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검법

삼국연의 (삼국지)의 원 작자는 나관중이다.나관중은 원나라 말 명나라 초기 무렵의 평화 및 잡극 대가였다.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나관중은 삼국연의 이외에도 (수당양조지진)(잔담오대사연의전)을 지었고 (시내암)(수호전전)을 공저했다고 한다.현재까지 나관중의 생년월일과 출신지 등은 정확히 밝혀저있지 않다.일부에서는 태원 출신이란 설도있고 그밖에 전당 출신 장계출신 여릉출신이라는 다양한 설이 난무하고 있다. 이는 나관중이 수많은 지역을 전전하면서 책을 집필했다는 방증이기도하다.더불어 (삼국연의)라는 불후의 명작을 지은 위대한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나관중은 사회적 지위나 출신지 조차 알수없는 무명씨에 가까웠다는 사실을 알수있다.
필자의 견해로는 (삼국연의)에 등장하는 무기들이 모두 명나라때에 사용했다는점 주유가 조조의 함대를 격파하는 장면이 주원장의 파양호 전투와 흡사한 점 등을 근거로 볼때 아마도 원나라 망하기 직전 명나라 초기 무렵에 활동했던 사람으로 추정한다. 나관중은 유교이념을 바탕으로 동한의 멸망과 삼국의 흥망성쇠 ,진의 통일을 기술했으며 , 특히 사람의 마음과 인재, 전략이라는 세가지 요소에 주안점을 두었다.재갈량의 설전군유(舌戰群儒) 대목은 삼국연의의 핵심적인 부분 가운데 하나다.나관중은 이 대목에서 자신의 유교사상을 거침없이 쏟아내며 말만 앞세우고 낡은관습과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른바 "썩은선비"들을 질타했다.나관중이 살아있을 당시 (삼국연의))판본이 만들어 젔는지는 정확히 알수가 없다.현재 학계에서는 명대 가정 원년 1522에 만들어진 삼국통속연의 가 가장 원작에 가깝거나 혹은 원작일지도 모른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후 청나라시대에 모륜.모종에 의해 수정됨......삼국지 진실과 허구 중에서...
잔담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