 사람은 아니게 표현해서 보는 사람이 더 정이가도록 캐릭터를 살린 조승우 배우님 진짜 대단하다. 그런 캐릭터로 대사들을 정교하게 고쳐서 보는 사람들도 더 빠져들게 만든것같아 ,, 그러니가 비숲 시즌10까지 해주세요
와~ 정말 대본이해력! 어쩜이래요~♡♡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배우님 또한번 존경과사랑을♡♡
황시목이란 캐릭터가 더욱 영웅 같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비숲이 시작될 때 보이는 것과 같이 일반인과 다른 감정적인 장애가 존재했다는 것. 이게 단순히 캐릭터의 특성에 국한되지 않고 그 취지에 놀랄 수 있었던 건, 현 우리나라 공권력 집단이 불편부당한 입장에 서야 되는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감정, 인간관계를 비롯하여 그런 중립적인 위치에서 상당히 벗어났다는 것을 꼬집어 내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 더욱 주목된 것이고 시청자들 입장에서 어디에선가 꼭 저런 중립적인 존재가 현실로도 존재했었으면 좋겠다는 욕망을 도출했다는 작가의 의도에 감탄함.
특히나 약자라고 해서 그렇게 호의적인 태도도 아닐 뿐더러 동료라고 해서 캐릭터의 결함에 탄력적인 요소도 과하게 넣지 않은 부분에 칭찬함.
그 역할을 조승우가 했다는 것에 더욱 좋았다....ㅠㅠ
상황에 더 적절하게 대사 고치는거 너뮤 섬세하고 멋있다.... 작가님도 이해해주시는거겠지 갓승우니까
바꾼 버전이 확실히 대사전달도 더 확실하고 황시목 감정이 더 드러나는 듯하네요
저렇게 바꾸려면 캐릭터 이해도도 높아야할텐데 매끄럽게 바꾸시는 거 대단해요 배우님 짱짱
본인에게 어울리는 말투를 기가막히게 아는거죠..역시 승우님.!
대사가 확 사네.. 역시 조승우
천상배우다.. 다른 작품도 찾아봐야겠다 진짜
영업사원님,, 항상 감사합니다,, 영업사원님 영상 보고 하루라도 더 빨리 승우 덕질을 할 수 있었어요,, 감사해요 ㅠㅠ💚
그저 감탄...살아숨쉬는 캐릭터구현 감사해요 배우님!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이정도면 대본이 필요가 없다
미묘하게 대본에 내용에 충실? 하면서
더 말하는 것처럼 편하게 전달될 수 있게
그냥 음청 분석하고 고민하고 이해했겠다
한마디로 힘들었겠다 ㅎㅎ
매화매화 대사 하나하나 주옥같다 생각했는데 이런 비하인드가..ㅋㅋㅋ 그리고 스포 경고 띄워놓고도 결정적인거 감추시는 배려 실홥니까ㅋㅋ 존좋
대본상 안에 있는 내용은 하나도 안빼놓으면서 더 자연스럽게 바꿔서 연기하고 또 대사는 다 외워서 NG는 안내고.. 진짜 완벽하다
01:15 대사처럼 말했으면 엄청 뻘쭘 할꺼같은데 ㅋㅋㅋㅋ
그럼 극본 작가는 대사를 바꿔도 된다고 허락한건가본데...말투가 다바뀐건데 작가멘탈괜찮나
극본작가가 좋아했음
작가 감독 사이 안 좋다는 거 어디나와있나요ㅜㅜ? 궁금해서 기사 찾아봤는데도 안나오네요ㅠ
JINN ㅋㅋㅋ
@JINN ㅋㅋㅋㅋㅋ
JINN ㅋㅋ 지랄 ㄴ
3:33 여기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다,,
와 드뎌 담주 토일이네요ㅠㅠㅜㅠㅠㅠㅠ 3년 존버 가슴이 웅장해진다...
상황에 따라 상대에 따라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바꿔버리는 갓승우ㅠㅠㅠ거기에다 중간중간 고급단어랑 애드립까지....(기절
와 스포까지 가려주는 센스~
이틀만에 1 정주행했는데 대단하시네 역시 몰입력이 너무 좋으심
와아.. 진짜 대단하네요..진짜 와아 감탄사밖에 안나오네요
오우 중간에 범인 이름 묵음 처리 하신 거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뒤늦게 비숲에 빠져빠져!서 정주행 중이거든요ㅠㅠ
0:54 아닝데요😕
캬 비숲 2 드디어 오늘 방영합니다^^7 열일 감사합니다
5:35 아주머니가 바꼈어요 이다음에 한경위님 진짜 현웃 터지신거같은데...ㅋㅋㅋㅋ
컷 안해서 살리려고 계속 서로 애드립으로 대사 이어가는 듯 ㅋㅋㅋㅋㅋ
0:54 귀여워죽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승우님 찬양 영상 너무 은혜로워서 저장해서 계속 듣고있어요~
5:38 애드립 개웃기네 ㅋㅋㅋㅋ 촬영하고 개 맞았겠다 ㅋㅋㅋㅋ
대본집하고 다른거 비교본 매번 텍스트로 봤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정리해주시니 동서남북으로 인사올립니다
대본을 더 잘살리도록 어투를 바꿧네요 내용은같은데,,, 바꿔서 더 자연스럽네요 조승우라서 비밀의숲이 비밀의숲인거같아요
확실히 조승우가 바꾼 부분이 더 친절하네 감정 전달도 잘되고
황시목이 조승우라 진짜 다행이다. 고퀄리티 대본을 초고퀄리티로 바꿔줌. 얼마나 대본을 분석했을지 훤하다. 조승우, 정말 멋진 배우다.
아흑으ㅡㅏㅏㅏ이런 천재야야ㅑㅏㅏㅏㅏ이ㅏ아아ㅏ흐아아ㅏ앙ㄷ 이러니 내가 어떻게 안 사랑해 본업할 때 젤 머시써 아이이ㅣ이아ㅏ아아ㅏㅏㄱ악
대단하다..... 진짜... 재구성이 아니라 새로운걸 창조하는 수준인데... 이 역할 조승우가 안했음 어쩔뻔했어 배우분들 리스펙트..
제가 듣기론 리얼 노력파 한배역 맡은면 몇가지 버전으로 연습한다고 들었는데 하나 하기도 힘든데 대단
스포라고 가리신 거 넘 센스있으시네요 ㅋㅋㅋㅋㅋ
모야 나 이영상 왜 지금봤어 ㅠㅠㅠ 영상 감사합니다 잘볼게요 ㅠㅠ
우와 연기력 미쳤다..
비밀의 숲-조승우=0
대사바꾼게 귀에잘달라붙넹
역시 조승우님..
드라마 잘 안보는 이유가 말투 너무 어색해서인데 유일하게 비숲만 쳐돈 이유가 이거구나... 갓승우ㅠㅠ 저 ~쇼 말투 개취로 진짜 싫은데 다 빼서 너무 좋아
Netflixで、シーズン1と2 を見ました。凄く面白かった。3もあったらいいのにと思っています。
황시목 아닝데요 때문에 사랑에 빠짐...ㅋㅋㅋ
영상 편집하고 대본집 찾아서 자막 넣는 정성 역시 팬심은 열정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비밀의 숲2 메이킹 보다가 흘러들어 왔어요ㅋㅋㅋㅋㅋ잘생겼다
3:33 와 이거까지 5:53 와 여기까지
하 정말 더이상 조승우님 동영상 보는것도 힘들다...
너무 설레서....
와... 소름이다. 조승우님은 그냥 천재. 정주행 또 하러 가야겠다 ㅠㅠ
연기자들은 캐릭터가 배경이고 자신은 그 배경속 인물 피사체인거같아요 배경보다 자신이 더 부각될수도 있고, 배경과 잘 어울릴수도 있고, 배경이 더 부각되게 할 수도 있고. 참 매력적인 직업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