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수십년 조립했지만 아직도 저런 문제가 많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시대가 변하고 기술이 변하는 만큼 좀 없어질 만 한 문제인데도 서로 미루는 건지 저런게 너무 많습니다. 그래픽카드 사이즈가 점점 커지면서 최근에 나온 보드들이 PCI 분리 버튼을 누르기 좋게 빼 놓은 것처럼 충분히 고칠 수 있는 문제들은 좀 개선이 되면 좋겠습니다.
한번이라도 컴 조립을 해본 사람으로 격공합니다. 한편으로는 부품간의 호환성 문제로 인해 쉽게 바꾸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불편한 건 바뀌어야죠. 최근에 보니까 cpu 보조전원이 등이 메인보드 뒷면으로 꼽을 수 있는 보드들이 출시되고 있더라고요. 그로 인해 케이스의 호환이 까다로워지는 면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언급하셨던 노답 3형제 걸리면 진짜.... 차라리 라이저킷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심할 경우 글라인더로 케이스 잘라야 하는 상황까지도 옵니다.
격공... 그 외에도 보드에 각종 케이블 꽂는 위치라거나... 어떤건 사타 포트를 오지게 다닥다닥 해놔서 나란히 꽂히지가 않기도 하고... DP케이블의 경우는 모니터에 꽂을때도 트러블을 겪는데... 일자로 튀어나와 있어놔서 모니터를 벽에 가까이 붙이다보면 케이블이 눌림... ㄱ자 젠더나 케이블이 HDMI는 흔한데 DP는 거의 없고 있는것도 케이블 자체보다 비싸기 일쑤....
플랫폼을 1~2년 주기마다 변경하면 금형을 새로 파야하고 매해마다 임률이 오르는 것도 반영해야하기에 제품 단가가 올라갑니다. 대신 장기간 끌고가면 감가상각 되어서 단가가 낮아지니 영업이익은 +가 되겠죠. 제조업에서는 플랫폼 교체를 되도록이면 안하려고 할 겁니다. 대신 modify정도만 해도 시대 흐름을 따라갈 수 있는데 PC시장은 전혀 그럴 마음이 없어 보이네요..ㅡㅡ
웃기게도 바꾸려고 시도했습니다. 인텔이요. 사람들이 ATX 3.0에서 파워만 바뀌는 줄 아는데 메인보드도 24핀선에서 12핀으로 줄이고 구조도 바꾸려고 했습니다. 현재의 구조는 2000년대 초반에 개정된 ATX 2.1구조고요. 새 표준은 2019년인가에 나온 ATX 3.0구조입니다. ATX 표준을 만든 인텔이 새로 개정해서 표준화를 해줬지만 다른 업체들은 따라가지 않고 파워만 ATX 3.0 PCIe5.0 표준을 따라갔죠... 무려 현재구조의 CPU를 만들어내고 ATX표준까지 만들어낸 인텔의 개정안이었지만 메인보드개편은 죽어도 따라가지 않습니다 ㅎㅎ
정말 공감이 갑니다. 메인보드의 S-ATA단자들 너무 촘촘하게 있어서 S-ATA케이블 끼울때 빠지지 말라고 고정 핀이 끼워지는데 이게 S-ATA단자들이 너무 촘촘하면 뺄때 고정핀이 눌러지지 않았던 일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허수아비 사장님의 말씀 현장에서 많이 공감이 갈듯합니다. 메이커분들 잘좀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마더보드 구조를 본 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PCB구조를 다시 짜기보다, 규격 같은 소켓의 경우 그냥 위치에 니비두고 Cpu소켓과 전원부 등만 손봐서 뽑아내면 되는게 그런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HDMI, DP선은 규격이 있어서 그럴테고.. 케이스도 마찬가지로 이미 짜둔 규격 수정하기 싫은 것이 아닐까.. 싶네요. 가장 빠르게 바뀔 수 있는것은 아무래도 케이스 디자인 수정이긴 할 것 같습니다 ㅋㅋ
케이블 숫단자 길게 하면 소비자재로써 합선 위험이 증가하고, 그래픽카드 커넥터를 아래로 내리면 단자 탈락위험이 증가하고, 케이스 pcie 슬롯 범프 주는건 싸구려 소재 강성 늘리려고 몸비트는것이고 pcie 슬롯 1번부터 시작하는건 메인보드 제조사 똥고집이기 때문에 케이스와 메인보드 제조사를 패면 될 것 같습니다 !
진짜 ㅋㅋ 이거 컴퓨터 조립까지도 아니고 반본체에 글카만 사서 꼽아본 사람이면 다들 공감할거같음 이거 디자인 하는게 어렵나? 실제로 한번 꼽아보지도 않고 그냥 외형 띡 그려서 대충 만들고 시제품을 조립 한번 안해보는건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정말 말씀 잘하신거 같아요 저거땜에 글카 휠까봐 조마조마하고 글카 멈치도 엄청 누르기 힘든곳 있어서 재수 없으면 글카 꼽다가 메인보드 박살남 ㅋㅋ
격하게 공감합니다. 모니터 케이블 뿐 아니라 마지막에 하신 말씀도 진짜 맞아요. 메인보드에 연결되는 포트들 가령 메인전원, 씨피유전원, usb, 5vargb, audio, 팬 등등 이런 단자들도 한쪽으로 쭉 몰아놓으면 꽂기도 쉽고 선정리도 쉽고, 벤치테이블이나 오픈케이스 같은데 쓰기도 훨씬 편할텐데, 전부 사방에 흩어져있어서 진짜 ㅈ같아요
맞습니다. pwr, hdd ... 그놈의 핀들은 왜 규격화가 안 되는지 이해를 못 하겠네요. 30년 넘게 PC 조립해서 쓰고있는데 처음 조립한 386부터 지금까지 바뀌지가 않아요. 징그러운 사람들... ㅡ.ㅡ; 요즘은 메인보드 보조전원 위치도 참 뭣같은데 달아놔서 꼽을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죠. 날카로운 쿨러 방열판에 베일까봐 불안하고.
4090 기준으로는 M-ATX 규격 메인보드는 하단 슬롯일 경우 메인보드 하단부 포트들을 정상적으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4090 + m보드로 갈 경우 오히려 상단 포트가 있는 보드를 찾으시는 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이건 보드보다는 4090의 비정상적인 크기 문제라고 봐야겠지만요
이건 공감할 수 밖에 없음. 그래픽카드 슬롯이 너무 높은데 CPU쿨러랑 가깝다보니까 그래픽카드 교체시 손가락 하나로 부들부들 떨면서 누른다거나 메인보드에 상처 안날만한 도구를 찾아서 눌러야 하고, 램슬롯이 그래픽카드와 간섭이 있어서 램을 빼려고 하면 위쪽만 열리고 아래쪽은 그래픽카드에 딱 붙어서 못열고... 작은 보드에 다 때려넣어서 그렇다고 하기엔 옮길 여지가 있는 부품들도 있고... 4K 144Hz 모니터 쓰는데도 DP포트 쓰다가 HDMI로 바꾼게 DP는 눌러서 빼야 하는데 누를 틈이 없음;;;
기판과 단자의 소켓 높이는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저런 이유로 높이를 더 높여서 그래픽카드에서만 사용하는 소켓을 따로 만들어줄 이유는 없죠 DP도 락 버튼때문에 많은 이야기를 하시는데 DP 는 HDMI와 다르게 라이센스가 없습니다 HDMI 포트로 구성을 다 해버리면 당연히 가격이 올라가는데 올렸을때 고객이 부담하는데 문제가 없다 생각하면 당연히 그렇게 하겠죠 해당 이슈는 그래픽카드 제조사 뿐만 아니라 케이스 제조사도 문제를 같이 고민해야 합니다 평소 영상 자주 보는데 이번 영상은 그냥 찡찡거리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먼 옜날, 개념 있었던 디자이너들은 디자인을 그렇게 하면 실용성을 해친다고 말했던 기억이 있었다. 그러면 결정권을 가진 결정갑몬이 그러면 안 이쁜뎅. 이걸로 해주셍. 하면서 바꿨다. 그 날 이후로 디자이너는 결정갑몬의 프린터기로 전락하는데... 어둠에 빛이 비추니 벼에서 허수아비가 나와 말하기를, "콜라보 케이스가 나왔다"고 한다. (케이스 디자인에 허수아비로고 및 문자 표기 금지 ㅋㅋㅋ)
정말 조립시 공감하는 부분을 너무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와 진짜 제가 하고싶었던 말씀을 잘해주시네요.
조립할 때 케이스랑 그래픽카드 때문에 얼마나 애먹었는지 모릅니다.
특히 HDMI 안맞아서 매번 나사 살짝풀고 그래픽카드 내리고 한게 몇번인지..
아 이거 정말 공감합니다.
일개 소비자가 소리를 내어도 전달이 되지 않는 현실인데 꼭 집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약 7-8년 전부터 조립해보면서 생각하던 부분인데 너무 속시원합니다. 매번 영상도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수아비님!
진짜 수십년 조립했지만 아직도 저런 문제가 많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시대가 변하고 기술이 변하는 만큼 좀 없어질 만 한 문제인데도 서로 미루는 건지 저런게 너무 많습니다. 그래픽카드 사이즈가 점점 커지면서 최근에 나온 보드들이 PCI 분리 버튼을 누르기 좋게 빼 놓은 것처럼 충분히 고칠 수 있는 문제들은 좀 개선이 되면 좋겠습니다.
2베이 쓰면서 그래픽 카드 구멍 만드는게 어려운 일도 아닐텐데 지들이 대충 만든거죠
한번이라도 컴 조립을 해본 사람으로 격공합니다.
한편으로는 부품간의 호환성 문제로 인해 쉽게 바꾸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불편한 건 바뀌어야죠.
최근에 보니까 cpu 보조전원이 등이 메인보드 뒷면으로 꼽을 수 있는 보드들이 출시되고 있더라고요. 그로 인해 케이스의 호환이 까다로워지는 면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언급하셨던 노답 3형제 걸리면 진짜....
차라리 라이저킷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심할 경우 글라인더로 케이스 잘라야 하는 상황까지도 옵니다.
'노답 3형제' 아깝다. 이 표현을 영상에서 썻어야 했는데 (´‐ω‐)=з
@@scare_crow_쇼츠라는 휼륭한 방법도 있습죠 ㅋ
저는 일단 케이스를 잘 선택하는 편인데 걸리면 망치로 두들겨 펴는 쪽이, 그래도 안 들어간다 하면 그래픽카드든 메인보드든 반품하고 다른 걸로..
일단 주문할 때 부품 전체 사진 올린 것만 사죠, 아닌 것 샀다가 생각과 다르면 욕이욕이욕이요기요기저기
케이블 꼽는부분 가끔 케이스에 걸려서 끝까지 안꼽혀서 신호 재대로안들어가서
화면안뜬다고 할때 진짜 욕나오더군요.
극 공감가는부분이죠 ㅋㅋ
격공... 그 외에도 보드에 각종 케이블 꽂는 위치라거나... 어떤건 사타 포트를 오지게 다닥다닥 해놔서 나란히 꽂히지가 않기도 하고... DP케이블의 경우는 모니터에 꽂을때도 트러블을 겪는데... 일자로 튀어나와 있어놔서 모니터를 벽에 가까이 붙이다보면 케이블이 눌림... ㄱ자 젠더나 케이블이 HDMI는 흔한데 DP는 거의 없고 있는것도 케이블 자체보다 비싸기 일쑤....
진짜 ㅋㅋㅋ 공감 정말 많이 됩니다. 저놈의 튀어나온 부분 때문에 아예 갈아내서 쓴적도 있다보니 가슴에 너무 와닿네요. 디자이너들 진짜 디자인 하기전에 조립 한번 시켜보고 시켜야 해요.
컴퓨터는 아니라도 유사하게 설계해본입장으론 실물치수는 관심도 없고 기능만 충족되면되고 폼팩터에 어거지로 우겨넣고 여유를 안주면 저런현상이 생기는게 아닐까싶네요 ㅋㅋㅋㅋ
97년부터 조립해서 쓰고 있는데 격하게 공감가네요 조립하면서 씨바씨바 하면서 조립한 경우도 많고 그래픽카드 살짝 내려서 조립한경우도 RGB때부터 늘 있던 문제인데 아직도 저 꼬라지로 만들고 보드들도 생각하던 문제들이네요
허수아비님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와....진짜 속이다 시원하네요 ㅋㅋㅋㅋ 저거떄문에 꼽았다 풀었다 보드도 똇다가 붙였다 진짜 자주했었는데...메모리도 쿨러 간섭없게 내려주면 더 좋겠지만...ㅎㅎ
당연 모든 부품 가격이 예전보다 올랐으면 그에 따라 소비자 편의를 제공해야죠
pc가 정말 희한한게 거의 1년~2년 간격으로 신제품이 출시하기에 교체주기가 빠른편인데도
플랫폼은 옛날에 쓰던 방식에서 죽어라 안 바뀌고있죠.
이런 건 보통 업계의 탑급에 위치한 업체가 총대메고 바꿔줘야 다 따라가는데...
구형부품들광.ㅣ 호환성 때문에 큰 이슈가 없는 한 바꾸질 않는 것 같습니다
ex) 10년동안 m.2 나사로 박다가
이제서야 플라스틱 쪼가리 가공해서
나사없이 고정하게 만드는거 보면..
플랫폼을 1~2년 주기마다 변경하면 금형을 새로 파야하고 매해마다 임률이 오르는 것도 반영해야하기에 제품 단가가 올라갑니다. 대신 장기간 끌고가면 감가상각 되어서 단가가 낮아지니 영업이익은 +가 되겠죠. 제조업에서는 플랫폼 교체를 되도록이면 안하려고 할 겁니다. 대신 modify정도만 해도 시대 흐름을 따라갈 수 있는데 PC시장은 전혀 그럴 마음이 없어 보이네요..ㅡㅡ
@@비케이 의외로 방열판으로 누르는 방식도 있었습니다. 최근 수직장착도 나오더군요
웃기게도 바꾸려고 시도했습니다. 인텔이요.
사람들이 ATX 3.0에서 파워만 바뀌는 줄 아는데 메인보드도 24핀선에서 12핀으로 줄이고 구조도 바꾸려고 했습니다.
현재의 구조는 2000년대 초반에 개정된 ATX 2.1구조고요. 새 표준은 2019년인가에 나온 ATX 3.0구조입니다.
ATX 표준을 만든 인텔이 새로 개정해서 표준화를 해줬지만 다른 업체들은 따라가지 않고
파워만 ATX 3.0 PCIe5.0 표준을 따라갔죠...
무려 현재구조의 CPU를 만들어내고 ATX표준까지 만들어낸 인텔의 개정안이었지만
메인보드개편은 죽어도 따라가지 않습니다 ㅎㅎ
구구절절 맞습니다. 진짜.. 속이 뻥 뚫립니다. 이 영상이 글카포트변경 및 케이스 변경의 한걸음이 되길 기원합니다.
진짜 한번이라도 조립 해본 사람들은 개공감 하는 영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공감이 갑니다. 메인보드의 S-ATA단자들 너무 촘촘하게 있어서 S-ATA케이블 끼울때 빠지지 말라고 고정 핀이 끼워지는데 이게 S-ATA단자들이 너무 촘촘하면 뺄때 고정핀이 눌러지지 않았던 일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허수아비 사장님의 말씀 현장에서 많이 공감이 갈듯합니다. 메이커분들 잘좀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완전 공감이네
사타케이블 겹겹이 있는 대부분의 보드에서 추가에 추가를 거듭하다 보면 자연스레 힘이 들어가고 자연스레 짜증이 차오르죠. 생각 못하고 있다가 불과 며칠 전의 경험이 확 떠오르네요.
역시 허수아비 사장형님. 속이다 시원합니다. 그렇지. 안해본사람들이 뭘 알겠어요?
제가 열받았던 문제들을 속 시원히 지적해 주셨네요. 저는 조립하면서 후면 철판을 많이 잘랐습니다.
정말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직접 견적냈더니 저런문제가 생겨버리면... 일일히 몇mm 간섭나는지 소비자가 다 확인하고 살 수는 없잖아요. 제조사들이 이 영상보고 조금만 더 신경써주었으면 좋겠네요...
전체적으로 공감하는데, 메인부품들을 제조하는 회사들은 수십년 동안 정립된 설계라서 거의 바뀌질 않더라고요. 소비자 입장에선 결국 마지막인 케이스를 잘 고르는거 밖에 해결법이 없는거 같습니다.
업계를 막론하고 어느 기업이나 디자이너는 현장에서 조금이라도 경험을 해봐야 된다 진짜
글카는 진짜 완벽한 설계 미스네... 한번도 조립 안해보는구나 ..
진짜 요즘 나오는 제품들 보면 호환성은 1도 생각 안하는 제품들 많습니다 ㄹㅇ...
이런 문제가 생긴 게
한두 달 된 게 아니라
몇 년째 똑같이 삽질하고 있는 게
코미디인 거죠 ㅋㅋ..
글카 포트 위치는 진짜 백번 공감합니다.
케이스에 걸리니까 괜히 멀쩡한 케이스 잘라내게 되네요
엄청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hdmi나 dp가 되며 말씀한 문제가 생겼는데 케이스 디자인은...팬이 늘어나고, 반짝거리기는 했지만 보이지 않는 부분은 변화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정말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메인보드에 usb커넥터 꼽는건 손으로 하기 어려워져서 롱노즈 플라이어로 꼽고 있어요;;
공감 할 수 밖에 없네요. 저도 예전에 조립하다가 다 꼼꼼하게 살피고 부품 구성해서 조립을 했는데 그래픽카드 포트에 케이블이 제대로 안 들어가는 개 같은 경우를 경험하고는 빡 쳤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 영상 진짜 격하게 공감합니다. 조립 다하고 케이블 안 꽂힐 때 진짜 빡치죠...
컴퓨터 부품 디자이너들한테 조립하기 어려운 조합 부품들을 주고 조립시키는 신입사원 교육프로그램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방법이 생각났어요 !
그 HDMI 포트와 케이블을 연결시키는 젠더를 툭튀어나오는거에 안걸리게 디자인하면 잘팔릴거 같은데요? 히트칠거같아요! 디자인은 맘대로 하라고해요 방법을 찾으면 됩니다
마더보드 구조를 본 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PCB구조를 다시 짜기보다, 규격 같은 소켓의 경우 그냥 위치에 니비두고 Cpu소켓과 전원부 등만 손봐서 뽑아내면 되는게 그런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HDMI, DP선은 규격이 있어서 그럴테고..
케이스도 마찬가지로 이미 짜둔 규격 수정하기 싫은 것이 아닐까.. 싶네요.
가장 빠르게 바뀔 수 있는것은 아무래도 케이스 디자인 수정이긴 할 것 같습니다 ㅋㅋ
제대로 짚어주셨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쌍욕하면서 어거지로 끼워넣었던적 한두번이 아닌데 ㄷㄷㄷ
조립하면서 왜 이렇게 불편하게 만들었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공감합니다.
ㄹㅇ 이건 극공감 합니다... ㄹㅇ 설계를 무슨 개판으로 해서 조립할때마다 꼭 저럼 ㅋㅋㅋ
와 진짜 속이 뻥~
조립할때 저런거 진짜 화났었는데ㅋㅋㅋㅋㅋ
평소에 얘기하고 싶은거 시원하게 얘기해 주시네요.
어우 속 시원해.. 컴터 조립하면서 아무생각없이 간섭이 생기던 선이 안꼽히던
첫 컴퓨터 조립이니까 당연한줄 알았습니다
근데 점점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쌓이면서 허수아비 아조씨가 말하는 부분들을 저도 모르게 제 스스로가 알고있었습니다
진짜 속이 다 시원하네요 ㅋㅋ
예전 나사로 고정하는 DVI나 RGB 때 설계를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는 거죠! 그런 단자들은 위 아래 공간이 DP 나 HDMI 처럼 많이 필요없으니까요
케이블 숫단자 길게 하면 소비자재로써 합선 위험이 증가하고, 그래픽카드 커넥터를 아래로 내리면 단자 탈락위험이 증가하고, 케이스 pcie 슬롯 범프 주는건 싸구려 소재 강성 늘리려고 몸비트는것이고 pcie 슬롯 1번부터 시작하는건 메인보드 제조사 똥고집이기 때문에 케이스와 메인보드 제조사를 패면 될 것 같습니다 !
제가 10년전부터 이야기 하던건데 허수아비 사장님이 말씀 해 주시니 속이 시원하네요~
100MHz 이상의 신호를 통과시키는 High-speed PCB는 routing할때 배선 길이를 맞춰야하기에 단순히 PCI-e 슬롯을 한칸 내린다 이렇게 설계하기는 어려운점이 있을수 있어요
맞습니다. 격하게 공감하네요.
공감합니다. 항상 케이블 만드는 회사가 문제인가 보드 만드는 회사가 문제인가, 브라켓 제조사가 문제인가 생각했었습니다. 해결은 안됐지만 속시원히 까주시네요. ㅎㅎㅎ
케이스에 따라서 그래픽카드 포트 접촉 불량 나기 쉬운거 진짜~ 공감합니다 ㅠ
진짜 ㅋㅋ 이거 컴퓨터 조립까지도 아니고 반본체에 글카만 사서
꼽아본 사람이면 다들 공감할거같음
이거 디자인 하는게 어렵나? 실제로 한번 꼽아보지도 않고
그냥 외형 띡 그려서 대충 만들고 시제품을 조립 한번 안해보는건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정말 말씀 잘하신거 같아요 저거땜에 글카 휠까봐 조마조마하고
글카 멈치도 엄청 누르기 힘든곳 있어서 재수 없으면 글카 꼽다가 메인보드 박살남 ㅋㅋ
100% 공감 합니다. 아휴 속이 다 시원하네요. 제조업체들은 꼭 명심하세요
디자인 하는사람치고 조립을 얼마나 해봤을까
디자이너 잘못이 아니라 순서적으로 케이스 잘못입니다 설계가 이미 케이스설계가 나중입니다
디자이너가 설계 안 했을텐데...
정말! 속 시원합니다.
33년 조립하면서 정말 화가 났던 부분들을
아주! 속 시원하게 긁어주셨네요. \\^0^//
허허.. 안그래도 예시로나온 흰색케이스
지금 사용중인데 제가느낀 단점그대로 말씀해주시네요 ㅋㅋ
내가산 그래픽 카드와 케이스만 그런줄 알았는데 공통적인 문제였군요. 매우 공감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글카 제조사와 케이스 제저사는 x잡고 반성해야
진짜 공감간다.. 혼자서 조립공부해서 셀프 조립하면서 컴쓰고 있는데 위치떄매 겁나 조심스럽게 함.. 하나도 틀리신 말이 없음...
격하게 공감합니다. 모니터 케이블 뿐 아니라 마지막에 하신 말씀도 진짜 맞아요. 메인보드에 연결되는 포트들 가령 메인전원, 씨피유전원, usb, 5vargb, audio, 팬 등등 이런 단자들도 한쪽으로 쭉 몰아놓으면 꽂기도 쉽고 선정리도 쉽고, 벤치테이블이나 오픈케이스 같은데 쓰기도 훨씬 편할텐데, 전부 사방에 흩어져있어서 진짜 ㅈ같아요
허수아비형님 케이스업체랑 콜라보해서 허수아비케이스 만들어주세요. 조립하기도 좋고 사용자가 쓰기도 좋은걸로
허수아비 컴퓨터 대표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pwr, hdd ... 그놈의 핀들은 왜 규격화가 안 되는지 이해를 못 하겠네요. 30년 넘게 PC 조립해서 쓰고있는데 처음 조립한 386부터 지금까지 바뀌지가 않아요. 징그러운 사람들... ㅡ.ㅡ;
요즘은 메인보드 보조전원 위치도 참 뭣같은데 달아놔서 꼽을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죠. 날카로운 쿨러 방열판에 베일까봐 불안하고.
인텔 ATX표준규격에 없는건 회사 맘임.
저런 사소한것 때문에 조립하다 빡칠때 많죠...
대표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10000%공감합니다. 실사용자들을 생각해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속 시원하게 말씀 해주시네요
케이스 꺾어서도 쓰고
HDMI 케이블 깎아내서 쓰고 했는데 ㅎㅎ
이야 이거 처음 컴퓨터 맞추고 DP케이블 꽂느라 고생했었는데
잊고있던거 이 영상 보고 다시 생각났네요ㅋㅋㅋ
이거 진짜 그래픽카드 내부 구조가 어떻길래 저렇게 만들어질수밖에 없는건진 몰라도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완전공감합니다.
만들때 사용자를 전혀 생각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누가 우리 허수아비 아저씨를 화나게 했는가 ㅜ 저도 수도없이 PC 조립해보지만 정말 공감가는 부분입니다ㅜㅜ 허수아비님 말씀처럼 진심 부탁드립니다
케이스와 그래픽카드 이격 격하게 공감합니다. 메인보드 i o 쉴드(백패널이라고도하죠 은색깔..)..진짜 욕엄청나와요..
완전 공감되는 이야기였습니다. 속이 시원하네요 ㅎ
확실히 개킹받는 내용들 딱딱 집어주시네
추석 기념(?)으로 글카 교체하다가 느낀 거였는데.. 이걸 컨텐츠화하시네요.. ㅎㅎㅎㅎ
저 DP 포트도 저렇게 바싹 붙어있으면 서로 간섭 있어서 연결 안 되기도 해요..
이분 판매 스타일은 제가 싫어하지만 이 문제는 저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처음에는 케이스 불량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군요.보드 제조사도 시대의 흐름에 동참해야 할듯하네요 ^^
사장님 말씀 유쾌하고 조리있개 잘하시네용. ㅎㅎㅎ
허수아비 케이스가 이제 나올때가 된것 같습니다
열받아서 제가 하나 만들어 버리... ♨(* ̄o ̄)♨
옳소~
컴터 조립할때 정말 공감가는 부분입니다.
속 시원하네요.
한 회사만 그러면 모르겠는데 모든 부품들이 하나같이 저렇게 만들다니 기가 차네요 ㅎㅎ
아!!!!!!!!! 진짜!!! 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 너무너무 공감되요!!!!! 정말 단전에서부터 끌어오르는 한이 맺힌걸 저 대신 말해줘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ㅠㅠㅠㅠ!!!
진짜 저도 조립하면서 느꼈던 점들 잘 말씀해주셨네요 이젠 새로운 규격이 필요해 보입니다 허수아비's 규격 새로 만들어주세요!
와 ~~~~ 뼈때리는 옳은 말씀
4090 기준으로는 M-ATX 규격 메인보드는 하단 슬롯일 경우 메인보드 하단부 포트들을 정상적으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4090 + m보드로 갈 경우 오히려 상단 포트가 있는 보드를 찾으시는 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이건 보드보다는 4090의 비정상적인 크기 문제라고 봐야겠지만요
맞습니다 비단 4090 아니더라도 2.5슬롯 이상의 글카는 간섭 생기죠
맞습니다 요새 하단 파워 가림막이 있어서 글카를 내리지도 못합니다 ㅜㅜ
이건 공감을 안 할 수가 없다~!!!
우리 사장님은 건강합니다
아무이유없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참 맞는 말이네요. 근데 누가 저런 말을 할수 있을까요?
打骨匠人 = 뼈를 제대로 때려주시네요.
허수아비님이 케이스 회사와 협업으로 제품을 내놓는 게 제일 빠르지 않을까요 ㅎ 그래픽카드 뿐만 아니라 선정리 문제도 있고 의견 반영에 좋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말씀하시는게 너무 재밌어요
메인보드 전원부나 USB 단자 디자인를 이제는 진짜 다 바뀌어야함. 전원부 뒤에 달아주는 보드들도 나온다고 하니 그런것들이 좀 많이 팔리기를..
공감되는 부분을 많이 찝어 주셨네요 망할 hdmi포트 안꼽혀서 본체 뺸치로 짤라본 기억이 나서 재밌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케이스 슬롯 잘라서 쓴게 한두개가 아닌데 진짜 잘 말씀해주셨습니다
이건 공감할 수 밖에 없음. 그래픽카드 슬롯이 너무 높은데 CPU쿨러랑 가깝다보니까 그래픽카드 교체시 손가락 하나로 부들부들 떨면서 누른다거나 메인보드에 상처 안날만한 도구를 찾아서 눌러야 하고, 램슬롯이 그래픽카드와 간섭이 있어서 램을 빼려고 하면 위쪽만 열리고 아래쪽은 그래픽카드에 딱 붙어서 못열고... 작은 보드에 다 때려넣어서 그렇다고 하기엔 옮길 여지가 있는 부품들도 있고... 4K 144Hz 모니터 쓰는데도 DP포트 쓰다가 HDMI로 바꾼게 DP는 눌러서 빼야 하는데 누를 틈이 없음;;;
나름 그리도 친구들꺼랑 합치면 10년 넘게 50대정도 조립했는데 조립할때마다 느끼는것들이네요 전부 ㅎㅎ... 너무 좋습니다 누가 제발좀 해줬음 좋겠어요 ㅠㅜ
진짜 옳으신말씀들입니다.
이거 극 공감합니다 한칸 아래로 내려와도 케이스 걸쇠랑 살짝 간섭 생기면 이상증상 나타나더라고요 그 이후로 비슷한 증상 물어보는 사람 있으면 케이블부터 잘 꼽아보라고 알려줍니다 ㅋ
메인보드 레이아웃이나 그래픽카드 포트 문제 진짜 효율적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100퍼 공감합니다. 형태는 기능을 따라야 하는법.
지금까지 조립하는사람 애로 사항이었고..디자인하는 사람? 제조회사 얘기도 좀 들어보시는 2탄 기대하겠습니다..왜 저렇게 할 수 밖에 없는가..
진심 제조사측 입장 들어보고 싶습니다.
기판과 단자의 소켓 높이는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저런 이유로 높이를 더 높여서 그래픽카드에서만 사용하는 소켓을 따로 만들어줄 이유는 없죠
DP도 락 버튼때문에 많은 이야기를 하시는데 DP 는 HDMI와 다르게 라이센스가 없습니다 HDMI 포트로 구성을 다 해버리면 당연히 가격이 올라가는데 올렸을때 고객이 부담하는데 문제가 없다 생각하면 당연히 그렇게 하겠죠
해당 이슈는 그래픽카드 제조사 뿐만 아니라 케이스 제조사도 문제를 같이 고민해야 합니다
평소 영상 자주 보는데 이번 영상은 그냥 찡찡거리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전원부도 좀 통합하자... 맨날 하나씩 꼿는거 지긋지긋함 그걸 굳이 나눌 필요가 있나?
맞어, 맞어,, 몇십년전 디자인을 도대체 바꿀 의지가 없다구 (▼O▼メ)
@@scare_crow_그래서 어디 메인보드 회사는 캐이블을 앞이 아닌 뒤쪽으로 빼서 선정리가 용이 하게 만든 메인보드를 만드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ㅇㅅㅇ7
진짜 ㅋㅋㅋㅋㅋ깨알만한 글씨 봐가면서 실같은 단자에 꽂는거 진짜 ㅋㅋㅋ
차라리 모든 선의 규격을 통일시킬 수는 없나...
이게 또 애매한게.. 분명 인텔은 리셋버튼을 없애라고 규격을 바꾼지가 오래됐는데 마더보드 제조사들이 B2B 요구사항이 있을 수도 있어서 그런지 아직도 넣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러니까 케이스 제조사들도 리셋버튼용 헤더를 넣는 경우가 있어서 통일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오늘 내용은 개비스콘 같은 영상이네요. 100% 공감하기에 속이 시원해졌어요.
먼 옜날, 개념 있었던 디자이너들은 디자인을 그렇게 하면 실용성을 해친다고 말했던 기억이 있었다. 그러면 결정권을 가진 결정갑몬이 그러면 안 이쁜뎅. 이걸로 해주셍. 하면서 바꿨다. 그 날 이후로 디자이너는 결정갑몬의 프린터기로 전락하는데... 어둠에 빛이 비추니 벼에서 허수아비가 나와 말하기를, "콜라보 케이스가 나왔다"고 한다. (케이스 디자인에 허수아비로고 및 문자 표기 금지 ㅋㅋㅋ)
와 속이 뻥ㅋㅋㅋ 혼자 조립할때 느낀 불편한거 다 말해주솄네ㅋㅋㅋㅋ
이거때문에 초보자들은 컴터 조립하는게 겁납니다.
와,, 이거 진짜 핵공감입니다.
다같이 쓰는 규격이다 보니 바꾸기가 힘들긴 하겠네요
누군가가 총대를 매기전에는 조별과제가 계속됩니다
와..제 컴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너무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절대 구매 하면 안되는 부품 형태 잘보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하는 부분을 너무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동감 합니다 진짜 20년째 거의 바뀐게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개 공감갑니다. 어머니가 모니터에 암것도 안뜬다고 하셔서 보니까 저딴식으로 되있더라구요...
드레멜로 철판 날렸어요
m보드쓰면서 글카3슬롯 제품쓰려면 1슬롯 장착이 더좋습니다.
오히려 2슬롯에 꽂히는 제품은 안팔려요.
2슬롯에 pcie 슬롯 위치하면 프론트패널 등등 케이블 컨넥터 아작납니다.
오.......다음에 조립할때 이런 부품들은 피해야 겠네요. 피가되고 살이되는 꿀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