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님이 답변 해주시는 게 가장 좋겠지만 그냥 제 생각을 말씀 드려보자면... 이론적으로 2,4 스네어가 언제 나오냐를 아는 것도 좋지만 같은 2,4 스네어라도 프레이즈마다 쓰이는 뉘앙스가 굉장히 다르기 때문에 다이나믹 전개 과정에서 앞, 뒤 그리고 전체적인 빌드업의 흐름을 읽으시면서 2,4가 쓰인 프레이즈의 뉘앙스를 분석해 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카피를 해서 연주를 할 때도 “이 사람은 여기서 2,4를 썼으니까 나도 여기서 써야지”로 접근 하는 것보다(물론 이렇게 접근 할 때도 있지만) 원 연주자가 가진 의도를 파악해서 다이나믹 흐름에 맞게 적용 하는 것이, 나중에 본인 스스로의 드럼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 때에 막힌 사고가 아닌 곡을 읽는 연주자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헤드코 멋있네요
4:07
빌드업 과정에서 2,4 스네어는 언제 쓰는게 좋나요?
다니엘님이 답변 해주시는 게 가장 좋겠지만 그냥 제 생각을 말씀 드려보자면...
이론적으로 2,4 스네어가 언제 나오냐를 아는 것도 좋지만 같은 2,4 스네어라도 프레이즈마다 쓰이는 뉘앙스가 굉장히 다르기 때문에 다이나믹 전개 과정에서 앞, 뒤 그리고 전체적인 빌드업의 흐름을 읽으시면서 2,4가 쓰인 프레이즈의 뉘앙스를 분석해 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카피를 해서 연주를 할 때도 “이 사람은 여기서 2,4를 썼으니까 나도 여기서 써야지”로 접근 하는 것보다(물론 이렇게 접근 할 때도 있지만) 원 연주자가 가진 의도를 파악해서 다이나믹 흐름에 맞게 적용 하는 것이, 나중에 본인 스스로의 드럼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 때에 막힌 사고가 아닌 곡을 읽는 연주자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