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는 정서적으로 편안하고 안정된 관계 1사람만 있어도 행복한 타입임. 혼자있는 시간 좋아하고 남한테 큰 관심은 없음. 배려는 해주지만 진실하지는 않은 교류함. 꾸며내다보니 진짜 잘맞고 편안한사람 못알아보고, 서로 못알아챔. 사람만나고 나면 본인도 피곤하고 남도 피곤함. 정서적으로 완전 단절되는건 싫고... 이런사람은 좋은사람과 결혼 일찍하거나 좋은 연인을 만나야 정서적으로 안정된다. 친구는 많이 친밀해지기 어렵지만 또 연애는 안정적으로 친밀하게 잘함. 내 이야김.
예나 같은 타입이 딱 그거네 본인은 남들한테 관심이 전혀 없는데 소외되기는 싫으니까 억지로 남들한테 관심 갖는 척하는거. 그리고 남들이 막상 예나에게 응답해주거나 관심을 주면 예나는 진심으로 그걸 궁금해 했던게 아니니까 관심 없다는게 팍팍 티나게 대충 대답해주는거지. 그러니까 예나를 진심으로 대해주는 사람도 주변에 적을거임. 딱 예나 같은 애들이 주변에 사람들은 있어도 인생 외롭게 사는 타입임
인팁아닐듯ㅋ 절대아님. 내가 인팁인데 세상 모든 주제에 다 관심있어서 대화 여기저기껴서 묻는 스타일임. 그래서 말없고 남한테 맞춰주기만 하고 재미없는 사람하고 단둘이 있을때는 관심없어서 영혼리스 반응 나오기는 하는데 먼저 주제 던진 사람하고는 완전 잘놀음. 만약 저 치킨소주 먹는법 알려줬다면 반드시 따라해봄ㅋ 그리고 일단 인팁은 외로운걸 못참거나 딱히 싫어하지않음. 사람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거지. 남에게 의존적이지도 않음. infp 나 isfp isfj 예상해봄
전부터 느꼈지만 병운이는 참 눈치가 빠른 것 같다.. 무리 속에서 전체적으로 보면서 다른 사람의 감정을 빠르게 캐치 함.. 의도적으로 분석하려고 한 건 아닌데 분석이 돼버리는..고 느낌? 그래서 섬세하게 챙겨주게 되고.. 어떤 애가 기분 상한 걸 다 모르는데 나 혼자만 파악해서 혼자 걔 기분 눈치 보고.. 이게 장점이라고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되게 피곤한 거임.. ㅠ
본인 주관은 뚜렷한데 맞는 사람은 별로 없고 사람이 좋아서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고는 싶으나 관심 없는데 관심 있는 척 끼려고 하니 주변에선 눈치채서 겉돌고 아직 남들이 몰라주는 그 매력 또는 본인의 능력이 발전이 덜 돼서 그런 거라고 생각함. 조금 느린 것일 뿐 문제될 건 없음 오히려 장점이라면 어느 한 무리에 깊게 소속돼있지 않기 때문에 오로지 혼자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음
이거 너무 내 얘기 같아서 울컥ㅜㅜ 몰랐는데 난 남에게 관심이 별로 없어서 궁금한것도 없고 그러다보니 대화도 잘 이어지지 않음 자기애는 강한것 같은데 이럴수록 자존감은 바닥쳐서 말할때도 자신감 없고 무한 반복..첫인상이 좋아서 다가오는 사람은 많지만 다들 금방 떨어져나감..ㅋ 이건 진짜 맞는 사람 아니면 답이 없어요 잘 받아주는 사람이나
맞음 ㅋㅋㅋ 저두 그럼..그래서 남들 대화하는 거 듣고 이럴땐 이렇게 말하는 구나 겁나 실전 공부해서 한때 인싸 비슷하게 된 적 있었는뎅.. 지쳐서 이제는 그 전보다 남에게 관심 없음ㅋㅋㅋ 그래도 이야기 하는 거에 집중은 하는데 전혀 관심 안가는 이야기라 근가 할말이 안떠올라서 음~ 아 그렇죠 이렇게 떼움ㅋㅋㅋ
@@jwk5178 권태기전부터 계속 그랬음 그리고 차라리 저럴거면 그만 헤어지던가 그러지도 않고 도와달라 이래놓고선 다른 여자 신경 쓰고 있는게 웃겨서 그럼 심지어는 이번화 마지막에서도 치킨 먹는법 따라하고 웃고 얘는 뭐하고 있을까 이러며 자기 여자가 아닌 다른 여자 카톡 프사 보고 연락하려는데 시영은 오로지 병운 생각임 시영이가 병운 생각해서 시간 갖게끔 한거고 떨어져 있어도 먼저 연락해주는건 시영이임 그러니 병운 캐릭터 질리지않음? 그렇게 전남친 개 쓰레기라고 자기만 바라보는 여자 놔두고 바람이나 핀다며 개 쌍욕을 하고 혐오까지하더만 자기도 비슷한 행동함 단지 실행으론 안 옮겼을뿐이지 오해할만한 행동을 함 시영은 이제 보호본능을 일으키지않음 알아서 다 헤쳐나가니까 그런데 유독 보호본능 일으키는 캐릭한테는 한없이 약하고 그럼 첨에는 따스하고 좋아보였는데 지금 상황에서까지 그러니 걍 맘 뜬건데 상대방 괴롭게 잡고 있는게 짜증나서 이러는거임 권태기 좀 해결되고 행복한 모습 좀 보고픔 ㅠ 시영이..
@@맨긍정-e2h 옛날 시영 병운편은 안봐서 모르겠는데 내가 짧대에서 본 병운이는 원래부터 보호본능 있는 여자한테 더 관심가는 성격인거 같음 시영이랑은 보호본능 떨어져서라기보다는 그냥 미안함 같기도 함. 계속 난 시영이 있잖아. 이런 이야기 하면서 시영한테 미안해서 자기 최면 거는 느낌
저도 같은 성격인데 저는 그냥 재미 없는걸 컨셉 삼아서 그대로 밀어요. '야 노잼 분야에서 너네중에 최고야' 라는 마인드로 지내는데, 티키타카만 잘 되면 문제 없더라구요. 근데 재미 혹은 유쾌하다는게 자신감 있는것과도 연관이 있는거라, 대인관계에서 위축되있으면 같은 얘기를 해도 노잼일수밖에 없죠. 내가 얘기를 편하게 할수있고 내 얘기를 재밌어하는 사람들과 부비적 거리면서 그 자신감을 찾으시면 좋을듯.
@@pattkim5933 그래서 더 마음이 가는겨 우리가 살아보면 참 내 자신인데도 내가 어떤 마음인지 어떤 생각인지 뭘 하고 싶은지 해야되는지 등 수많은 질문들에 대한 답을 단 한개도 찾지 못하는 때도 있음. 병운이가 딱 그런 상태를 표현하고 있음. 짧대 정말 볼때마다 감탄함.인간의 깊은 내면을 대놓고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대화와 행동으로 우리에게 공감을 이끌어냄
먼가 나같다 아무한테도 미움 받고 싶지 않아서 상대방 맞춰주지만 내 주견? 자존심도 쎈편이라 말 잘 들어주는 척, 하는척 하면서 사소한 말에 상처 잘 받고 모른척 아닌척 그래서 김도 안먹고 상추도 만지작 거린거 같음 미움 받고 싶지않아 상대방 말은 들어주는척 하면서 내 마음가는대로
근데 대화스킬은 좀... 연습해야하는게 맞음 안친한 사람이랑은 다들 어색하지 맞지. 근데 영상 보면 안친한 문제가 아님 대화를 이어나가는거는 사회생활의 기본임... 나도 예나같아 너두?나두 오구오구ㅠㅜ 하면서 얼싸안고 끝날 일은 아닌것같음... 사람 성격은 안바껴도 대화스킬은 충분히 바꿀수 있다 아다르고 어다름
아 예나성격이랑 비슷해서 존나 슬프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향이 딱 맞는 사람 만난 적 없고, 왕따나 아싸되기는 싫어서 주변사람들 맞춰주고 맞춰보려고 노력하는데 솔직히 진짜 재미없음. 그래서 그냥 가짜로 맞아맞아같은 리액션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맞으니까 서로 재미가 없어서 점점 멀어짐. 좀 소름인건 저 남자캐릭터들 중에 나도 병운이같은 스타일을 제일 좋아한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로지 성격으로만 봤을 때) 먼저 말 자꾸 장난스럽게 걸어주고, 조금이라도 더 어른스러운 저런 사람 좋아했음 항상ㅠㅠㅠㅜ 심지어 다꾸도 하는 편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예나 나보는것 같아서 눈물나네.. 나도 저래서 한친구가 나 답답하다고 앞에서 대놓고 화내고 짜증냈는데.. 난 다 배려하고 좋게 생각해서 그랬는데 그게 답답하다고 짜증내서 현타 엄청 왔었음 내가 이래서 친구가 없나보다 하고 진짜 저배우들 표정 하나하나 너무 연기잘함 다 내가 주변 사람들한테 대답할때 얻었던 반응과 표정들임... 저런 표정 볼때마다 난 매력이 없네.. 도대체 나다운게 뭐지? 그렇다고 활발하게 대하고 성격 바꿔보면 포커페이스를 보여주는건데 그건 내가 아닌데 라는 생각들이 동시에 다떠오르면서 또 자존감 팍 내려감ㅋㅋㅋ 무한루프...
나도 뭐 하자고 하면 그냥 하고싶은가 보다 하고 배려하고 따라가주는 스타일인데 언젠가부터 보니 착한 사람도 아니고 나만 그냥 호구가 되어있었음 상대는 자기한테 맞추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나는 점점 공기가 돼가는 것처럼 느껴지고 자존감 개낮아짐.. 그렇다고 내가 하고싶은게 딱히 막 있는건 또 아니고 있어도 같이 하자고 하기 미안해서 그렇게 못함 나중에 들어보면 다들 내가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애초에 알려고도 안했으면서
나도 그랬는데 그냥 사람이 너무 좋아서, 잘해주고 싶어서 그런거임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니까 궁금해서 쳐다보고 같이 있고 싶고 별로 흥미없는 부분이라도 그 사람이 좋아서 물어보고 호응하는 건데 다른 사람들 눈에는 내가 애쓰고 있다던가, 꺼림직하다든가... 난 그냥 좋아하니까 잘보이고 싶어서 그런건데
나도 저럴때가 있었는데~ 친한친구가 너 그러는거 불편하다고 말해줘서 꽤 고쳐졌어요 ㅋㅋㅋ 뭐랄까 ㅋㅋ 주관이 뚜렷하고 강한편인데 착한사람 컴플렉스? 예스집착?? 같은게 있어서 주변 눈치를 많이보고 상대에 맞춰주려고 부단히 애써요 ㅋㅋ 순대국집가서 돈가스 시키는거 참 공감되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솔직해지면되요~ 사람들이 나에게 실망하는것에 대해 걱정하지 말면됩니다! 주관대로 솔직해지고 생각대로 말하면됩니다 ! 솔직히 생각이랑 행동 반대로 하면 티 다나거든요.. 상대방 얼마나 불편하겠어요 ㅠ 그러니 솔직해지세요~ 솔직한 나를 불편해하는 사람과는 그만하면 되요 그냥 내가 나쁜게 아니라 서로 안맞는거니까요 ㅋㅋ 그럼 진짜 나에게 편하고 좋은 친구들만 주변에 남아요 ㅋㅋ 그 성격이 나쁜건아닌데, 전 지금 성격이 더 만족스럽거든요 ㅋㅋ 그땐 참 제가생각해도 답답했던거같아요
10:16 "너 답네" 와 스티커로 예나의 병운이에 대한 마음이 확정적이라 생각함 그리고 sns와 달리 다이어리는 '나'라는 대상을 숨기지 않아도 되는 아이템으로 그 의미를 잘 드러내준다고 생각 (추가) 다시 보니 예나가 그날 하루 좋았다가도 "말 한 마디" 때문에 안좋아진다거 했는데 이건 반대로 상처받는 날로 끝났어야 하는 날이 "너 답네"로 좋은 날로 ㄷㄷ..
병운이가 예나보고 얜 유독 왜 나한테만 쎄냐 라고 한 이유를 아는 사람은 알거임 모두에게 친절하고 일정 바리게이트 치는 사람일수록 자기가 판단했을 때 이사람은 내 속내를 보여줘도 이상하다 하지 않을 사람 이라는 안정감이 들 때, 나를 좀 아는 편이다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일 때 상대적으로 좀 장난도 치고 그 사람 한정 흑화? 도 하는 것 같음 결국에 예나는 예나의 찐면모를 병운한테는 보여주게되는거고 그나마 편하니까 ㅇㅇ 병운이는 의외로 이런 유형의 사람을 잘 다뤄서 그 사람의 다른면모를 확 끌어올려주는 사람인거지
그냥..... 이렇게 참 보고 나서 내 경험 빗대면서 이상하게 묘해지는 기분 드는 게 짧대의 매력인듯.... 댓글만 봐도 스스로 예나 같은 사람, 주변에 예나 같은 사람을 둔 사람, 병운이 같이 주변 관찰 뛰어난 사람, 그런 병운이 같은 사람을 주변에 둔 사람 등등 참 많은 케이스들이 있는데 평소에는 깊게 생각안하거나 궁금해도 잘 모르고 살다가 이렇게 짧대에서 정말 현실적으로 세세한 디테일까지 잘 잡아주니까 한번쯤 돌아보는 계기가 생기는 듯....응 짧대 대성해
아ㅜㅜㅜㅠㅠㅠㅠ 마지막에 저거 ㅜㅜㅜㅜㅜㅠㅠ 친구들이 장난식으로 툭 써서 휙 내던진것도 괜히 고맙고 좋아서 안 버리고 있다가 그런 짜잘한 종이들 모아놓은곳에 소중히 넣어둠 ... ㅜㅜ 근데 반면에 내 친구들은 그런거 신경 안쓰고 걍 웃으면서 미련없이 버리는거 보면 약간 좀 이상한 마음이 들긴 함
예나랑 비슷한 성격이었다가 바뀐케이슨데 눈치많이보고 항상 맞춰주다보니까 내 주관이 없어져서 그래요 예민한성격인데 상처받지 않으려고 나도 모르게 공감하지 못하는거구요 알고보니까 주관엄청 뚜렷하고 호불호 명확히 갈리는데 나만 동떨어질까봐 의견제시 못하고 그냥 듣고만 있는 편이었음 공감능력도 그러다보니까 떨어지더라구요
@@쪙-j8z 으음.. 잘 기억은 안나는데, 저는 그냥 전반적으로 성격을 바꾸고 싶어서 어딘가 장소가 바뀌면 그 전과 다른 나로 살았다고 해야하나? 척을 했다고 해야하나 그랬고 예시로 대학 갔을 때 달랐고, 군대 갔을때 다르게 했고 뭐 그렇겡? 그러다가 지금 약간 짬뽕됨ㅋㅋㅋ 그리고 솔직히 지금은 예전처럼 디테일이 없어서? 디테일하게 관찰하는 습관이 사라져서 기억이 안나는뎅, 사람들 대화 패턴 거의 뭐랄까 있슴 아무튼 있음ㅋㅋㅋ 어차피 조용히 있는 포지션이라면 대화에 참여 잘 안하면 관찰자 시점으로 ㅋㅋㅋ 데이터베이스 구축해서 그리고 걍 대화할 때 으음~ 그렇구나 라고 긍정을 띄우면서 근데 나는 그런게 싫더라 이러이러해서 라고 말하는 것 같고, 일부 긍정 그리고 내 생각 말함? 그리고 무엇보다 결국 경험인 듯, 나랑 안맞는 사람들과 함께 해봤자 남는게 없다는 걸 몸소 느끼고 나면 그냥 나는 이런 사람이구나 인정을 해버린다고 해야하나? 그러다가 어쩌다 맞는 사람 일부 있는데 그런 사람이랑 솔직하게 말하다 보면 친해지고 그런듯? 개인적으로 노력해서 바뀌가다가 현타와서 내려놓고 보면 결국 내가 뭘 좋아하는 지 더 알게 되는 거 같음? 왜냐 내가 싫었던 건 약간 더 노력을 많이해야 바뀌던걸 느껴서? 근데 그렇다해도 노력 했던게 확실히 완전 무쓸모는 아니었음. 때에 따라 그런 모습도 필요하닝
근데 이게 양육+어렸을 때 환경의 결과물이라 바꿀려고 해도 참 쉽지가 않음 다른 유형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답답하고 찐친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거 충분히 공감가는데 우리같은 유형은 또 외로움은 못 견디게 프로그래밍 돼있음 그래서 계속 친밀함에 대한 욕구는 넘쳐나서 이런 솔직한 얘기 보면 사실 상처받음 ㅠ 결론: 한마디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정말 뭣같다 느끼는 날이 너무 많으시다는 거지~
@@Juni-x7w ㄹㅇ 양육과 어릴때 환경영역이라 고치기 불가하다는 점 정말 동의함. 결국엔 정말 끊임없이 주위를 스캐닝하며 나의 결과 제일 잘맞는 커뮤니티(혹은 개인)과 친숙해지는 방법 외에 다른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듯.. 예나같은 성격 가지신분들 조금더 당당해지셔도 돼요 주위에서 봐도 오히려 자기 주관과 의지대로 맞는사람 찾아 여행떠나고 밀고나가는게 억지로 안맞는 사람들에게 본인을 접어서 끼워맞추는것보다 훨백배는 좋아보임
짧은대본 X 60계치킨 이벤트는 더보기란을 참고하세요 약또옥
배우들 매력 버프 해주러 가기
병운 - 배재성 instagram.com/b_jae94
예나 - 정예서 instagram.com/Jeongyeseo_
혜지 - 배지혜 instagram.com/jjye__v
정국 - 남중규 instagram.com/namdoonggu
진솔 - 진슬 instagram.com/jindduri
동국 - 김동우 instagram.com/dwooo_
시영 - 이시영 instagram.com/siyoung_ya
넹
오
어 Fㅃㅇㅣ용ㅇ
더보기란이 어디있나요?
시영님 보고싶어요..
예나가 상처가 되니까 다 맞춰주는데 그게 찐이 아니다 보니 분위기 못 타는 것 같음 ㅠ 미움받기 싫어서 좋고 싫음이 애매하다 보니 겉도는 케이스지만 다 떠나서 너무 귀엽다 엉엉 ㅠ
맞아요 공감하고 반응하려다보니 오히려 안맞는.. 그렇다고 내가 바뀌는 것도 아니라서 계속 뭔가 어긋나고, 신경은 쓰고 있어서 후회는 많고
저런행동하나하나귀엽 ㅠㅠㅠㅠ
처음엔 병운이가 바람끼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냥 사람들 사이에 잘 못 어울리는 사람이 상처받을까봐 자기라도 관심가져주고 신경 써주는 성향의 사람인듯 보임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찐인듯,,, 필요 이상으로 챙겨주는 감이 있긴 하지만 ㅜㅜ 그래도 기본적으로 잘챙기는 사람인것 같아용 병운이라는 캐릭터가
바람끼가 있는 남자는 절대로 이상형을 말할때 자기 여자친구 이름을 꺼내지 않음
@이승민 너무 안좋게만 보는듯
@@JJiny183 술집에서 헌팅당했는데 인스타에 여친자랑하규 여친사진으로 도배해놓는 남자도 있긴했음.....성별불문 경험많은 개고수 쓰레기는 멀쩡한척 진짜 잘함
근데 그렇게 신경써줌이 쌓이니까 여자가 고백하더라...
예나는 정서적으로 편안하고 안정된 관계 1사람만 있어도 행복한 타입임. 혼자있는 시간 좋아하고 남한테 큰 관심은 없음. 배려는 해주지만 진실하지는 않은 교류함. 꾸며내다보니 진짜 잘맞고 편안한사람 못알아보고, 서로 못알아챔. 사람만나고 나면 본인도 피곤하고 남도 피곤함. 정서적으로 완전 단절되는건 싫고... 이런사람은 좋은사람과 결혼 일찍하거나 좋은 연인을 만나야 정서적으로 안정된다. 친구는 많이 친밀해지기 어렵지만 또 연애는 안정적으로 친밀하게 잘함. 내 이야김.
공감합니다.
같은 성격으로서 공감합니다.....
ㄴㄴ사람나름인듯 연인말고도 정말 나랑 잘 맞는 친구를 사귀게 되면 안정됨 친구는 많이 친밀해지기 어렵다고 하는 것 부터 선긋는 게 보임 세상에 사람은 많은데. 내 이야기
올 ㅋ
와 완전 나다
예나 같은 타입이 딱 그거네 본인은 남들한테 관심이 전혀 없는데 소외되기는 싫으니까 억지로 남들한테 관심 갖는 척하는거. 그리고 남들이 막상 예나에게 응답해주거나 관심을 주면 예나는 진심으로 그걸 궁금해 했던게 아니니까 관심 없다는게 팍팍 티나게 대충 대답해주는거지. 그러니까 예나를 진심으로 대해주는 사람도 주변에 적을거임. 딱 예나 같은 애들이 주변에 사람들은 있어도 인생 외롭게 사는 타입임
와 이거네
진쩌 이거임.....내가그래ㅜㅜㅜㅜㅠㅠ 상대에 대해 궁금한것도 없고 딱히 알아가고싶지도 않지만 외로운건싫은..
예나 혹시 INTP이지 않을까?
인팁아닐듯ㅋ 절대아님. 내가 인팁인데 세상 모든 주제에 다 관심있어서 대화 여기저기껴서 묻는 스타일임. 그래서 말없고 남한테 맞춰주기만 하고 재미없는 사람하고 단둘이 있을때는 관심없어서 영혼리스 반응 나오기는 하는데 먼저 주제 던진 사람하고는 완전 잘놀음. 만약 저 치킨소주 먹는법 알려줬다면 반드시 따라해봄ㅋ 그리고 일단 인팁은 외로운걸 못참거나 딱히 싫어하지않음. 사람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거지. 남에게 의존적이지도 않음. infp 나 isfp isfj 예상해봄
와 이거야ㅜㅜㅜ 내가 그렇거든 근데 난 혼자가 편해!! Isfp일듯
안 맞는 애들이랑 다님 -> 매력없다, 노잼소리 들음 -> 자존감하락 ->진짜 매력없어짐
오 ㅁㅊ 이거 난데...
안 맞는거 알면 무리에서 빠져나오는게 더 정신에 좋긴하더람
이게 찐이다
오 ㅅㅂ 이거 나임 지금 자존감 바닥쳐서 밖에도 못 나가
@@user-ie2og4ps5k 저두요 ㅋㅋㅠㅠ 같이 이겨내봅시다 화이땡
헐 이번편 예나 뭐임...?? 완전 백설공주 너무예뻐 흰강아지 순둥순둥
@@내가사는시간 부럽네요
전 우리학교의 지뢀인데 ㅎ
@@장거한-d2b 아닠ㅋㅋㅋㅋㅋㅋ
예나는 원래 예뻐
@@ksk112-q8w ?
@@ksk112-q8w 도배 작작좀
예나 같은 친구 주위에 꼭 한명씩 있는데
애가 노잼이고 티키타카도 안되는데 애는 착해서
소외당할까봐 미안해서 괜히 챙겨야될거같고 하는 아픈손가락 친구
ㄹㅇ ㅇㅈㅋㅋㅋ 다들 '애는 착해~'하는 친구..
관심으로 대해주세요. 착한데 노는법을 몰라서 그래요ㅠ
아니 케인인님 코민상담에서 뵌 분인데 흐헤헤
얘는! 자기가 분석을 잘하는줄알어!
ㅋㅋㅋㅋ그런친구도 존재감이 어마어마함 잇다없으면 허전하고
전부터 느꼈지만 병운이는 참 눈치가 빠른 것 같다.. 무리 속에서 전체적으로 보면서 다른 사람의 감정을 빠르게 캐치 함.. 의도적으로 분석하려고 한 건 아닌데 분석이 돼버리는..고 느낌? 그래서 섬세하게 챙겨주게 되고.. 어떤 애가 기분 상한 걸 다 모르는데 나 혼자만 파악해서 혼자 걔 기분 눈치 보고.. 이게 장점이라고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되게 피곤한 거임.. ㅠ
맞아...나도그래ㅠ
정작 중요한 상대가 좋아하는 감정은 잘 못읽는듯ㅋㅋㅋㅋㅋ 제일 구려
장점이긴 한데.. 그 대상이 내가 아니라 타인인 거 ㅠㅡㅠ
@@pattkim5933 ㅇㄱㄹㅇㅋㅋㅋㅋ
나도 좀 그런편임 .. 아무도 모르는데 나혼자 애가 지금 좀 힘들구나 느끼고 그게 친구문제인지 가정문제인지 다른 문제인지 그 문제의 주제까지 바로 맞추는 편 그래서 나한테 기대는 친구들이 많고 그만큼 날 믿고 신뢰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난 오히려 장점같음
예나 배우님 연세대 간호학과이시던데.... 예쁘고 공부 잘하고 연기 잘하고 다 해머거 언니...
갓벽하다😭😭
ㅇㅖ ...? wow .... 이거 보고 바로 공부 마려워져따 ....
ㅖ..? 연세대요..? ????????????
ㅇㅈ작중성격때문에 깔미이미지 있는게 너무 아쉬움 이쁘고 연기도 자연스러워서 개인적으로 좋은데
와
아 예나같은 스타일 완전 나라서 댓글보면서 우울해짐 ㅠ... 다같이 노는데 항상 불러주긴하는데 나만 빨리지치고... 상황이 재미있어서 웃기는 계속 웃는데 말은 없고 질문할거리도없고 궁금하지도 않고......다들 나 신경써서 불러준 느낌이고....🥲
우울해지지지마요ㅠㅠ 님이랑 잘맞는사람 만나실꺼에요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쓴 댓글에 우울해지는거까지 찐이다... 개썅마이웨이로 사세요 그럼 다들 알아서 님이 맞는 줄 알고 고개숙임 님이 맞다하면 맞는거임ㅇㅇ 누군지도 모르는데 응원하고싶네요
아 진짜 이런 분 계실 줄 알았어 댓글들 보면 진짜.. 아니 '이런 사람 주변에 두면 불편해짐 어쩌구 저쩌구' 아니 ㅅㅂ 그럼 두지말고 딴 애랑 놀던지 존나 어쩌라는건지
ㅋㅋ 푸흡ㅋㅋㅋ
@@김돌산갓 왜 쪼갬 시비충임?
보면 병운이가 들지나 예나같은 잘 못어울리는 사람들한테 관심을 잘 주는듯
예 ..? ㅁ ..쥐요..?
맞네?
@@adorabless2628 드..들쥐 아니었어요? 들지에요?
@@널갖겠쪄 너 힘들지? 해서 들지입니다 ㅎㅎ
@@nnn00135 아아!!ㅋㅋㅋㅋㅋㅋ 저번에 정국이가 들지보고 으악 쥐꼬리!! 한 이후로 계속 들쥐인 줄 알았어요ㅜㅜㅋㅋ
"저 근데 이거 알아요 선배님"
진지충처럼 보이는 말이 유일한 예나의 장난이었고 관심이었다.
와 진짜 그러네요!!
차라리 모든 사람한테 저렇게 살짝은 짓궂게 장난치거나 장난으로 막말했으면 좋겠음
(선을 못 지키면 갑분싸 대왕 되겠지만)
그러면 더 매력있고 본인도 진심이라 맘도 더 편할 거 같음
은 나한테 하는 얘기
예나 딴엔 장난친건디..ㅠㅠ
무관심보다는 장난이라고 장난이 싫어도 무관심보다는 낫다
ㅇㄱㅁㄸ
이로써 완벽해진 병운이의 이상형은 안쓰러운 사람
+이쁜
+댕청한
@이벤트저장소 계좌 부르면 보낼래?
보호본능 일으키는 사람
이시영
본인 주관은 뚜렷한데 맞는 사람은 별로 없고
사람이 좋아서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고는 싶으나
관심 없는데 관심 있는 척 끼려고 하니 주변에선 눈치채서 겉돌고
아직 남들이 몰라주는 그 매력 또는 본인의 능력이 발전이 덜 돼서 그런 거라고 생각함. 조금 느린 것일 뿐 문제될 건 없음
오히려 장점이라면 어느 한 무리에 깊게 소속돼있지 않기 때문에 오로지 혼자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음
너무 좋은 말이네요
근데 진짜 자기랑 맞는사람 찾는거밖에 답이 없는거같음 아니면 너무 겉도는거같아영
나도 예나처럼 혼자 겉도는거 다 느끼는데
어떤건 애써 관심 없는 척 하면서
무리에 끼는 편이라 와닿음..
웹드라마중에 가장 현실성 있고 가장 연기잘하는듯
@@yndoo2k 진짜ㅇㅈ
그냥 연애의 과정을 담은 게 아니라 삶? 을 담아서 그런듯 감정선이 엄청 잘느껴져서 좋기도 하고
@@의미없음-z3h 이거지..
ㄹㅇㄹㅇㄹㅇㄹㅇ 웹드 특유의 그 오글거리는 대사나 연출 극혐
짧대보고 웹드 재밌네 하고 다른 유명 웹드 찾아봤는데 토나오는줄
둘이 술 마실때 앉아있는 저 자세 디테일... 여자는 몸이 선배쪽으로 기울고 남자는 마음 흔들리면 안되니까 괜히 의자 돌려앉아서 말할때만 고개 슬쩍...
와 리발 욕하면 안되는데... 생각해보니 맞네요 님짱ㅜㅜ
디테일 ..👍
매의 눈이시네
😲
구도 파악하시는게 미술이나 영상쪽 전공처럼 파악잘하시네요 멋지십니다
병운이 멜로 눈깔 집어넣어....
ㅋㅋㅋㅋㅋ이거 개웃기네
ㅋㄱㅋㄱㅋㄱㅋㄲㅋㄱㅇㄱㅋㄱㅋㄲㅊㄱㅋㄱㅌ
개좋은데 시영이 버리고 예나로 갈아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르디쉬 잠재적 쓰레기여깄누
성격은 혼자가 잘맞고 주관이 뚜렷한데 외로움을 많이 타는 타입
이거 너무 내 얘기 같아서 울컥ㅜㅜ
몰랐는데 난 남에게 관심이 별로 없어서 궁금한것도 없고 그러다보니 대화도 잘 이어지지 않음 자기애는 강한것 같은데 이럴수록 자존감은 바닥쳐서 말할때도 자신감 없고 무한 반복..첫인상이 좋아서 다가오는 사람은 많지만 다들 금방 떨어져나감..ㅋ 이건 진짜 맞는 사람 아니면 답이 없어요 잘 받아주는 사람이나
첫인상이 좋아서 다가오는 사람은 많지만 다들 금방 떨어져나감..에서 ㄹㅇ 공감
맞음 ㅋㅋㅋ 저두 그럼..그래서 남들 대화하는 거 듣고 이럴땐 이렇게 말하는 구나 겁나 실전 공부해서 한때 인싸 비슷하게 된 적 있었는뎅.. 지쳐서 이제는 그 전보다 남에게 관심 없음ㅋㅋㅋ 그래도 이야기 하는 거에 집중은 하는데 전혀 관심 안가는 이야기라 근가 할말이 안떠올라서 음~ 아 그렇죠 이렇게 떼움ㅋㅋㅋ
ㄹㅇ공감.. 진짜 궁금한것도 없고 솔직히 너무재미없고 시간아까워서 혼자있고싶은데 무리에서 단절되기는싫음 진짜 내가봐도 노답이다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함 방법을 모르겠음
첫인상 좋았다고 다가오는 사람들은 많은데 내가 벽을 치게 됨.. 왠진 모르겠음 그냥 벽 뚫고 내 본모습 보여주면 다 떨어져나갈까봐 방어기제 혼자 오지게 세우고 벽도 치는데 나도 깊은 관계 좀 맺고싶다..
INT죠?
병운이가 눈치빠른것도 있다쳐도 자꾸 다른 여자가 눈에 들어오는거 같음 한눈판다기 보다 그냥 관심 눈길이 가는거지
그걸 노린거겠중
병운이는 좀 자기 여자랑 잘되는 영상이나 나왔음 좋겠음
권태기 이야기까지 나왔는데
매번 무슨 다른 여자랑 관련되서 나옴
애초에 시영이 만난것도 신경쓰다가
시영이 버림받으니까 같이 술 마시다가 사귀게 된거 아님
@@맨긍정-e2h 권태기인데 잘되는 영상이 나올까요?
@@jwk5178
권태기전부터 계속 그랬음
그리고 차라리 저럴거면 그만 헤어지던가
그러지도 않고 도와달라 이래놓고선 다른 여자 신경 쓰고 있는게 웃겨서 그럼 심지어는 이번화 마지막에서도
치킨 먹는법 따라하고 웃고 얘는 뭐하고 있을까 이러며 자기 여자가 아닌 다른 여자 카톡 프사 보고 연락하려는데
시영은 오로지 병운 생각임
시영이가 병운 생각해서 시간 갖게끔 한거고 떨어져 있어도 먼저 연락해주는건 시영이임
그러니 병운 캐릭터 질리지않음?
그렇게 전남친 개 쓰레기라고 자기만 바라보는 여자 놔두고 바람이나 핀다며 개 쌍욕을 하고 혐오까지하더만
자기도 비슷한 행동함 단지 실행으론 안 옮겼을뿐이지 오해할만한 행동을 함
시영은 이제 보호본능을 일으키지않음
알아서 다 헤쳐나가니까
그런데 유독 보호본능 일으키는 캐릭한테는 한없이 약하고 그럼
첨에는 따스하고 좋아보였는데
지금 상황에서까지 그러니
걍 맘 뜬건데 상대방 괴롭게 잡고 있는게 짜증나서 이러는거임
권태기 좀 해결되고 행복한 모습 좀 보고픔 ㅠ 시영이..
@@맨긍정-e2h 옛날 시영 병운편은 안봐서 모르겠는데 내가 짧대에서 본 병운이는 원래부터 보호본능 있는 여자한테 더 관심가는 성격인거 같음
시영이랑은 보호본능 떨어져서라기보다는 그냥 미안함 같기도 함. 계속 난 시영이 있잖아. 이런 이야기 하면서 시영한테 미안해서 자기 최면 거는 느낌
아 근데 다같이 밥 먹는데 상추 손으로 다 만지고 내려놓고 김 일부 뜯어먹고 내려놓고 왜 그러는 거야....
그러게여...
김 진짜...
식사예절ㅋㅋㅋ
자기주관이 뚜렷하니 어울려보려다가도 다시 자기 주관으로 되돌아가는걸 표현한 것 같네욥!
사회성 떨어지는 애들 있음..
9:08 "식어도 맛있어. 식어서 맛있나?"
왠지 시영이랑 사랑이 식었어도 사랑한다는 건 맞다는 그런 거 같아서 좀 슬픔
와 이런 디테일을 캐치하시네👍
@@얼그레이-m7p 히힛.
이거슨 식어도 맛있는 60계 치킨 광고 ㅋㅋㅋㅋㅋㅋ
광고하면서 맞게끔 한듯
예나 같은 케이스가 사람 많은 곳에선 두각을 잘 못 드러내는데 1대1 만남 같은 곳에선 하고 싶은 말 잘하고 티키타카도 그렇게 나쁘지 않음
저런 스타일 아는데 좀 많이 답답하면서도 솔직해서 괜찮고..매력이없는건아닌거같음 그냥 코드가 맞는사람이 있고 반면 진짜 불협화음인 사람도있고
나도 이래서 1:1 만남 선호함.. 기운없을땐 나 포함 3명만 돼도 정신분산돼서 텐션떨어짐 ㅠ
ㅇㅇ 저런애들이 막상 단둘이 만나면 진국이 경우도 꽤 있음
이거지 ㅋㅋㅋ
@@jh-sy3il 2222힘드러....기빨리고
예나같은 애가 주변이 불편해짐...티키타카도 안되고 그러니 재미없고 그런데 애가 착해서 무시하면 미안하고 챙겨야할 것 같고 근데 막상 챙길려니 귀찮고 참 여러모로 복잡한 생각이 듬
진짜 ㄹㅇ 겁나 신경쓰이는데 신경쓰기 귀찮음
진짜 답답함... 사회생활 어케 할련지
그게 나야
그게 나야
그게날까?
6:14
병운 : "그래 차라리 그래라. 너답네 이게"
예나 : (다수에게 이해받지 못하던 예나가 유일하게 인정받고 있음을 느낀다.)
10:16 다이어리에 너답네 써있어용 디테일 굳
@@songk1831 와 진짜네요! 보신게 대단쓰! 디테일 굳
@@songk1831 이걸 보시네....성지순례...
이러니 안좋아하고 배기냐고 ㅠㅠ
@@songk1831 와 이거 진짜 지린다 어케봤누....
병운이 이상형 있네 어리바리하는 친구들
ㅇㅈ 자기가 챙겨주고 채워줄 부분이 있는 애들한테 끌리나봄 보호본능도 발동(?)하고
오 진짜
썸타고 싶다 편에서도 병운이는 보호본능 자극하는 사람한테 끌린다는듯이 얘기 했던거 같은데 대박
다들 한번 연애하고 결혼하나봄ㅋㅋㅋ
@@ksk112-q8w 거 분탕질 그만치고 좀 자라 잼민아
나도 예나같은 스타일인데 내 주관대로 완전히 밀고 나가면 어울리기 어려우니깐 나름 맞춘다고 맞추는건데 저렇게 쟤 왜저래? 이런 이야기 뒤로 들으면 현타 진짜 쎄게옴.. 어떡해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내가 노잼인걸 어떡해..ㅠㅠ
내딸도 그런경향인둣
저도 같은 성격인데 저는 그냥 재미 없는걸 컨셉 삼아서 그대로 밀어요. '야 노잼 분야에서 너네중에 최고야' 라는 마인드로 지내는데, 티키타카만 잘 되면 문제 없더라구요.
근데 재미 혹은 유쾌하다는게 자신감 있는것과도 연관이 있는거라, 대인관계에서 위축되있으면 같은 얘기를 해도 노잼일수밖에 없죠. 내가 얘기를 편하게 할수있고 내 얘기를 재밌어하는 사람들과 부비적 거리면서 그 자신감을 찾으시면 좋을듯.
진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렇게 꾸며낸 나로 살다가 정작 나랑 잘맞는 사람도 못알아보거나 못만남...ㅜ 내가그럼
오빠는 시영이만 사랑해...드르륵 탁...오빠는 시영이만 사랑해...드르륵 탁...오빠는 시영이만 사랑해...드르륵 탁...오빠는 시영이만 사랑해...드르륵 탁...오빠는 시영이만 사랑해...드르륵 탁...오빠는 시영이만 사랑해...드르륵 탁...
공포물됐네 아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웤ㅋㅋㅋㅋㅋ
아 프사까지 최준이라 더 무섭네ㅋㅋㅋㅋ
너무 내 얘기 같다..
뭔가 궁금하다는 듯이 얘기해놓고 갑자기 주관 생기는거.. 그냥 나는 나름대로 리액션해준건데 깊게 대화할 수 없는 화법이였어..
ㅇㅈ...
공.....감
그냥 안맞으면 안맞는대로햇으면....괜히 이도저도 아니게됐다가 다들파곤함
@@user-qv8cg2rs4c 해장국먹으러가자해서 ㅇㅋ햇는데 가서 돈가스먹으면 나같아도 뻘쭘하겟다 차라리 돈가스먹으러가자의견이라도 내던지 억지로끌고간애만들지말고 ㅇㅇ
@@user-qv8cg2rs4c 그리고 누가맞춰달라한적없고 배려도 그사람이 원해야 배려다 담배피러나오는 장소에 누가 같이나와달라함? 지가나와서 괜히 사서고생아닌가 그거 알아달라고 시위하는것마냥ㅋ 그냥 차라리 입이잇으면 말을해 알아달라고 내의견이거라고 괜히 다된밥상에 초치지말고 이래서 착한데 눈치없는애들은;
병운이 목소리 원래 이렇게 좋았나..?
근데 여친이랑 아직 안헤어졌잖아..? 여자랑 단둘이 술마시지마^^🔥🔥🔥
인정합니다 ㅋㅋㅋ 애인 있으신분들 저런 행동 하지 마세용
아 그러면 얼른 헤어지고 단둘이 마시면 되겠다^^
야홍이님 저랑 술 마실래요?
저 여자친구 없습니다
정국 진아 내놓아라
이 잛대씨!!!!!!!
그 엔딩후로 이렇게 두다니
너무하다
내놔라!!! 해명해!!!
옳다!!!
옳소2222
옳소..사람을 울렸음 끝까지 책임을 져야지..
인정!
"아~ 배부르다" 한마디를 해도 100마디 티키타카가 가능한 친구가 있는 반면에, "아 배부르다" 한마디를 하고나서 정적이 흐르는 친구가 있지....
걍 친한친구 안친한친구 아님?
다 친해도 말이 계속 이어지는 친구랑 중간중간 말 끊기는 친구도 있음...
진짜... 한 마디로 한 시간동안 얘기 가능한 애가 있는 반면에 똑같이 친하다는 가정하에도 1분도 얘기 안 이어지는 애들 있음
그게나에요ㅠㅜㅜㅜㅜㅜㅜㅡㅠ
친하면 말없어도 아무신경안쓰임...걍 덜친한거
모임에서 다들 한마디 하면서 빵빵 터지는데 내가 말하면 싸늘한 분위기 될까봐 아무말 없이 그냥 같이 웃고
분명히 함께한 추억인데 그 안에서도 뭔가 나만 동떨어져있고 모두가 하는걸 난 하지않고
이거 나다.. 난 재미없다는 인식이 나한테 박혀있어서 말하는거에 자신감이 없음
진짜 너무나도 있을 법한, 뭔가 캠퍼스물에 다뤄본 적 없는 디테일함을 너무 잘 나타내시는 것 같다..👍
안들어올 수 없는 썸네일이잖아...
치킨때문에?
병운이 진짜 마성의 남자네. 예나, 들지, 아영, 시영 도대체 몇 명이랑 러브라인이 있는거냐
실속은 하나도 없는편.. 시영이나 제대로 정리하든 만나든 해야할텐데
아영 누군가햇더니 영아구나
개xx죠
@@pattkim5933 그래서 더 마음이 가는겨 우리가 살아보면 참 내 자신인데도 내가 어떤 마음인지 어떤 생각인지 뭘 하고 싶은지 해야되는지 등 수많은 질문들에 대한 답을 단 한개도 찾지 못하는 때도 있음. 병운이가 딱 그런 상태를 표현하고 있음. 짧대 정말 볼때마다 감탄함.인간의 깊은 내면을 대놓고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대화와 행동으로 우리에게 공감을 이끌어냄
그치만 선은 안넘는데 개새끼까진 아닌듯
사람이 타고난게 츤츤거리면서 두루두루 챙겨주는 타입인거지
여자들이 여자친구 있는 남자를 좋아하는게 더 잘못
마지막에 병운이랑 시영이 통화할때 병운이가 닭강정이랑 먹는다 했는데 “식어도 맛있어. 식어서 맛있나?” 이 말이 시영이랑 사랑은 식었어도 좋고 오히려 더 좋다는 말을 하는게 아닐까요!!!
60계치킨은 식어도 맛있다는거ㅋㅋ
@@김진호-g8w 와...그건가?!!ㅋㅋㅋㅋ
오;;;
짧대작가 : 걍 한말인데 그런가?ㅋ
이걸 해석이 살리네!
와 난 예나 또 병운이가 말한 “그러니 친구들이 대화 안되고 매력 없다 그러지” 이 한마디 때문에 울적한 반성문 쓸 줄 알았는데 웃으면서 병운이가 준 60계 스티커 붙이네ㅜㅜ🥺 병운이 좋아하는 건가요?!!
ㄹㅇ ㅜㅜ 상처받았을텐데 자기 걱정해준게 더 큰가봄
썸 타고 싶다 편에 예나가 병운이 좋아하는거 나와요!
예나같은 성격이 본인 성격 이상한거 스스로도 알아서 크게 타격되진 않아요
@@자몽이-i1g 아님 저도 약간 예나같은성격인데 속으로는 상처받아요..물론 제가 상처받는거 아무도 모르겠지만
@@truebutnowits6945 그냥 저당시 병운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서 타격이 없던걸까요? 오히려 걱정하는 말로 들리구?
먼가 나같다 아무한테도 미움 받고 싶지 않아서 상대방 맞춰주지만 내 주견? 자존심도 쎈편이라 말 잘 들어주는 척, 하는척 하면서 사소한 말에 상처 잘 받고 모른척 아닌척 그래서 김도 안먹고 상추도 만지작 거린거 같음 미움 받고 싶지않아 상대방 말은 들어주는척 하면서 내 마음가는대로
8:14 소주 먼저 마시는 게 안 쓰다더니 예나가 말했던 것처럼 먹네 이게 뭐라고 설레지... 근데 내 남친이 저러면 억장 와르르임
헐,,,,,,,, 억장와르르ㅜㅜㅜ
개쩌네
헐 이거네...
그럴수도 있징
@악마 ㅋㅋㅋㅋㅋㅋ아니 나도 이생각 했는데 암말도 안했다고ㅋㅋㅋㅋㅋㅋ닉값 제대로네
8:14 내 매력 버프는, 내 매력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을 때 생긴다.
예나는 남들과 다르다는 것때문에 이상하고 별로인 애로 취급 받지만, 예나는 남들이 이해 안 해주는 매력이 있는 것.
솔직히 사회생활은 나 자신을 숨기는 경향이 큰 것 같아요ㅠㅜㅜㅜㅠㅠㅠ 자신의 매력을 알아주는 사람이 생기는 건 정말 행운인 것 같다 🙏
근데 대화스킬은 좀... 연습해야하는게 맞음 안친한 사람이랑은 다들 어색하지 맞지. 근데 영상 보면 안친한 문제가 아님 대화를 이어나가는거는 사회생활의 기본임... 나도 예나같아 너두?나두 오구오구ㅠㅜ 하면서 얼싸안고 끝날 일은 아닌것같음... 사람 성격은 안바껴도 대화스킬은 충분히 바꿀수 있다 아다르고 어다름
자기애 넘쳐서 늘 남들한테 돌직구 아무렇지도 않게 날리던 병운이... 예나한테 했던 말 다시 떠올리는거 넘 흐뭇하다.. 그래 병운아 너의 아무런것두 아닌 한마디가 남한텐 하루를 좌우할 수 가 있다ㅠ
ㅎㅇㅈ여기서뭐해
병운이 은근히 돌직구 잘날리죠 ㅋㅋ
병운이 잠시 흔들렸던 맘 다시 잡았네 사랑이 식어도 맛있다잖어
식어도 맛있어.. 캬
헐,,,,,,,,,,,,
오........
걍 60계 치킨 관고받아서 그런거같음디
@@감자-r8v 치킨은 식어도 쉽게 뎁힐 수 있지
0:27 아니 혜지 스케이드 탔냐궄ㅋㅋㅋㅋㅋ미끄러지듯 가는거 뭔뎈ㅋㅋㅋㅋㅋ아 혜지 너무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어케했누 저거....
그와중에 마스크 놓친거도 너무 웃긴거 같앜옄ㅋㅋㅋㅋㅋㅋㅋㅋ
예나랑 미묘한 분위기 흐르면서 한번만 해봐 하고 소주잔 채워준 다음 갑자기 시영이가 아직도 가져가지 않은 영수증 만지작거리는 병운이 손 클로즈업 되는게 ㄹㅇ 연출변태다
@@우먼쿠쿡 한 번만 자기가 말한대로 술 먹어보라는 거예용
근데 저 한번만 해봐 목소리 절래섹시함...6:27
개소리 ㅋㅋ
🐕 소리 too ㅋㅋㅋ
나도 예나 같은 성격인것 같은데 짧대 볼때마다 내 뒤에서 사람들이 저런 얘기 하겠구나.. 싶네,,
예나는 너무 배려가 얎는것같애요 상추만지작리고 김먹은조각 놓고 그런짓만 안하면 돼는듯요
@@user-ho3jf8hi2x 식사예절은,, 그렇지 않은데 평소 주위사람들 분위기가 비슷해서요.. 갑분싸가 된다거나 그런거,,
그러게요.. 저도요... 또 이걸로 이렇게 신경이 쓰여버리네ㅠ
@@박주현-n2h 좋은사람이면 같이 안놀면 안놀았지 뒷담은 안해요
저도용
6:25 둘 다 끼부리고 있네.
시영이 생각하면 개빡치는데 하 ㅈㄴ 설렘..
저렇게 예쁜 애가 저렇게 빤히 쳐다보는데 어떻게 안 설렘ㅋㅋㅋ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운은 예나와의 대화로 시영과의 관계를 다시 만들어갈수있는 마음을 만들어가는거고 예나는 병운을 좋아하게되는겨?
나도 예나처럼 매력버프가 시급한데..
쭈뼛쭈뼛하고... 공감능력도 부족하고...누가 저 매력버프좀 시켜주세요...
(제가 좀 노잼인데 순하다는소리는 많이 들어요...)
아잉 협회장께서 여긴 무슨 일로
이이잉~
@@user-qv8cg2rs4c 나는 아잉이가 예쁜데~
매력 알아 볼 사람은 다 알아봐요
@@user-qv8cg2rs4c 남잔데 얼굴은 됨 ㅋ
본인 멘탈이 약하니까 남한테 다 맞추는 거임..
괜히 소외되는 것 같고 기분 우울한데 병운이가 챙겨주니까 고맙고 서러워서 괜히 안재밌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사실 엄청 고마워하고있음
아 예나성격이랑 비슷해서 존나 슬프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향이 딱 맞는 사람 만난 적 없고, 왕따나 아싸되기는 싫어서 주변사람들 맞춰주고 맞춰보려고 노력하는데 솔직히 진짜 재미없음. 그래서 그냥 가짜로 맞아맞아같은 리액션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맞으니까 서로 재미가 없어서 점점 멀어짐. 좀 소름인건 저 남자캐릭터들 중에 나도 병운이같은 스타일을 제일 좋아한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로지 성격으로만 봤을 때) 먼저 말 자꾸 장난스럽게 걸어주고, 조금이라도 더 어른스러운 저런 사람 좋아했음 항상ㅠㅠㅠㅜ 심지어 다꾸도 하는 편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맞아.. 조용히 따라다님, + 학교를 졸업한다든가 그 지역 뜨면 자연히 멀어짐ㅋㅋㅋ
나이들면 남눈치안보고 내성 생겨서 자기 성격 나와요. 본인의 매력에 빠져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을 드러내보는 연습을 하세요.
공감
마지막에 식어서 맛있는건가 그냥 단순히 웃길려고한 광고성 멘트인줄 알았는데...
병운이 시영을 향한 마음이 담긴 멘트라니...
역시 치킨은 60계!
예나는 걍 얼굴자체가 매력인데...
아 예나 나보는것 같아서 눈물나네.. 나도 저래서 한친구가 나 답답하다고 앞에서 대놓고 화내고 짜증냈는데.. 난 다 배려하고 좋게 생각해서 그랬는데 그게 답답하다고 짜증내서 현타 엄청 왔었음 내가 이래서 친구가 없나보다 하고
진짜 저배우들 표정 하나하나 너무 연기잘함 다 내가 주변 사람들한테 대답할때 얻었던 반응과 표정들임... 저런 표정 볼때마다 난 매력이 없네.. 도대체 나다운게 뭐지? 그렇다고 활발하게 대하고 성격 바꿔보면 포커페이스를 보여주는건데 그건 내가 아닌데 라는 생각들이 동시에 다떠오르면서 또 자존감 팍 내려감ㅋㅋㅋ 무한루프...
충분히 매력있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 할 줄 알고 너무 좋은 사람이세요 이렇게 자기 객관화해서 본인을 들여다보는 사람 많지 않아요
3:02 와 ㅈㄴ 예쁘다 미쳤다 첫사랑 재질
잘 보면 예나 다이어리에 (포스트잇 뒤) 병운이? 가 말한 너 답다 라는 글이 적혀있음
아...댓글 수정하면 짧대 따봉 지워지구나...크흡..ㅠㅠ
나도 뭐 하자고 하면 그냥 하고싶은가 보다 하고 배려하고 따라가주는 스타일인데 언젠가부터 보니 착한 사람도 아니고 나만 그냥 호구가 되어있었음
상대는 자기한테 맞추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나는 점점 공기가 돼가는 것처럼 느껴지고 자존감 개낮아짐..
그렇다고 내가 하고싶은게 딱히 막 있는건 또 아니고 있어도 같이 하자고 하기 미안해서 그렇게 못함
나중에 들어보면 다들 내가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애초에 알려고도 안했으면서
그래서 깊이 안엮이게 되고
다안보여주고
예나 표정연기가 진짜 최고다. 감정이입 진짜 잘된다
0:40 야 김정국 너 입이 왜그래
ㅋㅋㅋㅋㅋㅋㅋ뻘하게 터짐 ㅋ ㅋ ㅋ ㅋ ㅋ
김먹었나봐요
난또 진아한테 맞은줄ㅋㅋㅋㅋㅋㅋㅋ
영수증이 굳이 필요하지 않은 요소인데 넣은 이유가 아직 병운이 곁에 시영이가 있다 떨어지지 못했다 머 그런 뜻인 것 같어
지금 둘이 헤어진건가여..??
@@minjjeje1 시간갖자고 했어요. 권태기편에 나옴
@@minjjeje1 처음에 정국이랑 병운이 대화에서 시간 갖자고 했다고 나와여
"식어도 맛있어. 식어서 맛있나?"
천잰데??
항상 느끼지만 짧대만의 감정선은 진짜 아무나 따라올 수 없는것 같다,,
예나 처음봤을때보다 점점 이뻐진당 ㅜㅠ 진심 귀엽게생김.. 4:50 때 너무 귀여워.. 치킨먹는데 왜 귀여워????
정국진아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ㅜㅜㅜㅜㅜㅜㅜ
나도 그랬는데 그냥 사람이 너무 좋아서, 잘해주고 싶어서 그런거임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니까 궁금해서 쳐다보고 같이 있고 싶고 별로 흥미없는 부분이라도 그 사람이 좋아서 물어보고 호응하는 건데 다른 사람들 눈에는 내가 애쓰고 있다던가, 꺼림직하다든가... 난 그냥 좋아하니까 잘보이고 싶어서 그런건데
정국 진아 기다린건 나뿐이니
저도요
저도요 🤚
영상보기 전에 이 댓글 보여서 김빠짐... 탓하는건 아님...
저도요...
저도요
09:22 주우재가 짧대 본다니까 넣은거봨ㅎㅋㅎㅋㅋ홐ㅎㅋㅋㅎㅎㅋㅎㅋㅎㅋㅋㅎ코ㅗ콬
나도 저럴때가 있었는데~ 친한친구가 너 그러는거 불편하다고 말해줘서 꽤 고쳐졌어요 ㅋㅋㅋ 뭐랄까 ㅋㅋ 주관이 뚜렷하고 강한편인데 착한사람 컴플렉스? 예스집착?? 같은게 있어서 주변 눈치를 많이보고 상대에 맞춰주려고 부단히 애써요 ㅋㅋ 순대국집가서 돈가스 시키는거 참 공감되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솔직해지면되요~ 사람들이 나에게 실망하는것에 대해 걱정하지 말면됩니다! 주관대로 솔직해지고 생각대로 말하면됩니다 ! 솔직히 생각이랑 행동 반대로 하면 티 다나거든요.. 상대방 얼마나 불편하겠어요 ㅠ 그러니 솔직해지세요~ 솔직한 나를 불편해하는 사람과는 그만하면 되요 그냥 내가 나쁜게 아니라 서로 안맞는거니까요 ㅋㅋ 그럼 진짜 나에게 편하고 좋은 친구들만 주변에 남아요 ㅋㅋ 그 성격이 나쁜건아닌데, 전 지금 성격이 더 만족스럽거든요 ㅋㅋ 그땐 참 제가생각해도 답답했던거같아요
👍🏻👍🏻
감사해요옹ㅜㅜ 이말대로 내일부터 행동해보려고요!!ㅎㅎ
맞아맞아 나도 어릴 때 그러다가 예스맨 ? 착한 사람? 그딴게 뭔데 난 이게 좋아하고
피해 안끼치는 건 다 내편한대로함ㅋㅋㅋ 어쩔땐 이건 좀 그런가? 싶을정도롴
아 병운이 저럴 때마다 ㄹㅇ 열받음.... 제발 시영이랑 잘 사귀어라 걍.... 예나는 왜 여친있는 남자인데 다 받아주냐ㅠ
병운이랑 사랑하고싶은가보지 시영이랑 헤어지고 예나 만나자
@@메르디쉬 병운시영 잘 사귀라는 댓글에 굳이....?
@@Nidddoez 굳이 안 될 이유라도..?
@@Nidddoez 아 댓글에 따라 써야할말이 정해지는거군요~듣고싶은말만 적어라?
@@Nidddoez ㅇㅇ? 뭔 굳이야 댓글 적는건 자기맘이지
짧대에는 왜 이렇게 애인있는 사람 건드는 사람이 많을까.. 아영이나 예나나..
또 그걸 받아주는 현재나 병운이나 흠
짧대에서는 그런게 아니라 실제로 이래요
저도 많이 경험했고 주변에도 참 많습니다.
근데 나이먹으면서 드는생각이 이것또한 사람사는 거구나 싶네요
그래야 조회수 나오죠
생각해보면 이야기는 끌어가야 하는데 사람은 한정되어 있고 테마는 연애니까 이렇게 되는거 같아요
@@doki0733 ㅇㅈ
음.. 현실에서도 많지않나요.. 나이먹으면서 회사다니니까 더 그런거같은데..
짧대는 뭔가 비유나 표현을 잘하는듯 음식,핫팩...
짧대는 정말 현실적이라 좋다..솔직히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보면서 느낀거지만 진짜 사람 감정이 제일 설명하기 어려운듯...그 설명하기 어려운걸 짧대는 잘 표현함
ㅇㅈㅇㅈ..
10:16 "너 답네" 와 스티커로 예나의 병운이에 대한 마음이 확정적이라 생각함
그리고 sns와 달리 다이어리는 '나'라는 대상을 숨기지 않아도 되는 아이템으로 그 의미를 잘 드러내준다고 생각
(추가) 다시 보니 예나가 그날 하루 좋았다가도 "말 한 마디" 때문에 안좋아진다거 했는데 이건 반대로 상처받는 날로 끝났어야 하는 날이 "너 답네"로 좋은 날로 ㄷㄷ..
집에서 맥주 마실때 예나 방법으로 소주마시는데 예나한테 마음이 간다는 변화가 아닐까싶네요
치킨을 대놓고 광고하는곳은 처음이네ㅋㅋㄱㅋㄱㅋ 짦대 공감능력향상시키는곳이네 실제있을법한걸 드라마로 만드네 공감능력100%짦대 난그런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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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구독 안하면 저주 걸린다는 댓글이 많죠?
저 구독 하시고 저주 예방하세요. 하는 일마다 성공하실겁니다!!!1
진짜 약간 저 눈빛으로 나 짝사랑한다하면 설레뒤질 눈빛임 넘이뻐 이거보니까 멜로세포가 살아난다
병운이가 예나보고 얜 유독 왜 나한테만 쎄냐 라고 한 이유를 아는 사람은 알거임 모두에게 친절하고 일정 바리게이트 치는 사람일수록 자기가 판단했을 때 이사람은 내 속내를 보여줘도 이상하다 하지 않을 사람 이라는 안정감이 들 때, 나를 좀 아는 편이다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일 때 상대적으로 좀 장난도 치고 그 사람 한정 흑화? 도 하는 것 같음 결국에 예나는 예나의 찐면모를 병운한테는 보여주게되는거고 그나마 편하니까 ㅇㅇ 병운이는 의외로 이런 유형의 사람을 잘 다뤄서 그 사람의 다른면모를 확 끌어올려주는 사람인거지
와 님 찐인류학자 넘 공감이여ㅜㅜ
연기하기 정말 어려운 설정인데 진짜 잘 표현하신다..
작품들이라는게 보통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짧은대본은 뭔가 드라마를 한편 올려주시면 시청자여러분들이 해석함으로서 각자의 드라마를 만들게되는 그리고 그런댓글들을 보면서 다른사람의 드라마를 볼수있는 시청자가 같이 완성시키는 기분이 더 많이드네요 ㅎㅎ 이번화도 잘감상했습니다
그냥..... 이렇게 참 보고 나서 내 경험 빗대면서 이상하게 묘해지는 기분 드는 게 짧대의 매력인듯.... 댓글만 봐도 스스로 예나 같은 사람, 주변에 예나 같은 사람을 둔 사람, 병운이 같이 주변 관찰 뛰어난 사람, 그런 병운이 같은 사람을 주변에 둔 사람 등등 참 많은 케이스들이 있는데 평소에는 깊게 생각안하거나 궁금해도 잘 모르고 살다가 이렇게 짧대에서 정말 현실적으로 세세한 디테일까지 잘 잡아주니까 한번쯤 돌아보는 계기가 생기는 듯....응 짧대 대성해
매력이 없으면 어때
매력을 씹어먹는 외모가 있는걸
이거 보면서 공감할 사람들은 외모 없을수도 있잖아...
@@GDCGL5 야미...
거절을 잘못하는성격인거 같은데그냥
근데 나중에 받아들이고나니 후회해서 자기주관대로하는? 그래서 맹목적인친구는 있는데 정말친한친구가 없어서 외로우니까
자기가싫은 담타에라도 나와서 어울리고싶은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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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이렇게 또 관심받긴 처음이네
맹목X 명목ㅋㅋㅋ
@@slfmadprp 둘다 맞는표현임 뜻도비슷하고
@@yonsei25hb 맹목적은 주관이나 원칙없이 행동한다는 뜻이고 명목적은 실속없이 이름이나 구실만이 갖춰져있다는 뜻이에요
아ㅜㅜㅜㅠㅠㅠㅠ 마지막에 저거 ㅜㅜㅜㅜㅜㅠㅠ
친구들이 장난식으로 툭 써서 휙 내던진것도 괜히 고맙고
좋아서 안 버리고 있다가 그런 짜잘한 종이들 모아놓은곳에
소중히 넣어둠 ... ㅜㅜ 근데 반면에 내 친구들은 그런거
신경 안쓰고 걍 웃으면서 미련없이 버리는거 보면 약간
좀 이상한 마음이 들긴 함
예나랑 비슷한 성격이었다가 바뀐케이슨데 눈치많이보고 항상 맞춰주다보니까 내 주관이 없어져서 그래요 예민한성격인데 상처받지 않으려고 나도 모르게 공감하지 못하는거구요 알고보니까 주관엄청 뚜렷하고 호불호 명확히 갈리는데 나만 동떨어질까봐 의견제시 못하고 그냥 듣고만 있는 편이었음 공감능력도 그러다보니까 떨어지더라구요
저도 예나같은 성격인데 학교 생활이 너무 힘들어요..ㅠㅠ 혹시 어떻게 바꾸셨나요···?
맞아요 저두 어릴 땐 그랬는뎅, 근데 저는 공감 능력은 지금도 다소 떨어지는데 대신 혼자서 머릿속으로 저사람의 서사를 만들어봄ㅋㅋㅋ 어떻게든 이해해보려공
@@쪙-j8z 으음.. 잘 기억은 안나는데, 저는 그냥 전반적으로 성격을 바꾸고 싶어서 어딘가 장소가 바뀌면 그 전과 다른 나로 살았다고 해야하나? 척을 했다고 해야하나 그랬고 예시로 대학 갔을 때 달랐고, 군대 갔을때 다르게 했고 뭐 그렇겡? 그러다가 지금 약간 짬뽕됨ㅋㅋㅋ
그리고 솔직히 지금은 예전처럼 디테일이 없어서? 디테일하게 관찰하는 습관이 사라져서 기억이 안나는뎅, 사람들 대화 패턴 거의 뭐랄까 있슴 아무튼 있음ㅋㅋㅋ 어차피 조용히 있는 포지션이라면 대화에 참여 잘 안하면 관찰자 시점으로 ㅋㅋㅋ 데이터베이스 구축해서
그리고 걍 대화할 때 으음~ 그렇구나 라고 긍정을 띄우면서 근데 나는 그런게 싫더라 이러이러해서 라고 말하는 것 같고, 일부 긍정 그리고 내 생각 말함?
그리고 무엇보다 결국 경험인 듯, 나랑 안맞는 사람들과 함께 해봤자 남는게 없다는 걸 몸소 느끼고 나면 그냥 나는 이런 사람이구나 인정을 해버린다고 해야하나? 그러다가 어쩌다 맞는 사람 일부 있는데 그런 사람이랑 솔직하게 말하다 보면 친해지고 그런듯?
개인적으로 노력해서 바뀌가다가 현타와서 내려놓고 보면 결국 내가 뭘 좋아하는 지 더 알게 되는 거 같음? 왜냐 내가 싫었던 건 약간 더 노력을 많이해야 바뀌던걸 느껴서? 근데 그렇다해도 노력 했던게 확실히 완전 무쓸모는 아니었음. 때에 따라 그런 모습도 필요하닝
5:51 이부분 너무 상처되네
그냥 솔직하게 얘기해주는거라고해도...
예나 마음은 관심받고 싶어서일텐데...
근데 그 방법을 잘 모르는거구ㅜㅜ
관 종모양의것이좋다;~♥
하이라이트만 재수없는원인입니다;
‘아 그렇구나~’ 가 어떻게 알려달라는 신호지..? 난 지금까지 ‘나와는 다르지만 그런 의도로 한거구나’ 이해한다는 신호로 쓰고 있었는데..
하락톤이면 me too.
상황, 말투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그렇던데 ㅋ
이건 말투랑 표정따라 다른듯
전 끝을 올리든 내리든 상대방이 나와 다른 방법으로 무엇을 했을 때 다 이해한다는 신호로 말했었거든요ㅠ 그게 다른 사람들 눈에는 저렇게 느껴진다는 표현에 충격..
나도....궁금해서 관찰한거고
이유 설명듣고 아 그렇구나~하고
주관뚜렷해서 나와는 다르구나.. 넘긴건데
볼 때마다 웃기면서 이 애린 갬성 어디서 느껴봤나 했는데 지붕뚫고 하이킥 갬성이었네...
개소름 공감 마무구석때가 애릿ㅇㅐ릿
병운님이 왜이렇게 좋지..연기 잘하고 볼수록 너무 매력있음..
근데 솔직히 예나같은 애들이 더 친해지기 어렵고 모두 공감해주니까 진짜 공감하는건지 아닌건지 헷갈림 친구가 될 순 있어도 찐친이 되기는 어려움 좀 답답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 애들 보면 힘들어보임 애들이 뒤에서 좀 무시하기도 하고...
근데 이게 양육+어렸을 때 환경의 결과물이라 바꿀려고 해도 참 쉽지가 않음
다른 유형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답답하고 찐친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거 충분히 공감가는데 우리같은 유형은 또 외로움은 못 견디게 프로그래밍 돼있음 그래서 계속 친밀함에 대한 욕구는 넘쳐나서 이런 솔직한 얘기 보면 사실 상처받음 ㅠ
결론: 한마디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정말 뭣같다 느끼는 날이 너무 많으시다는 거지~
@@Juni-x7w ㄹㅇ 양육과 어릴때 환경영역이라 고치기 불가하다는 점 정말 동의함. 결국엔 정말 끊임없이 주위를 스캐닝하며 나의 결과 제일 잘맞는 커뮤니티(혹은 개인)과 친숙해지는 방법 외에 다른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듯.. 예나같은 성격 가지신분들 조금더 당당해지셔도 돼요 주위에서 봐도 오히려 자기 주관과 의지대로 맞는사람 찾아 여행떠나고 밀고나가는게 억지로 안맞는 사람들에게 본인을 접어서 끼워맞추는것보다 훨백배는 좋아보임
이거 왜그럴까요 그냥 애들이랑 서있을때도 걍 저혼자 쭈뼛쭈뼛 서있고 애들이랑 얘기할때도 다 나만 처다보면 어어ㅓ 아니야!ㅎㅎ 하고 말 돌리게 되요
님도?나돈데
예나 왜 나같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가 문제인걸까
저도요ㅠㅠㅠㅠㅠㅠ
근데 대체 배우들 항상 과방에 있는데 어디 과방인거임 대학생이라기엔 시영이랑 병운이가 대학교때 만났는데 8년동안 졸업을 안했을리가 없고 .. 대체 배경이 어디인거임 ..?
시영이는 대학교 졸섭한듯 안나오는거 보면 병운이는 흔히 대학에 있는 화석인거지 아는 형님도 군대가고 일하다보니 29때 졸업하드라
보고 댓글보면서 예나같은 사람들이 많구나 이 생각하고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나도 저러는거같음 ㅋㅋㅋㅋㅋ
이번주도 짧대로 시간보내야지~~~~~
이 에피 주기적으로 보러 오게 되는 이유를 모르겠음 근데 그냥 보러 옴... 자꾸 생각나
매력있는 사람이 뭔데요 진짜
뭔가 있어 보이고 멋있어 보이는 사람
자기 자신을 보여줄줄 아는 사람인거같아요
근데 예나같은 사람 챙기는 것도 진짜 힘듦...같이 있어도 재미가 없어서 시간 보내는게 일이 됨ㅠㅠㅠㅠ
5:22 예나 입술 클로즈업 되는 부분 보면 볼수록 예나한테 빠져든다... 사랑에 빠져드는 순간이 입술을 쳐다볼때라더니만
예나 얼굴 빤히 쳐다보면서 말하는거 엄청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