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다떠나서... 곽진언... 은 진짜 .. 가수다.. 호랑나비를 듣는데.. 마음 어딘가를 묵직히 적시는 무언가가 있었다.. 뭐.. 훌륭한 편곡,멜로디,신선한소스,메세지,.. 대단한 가창력.. 다 중요한 요소지만.. 마음에 울림을 때리는게 진짜 음악인것 같다. 그냥 좋다.. 그냥... 좋다.. 뭐가 어떻고 어떻고 .. 얘기하기 싫어지는 사람이다.. 그냥.. 좋다.. 그냥 마음을 슬프게 또는 기쁘게 울린다.. 처음 나왔을때 김광석같은 보석이 나온것같다 했었는데 그 예감이 맞는거 같다. 정말.. 최근들어..드물게.. 드물게.. 진짜 좋아하는 가수 하나가 생길것 같다. 곡해석능력도 .. 표현도.. 편곡도 감각도 좋지만. 조금 가창력이 화려하지 않아도 조금 감성이 요즘 아이돌음악같은 느낌은 부족해도 그래서 더 진심으로 다가오고 더더욱이 오래동안 찾아 들을것같다는 생각이든다... 그냥.. 이도저도 떠나서 .. 그냥 이 사람의 감성과 이 사람의 목소리가 마음을 울린다.. 그래서 참 좋다.. 오래동안 갈구하고 목말라하고 찾던 그런 가수다..
윤종신 김범수 씨는 흐뭇하게 듣는 것 같고, 나르샤는 바로 전에 들은 후회의 감동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고, 규현은 상상외의 편곡에 문화충격을 받았을 때의 어이없다는 웃음인 것 같네요.. 곽진언씨 김광석씨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도대체 무엇인가 했는데, 사람을 끌어당기는 목소리의 흡인력이 김광석씨와 닮은 것 같아요... 완전 늪 같은 목소리...
나르샤 이런거 상관없이 이노래는 원래 매우 안타까운 노래다 김흥국씨가 자신만의 특유의 흥을 가미하여 더욱 명곡으로 남게 되었고 그것이 와전되어 대중들에겐 그저 우스꽝스러운 노래로 기억되어있지만 사실 이노래의 주인공인 호랑나비는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하는 존재를 상징하는 대상이다. 김흥국씨는 그런 슬픔을 감추고 익살스럽게 표현해 낸것이 주목할만하고 지금의 곽진언씨는 그 슬픔 최대한 그대로 표현해낸 것이 대중들에게 새롭게 다가오는 듯 하다.
김흥국의 호랑나비를 들을땐 신나는 멜로디에 그저 흥얼거렸을 뿐이었다는걸 깨달았다. 이제야 가사가 가슴에 와 닿다니... 꽃밭에 앉은 한마리의 호랑나비를 '예쁘다'며 바라봐주는 관객들도 없고, 함께 놀아 줄 단짝도 없는, 그 나비가 겪었을 진한 외로움이 곽진언군의 노래를 통하여 멜로디로 목소리로 진한 감성으로 울적하게 가슴으로 파고 들었다. 이 노랠 듣고 있으니 나르샤의 눈물이 내 가슴에도 비가 되어 주륵주륵 흘러 내린다.
직전에 후회라는 곡을 듣고. 곽진언이라는 사람이 될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호랑나비를 한다고 하니 기대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자기곡처럼 만들어 들고 나왔으니 기분 좋은 웃음이었겠죠. 그냥 봐도 그저 웃겨서 웃고. 생각없이 웃는거 처럼 보이지는.. 않잖아요.. 별걸 다 이상한 눈으로 보시네들.. 나르샤양은 후회에서의 감성이 이어져서 우는 것 같구요. 그래서 중후반?에 나르샤 우는 모습과 규현 웃는 모습이 같이 나오자나요. 이렇게 느낄수도있고. 저렇게 느낄수도있구나. 그걸로 된거 아닌가? `왜`가 왜 그렇게 중요해. 이상해.. 사람들 하고는.. 참.. 암튼 곽진언씨 팬 됨 ㅠㅠ
대단하다.. 이런느낌을 생전에 받은적이 없었는데 곽진언군이 정확하게 내마음을 관통하여 저격한 느낌이 들었던것 같았어요. 특히 내가 생각하던 호랑나비 노래에 대한 해석을 호랑나비야 날아봐~♪ 에서 '꽃밭에 앉았는데 반겨주는이 없이 홀로 쓸쓸히 날아다니는 한마리의 호랑나비' 로 해석시켜버리는 그만의 독보적 편곡의 감성에 눈물흘리며 감탄했습니다.
나르샤가 눈물 흘리는 이유를 모르겠다, 전 노래의 여운 탓이다 하는데...김흥국이 노래부르는 모습을 지워버리고 '즐겨찾는 이 하나 없는' 호랑나비한테 하늘 높이 날아봐라고 하는 가사를 음미하며 노래를 들으면 충분히 눈물나올수 있음.. 대중의 사랑을 받아야 하는 가수의 입장에선 더욱 감정이입 될 수 있을 듯.. 규현은 노래 자체에 몰입은 못하고 김흥국 노래를 이렇게 슬프게 부를 수 있다는게 재밌어서 웃는 거고..
Who are you? You are crazy. The original song is very funny, but you made it have totally different emotion. OMG!!!!!!!!!! YOU ARE REALLY SOMETHING. Hum....... I cannot help being your huge fan.
If you're still interested, they're all talking about the new interpretation of the song: Originally it was kind of Dance Song but now by this guy, the lyrics are now re-lightened and everyone's just amazed how he had the meaning and made a variation. And again, if you're still interested, there are some Koreans who like to communicate with people all around the world, and there are some people who make captions when some foreigners ask for them, so please be generous about Korean youtube and help these beautiful talented artists shine :)
There is a swallowtail butterfly, sitting on flowers. But nobody comes to see her. Hey, butterfly, fly! Hey, butterfly, fly high in the sky! Hey, butterfly, fly! Hey, butterfly, fly!
Butterfly lands on the flowerbed. But no one is looking for that butterfly; he's sad because no one is noticing him; fly, Butterfly. Fly high, butterfly. fly, Butterfly. Fly, butterfly Basically butterfly means like artists/ musicians who basically live off from attentions they get from the audience.
Trust me. You don't wanna know. It was really popular song back then. But it was mostly funny dancing and fast tempo. Nothing like this guy's arrange. This song made me realize that how the original song lyrics were kinda sad and lonely. If you want to see the original song, then copy and paste 김흥국-호랑나비 and search.
편집이 아니라는 가정 하에 나르샤씨가 눈물을 흘린것을 보고 제가 느낀점을 한번 적어본다면.. // 호랑나비 한마리가 꽃밭에 앉았는데 도데체 한사람도 즐겨찾는 이 하나없네 호랑나비야 날아봐 하늘 높이 날아봐 // 여기서 나르샤씨 본인은 자신을 호랑나비에 빗대어 어려웠던 과거나 현재 상황을 떠올리지 않았나 싶네요.. 호랑나비라는 아름다운 존재가 꽃밭이라는 무대에 있는데 도데체 한사람도 즐겨찾는 이가 없죠.. 그런 안타까운 호랑나비에게 '날아봐.. 하늘 높이 날아봐..'라고 자신에게 위로와 희망의 말을 전하고 있어요.. 혹은 타인에게 위로 받고 싶은 것일 수도 있구요.. 만약 여러분들이 이런 가슴아픈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 노래를 듣고도 슬프지 않을 수 없겠죠.. ^^
규현이 웃는이유는 신기해서 웃는거다.. 어 호랑나비하면 약간 코믹노래인데 마치 자기 노래인양 부르니깐 신기하고 웃는거지 뭔 무슨 삐딱하게들보냐
ㅇㅈ ㄹㅇ 노래를 이렇게 감미로운 노래로 바꾸니깐 나도 헉 얘 뭐지 괴물인가 하면서 웃음나오는데 ㅋㅋ
이걸 어떻게 보면 비웃는거로 보지 얼마나 인간성이없으면
그것보다 호랑나비야~ 날아봐~! 부분이 원래 흥국아저씨가 개그춤 추는 거라 그게 떠올라서 웃는 것같은데
이게 이렇게도 가능하다고? 하며 웃는 느낌
그냥 쪼개는거구만 의미부여는
호랑나비 가사가 이렇게 슬프고 아름다운 줄 이제야 알게됐어요, 가사에 감동받고 많은 연예인들이 흉내내던 웃긴 모습이 겹치니까 눈물도 나고 웃음도 나네요~너무 좋아요!!
이것저것 다떠나서...
곽진언... 은 진짜 .. 가수다..
호랑나비를 듣는데.. 마음 어딘가를
묵직히 적시는 무언가가 있었다..
뭐.. 훌륭한 편곡,멜로디,신선한소스,메세지,..
대단한 가창력..
다 중요한 요소지만..
마음에 울림을 때리는게 진짜 음악인것 같다.
그냥 좋다.. 그냥... 좋다..
뭐가 어떻고 어떻고 .. 얘기하기 싫어지는
사람이다..
그냥.. 좋다.. 그냥 마음을 슬프게 또는 기쁘게 울린다..
처음 나왔을때 김광석같은 보석이 나온것같다 했었는데 그 예감이 맞는거 같다.
정말.. 최근들어..드물게.. 드물게..
진짜 좋아하는 가수 하나가 생길것 같다.
곡해석능력도 .. 표현도.. 편곡도 감각도 좋지만.
조금 가창력이 화려하지 않아도
조금 감성이 요즘 아이돌음악같은 느낌은 부족해도
그래서 더 진심으로 다가오고 더더욱이 오래동안 찾아 들을것같다는 생각이든다...
그냥.. 이도저도 떠나서 ..
그냥 이 사람의 감성과 이 사람의 목소리가
마음을 울린다.. 그래서 참 좋다..
오래동안 갈구하고 목말라하고 찾던
그런 가수다..
윤종신 김범수 씨는 흐뭇하게 듣는 것 같고, 나르샤는 바로 전에 들은 후회의 감동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고, 규현은 상상외의 편곡에 문화충격을 받았을 때의 어이없다는 웃음인 것 같네요.. 곽진언씨 김광석씨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도대체 무엇인가 했는데, 사람을 끌어당기는 목소리의 흡인력이 김광석씨와 닮은 것 같아요... 완전 늪 같은 목소리...
이유가 있어야 눈물을 흘리나, 그냥 마음에 와닿으니 나도 모르게 나는거지
👍
호랑나비를 이렇게 편곡하다니... 진짜 김필도 잘부르지만 곽진언을 뛰어넘을수없는이유가 있구나
뭔야 이 노래가 이렇기 감미로운 노래였어?
뭔가 은유적이고 심오하게 들려 뭔데 이거
나르샤 이런거 상관없이 이노래는 원래 매우 안타까운 노래다
김흥국씨가 자신만의 특유의 흥을 가미하여 더욱 명곡으로 남게 되었고 그것이 와전되어 대중들에겐 그저 우스꽝스러운 노래로 기억되어있지만 사실 이노래의 주인공인 호랑나비는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하는 존재를 상징하는 대상이다.
김흥국씨는 그런 슬픔을 감추고 익살스럽게 표현해 낸것이 주목할만하고
지금의 곽진언씨는 그 슬픔 최대한 그대로 표현해낸 것이 대중들에게 새롭게 다가오는 듯 하다.
노래를 기술적으로 잘부르는것 보다 이렇게 음악하는게 더 어려운것 같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어느정도의 재능만 있다면 누구나 성장할 수 있지만 이건 자기 인생이 녹아있지 않으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매우 특별한 느낌입니다. 진정한 재능인거 같기도 하구요.
그냥 답답해서 글 적는데.. 나르샤가 우는건 호랑나비 바로 전 후회 불렀을때 우는 장면인데 편집할때 연출을 위해서 그 장면 갖다가 호랑나비에도 사용한겁니다. 우는 모습이나 눈물 흘러가는 속도나 위치까지 아주 똑같습니다..
원래 방송이라는게 편집으로 감정을 만들어내는거다. 방송 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음악 다큐멘터리 다 마찬가지지. 답답해하지말고 잘 관찰하면서 배워라.
근데 나르샤 보여지는 모습보다 훨씬 감수성 남치는 사람인듯
곽진언의 24년의 세월이 궁금하다는 말이 되게 단순하지만 심오한 말인듯
나르샤가 겉은 촐랑대고 나대고 하는것 같아도 감성이 풍부하고 내면은 여린 사람인듯..
역시 곽진언다운 편곡이고, 근데 너무 좋다.호랑나비가 색다르네요~~~
뭔가 느낌이.. 자신을 호랑나비라고 생각하고.. 스스로에게 한번 좀 날아보라고 얘기하는 듯이 부르는 느낌이네요..
이 사람은 진짜 천재같다.
김흥국의 호랑나비를 들을땐 신나는 멜로디에 그저 흥얼거렸을 뿐이었다는걸 깨달았다.
이제야 가사가 가슴에 와 닿다니...
꽃밭에 앉은 한마리의 호랑나비를 '예쁘다'며 바라봐주는 관객들도 없고, 함께 놀아 줄 단짝도 없는, 그 나비가 겪었을 진한 외로움이
곽진언군의 노래를 통하여 멜로디로 목소리로
진한 감성으로 울적하게 가슴으로 파고 들었다.
이 노랠 듣고 있으니 나르샤의 눈물이
내 가슴에도 비가 되어 주륵주륵 흘러 내린다.
해석력 좋으네 동감하고 가요
s.h im
공감합니다. 저도 처음으로 호랑나비 가사에 귀를 기울였네요..
나르샤 누군지 몰랐는데, 이 동영상이랑 이전 후회 동영상 보고 호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노래 안에 담긴 외로움을 정말 잘 이해해 주고 있는 분 같습니다. 곽진언씨의 음악과 그의 감성을 누구보다 잘 공감해주는 것 같아 보기 좋군요.
나르샤가 눈물 흘리는이유는 곽진언위 삶을 이해할수있는게 아닌가 싶다... 나르샤의 과거도 한번 들어보고싶네요 나르샤의 연습생시절 그리고 학생시절 한번 이야기 들어보고싶어요
직전에 후회라는 곡을 듣고. 곽진언이라는 사람이 될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호랑나비를 한다고 하니 기대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자기곡처럼 만들어 들고 나왔으니 기분 좋은 웃음이었겠죠. 그냥 봐도 그저 웃겨서 웃고. 생각없이 웃는거 처럼 보이지는.. 않잖아요.. 별걸 다 이상한 눈으로 보시네들.. 나르샤양은 후회에서의 감성이 이어져서 우는 것 같구요. 그래서 중후반?에 나르샤 우는 모습과 규현 웃는 모습이 같이 나오자나요. 이렇게 느낄수도있고. 저렇게 느낄수도있구나. 그걸로 된거 아닌가? `왜`가 왜 그렇게 중요해. 이상해.. 사람들 하고는.. 참..
암튼 곽진언씨 팬 됨 ㅠㅠ
마음이 따듯한 사람들이 가사와 진짜 뜻에 빠져들고 , 음악에 공감을 많이하죠 .. 눈물나는게 이상하지 않습니다.
소박하고 담백한 감성이 기타선율과 함께 듣는 이에 가슴에 잔잔히 스며드네요,
어린시절 아련한 추억의 책장 한 페지를 펼쳐놓은 듯 한 느낌 이랄까요?
아무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곽진언은 진짜.... ㅠㅠ
호랑나비를 이렇게 해석했네요. 슬프면서도 감동적이네요.
대박~~
대단하다.. 이런느낌을 생전에 받은적이 없었는데 곽진언군이 정확하게 내마음을 관통하여 저격한 느낌이 들었던것 같았어요.
특히 내가 생각하던 호랑나비 노래에 대한 해석을
호랑나비야 날아봐~♪ 에서 '꽃밭에 앉았는데 반겨주는이 없이 홀로 쓸쓸히 날아다니는 한마리의 호랑나비' 로 해석시켜버리는 그만의 독보적 편곡의 감성에 눈물흘리며 감탄했습니다.
호랑나비 가사가 이렇게 슬픈지 몰랐네요.. 가사를 음미해서 들은적이 없어서 그런가. 나르샤가 후회를 듣고 나서 곽진언의 삶이 궁금해진다 했는데 나름 호랑나비를 들으며 상상을 해봤나보죠~
색다른해석에미소짓게하네요진언님응원합니다~~
어찌 이리 아름답소
와 미치겠다...
붇옹산
후회를 듣고 이 노래를 연달아 들으니...
호랑나비의 가사게 새삼 다르게 다가오네...좋다^^
나르샤가 우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이 곡은 대중들에게 보여지는 연예인의 감정을 정말 잘 표현한 노래라는 생각이 든다
이거 부르기 전에 '후회' 부른 직후라 그런걸지도..
난 왜 맨날 보러 오는걸까
호랑나비를 외롭고 쓸쓸한 감성으로 슬프게 해석한게 놀랍고 원곡이 생각나서 웃기기도하고 후회 다음곡으로 나르샤 반응도 이해되고 규현 반응도 이해되네요...
자기 목소리 만의 색깔이 있다는 것. 그것을 알고 갈고 닦는 다는 것. 그리고 어떤 노래든 그 Tone 과 Manner로 소화할 수 있다는 것... 검증된 실력과 남다른 감성과 끈질긴 노력은 남들을 웃게도 울리게도 할 수 있다. 감동(感動을 줄 수 있다.
라디오 스타 스텝으로일할때 저도 궁금해서 웃은이유 물어봤는데
곽진언이 깁자기 일어나서 김흥국 처럼 춤추는거 싱상헤서 웃었데요
이 노래... 바로 이 노래 부를때 내가 첨 진언씨를 보았고 그 다음은 충격 그자체! 아... 이런 사람과 이런 노래라니... 아무튼 계속 가 봅시다~ 언제나 응원할께요 화이팅♥
와 웬만하면 로그인 안하는데 진짜 로그인하게 만드네
대박 좋아ㅠㅠㅠㅠ
한사람은 웃음짓게 만들고, 또 한사람은 눈물짓게 만드네...
호랑나비가 이렇게 슬프다니.. 세상에
규현은 그냥 곽진언이 신기해서 헛웃음이 난듯 그 신나는 노래를 전혀 다른 방식으로 해석해서 이런 분위기를 냈으니 신기할 수 밖에
호랑나비가 원래 슬픈가사구나
쩐다 ^^ 곽진언 팬 됨
가볍게 들리던 소외감이 큰 아픔으로 다가오네
신나게 부를 때는 몰랐던 가사가 주는 느낌이 또 있네요.
즐겨 찾는 이 하나 없는 호랑 나비에게 날아보라고 하고 있잖아요.
나르샤가 운 이유는 본인 스스로가 겪고 있는 문제가 호랑나비에게 투영 됐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나비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일단 노래정말 잘하시네요. 그리고 밑에분 설명 잘해주셨듯이 심사위원분들 제각각 스타일이 다르고 해석하는것도 다른거죠. 그래서 세분이 계시는거구요.
그렇게 받아들이면되지 자기만에 해석을하고 눈물을흘린다고 왜울지 하면되나요?ㅋㅋ규현씨는 oh~ shit 이게 정말가능해? 이런느낌이구요 ㅎㅎ
노래 잘듣고가요!!
이렇게 슬픈 노래가 될 수 있다니...놀랍다
나르샤가 눈물 흘리는 이유를 모르겠다, 전 노래의 여운 탓이다 하는데...김흥국이 노래부르는 모습을 지워버리고 '즐겨찾는 이 하나 없는' 호랑나비한테 하늘 높이 날아봐라고 하는 가사를 음미하며 노래를 들으면 충분히 눈물나올수 있음.. 대중의 사랑을 받아야 하는 가수의 입장에선 더욱 감정이입 될 수 있을 듯.. 규현은 노래 자체에 몰입은 못하고 김흥국 노래를 이렇게 슬프게 부를 수 있다는게 재밌어서 웃는 거고..
이말에 공감 그리고 규현 너무 웃길려고함...
공감합니다.
그리고 음악이란것은 가수가 그 음악을 발표하고 부르는순간
자신의 것이 아니라 듣는이의 것이 되어버리는것이죠.
규현씨가 듣고 느낀 감정 또한 존중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것은 규현씨의 심사모습에서
라디오스타 역활의 강박증이 보이는듯하여 안타깝네요.
저도 공감합니다.
딱 이노래만 들으면 나르샤가 왜 우는지 모를수도 있지만
전에 후회 불렀었을때 부터 울고 있었죠.
그 노래에서 느꼈던 감정 그대로 이어져서 계속 우는거라 생각되네요...
***** 니야말로빙신티내는구만 다시한번자세히읽어보고욕해봐ㅋㅋ이 글도이해못하는새끼야
나르샤가 우는건 곽진언씨가 후회를 불렀을때 우는 모습을 슈스케가 연출을위해 호랑나비에 붙여놓은것입니다.
목소리감성 다꿀이다...ㅜ
호랑나비 가사 자체는 원래 슬펐구나 ㅠㅠ..나르샤는 감정이입해서 우는거고..ㅜㅜ
진짜 뭔가 소름 돋는다
호랑나비 명곡은명곡이네.
호랑나비가 주는 충격 그 자체
이 곡 부르기전에 라는 자작곡 불렀잖아요 .. 그노래 슬펐음 ; 그노래 부를때 나르샤 울었었는데 감정이 채가시지않아서 이곡듣고도 운것같네요; 나르샤한테 너무 뭐라그러지마셈 ㅠㅠㅠㅠㅠㅠ
나르샤우는 모습보면 다르지..편집이아니고 옛날생각이나 본인과거도 그렇고 해서 감정이입으로 눈물이나는듯..알것같다 저마음이뭔지 곽진언노래는슬펗ㅎㅎㅎ
존나게 세련된 호랑나비네
난 아름다워서 울컥했는데;; 가사와 편곡한 잔잔한 멜로디가 너무 감미로워서 울컥...
이게 엠넷당한거구나 메모...
아 나르샤 우는이유가 이거부르기전에 곽진언씨가 후회라는 노래를 불렀을때 우셨거든요 근데 연이어 호랑나비 부르다보니 눈물이 안그치신거죠 아시겠족? 제 글 보시고 악플 그만 다3
슈스케 진짜 편집쩌네 ㅡ 후회 때 운거 독같이 넣었구만 ㅡ
나도 그런가 해서 봤는데, 후회때는 왼쪽 눈물이 먼저 입근처로 떨어지고 호랑나비 부를땐 양쪽 눈물이 거의 동시에 떨어짐. 내 생각엔 두번 운것 같음
편집맞음
화려하게 옷을 입은 호랑나비 아무도 없는 꽃밭에서 혼자 날고 있네. 봐주는 이 없어도 힘을 내어 날으려무나.
Who are you? You are crazy. The original song is very funny, but you made it have totally different emotion. OMG!!!!!!!!!! YOU ARE REALLY SOMETHING. Hum....... I cannot help being your huge fan.
앞에 노래가 어머니에 관한 슬픈노래였음 여운이 아직 안가셨나보네요
호랑나비를 이렇게 살리네
wow!!
하나의 노래를 가지고 반대되는 두개의 감정을 꺼내는게 대단한거아닌가ㅋㅋㅋ
나르샤 이 전에 후회라는곡 듣고 울고 진정시키고있는거 아닌가요;;;
그 곡을 듣고 여운남아서 저러고 있는거 같은데
아니 호랑나비를 세상가장슬프게 부르네 시발 울뻔
2023년 가을에서야 곽진언 호랑나비 처음 듣는 나자신 혼좀나라
이거 음반 나왔으면 좋겠다
나르샤 귀여워 ㅋㅋ
음원으로 듣고 싶어요....
Simple song from the heart
윤종신 ㅡ아..뭐랄까..이때부터 였어요..
이 남자 갖고싶다..
와 이건 미친거야
❤
호랑나비 노래가 슬프게 들리네.
호랑나비의 의미를 이렇게 해석 할 수 있다는게 신기할뿐...
*when you've entered the Korean part of RUclips and you've not a clue what everyone's saying in the comments, so you're just like... ._. *
I hope youtube has translations
If you're still interested, they're all talking about the new interpretation of the song: Originally it was kind of Dance Song but now by this guy, the lyrics are now re-lightened and everyone's just amazed how he had the meaning and made a variation.
And again, if you're still interested, there are some Koreans who like to communicate with people all around the world, and there are some people who make captions when some foreigners ask for them, so please be generous about Korean youtube and help these beautiful talented artists shine :)
나르샤 갓진언이 노래 부르면 자동반사로 눈으로 싸버리네
안지성님 말씀 공감
아니 난 규현 웃는표정보면 왜이렇게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사람들 웃을땐 그냥 그런데 규현은 그냥 예능나오고나서 웃는표정 개웃김 ㅋㅋㅋ
우는이유도 웃는이유도 둘다알겟는데
i love his voice...
Laughter & tears arise from the same energy. If that energy touches the heart directly, one cries. If it is focused in the mind or body, one laughs.
i love it
이노래가 이런노래엿구나..
후회 듣고 호랑나비 들으면 슬픔의 잔상이 날개짓하죠
호랑나비 하는데 왜 웃지 ㅋㅋㅋㅋㅋ
가사를 생각해보면 참 슬픈노래이죠.
이번 시즌 우승 기대함
탈락..
Love this please translate
There is a swallowtail butterfly, sitting on flowers.
But nobody comes to see her.
Hey, butterfly, fly!
Hey, butterfly, fly high in the sky!
Hey, butterfly, fly!
Hey, butterfly, fly!
kdco1010 what is the title of the song? and the singer? thank you ! what show is this? I fell in love with the melody and his voice
Butterfly lands on the flowerbed. But no one is looking for that butterfly; he's sad because no one is noticing him; fly, Butterfly. Fly high, butterfly. fly, Butterfly. Fly, butterfly
Basically butterfly means like artists/ musicians who basically live off from attentions they get from the audience.
Fonsekabab3 thank you
이건 첨봣네;;; 근데 뜬금없이 둘리 가 생각났음 삽입곡중 비슷한 느낌이 있었는진 몰것는데 둘리가 생각났음
우는 나르샤도, 웃는 규현도 이해되는 노래다...
윤종신 마지막미소 설레이노
슬프다..
뭐야 이.사람
that girl cry quite without visual expression ^^
could somebody please give me a link to the original song?
Trust me. You don't wanna know. It was really popular song back then. But it was mostly funny dancing and fast tempo. Nothing like this guy's arrange. This song made me realize that how the original song lyrics were kinda sad and lonely. If you want to see the original song, then copy and paste 김흥국-호랑나비 and search.
Junho Kim thank you anyways!
뭔말이많아 나르샤는 주작인데 말맞잖아 호랑나비는 이쁜데 아무도 알아주지않는 서러움이고
규현은 신나는 노래를 느리게불러서 신기한거야!
규현은 호랑나비 직관했잖아ㅋㅋㅋㅋ
편집이 아니라는 가정 하에
나르샤씨가 눈물을 흘린것을 보고 제가 느낀점을 한번 적어본다면..
// 호랑나비 한마리가 꽃밭에 앉았는데
도데체 한사람도 즐겨찾는 이 하나없네
호랑나비야 날아봐 하늘 높이 날아봐 //
여기서 나르샤씨 본인은 자신을 호랑나비에 빗대어
어려웠던 과거나 현재 상황을 떠올리지 않았나 싶네요..
호랑나비라는 아름다운 존재가 꽃밭이라는 무대에 있는데
도데체 한사람도 즐겨찾는 이가 없죠..
그런 안타까운 호랑나비에게 '날아봐.. 하늘 높이 날아봐..'라고
자신에게 위로와 희망의 말을 전하고 있어요..
혹은 타인에게 위로 받고 싶은 것일 수도 있구요..
만약 여러분들이 이런 가슴아픈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 노래를 듣고도 슬프지 않을 수 없겠죠.. ^^
네 저도 그렇게 보고싶습니다.
또한 진언씨 자신의 노래이고 그것을 성취해가는 모습이 아름다운것이죠.
정답
진짜 곽진언.. 너무 멋지네요
TEARS TO LAUGHING OMG LOL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