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문항만 문제가 아닙니다. 총체적 난국입니다 (이범 교육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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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51

  • @이상희-e1k
    @이상희-e1k Год назад +23

    이프로님 말씀 저도 완전 공감합니다.
    고용의 유연성이 있어야 긴장하며 열심히 일합니다.
    아래서 위로 올라갈 희망이 있습니다

  • @oscar_charlieee
    @oscar_charlieee Год назад +53

    말하실 때 논리적으로 구조화하여 잘 말씀해주셔서 정말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ㅎㅎ!!

  • @peter_rich
    @peter_rich Год назад +33

    2006년 선생님 공통과학 인강 듣고 좋은 점수 받았었습니다. 다시 여기서 뵙고 나니 새삼 감사하네요.

  • @DrivingSoulRay
    @DrivingSoulRay Год назад +16

    95년인가 96년인가 이범 선생님한테 화학배웠어요. 그땐 선생님도 젊으셨고 저는 애기였는데 벌써 저도 아들을 키우며 교육을 고민하는 때가 왔네요.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이 오면 좋겠습니다!

  • @user-hb5jc4rn4n
    @user-hb5jc4rn4n Год назад +85

    사실상 결과적으로는 학종체제가 엘리트집단 가정의 명문대 입학 쏠림 문제를 더 심화시켰습니다. 기회의 평등과 계층이동의 역동성이 점점 사라지는 결과가 되었네요. 입학사정관은 30%이하가 적당하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학생 특성과 형편에 맞는 대입 방법을 선택할 기회도 줘야 마땅합니다.

    • @Ss-cq4sj
      @Ss-cq4sj Год назад +1

      그래도 없는 집안에서 아이 교육시킬때 수시랑 정시 중에 선택할 수 있는 여지는 수시에 있죠. 아이가 하려고만 한다면 학교활동을 열심히 참여하면서 찾아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이 많습니다. 정시로 대학가려면 n수생들을 이길 수가 없어요. 학원에 많은 돈과 시간을 쏟아부어야 하죠.

    • @러키-j6j
      @러키-j6j Год назад +9

      조선시대에도 이와 유사한 정책이 있었더라고요
      노론이 신진 세력이었는데 그 당시 기득권이 과거시험에 과거급제를 거의 독차지 하고 있었다네요 근데 노론에서 과거 급제를 하루 시험에 결판 나는건 과거 시험 응시생들에게 공정하지 않다 그러니까 추천을 해서 관료를 뽑자라고 했다네요 그런데 ..... 결과적으론 신진 세력들의 자제들이 관료가 되었다고 합니다
      얼마전 유투브 조선왕조 500 년에 들은 내용입니다
      항상 신진 세력들이 기득권을 깨기 위해서 잔꾀를 부르는듯요
      586 운동권 좌파들이 하던 짓과 거의 같음 이들이 입학사정권 제도 정착시키고 이제도를 이용해서 지들 자식들을 수혜자로 만듦

    • @user-hb5jc4rn4n
      @user-hb5jc4rn4n Год назад +1

      학종체제의 sky 입결보면 답이 나옵니다. 서울대 의대 졸업한 의사도 예전에는 지
      방 출신도 많았는데, 지금 신입생들 보면 찾을 수가 없다고 ㅠㅠ 아는 사람 약대 전문 대학원 교수인데, 합격생 대부분 8학군아님 특목, 자사고 출신들.. 명문대 입결 배경 조사하고 공개하면 되는데, 절대 안하고 이상한 꿈, 적성이야기만 하죠. 중학교에서 자기 꿈을 찾고 열씸히 하는 아이가 몇% 나 됩니까? 사춘기이고 학종체제라 선행 때문에 사교육에 정신없는데,, 정시 45% 이상으로 늦게 철드는 아이들에게 기회를 줘야합니다. 고교선택제는 역전없는 끼리끼리 선긋는 제도인 학종 확
      대의 다른 이름입니다. 이걸 확대한 사람이 이명박때 장관인 이주호이고 광역자사고까지 신설하여 사학 엄청 밀어 줬죠. 이사람이 지금 다시 장관으로 와서 죽음의 철인 5종 경기 만들고 있네요. 공교육 다죽인 미국 교육 공부히고 와서 그거 도입 못해 안달난 사람입니다.

    • @베이비도지-w5n
      @베이비도지-w5n Год назад

      그럼 기회의평등을 중요시 하시면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어찌 평가하세요?

    • @aloakidstv3870
      @aloakidstv3870 Год назад

      ​@@러키-j6j맞습니다.

  • @jeang.5525
    @jeang.5525 Год назад +91

    반칙이 너무 심합니다…아무리 좋은 제도도 반칙이 많으면 해악이 더 심해지기 마려이죠.
    저도 학생부전형을 지지했었고
    기대도 많이 했지만 주변에서
    돈과 권력으로 발라버리는거 보고 기겁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공개적으로 말씀하시지는 못하지만 일반고 교사들이 학생부 세부사항
    적을 정도 역량 없고 자기개발도 잘하지 않는거
    큰 문제같습니다.

    • @JK-xy3zn
      @JK-xy3zn Год назад +9

      네 동감 소위 컨설팅해주는사람들이 성적우수한 학생을 좀 못하는 일반고에 입학시키고 각종대회상장 그학생에게 밀어주더군요 ㅎ 이게 횡행하고있다는게 큰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yeongseokkim2193
      @yeongseokkim2193 Год назад +8

      당시 학생이던 저는 수시 늘리면 망조가 들거라는걸 당연히 알았습니다. 항상 하위권 학생과 학부모가 상위권 보다 많기 때문에 항상 망조들거 뻔한 시스템으로 갑니다. 본인이 우수하지 않다는것을 인정하기보다 시스템이 잘못됐다고 하는게 훨씬 쉬우니까. 제가보기에 한국 교육문제는 그냥 대학교육의 문젠데 계속 고등학교 입시시험만 건드리니까 해결이 안되요

  • @ABC123-r2v
    @ABC123-r2v Год назад +4

    이범선생님 고2.3때 강의 들었는데 20년만에 뵙네요
    목소리가 그대로셔요!

  • @yarn75
    @yarn75 Год назад +5

    내용이 논리적이라 가설은 가설이고 확실히 밝히고👍

  • @JK-xy3zn
    @JK-xy3zn Год назад +55

    그냥.. 얼마전 어느학원 광고를 봤는데 애들 미술숙제를 대신그려주는학원을봤다.그걸 공교육이 인정하고 용인하는게 너무 충격이었다 ㅠ

    • @JK-xy3zn
      @JK-xy3zn Год назад +3

      @@스근-d3n 저도 신기했습니다. 제와이프에게 다시한번확인했는데 그런다고해서 정말 놀랐습니다 ㅠ

    • @yohanking3640
      @yohanking3640 Год назад +5

      미술은 내신과목에 안들어가서 그렇게 까지 하지 않고요.
      지금은 개선되어서 학교내에서 그리고 걷어가고 합니다.
      예전 얘기인것 같아요.

    • @JK-xy3zn
      @JK-xy3zn Год назад

      @@yohanking3640 아 네 저도 애교육에 적극적인 아빠는아니어서요 제가 잘못알았나봅니다 근데 그랬던시절도 있었나요?? 음 그냥 공정하지못한교육 좀 어이없어요

    • @almondunsweet
      @almondunsweet Год назад

      @@JK-xy3zn 수행평가는 무조건 학교내에서 한 것만 점수로 인정됩니다. 집에서 해오는거? 점수로 들어가지 못하게 평가계획 다 되어 있어요. 10여년 전만해도 집에서 해온걸로 점수 부여하고 했습니다만 그건 옛날얘깁니다~~

  • @20hills
    @20hills Год назад +17

    1:00:51 이범쌤 인강으로 인생바뀐 사람 여기도 있어요. 특히 모의고사 공통과학 물리는 0-1개 맞추는 수준이었는데, 쌤 수업 들은 후 0-1개 틀리는 수준이 되었어요. 저도 지금은 R&D직무입니다ㅎㅎ 라방 봤으면 저도 5만원이라도 쐈을텐데,,,😅 쌤 늘 감사드립니다.

    • @waltaeucken
      @waltaeucken Год назад

      라방 아니어도 지금 댓글에서 쏠수 있어요,,,

  • @훅간당
    @훅간당 Год назад +11

    문제는 소득 격차로 인한 학력 인플레이션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죠.
    우리 사회가... 소득 격차를 줄일 수 없다면...
    이런 고민은 할 필요가 없는겁니다.
    그냥 포기하세요... 다들...

  • @johnpx4541
    @johnpx4541 Год назад +6

    참 좋은 편인거 같습니다.. 느끼는바가 많네요.. 포항공대랑 카이스트는 정말 인식에서도 특별한 이미지를 주죠.

  • @김언정-v4j
    @김언정-v4j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 @richrich22
    @richrich22 Год назад +1

    평론가님과 특히 이프로님의 말씀에 공감이 많이 가요
    저도 수험생이거든요ㅠㅠ

  • @buster5017
    @buster5017 Год назад +30

    입학이 어려운 제도에서 졸업이 어려운 제도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CorrectionWaves
      @CorrectionWaves Год назад +1

      입학이 쉽다고 이야기 하시지 않은것 같은데…

  • @새아침-y5w
    @새아침-y5w Год назад +2

    이프로님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거기서 사회 문제들의 구조적 고리를 끊을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 @caolll8944
    @caolll8944 Год назад +34

    교육비 관련해서 말씀하시는 게 맞는 게 이공계 대학원 선택할 때 서울대를 제외하고 카이를 비롯한 인서울 명문사립대보다 유니스트, 디지스트, 지스트 등 지방과학기술원이 더 선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랩실의 예산이나 장비, 논문의 질과 양이 사립대보다 훨씬 좋기 때문이죠.

    • @bbubbu217
      @bbubbu217 Год назад +3

      학부때나 스카이+카포 못간애들이 짭카이스트(유니스트 쥐스트 등등 이하)가는거죠 대학원은 전부 서울대 카이스트 연고대까지만갑니다

    • @sdj1694
      @sdj1694 Год назад +2

      뭔 말도안되는 소리를

    • @kangyeunglee9752
      @kangyeunglee9752 Год назад +2

      뭘 엄청 잘못 생각하시고 계시네요. 지방기술원이 더 선호된다니 ㅜ.

    • @잘해봅시다-j9c
      @잘해봅시다-j9c Год назад +1

      @@kangyeunglee9752연한 소리를 부정하시네. 건국대 공학계열 대학원 갈바엔 당연히 유니스트 디지스트 가죠.

  • @3am778
    @3am778 Год назад +7

    장강명 작가의 “당선, 합격, 계급” 이라는 책 추천합니다. 문학상, 기업의 공채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결국 입시와도 연결되는 이야기지요.
    5년 전 책이긴 하지만 언더스탠딩에서 모시고 이야기 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 @JSH9175
    @JSH9175 Год назад +62

    솔직히 이범 말이 맞아 ,,,,,진짜 과학통합 잘가르친것 인정,,,,,,솔직히 미분과 적분이 뭐고 벡터를 어떻게 응용하는지 기본만 알어도 돼 대학에서 공부하는데는 문제 없음 ,,,,,킬러문항 못풀어서 대학수학능력 없다면 ,,,대학 갈 학생 몇이나 된다고

    • @복완규
      @복완규 Год назад

      6셕샷6셕샷ㅅ숏ㅅ쌔ㅐㅅㄱㅅㅅㅅ 688ㅐ 688ㅐ 6

    • @복완규
      @복완규 Год назад

      😮6?6셕샷6셕샷ㅅ숏ㅅ쌔ㅐㅅㄱㅅㅅㅅ 😢😢

    • @yu8597
      @yu8597 Год назад

      @@복완규 6?6셕샷6셕샷ㅅ숏ㅅ쌔ㅐㅅㄱㅅㅅㅅ

    • @凸먹어라
      @凸먹어라 Год назад

      ​@@복완규암호야?

  • @ryuusungrune4285
    @ryuusungrune4285 Год назад +9

    백날 입시제도 건드려봤자.... 대학 서열화가 되있는 이상 사교육은 영원히 사라질일 없다. 사교육 공화국은 불패지...

  • @주정열-n4p
    @주정열-n4p Год назад +45

    저는 선생님께서 꽤 오래전에 세바시에 나오셔서 우리나라 학생들은 세상에서 제일 재미없는 공부를 제일 오래한다고 말씀하신걸 기억합니다 너무 슬픕니다

  • @shk9506
    @shk9506 Год назад +2

    이범님 오늘 첨 봤는데 이분 의견에 100프로 공감합니다. 맛집 수요를 고려하지 않고 공정한 줄서기만 집중하는 지엽적인 지금 정책으로는 교육문제 나아가서는 서울 집중화문제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 @김칵
      @김칵 Год назад

      크 명쾌한 의견입니다. 뭣이 중헌지를 아는게 먼저지요

  • @GoodGuyDream
    @GoodGuyDream Год назад

    이프로 생각에 완전 동의. 평소해 하던 생각이랑 완전 같네요

  • @그사람-o9y
    @그사람-o9y Год назад +61

    입시제도 너무 복잡한데
    심플한게 좋습니다. 사교육도 없애고 개천에서도 용도 나옵니다.

    • @aliceyt7195
      @aliceyt7195 Год назад

      그렇지않습니다~다양한인재가 뽑혀야합니다

  • @higm67
    @higm67 Год назад +13

    교육과 입시를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교육은 다양성 가능성을 추구하고 입시는 결국 줄세우기를 공정하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 @syukaforever
    @syukaforever Год назад +96

    이야기중에 입학사정관 제도가 나오던데 부조리가 있을수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중학교땐 시골학교라 그런지 전교1등 이내에게 교내 모든 행사를 몰아주는 모습도 봐왔고(ex,글짓기 시간이 끝나기전 상장에 이미 이름이 적혀있었다던지)
    고등학교는 서울에서 다녔는데
    과학중점학교였습니다.
    교내에서도 상위권애들을 따로모아 방과후 엘리트교육 시키면서 이부분도 입학사정관제 준비때 스팩대비로 쓰더군요.
    사실 그친구들 수능봐도 못봐도 2등급은 찍히는 친구들인데 한스텝 높은 학교진학을위해 그리 준비하던 모습을 보면 그렇게 학교차원에서 밀어주기로 완성된 인재들끼리 경쟁하는꼴인데
    이역시 타학교에서 밀어주는데 우리학교만 안밀어주면 진학 결과로 학부모 항의받으니 그러는것 같더군요.
    참 모르겠습니다 미국도 이런식으로 상위권 몰아주기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없다면 이부분은 수정을해야 바꾸던지 말던지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 @l3y3nf
      @l3y3nf Год назад +4

      상위권 몰아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미국 입시는 고등학교 선생이 써주는 추천서도 중요합니다

    • @syukaforever
      @syukaforever Год назад +4

      @@OOOO-zi5sh 저도 말씀하시는 의견은 동의합니다.
      제 논조는 부작용이 있으니 수정후 사용하던지 하자~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미국이 최고니깐 따라하자 라고 만든느낌이 강했거든요.
      따라할거면 좋은모습을 보고 응용해야되는데
      한국의 악습을 집어넣었으니 이게 공정한게 맞냐는 의문이였다고 봐주심 감사할것같아요!

    • @ricksnow6997
      @ricksnow6997 Год назад +14

      부정이 난무하는 게 뻔한데 취지가 좋으니 입학사정관 제도를 한다는게 말이 안되죠. 컨닝이 난무하는 수능시험이라면 인정받을 수 없는 거랑 마찬가지로. 최근 십여년간 의대신입생 중 의대교수 자녀가 참 많더군요. 그 전이랑 비교해서요.

    • @junesmith6842
      @junesmith6842 Год назад +7

      실패한 미국 교육타령은...

    • @ohsw76
      @ohsw76 Год назад +6

      부정이 개입할 소지가 너무 많아요

  • @기사담덕
    @기사담덕 Год назад +3

    최종적으로는 독일식 대학으로의 전환이 답입니다

  • @브로안돼
    @브로안돼 Год назад +2

    이범선생님 공통과학 수업 때 처음 뵈었었는데.. 넘 반갑네요. 또, 동안이신지 모습도 그대로시네요 ㅎㅎ

  • @jeh2023
    @jeh2023 Год назад +15

    미국식 모델이 우리나라에서 궁극적으로 안통하는건 미국은 전국 각지에 (물론 편차는 있지만) 좋은 직장들이 널려있다는 거죠. 주립대 나와서 그 주에 있는 좋은 직장 들어가서 경력쌓고 뜻이 있으면 타 주로 이동해서 더 좋은 기업에서 소위 아이비출신들과 경쟁 충분히 가능하고요. 우리는 서울 수도권에 대부분의 좋은 직업군이 몰려있고 그 수도 적어서 대학교육의 질을 높여도 한계가 있을 겁니다. 부산대가 서서히 몰락하는게 꼭 대학교육 질때문만은 아닌걸로 압니다. 졸업하고 예전만큼 근처에서 취업할 곳이 없으니 굳이 대학을 지방에서 나오는 페널티를 감수할 이유가 점점 더 없어지는 거고요. 기업 서열화(?) 및 수도권 집중을 정부가 나서서 조정할 시대도 아니고 까마득한 문제죠.

    • @sha_lala
      @sha_lala Год назад +2

      상관관계는 있으나 인과관계는 아닙니다 두 개를 잘 구분하세요

    • @suchulpark8522
      @suchulpark8522 Год назад

      결국 노동유연성 문제죠.

  • @mybeautifulangel5364
    @mybeautifulangel5364 Год назад +25

    수능 국어 문제 짠 거 보면 감탄할 때 많은데 문제를 너무 잘내서.. 아직 방송은 다 보진 못했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다른 과목은 모르겠지만 국어 문제는 정말 기깔남.

  • @remielsong1791
    @remielsong1791 Год назад +7

    수능, 그리고 대학들의 수직 계열화가 존재하는 이상 이 현상은 변하지 않을 겁니다. 전세가 존재하는 이상 부동산 갭투자가 사라질 수 없듯이..

  • @clairchun307
    @clairchun307 Год назад +1

    믿고 들을수있는 유일한 채널 언더스탠딩입니다

  • @yoonseo_ji
    @yoonseo_ji Год назад +45

    내신 상대평가가 문제네.. 내신에서 교사가 2주동안 고민해서 사고력 요구하지도 않는 등급 가르기용 쓸 때 없는 문제 낸 시험보다
    대학 교수들이 1달 넘게 검수해서 만든 퀄리티 좋은 문제로 보는 수능이 훨씬 낫지.
    특히 국어나 영어는 수능에서 물어보는 관점이랑 다르게 선생이 수업에서 말하면 선생 말이 진리라 따지지도 못하고 그냥 그대로 달달 외워야함

    • @coengreen3193
      @coengreen3193 Год назад +12

      ㄹㅇㅋㅋ
      그리고 해골 같은 그리고 진짜 너무 못 가르치는 선생들 너무 많음

    • @westcoasthighway
      @westcoasthighway Год назад +11

      내신 옹호하는 사람들 내신 한번 경험시켜주고 싶네 ㅋㅋㅋ 얼마나 ㅈ같은지 ㅋㅋ

    • @ggg-vo3ug
      @ggg-vo3ug Год назад +9

      이거 ㄹㅇ 고등아이들 학원가는 가장큰이유는 괴랄맞은 내신대비를 위해 그학교 출제경향잘아는 학원 찾아가는거임... 학기내내 수행및 내신에 시달리다 방학때도 내신선행.. 수능은 진짜 3학년 2학기되면 준비가능하려나.. 수능이문제가아니라 내신줄세우기가 가장큰문제인듯

    • @yejinan6036
      @yejinan6036 Год назад +4

      저희 지역 한 사립고는 매년 영어 오류가 발생하지만 교사들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니가 뭘 아냐며 이의 제기 하는 학생을 모욕하거나 ,내가 옷을 벗어야지 하며 자조적인 태도로 더이상 이의제기 못하게 하거나, 옥상으로 불러 나 곧 퇴직할 정도로 나이 많다 한번만 봐달라고도 합니다
      수능이 좋다는 것이 아니라 내신 문제 많습니다
      그런 오류 문제와 수준 이하의 문제에 몇달을 바쳐 공부하는 아이들 보면 수능을 옹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jandco7088
    @jandco7088 Год назад +77

    현존 우리나라 교육문제를
    최고로 잘파악하고 대안을가진인물

    • @JK-xy3zn
      @JK-xy3zn Год назад +10

      그러나 그걸로 돈벌어쳐먹다 이제와서 착한척하는인간

    • @김명진-q1r
      @김명진-q1r Год назад +2

      이 사람...아님

    • @_Guleum
      @_Guleu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JK-xy3zn ?
      자본주의 국가에서?
      오은영 선생님이 부모님들 자녀 컨설팅으로 돈버는 것도 뭐라고 할 분이시네
      그리고 교육을 논하는데 자기 주장을 한 것이지 착한 척은 한 적 없는데요?

    • @_Guleum
      @_Guleu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JK-xy3zn방구석 평론가인 척 하는 인간

  • @기사담덕
    @기사담덕 Год назад +1

    시골 전형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도시근처 시골 고등학교 폭팔적 인기있었던 때도 있었지요

  • @김지구-j9n
    @김지구-j9n Год назад +2

    잘 들었습니다 대학교육이 좋지 않다는 데공감합니다

  • @byounghyunkmoon7086
    @byounghyunkmoon7086 Год назад

    오늘도 너무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user_zxcvqwerasdf
    @user_zxcvqwerasdf Год назад +2

    입시제도는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고려해서 만들어져야지 미국이 그렇게하니 유럽이 그렇게 하니 우리도 해야 겠다는 식으로 하면 안됨

  • @RMSPROP
    @RMSPROP Год назад +11

    선생님의 질이 대치동쪽으로 갈 수록 좋아짐.

  • @푸른구름-w8y
    @푸른구름-w8y Год назад +9

    서연고서성한도 문제고 서연가울성도 문제 이게 다 좋은대학 좋은의대인데 이게 금은동 마냥 너무 세분화되서 서열화되는거는 진짜 문제

  • @yongbly
    @yongbly Год назад +11

    2005년 강남구청 강의를 통해 저렴하게 공부했던 제자? 입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범 선생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coengreen3193
    @coengreen3193 Год назад +81

    수능이 그나마 현 시대에서 가장 공평한 시험인건 진리임
    수능말고 더 좋고 효율적이고 공평한 절차 있다면 좋지만.. 절대 그렇지 못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것 같음

    • @moosoyou
      @moosoyou Год назад +30

      @@OOOO-zi5sh 수시 부정이 얼마나 교활하게 일어나는지 모르는 분이 많다. 정시가 좋은 입시제도는 아니지만, 수시보다는 좋은 게 현실이다. 주요 국립의대와 연세의대에 병원 교수 자녀들이 어떻게 수시로 부정입학하거나 부정편입하는지 조사해보면 기가 막히다.

    • @뿌우뿌우우우
      @뿌우뿌우우우 Год назад

      그래서 너 수능 몇 등급??

    • @일상-l6z
      @일상-l6z Год назад

      수능폐지해야

    • @이주노-l5u
      @이주노-l5u Год назад

      ​@@OOOO-zi5sh이게 뭔 개같은 소리지? 키는 자기 노력으로 바뀌지 않는 거고 수능 점수는 자기 노력 여하에 따라 바뀌는거잖아. 완전 다르지. 키순은 개불공평한거고 수능은 상대적으로 다른 입시 체제보다 공평하지. 그리고 공정하기 때문에 정의로운거고. 어휴..

    • @무무아-d1n
      @무무아-d1n Год назад +1

      수능이 공정하려면, 찍기문제 로또 당첨같은사례들이 줄어야하는데, 상위권중에서 찍어맞춘경우가 비율이 5분의 1은된다는거아님,, 최상위권 사교육비지출하는 부모들이 찍기 수능제도에서 특출난 이득이 앖는데 사교육지출하는건 괜찮운거고, 그 로또성향을 좀다 세분화하면, 경쟁 줄세우기라는식으로 안된다고만 하면, 소수의 요직에 들어가야하는 공정성기준은 또 뭐가되는거임,, 주요 노선 선명성분명하개 해서, 반반씩 실행해서, 어디가 인재 공정하게 배출하는지 결과나오는대로 비중점진반영개선해도돨듯, 경쟁이 심해지니까, 하지말아라,, 5분의1 짜리 문제 여러개 누가 더 운좋개 맞추너애 최상우ㅏ권과 동급이 되어가는, 로또 수능은 만능 정답인건가 그럼,,

  • @준환김-y5z
    @준환김-y5z Год назад +7

    이 범 님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요즘의 킬러문항은 정말 괴물 같아요 이프로님 말씀대로 우리나라 고용유연성 최악입니다

  • @ttsbsg0027
    @ttsbsg0027 Год назад +3

    개인적인 생각으론 대학에 목매는 현행 교육제도 자체가 근본적인 문제임. 20년넘게 아무런 변화도 없고 진보고 보수고 교육정책이랍시고 내놓는건 매번 대학 입시정책뿐임ㅋㅋ 공교육이 공교육으로써의 위치를 잃고 입시를 위한 공영입시학원 같은 위치를 자처하니 온국민의 정신이 병드는거임.

  • @josw00
    @josw00 Год назад +3

    취업 이야기가 잠깐 나오긴 했지만... 기업의 태도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년전에 대통령의 주요 정책(?)으로 회사에서 고졸사원들을 많이 받은적이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긴 했지만 대체로 2~3년 근무 하면서 실무에서 경험을 쌓은 친구들이 비전공으로 입사한 신입사원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데 현실의 인사제도는 고졸 사원은 아무리 노력해도 대졸 사원을 따라갈수 없었고 그친구들도 결국 중간에 전부 퇴사하고 대학교에 가는걸 보면서 안타깝다고 생각한 적이 있네요. 결국 대학교 졸업장에 목매게 되는데는 업무 능력을 제대로 평가할 능력이 없는 인사 담당자들도 한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 @평균남-f4k
    @평균남-f4k Год назад +2

    학종의 반칙을 제일 활용하는게 엘리트지 모르는게 아니고 학종 좋다는건 대중들도 안다 거기에 공정을 담보하지 못하는것일뿐

  • @tolexus
    @tolexus Год назад +35

    지금 시끄러운건 수능 날짜가 코앞인데 지금와서 시험 출제 기준을 갑자기 바꾼다고해서 다들 욕하는겁니다. 학부모, 학생들에게 혼란을 야기시키고. 애들 인생이 걸린 문제를 이렇게 갑자기 느닷없이 결정하다니.

  • @정주돈-o8h
    @정주돈-o8h Год назад

    결론적으로 킬러 문항이 문제의 본질은 아니라는 것.
    이것이 팩트.

  • @joyfulpeace4726
    @joyfulpeace4726 Год назад

    맛집(좋은 대학) 을 늘리든지.. 맛집에 줄 서는 방법이 공정하게 하든지..
    부모의 부가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 이게 핵심이다. 돈으로 하는 교육이 아닌..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대입..
    교육은 어떠한 차별적인 요인이 아닌 본인의 적성과 능력이 최우선이어야 하는데 지금은 부모의 부가 많이 작용하는 것.
    이걸 해결해야 한다. 맛집 늘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도.. 그렇게 조건을 좋게 하려면 예산이 많아야 맛집을 비슷하게 할 것 아닌가?

  • @빅픽쳐-d9q
    @빅픽쳐-d9q Год назад +2

    고등학생 때 강남구청에서 강의들었는데 추억이네요ㅎㅎ

  • @제갈식
    @제갈식 Год назад +2

    이런 교육제도를 만들어놓고 초전도체 노벨상을 기대하는게.. 도둑놈심보가 아닐까요?

  • @Ejsjdjud
    @Ejsjdjud Год назад +1

    이범.... 05년도에 과학 수업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가가기기-m8y
    @가가기기-m8y Год назад +22

    사교육비 부담이라는 게 교육만 놓고 볼 수도 없고 저출산 문제, 부의 분배 문제, 지역 균형 발전 문제 별별 것과 연관으로 복잡하기 짝이 없달까...골치 아프네요. 어쨌든 핵심은 좋은 대학가기이고 대학을 가야만 먹고 살기 편한 현실이 변하지 않는 한 어쩔 수 없지 싶고요. 그런 측면에서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라도 고졸취업의 폭을 넓히는 것이 굳이 대학 안 가도 되는 사람들에게 대졸자 만큼은 아니지만 그나마 괜찮은 직업 정도는 기회를 주는 것이, 그 수가 소수라 해도, 사교육비 부담을 어느 정도 줄이는 방향이지 않나 하네요.
    근데 이번 사건을 보면서 이상한 게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영상에도 나왔지만 그럴 수도 있는 정책을 왜 너무 어이없고 안 괜찮게 발표한 것인가 이고, 또 하나는 지난 정부 때는 공항 경비에 고졸취업 넣었다가 인터넷이 그렇게 쌩난리를 치더니 이번에는 조용~하다는 거네요. 어이없게도...

    • @uzugoer
      @uzugoer Год назад

      고졸 취업이 문제가 아니라 동등한 권리요구로 시끄러운거 아닌가요? 님은 시험보고 취업한 곳에 누구는 지인 추천으로 낙하산으로 누구의 친척이라서 들어오면 그게 정상 인가요?

    • @가가기기-m8y
      @가가기기-m8y Год назад

      @@uzugoer 그럼 정당하게 다시 뽑아라가 돼야지 고졸 취업 없애라는 소리는 왜 나왔을까요? 그때?

    • @uzugoer
      @uzugoer Год назад

      @@가가기기-m8y 원래 취업 요건이 그거였으니 그렇겠죠. 기준을 마음대로 다 바꿔버리니 싫은 소리가 나오는거죠. 어딜가나 기준을 바꾸고 낙하산 꽂아넣으면 불평 불만이 나오죠. 이럴꺼면 나도 대학공부 안했다 취업준비 안하고 정치권에 아부나 할껄. 표장사 한 넘들이 죄인이죠.

    • @가가기기-m8y
      @가가기기-m8y Год назад

      @@uzugoer 아놔. 뽑는 데 문제 있는 거랑 고졸취업이랑 무슨 상관이냐고 묻는 겁니다. 고졸 취업에 동의 한다면서요? 기준이 잘 못 됐으면 기준을 바꾸라고 하는 게 정상이죠.

    • @uzugoer
      @uzugoer Год назад

      @@가가기기-m8y 아놔 그쪽 기준이 대졸자를 구하는거였나보지요. 말이 어렵나요?

  • @greenplants9265
    @greenplants9265 Год назад +21

    역시 이범쌤이네요. 원조 메가스터디 일타강사 답게 설명이 깔끔.^^

  • @davida3096
    @davida3096 Год назад +2

    우리도 월급이나 월세말고 주급제로 변경되어야해요
    월단위로 하면 일년에 12번 밖에 기회가 없는데
    주단위로 하면 이직이던 이사던 1년에 52번의 기회가 생겨서 많은것의 유동성이 생길거에요

  • @B해피
    @B해피 Год назад +1

    대학서열화..뭐가 문젠가요?!

  • @권은주-t9w
    @권은주-t9w Год назад +3

    정말 사람들이 요즘 수능을 모르는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회차네요.

  • @kimsdsp5877
    @kimsdsp5877 Год назад

    변별력을 높이기 위하여 주관식으로 출제하면 되지 않나요? 적어도 찍어서 맞추는 일이 없도록. 예를 들면, 가로 세로가 1, 2인 사각형의 넓이를 구하시요. 등

  • @testtooo
    @testtooo Год назад +28

    맛집 비유가 정말 적절하네요. 맛집이 적은데 줄세우기가 무슨 소용이냐는거죠. 지역을 발전시키지 못해서 발생하는 문제의 연장선이군요.

    • @qqq2374
      @qqq2374 Год назад +1

      ? 강남에 스카이 수준의 학교 10개정도 생겨도 해결 되는디.... 지역 균형을 왜 은근히 산입하지.... 오히려 클러스터로 성장하게 수도권에 밀집해서 박는게 가성비 더 좋음....

    • @testtooo
      @testtooo Год назад

      ​@@qqq2374그냥 관악산을 밀어버리고 서울대를 10배 키우자고 해요.

    • @qqq2374
      @qqq2374 Год назад

      @@testtooo 그것도 나쁘지 않죠 지사대 각 도별로 상태 좋은거 2,3개 남겨두고 싹 폐교 시키는게 우선이겠지요.

    • @soba3818
      @soba3818 Год назад +5

      @@qqq2374글케 하면 국가가 작살납니다. 사회는 효율로만 돌아가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반도체를 하면 누군가는 철강을 해야되고 누군가는 화학업에 종사해야 균형이 맞습니다. 철강이나 화학, 에너지산업은 지방에 종사해야되는 업종이고, 수도권 집중체제론 국가가 돌아가질 않습니다.

    • @qqq2374
      @qqq2374 Год назад +1

      @@soba3818 ? 교통 인프라 확충해서 중심지 접근성을 올려야죠. 공장도 클러스터화 해서 한곳에 묶고. 도시공학에서 이미 다 입증 되었어요 직선거리 400키로 이상은 떨어져야 다른 중심지가 의미가 있다고. 이미 유럽에서 실제 정책으로도 해보고 전부 실패했음 특히 혁신도시 같이 인위적으로 만드려고 한 경우는. 지역 균형 하려면 최소한 중국은 아니더라도 일본 사이즈는 되야함. 도쿄도가 수도권보다 큰건 아시죠? 메갈로폴리스화는 거스를수 없는 숙명. 어거지로 균형 하겠다는게 오히려 망국의 길이죠. 분봉제부터 시작해서 그짓거리 하고 안 조진 국가가 없어요

  • @aliceyt7195
    @aliceyt7195 Год назад

    시골은 학생수가 적어서 내신성적에서 엄청 불리합니다. 1등급이1등이고 2등급이 2등이지요~

  • @3am778
    @3am778 Год назад +2

    우리나라는 공교육이 무슨 정답인것마냥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사교육 욕하면서 사립대학은 왜 가는걸까?
    사립대학이 공교육 하는건가? 학원비(등록금) 연 천만원씩 써 가면서....
    언더스탠딩은 공교육인가? 사교육이지.
    사교육이 정답이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악마화 시키지 말았으면 좋겠다
    입시문제의 가장 큰 문제는, 입시를 모르는 사람이 입시를 문제삼는다는 점이다. 본인 공부하던때의 기준으로만 현재 입시를 바라보니까 라떼가 좋았다고 계속 떠드는 것이다. 교육은 사회를 따라서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는데.
    입시제도를 평가하는것은 결국 “정의(justice)” 의 문제이다. 무엇이 정의인가? 누구든 자기가 유리한 평가제도가 정의인 것이다. 누구는 정시를 강화해서 수능 하나만 잘 보면 대학을 가는것이 공정하다 말하고, 누구는 단 하루만에 평가를 가르는 것보다, 평소에 착실하게 항상 잘 하던 애들이 대학을 가는것이 공정하다고 말한다. 결국 관점의 차이이지 누가 맞고 틀린것이 아니다.

  • @민선희-p1u
    @민선희-p1u Год назад +1

    맞아요. 킬러=고난도 였어요.
    지금 정치적으로는 킬러=교과밖 으로 의미가 바뀐듯.
    고난도킬러가 교과밖이겠거니 했는데 까보니 교과내 범위였네.
    그러니 우리가 알고있는 고난도킬러는 교과내라서 유지될테고 수능은 별 달라질게 없을듯.

  • @ehdgofkd
    @ehdgofkd Год назад +8

    입시제도가 복잡해질수록 돈으로 때울수 있는 구멍이 커지지.. 합법적이든지.. 아님 불법적이던지.
    그걸 정책 입안자들은 컨트롤 할수 있다고 보지만.
    국민들 보기에는 자기 밥그릇 지키는 제도라고 보임.

  • @oscar_charlieee
    @oscar_charlieee Год назад +18

    저도 교육문제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사교육비 총액 증가의 측면에서 보면 초중등 사교육의 문제가 더 큽니다. 이는 대입의 문제라기보다도 맞벌이로 인해 하교 이후 아이를 맡길 곳이 없다는 문제와도 연결된다고 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도 꼭 생각해주셨으면 하네요ㅎ 그리고 사교육의 문제를 구조적 측면과 기술적 측면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설명해주신 이범 선생님의 설명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었네요! 결국 핵심은 구조적 측면이고, 그중에서도 대학 서열화와 직업 서열화입니다. 대학 서열화는 말씀해주신대로 지방거점국립대의 적극적 지원을 통해 완화해나갈 수 있을 것이고, 직업 서열화는 이프로님이 말씀해주신대로 대기업의 고용유연성 확대를 통해 완화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덧붙여, 메디컬 직종의 정원제한을 완화하여 높은 경제적 지대를 낮추고, 대기업-중소기업 간의 하도급거래의 불공정행위 단속도 강화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 @franciskim7674
      @franciskim767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iraf27
    @iraf27 Год назад +4

    과탐 시험시간 늘리는게 제일 필요함ㅋㅋ 화12 생12 20문제를 30분에 푸는게 말이되나?

    • @jae8897
      @jae8897 Год назад

      과거로 회귀하는게 답일 수도 있음 과탐도 괴랄한 문제 내면서 맛이 갔지만 사탐도 만만치 않게 맛탱이가 갔거든요...

  • @김칵
    @김칵 Год назад

    명쾌하네요
    그간, 대중여론은 수능이 여러모로 보았을때 그나마 최선이다였는데,
    이마저도 결국 대학서열화를 전제에 둔 좁은 식견이었군요.
    공교육이 무너졌다라는 이제는 상투적인 표현도 따지고보면,
    공고한 대학서열화에 따른 고도화된 입시전략을
    유연하지 못한 공교육이 따라가지 못해, 학생들이 사교육시장을 찾아나가는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네요.
    그럼 우리는 가치판단과 이득을 논해봐야 합니다.
    현행방식이 그나마 나은지 아니면 개선한다면 더 나은 방식이 있는지를요.
    이부분에 대해서 심도있는 여론심화과정이 없었던듯 합니다.
    적어도 대중관점에서는요.
    어쨋든 대한민국은 유사이래 가장 번영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교육이 큰 지분을 차지했다는데에는 이견이 없을겁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교육과 이와 연계된 사회적 서열이 문제시되는데,
    문제니까 문제다라는 느낌마저 듭니다.
    본질을 밝혀야 답이 보일텐데 말이죠
    도덕적 당위만이 아니라 리라는 측면에서도 살펴봐야 합니다.
    물론 평등,기회,공평이란 가치도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런 추상적 가치만 너무 앞서나가는 감이 있어요.
    이득도 살펴야지요.

  • @서너를만나
    @서너를만나 Год назад +4

    선생님 인강듣고 어느덧 사회생활하고 있는데 여기서 다시뵙니 반갑네요

  • @wooowk3649
    @wooowk3649 Год назад +27

    학종으로 대학보낸 학부모로서 철인10종경기 같은 학교생활을 아이가 했지만 진로를 찾는데는 도움이 되었고 적성에 맞는학과로 진학하게 된 좋은점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토론도 보고서도 잘 쓰게 되었으며 ppt만들고 발표하는 능력, 대회를 준비하며 협동해서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것도 배우게 되었죠...그러나 대입사교육보다 더 무서운건 고입사교육입니다. 고입은 아직 자소서, 면접, 공교육으로는 풀수 없는 문제로 선발하고 있습니다. 과고 영재고 전국단위자사고 사교육 없이 된 사례를 못봤습니다. 그리고 입학하면 국립고에 비해 수준높은 교육을 받게 되죠....

    • @잘해봅시다-j9c
      @잘해봅시다-j9c Год назад +1

      @@supernovalee2666뭘 굳이 이렇게 공격적으로 댓글을 달어? 어디서 맞고 왔어?

    • @ys3176
      @ys3176 Год назад +3

      의미 있는 얘기인데 조롱만 하는군요. 이러니 논의가 안되고, 이래서 발전이 없는듯 합니다.

    • @jae8897
      @jae8897 Год назад +3

      뭔 의미가 있다는 거지? 수월성 교육 폐지 주장하는 자칭 진보들의 주장을 답습하자는 건가? 일반고 보내는게 낭비인 인재들을 우선선발해서 좋은 교육을 시키고 대학이 원하는 인재를 충원할 수 있게 하는건 필요한 정책아닌가? 사교육비에 국가가 필요 이상으로 개입하면 시장에 불필요한 시그널만 주는 거다 대입에 비해 고입 경쟁은 압력이 상대적으로 낮고 시장 크기도 작은데 왜 문제를 삼지?

    • @ys3176
      @ys3176 Год назад +1

      @@jae8897 학습을 통해서 아이가 능력이 함양되었으면 교육의 목적을 달성한 것이죠. 님께서는 고등학교 교육을 입시를 위한 수단으로만 보니까 이런 댓글을 쓰신듯하군요. 교육의 제1 목적은 교육 그 자체이지 입시용 선별이 아니지요.

    • @ktshin789
      @ktshin789 Год назад +3

      ​@@jae8897 고입 시장이 대입에 비해 작다고요? 전체 시장은 모르겠지만 개별 단가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영재고 영재성만으로 간다고 아시는 건 아니겠지요

  • @김동욱-r9s7c
    @김동욱-r9s7c Год назад +16

    냉정하게 수능의 목적은 줄 세우기인 듯. 줄을 잘 세우는 것이 그나마 학생들을 위한 것이라 생각함

    • @박영재-j2s
      @박영재-j2s Год назад +3

      줄세우기가 목적이니 그동안 실패만 한것임

  • @parkcharis8270
    @parkcharis8270 Год назад +2

    사교육은 내신(수시전형) 시험이 더 문제다!

  • @SVDNet79
    @SVDNet79 Год назад

    44:41 적나라하고 실날한 지적

  • @박상하-t8d
    @박상하-t8d Год назад

    오오~~ 이프로 천재인데요?? 수시 120프로 뽑고 수능으로...,👍👍👍👍

  • @양선주-s1r
    @양선주-s1r Год назад

    어쨌든~???
    다들 똑똑해지고 있구나~???

  • @aloakidstv3870
    @aloakidstv3870 Год назад +1

    수능 없애자는 생각 용납 못합니다.

  • @sanyon8139
    @sanyon8139 Год назад +3

    현장애서 가르쳐보면 바로 안다. 1억들였을 때 사회에 이바지 할 아이인지 1억 짜리 백수가 될지...

  • @jh7152
    @jh7152 Год назад +13

    이범 선생님도 많이 나이들으셨네요ㅠ 수험생때 강의 도움많이 됐습니다

  • @racer300
    @racer300 Год назад +7

    우리나라는 어떤 입시제도를 도입하든 사교육을 막을 방법은 없다. 최대한 공정하게 대학입시를 치르게 만들어야 하는데...고등학교 1학년부터 3년 동안 1년에 2번씩 매 학기말에 전국적인 수능(?)시험을 치르고, 1학년 성적에는 가중치 20%, 2학년 성적에는 30%, 3학년 성적에는 50%를 부여해서 총점을 구한 성적으로 대학을 가게 만들어야 한다. 그 성적을 학교 성적표에 기재하게 하면, 학교에서 따로 중간시험이나 기말시험을 치를 필요도 없다. 이렇게 하면 단 1번의 시험으로 대학교가 결정되는 것의 부작용을 크게 줄일 수 있고, 또한 내신등급이 의미가 없어지게 되니 폐지해야 한다.

    • @안나요-n5o
      @안나요-n5o Год назад +1

      내신 상대평가는 잔인한 평가 입니다.
      고1 중간고사 결과 보고 자퇴하는 학생 들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입시생 압박으로 힘겨워 합니다.
      자존감 떨어지고 2등급 이하 학생은 자신을 루저 취급하고, 인생에서 빛나는 학창시절을 입시노예로 살게되는 평가

  • @ggmom7239
    @ggmom7239 Год назад +1

    대학 서열화와 더불어
    고등졸업후 여러진로직업관련 공부와 수련을 할수 있는 교육기관이(공립이든 사립이든) 많아야 한다고 생각.
    학문할 사람, 다른 거 할 사람 다양하고
    실제로 학문 할 아이보다 다른거할 아이들이 많은데 , 다른거 할수 있는기회가 있어야 학교에서의 기본 공부와 지적활동에 의미를 갖고
    학교 다닐수 있고, 다 같이 각자의 길을 존중할 수도 있고. 성적 좋으면 좋은대로 아니면 아닌데로 자기 진로를 생각할 수 있게..
    지방대가 이런쪽으로 살길을 모색하면 좋겠다.

  • @심심이-r7x
    @심심이-r7x Год назад +1

    노동개혁 시급합니다

  • @bk4995
    @bk4995 Год назад +2

    맛집 비유가 너무 적절했습니다. 교육부가 왜 대학을 차별하는지..

  • @sunghoonkwon6960
    @sunghoonkwon6960 Год назад +1

    핵심은 질 좋은 대학을 육성해야 한다는 것 그게 선결되지 않는 다면 사교육 시장은 여전할 것이니 애들 정신적 고통이나 덜어줘라라는 것

  • @kimhelena6305
    @kimhelena6305 Год назад

    학종제든, 수능제든 돈 있는 사람들은 어디다도 다 맞출 수 있음.
    다양한 기회를 주려고 만든 다양한 시스템에 헛점을 파고 들었을 뿐.
    사회나 시스템은 이런 자정 노력을 통해 발전되고 지금은 그 과정속에 있는거고 뭐든 완벽한 결과를 가져 올 수 없음.

  • @sanyon8139
    @sanyon8139 Год назад

    국가의 사회 구조 다른 말로 입시가 소득에 미치는 영향과 밀접한 데 쏙 뺘고 니야기하고...

  • @유혜영-h5v
    @유혜영-h5v Год назад

    이프로는 어메리칸 스탈~!

  • @jinseokim1035
    @jinseokim1035 Год назад

    이렇게 적절한 내용을 이렇게 부적절한 방식으로 발표 ㅋㅋ

  • @DavidLee-dq7ev
    @DavidLee-dq7ev Год назад

    오바마, 도람푸 대학정보는 틀린듯. 옥시덴탈 칼리지는 꽤 괜찮은 lac중 하나고, 도람푸는 fordham에서 유펜 편입아닌가요? 물론 구글링하면 다 나옵니다.

  • @겅부중-u5p
    @겅부중-u5p Год назад

    이런분이 교육부장관가야

  • @五光終必
    @五光終必 Год назад

    18:36 ⚪️

  • @leehyeongjun8918
    @leehyeongjun8918 Год назад +1

    이프로님 정답입니다

  • @tsq1024
    @tsq1024 Год назад +2

    다양한 잣대가 학생본인의 능력이 아니라 사교육기관이 해주는 반칙인데 취지가 무슨의미가 있나요? 수능은 그나마 문제유출 안되게 감시 철저하고 학생본인이 시험을 치루고 좋은 성적이 나와야하는것이니 그나마 공정한 평가방식이고 선출방식인거죠.. 그리고 최근 수능문제 국어는 읽기능력, 수학은 사고력측정하는데 유효한 시험이라고 생각됩니다.

  • @CounterFire_
    @CounterFire_ Год назад +3

    수능이 가장 가격대비 공평한거지 뭔 절대적으로 공평하다라는 편협한 생각 가진 인간들 많네ㅋㅋㅋㅋ

  • @둥개뿡따
    @둥개뿡따 Год назад +13

    요즘 언더스탠딩 왜 이럴까요?
    패널분께서는 입사관이나 수시 전형 합격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확인되었다고 지적하셨지만, 현재 서울대학교는 신입생들로 하여금 의무적으로 입학 전에 특별시험을 치루게 합니다.
    저 역시 신림 9동 녹두거리 시절 서울대학교를 다녔지만 서울대 다니면서 성적 자랑하는 학생들 못 봤고 고교 과정 미적분학을 몰라서 대학 미적분학이나 실해석학 수강이 불가능한 학생들 없었고 행렬 벡터 몰라서 선형대수학 수업 듣지 못하는 친구들 없었습니다.
    그건 패널 분이나 이프로님도 동의 하실 겁니다.
    그런데 2010년 초반대인가요, 이명박 정부 시절인 걸로 기억하는데 입학사정관제도로 입학한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대학교 1학년 수업 수강이 불가능할 정도로 취약하여 부득이하게 입학 전 겨울 방학 기간 중에 서울대학교 자체 예비 시험 제도를 실시하고 A / B / C 등급으로 나누어 B 등급과 C 등급 학생들은 대학 미적분학 이전 기초 수학 과정부터 수강 하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했다는 말을 듣고 기함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면 현재 수시로 입학하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는 올라갔을까요?
    대학에 남아 있는 친구들의 전언에 의하면 수시 전형 입학생 중 A / B / C 등급으로도 도저히 통제 불가능한 학생들이 속출해서 아예 A / B / C / D 네 개 등급으로 더욱 세분화 해서 D등급 학생들은 중학교 3학년 내지 고등학교 1학년 과정부터, 심한 경우에는 인수분해부터 가르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무슨 수시/입사관 전형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우수하다는 건가요?
    뿐만 아니라 수시로 입학한 인문 사회계열 학생들 역시 원서를 읽지 못하는 학생들이 부지기수라 입학 전에 의무적으로 전원 teps를 봐서 고급대학영어 수강까지 통제하고 있는 상황이고 학업성취도 취약학생들의 경우 (이게 진담인지 우스갯 소리인지 모르겠지만) be동사, to부정사부터 가르치고 있다는데 무슨 학업성취도 운운입니까?
    당장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홈페이지에 들어 가서 '신입생 특별시험' 만 검색해 봐도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이프로님이나 패널분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신입생들이 입학 전에 특별시험 의무적으로 응시했나요???
    이게 말이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런데 무슨 입사관/ 수시 전형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우수하다는 건가요?
    심지어는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수시 합격생들 중 90%가 고등학교 기본 과정 물리, 화학을 몰라서 특별 시험이 영어 수학 뿐만 아니라 물리 화학까지 확대 됐다고 합니다.
    2016년도인 걸로 기억합니다.
    서울대학교 입학처와 교무부에서 수시합격생들의 학업성취도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보고서가 언론에 발표 된 뒤 바로 다음 날 서울대학교를 제외한 12개 대학교 들고 일어 나서 수시합격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훨씬 뛰어나다고 주장하는 기사가 언론에 떴던 걸 기억합니다.
    전혀 상반되는 언론 기사가 이해되지 않아 대학에 남아 있는 친구들에게 확인을 해 보니,
    첫 번째 확실한 건 수시라는 제도를 통해서 과거에 획일화 되어 있던 대학 서열 개념이 무너지고 있고(친구 중 한 명은 이런 말까지 하더이다. "봐라~ 수시라는 공.정.한. 제도를 통해서 인수 분해도 못하는 침팬지 수준의 찐따들까지 서울대에 입학하고 있다~ .")
    두 번째 수시 제도는 대학 입장에서 매우 짭짤한 수입원이다
    라고 하더군요.
    이 정도에서 그치는 게 아닙니다.
    수시 입학생들 중 상당수는 아예 글쓰기와 읽기가 턱없이 부족해서(이게 무슨 말인지 도무지 이해가 불가능하지만) 입학 전 예비 대학 과정을 개설해서 글쓰기 기본까지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무슨 수시 입학생들이 학업 성취도가 높다는 말인가요.
    이프로님, 패널분///
    현재 수시로 입학한 이프로님과 패널 분의 서울대학교 후배들 중 상당수는 글쓰기, 원서 독해, 대학 미적분학 수강, 대학 물리/ 화학 수강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러서 입학생 전원이 영어 수학 물리 화학 특별 시험을 의무적으로 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 @sdj1694
      @sdj1694 Год назад

      수시도 전형마다 다를텐데, 그 연구결과가 나올때는 대부분 과고생들이 수시가서 수시합격자가 성적이 높게 나온걸것임

    • @pang_2
      @pang_2 Год назад

      그런데 저는 '입학생의 기초 소양이 너무 낮아 고등학교 과정부터 다시 가르쳐야 할 지경' 류의 글을 볼 때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아예 개념자체를 모르기 때문에 새로 가르쳐야 한다는 뜻인가요, 진행하고 싶은 고급 수업의 중후반을 못 따라오기 때문에 베이스를 다져주기 위해 가르친다는 뜻인가요?
      선형대수 강의 중 매우 유명한 강의가 Gilbert Strang 교수님(MIT) 현장 강의인데, 저의 경우 내용 자체를 이해하는 것은 가능했거든요(강의는 RUclips에 공개됨). 저는 지방국립대 출신이고 2010년 이전 학번이긴 합니다만... 이찌됐건 그래도 어느정도 기초부분부터 시작하지 않나요?
      흔히들 빡셌다는 수능이전 세대라고 해도 교양과목으로 미적분학을 가르칠 때, 첫 주부터 테일러 급수를 들어가진 않을 거 같은데요. 실제로 Stewart의 calculus 책의 목차를 봐도 테일러 급수가 앞 부분에 나오는 내용이 아니기도 하고요.

  • @더50
    @더50 Год назад

    그러니....고대는 100프로 수시. 연대는 100프로 정시. 수시대학 따로 정시대학 따로 가야 한다. 그래야 양다리 학습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다.

  • @JesusChristEvangelicalism
    @JesusChristEvangelicalism Год назад +1

    안다스탄딩

  • @五光終必
    @五光終必 Год назад

    26:05 ⚪️

  • @박병권-w1l
    @박병권-w1l Год назад +1

    정말 본질은 "대학을 안가도 양질의 일자리를 보장받는다"
    만약 대학을 안가도 충분히 먹고 살았더라면 이렇게까지 대학시장이 과열되었을까
    어디를 취업하려해도 대학에 제한이 붙고 아닌 곳은 질이 떨어지니 그걸 아는 부모들이 죽자고 달려들 뿐
    현재 대학도 결국 취업을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그 목적을 바로잡지 않는 이상 문제는 해결이 안된다고 봅니다
    ( 문제의 해결방법은 나도 어떻게는 정말 모르겠다 여러분의 좋은 의견이 있다면 듣고 나도 고민해보고 싶다 )
    추가로 왜 수능, 대학이 중요해졌는가?
    기업입장에서 사람을 뽑을 때 아주 편하게 사람을 가려낼 기준이 되기 떄문이다
    그럼 어떤 정보를 기업에서 보기 좋은가?
    바로 수능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점은 "지루한 공부를 얼마나 끝까지 해냈는 가?" = 목표를 위해서 자신이 얼마나 절제하고 노력할 수 있는 지를 아주 분명히 보여준다
    공부가 물론 재능의 영역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노력이기 떄문이다

  • @LZkiEuFkw527hKOl9uiD7A
    @LZkiEuFkw527hKOl9uiD7A Год назад

    ㅋ 이해를 너무 잘 하고 있어서 안바꾸고 있는 것일듯

  • @declinedtosignonstagnant5402
    @declinedtosignonstagnant5402 Год назад +1

    사회에 나오면 엘리트들을 위한 소수의 명문대를 제외하고 사실 큰의미가 없는데 대학은 사람들 인식에서 과대평가된 것 같아요. 집착에 가까운 서열화가 생기고 변별력을 가르기 위해 수능이 너무 지엽적으로 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 사회에 엘리트들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을 위해서 대학간판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 사람들의 인식에서 자라났으면 좋겠네요.

  • @김지은-p5g5o
    @김지은-p5g5o Год назад

    ❤❤❤❤❤

  • @PJW0316
    @PJW0316 Год назад

    도날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포럼 대학교에서 펜실베니아 대학교로 학부 편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