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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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3 дек 2024
  • 독립운동가인 백범 김구(1876년 ~ 1949년)의 사상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박물관이다. 2002년 10월 22일에 기념관을 개관하였으며, 2008년 12월에 백범기념관에서 백범 김구기념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백범김구기념관의 전시관은 1층과 2층으로 나누어 김구의 어린 시절부터 서거까지의 행적을 따라 관련 유물을 배치하였다. 전시관 1층의 중앙홀에는 김구의 좌상이 놓여있다.
    김구는 일제강점기에 몇 번이나 해산 위기를 겪은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지켜낸 큰 공로가 있다.
    동학농민혁명이 시작되었을 때, 동학군의 선봉장으로 처음 민족운동에 뛰어들었고 동학 전쟁의 패전 이후에도 좌절하지 않고 교육계몽운동에 투신했다.
    1919년에는 상하이로 건너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직접 참여하여 의정원 의원, 내무총장, 국무총리 대리, 내무총장 겸 노동국 총판, 국무령, 의정원 의원, 국무위원 겸 내무장, 재무장, 군무장을 거쳐 1940년 임시정부 주석에 선출되었고, 1945년까지 주석을 역임하며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임시정부의 항일전시내각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했다. 광복 이후에는 본인은 반공주의자였지만 자신의 이념보다 민족을 중시하는 성향 때문에 남북 분단과 남한 단독정부수립에는 반대하면서 단일 조국을 형성하자는 통일론을 포기하지 않다가 1949년 서울 경교장에서 알 수 없는 배후를 둔 안두희에 의해 암살되었다.
    제공 : 항일영상역사재단(제작 202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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