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mreaperkim9433 최근에 정신나간 모 강사같은사람덕에 필요이상의 무력본좌로 과대평가되는 분위기인데 재위시기, 상왕시기 거의 중독수준으로 격구를 즐겼던걸 보면 일신의 무용이 뛰어났던건 맞지만 실제로 무인정사때는 허둥지둥 도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고려왕조의 잔존세력과 선을 긋기위해 천도했던 부왕의 정치적 포석과는 달리 어릴때부터 자란 개경으로 환도한것도 그렇고 아마도 정치력이나 정무상 상황판단능력은 매우 떨어졌던 인물로 보입니다) 태종과의 우애는 실록에서도 나오듯이 매우 두터웠는데 아마 장형이 일찍 죽고(이방우) 형제들간의 살육전(이복형제간 살육전이었던 1차, 동복형제간 살육전이었던 2차)을 거치면서 많은 형제들간에 우애가 금간것이 자신의 탓이라고 느끼는 장남컴플렉스에 시달린 인물이었을 확률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아마 실제 정종의 인물상은 용의눈물에서 보여준 태민영씨의 연기(부왕인 태조에 대한 지극한 효성과 회안대군의 반란이후 일신을 보장하겠다며 그만둘것을 권하는 모습)에 대왕세종에서 보여준 노영민씨의 연기(여색을 좋아함+퇴위이후 격구를 즐기는 모습)와 이방원에서 김명수씨의 연기(형제간의 알력에서 정종이 느껴야했던 책임감)를 합쳐놓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신강이라는 인물이 원래 백제 말기 까지 했던 인물이며 충직 문무를 겸비한 인물이였음, 고려로 치면 복지겸 같은 스타일이 백제에도 있었다고 생각하면 맞는 인물입니다. 견훤은 신강의 인물됨을 알아보고 자기사람으로 만드려 애를많이쓴 수달과 같은 인물중 한명임, 백제가 삼한 통일 하였다면 고려로 치면 신숭겸 급이라 보면 됨
저때 온힘을 다해서 무진주성을 지키던 신강은 실제 역사에서는 무진주전투 이후 견훤에게 귀순하고 끝까지 후백제를 위해 헌신한 충신이었는데 드라마상에서는 해당 배역을 맡으신 배우분이 건강상의 이유(간암이셨던걸로기억..)로 드라마에서 조기하차하시는 바람에 신강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사라져버렸죠..ㅜㅜ 용의눈물에서는 정종역할을 맡으셨던 배우분이셨는데 끝내 돌아가셔서 참 안타깝네요...
6:26 실제 역사의 신강 장군은 견휜이 신검의 반란으로 금산사에 갇혔을때 견휜을 탈출시키는데 지대한 공을 세우고 고려에서도 계속 견휜을 모시며 천수를 누리다 가셨어요. 하지만 극중에선 연기하신 배우분이 간암으로 돌아가셔서 출연이 이걸로 끝 ㅠ 아마 이 장면을 촬영할땐 후반부가서 '이제 제가 그때의 은혜를 갚겠습니다' 같은 명장면을 만들기 위해 견휜이 계속 신강을 살리라는 장면을 넣었던것같네요.
@@i-seoul-you 배우 바뀌는 것 자체도 문제가 되지만 사극 연기는 그냥 막 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촬영 전부터 대본 리딩 하면서 호흡법 발성까지 다 잡아놔야 하고 저런 100부작 넘어가는 작품은 미리 일정 다 비워놔야 하는데 중견급 배우 스케쥴이 그렇게 쉽게 맞춰지는 게 아님
역사에 신강 장군은 견휜이 신검의 반란으로 금산사에 갇혔을때 견휜을 탈출시키는데 지대한 공을 세우고 고려에서도 계속 견휜을 모시며 천수를 누리다 가셨죠. 아마 이걸 촬영할땐 후반부가서 '이제 제가 그때의 은혜를 갚겠습니다'같은 명장면을 만들기 위해 견휜이 계속 신강을 살리라는 장면을 넣은것같네요.
드라마 보정이 어느정도 들어가긴 했지만 그거와 별개로 이찬 능환이 후백제를 세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건 분명하죠. 말씀처럼 물러날때가 있는 법인데 그러지 못해서 말년에 주군을 배신하고 끝내는 죽음으로서 배신한 댓가를 치르게되는 안타까운 인물이죠..드라마 초창기 서로를 형제처럼 아껴주고 의리가 넘치던 견훤과 그 수하들이 후반부에 정치적으로 갈라서고 서로를 음해하고 권력다툼을 벌이는걸 보면 참 안타까워요.......그놈의 권력이 무엇이길래...
@@Olafdlee 견훤이 확실히 업부분담을 시켜야 했음 최승우는 전쟁과 외교를 담당 능환은 군수지원과 내정을 담당 이렇게 했으면 갈등도 줄었을텐데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최승우의 전략에 능환과 장수들이 토달고 견훤도 말 안들었으니 우월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고려에게 밀릴 수 밖에....
너무 견훤이 카리스마가 강했음. 결국 군주는 팀플레이에도 능해야 하는데, 견훤은 너무 강한 사람이어서 사람을 균형있게 다듬고 다스리는데에는 한계가 있었음. 젊었을때에야 기운이 강하니 그 카리스마에 사람들이 감동하지만, 나이가 들고 힘이 예전만 못하게 될 때에는 그것을 보완할 기민함과 지혜로움이 있어야 했는데 견훤이 결국 이 부분에서는 잘못한게 맞음.
서라벌 점령 후 공산전투에 대해서 다룰 줄 알았는데 견훤의 초창기 때로 돌아갔네요. 기회가 되면 ① 견훤의 대승으로 막을 내린 공산전투, ② 말년에 신검에 의해 금산사에 유폐되다가 왕건과 힘을 합친 장면, ③ 일리천 전투도 부탁드려요. “네 이놈 상귀야~”, “애술아~ 황제이니라~”라고 외친 견훤이 생각납니다.
신라9주중 하나인 무진주를 점령함으로써 순천.나주등의 호족들을 대거 귀순시키며 백제국의 기틀을 다질수 있었음. 궁예가 점령한 영토가 견훤보다 넓다 할수 있으나 인구수. 식량등 자원력은 견훤이 훨씬 월등하며 27세에 이런 전과를 올렸다는 것 자체가 견훤의 리더쉽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수 있는 전투임.
맞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게 지도에서 영토 크기만 보고 단순히 고려가 훨씬 더 넓으니까 더 쎘던거 아님? 하는거죠. 들춰보면 오히려 전라도 곡창지대가 있는 후백제가 더 알짜배기 영토였습니다. 현대의 서울이 강원도보다 단순히 땅의 크기는 작아도 인구수, 생산력은 오히려 압도하는거랑 같은 이치죠. 일반적으로 같은 급의 행정구역인데 관리하는 영역 범위가 더 크다는건 그만큼 관리해야 될 인구 밀도가 낮다는 것이고, 이는 자연히 발전이 더딘 지역이란 의미가 됩니다. 발전된 지역이면 인구가 몰리고, 아니면 시골처럼 드문드문 떨어지기 마련이니까요. 실제로 현대에 인구 비례로 정해지는 선거구가 서울에서는 다 크기가 작아서 좁고 촘촘하게 박히지만 강원도 같은 곳에서는 선거구 하나하나의 크기가 다 큼지막하죠. 따라서 이처럼 당시 신라 9개주의 구역 개념으로 보면 오히려 가치있는 땅 위주로 땅따먹기를 잘한건 후백제였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서라벌 침공 후 시점에서 이찬 어른이 우리가 신라 9주 중에 6개주를 장악했다고 말하는 씬도 있더군요. 즉 후백제의 영토가 단순 크기로는 고려보다 작았어도 점령한 구역의 인구수, 생산력은 더 우위였다는 것이죠. 아무튼 진짜 알짜배기는 전라도 곡창지대란거고 그 지역을 고작 27세에 장악한 견훤은 정말 대단한 카리스마와 정치력을 지녔던 인물임. 물론 저때 27세랑 지금 27세는 사회적 위치가 다르겠지만 그래도 어마어마한거임. 신검이 컴플렉스 생길 수 밖에 없었음
견훤이 서남해를 기반으로 나라를 일으킨 것은 정말 잘한 선택이지. 남쪽으로는 적이 없기 때문에 북쪽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고 북쪽은 고려가 있기 때문에 거란의 위협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는 효과를 보았고 전라도 지역은 예로부터 곡창지대이자 소금 생산이 풍부했기 때문에 고려보다 경제적 기반을 빨리 쌓을 수 있었고 그랬기 때문에 고려가 한동안 후백제보다 군사력에서 열세를 보였던 것도 경제적 기반이 약한 탓에 군사력 강화에 그만큼 힘을 쓰지 못했음.
신강역 태민영씨 백제에서는 추허조,수달급 3강 캐릭인데 워낙 갑자기 사망해서 신강캐릭이 증발..... 글고 수달은 극중대로 비교적 빨리가고 추허조역 강재일 까지 폭행사고 물의 일으켜서 예상보다 빨리 하차하고 결국 고려에 비해서는 맹장급들이 없어서 애술역 이계인씨가 독고다이로 백제 무력담당 ㅋㅋ 글고 왜 백제명장 관흔이 왜 나오지 않느냐고 당시에는 말들이 많았음.
이야 드디어 견훤의 무진주에서 군웅할거편 올라오네요!! 서인석 선생님 연기는 진짜 전설임👍👍...다시 사극에서 뵈올날이 있을지..코로나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소재 한계가 명확해서 없을거임.
할만큼 하셨음 쉬셔야함 이젠 워낙 고령이셔서
역사에서는 견훤의 옆에서 끝까지 함께 간 이가 다름아닌 신강이었음. 항장이 끝까지 간 것을 보면 얼마나 견훤에게 감명받아 목숨을 다해서 모셨는지, 그런 신강을 견훤이 얼마나 신뢰했음을 알 수 있음.
태민영씨도 연기갑중에 한분인데 너무 빨리 돌아가셔서 안타까운...
용의 눈물에서 정종 배역 맡으실때 부왕인 태조의 고통을 함께 하겠다고 손목에 심지를 올리고 태우는 장면이 인상깊었음
그땐 좀 유약한 왕인줄 알았는데, 대단한 장군 출신이더라구요. 아버지 이성계 장군과 같이 전장을 누빈 문무를 겸비한 장군...
@@grimreaperkim9433 최근에 정신나간 모 강사같은사람덕에 필요이상의 무력본좌로 과대평가되는 분위기인데 재위시기, 상왕시기 거의 중독수준으로 격구를 즐겼던걸 보면 일신의 무용이 뛰어났던건 맞지만 실제로 무인정사때는 허둥지둥 도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고려왕조의 잔존세력과 선을 긋기위해 천도했던 부왕의 정치적 포석과는 달리 어릴때부터 자란 개경으로 환도한것도 그렇고 아마도 정치력이나 정무상 상황판단능력은 매우 떨어졌던 인물로 보입니다)
태종과의 우애는 실록에서도 나오듯이 매우 두터웠는데 아마 장형이 일찍 죽고(이방우) 형제들간의 살육전(이복형제간 살육전이었던 1차, 동복형제간 살육전이었던 2차)을 거치면서 많은 형제들간에 우애가 금간것이 자신의 탓이라고 느끼는 장남컴플렉스에 시달린 인물이었을 확률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아마 실제 정종의 인물상은 용의눈물에서 보여준 태민영씨의 연기(부왕인 태조에 대한 지극한 효성과 회안대군의 반란이후 일신을 보장하겠다며 그만둘것을 권하는 모습)에 대왕세종에서 보여준 노영민씨의 연기(여색을 좋아함+퇴위이후 격구를 즐기는 모습)와 이방원에서 김명수씨의 연기(형제간의 알력에서 정종이 느껴야했던 책임감)를 합쳐놓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신강이라는 인물이 원래 백제 말기 까지 했던 인물이며 충직 문무를 겸비한 인물이였음, 고려로 치면 복지겸 같은 스타일이 백제에도 있었다고 생각하면 맞는 인물입니다. 견훤은 신강의 인물됨을 알아보고 자기사람으로 만드려 애를많이쓴 수달과 같은 인물중 한명임, 백제가 삼한 통일 하였다면 고려로 치면 신숭겸 급이라 보면 됨
저때 온힘을 다해서 무진주성을 지키던 신강은 실제 역사에서는 무진주전투 이후 견훤에게 귀순하고 끝까지 후백제를 위해 헌신한 충신이었는데 드라마상에서는 해당 배역을 맡으신 배우분이 건강상의 이유(간암이셨던걸로기억..)로 드라마에서 조기하차하시는 바람에 신강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사라져버렸죠..ㅜㅜ 용의눈물에서는 정종역할을 맡으셨던 배우분이셨는데 끝내 돌아가셔서 참 안타깝네요...
이 영상의 청년 견훤, 다른 영상의 말년 견훤의 인상이 완전히 다르네. 선생님의 연기력은 엄청나시다.
6:26 실제 역사의 신강 장군은 견휜이 신검의 반란으로 금산사에 갇혔을때 견휜을 탈출시키는데 지대한 공을 세우고 고려에서도 계속 견휜을 모시며 천수를 누리다 가셨어요. 하지만 극중에선 연기하신 배우분이 간암으로 돌아가셔서 출연이 이걸로 끝 ㅠ 아마 이 장면을 촬영할땐 후반부가서 '이제 제가 그때의 은혜를 갚겠습니다' 같은 명장면을 만들기 위해 견휜이 계속 신강을 살리라는 장면을 넣었던것같네요.
아 그렇군요
신강이 견훤 고려로 귀순할때까지 따라다니던 사람인데 배우분이 일찍 간암에 돌아가시는 바람에... 많이 아쉬운 인물.... 신강이라는 인물이 있었다면 최승우 말고도 견훤에게 힘을 실어줄 인물이 하나 더있었던건데 너무 아쉬움
배우 죽으면 다른사람 대타로 넣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저때는 왜 다 하차시켰는지...
태민영 님 ㅜ ㅠ
@@장미경-n2b 견훤측은 최승우말고 전부 장수들 무력이 고려한테 밀려서 하위호환인 전력. 게다가 개노답태자3형제
@@i-seoul-you 배우 바뀌는 것 자체도 문제가 되지만 사극 연기는 그냥 막 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촬영 전부터 대본 리딩 하면서 호흡법 발성까지 다 잡아놔야 하고 저런 100부작 넘어가는 작품은 미리 일정 다 비워놔야 하는데 중견급 배우 스케쥴이 그렇게 쉽게 맞춰지는 게 아님
신강처럼 문무 겸비에 충성스런 캐릭터 하나 있었으면 드라마상으로 후백제가 고려보다 인재풀이 약해보이는 것도 덜했을거고, 추후 후계자 문제로 정치 싸움이 벌어지는 후백제 내정씬도 더 재밌게 그릴 수 있었을텐데 아쉬운 일이죠
견훤도 말년에 아들내미한테 쿠데타 당해서 폐위당하고 고려로 귀순해서 자기가 젊었을때뿌터 오만고생은고생은 다해서 힘겹게 세운 자기나라를 자기손으로 무너뜨렷으니 얼마나 슬프고 가슴아팠을까싶네..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이었을 듯....
@@박정명-r3j
견훤은 가정사로 망한 대표 케이스. 아버지 상주가 견훤이 아닌 왕건에게 넘어간 것부터가 대박인 사건
드라마에 나오는 신강 장군은 원래대로 였으면 드라마 끝까지 나오셨어야 될 분이었는데 간암때문에 일찍 돌아가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신강 장군으로 나오신 태민영 배우님의 명복을 빕니다
드라마 측에서 신 강 역할을 했던 배우 태민영을 대신해서 다른 배역을 나왔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ㅎㅎㅎㅎ
역사에 신강 장군은 견휜이 신검의 반란으로 금산사에 갇혔을때 견휜을 탈출시키는데 지대한 공을 세우고 고려에서도 계속 견휜을 모시며 천수를 누리다 가셨죠. 아마 이걸 촬영할땐 후반부가서 '이제 제가 그때의 은혜를 갚겠습니다'같은 명장면을 만들기 위해 견휜이 계속 신강을 살리라는 장면을 넣은것같네요.
잘알고계시네요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헐...어쩐지...용의눈물에서
정종역할하셨던분이
이렇게단발로끝날역할
맡으실리가없는데....ㅠ
우리들의일그러진영웅
10:18 스플래쉬 데미지 지리네 ㄷㄷ
2:10 왼쪽 스태프 지나감ㅋㅋㅋㅋ
오 매의눈 ㅋㅋㅌ
와 그러네 왕건 몇번을 봣는데 저거 처음봄 ㅋㅋ
와 대단하시네요 ㅋㅋ 저걸보고
ㅋㅋ저 시대에 남방이라닠ㅋㅋ
묵철가한~역시 평원의 돌궐족이라 눈이 좋으시구려
신검이가 또졌어, 이일을 어이할꼬, 수달이가 죽었어,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짐은 미륵이니라 등등도 업로드 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디테일
명언 모음ㅋㅋㅋㅋㅋ
진짜 태조왕건 야인시대 무인시대 같은 웅장한 스케일에 마초냄새가 물씬 풍기는 대하드라마가 그립다.. 이 드라마를 보다 요즘 드라마에 나오는 남자배우들을 보면 기생홀아비 같음
야인시대는 미화가 너무심해서...
@@funfunjin7757 심하진 않음
@@funfunjin7757 공산당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미화됐다고 생각할 수 있음
@@최유진-j9u 야인시대 미화 검색만 해보면 놀라실꺼임 ㅋㅋ 나무위키만 봐도 어마어마함 ㅋㅋ 심지어 독립운동가 분께서 모사건은 제발 미화하지말라고 했는데 이환경은 안하겠다고 했다가 뜬금없이 미화해버려서 욕 오질라게 먹음.
난 그 병맛은 잊을수없음 ㅋ
@@누가그랬을까-c9h 네 다음 공산당
20대에 나라를 세운다는게 대단하다
후삼국 행보를 보면 궁예는 양길 군대로 개국하고 왕건 또한 궁예를 축출하여 그 세력으로 고려를 세우지만 견훤은 군대도 업이 큰세력을 만들어 나라를 세우니 대조영과 더불어 무에서 유를 창조한 큰 인물이다
궁예도 여하튼 맨손으로 일으킨거... 왕건이야 워낙 원래 금수저출신이라 ㅋㅋㅋㅋㅋ
일개 병사따리에서 오로지 무력과 카리스마로 나라세운 견훤이 진짜 대단한듯
그렇게 따지면 견훤은 신라군이 있었지
견훤의 아버지 아자개도 장군 겸 호족이죠. 사벌주를 다스리는 호족... 신라군을 거스리고 있긴 하지만 백제계 인물...
견훤은 신라의 군관으로 입대해서 장군까지 오른건지...
맨주먹으로 왕이되었지만 아비 한테 버림받고 아들들한테 버림받고 똥줄타가며 겨우먹은 신라한테도 통수맞고 이래저래 매력있는인물
신하한테도 버림 받는 ㅠㅠ
통수란 말을 어디에 붙히는지 잘 모르시는듯
9:53 아군팀킬ㅋㅋㅋㅋㅋㅋㅋ
저때 후백제가 세우기전이고 견훤군사도 서라벌에서 얻은 관군이라서 당연히 신라갑옷을 입었겠조
견훤 첫 등장씬도 올려주세요. 그것도 명장면입니다
이찬이 저렇게 총명했는데...역시 사람은 나서야 할 때와 물러나야 할 때를 알아야 하는 법인가 봅니다.
능환이 저렇게 된 때에는 견훤의 잘못도 큼 최승우와 적당히 줄타기를 했어야 하는데 최승우만 적극 지지하니 이찬의 입장에서는 야마 돌 수밖에
게다가
이찬은 너무 늙었다는 망언만 질리도록 하면서 인신공격 하고
드라마 보정이 어느정도 들어가긴 했지만 그거와 별개로 이찬 능환이 후백제를 세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건 분명하죠. 말씀처럼 물러날때가 있는 법인데 그러지 못해서 말년에 주군을 배신하고 끝내는 죽음으로서 배신한 댓가를 치르게되는 안타까운 인물이죠..드라마 초창기 서로를 형제처럼 아껴주고 의리가 넘치던 견훤과 그 수하들이 후반부에 정치적으로 갈라서고 서로를 음해하고 권력다툼을 벌이는걸 보면 참 안타까워요.......그놈의 권력이 무엇이길래...
@@Olafdlee 견훤이 확실히 업부분담을 시켜야 했음
최승우는 전쟁과 외교를 담당
능환은 군수지원과 내정을 담당
이렇게 했으면 갈등도 줄었을텐데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최승우의 전략에 능환과 장수들이 토달고 견훤도 말 안들었으니 우월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고려에게 밀릴 수 밖에....
너무 견훤이 카리스마가 강했음. 결국 군주는 팀플레이에도 능해야 하는데, 견훤은 너무 강한 사람이어서 사람을 균형있게 다듬고 다스리는데에는 한계가 있었음. 젊었을때에야 기운이 강하니 그 카리스마에 사람들이 감동하지만, 나이가 들고 힘이 예전만 못하게 될 때에는 그것을 보완할 기민함과 지혜로움이 있어야 했는데 견훤이 결국 이 부분에서는 잘못한게 맞음.
늘거써 ~~
이때까지만 해도 지지않았던 견훤... 그 와중에 적은 병력들로 격렬하게 저항하는 신강과 무진주(광주) 주둔 신라군들...
03:41
저 난세에 27에 건국...맨주먹으로 건국했는데 얼마나 쌈을 잘한거야?
지가한게 아니고 밑에 부하들이 거진... 오늘날로 치면 사장과 직원들
말단에서 비장올라간 점, 거병 한달만에 5천명 모인 점, 신검교서에 견훤찬양하는 문구에서 무예를 먼저 언급한 점 등 봤을때 용장이었던 건 확실함.
@@잔혹사-i4y왕건 궁예 견훤중에 맞다이는 견훤이 젤 쎘다고 하던데
아버지가 성주이고 강력한 호족인데 아주 흙수저는 아니니까 가능한거 아닐까요??
@@잔혹사-i4y사장이 없으면 직원도 없음. 직원이 없으면 사장도 없음.따르는 무리가 없으면 리더도 없음.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의 문제가 아님.난세에 뛰어난 인물은 맞음.샹토머리 고치삼^^
서라벌 점령 후 공산전투에 대해서 다룰 줄 알았는데 견훤의 초창기 때로 돌아갔네요.
기회가 되면 ① 견훤의 대승으로 막을 내린 공산전투, ② 말년에 신검에 의해 금산사에 유폐되다가 왕건과 힘을 합친 장면, ③ 일리천 전투도 부탁드려요.
“네 이놈 상귀야~”, “애술아~ 황제이니라~”라고 외친 견훤이 생각납니다.
15:08 이때 견훤의 나이는 27이었다… ㄷㄷㄷ 극강 노안ㅋㅋㅋ
저 당시 기준으로 중년임 조선시대 왕들 조차 50도 못살고 죽는게 태반이었음
@@reyjinwep6497 그것도있고 무엇보다 해당역을 맡은 배우분이 워낙나이가 있으셔서.....
신라9주중 하나인 무진주를 점령함으로써 순천.나주등의 호족들을 대거 귀순시키며 백제국의 기틀을 다질수 있었음. 궁예가 점령한 영토가 견훤보다 넓다 할수 있으나 인구수. 식량등 자원력은 견훤이 훨씬 월등하며 27세에 이런 전과를 올렸다는 것 자체가 견훤의 리더쉽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수 있는 전투임.
리더쉽 있으니 후백제 세워죠? 견훤이 힘이 그렇게 장사 였데요 나무기동을 통째로 뽑아서 휘들렸다 네요
실제로 금강유역의 무진주,완산주, 섬진강 유역의 강주의 빵빵한 생산력을 기반으로 고려와의 전투에서 초창기엔 주도권을 잡음
애초 창한자루로 왕조의 개창자까지 올라갔다는거에서부터 범부가 아님
맞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게 지도에서 영토 크기만 보고 단순히 고려가 훨씬 더 넓으니까 더 쎘던거 아님? 하는거죠. 들춰보면 오히려 전라도 곡창지대가 있는 후백제가 더 알짜배기 영토였습니다. 현대의 서울이 강원도보다 단순히 땅의 크기는 작아도 인구수, 생산력은 오히려 압도하는거랑 같은 이치죠.
일반적으로 같은 급의 행정구역인데 관리하는 영역 범위가 더 크다는건 그만큼 관리해야 될 인구 밀도가 낮다는 것이고, 이는 자연히 발전이 더딘 지역이란 의미가 됩니다. 발전된 지역이면 인구가 몰리고, 아니면 시골처럼 드문드문 떨어지기 마련이니까요. 실제로 현대에 인구 비례로 정해지는 선거구가 서울에서는 다 크기가 작아서 좁고 촘촘하게 박히지만 강원도 같은 곳에서는 선거구 하나하나의 크기가 다 큼지막하죠.
따라서 이처럼 당시 신라 9개주의 구역 개념으로 보면 오히려 가치있는 땅 위주로 땅따먹기를 잘한건 후백제였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서라벌 침공 후 시점에서 이찬 어른이 우리가 신라 9주 중에 6개주를 장악했다고 말하는 씬도 있더군요. 즉 후백제의 영토가 단순 크기로는 고려보다 작았어도 점령한 구역의 인구수, 생산력은 더 우위였다는 것이죠.
아무튼 진짜 알짜배기는 전라도 곡창지대란거고 그 지역을 고작 27세에 장악한 견훤은 정말 대단한 카리스마와 정치력을 지녔던 인물임. 물론 저때 27세랑 지금 27세는 사회적 위치가 다르겠지만 그래도 어마어마한거임. 신검이 컴플렉스 생길 수 밖에 없었음
견훤이 서남해를 기반으로 나라를 일으킨 것은 정말 잘한 선택이지. 남쪽으로는 적이 없기 때문에 북쪽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고 북쪽은 고려가 있기 때문에 거란의 위협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는 효과를 보았고 전라도 지역은 예로부터 곡창지대이자 소금 생산이 풍부했기 때문에 고려보다 경제적 기반을 빨리 쌓을 수 있었고 그랬기 때문에 고려가 한동안 후백제보다 군사력에서 열세를 보였던 것도 경제적 기반이 약한 탓에 군사력 강화에 그만큼 힘을 쓰지 못했음.
대단한게 승자의 입장에서 좀 깎아내리고 평가 절하할수도 있었는데 이렇게 정직하게 서술한것을 보면 그것도 나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견훤
재평가를 꼭해야 한다
견훤이 삼국통일했으면 우리민족의 큰 역할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태민영님께서 당시 투병중이셨다죠 신강 역할 ㅜㅜㅜ
마지막 불꽃을 태우셨죠
진짜 배우 ㅜㅜ
그해(2000) 11월 7일에 결국 별세....
서인석 배우님 다시 사극으로 보고 싶네요
견훤 이의방 등등 연기의 신
과거 삼국지 게임에서도 신장수 만들면 신강이란 장수는 문무매력 다 최대한 끌어올린 인물이었음...
故태민영님의 명복을 빕니다.
견훤(27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과 수십년전 옛날 어른들 학창시절 졸업사진만 봐도 저시대 저 액면가 쌉가능임
우리 시대 27세 부사관들만 봐도
저 시절+ 아빠랑 대판 싸우고 집나옴+싸움터에서 닳고 닳음
저 액면가 쌉가능 ㅋㅋㅋ
그럼 능환은?ㅋㅋㅋ
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ahan-d9u 소녀시대랑 동갑이네
대후백제국 황제 견훤왕 내가 좋아한다 스스로 세운 나라 스스로 문닫는게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왕건이 주인공이 아닌 견훤이 주인공이다
쏴라, 막아라, 화살을 구해와라 이 말 밖엔 못하는 사람이 명장이라니 ㅋㅋㅋ 옛날엔 저걸 보면서 웃긴 생각이 들지 않았다는게 신기하네요. 분명히 엄청 재밌게 봤던거 같은데 ㅋㅋㅋ
연개소문에서 강이식 장군이 여기서는 수달로 나오네 당태종은 견훤
대조영에서 돌궐의 묵철이 여기선 추허조
추허조가 말리기전에 신강을 죽이려던 인물은 대조영에서 퉁소역 맡으신분 같아요.
태조왕건에서 최응은 대조영에서 검이ㅎㅎ
왕건은 대조영
왕건은 대조영 김춘추 장보고 조선왕빼고 다해봤네
백제 이글스의 시작ㅋㅋㅋㅋ
견훤 저때는 또졌어를 외치지 않았지
저 때는 "또 이겼어!"
20년도 더 전인데... 지금도 생각이 나네.
2:08 자진한 무진주 도독은 나중에 고려 중신 추언규로 부활(?) (워낙 배우 돌려막기 중복출연이 심했던 작품인지라)
故 태민영 배우 건강문제 때문에 신강 캐릭터가 공기화되어버린게 아쉬웠던, 견훤의 충복이 되는 캐릭터인데 말입니다.
진짜 위대한 불세출의 영웅 견훤 황제
진짜 이분이 노태우 연기했다는게 안믿긴다.
아주 예전에 암행어사 박문수도 인상 깊게 남아 있네요
회사생활 하는 유명드라마에도 나오지 않았음?? 국딩때 봤는데
@@machmax7 손자병법?
즌장군~
퓨전말고 이런 정통 사극을 보고싶다.. 왜 더는 안 만드는걸까?
소재 한계가 명확해서요
임꺽정..도 재미있었는데요..
사실적인 묘사..
지금 사극은 꽃무늬 오색컬러 한복에
화장 진하고^^
이방원을 주인공으로 한 여말선초 드라마말고.. 이성계나 공민왕을 주인공으로한 대하사극 보고싶은데..
망해가는 고려를 개혁하려했지만.. 실패한 안타까운 스토리..
그리고 공민왕때 이제막 뽀시래기 장수였을때부터 조선을 건국한.. 창업군주가 될때까지의 스토리..
형님들 수달장군이 진짜 명장 입니다.
저때 박술희랑 1대1 전투도 걍 이기는 씬있었음..
그리고 궁예가 화형시킬때 진짜 슬펏음ㅠㅠ
그런 수달을 걍 쳐바른 견훤 그는 과연...
박술희 도와주러왔다가 수달한테 털리고 땅에 구른 홍유도 있음.. 고려에 유금필이면 백제에는 수달이 아닐까 싶음. 그런데 견훤이 전성기엔 그냥 그 대단한 수달의 목덜미를 붙잡고 협박을 할정도였는데 ㅋㅋㅋㅋㅋㅋ
패장은 명장이아니다
@@라익-i7r 이 논리면 관우도 명장이 아니고 충무공도 명장이 아님
라익 이댓글저댓글 돌아다니면서 진상짓하네 ㅋㅋ
견훤이 장수들을 이끌고 신라를 치러가는데
수달은 자기를 끼워주지 않고 후방 해안경계 맡겼다고
씨부렁대면서 술이나 마시면서 경계를 소홀히하다 패하고 대가를 치른것임...
작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해도 경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할 수 없다는 실례를 보여줌
신강역 태민영씨 백제에서는 추허조,수달급 3강 캐릭인데 워낙 갑자기 사망해서 신강캐릭이 증발..... 글고 수달은 극중대로 비교적 빨리가고 추허조역 강재일 까지 폭행사고 물의 일으켜서 예상보다 빨리 하차하고 결국 고려에 비해서는 맹장급들이 없어서 애술역 이계인씨가 독고다이로 백제 무력담당 ㅋㅋ 글고 왜 백제명장 관흔이 왜 나오지 않느냐고 당시에는 말들이 많았음.
그렇네요..
고려 장수들에 비해서 배역이 적고 약했던거같습니다.
아빠
난 오히려 왕건보다 견훤이 더 주인공같더라
고려를 응원해야 정상일탠대 항상 후백제 응원했음
저두용 견훤카리쓰마가..
저도 견훤 응원함
대부분의 서민들은 호족출신에 집안빨 받은 왕건보다는 자수성가 끝판왕인 견훤에 더 감정이입할 여지가 많죠
@@roaringlion9083 왕건 씹금수저..
@@roaringlion9083 견훤도 상주 호족 아들인데 샵 금수전데..
@@아울-o6s 견훤 아버지는 원래 농민출신이고 왕건은 대대로 해상 호족세력이라 비교할 급이 아님
견훤의 집안을 호족이라고 보더라도 삼국사기 견훤 열전보면 집안덕 보는거 1도 없이 젊을때부터 맨주먹,부랄 두쪽만 가지고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식으로 자수성가함
저 땐 몰랐겠지. 막판에 아들내미한테 통수맞을줄은
라도 패시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라익 ㅉㅉ 지역차별 비하는 좀 사라져라
라익 패시브임
@@라익-i7r 어휴
신강 배역을 맡으신 분이 급서하시는 바람에 신강이 이후 등장을 못했다는 안타까운 후문이...
신성국가를 외치던 궁예만큼 우리나라 역사상 바닥부터 시작해 군왕까지 올라 한반도 통일까지 노렸으나 후계자 문제로 타국가에 넘어가 나라 바친 입지적인 인물이죠
가만.... 신강이라는 장수 용의눈물에 나온 태민영배우님 아니심??? 너무 닮았는데?
맞음요
이억일한테 퉁수맞는 이의방
저땐 몰랏지
12:56 이장면 자세히보면 제국의아침 오프닝에도 나옴
최애캐 견훤, 추허조
ㅋㅋㅋㅋㅋㅋㅋ내아들멋지다
불화살 맞는 씬 재활용ㅋㅋ
성을 공격하는데 왜 기병이...
ㅋㅋㅋ
이 때 견훤의 나이는 스물 일곱이었다
ㅋㅋㅋ 지금으로치면 94년생이 나라 세움
용의눈물 배극렴=태조왕건 수달=무인시대 김자격=연개소문 강이식. 일기토에 강한 장수역 전문 배우분인 것 같아요. 이분 보면 수달이 가장 먼저 생각나요. “이 수달이가”
불멸의 이순신=고바야카와 다카카게
견훤 27세라지만 저 당시 기준으로 보면 27세도 중년임
도선대사가 최승우에게 말하기를 백제땅에는 주인의 의자가 없다고 했는데,결국 견훤은 삼한을 통일하지 못하고, 스스로 백제의 막을 내리고 말았다
도선대사는 이미 천하의 주인을 알았고
최승우는 결국 자신의 운명임을 직감하며 견훤의 영입제의를 받아들임...
6:22 양길이 입던 갑옷
무진주먹은 견훤
순간 썸네일 이의방인줄
자식농사만 잘했어도 견훤이 후삼국 통일 했을거 같은데 그놈의 자식놈들이 다 망쳤다고 봐도 무방하지
성주님는 "막아라"만 100번 외치신듯.
진짜 누가 막아야하는거 모르나ㅋㅋㅋ계속 입으로 전쟁하네
원래 지휘관은 전략 전술을 짜고 관전 모드가 하는 일이니....하지만 아무런 대책도 없이 막아라 ~만 외쳐대고 화살 떨어졌다니 구해오라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만 하고 연출가의 실책인듯 싶네요. 능력있는 장수를 오랄 파이터로 만들어 버렸으니~ ㅋㅋㅋ
저때 이런사극이랑 지금사극이랑 전투신 클라스가 다르네....
지금은.... 돈 ㅈㄴ투자안함...
그돈으로 배우 사서 연애물이나 찍는게 한국ㅠㅜ
이때는 전투신 엑스트라 직장인들 엄청 갔어죠 저도 태조왕건 엑스트라 두번 갔어서요 늦게가면 선착순 마감
왕건나올때가 imf 직후라...
닉네임 맘에듭니다!
태조 왕건 전투씬의 의문점 : 공성전을 하는데 왜 기마병이 달려가는가?
견훤은 시기를 잘탐 이때는 신라가 쇠퇴의길을 걷고있었음 원래대로면 반역자인데 신라조정은 견훤을 토벌할 군대를보낼 여력이 안됨
원래 왕건 궁예 이성계 전두환 박정희도 시기를 잘탐... 원래대로면 반역자임
다 그렇지뭐
이빨빠진 호랑이인데 어떻게 진압하겠음?
통나무 무쌍 견훤 vs 후반부 괴금필
누가 이길까 ㄷㄷ
화살이 다 떨어졌어요 화살을 구해오너라
성문이 부서지고 있어요 막아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히 저 상황에선 달리 또 할말도 없음. "막아라"라고 할수밖에 ㅋㅋㅋㅋㅋㅋ
서인석은 왠만한 사극은 다 나온듯
백제이글스의 시작
지역의 특성상.....
능환 견훤은 경상도사투리,
무진주성 장군과 군인들은 전라도사투리를..
썼다고 한다..
와~~~~~~~~
추호조 장군도 패딩 갑옷 입으셨네 ㅋㅋㅋ
추허조와 수달이 후백제 양대명장
수달이가 죽었어!!!
이거 보면서 이의방이랑 많이 햇갈렸었던 기억이 ㅋㅋ
태조견훤
견장군때도 망하고
이의방때도 망하고
그래도 노장군때는 성공
초반에 음악 포세이돈 티어나올거같음 ㅎ
KBS대하드라마 태조견훤🚩🐅🐲🐉
아무리봐두~ 저 신라군 복장 넘 귀여운듯^^ 장수들도 신라군께 더 멋있음^^
명작이네
15:07 27살?!?!?!
ㅋㅋㅋ 지금으로치면 94년생 장군이 수만명의 부하들을 이끌고 전라도 광주시를 점령한거죠 ㅋㅋ 대단함
@@이제2년 솔직히 전 저얼굴이 27살인거 보고 더 놀랬어요ㅋㅋㅋㅋㅋ
@@조재용-r9j 80년대 군필자들 보면은 대략 이해갈 겁니다.
지금 머리로 저 시대를 이해하면 곤란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죠 저 시대에 27살은 지금과 같은 약관의 젊은 나이가 아닙니다. 이미 장부로써 뭐라도 했을 나이이니 저 액면가가 이상할게 없습니다.ㅋㅋ
저 시대의 27세면 지금의 40대 후반이나 50대 초중반으로 봐야합니다
뭐?또졌어?아이구.
이때까지만해도 백제가 태조왕건에서 모조리 싹쓸이 할줄알았는데 대야성전투이후부터 귀신같이 내리막 타버림
내리막일 탄건 고창전투부터임 그전엔 백제가 우위였음
@@비룡당근 궁예가 황제였을때는 나주까지 빼앗기고 힘들게 차지한 조령 죽령도 왕건한테 다빼앗기고 왕건이 왕되고나서부터 우위였던거같음
그냥 막으라고 떽떽 대면서 소리만 지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살도 못막는 갑주라~
추허조 인상깊었는데 삼고초려가 무슨뜻인지몰라서
견훤왕에게 쿠사리듣던....
ㅋㅋㅋㅋ 대조영에선 돌궐국 묵철 가한
장민호 님 명작이네요
8:51 이거 무인시대 설인귀가 말한테 끌리기 전 싸움장면 장소아님?
무인시대의 세트장도 태조왕건이랑 같은 세트장이었습니다.
@@shalessandro 둘 다 촬영지가 문경세재입니다.
설인귀는 대조영임
설인귀는 대조영이고요
무인시대라면 이의민일듯
유능환 시절
서인석님 연기 그립다
무진주라 함은 오늘의 전주.
무진주는 광주 완산주가 전주
견훤 리즈때인가 보네
견훤이 실제로는 젊은시절 부터 무관들하고 친분이 두터워서 싸움도 잘하고 전투경험도 많았다는데 사실인가요?
군사적 재능은 좋았으나 정치적 재능과 후계에서 실패
화살맞으면 몸이 관통 되나요 엄청 아프시겠네요 쉽게 죽지도 않고요
양길이 신강한테 갑옷 훔쳤구만 금색 갑옷
태민영 배우 안타깝네요
후백제측 배우들은 안타까운 하차가 좀 있었음
중도 하차?? 누구누구 요?
@@David-nu8gx 추허조...
@@David-nu8gx 신강 추허조 공직
스티븐제라툴 신강 추허조는 죽습니다. 공직은 고려로 귀부하구요.
추허조역을 맡은 분과 신강을 죽이려던 통통한 배우분 대조영에서 나온분이시군요?
내 초창기 리즈시절
15:08 난 27세에 머했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