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박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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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해 박두진, 시인이 바라는 세상은
    해를 보고 슬픔이나 나약함을 느끼는 경우는 없겠지요.
    그렇습니다.
    해는 강하고 밝고 아름다움의 표상입니다.
    저는 일출과 일몰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젊은 시절에는 잠이 더 좋았던가 봅니다.
    대학 시절 속초에 한 달 남짓 있었지만
    바다에 떠오르는 해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날은 흐렸고
    늦게 일어나는 날은 맑더군요.
    이제 새벽에 일어나서 일출을 만나기도 합니다.
    바다 위로, 산위로 솟아오르는 해는
    저에게도 밝고 희망적이고 힘찬 대상입니다.
    시인에게 해는 어떤 것일까요?
    솟아오르는 해를 통해
    순수하고 평화로운 공존의 세계에 대한 소망을 담은
    박두진 시인의 ‘해’입니다.
    제 강의는 블로그 해설 자료를 만난 후 들으면 더 도움이 됩니다.
    고등학교 문학 작품 해설 9594jh.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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