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봐야지] 무거운 사회문제들을 구교환X이옥섭만의 독특한 세계관으로 해석한 독립영화 <메기>ㅣ방구석1열ㅣJTBC 19112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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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сен 2024
- 이옥섭과 구교환 그들만의 해석으로
탄생한 개성넘치는 독립영화 '메기'
#메기 #구교환 #이옥섭 #이주영 #방구석1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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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속 프로그램은?
【방구석 1열|MovieRoom】
tv.jtbc.join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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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의 변명을 원천 봉쇄한다는 의도를 담은 마지막 장면이었다니 .. 진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감독님 대박
처음에는 이게 끝? 싶으면서 윤영이랑 안헤어지길 바랐는데 옥섭 감독님 해석 듣고 가해자 의견을 듣고 싶어했던 걸 반성까지 하게 한 영화
저랑 진짜 같은 반응... 해석 듣고 진짜 감탄밖에 안나왔어요... 이게 영화구나 라고 느꼈던...
저는 반대로 남주가 동료 의심했는데 사실 그게 아니어서 동료도 반지도 잃은 내용 보면서 변명이 아니라 서로 얘기는 할 수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확실히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깊게 생각한거고 의심만으로 모든게 끝나버렷으니...
믿음이란게 어떤 것이 정의 혹은 옳음인지 생각하게 했네요
@@user-ip6uj5rz1k그래서 윤영도 성원에게 물어본 게 아닐까요? 성원은 동료가 도둑질을 했다는 과거에 빗대서 현재 상황을 의심하다가 모두 망쳤지만, 윤영은 성원을 의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결국 물어보기까지 했으니까요.
천우희 배우님 목소리가 다시금 매력적이라고 느꼈던 영화
옥섭감독님 너무 건강한 시선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이시네요 .. 닮고싶어요
이 영화는 감독님부터 누구하나 버릴사람 없이 다 너무 좋아서... 아끼는 영화에요ㅠㅠ 메기2주년도 축하드려요
8:36 와우 이렇게 생각할수있다는거에 너무 놀람... 어항에 어울리는 물고기는 없다.. 편견을 비틀어주시네
이옥섭 감독님 영화 특유의 색감이나 분위기 감성이 너무 좋아요…
오오 메기영화 보고싶네요..진즉 방구석1열에서 소개됐던거 같은데 이옥섭감독 느낌도 좋고 영화주제도 요즘사회의 문제를 간접적으로 표현한방식도 좋아서 직접 보고싶네요~^^
교환배우님의 전성기에 이런 소중한 영상을 ㅜㅜjtbc아주 바람직하네요 ㅎㅎ
옥섭감독님 너무 섬세하시고 따뜻하세요ㅠㅠㅠㅠ 또 한번 반하고 갑니다
이거 진짜 재밌게 봄 감독님 메세지도 확실하고
헉 저는 메기 나레이션 이옥섭 감독님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천우희 배우님이었다니
말씀하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섬세해서 놀랐어요 어항에 어울리는 물고기는 없다고 하는 부분, 피해입은 분들이 과거를 떠올리지 않도록 돌려서 표현했다는 부분
메기 잘 봤습니다. 감독님의 말씀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개인적으로 내용보다 배우들 연기랑 분위기가 편안하면서 힐링이됬던 영화
이 영화는 판사들이 많이 봐야할 영화다. 가해자들 말만 들어서 솜방망이 처벌을 내리는 판새들이 너무 많거든.
메기 너무 재밌어요ㅜㅠㅠㅠㅠㅠㅠ
2:26 vmc 던밀스가 많이 보던분ㅋㅋ
메기 4만 축하합니다👏👏
썸네일에 소정 드립... 아 이 회차에 소정이 얘기도 있었구나...
나도 이 영화 엑스레이 장면 볼때 오 너무 적날한데 라는 것만 생각했는데 비로소 아 이것또한 영화가 주는 편견이라는 메세지 라는걸 깨달았다 우리 사회에 문제를 나에게서도 볼 수 있구나라는 걸 깨달았고 진짜 영화는 화려함보다 메세지를 주는게
중요하구나
마지막 장면때문에 일관성 있게 해석해 나가다가 혼란스러웠었는데... 세탁소와 부원장의 구절에서는 구덩이를 파는 것이 아니라 나와야 한다고 하면서도, 과거의 과오가 있으면 항변권을 주지 말고 구덩이에 묻어버리자 인건지.. 어렵습니다 ㅎㅎ
그 앞의 모든 장면들에서, 구덩이 대사를 보고 과거의 과오에서 벗어나자< 라는 식의 의미는 전혀 안 담고 있었던 것 같아요. 오히려 부풀어 가는 의심, 부정적인 생각들이 구덩이를 파는 것과 동일시 되는 것 같아요. 마지막 장면도, 윤영이 부풀어 가는 의심을 성원에게 직접 물어봄으로써 끝냈으니 일관적이지 않나요?
와 영화 진짜 좋음
감독님 걱정마세요... 공사장만 보면 메기밖에 생각 안 나고... 메기매운탕도 이제 못 먹겠어요..... 메기짱... 이옥섭짱.... 이엑구짱.....
갑자기 던밀스 둥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넘 재밌게 봤어요
정말이지 최고의 영화로 임명합니다
😂😮❤😢❤😮 0:58 😮😢❤🎉
우와,,,,이렇게 감독님 이야기를 들으면서 영화를 보니 너무 좋네요,,,메기 한번 다시 봐야겠어요
여자 때린적 있어라니 썸네일에 너무 결정적인 스포가...😱
ㅋㅋㅋㅋㅋ 던밀스도 나오는 구나 여기
2:17 밀스형?
Goo
결론은 데이트 폭력은 선처없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여성이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나라인 것 같아요
마음이 안 좋아지네요
메기가 튀어 오를때 좋음
살인미수래ㅋㅋㅋㅋ 시소로 이렇게 이렇게 했는데 남자애가 날아갔대ㅋㅋㅋㅋ
가해자의 변명을 듣지않겠다기엔 이 영화에서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폭력은 전부 여주가 하고있음. 예를 들어 둘이 장난칠때 여주가 주먹으로 친다던지 칼로 위협한다던지 자전서를 계단밑으로 던져버린다던지.. 그런데 남주의 사연을 듣지도 않는다고? 난 내가 이해못하는 뭔가가 영화에 더 숨겨져있다고 생각했는데 실망이다
예를 들어서 남주가 반대로 어디가서 전여친한테 맞았다 이러면 그냥 밑도 끝도 없이 여주는 폭력을 가한 사람인가?
동의합니다.
저는 양쪽 말을 다 들어볼줄 알았는데.. 적어도 왜 때렸는지 이유는 말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jj0916 맞습니다. 누구나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인 법인데 너무 이분법적으로만 생각한 영화인듯 합니다. 게르만이 아니면 모두 나쁜놈이라는 나치즘과 다를게 없어 보이네요
넷플릭스에 나와서 좋아하는 배우들 많아서 봤더니.. 저랑 완전 비슷한 생각이시네요..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 억울한 죄를 뒤집어 쓸수도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있는 그런 모든 분들의 삶을 응원하고 위로합니다. “가해자” 라는 꼬리표가 그들의 어깨를 더 이상 짓누르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삶은 그들의 사정을 변명이라 치부하지만, 누군가는 분명히 진실을 알아줄겁니다
이 영상을 끝까지 보긴 한 걸까.....감독의 메시지랑 정반대로 가해자에 이입하시네 피해자보단 가해자편인 이 한국사회에서....
당연히 피해자 편 얘기를 들어줘야하고 편 들어줘야하는게 당연한이치인데 지금 한국사회는 그렇지 않다는걸 비판하는 영화 아닐까요?
@@user-rw2mn3nj9s 가족이나 지인중에 억울한 누명을 씌운분이 계신가요? 생각보다 피해자 편 많이 들어줍니다. 얘기 많이 들어주고요.
@@user-rw2mn3nj9s 무고죄 라는 죄명이 떡하니 있는 마당에 “당연히” 피해자 편 얘기를 들어줘야 한다고 너무 성급하게 일반화 하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본인 지인이나 직계가족이 무고한 죄를 뒤집어 씌웠는데, 피해자의 일방적인 진술로 징역살이를 하게 된다면, 어떨것 같으신가요? 감독이 전하려는 메세지는 제 댓글의 취지와는 어긋난다는걸 알지만 이 영상을 보고 많은 분들이 편향된 생각을 가질까봐 그냥 제 생각 한번 끄적여 봤습니다. 언론이나 매스컴에 비춰지는건 항상 자극적인 소재를 요하기 때문에 뭐 언제나 가해자 편만 들어주고 그러는 줄 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여가부 설립 이후로 특히 성범죄 관련 부분에서는 피해자 얘기 정말 많이 들어줍니다. 미성년자 범죄 같은 경우에는 별다른 물증없이도 피해자의 진술로만으로 고소 성립 요건이 충족 되구요.
응 긁힌 가해남 어서오고 ㅋㅋ
전여친이 현여친에게 데이트 폭력에 관해 얘기해줄 때 전 일방인가 쌍방인가를 먼저 생각했어요
만약 누군가가 아님 연인이 나에게 부모님 욕을 하거나 선 넘는 말을 하면 손이 올라갈 거 같거든요
그럼 저는 상대를 때렸으니 가해자지만 저 사람도 나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했으니 가해자라 생각해요 그래서 전여친과 남친 사이의 사연이 저한테는 중요했고 왜 때렸는지가 중요했어요
감독님께선 가해자가 변명할 기회를 주기 싫어 엔딩을 이렇게 만드셨지만 저는 양쪽 말을 다 듣고 결정을 내릴 거 같아요
만약 남친이 정말 일방적으로 때렸다면 나오는 얘기 또한 말이 안될게 뻔하니까요
보여준 내용만으로는 가해자가 한명이지만 둘일 수도 있겠다 생각해요
데이트 폭력 때문에 여자가 죽어나는 나라에서 하기엔 너무 평면적인 말이 아닌가 싶네요 설령 전여친이 먼저 욕을 했다고 해도 폭력이 정당화되진 않죠 기분이 상했다고 해서 주먹을 휘두르는 사람과 신뢰를 쌓을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아요 저에게는 좋은 엔딩이었습니다
그 어떠한 사연이 있든 간에 폭력은 정당화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이 영화에선 피해자가 아직도 그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했으니 더욱 더 피해자와 가해자의 경계가 분명해지는 것 같구요...
상처는 서로에게 줄 수 있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가해자라고 결론 짓는 건 폭력을 정당화하는 듯한 뉘앙스가 풍기네요
@@user-ss1yz2hv5e 2년전 댓글에 알람이 와서 오랜만에 영상을 다시 보게 되었어요
저는 저 댓글과 생각이 크게 변하진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말씀해주신 것처럼 폭행을 정당화 했다는 말에 동의하진 않습니다 폭행을 한 쪽은 무슨 사연이 있든 가해자가 맞습니다
다만 말로 상처를 주는 것도 가해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가해자가 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은 폭행을 하는 것이 마땅했다란 뜻도 아니고 나쁜말을 했으니 맞아도 된다란 뜻도 아닙니다
남친과 여친의 잘못은 각각 있었고 경질을 따졌을 때 폭행을 저지른 남자의 무게가 비교할 수 없을만큼 크다라고 생각합니다
저 때는 감독님이 의도적으로 자른 이야기가 궁금했고 그에 따라 감상평도 달라질 거 같은 마음에 댓글을 단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윗분과 같이 대댓글을 달아주시니 제 말이 오해와 논란이 생길 수 있다 느꼈습니다 제 말에 추가 설명을 적을 수 있게 대댓글 달아주어 고맙습니다 늦은 밤 안녕히 주무세욤
@@user-qs6qw9ii4g 저도 댓글을 달고 나서 충분히 생각해보니 저처럼 판단하는 것이 어쩌면 또 다른 누군가에겐 상처일 수 있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실 저도 피해자와 가해자의 입장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믿지만 이런 입장을 표하면 저 스스로 폭행한 사람에게 동정심을 갖게 될까봐 더 경계하게 된 것 같네요
추가 설명 달아주시니 저도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혹여 제 문장이 날카롭게 느껴지셨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모쪼록 좋은 하루 되세요 ◡̈
가해자의 변명을 사전차단한다라... 너무 편향적인게 아닌가 싶네. 몇몇의 상황에서는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너무 단순하게 보는게 아닐까? 감독의 싱크홀 연출은 너무 극단적인 생각이라고 본다.
@@smksl1505 네 님의 의견은 알겠습니다. 근데 정확하게 무엇을 말하고 싶으신건지 모르겠네요. 제 댓글에 대한 반박을 하고 싶은거 같기도 한데 핵심이 뭐죠? 뭐 이런 영화니까 이해하고 봐라? 이런 건가요? 어쨌든 감독이 주고자 하는 메세지가 있는건데 제가 그걸 별로라고 하는게 잘못 된건가요?
나도 봤는데 되게 뭔가 싶음. 전여친 말을 듣고 망상으로 끝까지 남친 범죄자 취급하는것도 웃김. 선넘는 짓 해서 맞았어도 데이트 폭력이라고 할수 있는건지 모르겠고, 남자가 맞았으면 아무일 없었을 거란게 웃김
와,, 진짜 찐따같당 ㅋㅋ
@@밀루 니 소개지? ㅋ
다른 의견으로
저 사람 좋게 나온 남친이
손이 올라갈 정도면
그 여자는 무슨 행동을 했을까?
사람이 무슨 행동을 했든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이런:) 감독님이 설명 잘해주셨는데 다시 설명해드릴께요~
무슨행동을해서때렸다라는 것보다는 폭력을 휘둘렀다는점에 초점을 맞추기로해요 ~
아직도 폭력을 정당화 하시는 분이 계시네~ 왕따 당한 사람보고 니가 그러니까 왕따를 당하지~
성추행 당한 사람보고 옷을 그렇게 입고 다니니 그런짓을 당하지~ 라고 할듯
피해자는 피해자고 가해자는 가해자요
와진짜개무식하다...
직접 피해자 입장에서 술을 먹었거나 어쨌거나 혼자 쌓인 감정으로 이성을 잃고 막상 그 순간엔 가만 있던 여자친구를 그냥 무식하게 때리는 사람도 있답니다 사실 상대방도 때리고 싶을 만큼 쌓이는 감정은 있었겠죠 못 때려서 안 때릴까요 손 주먹을 쓸 수 있는 한 때릴 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 때릴만 하단 생각 자체부터 안 들뿐더러 때릴 수 없는 것이죠
이렇게 편협한 영화를 봤나...
청년보다도 여성향이 강하네요..음
제가 말한 의미가 그 의미의 청년일텐데요;;
@Diva 사이다
@Diva 아무리 봐도 님이 잘못 해석했는데요
@@유준우-n8p 어차피 답정너라 말 할 필요가 없음
@Diva 👏👏👏👏👏👏어쩜 말을 그렇게 논리정연하게 잘하세요
싸구려의 싸구려들을위한 싸구려에의한 싸구려
감독이 약간 피해의식이 있는거 같은데
이해력이 얼마나 딸려야 생각의 방향이 그쪽으로 튀는거임
나랑 다른 세상에 살고 있남 여성 대상 범죄가 얼마나 많은데 그걸 피해 의식이라고 말하냐
@@user-lo3bz6hq7h 많다ㅇㅈㄹ
@@user-lo3bz6hq7h 피해자의 총량은 남성이 더 많습니다.
에이씨 권해효 나오네;;;
여자가 바람피고 다른남성들과 잠자리하고 다니면 때려도 되는거 아냐?
@@user-te8cd2sr2s 정신차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