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Y -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 (Official Lyrics Video) / ENG 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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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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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Y #루시 #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

Комментарии • 840

  • @rainbowinwaters2
    @rainbowinwaters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950

    기사야 요람아 미안하다 너희 계속 뛸 것 같다 노래가 안 끝나

    • @유기우-q7c
      @유기우-q7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83

      저도 강제 국토대장정 시키는중😂

    • @라크_Rhark
      @라크_Rhar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8

      ㅋㅋㅋ평생 나를 위해 뛰어줘 ㅋㅋ

    • @롤랑이최고야
      @롤랑이최고야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4

      기사가 걸어서 세계일주하고있네 안힘드니

    • @이름없음-e1g
      @이름없음-e1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9

      1:50 이게 그 의미였나

    • @단감-j4y
      @단감-j4y 4 месяца назад +33

      @@라크_Rhark 뭔데 멘트가 이렇게 로맨틱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Noeul-ha
    @Noeul-h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29

    이제 보니까 갈수록 기사 망토랑 투구는 찢기고 더러워지는데 주황 애기 옷은 한결같이 깨끗하네......

    • @goja_satury
      @goja_satury 2 месяца назад +40

      미친 그렇네 어떻게 보셨어요 엄청 집중해서 보셨나보네..ㄷㄷ

    • @RuinDestinyBreaker
      @RuinDestinyBreaker 2 месяца назад +61

      본인옷은 낡고 찢어져도 딸내미 옷은 새걸로 깔끔하게 주고싶은 아버지의 마음을 잘 표현한듯....

    • @sans-1
      @sans-1 15 дней назад

      @@RuinDestinyBreaker흐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

  • @mellong654
    @mellong65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82

    기사가 '죽지않는 기사'가 아니라 '못죽는 기사'란 점에서 진짜 심금을 울리는 뭔가가 있다..... 서사한편 뚝딱...
    가사 너무ㅜ좋아ㅜㅜㅠㅠ

    • @응녜-d3n
      @응녜-d3n 3 месяца назад +18

      0:12 와 진짜네요 이런 조그만 디테일 찾은 님 레전드 3:34

  • @이름-d6d4p
    @이름-d6d4p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34

    벅차는 느낌은 루시 그대로인데 장르가 풍성해졌다 해야하나 원래 듣던 루시 노래가 쏟아지다가 팡 터트리는 느낌이었다면 이번껀 쉬지않고 쿵쿵치는 느낌임 그룹색은 가져가면서 계속 새로움을 주는 게 진짜 대단한 것 같음

  • @snooowi
    @snooow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964

    가사가 진짜 조원상 진짜 천재 너구리 진짜

    • @Zagangdan
      @Zagangda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조원상.면상.내남편상.

    • @딜런레뭉이
      @딜런레뭉이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원상이는 나를 베이스로 인도한 아기천사임 ㅇㅇ❤

    • @장혜림-v4i
      @장혜림-v4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미쳐ㅕㅕ🫠🫠🫠

  • @paransa
    @parans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12

    1:35 이때 아가 넘어지는 거 보고
    2:56 이땐 아가 넘어질때 잡아줌
    넘 이쁘다..

    • @RPK-nk8my
      @RPK-nk8my 4 месяца назад +27

      디테일 미쳤다 그냥

    • @onniel0425
      @onniel0425 2 месяца назад

      ㅇㅈㅇㅈ

    • @C0mmEntre
      @C0mmEntre 2 месяца назад +20

      아가 넘어질때 기사가 잡아주고 나서 아가 입 모양도 살짝 바뀜
      디테일 ㄷㄷ

  • @i2nu
    @i2nu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56

    산나비 하고 이 노래 들으면..
    눈물버튼 눌림

    • @Lucyfox_adofai
      @Lucyfox_adofa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2

      공통점이 매우 많은

    • @Ioio0101
      @Ioio010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이 댓글 보고 비명질렀어요... 게임 플레이하고 노래 만든거 아니냐고요 진짜.........................

    • @에델바이스-i9n
      @에델바이스-i9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내가 산나비를 어캐 잊었는데

    • @이계정안써요-v4o
      @이계정안써요-v4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아 ㄹㅇ진짜 ㅠㅠㅠ

    • @미공둘
      @미공둘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아 이걸 이렇게 다시 떠올리게하는...

  • @TheFbgpwl26
    @TheFbgpwl2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93

    산나비 생각하고 들으니까 눈물이 안 멈춤

    • @김동하-d6h
      @김동하-d6h 4 месяца назад +16

      아이씨ㅣㅠㅠ

    • @김연서-x7o
      @김연서-x7o 3 месяца назад +62

      우리는 광광우는 부엉이요
      눈물자국 남는 고양이다

    • @cookie_runing
      @cookie_runing 3 месяца назад +5

      또 또 눈물이 앞을 가리네 ㅠㅠ

    • @Mo_moogX
      @Mo_moogX 3 месяца назад +19

      ​@@김연서-x7o우린 존나 우는 부엉이요, 겁나 쿵쾅대는 범이다ㅠㅠㅠㅍ퓨ㅠㅜㅜㅠ

    • @윤.닛.짱
      @윤.닛.짱 3 месяца назад +4

      난 안 울었는데 너무 슬퍼...ㅠㅠㅠㅠ

  • @NOEY_KIM
    @NOEY_KI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12

    뭔가 서사 있는 애니메이션 한 편을 본 느낌 ㅠㅠ 기사가 너를 위해 날 버리고 가라고 했지만 결국엔 함께 하자 결국 난 너의 부분이었고 그런 나는 더 이상 흑연과 강철의 어둡고 컴컴한 괴물이 아닌 보다 튼튼하고 너를 지켜줄 수 있는 강철의 요람일테니 ,, 너무 벅차올라 (흑연과 강철의 괴물 + 빛의 요람 = 강철의 요람)
    사실 제일 감동이었던 가사는 기사의 발언 중, 외로운 괴로운 발걸음은 넌 없어도 되니까 '없어야 하니까'
    이 부분이에요 ㅠㅠ 가사가 1인칭 기사 시점으로 나와서 작은 소년(소녀)의 생각을 읽을 순 없지만 '지켜준 건 내가 아닌 너야' 라는 부분에서 소년이 기사가 본인을 지켜준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런 소년에게서 오히려 구원받은 (지킴을 당한) 기사가 본인이 걸어왔기에 이 길이 얼마나 외롭고 괴로운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넌 갈 필요 없어라고 얘기해주는데 단순히 여기에 끝났으면 그냥 가지마 정도로만 해석했을텐데 '없어야 하니까' 부분에서 기사의 감정이 보다 강하고 선명하게 다가와 이 기사에겐 이 아이가 정말 소중하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어요 이런 캐릭터들의 서사와 깊이를 전 너무 사랑해요 고마워요 이렇게 근사한 노래를 남겨주어서 정말 고마워요 :)

  • @smile-loves-sleepground_r4ther
    @smile-loves-sleepground_r4ther 3 месяца назад +1862

    산나비 보고 오신분 거수하세요.

    • @나갈레옹
      @나갈레옹 3 месяца назад +23

      ✋️저욤

    • @쥬시쿨미호크
      @쥬시쿨미호크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저도

    • @kimot828
      @kimot828 3 месяца назад +133

      우리는 울지 않는 부엉이요, 발자국 없는 범이다.

    • @백술이야
      @백술이야 3 месяца назад +15

      거세합니다

    • @nix050
      @nix050 3 месяца назад +4

      크흠.. 저요

  • @maybe5468
    @maybe546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81

    진짜 루시 노래는 어떻게 나올때마다 좋냐

    • @Won_core
      @Won_cor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That is truly an important question 😌

    • @버섯구름-f8g
      @버섯구름-f8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다른 좋은 노래에 영감을 많이 받아서 그럼

    • @오시옷
      @오시옷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버섯구름-f8g 그 영감과 좋은 파트들을 재해석하고 자기들 곡에 녹아들도록 만드는 능력이 대단한거지

    • @위기탈출솔재앙
      @위기탈출솔재앙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시옷 아무도 영감 받은 거 가지고 뭐라고 하지 않았어요

  • @ba_m5804
    @ba_m580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30

    1:00
    1:12 , 2:25 blue voyage
    1:50 선잠
    2:15 blue / inside
    2:23 부기맨 (확실치않음)
    3:12 개화

    • @티셰
      @티셰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맨처음에 오프닝이랑도 음 비슷해요..!!!

    • @ba_m5804
      @ba_m580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9

      @@티셰 뜨거랑 오프닝 섞어놓은거 같네요 콘서트에서 들을생각에 벅차오른다..

    • @사랑-l9v2o
      @사랑-l9v2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2분 25초에 오프닝 섞여잇음다 전체적으로 모든 곡을 다 믹스한듯 싶네요 정리 잘하신것같슴다

    • @wlgiscjl1284
      @wlgiscjl1284 Месяц назад

      헐 그르네...

    • @noahspirit
      @noahspirit Месяц назад +1

      들을수록 루시의 곡을 총정리한 느낌이 들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나보네요 그냥 곡 자체가 루시 그 자체

  • @주-y3b
    @주-y3b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45

    1:08 이거 배경 열이잔어ㅠㅠ

    • @gugu99-999
      @gugu99-999 22 дня назад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 강철의영금술사임

    • @Woonppaljonmanggame
      @Woonppaljonmanggame 6 дней назад

      ​@@gugu99-999 아닌뎅..

  • @잘쟈
    @잘쟈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92

    루시가 걸어온 길을 표현한거 같아서 너무 이쁘고 우리한테는 루시가 비단요람이야 앞으로도 같이 나아가자!

  • @노란슬라임
    @노란슬라임 3 месяца назад +27

    드디어 한국 노래도 이렇게 서사있고 서정적인 가사가 나오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
    킹누랑 바운디 좋아하는 입장에선 진짜 꿈같다.. 한국어로도 이런 서사성을 체험할 수 있다니.......
    너무너무좋다진짜

  • @귤귤-z7y
    @귤귤-z7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1

    들으면 들을수록 이번 노래는 드럼이 주인공 같다... 밴드의 음을 지지해주는 강철 같은 드러머 광일과 그 앞에서 빛을 받으며 멜로디를 만들어 나가는 멤버들 느낌 ㅠㅠ

  • @혈혈-f3s
    @혈혈-f3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3

    노래만 몇 개 들어본 밴드였을 뿐인데 분명 그랬을텐데
    시바 진짜...형님들 남정네의 마음을 존나 설레게 만드시네요

  • @Chaengx2
    @Chaengx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8

    다른 배경들도 다 예쁘지만 선잠 배경이 특히 예쁘다.. 주황빛 노을이랑 함께 달리는 게 진짜 오타쿠 마음 두근두근하네...

  • @king-white-tiger
    @king-white-tige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64

    와 이거 애니 브금이였으면 애니가 어떻든 대박쳤다 이거 약간 기사가 어쩌다 한이 맺혀서 생성되어서 스토리 시작되고 어린아이가 막 다른 사람들한테 학대 받고 그걸 지켜주다가 계속 같이 다니면서 여러가지 사건들 있게되고 나라나 어떤 것들에게 쫒기는 스토리로 되면서 소로의 감정이 막 노래 가사처럼 기사는 자신은 괴물이고 아이는 그 기사를 믿고 따르면서 같이다니고 기사는 이제 점점 녹쓸어 가는데 아이를 이제 때어놓고 가야하는데 마지막에 기사의 정체는 아이의 아버지나 오빠였고 그걸 서로 알게 되고 아이가 기사의 손을 잡고 아이가 강철같은 마음으로 같이 가겠다 해서 서로 이해하면서 아주 아름다운 그림으로 가고 아이가 손잡자 마자 녹쓸었던 녹 벗겨지는거지. 처음에 못죽는 기사라는 의미는 강철로 된 괴물이라는 뜻이였지만 중반에는 아이를 지켜야하는 마음에 못죽는 기사가 되고 마지막에는 아이를 지켜야하는 아버지나 오빠의 마음으로 절대 죽을수 없고 그럴 마음이 없어지는 그런 그림으로 나오는 웹툰이나 애니 있었으면 좋겠다. 만들어주세요!!! ㅎㅎ 아무튼 노래 진짜 가슴안에 응어리지는 쾅쾅걸림 아주 말로 표현 할수 없을 만큼 좋고 루시 사랑해요 이런 노래 마니마니 만들어줭!!

    • @햄리모
      @햄리모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ㅁㅊ 스토리를 짜네ㅋㅋ
      근데 지렸다

    • @어쩌라구용-s1e
      @어쩌라구용-s1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에엒따! 듣고 보니 소름

    • @a..insang
      @a..insan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미친...작가하셈..스토리개쩐다..

    • @a발렌틴
      @a발렌틴 4 месяца назад

      한편 뚝딱

    • @Mo_moogX
      @Mo_moogX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와 진짜 ㄹㅇ. 근데 처음에는 둘 다 좀 미움 받았으면 좋겠음. 기사는 괴물이라는 이유로 미움받고 요람은... 이유는 생각 안 해봄...ㅎ 아무튼 둘 다 미움 받다가 기사는 요람의 물리적 보호자가 되고 요람은 기사의 정신적 지지자가 되는 거지.. 그리고 기사는 이제 녹슬어 가서 (녹스는 것은 좀 노쇠해지는.. 그런 느낌) 요람이 충격 받지 않게 하기 위해 떼어놓어야 하지만 이제 너무 서로 끈끈한 사이가 되어버려서 요람은 안 떨어지려고 하고. 그리고 모종의 사건으로 요람이 좀 자책하고 정신적으로 힘들어함.. 그때 기사가 "넌 빛의 요람이야.", "이때까지 구해준 건 내가 아니라 너야.(너가 버팀목이었다~ 이런 느낌)"으로 위로해주고 이제 나중에 기사가 너무 녹슬어서 이제 더 이상 물리적으로 지켜주기가 힘들어질 때 요람이 한 번 지켜주면서 서로에게 서로가 필요한 존재라는 것이 확실시 되고 서로 가족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왠지 아빠랑 아이였으면 좋겠다) 이제 기사도 피하려고 하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녹슬더라도 마지막은 함께 한다는 듯이 원댓처럼 손 잡고 끝. ㅎㅎ... 원댓에 너무 멋져서 그냥 원댓의 의견을 차용해서 주절주절 해봤어요..

  • @다나카짱-f8u
    @다나카짱-f8u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82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도덕 숙제로 선플달기 운동을 하게된 서울 목동중학교 2학년 1반 학생입니다! 이번 신곡인 '못 죽는 기사와 비단요람' 잘들었습니다.이번 노래의 달리고 있는 기사 뒤에 루시 밴드의 앨범 그림이 배경으로 나왔던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루시 밴드의 좋은 앞 날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ㅎ
    노래 많이 듣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 @chorae-chorok
      @chorae-choro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귀엽다 ㅋㅋㅋ

    • @madness0102
      @madness010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하람아, 앞으로도 선한 활동하며 이 세상을 즐겁게 살수있길 응원해줄께!

    • @_gsharp
      @_gshar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뭐야 왜 우리학교에요 찾아가도됨?

    • @TV-kn4ct
      @TV-kn4ct 24 дня назад

      ​@@_gsharp선배님들 이다!

  • @두두르딩동
    @두두르딩동 4 месяца назад +12

    아기는 항상 같은 복장인데 뮤비가 진행될수록 기사의 복장이나 상태는 망가져가네 가사랑 비교해보면 몸은 마모되어가도 정신이 풍성해지면서 괴물에서 사람이되는것같네..노래좋다

  • @user-sj9st7bx4s
    @user-sj9st7bx4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숨을 쉬지 않는 땅
    끝에 걸려있는
    저 달빛이 만든 길을 따라
    도대체
    얼마나 멀리 지나왔는지
    이 길은 끝없이 영원하단 걸
    뭐가 됐든 상관없다는 듯
    쇠들은 철커덕거려
    다음이란 의미 없는 소리
    살 위를 춤추는 벌
    뭘 바라더라도 내려놓으란 듯이
    날아드는 해가
    나와
    내 안에 끌어안은 반
    영원함을 말한 이 손을
    내게선 떼어놔야만 하는데
    그만 가
    나의 모습처럼 난
    흑연과 강철의 괴물이니까
    외로운 괴로운 발걸음은
    넌 없어도 되니까
    없어야 하니까
    이젠 가
    날 두고 떠나가
    너는 빛을 담는 요람이니까
    지켜준 건 내가 아닌 너야
    내 사랑아 내 파도여
    너는 너의 밤을 가렴
    무너지는 폐허 위
    타올랐을 열기 속을
    지금까지 남아 있는 잔향 따라
    무심히 걸어가
    날 움직이게 해준 맘
    변화를 약속하는 눈을
    내게선 떼어놔야만 하니까
    그만 가
    나의 모습처럼 난
    흑연과 강철의 괴물이니까
    외로운 괴로운 발걸음은
    넌 없어도 되니까
    없어야 하니까
    이젠 가
    날 두고 떠나가
    너는 빛을 담는 요람이니까
    지켜준 건 내가 아닌 너야
    내 사랑아 내 파도여
    널 괴롭힐 거니까
    망가질 테니까
    너 없는 세상을 걸어가야 하나
    느려지다 멈춘 다리
    쓰러져 넘어가는 하늘
    처음 올려다본 별 길은
    되게 느렸구나
    가지 마
    나와 네 약속처럼
    나는 죽지 않는 너일 테니까
    외로운 괴로운 그날들에
    우리 둘이었으니까
    그래 나와 너의 모습들은 다
    똑같은 강철의 요람이구나
    바라온 건 너와 나 우리야
    내 사랑아 내 파도여
    다음이란 의미 없는 소리
    살 위를 춤추는 벌
    뭘 바라더라도 내려놓으란 듯이
    날아드는 해가
    나와
    내 안에 끌어안은 반
    영원함을 말하는 널
    놓지 않아
    녹이 슬어 무너져가는 나라도 괜찮으면
    같은 밤을 걸어가자
    이 길의 끝 따라

  • @myheartgotexplodedby_u
    @myheartgotexplodedby_u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진짜 뮤비가 왈왈이 눈물 버튼 누른다 너네를 알게되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

  • @PBgood
    @PBgoo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63

    기사, 요람 : 감독님! 지금 300km 돌파한 것 같은데.... 언제 촬영 끝나요?

    • @User-Chicken2
      @User-Chicken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감독님:앞으로5000km는가야될것같은데?

    • @user-qr1fo7rh8v
      @user-qr1fo7rh8v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앞으로 봄이 올때까지 뛰면 될거 같아요
      기사,요람:지금 여름인데요?

    • @이름없음-e1g
      @이름없음-e1g 4 месяца назад +7

      ​​@@user-qr1fo7rh8v기사: 혹시 그 봄이 몇년도인가요?

    • @김동하-d6h
      @김동하-d6h 4 месяца назад

      아잌 내 감동 돌려넼ㅋㅋㅋ

  • @왈왈-x3r
    @왈왈-x3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진짜 눈물 줄줄

  • @bees_cacha51
    @bees_cacha5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43

    조회수가 이거밖에 안 나올 노래가 아닌데...

    • @thortem
      @thortem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이건 뮤비가 아니라 그럴겁니다

  • @옘-g8n
    @옘-g8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루시분들 덕분에 살아갈 동력을 얻는 느낌이에요

  • @ppol_1121
    @ppol_112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86

    살 위를 춤추는 벌이 처음에는 무슨뜻인지 잘 와닿지 않았는뎅
    영어 가사에서 딱 짚어주네
    punishment dancing my skin
    내 피부 위에서 춤을 추는 형벌
    신기한 표현이다.. 자꾸 머릿속에 맴도네..

    • @used-ReconTry
      @used-ReconTry 2 месяца назад +10

      아 그 벌이 아니라 형벌 할때 벌이였다니 ㄷㄷㄷㄷㄷㄷ

    • @cifer_owo
      @cifer_owo Месяц назад +5

      ​@@used-ReconTry 댄스댄스 벌😂🐝🕺🐝🤸‍♀️🐝🤸‍♂️

    • @riceboy922
      @riceboy922 Месяц назад

      저는 벌이 우리가 아는 그 bee 고 '살 위를 춤추는 벌' 이니 벌 특유의 윙~ 소리가 계속 맴돈다. > 벗어날 수 없는 죄악이나 업보를 뜻하는 줄 알았는데 그 형벌이였구요. 덕분에 좋은거 알아갑니다.

    • @sans-1
      @sans-1 15 дней назад

      아 벌을 그 벌로...ㅋㅋㅋㅋ생각하셨구나 귀여우시다

  • @정이정이정이정
    @정이정이정이정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5

    처음에 일렉기탄가? 삥~~하는거 왤케 좋냐 노래 분위기랑 넘 잘어울린다 저기 뛰어가는 기사 보면 왤케 산나비 주인공 생각나냐 가사도 주인공이 딸한테얘기하는것같고 막 그럼 ㅠㅠ

  • @민서-e6s
    @민서-e6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8

    '너는 너의 밤을 가라'고 했는데 마지막에 '괜찮으면 같은 밤을 걸어가자' 하는 거 넘 좋아요......😢❤

  • @Doyo_Guitar
    @Doyo_Guita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노래가 넘흐 좋아서 나오자 마자 기타로 연주해 버렸습니다.
    악기 연주자들 에게도 길이 들을 명곡 👍

  • @sona_Baek
    @sona_Bae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 노래는 떡상각입니다 ❤ 떼창하면 미칠듯 ㅠㅠㅠ

  • @Ur_my_hope
    @Ur_my_hop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들을수록 너무 좋다. 진짜 천재밴드 루시야!! 이 곡을 만든 천재만재 원상이. 바이올린으로 노래하는 예찬이. 드럼과 인트로 장인 광이리. 자신만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상엽이까지! 진짜 왈왈이의 기사님들이야~😊

  • @user-zr8kf9jq1k
    @user-zr8kf9jq1k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처음 들었을때부터 산나비가 머리속에서 떠나가지 않는다... 기계같은 기사와 한 아이...

  • @jindo_dog_
    @jindo_dog_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0

    어떻게 이런 예쁜 가사를 쓰지..
    조원상이 점점 더 궁금해진다.

  • @유선_usun
    @유선_usu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가사
    숨을 쉬지 않는 땅
    끝에 걸려있는
    저 달빛이 만든 길을 따라 도대체
    얼마나 멀리 지나왔는지
    이 길은 끝없이 영원하단 걸
    뭐가 됐든 상관없다는 듯
    쇠들은 철커덕거려
    다음이란 의미 없는 소리
    살 위를 춤추는 벌
    뭘 바라더라도 내려놓으란 듯이
    날아드는 해가
    나와
    내 안에 끌어안은 반
    영원함을 말한 이 손을
    내게선 떼어놔야만 하는데
    그만 가
    나의 모습처럼 난
    흑연과 강철의 괴물이니까
    외로운 괴로운 발걸음은
    넌 없어도 되니까 없어야 하니까
    이젠 가 날 두고 떠나가
    너는 빛을 담는 요람이니까
    지켜준 건 내가 아닌 너야
    내 사랑아 내 파도여
    너는 너의 밤을 가렴
    무너지는 폐허 위 타올랐을 열기 속을
    지금까지 남아 있는 잔향 따라 무심히 걸어가
    날 움직이게 해준 맘
    변화를 약속하는 눈을
    내게선 떼어놔야만 하니까
    그만 가
    나의 모습처럼 난
    흑연과 강철의 괴물이니까
    외로운 괴로운 발걸음은
    넌 없어도 되니까 없어야 하니까
    이젠 가
    날 두고 떠나가
    너는 빛을 담는 요람이니까
    지켜준 건 내가 아닌 너야
    내 사랑아 내 파도여
    널 괴롭힐 거니까 망가질 테니까
    너 없는 세상을 걸어가야 하나
    느려지다 멈춘 다리
    쓰러져 넘어가는 하늘
    (처음 올려다본 별 길은 되게 느렸구나)
    가지 마
    나와 네 약속처럼
    나는 죽지 않는 너일 테니까
    외로운 괴로운 그날들에
    우리 둘이었으니까
    그래 나와 너의 모습들은 다
    똑같은 강철의 요람이구나
    바라온 건 너와 나 우리야
    내 사랑아 내 파도여
    다음이란 의미 없는 소리
    살 위를 춤추는 벌
    뭘 바라더라도 내려놓으란 듯이
    날아드는 해가
    나와
    내 안에 끌어안은 반
    영원함을 말하는 널
    놓지 않아
    녹이 슬어 무너져가는 나라도 괜찮으면
    같은 밤을 걸어가자
    이 길의 끝 따라

  • @재민405
    @재민405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이제보니까 루시 옛날 앨범들이 배경에 있네..
    열,선잠 등등, 마지막엔 DEAR.의 나비 (꽃??) 모양까지..

  • @tjsdud521
    @tjsdud52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6

    루시가 점점 성장하고 있는게 이 뮤비를 통해 다 보여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ㅠ 뮤비 배경,캐릭터를 통해서 루시가 지금까지 뛰어온길을 보여주는것 같아 뭉클하네요ㅠㅠ 루시 앞으로도 왈와리들이 열심히 응원할게! 사랑해💙

  • @낙지-n4l
    @낙지-n4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82

    안녕하세요! 저는 화홍중학교에 다니는 2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도덕시간에 선한 댓글 달기 활동을 하고있어요! 요즘 루시 노래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루시부터 생각나더라구요! 노래를 듣다보면 조원상의 베이스 소리가 잘들려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그리고 신광일은 드럼을 깔끔하게 잘쳐서 드럼소리도 듣기 좋은 것 같아요! 신여찬은 바이올린 솔로부분을 너무 잘연주해서 가슴을 벅차게 하는 느낌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상엽은 목소리가 너무 맑고 청량한 느낌이어서 루시 노래에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노래 많이 부탁드려요! 이번에도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최수도
      @최수도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매년 3월달 마다 이 댓글이 보여..

    • @w0n.111
      @w0n.11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왁 화홍중? 저 그쪽 사능데

    • @조아-v4c
      @조아-v4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너무귀여버요.. 선한영향력🫶

    • @Joen-w9q
      @Joen-w9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귀여워 ㅋㅋㅋㅋㅋ

    • @잉국잉영
      @잉국잉영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요즘 초중등학교에서는 선플 달기 활동 많이 하나요? 이런 댓글 정말 많이 보이던데 어느 선생님들이 그렇게 많이들 학생들과 하시는 건지! 😮 스마트폰을 초5 때 처음 썼던 저로서는 되게 신기하고 재밌어 보이는 활동이에요...ㅋㅋㅋㅋ

  • @yeopplusyeop
    @yeopplusyeop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3

    멜로디,가사,뮤비 뭐하나 빠짐없이 좋아버려!! 조원산 참된 매니아야!!!!!

  • @Lucy__wallwall
    @Lucy__wallwal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진짜 뒤에 배경 앨범 표지인거 진ㅉㅏ 에바다...
    오타쿠들의 심금을 울리는데..? 가사도 진짜 심금이 울린다..
    진짜 조원상 이 천재 너구리같은이라구,,,, 진짜 대박이다...

  • @김지민-p4l
    @김지민-p4l Месяц назад +19

    0:58 마리가 그린 그림회상씬 가태ㅠㅠ 오똑해ㅜㅜ

  • @WbEoaam
    @WbEoaa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6

    +)) 꺅! 번역 수정되었네요ㅎㅎ
    00:59 그만 가

    • @user-yu2gg6qy5n
      @user-yu2gg6qy5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기사의 속마음은 가지 말아줬음 하는 마음이어서 수정되기 전도 보는맛이 있네요 ㅎㅎ

  • @보노보노-e4t4o
    @보노보노-e4t4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9

    원상이가 지난 부기맨 코멘터리때 앞으로 가볍기만한 노래보단 진득하고 편안한 노래를 만들고 싶다했을때 루시의 색을 어떻게 표현할지가 궁금했는데 못죽요 듣고 감탄함 루시 노래엔 너무나 다양한 장르가 담겨있어서 루시라는 하나의 테마파크를 만들어도 될 정도라고 생각함.. 원상이가 성숙해질수록 곡에도 반영되는거 같아서 앞으로의 노래들이 너무 기대돼 그리고 원상이는 쉴때도 작업한다 그랬는데 건강만큼은 챙기면서 했으면 좋겠다 건강하고 행복하자 원상아

  • @YONOM50573
    @YONOM50573 Месяц назад +13

    0:59 그만 가
    2:45 가지 마
    ….진짜 미쳤나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뭐왜어쩌라고
    @뭐왜어쩌라고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와 진짜 오타쿠의 심금을 울린다ㅜㅠ❤
    이렇게 감동적이기 있음???ㅜㅜ

  • @delphiniumwhite
    @delphiniumwhit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가사도 올려줬어 하...최고

  • @1781헷
    @1781헷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애니메이션이랑 노래가 졸라 좋네욤 ㅎㅎ

  • @_10tacle
    @_10tacle 4 месяца назад +8

    강철과 흑연으로 만들어진 괴물이, 기사로써 있을 수 있게 해준 아이가 기사의 마음을 지켜준다는 이런 느낌의 스토리텔링은 나같은 씹덕의 마음에 불을 지피는데 부족함이 없다....ㅠㅠㅠ

  • @런터퐝읭
    @런터퐝읭 4 месяца назад +3

    누가 이거 해석좀 해주세요 뭔진 모르겠는데 막 벅차고 너무 좋다

    • @프로만족러-u6b
      @프로만족러-u6b 4 месяца назад +7

      전쟁과 같은 혼란스러운 배경의 세계관
      못죽는 기사-지켜내야 할 사람이 있어 죽을 수 없는 기사 또는
      저주로 인해 죽지 못하고 있는 중의적인 표현일 수도
      비단 요람-지켜야 할 왕가의 혹은 귀족 혈통 또는 한 아이로써 앞으로 이 세상을 바꾸어 나갈 희망
      오랜 세월을 싸우며 살아내고 녹슬어가던 기사는 자신이 아이를 지켜왔지만 사실은 아이와 함께하는 여정에서 아이에게 구원받아왔던 것
      (삶의 의미를 잃었거나 삶을 포기하려 했으나 아이로 인해 살아가기로 했을수도)

    • @floris709
      @floris709 3 месяца назад

      산나비 보시면 대충 해석될걸요?ㅋㅋㅋㅋㅋ 둘 다 너무 좋아요 갓띵곡 갓띵겜

  • @Showmethenickname
    @Showmethenicknam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 루시 이름만 들어보고 노래는 오늘 처음 들어봤는데 정말 좋네요! 뮤비도 느낌 있게 잘 뽑혔고요! 다른 노래들도 들어볼게요~

  • @sssoming_s2
    @sssoming_s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뭔가뭔가...산나비 느낌나고 눈물나고 그런다.....

  • @Ddong_gang_a_jii
    @Ddong_gang_a_jii 3 месяца назад +9

    산나비 DLC ost 루시가 만들어 주면 좋겠다.....

    • @floris709
      @floris709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완전 인정이요..

  • @최혜림-n3g
    @최혜림-n3g Месяц назад +8

    혹시 하가렌 보고 오신분 계신가요?
    하가렌 찰떡이라.. 아들이랑 같이 열심히 듣고 있어요!

  • @다정-z2u
    @다정-z2u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짜 사랑해💙

  • @chogathi
    @chogath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아니 이인간들 다 노래 제목 못외워가지고 못죽는 용사, 바다의 요람 이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leeji1w
    @leeji1w 4 месяца назад +6

    아니 이거 누가 인디게임 산나비? 같다고 해서 아빠랑 딸의 대화라고 상상하고 듣다가 폭풍오열함 ㅠㅠ

  • @TV-kn4ct
    @TV-kn4ct 24 дня назад +6

    그래서 이거 산나비하고보면 눈물5~10배로 흘러요?

  • @유나-d4y
    @유나-d4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좋아

  • @alida3649
    @alida364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I think this song, talks about Lucy path but also many people as individuals can be related to this song wich is really beautiful. Its really painful when you think of all the times you were the enemy of your own happines. Sometimes we run and run, never looking back to what we achieved.... Sometimes we just never stop to see ourselves and we improve. Because the constant problems we afront in the long path we can get to think we are the problem, the burden. After that, we can even think we don't deserve to achieve or have our own dreams . Its so beautiful the way lyrics portrait that feeling and the way to overcome it. At the end, your dreams are yours and only yours, they are a part of you. In other words what you dream or wish are you. And as you are unique , your dreams too. Your dreams are precious. Nobody will make come true them if you dont make come truth them!! Things dont exist out of nothing so it is a process ...it will take time and there will be many obstacles, you will commit many mistakes but it doesn't mean you arent capable ❤. " Please do not let go the wishes of your heart" I think thats the message of the song.
    .
    .
    .
    Thank youu Lucy 💙🥺

  • @kyuxyzz
    @kyuxyz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I wanna see them playing this..

  • @carrotwashed
    @carrotwashe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갠적으로 오타쿠 뽕 차는 부분은 '처음 올려다 본 밤 하늘은' 이 부분부터 개화 배경으로 넘어 가는 부분... 아름답다

  • @샌즈귀엽
    @샌즈귀엽 Месяц назад +1

    마리야..

  • @a7ioc
    @a7ioc 4 месяца назад +12

    루시 진짜 존나 천재라니까;; 겨우 4분짜리인데 진짜 영화 한편 본것 같은 느낌이고 노래 구성이 너무알참

  • @Wooo_ang
    @Wooo_a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노래 들으면서 소름돋은 적은 잘 없는데... 이걸 어떻게 표현을 해야 될까 여러 번 곱씹어 봐도 장르가 루시다

  • @lyra.melody
    @lyra.melody 3 месяца назад +6

    조원상이라는 천재 너구리 프로듀서가 루시에 있고, 그에 맞춰 노래 불러주고 드럼 치고 바이올린 연주하는 나머지 멤버들 (상엽 광일 예찬) 덕분에 노래가 늘 풍성하게 완성될 수 있는듯... 발매된지 3개월이 넘어가는데도 안 질려...

  • @walwari_2
    @walwari_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그동안 달려온 길을 표현한 우리 너굴이 쵝오다!!

  • @wxntxx
    @wxntx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음악 듣고 가슴이 쿵쾅거리긴 정말 오랜만입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 @hana-v38
    @hana-v3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진짜 덕후들의 심장을 뛰게하는,,,💗

  • @yuunhee
    @yuunhe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5

    안녕하세요! 저는 상도중학교에 다니는 3학년 학생입니다. 도덕 수행평가로 선한 댓글달기 운동을 실천하게 되어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저는 최근 왈왈이가 된 중학생이에요! 요즘 루시의 음악들을 듣고 많은 힘을 얻고 있는 것 같아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루시의 음악들이 정말 멋지게 느껴져요.
    루시라는 밴드의 곡들은 루시만의 색깔을 잘 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곡 하나하나 모두 정말 좋고, 또 잘 듣고 있어요
    들으면 들을수록 더 더 좋은 루시의 곡들은, 마치 보석같이 정말 소중하고 사람들을 기쁘게 해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루시의 예찬님, 상엽님, 원상님, 광일님! 항상 좋은 음악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곡들 많이많이 불러주고, 또 연주해주세요..! 평생 듣고 싶어요 :)

  • @nah-q8f
    @nah-q8f Месяц назад +7

    이게 뭔 애니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노래만 있는거였어?

  • @감귤-z8t
    @감귤-z8t 22 часа назад

    역시 아직 사건이 남은거 맞죠? 형사님…아니 최고에 미스터리 수사반 분들

  • @weeeeong
    @weeeeon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0:01 ~ 0:08 이때 화면비 4:3
    0:09 ~ 0:12 손 잡는 순간부터 제목 나올때까지 화면비 16:9
    00:13 ~ 2:47 화면비 21:9
    2:48 ~ 4:09 손 잡는 순간부터 뮤비 끝날때까지 화면비 다시 16:9
    .....
    이극악무도한연출뭔데.,,,,,,,,,,,,

  • @GOAT_염소
    @GOAT_염소 3 месяца назад +8

    "우린 울지 않는 부어어어어어엉엉엉엉ㅠㅠㅠㅠㅠ"

  • @오휸
    @오휸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루시 특. 극 S인 왈왈이의 창의력 향상시켜줌.
    일단 동양풍 소설임. 이제 한 가문이 있는데 빛의 이능을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가문이 있음. 그런데 거기서 한 아이가 태어남. 그 아이의 이름은 비단요람이었음. 비단요람을 낳고 돌아간 부인이 붙여준 이름이었음. 비단요람은 가문의 수치라 불릴 정도로 빛의 이능을 사용하지 못함. 그래서 가문에서 항상 배척당했음. 밥도 따로 먹고, 기본적인 교육도 못받았음. 그렇게 지내다 기사 한명을 배정받게 됨. 그 기사는 비단요람을 보호하기 위해 배정된 기사가 아니였음. 가문에서 제일가는 충성심과 임무수행능력을 보여주는 완벽한 기사였음. 다만 말도 안하고 좀 까칠하고 완벽하게 융통성없는... 그런 기사. 이 기사에게 배정된 임무는 "비단요람을 사살해라." 였음.
    욕심많은 가문의 수장은 아예 반란을 기획하고 있었음. 반란에 무조건 성공할 거라 확신했던 수장은 반란을 하자마자 가문의 수치였던 비단요람을 죽일 생각이었음.
    그리고 기사가 봤을 때도 반란이 성공할 것 같은 거지. 왕가는 거의 죽어가고 있고 가장 권력있던 가문은 비단요람의 가문이었으니까. 기사는 비단요람을 사살하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까지만 해도 아무런 생각 없었을 듯. 왜냐하면 명령이라면 전부 수행해왔던 기사였기에 죽이고 싶지도 않는 사람을 억지로 죽이는 것도 익숙해졌거든.
    그런데 애가 너무 해맑은 거 있지. 뭐만 하면 웃고 뭐만 하면 영원히 자기 옆에 있어 달라고 웃고 있겠지. 기사는 영원한 거 안 믿는다고 철벽 치고. 그럴 시간 동안 반란의 계획은 점점 다가오고 있었음.
    결국 결전의 날이 옴. 기사는 이 날 비단요람을 죽여야만 했음. 반란의 전투에서 죽었다고 핑계를 만드려는 거였지. 그래서 비단요람의 방에 들어감. 칼 한 자루를 들고. 애가 곤히 자는데 계속 머릿속에 애가 웃으면서 영원하자라고 말하는 게 아른아른거림. 시간은 점점 부족해지고..화살 장전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만 같겠지. 결국 자기도 모르는 새 자신에 마음에 스며든 비단요람을 죽이지 못하고 칼 던져버리고 비단요람 깨워서 지금 눈높이 맞게 설명해주고 같이 도망치겠지. 그게 인생을 살면서 어겨본 첫 번째 명령이었을 듯. '비단요람을 사살해라.'
    다른 기사가 기사와 비단요람 사라진 거 알고 바로 보고 했을 듯. 기사는 비단요람 데리고 미친 듯이 뛰고 있고 계속 뛰다보니 갑옷이 철커덕거리며 소리를 계속 낼 듯. 사실 기사는 지독한 자기혐오에 시달리고 이었음. 명령을 어긴 것도, 사랑이란 감정을 느껴보는 것도 처음이라서.

    • @오휸
      @오휸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그러다가 밤이 될 때까지 계속 달림. 새벽에 가까워 질 때 기사가 무언가를 느낌. 반란군의 발걸음 소리말이야. 비단요람은 체구가 작아서 안보이니까 그냥 빨리 너 먼저 가라고 재촉함. 반란군이 비단요람을 발견하기 전에, 빨리 도망치라고. 비단요람의 웃는 얼굴은 어디가고 눈물만 흐르는 얼굴이 눈 앞에 있었음. 비단요람이 안된다고, 같이 가야한다고. 같이 영원하기로 했으니까 하면서 계속 울고불고 하는데 정말 시간이 없겠지. 반란군이 오는 걸 느꼈으니까.
      그래서 비단요람을 보내기 위해 한 가지 약속을 함. 절대 죽지 않기로. 나중에 그 다리에서 만나자고. 끌어안으면서 말함. 비단요람은 싫다고 떼를 쓰겠지. 싫다고. 뭐든 바꿔줄테니까 같이 있자고. 그러다가 반란군이 오고 기사는 비단요람을 숨겨두고 전투를 시작함. 다행히 이기긴 했지만 온전하지 못했겠지. 상처란 상처는 다 달고 비단요람에게 찾아감. 도망가라고.
      죽어가는 기사보고 비단요람은 놀람. 그리고 이 사람을 살려야 겠단 생각하나로 온 힘을 쏟아부음. 사실 비단요람은 이능을 쓸 수 있었음.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숨기고 살았겠지. 그래서 비단요람 기사 살려냄. 기사도 어안이 벙벙하겠지. 이능 못쓴다고 소문 났던 아이가 제게 이능을 쏟아부으니까. 어쨌든 그렇게 살고 비단요람이 한 마디 하겠지.
      "이젠 영원히 같이 있는 거지?"
      기사는 아무말도 못하고 비단요람만 쳐다보다 갸우뚱 거리는 비단요람에게 한 마디 할 듯
      "녹이 슬어 무너져가는 저라도 괜찮으시다면."
      같은 밤을 걸어가요. 그제서야 비단요람 활짝 웃고 기사도 인생에서 처음으로 웃어보이겠지.

    • @뇌하수체기능부전증
      @뇌하수체기능부전증 24 дня назад

      와 ㅈ된다 ㅋㅋㅋ

  • @min03020
    @min0302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고생했어 원상아ㅠㅜㅠㅜㅠ

  • @LeeJun8338
    @LeeJun833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제 응원가에 바로 접수되고 운동곡으로 즐겨듣는 곡.
    불러주셔서 고마워요.
    덕분에 즐겨듣고 있습니다.

  • @ba_ng-xllp
    @ba_ng-xll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k-pop엔 낭만이 없다..하지만 ”LUCY의 노래는 낭만과 감동이 있다“

  • @semicall
    @semical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이 노래가 나온 지 12일… 12일째 계속 머리에 맴돈다 이 노랜 진짜 좀 위험한 듯
    모든 파트가 죽을 것같은데 너는 빛을 담는 요람이니까라는 특히 소절이 미칠 듯이 좋음.
    보컬도 보컬인데,기타음이 반음씩 내려가면서 그 뒤에 깔리는 바이올린같은 소리도 나는 그런 부분들ㅇㅇ…
    드럼소리가 발소리처럼 느껴지면서 뭔가 감성이 한층 자극되는게 좋은 것같다.

  • @myo_365
    @myo_36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지금까지 나온 앨범들 쭈루룩 나오는거 너무 벅차오름
    진짜 천재들 아니냐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sinimeg
    @sinime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Thanks for the subs! The song is amazing, I can’t stop listening ❤❤❤

  • @마나나-t6u
    @마나나-t6u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지금까지 나온 앨범들의 느낌도 다 섞여있어서 너무좋다... 역시 천재너굴 조선생ㅠㅠ 앞으로도 좋은 노래 더 많들어줘ㅠㅠ

  • @지원박-t2x
    @지원박-t2x 3 месяца назад +6

    "마리야, 아빠가 미안해"

    • @윤.닛.짱
      @윤.닛.짱 3 месяца назад +1

      ㅠㅠ7

    • @hi-se5pr
      @hi-se5pr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뢴준장 ㅠㅜㅠ

    • @네로크
      @네로크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번엔...

  • @fifthOwl5
    @fifthOwl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산나비땡긴다..

  • @hinggongii
    @hinggongi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조원상이 날 또 울린다 ㅜ 가사랑 같이 보니까 더 좋다 ㅜㅜ

  • @주러나팔바
    @주러나팔바 28 дней назад +3

    하.진짜 산나비네......

  • @채윤-r6q
    @채윤-r6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너므 조아ㅏ 원상이 징짜 천재라니까.. 계속 들어도 너무 좋다!! 고생많앗구 앞으로 계속 쭉 함께 하쟈!! 애두라 사랑행!!💙

  • @Eachdayme
    @Eachdaym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I look forward to lengthy (translated video) commentary by WonSang about his thinking and creative process on this complicated piece. A million guesses and assumptions run through my head, but I really need to know his thoughts. 😮

  • @초미세먼지
    @초미세먼지 2 месяца назад +4

    말로 형용은 못하겠는데 진짜 서사 한 편 뚝딱임... 어떤 오해받아서 숨어살던 기사에게 순수한 아이가 친구가 되어주는 스토리같다ㅠㅠㅠ 그래서 외부로부터 지켜주는 건 기사지만 내부(정신)를 지켜주는 건 아이인 거임......

  • @helloo1461
    @helloo146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Lucy never disappoints when it comes to music 🩵🩵🩵🩵

  • @yookihhh93
    @yookihhh9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5

    가사도 멜로디도 예쁜 곡을 우리에게 들려줘서 고마워 ♡ 오래오래 함께하자!

  • @Iwant_togo_home
    @Iwant_togo_hom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진짜 뭔가 익숙한데 생각은 안나는 추억을 회상하는거 같음... 기분이 묘해.. 너무 좋다ㅜㅜ 이런 노래가 더 많이 생겼으면..사랑 노래 말고ㅜㅜ

  • @차니-o9j
    @차니-o9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우리 천재너구리 앞으로도 좋은 말만 듣고 좋은 가사 많이 써주길..♥︎

  • @cuma_0913
    @cuma_091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가사가 진짜 너무 예쁘다니까ㅠㅠ
    천재 너구리 머리에 어쩜 이리 이쁜말만 가득한지ㅠㅠ

  • @마노-m1g
    @마노-m1g Месяц назад +5

    산나비보고 왔는데 헤어나오질 못하겠네

  • @MoonLaing0908
    @MoonLaing090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가사 듣는 내내 가장 좋아하던 애니메이션이였던 소말리와 숲의 신이 떠오르더라고요....
    다들 봐주세요..
    수명이 몇년 남지않은 숲의 골렘이 인간 아이의 부모를 찾아주기위해 여정을 떠나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 @ExoticBankai
    @ExoticBanka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Really nice song, some great energy !

  • @palpatine-d9c
    @palpatine-d9c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산나비랑 콜라보하면 좋을텐ㄷ

  • @JoWoooooooooo
    @JoWooooooooo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가사와 그림체가 여간 달려온 루시의 일대기를 그려놔 내맘을 설레게 만드는 루시는 대체...😢

  • @chi__cheeee
    @chi__cheee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와.. 보면서 오른쪽에 가사 쓰면 딱이다 생각했었는데 이게 정말 나오네.. 신기하다 역시 찰떡이야 글씨두 찰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