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7389 제가 본 건 만화는 아니었고 동화책같은 글로된 전집이었습니다. 뭔가 학습지같은걸 등록하니 전집책을 사은품으로 줬었는데 그 책들 중에 이 이야기같은 일본괴담이 많았어요. 뒤통수에 입이 있어서 그 입으로 주먹밥을 먹는 부인 얘기도 있었어요... 그 책을 이제 검색으로도 찾을수가없네요ㅋㅋ
90년대 괴담 관련 모음집이나 만화 등에서 은근 꽤 많이 다른 버전으로 어레인지 되기도 하던 유명한 괴담이죠~ 제가 처음 본 건 광복 이후 구일본군의 망령들이 동자승을 홀려서 매일밤 녹지 않는 사탕을 먹게 해 정기를 빨아들여 서서히 죽게 만드는 버전이었는데ㅋㅋ 주지승이 전신에 불경을 새겨서 살려줬는데 깜빡하고 귀에는 적지 않아 잡아뜯기는건 똑같았고 말이죠ㅋㅋ 원본인 호이치는 나중에 고딩쯤때에 비교적 뒤늦게 알게 됐었는데 들을때마다 세월차로 추억이 교차되니 감회가 매번 새로운 괴담이네요 이것도ㅋㅋㅋ
괴담실록은 아직 끝까지 못 봤는데 제가 원래 알던 이야기에서는 귀에도 빠짐없이 불경을 다 적었는데 귀신이 호이치를 찾으며 부르는 소리가 너무 무섭고 듣기 싫어서 귀를 막았다가 손을 뗐는데 그 손에 의해서 불경이 귀에서 지워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레서 처음엔 귀신 눈에는 호이치가 하나도 안 보였는데 나중에 귀의 불경이 지워진 뒤에는 귀만 보였던 걸로... 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괴담실록 [조선·동아시아 야사·괴담]](http://yt3.ggpht.com/YSbcqPiS3tnFRyHMn4J6HV_dbhMeWNNYb85yLoi_3ZZPWcGihXEY79-hz3lLycp9Xe8wfSvI2dg=s48-c-k-c0x00ffffff-no-rj)
![일본 전국시대, 모두가 발길을 끊은 식인승려의 사찰 | 용서받지 못한 자 [공포·일본괴담]](http://i.ytimg.com/vi/zGBqSOpEn9w/mqdefault.jpg)
![일본 전국시대, 모두가 발길을 끊은 식인승려의 사찰 | 용서받지 못한 자 [공포·일본괴담]](/img/tr.png)
![[파묘설화] 극락의 문이 열리는 사찰 통합본 | 역적의 탄생|│조선야사·설화 | 무서운이야기·공포·야담·괴담](http://i.ytimg.com/vi/VP8orNaGyjA/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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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에 일본에서 나온 괴담(감독 : 고바야시 마사키)이라는 영화에 나옵니다. 호이치이야기라고. 여기서 만나니 반갑습니다.
아 그 작품 저도 봣습니다 너무 잘 만든 괴담이더라구요 배경의 색감이 그림처럼 좋터라구요
@@오맹달이 '설녀'라고 그날 일을 절대 이야기하면 안된다(이야기 하지 마라고 이야기하면 더 이야기 하고 싶어지는 것이 사람의 본성)는 스토리는 어느나라 전설에나 비슷한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flame-knight 맞아요ㅋㅋ
일본 영화는 5 60년대가 정점인듯요
우와.. 이래서 일본귀신은 가까이만 가도 죽는다고 하는구나..
우리나라 설화였음 저렇게 노래를 들려줘서 위로해주면
하다못해 귀신이 액막이라도 해 주고 간다 인간적으로
ㅇㅈ.. 날 위해 노래를 불러주다니 ..
일본귀신이랑 한국귀신 차이가 일본귀신은 경이로운 존재로 여겨서 피해야할 대상이고 한국귀신은 MMA마냥 떄려 눕혀야될 대상이라고 하던데
ㄹㅇ ㅋㅋ 한국 귀신이면 노랫값은 치뤘다.
늘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구독자가 많이 올라야 괴담실록님이 힘을 얻어 이런 명작을 계속 만드실텐데... ㅠㅠ 항상 응원하고 한편으론 상심하지 않으실지 걱정합니다! 항상 힘내세요!!
ㅇㅈ 주의에 많이 많이 소개합시다
으앙 실록님이당~ ♥️
영화 파묘 보고 궁금했었던건데 이렇게 영상으로 알려주셔서 감사히 보겠습니당 👍♥️
와....이 이야기 초딩때 책 전집에서 읽었던 무서운이야기였는데...찾았었는데 감사합니다...
와 나도 그 만화 봤는데. 그때는 일본군인과 사탕 이야기였죠?
@@ih7389 사무라이 얘기는 아니었던것같아요 비파와 온몸에 불경을 썼던것,그리고 귀에만 안써서 귀가 떨어져나간것이 기억나네요
@@토끼꼼지 엥 진짜요?? ㅋㅋㅋ 여기 저와 같은 케이스가 많은데 님처럼 원본으로 보신분도 계셨군요 ㄷㄷㄷ
@@ih7389 제가 본 건 만화는 아니었고 동화책같은 글로된 전집이었습니다.
뭔가 학습지같은걸 등록하니 전집책을 사은품으로 줬었는데
그 책들 중에 이 이야기같은 일본괴담이 많았어요. 뒤통수에 입이 있어서 그 입으로 주먹밥을 먹는 부인 얘기도 있었어요...
그 책을 이제 검색으로도 찾을수가없네요ㅋㅋ
저도 그 만화책 본 것 같아요
사형수가 목잘린다음 몇초동안 살아있는지 실험하는 이야기
고양이 뒷다리(앞다리?) 들고 소원 비는 이야기 등등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참 재미있어요
여러번 들어도 너무 재미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우와 호이치라고 크게 부를때 깜짝 놀라고 호이치 버틸때 나도 같이 쫄았다... 역대급으로 재밌었던 영상😮
귀신들이 너무 양아친데...
염치가 있으면 고마워해야하는 거 아니냐
오셨다아아아🎉🎉🎉
괴담실록님 최고에요 👍 🎉😊
넘 오랜만에 듣습니다~~~
역시 괴담실록 최고에요!!!!
음색이 넘 좋아요
늘 감사합나다
매번 흥미로운 괴담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게 잘 보고갑니다!
우와...귀가 잘려나가는데 소리를 안내다니😮
귀없는 호이치 이야기를 아시다니!!
아주 오래전 기묘한 이야기에서 호이치이야기 로 나왔었죠! 정말 무서웠는데.
이번에 피묘에서 봉길이가 태을보신경을 온 몸에 새긴것을 보고 딱 떠올렸어요.
오랜만에 뵙네요~😊
오늘 영상도 잘보고 들을께요👍
날이 흐리더니 비를 뿌리네요🌧
옷 따시게 잘 챙겨 입고 다니시고🧥
따시고 맛난 식사 잘 챙겨 드시고🥄🥢🍚🥘
아직 감기는 조심하시고🤧🤒
황사&미세먼지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셔서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이렇게 놀래키기 있냐구요!!!!
이번편 진심 꿀잼입니다…⭐️
더 많이 자주 올려주세요❤
와 이번 이야기 진짜 대박이네요
어젯밤에 듣다가 잠이 들어서 다시듣기 합니다^^
감사합니다 😊❤
귀를 여기 두고 갔구나... 라고 뭔가 순진해보이게 혼자 중얼거리는 사무라이 귀신이 무서워야 하는데 웃기면서 귀엽네요 😂
저도ㅠ ㅋㅋㅋ 귀욥
5:50 아름다운 음색으로 불러야죠
ㅋㅋㅋ
실감납니다. 최고에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용 다른분 댓글에서 추천받고 왔어요 소재도 분위기도 목소리도 좋네요
기다렸습니다.반갑고 고맙습니다.^^~
수고많으세요
감사히 잘 들을게요~ ^^👍
많이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파묘에서 얼굴에 새긴 글자는 불교의 경문이 아닙니다. 도교의 경문입니다.
올만에 이야기보내요 재밌게 잘들었습니다 괴실 화팅~~
잘 보았습니다. 언젠가 어느 책에서 이 이야기를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
이번편 너무 재밌네요.
좋은 영상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단노우라 팔척도비가 생각나네요 좋은 괴담 감사합니다
오늘도 뀰잼입니다
진짜 내 최애 채널!! 맨날 홍보하고 있어요!!!
실록님 오셨다~~🎉🎉🎉
반갑고 좋다~^^
90년대 괴담 관련 모음집이나 만화 등에서 은근 꽤 많이 다른 버전으로 어레인지 되기도 하던 유명한 괴담이죠~
제가 처음 본 건 광복 이후 구일본군의 망령들이 동자승을 홀려서 매일밤 녹지 않는 사탕을 먹게 해 정기를 빨아들여 서서히 죽게 만드는 버전이었는데ㅋㅋ
주지승이 전신에 불경을 새겨서 살려줬는데 깜빡하고 귀에는 적지 않아 잡아뜯기는건 똑같았고 말이죠ㅋㅋ
원본인 호이치는 나중에 고딩쯤때에 비교적 뒤늦게 알게 됐었는데 들을때마다 세월차로 추억이 교차되니 감회가 매번 새로운 괴담이네요 이것도ㅋㅋㅋ
잡아 뜯긴건 아니고 일본도로 잘랐죠 ㅋㅋㅋ 진짜 추억이다
기다렸어요ㅜㅜ
귀에도 불경을 적었더라면.......... ㅠㅠ
잘 듣고 갑니다 😊😊
괴담실록은 아직 끝까지 못 봤는데 제가 원래 알던 이야기에서는 귀에도 빠짐없이 불경을 다 적었는데 귀신이 호이치를 찾으며 부르는 소리가 너무 무섭고 듣기 싫어서 귀를 막았다가 손을 뗐는데 그 손에 의해서 불경이 귀에서 지워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레서 처음엔 귀신 눈에는 호이치가 하나도 안 보였는데 나중에 귀의 불경이 지워진 뒤에는 귀만 보였던 걸로...
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잘때 들으면서 자요 ㅋㅋㅋ 이거 어릴때봣던 이야기 ㅋㅋㅋ 반갑네요 ㅋㅋㅋ
정말 재밌슨😢 최고
역시 괴담실록... 이게바로 공포의 맛이지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너무나 잘 듣고가요~~~
재밋네요
감사합니다😊😊😊🎉🎉
나레이션은 맛깔나고, 상대배역 목소리 한분만 더있다면 퀄리티가 더 좋을듯 합니다.
너무 방갑습니다
괴담
*감사하오*
호이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안다. 더니 그 말의 어원이었군요..
역쉬👍🏻👍🏻👍🏻👍🏻👍🏻👍🏻👍🏻 업로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깜짝 놀란 에피소드였어요! 휴 일하면서 듣다가 소리지를 뻔😅
퀄리티 👍 👍 👍 👍 👍
오랜만에 잘보고 갑니다 ㅎ
기다렸습니다
이번주도 잘듣었습니다 ❤❤
헤이케 게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에도 나옵니다. 어부들이 등딱지에 사무라이 얼굴 같은 얼룩이 있는 게들을 풀어주다 보니 자연스럽게 등딱지에 사무라이 얼굴 무늬가 있는 게들의 생존률이 높아졌고, 자연스럽게 헤이케 게는 계속해서 나타난다는..
자주 올려주세요 ~ 귀신꿈 꾸세요
역시 최고 퀄리티!!!❤ 잘 들었어요
오늘도 제 밤을 책임져주시다니 정말 고맙습니다ㅠㅠ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잘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이야기 꼭 한번 듣고싶었는데 이렇게 올려주시다니...ㅠ
아 이 괴담 엄청 유명하죠 예전에 읽어본적 있는데 진짜 소름돋았었죠
칼 세이건 작가님의 유명한 책 코스모스에도 이 내용이 나와요. 이 게는 과학적으로 사무라이 얼굴을 닮은 게들을 두려워 하며 안잡아먹으니 더 형질이 강화되어 지금도 일본에는 이런 게들이 산다고 합니다. 이상 스피드웨건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이거 미미치리보우즈랑도 연관이 있나요?
감사합니다 ~~
18:39
모닝콜
잘볼께요^^
항상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용
아궁;귀에도불경을 써주셨어야지요..귀에는;왜빼먹어선은,귀가뜯겨나가게만드십니까!!!!!!!!!!!!!😭😭😭😭😭
와 진짜 재밌다....감탄이 나오는 스토리
알고리즘이 이끌어서 왔는데 바로 구독 박고갑니다 너무 재밌네요!!!!!
초등학생 시절에 부모님이 사주신 괴담전집에서 본 기억 납니다. ^^
재밌다. 😊
이 이야기는 제가 애기였을 때 일본 프로그램에서 다뤘던거라 익숙하고 반갑네요..
헤이케모노가타리네요~
마지막 귀에서 소름돋았습니다
이거였구나... 내가 어렸을때 들었던 괴담. 그리고 다른 영상에 댓글 달았었는데.
예전 기묘한 이야기 에피소드에 등장하던 내용같네요😊
역시...최곱니다
일본영화 "귀 없는 호이치" 로도 만들어졌지요
반야심경은 200몇자에 불과해서 몸을 다 덮을 수 없는ㄷ
제삼다.
이야기 너무 재밌어요
내가 주지라면.....다른사찰로 피신시킨다
예전에 괴담만화에서 비슷한걸 봤던거같네요 거기서는 일본순사가 준 알사탕먹는거였는데 여기서는 비파연주네
오 이런 비슷한 도시괴담이 있었는데 근원이 이 이야기 였군요.
만화 공작왕에도 주인공이 몸에 불경을 먹물로 그리거나 의뢰인에게 불경을 그려서 악귀를 막습니다
파묘에서도 이거하고 비슷한 내용 나왔는데ㅋㅋ
행복❤❤❤
아 단노우라 전투가 이렇게 역사적인 전투일줄이야 시모노세키갔을때 밤에 가볼껄 ㅠㅠㅠㅠㅠㅠ
윽 이거 진짜 어린 애기 때 들었을 때 그 애기인 나도 어린이가 들을 만한 얘기 맞음? 싶었던 무서운 이야기ㅜㅜ
적정자에서 호이치로 바뀔듯하구나❤
아니 오늘 영상…. 진심 미쳤는데요? 지하철에서 깜짝 놀라서 소리지를뻔;;;
여기 나오는 ‘겐지’는
혹시 ‘겐지 이야기’의 그 ‘겐지’인가요?
기묘한 이야기에서 이거 봤던기억이 있네요. 근데 헤이안시대이면 사무라이가 없지않았나요. 갑자기 전국시대풍이 나오니 좀 퓨전느낌이 드네요
사무라이 게 라고 검색하니 진짜 게 사진이 나오네요. 이거 진짜 실화인가? 신기해요.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사람 모양 등딱지 게는 조개치레과에 속하는 게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平家蟹 (헤이케 게)로 부른다네요 위키에서는 애초에 조개치레과는 등딱지가 사람얼굴 모양이라고 하는데.....
만약에 저 사람이 눈이 멀쩡해서 눈을 뜨고 있었다면....ㄷㄷㄷ
호이치~ 할때 놀랜사람들은 이미 죽은건가요 ㅠ
재밌소
아니 사무라이 귀신이면 칼도 있을텐데 그냥 깔끔하게 칼로 잘라서 가져가지 굳이 손으로 뜯어야 했냐구....설마 비명 지르게 유도하려고 고통을 최대한 길게 주는 방식으로 뜯어간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