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언 하나 하자면, 저는 성인인 누군가가 나이 많은 사람과의 연애에서 가치관을 주입당해 좋지 않은 연애를 했다고 하더라도 단지 어리다는 이유로 그 사람을 피해자로 정의하는 것에 몹시 회의적입니다. 성인이라면 자신의 행동과 결과 그리고 그 과정에 책임을 져야하고 실패를 하더라도 자신이 직면하고 견뎌내야할 일입니다. 어느 때 보다 "진정한 나를 찾겠다"며 개인주의를 표방하는 이 시대에, 마음가짐은 개인이라 하기에 택도 없이 유약하게 만드는 일련의 흐름들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미성년과 성인을 나누는 핵심적인 가치는 "자기"에 대한 권리와 책임이며, 그것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구분하는 의미가 있겠습니까. 성인이라면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이 택한 길에는 스스로 책임지도록 하는 문화와 방향성을 존중하며, 그게 진정한 의미의 개인주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회에 진정한 개인과 성인들이 많아지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MBTI는 그만 물어봐. 연애 뿐만 아니라 결혼 생활까지 책임지는, 사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모든 기술 ⬇ fanding.kr/@soundmindclass/courses [✍🏻프리뷰 칼럼] - 시대를 불문하고 항상 인기있었던, 매력적인 남성과 여성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 fanding.kr/@soundmindclass/post/84654/
나는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처음 유행할 때부터 싫었고 지금도 거의 입에 담지 않음. 인생은 오롯이 자기책임이고 자기 선택인건데 자꾸 누구 탓을 하는지 모르겠음. 가치관을 주입당해? 걔들은 어린왕자도 안 읽어봤나봄. 사랑은 원래 서로 길들여가는 과정임. 그런데 사귈땐 좋다고 해서 한 거면서 헤어지고 나니 인지부조화와서 상대를 소시오패스로 만들지 않으면 못 견디는거지. 이렇게 문제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는 사고방식으로는 절대 성숙할 수 없음. 피해의식만 늘어날 뿐임. 설사 그 상대가 진짜 악인, 소시오패스였다고 치자. 그래도 본인에게 책임이 있음. 충분히 주의를 기울였으면 피해갈 수 있던 잘못, 즉 선의 중과실이다~ 이거임.
맞아요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커플의 특정 경향성이 존재한다는 건 사실이지만 그건 나이 차 뿐만 아니라 어떤 관계에서든지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다만 그게 사회구성원의 편견이 강하면 강할 수록 부정적으로 평가 받는 거고요. 근데 참 이게 웃긴게 제가 나이 차 많은 연애를 했지만 막상 제 자식이 나이 차이 많은 남자와 교제하고 있다면 아주 신나게 응원해 줄 수 있을까라는 모순적인 의문도 던지게 되더라고요. 어려운 일이에요~
나이차 보다도 성숙함에 따라 다르다는 말씀 와 닿습니다. 한 쪽이 나이가 한 참 어릴 때 자기 가치관도 확립되지 않는 상태에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원하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을 때 상대방과 방향이 다른 걸 깨닫게 되면 나중에라도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요. 관계는 참 어려워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외국 나가 살면 그나마 편합니다. 나이차이뿐만 아니라 국제연애, 그걸 넘어선 결혼 외 동거, 동성애, 폴리 모두 끼리끼리 만날 경우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성향입니다. 저희 친척들이 모두 이런 개방적인 스타일이라 하나둘씩 이민 가고 있어요. 저도 2세인데 우리 부모님도 그 특유의 피곤함 땜에 한국보다 여기가 편하다고 하십니다.
요즘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읽고 있는데 그 내용과도 일맥상통 하는 것 같아요!! 본래 사랑은 특정한 사람과의 관계가 아닌 세계 전체와의 관계를 결정하는 태도이자 성격의 방향이다~! 예전에는 관계가 삐걱거리면 자동으로 '대상'에서 문제점을 찾았었는데 이제 나를 먼저 바라보기 시작했어요 ㅎㅎ 어떤 관계든 그 관계의 키가 나한테도 있다고 생각하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20대 초반에 우연히 7살 차이나는 분 만났을때는 그게 그렇게 크게 느껴지고 미래를 꿈꾸는 것도 너무 달라서 힘들었는데 30대 초중반에 우연히 만난분이 40대 증반... 제가 맨날 이름부르고 야야거려도 타격이 없네요. 서로 친구같이 지내게 됩니다. 서로 가치관과 정신연령 맞게 지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다만 나이차이로 인한 갈등요소는 부모님에 관한 이슈, 체력문제, 노후대책입니다. 서로 안아프고 오랫동안 사랑하고 싶은데 나이순으로 죽는건 아니니 현재에 충실해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절대적 진리도, 명확한 답도 없는 개인의 일을 멋대로 재단하기 시작한다면 결국 그 잣대는 자신에게 똑같이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타자에게 겨누는 일반화와 합리화가 삶을 쉽게 판단하게 해주는 친구 같지만 결국에는 자신을 구속하는 족쇄가 되는 것 같아요. 비단 연애관계 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에도 지향해야 하는 태도 같습니다. 언제나 머릿속을 리프레쉬 해주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특정 대상을 대하는 태도가 아니라 세계 모든 동료와 만물을 사랑하는 방식이다. 어제 동양철학 시험 공부하면서 묵자의 '겸애' (차별없는 사랑) 보다는 공/맹의 '인' (가까운 사람부터 제대로 사랑 할 줄 알아야 올바른 사랑을 배워 세계로 확장 할 수 있다)이 현실적임과 동시에 이상적인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계속 저 부분 말씀하신거 돌려보면서 생각하게 되네요 ㅎㅎ 저는 겸애의 덕이 부족하니까 조금 더 그릇을 키워서 태도를 바꾸어 보아야겠어요 어떤 변화가 있는지 궁금궁금
행님 최근에 방송보다가 구독까지하게됐습니다만, 각각의 커플 유형에서 주,객채의의 성숙함이 이슈포인트라면 왜 남자 연상 여자 연하 커플이 하나의 아키타입화가 된건가요? 최적화가 된것이라면 그 이유가 궁금해요 형님 생각이 궁금한데 전문성을 공유해주실 생각이 있으시면 저도 그 방법에 부합하게 사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저는 오히려 굳이굳이 나이차 많은 연애를 욕하고 싶은 심리가 더 궁금해요ㅎ 그냥 본인이 동년배를 선호하면 동년배랑 만나면 그뿐인걸 본인이랑 상관없는 나이많은 남자와 나이 어린 여자의 연애에 왜케들 난리법석인지.. 왜 굳이 늙은 남자를 동년배 언니에게 버린받은 인간으로 만들고 싶어하고 그들을 능력없는 사람으로 치부하고 싶어하는지 그 심리가 정말궁금합니다ㅎㅎ
@ㅇㅇ 네 전 이렇게 급발진해서 흥분하는 심리가 궁금해요. 본인이 나이많은 사람이 싫으면 본인은 싫다고 하면 되잖아요. 셀럽들이 나이차 나는 결혼하면 그게 무슨 기준금리 마냥 일반인들도 억지로 나이많은사람과 결혼해야하나요? 쌩판 남이고 심지어 그 두남녀의 양가부모님도 허락한 일에 왜 흥분들을 하실까...
@ㅇㅇ 매우 위험한 논리네요ㅋㅋㅋ 그럼 누군가 동양인 여자와 백인 남자가 같이 가는걸 '동양녀는 백남한테 몸대주는 레걸이고 백남은 동양녀 쉽게보고 ㄸr먹는거다'라는 시선으로 본다면 그들은 정말 그런 지저분한 만남을 하는게 되나요?ㅎ 시선이 그러니까 그런거라는 논리는 논리도 아닙니다ㅎ
@@hyeonse4323 동물적으로는 사랑에 빠질 수 있지만, 어떤 본능적인 근거가 존재한다 하더라도 사회적으로는 소수의 동의도 얻기 힘든, 비난받아 마땅한 여정이니까요. 똑똑한 사람이라면 성인이 된 다음에 만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마주했을 때 상대에 대한 정동의 원인이 무엇인지 더 심층적으로 알수도 있겠죠.웬만하면 질문에 긴댓글 안남기는데 진심이신 것 같아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첨언 하나 하자면, 저는 성인인 누군가가 나이 많은 사람과의 연애에서 가치관을 주입당해 좋지 않은 연애를 했다고 하더라도 단지 어리다는 이유로 그 사람을 피해자로 정의하는 것에 몹시 회의적입니다.
성인이라면 자신의 행동과 결과 그리고 그 과정에 책임을 져야하고 실패를 하더라도 자신이 직면하고 견뎌내야할 일입니다.
어느 때 보다 "진정한 나를 찾겠다"며 개인주의를 표방하는 이 시대에, 마음가짐은 개인이라 하기에 택도 없이 유약하게 만드는 일련의 흐름들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미성년과 성인을 나누는 핵심적인 가치는 "자기"에 대한 권리와 책임이며, 그것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구분하는 의미가 있겠습니까.
성인이라면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이 택한 길에는 스스로 책임지도록 하는 문화와 방향성을 존중하며, 그게 진정한 의미의 개인주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회에 진정한 개인과 성인들이 많아지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MBTI는 그만 물어봐.
연애 뿐만 아니라 결혼 생활까지 책임지는,
사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모든 기술
⬇
fanding.kr/@soundmindclass/courses
[✍🏻프리뷰 칼럼] - 시대를 불문하고 항상 인기있었던, 매력적인 남성과 여성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
fanding.kr/@soundmindclass/post/846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격유형검사
나는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처음 유행할 때부터 싫었고 지금도 거의 입에 담지 않음. 인생은 오롯이 자기책임이고 자기 선택인건데 자꾸 누구 탓을 하는지 모르겠음. 가치관을 주입당해? 걔들은 어린왕자도 안 읽어봤나봄. 사랑은 원래 서로 길들여가는 과정임. 그런데 사귈땐 좋다고 해서 한 거면서 헤어지고 나니 인지부조화와서 상대를 소시오패스로 만들지 않으면 못 견디는거지. 이렇게 문제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는 사고방식으로는 절대 성숙할 수 없음. 피해의식만 늘어날 뿐임.
설사 그 상대가 진짜 악인, 소시오패스였다고 치자. 그래도 본인에게 책임이 있음. 충분히 주의를 기울였으면 피해갈 수 있던 잘못, 즉 선의 중과실이다~ 이거임.
맞아요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커플의 특정 경향성이 존재한다는 건 사실이지만 그건 나이 차 뿐만 아니라 어떤 관계에서든지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다만 그게 사회구성원의 편견이 강하면 강할 수록 부정적으로 평가 받는 거고요. 근데 참 이게 웃긴게 제가 나이 차 많은 연애를 했지만 막상 제 자식이 나이 차이 많은 남자와 교제하고 있다면 아주 신나게 응원해 줄 수 있을까라는 모순적인 의문도 던지게 되더라고요. 어려운 일이에요~
@@fantasticBull 추천 600개 박고싶네
나이차 보다도
성숙함에 따라 다르다는 말씀 와 닿습니다.
한 쪽이 나이가 한 참 어릴 때
자기 가치관도 확립되지 않는 상태에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원하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을 때
상대방과 방향이 다른 걸
깨닫게 되면 나중에라도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요.
관계는 참 어려워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7살 연하부터 19살 연상까지 만나본 저로서는 서로 마음에만 들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이, 돈, 조건 이런 것에 억매여서 마음과 열정이 가는 사람을 놓치는 경우가 많죠 ㅠ
5살 연하 12살 연상 다 만나봤지만 나이 차이는 솔직히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음 이건 근데 우리 부모님도 설득시키기 힘든 예민한 문제이긴 함…보통 나이 차이 뿐만 아니라 표준에서 멀어지는 형태의 연애는 한국에서 죄다 저평가됨 매우 피곤
외국 나가 살면 그나마 편합니다. 나이차이뿐만 아니라 국제연애, 그걸 넘어선 결혼 외 동거, 동성애, 폴리 모두 끼리끼리 만날 경우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성향입니다. 저희 친척들이 모두 이런 개방적인 스타일이라 하나둘씩 이민 가고 있어요.
저도 2세인데 우리 부모님도 그 특유의 피곤함 땜에 한국보다 여기가 편하다고 하십니다.
맞아요 갈등도 다른 연애랑 비슷한 양상인데
ㅇㅈ 나이는 전혀 문제가 안되지만, 한국은 나이에 예민해서;;
@@뭐야이거-d6e 그건 저도 ㅇㅈ함.
그래서 저부터 나이어린사람이 반말하면 개의치않음.
지금의 선진국들도 이런때가 분명히 있었다라는점에서 노력중임.
요즘같이 허구한날 "그루밍", "가스라이팅" 거리며 모든 인간관계의 아픔을 남의 탓으로 돌리는 세상에서 정말 좋은 태도인거 같음
결국 내 지분이 50프로다
"내가 어떻게 했는지,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가 핵심이라 생각합니다.듣는 순간 현명하신 분이란 걸 또 느꼈네요. 물론 인간관계는 상호작용이라 대상이 악질이면 잘 못될수도 있지만 초점을 나에게 맞춰야 삶의 질이 높아진다고 생각해요. 다녤님 환절기인데 건강하세요
요즘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읽고 있는데 그 내용과도 일맥상통 하는 것 같아요!! 본래 사랑은 특정한 사람과의 관계가 아닌 세계 전체와의 관계를 결정하는 태도이자 성격의 방향이다~! 예전에는 관계가 삐걱거리면 자동으로 '대상'에서 문제점을 찾았었는데 이제 나를 먼저 바라보기 시작했어요 ㅎㅎ 어떤 관계든 그 관계의 키가 나한테도 있다고 생각하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20대 초반에 우연히 7살 차이나는 분 만났을때는 그게 그렇게 크게 느껴지고 미래를 꿈꾸는 것도 너무 달라서 힘들었는데 30대 초중반에 우연히 만난분이 40대 증반... 제가 맨날 이름부르고 야야거려도 타격이 없네요. 서로 친구같이 지내게 됩니다. 서로 가치관과 정신연령 맞게 지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다만 나이차이로 인한 갈등요소는 부모님에 관한 이슈, 체력문제, 노후대책입니다. 서로 안아프고 오랫동안 사랑하고 싶은데 나이순으로 죽는건 아니니 현재에 충실해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절대적 진리도, 명확한 답도 없는 개인의 일을 멋대로 재단하기 시작한다면 결국 그 잣대는 자신에게 똑같이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타자에게 겨누는 일반화와 합리화가 삶을 쉽게 판단하게 해주는 친구 같지만 결국에는 자신을 구속하는 족쇄가 되는 것 같아요. 비단 연애관계 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에도 지향해야 하는 태도 같습니다. 언제나 머릿속을 리프레쉬 해주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랑은 특정 대상을 대하는 태도가 아니라 세계, 모든 동료와 만물을 사랑하는 방식이다. 내가 좋은 사람이면 어떤 대상이 와도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사람이 자존감이 높아지고 행복해리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자기통제감)이다.
사람자체가 성숙하냐 미성숙하냐로 구분하면 쉽네요 좋은말
완전 공감합니다. 이런 관점으로 말하는 유튜버 거의 못본거같은데 사운드님은 찐이네요.
맞아요. 나이 문제를 떠나서 만나는 나와 연인의 사람 됨이 가장 중요해요. 인간은 일반화하고 싶어하는 게 본능이니까 물어보는 거지
사귀고 결혼하는 데에는 부차적인 거라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 개인 경험상
관계의 책임이 본인에게 있음을 알고 스스로 개선하려는 태도가 중요하죠!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쩜 이렇게 옳으신 말만 골라서 하시는걸까요 .. ㅠ 진짜 엠비티아이 SEXY 맞는듯 ..
와 ㅋㅋ
참신하다 ㅋ.
비약적인 간단한 말로는 당연히 성숙하면 문제없겠지만 솔직히 현실적으로는 대다수의 나이차가 큰폭의 연애는 나이가 어린쪽이 정말 피해자처럼 될 확률이 높고 건강하지 못한관계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같습니다
주인장이 이렇게까지 말해도 또 귀 막고 자기 할 말만 하네,,
특정 대상을 대하는 태도가 아니라
세계 모든 동료와
만물을 사랑하는 방식이다.
어제 동양철학 시험 공부하면서
묵자의 '겸애' (차별없는 사랑) 보다는
공/맹의 '인' (가까운 사람부터 제대로 사랑 할 줄 알아야 올바른 사랑을 배워 세계로 확장 할 수 있다)이 현실적임과 동시에 이상적인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계속 저 부분 말씀하신거 돌려보면서
생각하게 되네요 ㅎㅎ
저는 겸애의 덕이 부족하니까
조금 더 그릇을 키워서 태도를 바꾸어 보아야겠어요 어떤 변화가 있는지 궁금궁금
둘다 훌륭한 이야기입니다. 상황에 따라 적용이 다르겠죠?
오늘도 생각치 못한 부분에 깨달음을 얻고 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상 연하 커플 💕👫나이는 많이 어리지만 성숙하고 남자다워서 좋아요~감사합니다^^
다니엘님 mbti는 sexy죠
4가지 형태 연애 관련 영상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20살되면 또래 만나는게 좋아요
상대보다는 나 자신에 집중하라 맞는 말이에요..
행님 최근에 방송보다가 구독까지하게됐습니다만,
각각의 커플 유형에서 주,객채의의 성숙함이 이슈포인트라면 왜 남자 연상 여자 연하 커플이 하나의 아키타입화가 된건가요?
최적화가 된것이라면 그 이유가 궁금해요
형님 생각이 궁금한데 전문성을 공유해주실 생각이 있으시면 저도 그 방법에 부합하게 사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저는 오히려 굳이굳이 나이차 많은 연애를 욕하고 싶은 심리가 더 궁금해요ㅎ
그냥 본인이 동년배를 선호하면 동년배랑 만나면 그뿐인걸
본인이랑 상관없는 나이많은 남자와 나이 어린 여자의 연애에 왜케들 난리법석인지..
왜 굳이 늙은 남자를 동년배 언니에게 버린받은 인간으로 만들고 싶어하고
그들을 능력없는 사람으로 치부하고 싶어하는지
그 심리가 정말궁금합니다ㅎㅎ
@ㅇㅇ 어떤사람인지 가봐야 알겠죠. 근데 저는 제 딸도아닌 쌩판남이 24살차이 결혼을 하든 36살차이 결혼을 하든 왜 거기 달려가서 연상남을 욕하고 연하녀를 가여워해야하는지는 모르겠어요.
@ㅇㅇ 네 전 이렇게 급발진해서 흥분하는 심리가 궁금해요. 본인이 나이많은 사람이 싫으면 본인은 싫다고 하면 되잖아요. 셀럽들이 나이차 나는 결혼하면 그게 무슨 기준금리 마냥 일반인들도 억지로 나이많은사람과 결혼해야하나요?
쌩판 남이고 심지어 그 두남녀의 양가부모님도 허락한 일에 왜 흥분들을 하실까...
@ㅇㅇ 매우 위험한 논리네요ㅋㅋㅋ 그럼 누군가 동양인 여자와 백인 남자가 같이 가는걸 '동양녀는 백남한테 몸대주는 레걸이고 백남은 동양녀 쉽게보고 ㄸr먹는거다'라는 시선으로 본다면
그들은 정말 그런 지저분한 만남을 하는게 되나요?ㅎ
시선이 그러니까 그런거라는 논리는 논리도 아닙니다ㅎ
@ㅇㅇ 레퍼런스 있는 얘긴가요? 나이차 나는 커플과 성범죄율 사이의 인과관계가 있다는 연구라도 있는지...
@UCAxu0Eeck9SdkzUOGFEOAPQ "만을 문제로 삼는 습관은 휼륭하지 않은 습관입니다" 좋은 예시네요. 감사합니다.
채널명이 바뀌시고 예전 영상중 변비에 좋은 차? 영양제? 외국 아이허브에서 판매하는걸 추천해주신적이 있는데 그 제품이 생각이안나 영상을 찾아보려하니 지워진것같네요 이름이 뭐였을까요ㅠㅠㅠㅠ
메타무실입니다 :)
본 영상에서 말하는 나이에 따른 관계 양상을 다룬 지난 영상 어떤건가요 ?? ㅠㅠ 최근 영상 다 본것같은데 놓친게 있나봐용
아직 공개 업로드는 하지 않은 영상입니다.
며칠전에 mbti여쭤봤는데 찔리네요ㅋㅋㅋㅋㅋ
물어봐도 됩니다 :)
구구절절 맞네맞네입니다
22살 차이나는 국제결혼한 아재가 뜨끔해서 싫어요를 박고 갑니다
는 농담이고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요
25살과 30살이면 나이차이 좀 나는 거에 속하나요?
아닐걸요
그정도면 난다고 하기는 어려울거같은데요
솔직히 전 나이차이 난다고 생각해요..
핵심은 그게 아닙니다 성숙의 차이죠
아니 5살차이는 우리나라혼인통계에서 가장많은 부부의나이차이임 가장흔하고많다는거임 통계청 자료보세요 다나와있음
다니엘님 고등학생과 30대 중반의 연애는 어떻개 생각하시나요? 본인들의 세계와 상황이 비슷하다는 전제하에요. 다시 수능을 준비하는 직장인 등.. 환경적인 요인이 겹치지만 나이차가 많이 나는 이런 연애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30대 후반으로 정정하겠습니다
미성년자와의 연애는 옳고 그름의 문제를 떠나서 그냥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Sound.Sound_Daniel 어리석은 행동이지만 사랑이라고 정의할 수는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부분이 어리석은지 구체적으로 궁금합니다.
@@hyeonse4323 동물적으로는 사랑에 빠질 수 있지만, 어떤 본능적인 근거가 존재한다 하더라도 사회적으로는 소수의 동의도 얻기 힘든, 비난받아 마땅한 여정이니까요.
똑똑한 사람이라면 성인이 된 다음에 만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마주했을 때 상대에 대한 정동의 원인이 무엇인지 더 심층적으로 알수도 있겠죠.웬만하면 질문에 긴댓글 안남기는데 진심이신 것 같아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Sound.Sound_Daniel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