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엔 친구와 처음으로 너의 얘길 했었나 봐 늘 부드럽던 목소리 햇살 가득하게 웃던 그 표정 너를 만나고 또 집에 돌아오면 그샐 못 참고 전활 바라보고 있었나 봐 빼곡히 적혀있어 나만 아는 우리 이야기 그날 일기는 너의 얘기로 다 물들었어 몇 장을 넘겨도 똑같아 어쩌면 너는 잊었겠지만 오랜 시간 지나도 꺼내어 아파하는 걸 보면 너무 좋은 꿈이었나 봐 내겐 9월 15일에 친구들과 함께 몰래 준비한 생일케잌을 건네주던 너 벅차오른 마음에 너를 꼭 껴안아 줬는데 그날 일기는 너의 얘기로 다 물들었어 몇 장을 넘겨도 똑같아 어쩌면 너는 잊었겠지만 오랜 시간 지나도 꺼내어 아파하는 걸 보면 너무 좋은 꿈이었나 봐 내겐 지나간 우리는 여기에 남겨져 있어 오래되고 멀어져도 언제든 꺼내 볼 수 있게 오늘 일기는 내 눈물로 전부 물들어 몇 장을 찢어도 똑같아 이제는 나를 잊었겠지만 많은 시간 지나고 한 번쯤 내가 생각난다면 좋은 꿈이었길 바랄게 네게
![[캠핑장 Live] 전상근 답가로 '오늘 일기' 라이브로 부르는 반광옥 (feat. 밤에, 전상근)](http://i.ytimg.com/vi/9Ugs8Ozvx3U/mqdefault.jpg)
![[Track.02] Van Gwangok(반광옥) - Diary(오늘 일기) inst. (Audio)](/img/1.gif)
믿고 들었는데 역시는 역시네요
ibiwol sip sa ileun chinguwa
cheoeumeuro neoui yaegil haesseonna bwa
neul budeureopdeon moksori
haetsal gadeukage utdeon geu pyojeong
neoreul mannago tto jibe doraomyeon
geusael mot chamgo jeonhwal barabogo isseonna bwa
ppaegoki jeokyeoisseo naman aneun uri iyagi
geunal ilgineun neoui yaegiro da muldeureosseo
myeot jangeul neomgyeodo ttokgata
eojjeomyeon neoneun ijeotgetjiman
oraen sigan jinado
kkeonaeeo apahaneun geol bomyeon
neomu joeun kkumieonna bwa naegen
ku wol sip o ire chingudeulgwa hamkke
mollae junbihan saengilkeikeul geonnejudeon neo
beokchaoreun maeume neoreul kkok kkyeoana jwonneunde
geunal ilgineun neoui yaegiro da muldeureosseo
myeot jangeul neomgyeodo ttokgata
eojjeomyeon neoneun ijeotgetjiman
oraen sigan jinado
kkeonaeeo apahaneun geol bomyeon
neomu joeun kkumieonna bwa naegen
jinagan urineun yeogie namgyeojyeo isseo
oraedoego meoreojyeodo eonjedeun kkeonae bol su itge
oneul ilgineun nae nunmullo jeonbu muldeureo
myeot jangeul jjijeodo ttokgata
ijeneun nareul ijeotgetjiman
maneun sigan jinago
han beonjjeum naega saenggangnandamyeon
joeun kkumieotgil baralge nege
(c)
이시간만되면 이노래도 개좋음
12월 14일엔 친구와
처음으로 너의 얘길 했었나 봐
늘 부드럽던 목소리
햇살 가득하게 웃던 그 표정
너를 만나고 또 집에 돌아오면
그샐 못 참고 전활 바라보고 있었나 봐
빼곡히 적혀있어 나만 아는 우리 이야기
그날 일기는 너의 얘기로 다 물들었어
몇 장을 넘겨도 똑같아
어쩌면 너는 잊었겠지만
오랜 시간 지나도
꺼내어 아파하는 걸 보면
너무 좋은 꿈이었나 봐 내겐
9월 15일에 친구들과 함께
몰래 준비한 생일케잌을 건네주던 너
벅차오른 마음에 너를 꼭 껴안아 줬는데
그날 일기는 너의 얘기로 다 물들었어
몇 장을 넘겨도 똑같아
어쩌면 너는 잊었겠지만
오랜 시간 지나도
꺼내어 아파하는 걸 보면
너무 좋은 꿈이었나 봐 내겐
지나간 우리는 여기에 남겨져 있어
오래되고 멀어져도 언제든 꺼내 볼 수 있게
오늘 일기는 내 눈물로 전부 물들어
몇 장을 찢어도 똑같아
이제는 나를 잊었겠지만
많은 시간 지나고
한 번쯤 내가 생각난다면
좋은 꿈이었길 바랄게 네게
진짜... 너무 좋아요 행님
멋져요...ㅜ
2달뒤 멜론진입 3달뒤 10위진입 진심띵곡
갓팡옥
시험공부하다 눈물나네..
와...시험때려친다
나중에 광옥이형 욕하지말고 펜잡아라 혜수야
빡얼이형 이후로 형만한 알앤비 보컬 없어요... 곡 자주 내주세요... 화이팅...
일기나 써볼까
혹시 불면증 아시는 분? ㅠㅠㅠ그 노래 떴으면 좋겠다..
나만 알고싶은노래인 불면증 ㅠㅠ 띵띵곡이죠
@@kmk3393 인정... ㅠㅠ 너무안떠서 떠주길바라는...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