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가운데 차분하게 들려오는 평화의 기도 처럼 평화롭게 하루를 시작 합니다 ᆢ 여긴 비가 오고 있습니다 이비가 그치면 기온은 가을로 내려 갈테지요 어언 울 안나 언니가 간지도 한달을 넘어서고 있습니다ᆢ 두분의 위로를 받으며 산사람은 또 살게 마련인가 봅니다 촉촉한 가을비가 스산하게 느껴 졌는데 두분 음악과 함께 외롭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도 두분 수고 하셨습니다 ᆢ
이틀간 비가 왔는데 오늘은 드뎌 그치고 하루종일 흐린 날이었습니다. 지난번 고인이 되신 안나자매님 소식을 듣고 무척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희 기도 중에 계속 기억하고 있고 세실리아자매님과도 저희는 계속 함께 하겠습니다.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차수한세 음악이 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평화를 빕니다 ♡
우와! 며칠 전, 사부님 축일을 거룩히 지내면서 흥얼거렸던 성가인데..., 너무도 아름다운 연주에 이 시간 자체가 참 평화롭습니다. 예전에 신학교 입학 시험을 준비하며, 면접 보기 전, "주님, 저를 당신의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라고 기도하며 준비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쉽게 깨지는 질그릇 같은 존재이기에, 늘 주님께 모든 것들을 청하고 의탁하며 살아가려 합니다. 감사드리며, 연주곡을 통해 잠시 깊은 묵상에 잠겨봅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부님 신부님께는 사부님이신 프란치스코 성인이 더욱 특별하시겠네요. 신학교 시험 전 간절히 기도하신 것처럼 신부님을 주님의 평화의 도구로 쓰게 하신 그리스도의 은총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부족하지만 차수한세도 신부님을 위해 항상 기도로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도 바쁘신데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평안한 밤 되시길요 ♡
고등학교때 저희본당에서는 미사후 끝기도를 항상 이 기도를 받쳤습니다. 기도내용이 너무 좋아서 열심히 따라했던 기억이나네요. 끝에 아씨시의 프란치스코라고 해설자가 말했는데 아씨시가 무언지 프란치스코성인이 누군지도 잘 몰랐어요.ㅎ 하지만 그 기도가 주는 평화는 사춘기소녀에게 참 안정을 주었지요.이곳에 와서 성인에 대한 공부를 3년하면서 그때의 궁금증이 많이 풀렸습니다 프란치스코성인은 신부님에게도 또 저에게도 아주 특별한 분일거예요 주님께서 도구로 쓰이기 위해 뽑으신 신부님께 사부님이 걸어가신 참제자의 길을 동행할 수 있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소화데레사자매님 안녕하세요. 바이올린 연주하시고 더구나 성당에서 봉헌도 하신다니 더 더욱 반갑습니다. 차수한세 가족중 피아노로 봉헌하시는 현정자매님 계신데 바이올리니스트는 첨이시네요. 곧 성당가시는 것 같은데 아름다운 봉헌으로 거룩한 미사를 기도합니다. 평화로운 하루 되시길요 ♡
이토록 잔잔히 아름다운 연주라니요... 많이 기도하고 바치는 기도연주라는 느낌이 절로 듭니다. 고도가 갑작스러운 고열로 10월1일부터 입원중이며 일단 위급함을 넘기고 감사기도중입니다. 프란치스코성인의 기도가 차수한세 연주속에 저희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알 수없는 고통뒤의 은총을 희망하며...
@@Ju-gs9ve 이수자매님의 글을 보니 고통이 은총이라는 말이 실감나게 합니다. 남편의 급작스런 입원에도 평화속에 사랑을 나누며 기도하시고 유툽도 함께 보시며 강의도 들으시고.. 정말 주님께서 바라시는 아름다운 커플이시네요. 병원에서 간호하시기 쉽지 않으시겠지만 빨른 쾌유를 바라며 잘 견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저희는 기도로 함께 하겠습니다. 고도이수님. 화이팅 ♡
이번주 1독서는 요나서 내용이 봉독되고 있습니다. 어느 신부님이 요나를 배밖에 나온 사람으로 비유를 드시며 이야기하십니다. 이스라엘에게 고통을 주는 아시리아의 니네베 사람들이 망하는 것을 바라는 것이 당연한 관점에서 그들에게 회개를 외치라는 것은 어쩜 복창두드리는 소리고 망해도 현찮은 상황인데 하느님은 그들도 가엾이 여기시는 모습에서... 오늘 프란치스코의 평화의 기도는 가끔 우리를 헷갈리게 하고 우리의 신앙을 흔듭니다. 이점에서 저는 신앙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주님의 사랑과 저의 속좁음을...... 자꾸 제 기준 저의 좁은 생각으로 사는 신앙을... "저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이 말의 깊은 의미를 깨닫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바오로형제님 전 평화의 기도를 읽을 때 마다 인간의 부족함이 얼마나 크고 많은지 셀 수 없이 느끼고 또 느낍니다. 저희가 완벽하다면 주님께 어떤 것도 바라고 의탁할 필요가 없겠지요. 형제님께서는 이미 주님의 평화의 도구로 쓰임을 받고 계시다고 저는 믿습니다. 평화로운 목욜 되시길 기도합니다 ♡
때로는 성경말씀을 접하다 보면 혼돈이 오기도 하지요. 나의 신앙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도 있고.. 그러나 성서는 정확한 해석이 필요하기에 공부를 꼭 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죽기전에 꼭 해야할것이 성서공부인데요...ㅎ 형제님이 쓰신글을 꼼꼼히 다시 읽어보고 저도 묵상을 해보아야 할 것 같네요 평화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성프란치스코의 평화의 기도가 아름답게 하늘로 높이 올라갑니다.
우리 사부 성프란치스코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평생 가난과 절제로 살아오신 프란치스코 성인. 그분의 뜻이 그대로 담긴 이 기도로 힘든 이 세상에 지내고 있는 모든 이에게 평화를 빕니다. 비가오는 아침인가 보네요. 따뜻한 차가 어울리는 날.. 평안한 하루 되세요.
안젤라자매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
자매님께는 더욱 특별한 사부님의 기도지요.
성인의 말씀대로 사시는
프란치스칸이 되시길
작은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주님
저를 평화의도구로 써주소서.
이 아침 기도하며 성가부릅니다.
온세상에 평화주시길💝👪🙏
차수한세님 감사합니다 💝🎶🎻👫🙆🏃😷🙏
시몬나자매님
비오는 것 같은데 오늘 아침 산책은 어떻게 하시나요? ㅠ
평화의 기도가 온세상을 크게 위로하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지내시길요. 고맙습니다 ♡
@@hancecil 비가 오네요..
그래도 산책합니다☔☔☔
묵주기도 하며👬🏃🙏
@@효산김
우왕... ㅎㅎㅎ
우산 쓰시고.. 👍👍👍
@@hancecil 🙆💝🎶🎻🙏
이곳 캐나다에서는 우산을 잘 안씁니다
폭우가 쏟아지면 모를까...
왠만한 비는 그냥 맞고 다녀요
처음엔 이상했는데 저도 그냥 맞지요.ㅎ
오늘도 부슬거리며 오는 비 맞으며
강쥐와 산책했습니다.
평화를 전하며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때마침 평화의기도가 제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습니다.근래 다소 소란스런 일들이 주위에서 계속 일어나고 있는데 이 음악이 저를 위로해주는군요.아마도 잘될거야 라며 속삭여주는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CSJ님
프란치스코 성인의 기도가 담긴 아름다운 곡으로 불편한 마음에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 성인의 뜻을 기억하며 지낸다면 항상 평화롭게 지낼 수 있을텐데 쉽지가 않네요. ㅠ.
사랑받기 보다 사랑하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
마음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음이
참으로 어렵지요.
조그만 일에도 동요가 되는
우리들에게
프란치스코성인은 이 평화의 기도를
선물로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아 ~~
너무 벌려 놨네요 ..ㅎ
인원 제한으로 10.11 시 두대 미사가 있었어요
끝나고 댓글 봅니다.
아마오케에서 Vn 하고있는데 코로나로 쉬고있습니다.
전 나이가 많습니다..ㅎ
@@작은길-f2w
오~~~
아주 멋지세요 ㅎㅎ
나이들어 악기 배우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참 보기 좋습니다.
더구나 미사때 봉헌도 하시니까요.
응원하겠습니다. ♡
@@작은길-f2w
봉헌할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연주하면 그것이 기도이고 은총이겠지요.
연세도 있으신대 아마추어 바이올린연주자로 봉헌하시다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주님의 보시기에 좋은 연주..
아름다운 소리가 전달됩니다
이런저런 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을 때
정말 아름다운 성가를
들려주시네요
저자신 진심으로
회개 하기를 간청하며
평화를 얻고 싶어요
주님 연약하고 나약한
이 죄인을 불쌍히 여기시어 저를 용서하소서 평화를 주소서 아멘
차수한세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인숙자매님
요즘 몸과 맘 많이 힘드시군요. ㅠㅠ
늘 좋은 일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럼에도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그분의 위로와 평화로 곧 평안해지시라 믿습니다. 차수한세도 음악을 통해 자매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
회개를 하는 사람 하나를
더욱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
절망속에서도 귀 기울여 들어주시는 주님.
언제나 자매님의 마음을
보담아 주시는 주님.
도와주세요
사랑합니다 💜
비오는 가운데
차분하게 들려오는
평화의 기도 처럼
평화롭게 하루를
시작 합니다 ᆢ
여긴 비가 오고 있습니다
이비가 그치면
기온은 가을로
내려 갈테지요
어언 울 안나 언니가 간지도 한달을 넘어서고
있습니다ᆢ
두분의 위로를 받으며
산사람은 또 살게 마련인가 봅니다
촉촉한 가을비가
스산하게 느껴 졌는데
두분 음악과 함께
외롭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도 두분
수고 하셨습니다 ᆢ
이틀간 비가 왔는데 오늘은 드뎌 그치고 하루종일 흐린 날이었습니다.
지난번 고인이 되신 안나자매님 소식을 듣고 무척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희 기도 중에 계속 기억하고 있고 세실리아자매님과도 저희는 계속 함께 하겠습니다.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차수한세 음악이 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평화를 빕니다 ♡
저희음악이
언니가 가신 빈자리를 채워주신다는
말씀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힘들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셨다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요.
주님께서 엮어주신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고
앞으로도
그분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느님 💜
언제나 약한 저를 살펴 주시고 의탁하며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수한세님 좋은곡 올려 주셔서 깊은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희의 약함을 아시고 늘 강함 주시며 베풀어 주시는 모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현정자매님께 평화를 빕니다
고맙습니다 ♡
항상 기도의 응답을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
어제는 바뻤는데 몸도 마음도 피곤했네요! 근데 오늘은 또 이렇게
평화를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마음 다해 올리는 연주곡을 들으니
심신이 편안해 집니다
고요함 속에서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 드립니다
모두 행복 하세요 고마워요. ♡
음식하시느라 얼마나 바쁘셨어요.
그래도 오늘 다시 평화로운 날이 되셨다니 휴.. 다행이에요 ㅎㅎ
계속 날씨가 흐리고 비오고 우중충하다 오늘은 드뎌 화창하고 따뜻한 가을로 돌아왔어요. 올만에 산책길에서 주님의 평화를 느낍니다. Happy Thanksgiving ♡
함께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어지러운 세상에서 한줄기 빛으로
오시는 주님
찬미 받으소서
주님
오늘은 한가지만 청하렵니다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해줄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 나기를
주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차수한세님 올려주신곡으로
잠깐이나마 묵상을 해봅니다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
Good morning
마리아자매님
모닝 커피 하셨나요? ㅎ
이미 위로받기보다 위로 해주시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기도에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
평화의 하루를 빕니다.
고맙습니다 ♡
이 어려운 상황에
위로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된는 것이
주님을 얼마나 기쁘게 하는 일이까요.
내옆에 있는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될꺼예요.
저도 많이 감사합니다
낯선 곡인데 참 좋네요.
한국은 요즘 계속 날씨가 우중충하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오네요.
오늘도 연니들 연주 들으며 꾸질한 날씨 즐겨볼랍니다~ㅋㅋ
날씨가 흐리면 기분이 가라앉기 쉽지.
여기도 며칠째 우중충(?) 모드..ㅎㅎ
이런 날 바이올린 연습은 어떨까? ㅋㅋ
그간 연주 가능 곡이 꽤 늘은 것 같은데..
언젠가 함께 할 날을 기대하며.. ♡
@@hancecil ㅋㅋㅋ
뭔가 통한 듯 ㅋㅋㅋ
방금 바이올린 연습하고 차수한세 음악 들을라고 유튜브켰는데 언니 답장 왔음 ㅋㅋㅋ
이곡을 연습해보면 어떨까?
별로 어렵지 않아서
쉽게 할 수 있을거야.
안젤라의 바이올린은 언제 들을 수 있을까?
@@susancha1481네~~~
한번 해볼께요~ㅋ
이 곡으로 제 어릴적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가사와 곡이 너무 아름다워 한동안 흠뻑 빠졌었지요..
감사합니다 !
옛 기억을 회상케 해주셔서..
프란치스코 성인의 평화의 기도는 부족한 자신을 생각할 때 마다 항상 묵상하게 해주며 특히 이 곡은 제가 좋아하는 곡 중의 하나입니다. 아름다운 기억이 되셨기를 바래봅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어렸을때 다니던 성당에서
이 노래를 자주 불렀나봐요.
요즘은 잘 안부르지만
저도 오래전엔 많이 불렀습니다
성인의 평화를 전하며
좋은 시간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우와! 며칠 전, 사부님 축일을 거룩히 지내면서 흥얼거렸던 성가인데..., 너무도 아름다운 연주에 이 시간 자체가 참 평화롭습니다. 예전에 신학교 입학 시험을 준비하며, 면접 보기 전, "주님, 저를 당신의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라고 기도하며 준비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쉽게 깨지는 질그릇 같은 존재이기에, 늘 주님께 모든 것들을 청하고 의탁하며 살아가려 합니다. 감사드리며, 연주곡을 통해 잠시 깊은 묵상에 잠겨봅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부님
신부님께는 사부님이신 프란치스코 성인이 더욱 특별하시겠네요. 신학교 시험 전 간절히 기도하신 것처럼 신부님을 주님의 평화의 도구로 쓰게 하신 그리스도의 은총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부족하지만 차수한세도 신부님을 위해 항상 기도로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도 바쁘신데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평안한 밤 되시길요 ♡
고등학교때 저희본당에서는 미사후 끝기도를 항상 이 기도를 받쳤습니다.
기도내용이 너무 좋아서 열심히 따라했던 기억이나네요.
끝에 아씨시의 프란치스코라고 해설자가 말했는데 아씨시가 무언지 프란치스코성인이 누군지도 잘 몰랐어요.ㅎ
하지만 그 기도가 주는 평화는 사춘기소녀에게 참 안정을 주었지요.이곳에 와서 성인에 대한 공부를 3년하면서 그때의 궁금증이 많이 풀렸습니다
프란치스코성인은 신부님에게도 또 저에게도 아주 특별한 분일거예요
주님께서 도구로 쓰이기 위해 뽑으신 신부님께 사부님이 걸어가신 참제자의 길을 동행할 수 있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미사 다녀와서 바이올린 투껑열어 이곡을 꼭 연주 할꺼고 오늘 미사 반주 봉헌 성가로 정했습니다
묵상은 김정식편곡 주님의기도로 미리 정했기에 ~~
출발전 잠시 묵상 합니다 ..^^
소화데레사자매님
안녕하세요. 바이올린 연주하시고 더구나 성당에서 봉헌도 하신다니 더 더욱 반갑습니다. 차수한세 가족중 피아노로 봉헌하시는 현정자매님 계신데 바이올리니스트는 첨이시네요. 곧 성당가시는 것 같은데 아름다운 봉헌으로 거룩한 미사를 기도합니다. 평화로운 하루 되시길요 ♡
바이올린을 연주하신다니
넘 반갑습니다.
더우기 성당에서 봉헌 하신다니 더욱 반갑네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좋은 곡 있으면 공유도 부탁드리고요.
감사합니다
이토록 잔잔히 아름다운
연주라니요...
많이 기도하고 바치는
기도연주라는 느낌이 절로
듭니다.
고도가 갑작스러운 고열로
10월1일부터 입원중이며 일단 위급함을 넘기고 감사기도중입니다.
프란치스코성인의 기도가
차수한세 연주속에 저희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알 수없는 고통뒤의 은총을 희망하며...
이수자매님
이게 무슨 일인가요? ㅠㅠ
고도님께서 급 고열로 입원하셨다니요.
그래도 위급 상황은 모면하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예측하지 못한 일로 얼마나 많이 놀라셨겠어요. 지금은 어떤 상태인지요? 차수한세도 음악안에서 고도님의 빠른 쾌유를 위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형제님께서 입원하셨다니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가족의 위급함속에서도
평화를 잃지 않는 자매님
주님의 크신 은총이 내리실거예요.
형제님의 쾌유를 함께 기도합니다.
아울러 프란치스코성인의 평화의 기도를 자매님의 가정을 위하여 바칩니다
아멘
그래도 빠르게 원인이 찾아졌고
주사항생제로 입원치료중입니다. 2주 입원치료 예상하고 있어요.
열이 안정되어가니 고도이수 마음도 주님께 의탁하며 평화를찾아갑니다.이어폰 나눠끼고 유투브로 신부님들 강론 듣고 아멘아멘 기도도 하고 차수한세 묵상곡으로 마음을 어루만지기도 해요. 입원환우들 보며 통고의 성모님도 묵상하게
되고요. 님이 오시는지 가곡은
저는 코비드 검사로 병실에 함께 입실하지 못했을때라
얼마나 눈물이 났었는지 몰라요.
그날따라 서울엔 가을비가 우중충했더랬지요...
부부가 둘이서 삶을 반추해보며
돌아보니 은총뿐이었더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오늘은 황창연신부님강의 들으며 둘이서 빵빵 웃음이 터졌답니다. 다른 환우들이
이상하게 생각하겠지요?
위로와 기도 감사합니다.
@@Ju-gs9ve
이수자매님의 글을 보니
고통이 은총이라는 말이 실감나게 합니다. 남편의 급작스런 입원에도 평화속에 사랑을 나누며 기도하시고 유툽도 함께 보시며 강의도 들으시고.. 정말 주님께서 바라시는 아름다운 커플이시네요. 병원에서 간호하시기 쉽지 않으시겠지만 빨른 쾌유를 바라며 잘 견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저희는 기도로 함께 하겠습니다.
고도이수님. 화이팅 ♡
이번주 1독서는 요나서 내용이 봉독되고 있습니다.
어느 신부님이 요나를 배밖에 나온 사람으로 비유를 드시며 이야기하십니다.
이스라엘에게 고통을 주는 아시리아의 니네베 사람들이 망하는 것을 바라는 것이 당연한 관점에서
그들에게 회개를 외치라는 것은 어쩜 복창두드리는 소리고 망해도 현찮은 상황인데
하느님은 그들도 가엾이 여기시는 모습에서...
오늘 프란치스코의 평화의 기도는 가끔 우리를 헷갈리게 하고
우리의 신앙을 흔듭니다.
이점에서 저는 신앙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주님의 사랑과 저의 속좁음을......
자꾸 제 기준
저의 좁은 생각으로 사는 신앙을...
"저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이 말의 깊은 의미를 깨닫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바오로형제님
전 평화의 기도를 읽을 때 마다
인간의 부족함이 얼마나 크고 많은지
셀 수 없이 느끼고 또 느낍니다.
저희가 완벽하다면 주님께 어떤 것도 바라고 의탁할 필요가 없겠지요.
형제님께서는 이미 주님의 평화의 도구로 쓰임을 받고 계시다고 저는 믿습니다.
평화로운 목욜 되시길 기도합니다 ♡
때로는 성경말씀을 접하다 보면
혼돈이 오기도 하지요.
나의 신앙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도 있고..
그러나 성서는 정확한 해석이 필요하기에 공부를 꼭 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죽기전에 꼭 해야할것이 성서공부인데요...ㅎ
형제님이 쓰신글을 꼼꼼히 다시 읽어보고 저도 묵상을 해보아야 할 것 같네요
평화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