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9기 심화 화오전반 조경림입니다.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심지어 성윤리에서도) 죄책감을 제거하고 마음껏 죄짓는걸 인권이나 혁명으로 구성하는 세력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나부터 죄와 싸우며 말씀의 다스림 받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기도의 지경을 넓혀 주시는 강의 늘 감사드립니다❤
남자친구가 분자혁명 식 대화로 얼마나 사람을 기만하고 괴롭혔는지 영상통해 그 실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한탄스럽고 심지어 목사인데 또 다른 목사 멘토가 이걸 가르친다고 하네요. 심각합니다. 이단도 아니고..이게 뭔지. ㅜ 참 애통하고. ㅜ 이렇게 밝혀주시니 참 교수님 통해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교수님 이런 강의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동안 정치적 사상에 무관심하게 살았습니다ㆍ정치적으로 서로 싸우고 충돌하는 그런 머리 아픈일에 신경쓰고 싶지않아서요 그러나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무지하고 무관심했던 저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교수님강의 열심히 공부하고 전달하면서 분별력을 키워가고 행동하겠습니다
성에 대해서는 c.s.루이스의 비유가 잘 와닿았었어요. 이런 본능들은 피아노로 치면 '건반'이라고요. 그 자체로 선이거나 악인게 아니라 얼마나 악보대로, 때에 맞춰 적절하게 건반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좋은 연주가 될 수도 있고 듣기 싫은 불협화음이 될 수도 있다고 했었죠.
여성성을 누가 정의할 수 있을까요? 리드하는 성격을 타고난 여성이 있는 반면에 순종적인 성격을 타고난 여성이 있는 것처럼 같은 생물학적 여자라도 그 성품이나 기질은 매우매우 다양한 것이 하나님의 창조결과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여성의 성품은 반드시 이러이러해야 한다라고 세부적인 부분까지 규정할 수 있을까요? 물론 신약성경이 제시하는 아내의 의무 및 교회에서 여성의 위치는 진리임이 분명하지만 그것이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여성의 현실을 무시하도록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아내는 직업을 가지지 말고 집에서 가사를 돌보며 자녀를 양육해야 한다는 여성상은 성경에서 추론되어질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기독교인 사이에서 성경적인 여성관으로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창세기의 문화명령이 여성에게도 주어짙 것이라는 관점에서 볼때 여성도 사회 경제 문화 각 영역에서 직업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성경에 가깝다고 봅니다. 또 가정을 리드하는 책임이 남자에게 있는 것이 맞지만 그것이 얼마만큼의 리더십을 요구하는지는 성경에 구체적으로 제시 되어 있지 않다는 점과 각 가정마다 남자의 권한과 리드가 얼마만큼 이루어지는지는 그 양상이 매우 다양할 수 있다는 현실을 고려하면 전형적인 순종적인 여성의 이미지가 모든 여성이 지향해야하는 모습이란 생각은 별로 성경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남자도 전형적인 남성상 즉 신체적인 강함과 감정에 무딘 남자를 기준으로 설정하는 것도 성경적이지 않다고 봅니다. 남자도 감수성이 매우 풍부하고 신체적으로 약한 남자가 있는데 이 또한 하나님의 창조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커다란 테두리는 테두리로써 받아들이고 그것을 이용하여 현실의 다양성을 무시하고 특정한 세부적인 기준을 세워 그것에 억지로 끼워버리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저는 이것이 바로 보수주의가 잘못가게 되면 벌어지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선한 기준을 지키려는 열심히 심해진 나머지 성경에서 추론되어질 수 없는 기준들을 새로 만들어 그것을 성경말씀과 동등한 권위에 올려놓고 다양성을 무시해버려 규격화 해버리는 것이라고 할까요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 맞지만 모든 것을 규격화하는 분은 아니십니다. 꽂들은 일정한 형태가 있지만 그 모양과 아름다움은 제각각이고 같은 사람이라도 생긴 것과 성격은 무한대에 가깝게 다양합니다 질서속의 무질서라고 해야할까요? 하나님에 대한 예배에 있어서도 모든 것을 규격화하려는 시도가 어떠한 예배를 낳았는지 생각해보면 보수주의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 어떻게 되는지를 잘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고신 예배규범을 보면 예배시의 앉아있는 사람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 조차 규정합니다. 은혜받았을 때 아멘해서도 안되며 찬양할 때 손을 올려서도 안되며 눈물을 흘려서도 안되며 엄중하고 경건하게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으로 규정합니다. 이것은 비단 예배뿐만 아니라 교회음악에서도 영향을 발휘해 특정 장르의 특정 곡조와 리듬만을 허용하고 예배시 다양한 장르와 곡조 리듬을 쓰는 것을 경계하는 모습으로도 나타납니다. 사람들이 보수주의를 싫어하는 주된 이유중 하나가 아닌가 싶네요 자유를 지키는 보수주의가 거꾸로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게 되는 바로 그 모습 때문에요
기독교 도덕을 기반으로 했던 서양은 그 기독교 자체를 무너뜨리면서 남녀 성에 대한 관념같은 자연법이나 도덕도 함께 무너지고 있고 보편적인 자연법을 기초로 했던 동양의 철학에선 남녀외의 성은 상상도 할 수 없고 존재도 할수 없지만, 자연으로부터 동떨어진 부자연스러운 도덕(예를 들면 '여자는 이름이 없다' 같은 것들. 이런건 음양론에서의 남녀를 생각했을대 진짜 말도 안되는 거죠)을 요구한다는게 참 재밌는 부분이네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
로마서 1장 26절 ~ 2장 8절
로마서 나쁜놈셋
1.악을 행하는 놈
2. 그걸 옹호하는놈 궤변을 일삼아
악을 악이 아닌거처럼 하는놈
3.위선떠는놈
자신이 비판하면서 자기도 그짓을 하는놈
감사합니다^^
줌9기 심화 화오전반 조경림입니다.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심지어 성윤리에서도) 죄책감을 제거하고 마음껏 죄짓는걸 인권이나 혁명으로 구성하는 세력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나부터 죄와 싸우며 말씀의 다스림 받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기도의 지경을 넓혀 주시는 강의 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맞는 삶을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개입이 생활 전영역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
강의 감사합니다! 나라 살리는 PLI강의!!❤️❤️❤️
창조질서에 반하는 성혁명 배후에 무엇이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죄를 다루지 않고 허용하고 합리화하는 시도는 해방이 아닌 멸망임을 다시 한 번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조금씩 배우고 알아갑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정말 은혜가 되는 좋은 pli입니다!
👹왜 말도 안되는 을 주장하는 지 알게 되었다. 공고한 사회질서를 무너뜨리고 자기들 원하는 혁명을 하려면...결국 필요한 게. 하나님의 창조질서 파괴임을ㅠㅠ 왜 교회는 이 모든 것을 교육하지 않을까? 오직 PLI만이 해답이다#교회교육은PLI로~~
교수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어느곳이든 창조질서라는 것이 있습니다. 질서는 지키라고 있는 것이지 깨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킵시다🙏
교수님!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
#pli 좋아
교수님 강의는 진정 최애 이어용♡
이정훈교수님 응원합니다 주위에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알려야될듯~
교수님 강의 넘넘 기다렸습니다.
자주 부탁드립니다^^
교수님 잘 배우고 갑니다!
교수님 다음 강의도 빨리 업로드 해주세요~기다려집니다♡
잘듣고가요 재미있는강의였어요+_+
교수님 강의 들으면서
용어 정의 및 개념을 잡아가는 중입니다
감사드려요 ^^
이정훈 교수님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심오하고 명쾌하심...
나라 살리는 PLI~!!!
공유합니다~~♡
동의합니다.
깊이 파고들면 걔네들은 '허상'이다. (을 좇고있다.)
창조질서와 도덕을 기본으로하는 자연법은 꼭 지켜는것은
기독교인들만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정말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 같아요.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창조질서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훌륭한 강의 고맙습니다.🙏 🙏 🙏
강의 너무 멋집니다^^
교수님 강의 시청하면서
항상 감사한 마음 가집니다.
감사합니다. 꼭 한 번 뵙고 싶습니다. 두 딸과 잘 듣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이교수님, 한국 젊은이 들의 마중물.
하나님 안에서 늘 당당하고 담대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임마누엘!
우와! 감동입니다 어쩜 이리도 현명하고 지혜로우신지요.
배움 감사합니다.
이정훈교수님 강의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가 올라올 때마다 초등 고학년에게 들려줍니다.
이해하지는 못해도 웃으면서 들어서 놀랬습니다. 좋은 강의 들을수 있는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며, 기도합니다!
남자친구가 분자혁명 식 대화로 얼마나 사람을 기만하고 괴롭혔는지 영상통해 그 실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한탄스럽고 심지어 목사인데 또 다른 목사 멘토가 이걸 가르친다고 하네요. 심각합니다. 이단도 아니고..이게 뭔지. ㅜ 참 애통하고. ㅜ 이렇게 밝혀주시니 참 교수님 통해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피로 저의 죄를 씻어주시고 정결하게 하옵소서
볼 때마다 느끼는... 이 탁월함.!!!!
교수님 이런 강의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동안 정치적 사상에 무관심하게 살았습니다ㆍ정치적으로 서로 싸우고 충돌하는 그런 머리 아픈일에 신경쓰고 싶지않아서요
그러나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무지하고 무관심했던 저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교수님강의 열심히 공부하고 전달하면서 분별력을 키워가고 행동하겠습니다
교수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유튜브가 있어서 교수님 강의도 들을 수 있고 넘 행복합니다^^
탁월하다. 눈이 번쩍 뜨인다
이정훈 교수님, 👍👍👍👍👍👍👍
교수님 강의 들으면 모르던 인물을 주르륵 배워서 넘 좋아요 똑똑해지고 있어요 중간중간 키득거리기도 해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파이팅!
교수님ᆢ이해하기 쉽게 개념정리를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존오웬의 죄죽이기를 통해 죄의 실체에 대해 많이 배우고 은혜를 받았었어요
공부많이 하고 갑니다^^
제정신을 잃었군요! 남녀의 몸의 구조를 보면 남녀가 만나 결혼으로 가정을 이뤄 자식낳으며 건전한 성생활을 하며 사는것이 정도임이 환히 보이잖아요?
계속 공부하고 전하고있습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기도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늘 감사합니다~!!!
우리가 싫어했던 단어를 기독교 관점에서 이렇게 해석해주시니 귀에 잘 들어오네요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20분 짧은 강의에 너무나 중요하면서도 꼭 알아야 할 많은 내용이 담겨있네요
차별금지법(이상민 국회의원)을 발의하고 통과시키려는 진영의 전장을 상대로 항상 열심히 싸우고 계시는 *창조질서주의자* 이정훈 교수님 응원합니다!!
이정훈 교수님 강의를 들으며 전에 알지 못했던 지식들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분자 혁명은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모르는게 너무 많아요 ㅠ 아주 작은 죄까지 처절하게 싸워 이기는 삶 살기를 원합니다~!!
청교도의 죄죽이기와 분자혁명이 구조가 동일한데 방향이 다르다는 통찰이 너무 놀랍네요 모든 영역에서 우리가 최선을 다해 크리스천답게 살지 못하면 쟤들에게 질 수밖에 없겠네요 ㅠ
문재인대통령은 카톨릭이라는데도 윤리적이지 않은 결단들을 하는것 같아요. 정날 무뇌인줄....
교수님 존경합니아.
창조 질서를 무너뜨리니 프로테스탄티즘 윤리 전체가 무너진다는 사실을 잘 알게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특정 단어를 쓴다/안쓴다를 가지고 단편적으로 반응하는 것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시는 것도 너무 좋네요.
역시! 성경적 세계관 교육 P.L.I 입니다^^
1대 다수로 싸우시니 나날이 맷집 단단해지고 전투력 상승하시겠네요 전 기도로 뒤에서 든든히 응원하겠습니다 교수님이 큰 힘이 되네요ㅎㅎ화이팅입니다!
와 정말 무섭네요ㅜㅜ 윤리와 규범,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을 다 해체하는게 해방이라니
교수님 진짜 최고십니다ᆢ하나님께 감사합니다 ᆢ
성에 대해서는 c.s.루이스의 비유가 잘 와닿았었어요. 이런 본능들은 피아노로 치면 '건반'이라고요. 그 자체로 선이거나 악인게 아니라
얼마나 악보대로, 때에 맞춰 적절하게 건반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좋은 연주가 될 수도 있고 듣기 싫은 불협화음이 될 수도 있다고 했었죠.
👍👍👍👍👍👍👍👍👍👍👍👍👍👍👍👍👍👍
🍀How should we then live? 나름 잘 믿는줄 착각하던 저에게 완전히 분수를 깨닫게 하신 이정훈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매 강의마다 깊은 감동입니다🍀
👍
👍👍👍
존오웬의 죄죽이기
감사드립니다
[줌4기심화_월저녁] 탁월한 교수님 강의를 함께 스터디하며 더 쉽게~ 쏙쏙개념탑재. PLI스터디 재밌고 좋습니다. 분자혁명~ 성혁명 타파!! 더이상 논쟁은 없다.PLI화이팅~!!
여성성을 누가 정의할 수 있을까요? 리드하는 성격을 타고난 여성이 있는 반면에 순종적인 성격을 타고난 여성이 있는 것처럼 같은 생물학적 여자라도 그 성품이나 기질은 매우매우 다양한 것이 하나님의 창조결과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여성의 성품은 반드시 이러이러해야 한다라고 세부적인 부분까지 규정할 수 있을까요? 물론 신약성경이 제시하는 아내의 의무 및 교회에서 여성의 위치는 진리임이 분명하지만 그것이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여성의 현실을 무시하도록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아내는 직업을 가지지 말고 집에서 가사를 돌보며 자녀를 양육해야 한다는 여성상은 성경에서 추론되어질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기독교인 사이에서 성경적인 여성관으로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창세기의 문화명령이 여성에게도 주어짙 것이라는 관점에서 볼때 여성도 사회 경제 문화 각 영역에서 직업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성경에 가깝다고 봅니다.
또 가정을 리드하는 책임이 남자에게 있는 것이 맞지만 그것이 얼마만큼의 리더십을 요구하는지는 성경에 구체적으로 제시 되어 있지 않다는 점과 각 가정마다 남자의 권한과 리드가 얼마만큼 이루어지는지는 그 양상이 매우 다양할 수 있다는 현실을 고려하면
전형적인 순종적인 여성의 이미지가 모든 여성이 지향해야하는 모습이란 생각은 별로 성경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남자도 전형적인 남성상 즉 신체적인 강함과 감정에 무딘 남자를 기준으로 설정하는 것도 성경적이지 않다고 봅니다.
남자도 감수성이 매우 풍부하고 신체적으로 약한 남자가 있는데 이 또한 하나님의 창조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커다란 테두리는 테두리로써 받아들이고 그것을 이용하여 현실의 다양성을 무시하고 특정한 세부적인 기준을 세워 그것에 억지로 끼워버리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저는 이것이 바로 보수주의가 잘못가게 되면 벌어지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선한 기준을 지키려는 열심히 심해진 나머지
성경에서 추론되어질 수 없는 기준들을 새로 만들어 그것을 성경말씀과 동등한 권위에 올려놓고 다양성을 무시해버려 규격화 해버리는 것이라고 할까요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 맞지만 모든 것을 규격화하는 분은 아니십니다. 꽂들은 일정한 형태가 있지만 그 모양과 아름다움은 제각각이고 같은 사람이라도 생긴 것과 성격은 무한대에 가깝게 다양합니다
질서속의 무질서라고 해야할까요?
하나님에 대한 예배에 있어서도 모든 것을 규격화하려는 시도가 어떠한 예배를 낳았는지 생각해보면 보수주의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 어떻게 되는지를 잘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고신 예배규범을 보면 예배시의 앉아있는 사람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 조차 규정합니다. 은혜받았을 때 아멘해서도 안되며 찬양할 때 손을 올려서도 안되며 눈물을 흘려서도 안되며 엄중하고 경건하게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으로 규정합니다.
이것은 비단 예배뿐만 아니라 교회음악에서도 영향을 발휘해 특정 장르의 특정 곡조와 리듬만을 허용하고 예배시 다양한 장르와 곡조 리듬을 쓰는 것을 경계하는 모습으로도 나타납니다.
사람들이 보수주의를 싫어하는 주된 이유중 하나가 아닌가 싶네요 자유를 지키는 보수주의가 거꾸로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게 되는 바로 그 모습 때문에요
이정훈교수님 이전부터 이시대를 잘분별하시는 분으로 알고 강의 잘듣고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강의에서 한동대 이야기를 잠깐 하셨는데 혹시 그 학교에 어떠한 신앙적 어긋남이 있는지 교수님의 생각을 알고싶습니다 자녀(들)이 그학교에 다니고있어서요....
PLI 줌 수저녁반 박승목
분자혁명이 어떻게 프로테스탄티즘을 해체하는지, 성혁명이 왜 분자혁명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는지 배웠습니다. 개념탑재.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기독교 도덕을 기반으로 했던 서양은 그 기독교 자체를 무너뜨리면서 남녀 성에 대한 관념같은 자연법이나 도덕도 함께 무너지고 있고
보편적인 자연법을 기초로 했던 동양의 철학에선 남녀외의 성은 상상도 할 수 없고 존재도 할수 없지만,
자연으로부터 동떨어진 부자연스러운 도덕(예를 들면 '여자는 이름이 없다' 같은 것들. 이런건 음양론에서의 남녀를 생각했을대 진짜 말도 안되는 거죠)을 요구한다는게 참 재밌는 부분이네요.
교수님 오늘도 유익했습니다.
세계로교회서 교회폐쇄에 대해 소송한거 아시죠? 결국 졌어요.
이걸 보는 기독교인들의 시각이 다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궁금합니다.
교수님 파이팅!
프란시스 쉐퍼가 '실제하는 죄에 대한 책임'과 '죄책감'의 차이를 구분했던것이 생각나네요.
포스트모더니즘은 전자는 부정하고, 후자를 극복하는데에 집중한다면서요.
감사합니다
이정훈 교수님... 세계로 교회의 결정에 어떻게 생각하시는 궁금합니다. 요새는 한국교회의 모습을 보면 영화 미션이 생각이 납니다. 어떤게 맞다고 이야기 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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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오웬 죄죽이기
교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