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짝 말라 향기 잃은 작은 꽃은 책갈피 속에 오랫동안 끼워져 내 맘에서 멀어진 작은 꽃은 어딘가에 어디에서 피었을까 언제 어느 봄날에 누구 손에 이끌려 이 책에 심어져 작은 꽃은 어딘가에 고요한 들판과 숲 그늘 어딘가 조용히 향기를 내는 작은 꽃 그 꽃은 어쩌면 이 책이 아니라 아직도 숲속에서 살고 있을까 그 누군가는 아직 살아있을까 이 이름 모를 작은 꽃처럼 그 누군가는 내 맘 알고 있을까 이 말라버린 작은 꽃처럼 내 사나운 폭풍이 내 몸을 흔들어도 내 안에 간절히 매달린 작은 꽃 어찌하여 그리도 약하고 약한 너는 내 마음을 떠나지 않나 그대여 얼어붙은 땅속에서 소리 없이 울고 있는 그대여 바람결에 내 마음 전해지도록 나는 소리 내어 울고 있는데 우리 맘을 녹여주는 봄날까지 나는 그대 심어진 땅으로 걸어가리라 우리 영혼들을 밝혀주는 아침까지 걸어가리라 내 노래가 그 누군가에게 작은 향기 하나 전할 수 있기를 내 마음이 그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 하나 전할 수 있기를 내 노래가 누군가에게 작은 향기 하나를 전할 수 있기를 내 마음이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 하나를 전할 수 있기를 작은 꽃처럼
에녹 님은 어떠한 뮤지컬도 섭렵하시는 능력에 아폴론 이십니다 천상에서 내려오신 울에녹 님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
아 에녹 녹차이 이토록 아름답게 연기하는 분이시라니요 연기도 실력도 미모도 원탑이시네요
와~~~에녹님💚 여배우님 이랑 연기 너무너무 가슴이 아파요~공연 못본게 안타까워요~😭
뮤지컬 황태자 이제는 트롯계에 황태자 사랑합니다 💚👍💯💯💖💘👍💚💘👑🙆💝
연기력도 최고 입니다 에녹 님
무엇이든 못하는게 없으시군요
여배우님도 절절한 연기 합이 잘 어울려요😅
에녹님 노래 표현력이 괜히 최고가 아님을 알게되는 연기력입니다 ❤
와우~에녹님 최고
뮤지컬 18년차
내공이 어마무시
한거
다 ㅡ알고 계시지요
무대매너 엘비스가
무색한 춤실력
가창력 연기다가
다 되는 품격있는
트롯에녹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에녹님 뮤지컬 하나하나 네이버티브에서 보는게 정말로 감동감동입니다
김소향은 진짜... 노래하면서 감정전달도 그렇고 호소력도 짙어서 온 몸에 전율이ㄷㄷㄷ
바짝 말라 향기 잃은
작은 꽃은 책갈피 속에
오랫동안 끼워져
내 맘에서 멀어진
작은 꽃은 어딘가에
어디에서 피었을까
언제 어느 봄날에
누구 손에 이끌려
이 책에 심어져
작은 꽃은 어딘가에
고요한 들판과 숲 그늘 어딘가
조용히 향기를 내는 작은 꽃
그 꽃은 어쩌면 이 책이 아니라
아직도 숲속에서 살고 있을까
그 누군가는 아직 살아있을까
이 이름 모를 작은 꽃처럼
그 누군가는 내 맘 알고 있을까
이 말라버린 작은 꽃처럼
내 사나운 폭풍이 내 몸을 흔들어도
내 안에 간절히 매달린 작은 꽃
어찌하여 그리도 약하고 약한 너는
내 마음을 떠나지 않나
그대여 얼어붙은 땅속에서
소리 없이 울고 있는 그대여
바람결에 내 마음 전해지도록
나는 소리 내어 울고 있는데
우리 맘을 녹여주는 봄날까지
나는 그대 심어진 땅으로 걸어가리라
우리 영혼들을 밝혀주는 아침까지 걸어가리라
내 노래가 그 누군가에게
작은 향기 하나 전할 수 있기를
내 마음이 그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 하나 전할 수 있기를
내 노래가 누군가에게
작은 향기 하나를 전할 수 있기를
내 마음이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 하나를 전할 수 있기를
작은 꽃처럼
이 장면 하나로 그냥 눈물이 나는데요ㅠㅠㅠㅠ
녹향 감정 미쳤다ㅠㅠㅠ
앞뒤 내용을 전혀 모르는데도 눈물이 날 것 같네요 ㅠㅠㅠ
내 노래가 누군가에게 작은 향기 될수 있다면
내 노래가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 안겨줄수 있다면...소향님의 노래 인생이 담겨 있는 넘버네요..노래에 대해 노래 듣는 사람에 대한 가슴 찐한 진심이 느껴져요..김소향 포에버!!!
향안나 이 넘버 실제로 듣고 그냥 너무ㅜ벅차오르면서 눈물이 고였어요ㅠㅠ 감정전달력이 미쳤어요ㅜㅜ
뮤지컬 배우님들 너무 멋져요❤
첫공 때 이 장면 보고 진짜 몰아치는 대사와 넘버와 감정에 보기만 하는데도 내가 벅차오를 정도로 아찔해져서 봤던 것 같아요! 안나차이의 하이라이트 장면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닌 넘버!!! 다시 봐도 감동이고 전율이고 눈물이네요 😭😭😭
향안나 대사도 다 주옥같아요 ...
소름..완벽한페어
크어...!! 멋져요.
눈물 빡빡 Ha ....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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