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님들이 늘 위대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랬군요! 비축분 잘 쌓고, 원고 마감 잘 지켜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카카페가 이미지 파일로 올라가서 오타 수정이 빨리 안 되는 것이 아쉽더라고요. ㅜㅜ 리디켈린더에 필명이 잘못 올라간 적도 있고요. ㅜㅜ 편집자님께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매 달 이렇게 바쁘시면 어쩔 수 없겠네요. 작가가 모르는 편집자님의 고충을 알게 되어서 좋습니다. ^^
플랫폼 정책이 다각화, 다변화 중인 2019년 하반기. 신작 런칭도 다방면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요일을 단언하기가 힘든 점, 양해 바랍니다!! *모바일로 보실 때는 가로 크기로 봐 주세요!* !!!타임라인!!! 1:10 본론 들어가기 전 알아야 할 내용 2:10 리디북스 (여성향 중심) 6:37 휴일이 있는 달ㅠㅠ 7:02 네이버/카카오 9:39 원스토어 10:15 그 외 업무 11:12 북마녀 넋두리(?)
완전 극한직업이네요 ㅠㅠ 영상에서 언급하시지 않은, 예측 불가능한 변수와 돌발상황까지 생각하면...(아찔) 부디 일하시는 동안 돈이라도 많이 버시길 바랍니다.(담당하신 작품이 초대박 나서 금일봉이라던가 혹은 금일봉이라던가 아니면 금일봉이라던가요) ;ㅅ;)/ 아 그리고 몸살도 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ㅠㅠ
정말 옆에서 통화만 해도 숨 넘어가게 바쁜 소리가 들려요.ㅋㅋ 제 담당은 제 작품만으로 벅차서 어떤 날은 출판사 소속인지 개인비서인지 미안할 때도 많답니다. 특히 1년의 70%를 유연을 하고 있기에 실시간 교정팀과 조율하기 더 바쁘죠. 간혹 오타나 가벼운 실수를 해도 이해하고 넘어가는 편입니다. 근 10년간 글먹하며 산전 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어본 작가들에게 어느정도 여유는 있는 거 같아요. 내 담당 쓰러지거나 퇴사하는 건 싫으니 늘 즐거운 파트너로 일하죠. 영상 잘 보고 가요~감기 빨리 털고 일어나세요....
와아...진짜 바쁘시겠어요. 저도 짧게나마 프로젝트로 편집자 역할하면서 작가님들이랑 새벽3시 4시까지 연락하고....작가분들이 자기 멘탈케어 해달라고 밤이고 주말이고 불쑥불쑥 연락하고 그랬는데....마감 날 되면 주루루루 올라오는 글들 하나하나 다읽어보는 것도 생각보다는 힘들더라구요...이렇게 하는게 재밌긴 했는데 근데 이걸 1년 내내 한다고 생각하면....? 어떨지 잘 모르겠네용...(사실 지금도 주말 평일 대중없는 일을 하고 있어서..)
편집자님들 업무 강도가 엄청나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일정을 들으니 어마무시하네요... 와... 정말 대단하신분들... (리스펙!!) 저였다면 그냥 멘탈 터져서 정줄 놓았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ㅎㅎ;;; 그나저나 북마녀님 아프신 와중에도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갈라진 목소리만으로도 몸이 많이 안좋으시다는게 느껴져요. 속히 쾌차하시길 바랄게요 ㅠㅠㅠㅠㅠ
사서 꿈 버리고 다른 일 찾다가 웹소설 편집자 찾아보고 있는 고1입니다. 역시 힘든 건 매한가지군요·· 알 수 있는 건 이런 것 외에는 없고 나한테 맞는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그래도 이런 영상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ㅠㅠ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구독하고 갈게요♥😍
직장인으로서 컴퓨터 능력이 있으면 없는 것보다는 좋겠죠. 그러나 편집자 업무를 생각했을 때 포토샵이 직접 필요한 일은 0입니다. 웹소설 제작에서 포토샵이필요한 일은 표지 디자인, 배너(유통사에 들어갈) 제작뿐인데 이건 디자이너 고유 영역이고, 이걸 편집자한테 시키는 회사는 편집자한테 편집자가 아닌 다른 업무까지 몰아서 시키는 곳이겠지요-_-...
북마녀님 웹소설 편집자로 일하고 싶어서 준비 중인 취준생인데 2022년에 보면서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카카페에 새로운 뷰어 시스템이 생긴 후로는 신작은 대부분 그 시스템을 쓰고, 그전부터 연재되던 작품들은 여전히 이미지 파일을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뷰어 시스템 새로 생긴 이후로는 출간할 때 신경써야 하는 점들이 좀 덜해졌나요? 대학교 졸업과 취직을 앞두고 진로에 혼란이 생겨서 요즘 고민이 많은데 북마녀님 영상 보면서 웹소설 편집자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영상 너무 감사하고 잘 보고 있어요💜💜
너무 수고가 많으세요 ㅠㅠ 작가도 편집자도 참 바쁘고 힘든 직업인 것 같습니다.ㅋㅋ 질문이 있는데요. 저는 원고지에 안 쓰고 종이나 컴퓨터를 주로 사용하다보니 원고지 분량 감이 안 잡히네요. ㅠ [소설: 200자 원고지 70-100매 1편]이랑 [동화 A4 30매] 중 무엇이 얼마 정도 더 많을까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이 영상 보고 제 담당자님에게 서운했던 부분들을 조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게 되네요...(숙연) 사실 카카페 연재 도중에 담당자님이 갑자기 퇴사하셔서 다른 분이 제 원고를 맡게 되었는데, 시놉도, 줄거리도 전혀 모르는 상태로 정말 딱딱하게 교정만 봐서 보내주시거든요...ㅠ 제 작품에 애정이 없어 보여서 정말 벽보고 쓰는 기분이 들고, 교정고 받을 때마다 외롭기도 하고...ㅎㅎ; 북마녀님께 질문드리는데, 연재 도중에 담당자 분이 바뀌면 전에 회차 원고는 바빠서 읽어주시지 않는 게 현실이겠죠...?ㅠ; 장편이지만 그래도 시놉이나 10회차 정도는 읽어주시길 바랬는데...(주인공 기본 정보도 전혀 모른 채 교정을 보시는 거니까요ㅎ;) 이런 경우, 나중에 완결이 나고 제 작품 프모에 신경을 써주실지도 걱정이 돼요ㅠ 작품에 대한 편집자님의 애정이랑 프모는 그렇게 상관관계가 없겠죠...? (제발 그렇다고 해주세요... 엉엉ㅠ 넘 불안하고 외롭네요...)
에고고... 연재 중에 담당자가 바뀌게 되면 굉장히 힘들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말씀드리긴 조심스럽지만 그분도 '줄거리를 전혀 모르는 상태'까진 아닐 거예요. 제 경우도 어떤 분들은 저를 쎄-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니까요^^ 카카오 연재 들어갔다면 그때부터는 사실상 교정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엄청난 오류가 아닌 이상 내용을 건드리는 건 불가능해요 현실적으로... ㅠㅠ
그렇군요... 흑흑ㅠ 제 자력으로 잘 일어서 봐야겠네요... 저도 글의 방향이나 내용 수정 피드백은 바라지 않고, (이미 후반부여서요) 단지 제 작품에 애정을 가져주셨음 해서 앞회차 원고분들을 읽어주시길 바랬었는데, 이 영상 보니 좀 과한 바람이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그래도 담당자님이 프모에 신경을 안써주시거나 방치하지는 않을 거라고 믿어보려구요ㅠㅠ! 위로가 되었어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영상들이 넘 재밌고 유익해서 밤새 몰아봤네요...!ㅋㅋ
편집자님들이 늘 위대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랬군요!
비축분 잘 쌓고, 원고 마감 잘 지켜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카카페가 이미지 파일로 올라가서 오타 수정이 빨리 안 되는 것이 아쉽더라고요. ㅜㅜ
리디켈린더에 필명이 잘못 올라간 적도 있고요. ㅜㅜ
편집자님께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매 달 이렇게 바쁘시면 어쩔 수 없겠네요.
작가가 모르는 편집자님의 고충을 알게 되어서 좋습니다. ^^
억ㅜㅜ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을 수는 있지만, 그래도 필명과 제목은 틀리지 않게 조심해야죠ㅜㅜㅡㅠ 에구구
플랫폼 정책이 다각화, 다변화 중인 2019년 하반기.
신작 런칭도 다방면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요일을 단언하기가 힘든 점, 양해 바랍니다!!
*모바일로 보실 때는 가로 크기로 봐 주세요!*
!!!타임라인!!!
1:10 본론 들어가기 전 알아야 할 내용
2:10 리디북스 (여성향 중심)
6:37 휴일이 있는 달ㅠㅠ
7:02 네이버/카카오
9:39 원스토어
10:15 그 외 업무
11:12 북마녀 넋두리(?)
업무가 그렇게 빡세군요... 비축분을 많이 쌓아둬야 겠습니다.
요즘 제가 아예 완결내고 연재하려고 하는데 별로 안 좋은 선택인가요?
그리고 혹시 판타지 소설 한 화 평균 분량이 어떻게 되나요? 저는 5500자 쓰고 있긴한데.. 잘 몰라서 물어봅니다
무료연재 중인데 혹시 3000자 이상만 쓰면 되는건가요?? ㅠㅠ 이런 정보 구하기가 마땅치 않아서.. 바쁘신데 죄송해요
@@프로틴허니 제가 저번에 댓글을 달았는데 사라졌네요ㅡㅜㅜ 무료연재로는 뭐 상관없지만 분량을 맞춰두는 게 차후에 좋아요. 일전에 5500자 쓰신다고 했는데 왜 3000자 얘길 다시 하시는지ㅜㅜ3000보다는 5500 이 낫죠. 일단 출간 전에는 5000자로 생각하세요.
@@프로틴허니 판타지는 완결 내고 연재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Bookwitch_editor 그렇군요 혹시 제가 잘 못 쓰고있는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답장 감사합니다!
완전 극한직업이네요 ㅠㅠ 영상에서 언급하시지 않은, 예측 불가능한 변수와 돌발상황까지 생각하면...(아찔) 부디 일하시는 동안 돈이라도 많이 버시길 바랍니다.(담당하신 작품이 초대박 나서 금일봉이라던가 혹은 금일봉이라던가 아니면 금일봉이라던가요) ;ㅅ;)/ 아 그리고 몸살도 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ㅠㅠ
금일보오오오옹!!!! 후후 감사해요~~
편집자를 꿈꾸고 있는데 엄청 빡세네요 ㅠㅠㅠ 작가님들도 편집자님들도 정말 대단하세요...!!
전생에 책 파먹다 죽은 벌레가 아니었나 싶네요 크크크크크
편집자를 꿈꾸고 있는 청년입니다. 그동안 편집자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정말 바쁘게 살아야 하네요^^ 이렇게 바쁘신 데도 유튜브까지 하시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할 수 없습니다. ㅎㅎ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정말 옆에서 통화만 해도 숨 넘어가게 바쁜 소리가 들려요.ㅋㅋ
제 담당은 제 작품만으로 벅차서 어떤 날은 출판사 소속인지 개인비서인지 미안할 때도 많답니다.
특히 1년의 70%를 유연을 하고 있기에 실시간 교정팀과 조율하기 더 바쁘죠. 간혹 오타나 가벼운 실수를 해도 이해하고 넘어가는 편입니다.
근 10년간 글먹하며 산전 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어본 작가들에게 어느정도 여유는 있는 거 같아요.
내 담당 쓰러지거나 퇴사하는 건 싫으니 늘 즐거운 파트너로 일하죠. 영상 잘 보고 가요~감기 빨리 털고 일어나세요....
이게 바로 10년 글먹의 일상이거늘...!!! 결코 설렁설렁한 일상이 아닌데 말이죠. 멋지고 대단하십니다!
와아...진짜 바쁘시겠어요. 저도 짧게나마 프로젝트로 편집자 역할하면서 작가님들이랑 새벽3시 4시까지 연락하고....작가분들이 자기 멘탈케어 해달라고 밤이고 주말이고 불쑥불쑥 연락하고 그랬는데....마감 날 되면 주루루루 올라오는 글들 하나하나 다읽어보는 것도 생각보다는 힘들더라구요...이렇게 하는게 재밌긴 했는데 근데 이걸 1년 내내 한다고 생각하면....? 어떨지 잘 모르겠네용...(사실 지금도 주말 평일 대중없는 일을 하고 있어서..)
에고 수고 많으셨어요ㅠㅠ!
아주 유용한 영상입니다 !!! 세상 모든 편집자님들 홧팅입니다 ㅋㅋ❤
편집자 분들이 이렇게 바쁘실줄은.... ㅜㅜ
업무량이 엄청나네요;;
되게 생생하게 편집자 업무를 보고 온 느낌이에요..ㅋㅋ
제 편집자님께도 늘 감사하고 또 죄송스러운 생각이 드는군요ㅜ
북마녀님도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영상도 잘봤습니다
흐흐 그래도 일은 재미있어요~ 얼른 낫겠습니다!!
편집자님들 업무 강도가 엄청나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일정을 들으니 어마무시하네요... 와... 정말 대단하신분들... (리스펙!!) 저였다면 그냥 멘탈 터져서 정줄 놓았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ㅎㅎ;;;
그나저나 북마녀님 아프신 와중에도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갈라진 목소리만으로도 몸이 많이 안좋으시다는게 느껴져요. 속히 쾌차하시길 바랄게요 ㅠㅠㅠㅠㅠ
저도 가끔 정줄 놔요 크크크크 ㅠㅠ 감사합니다!!
바쁘신줄은 알았지만 정말ㅠ 저도 제 담당자님들 늘 감사하다고 생각해요~ 영상 감사해요~
오 감사합니다~ 퐈이팅!!
사서 꿈 버리고 다른 일 찾다가 웹소설 편집자 찾아보고 있는 고1입니다. 역시 힘든 건 매한가지군요·· 알 수 있는 건 이런 것 외에는 없고 나한테 맞는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그래도 이런 영상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ㅠㅠ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구독하고 갈게요♥😍
지금 고1이면 꿈을 미리 정하지 마시고 조금 더 둘러 보셔도 될 것 같아요(●'◡'●)
@@Bookwitch_editor 감사합니다! 더 알아보고 결정할게요
감사합니디❤
1:46 귀여우셔ㅋㅋㅋㅋㅋ
(마음의 소리였는데 들렸나요?!)
극한직업, 편집자
ㅜㅠ
편집자 진로 생각해서 찾아보다가 우연찮게 봤는데 분야에 대한 설명이 엄청 상세하고 정성이 들어갔네요
좋은 영상들 감사합니다
북마녀님 영상 정말 많은 도움이 돼요~~!!! 몸살감기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얼른 낫겠습니다~~!! 감사해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최근 웹소설 pd에 관심이 생겨 이것저것 찾아보던 중 영상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는데, 웹소설 편집자 공고가 있고 웹소설 pd 공고가 있는데 명칭만 다르고 하는 업무는 같은건가요? 또 MD랑은 무엇이 다른지도 궁금하네요.
일반적으로는 편집자와 PD 같은 뜻이에요~ 대신 회사마다 시키는 업무가 다를 수 있으니 공고의 상세페이지를 꼭 확인하시고 면접 때도 체크하시는 게 좋아요. MD는 플랫폼 쪽 직군입니다~
북마녀님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바쁘시군요. ㅠㅠㅠ 많이 힘드시겠어요. 편집자님분들
노고에 감사합니다~작가님들이 영상보고 참고하셨으면 좋겠네요.
크크 목소리도 좀 안 좋은 상태라 잘 들렸는지 모르겠네요~ 항상 일찍 봐 주셔서 감사해요~!
아프지 마시고 퐈이아~!!
흐흐 함께 퐈이아~!
잘 봤습니다~^^
편집자가 꿈인데 북마녀님 영상 보면서 늘 도움받고있습니다ㅠㅠ 정말 감사해요ㅠㅠㅜ 그런데 출판사 편집 공고를 보면 우대사항에 포토샵 능력을 기재해놓은 경우가 많던데 어떤 기술을 필요로 해서 그런건지 알 수 있을까요?ㅠㅠ
직장인으로서 컴퓨터 능력이 있으면 없는 것보다는 좋겠죠. 그러나 편집자 업무를 생각했을 때 포토샵이 직접 필요한 일은 0입니다. 웹소설 제작에서 포토샵이필요한 일은 표지 디자인, 배너(유통사에 들어갈) 제작뿐인데 이건 디자이너 고유 영역이고, 이걸 편집자한테 시키는 회사는 편집자한테 편집자가 아닌 다른 업무까지 몰아서 시키는 곳이겠지요-_-...
@@Bookwitch_editor 앗 그렇군요ㅠㅠㅠ 답변 감사드립니다!!!!!😆
우와... 진짜 고생 많으세요. (+)거기에 북마녀님은 영상까지 찍으시잖아요. 대단하세요. 늘 잘 보고 갑니다. ୧ʕ•̀ᴥ•́ʔ୨ 감기 빨리 나으시길!
일도 영상도 재미있으니까 버팁니다~~♡♡ 감사합니다!!
극한직업이군요...ㄷㄷ
그래도 일 자체는 재미있어요^___^~~
북마녀님 웹소설 편집자로 일하고 싶어서 준비 중인 취준생인데 2022년에 보면서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카카페에 새로운 뷰어 시스템이 생긴 후로는 신작은 대부분 그 시스템을 쓰고, 그전부터 연재되던 작품들은 여전히 이미지 파일을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뷰어 시스템 새로 생긴 이후로는 출간할 때 신경써야 하는 점들이 좀 덜해졌나요?
대학교 졸업과 취직을 앞두고 진로에 혼란이 생겨서 요즘 고민이 많은데 북마녀님 영상 보면서 웹소설 편집자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영상 너무 감사하고 잘 보고 있어요💜💜
그냥 물리적 시스템이 바뀐 것뿐 신경써야 하는 점들이 덜해지진 않아용ㅠㅠ (물론 이전에 해야 했던 귀찮은 작업이 좀 줄어든 느낌은 있습니당... 회사에 따라 제작 자체를 다른 사람이 하는 경우도 많구요.) 편집자가 할 일은 언제나 많읍읍!!
너무 수고가 많으세요 ㅠㅠ 작가도 편집자도 참 바쁘고 힘든 직업인 것 같습니다.ㅋㅋ
질문이 있는데요. 저는 원고지에 안 쓰고 종이나 컴퓨터를 주로 사용하다보니 원고지 분량 감이 안 잡히네요. ㅠ [소설: 200자 원고지 70-100매 1편]이랑 [동화 A4 30매] 중 무엇이 얼마 정도 더 많을까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A4는 같은 30쪽이라도 각자 쓰는 스타일/문체에 따라 분량이 달라져요~ hwp에서는 문서정보 메뉴-문서통계 보시면 자신이 쓴 원고의 글량을 체크할 수 있어요. ms word에서는 단어수 메뉴에서 보시면 되고요.
@@Bookwitch_editor 북마녀님 덕분에 이제야 알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21살, 22살에 웹소설 쓰고 있는 제가 늦은 건 아니지만.. 시험에 취업 준비 때문에 좀 더 일찍 시작할 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tmddyd2361박은영 전혀 안 늦었어요~~ 걱정 마시구 취업도 집필도 퐈이팅하셔요!
달력이 시커먼 거 같은 건... 착각이 아니군요
흑흑 기분 탓이 아닙니다 크크ㅠㅠ
헉 좋아하지 않으면 절대 못할거같아요 정신적 심리적 압박과 육체적인 피로가 많이 쌓이듯요 건강관리 잘하시길요
힘들어도 재미는 있으니까요 흐흐 감사합니다!!
그래서 맨날 기승전원고써라 였군요.
몸살이 걸릴 만하네요ㅠ
크크 일을 몽땅 제가 하는 건 아니고욤~ 후배들이 더 고생이죠
이 영상 보고 제 담당자님에게 서운했던 부분들을 조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게 되네요...(숙연) 사실 카카페 연재 도중에 담당자님이 갑자기 퇴사하셔서 다른 분이 제 원고를 맡게 되었는데, 시놉도, 줄거리도 전혀 모르는 상태로 정말 딱딱하게 교정만 봐서 보내주시거든요...ㅠ 제 작품에 애정이 없어 보여서 정말 벽보고 쓰는 기분이 들고, 교정고 받을 때마다 외롭기도 하고...ㅎㅎ; 북마녀님께 질문드리는데, 연재 도중에 담당자 분이 바뀌면 전에 회차 원고는 바빠서 읽어주시지 않는 게 현실이겠죠...?ㅠ; 장편이지만 그래도 시놉이나 10회차 정도는 읽어주시길 바랬는데...(주인공 기본 정보도 전혀 모른 채 교정을 보시는 거니까요ㅎ;) 이런 경우, 나중에 완결이 나고 제 작품 프모에 신경을 써주실지도 걱정이 돼요ㅠ 작품에 대한 편집자님의 애정이랑 프모는 그렇게 상관관계가 없겠죠...? (제발 그렇다고 해주세요... 엉엉ㅠ 넘 불안하고 외롭네요...)
에고고... 연재 중에 담당자가 바뀌게 되면 굉장히 힘들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말씀드리긴 조심스럽지만 그분도 '줄거리를 전혀 모르는 상태'까진 아닐 거예요. 제 경우도 어떤 분들은 저를 쎄-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니까요^^ 카카오 연재 들어갔다면 그때부터는 사실상 교정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엄청난 오류가 아닌 이상 내용을 건드리는 건 불가능해요 현실적으로... ㅠㅠ
작품&작가 애정도와 프로모션은 상관관계가 없죠. 잘 팔린 작품이면 프로모션 제안이 더 쉽고 잘 통과되는 것뿐이에요. 안 팔린 작품은 출판사에서 뭘 제안해도 통과되기 힘들구요ㅠㅠㅠㅠ
그렇군요... 흑흑ㅠ 제 자력으로 잘 일어서 봐야겠네요... 저도 글의 방향이나 내용 수정 피드백은 바라지 않고, (이미 후반부여서요) 단지 제 작품에 애정을 가져주셨음 해서 앞회차 원고분들을 읽어주시길 바랬었는데, 이 영상 보니 좀 과한 바람이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그래도 담당자님이 프모에 신경을 안써주시거나 방치하지는 않을 거라고 믿어보려구요ㅠㅠ! 위로가 되었어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영상들이 넘 재밌고 유익해서 밤새 몰아봤네요...!ㅋㅋ
@@yujinhong8509 몰아보셨다니ㅠㅠ감동!!)))) 담당자님이 신경 잘 써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ㄷㄷ 저는 편집자 못할 것 같습니다
그럼 작가 되십쇼(진지)
ㄷㄷ 주말이 있긴 하신가요? 듣기론 출판업계는 주 52시간 그냥 넘기고 월급도 최저임금이라던데(물론 신입)저렇게 일하면 주말이라도 있으셔냐할텐데
(숙연...) 일 자체가 컴만 있으면 어디든 가능한 거라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크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