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T1 그 때는 SKT 팬이지만 락스는 LCK 역사에 있어 임팩트 만큼은 SKT 못지 않는다고 생각함. 준우승 많이 한 것도 실력이 대단한걸 입증 하고 무엇보다 빅 스폰서도 없고 추후 소속팀에 문제가 많았는데 팀원간 케미가 정말 돋보이고 롤을 ‘즐겁게’ 한 팀이었던거 같음. 큰 임팩트에 비해 팀이 오래 가지 못한게 정말 아쉬울뿐..
진짜 여운에 남는 드라마나 만화같은 팀이라 더 그런듯ㅋㅋㅋ이제 한물 져간다고 평가받는 선수들이 모여 정상까지 쭉쭉 올라가더니 당대 최강의 팀을 만나 좌절하게 되고 여러번 도전한 끝에 결국 꺾고 우승했지만 결국 더 큰 무대에서 다시 좌절하고 그대로 분해되어버린.. 진짜 스토리만 보면 영화같음
구락스...최강은 아니었어도 누군가에겐 최고였던 팀...SKT T1이 큰 스폰서에 환경이나 처우도 훌륭한 팀이고 정석에 가까운 운영으로 모범생같은 느낌이었다면 구락스는 돈이 없어서 피씨방에서 연습하고 숙소도 자그마하고 환경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졌음에도 열정으로 게임을 하면서 인게임에서도 전투로 게임을 풀어나가는게 마치 스트리트 파이터같은 느낌이었음..
Ep.4 "나비효과"는 마린상륙작전과 CJ를 Ep.5 "2"는 스콩어와 ROX를 Ep.5 "2"는 스콩어와 ROX를 밈 하나에 국한되지 않고 서사를 다뤄주는 부분에서 이 컨텐츠는 박수받아 마땅하다. Ep.7 "9440"은 진에어가 Ep.8 "아직은 어나더레벨"은 그리핀이 녹아들어있는데 기대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두 팀도 CJ와 ROX처럼 향기만 남았기에
구락스 저도 물론 좋아했고 완벽한 서사고 얘기 더 많이 나오는게 당연하지만, 저에게는 16KT 진짜 좋아했던 팀이라 얘기하고 싶네요.. 준결승에서 그당시 슼 상대로 패패승승승 보고 너무 소름 돋았었어요 애로우의 3연진, 그때 당시 플라이의 에코까지... 그때부터 플라이 팬 됐었는데 다시 돌아보니 더 안타까웠던 시즌이네요 구락스 KT둘 중에 누가 우승했어도 아쉬웠을 시즌입니다 ㅠㅠ 낭만 가득했던 그때가 그립네요
이제는 락스 타이거즈 같은 팀은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왜냐면 의무적으로 스폰서를 구해야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더더욱 락스 타이거즈 같은 팀이 그립고 고마웠고 즐겁게 해줬던 팀이었던것 같아요 정말 80~90년대의 만화의 주인공 처럼 야인으로 표류하던 선수들이 스폰서도 구하지 못하고 그저 열정으로만으로 다시 모여서 우승을 이뤄낸다... 이건 먼 훗날 영화로 만들어져도 흥행을 보장 할 수 있는 스토리인것 같아요 정말 그립네요 그때가
유토피아적 솔랭의 모습이 이런게 아닐까 싶었던 팀. 5명이 오직 '승리'라는 목표를 두고 움직인다면 어떨까를 실현해낸듯한 경기내용을 보여주었음. 마치 전략시뮬레이션에서 한 사람이 유닛 5마리를 컨트롤하는 듯한 인상을 남겼음. 사적으로도 다들 친한관계다 보니 이런게 가능하지 않았나 싶음. 다양한 색깔의 팀들이 많지만 가장 매력적인 팀이 아니었나 생각함.
01:30 스맵이 승강전에서 제이스로 쿼드라킬 내던 게 아직도 기억나네. 14년도까지만 해도 안 좋던 이미지의 탑 스맵이 15년도부터 GE, KOO, ROX 등 황금기를 쌓던 것도 추억이네 비록 롤드컵은 못 먹었어도 리그 우승도 여럿하고, 파워랭킹 1위도 하고, 마린과 더샤이 시대 그 사이 시기 말그대로 세체탑 포스였고 정말 잘했다
대기업들의 스폰을 받으면서 모든팀이 풍족하게 진행하는 현 프렌차이즈 LCK를 보다보면 그때 그시절 당시 LCK 팀들의 픽을 못받은 선수들과 감독이 모여서 연습실도 없어서 피시방가서 연습하고, 스폰서도 문제가 생겨서 팀명도 반강제로 두번이나 바뀐 그런 팀이 LCK 우승을 햇다는 그 사실이 아직도 안믿겨짐..
9:33 이 멘트는 볼때마다 진짜 가슴을 울린다
와..
retired and rejected 어쩌고 하면서 reject 강조해서 말할 때 소름이 쫘아악 돋음 ㄹㅇ
ㄹㅇ..
@@칸예GOAT 옵치갔다가 지금은 아마도 그냥 스트리밍힐걸요
@@칸예GOAT Overwatch League
진짜 구락스타이거즈는 최강은 아니었지만 최고였던 팀이었지.... 2년동안 LCK 1회 우승, 2회 준우승, 3위 1회, 롤드컵 준우승, 4강, 케스파컵 우승 ㄷㄷㄷ 구락스 해체되고 17 스프링 오프닝은 진짜 다시봐도 슬픔 ㅠㅠ
캬...그 5명이 다른 유니폼 입고 정면 쳐다보는거 슼팬인데도 슬프긴했음
@@user-RIPX 구락스 통해서 LCK팀들 및 선수들 스토리 다 관심있게 지켜보게되어서 당시 구락스 선수들이 들어간 팀들 다 응원했던기억남 ㅋㅋ
그때 당시 2 강타의 주인공이랑 가해자 팀의 정글이였던 사람이랑 지금 같은 팀이 된것도 재밌는 운명이야
일단 그 전에 뺏은 놈이랑 뺏긴 놈이 같은 팀 탑 정글이었음 ㅋㅋㅋ
사람인생 모르는거야~
ㅋㅋㅋㅋ 바론 뺏은 스멥이 17 KT 슈퍼팀의 탑으로 들어올줄은 ㅋㅋㅋㅋ
스코어가 피넛을 성불...
쵸비가 스코어를 성불...
혹시?
@@손동길-y2p 누가 쵸비를 성불시키지…?
지금 T1 그 때는 SKT 팬이지만 락스는 LCK 역사에 있어 임팩트 만큼은 SKT 못지 않는다고 생각함. 준우승 많이 한 것도 실력이 대단한걸 입증 하고 무엇보다 빅 스폰서도 없고 추후 소속팀에 문제가 많았는데 팀원간 케미가 정말 돋보이고 롤을 ‘즐겁게’ 한 팀이었던거 같음. 큰 임팩트에 비해 팀이 오래 가지 못한게 정말 아쉬울뿐..
구락스 lck 우승할때 영어 해설이 크으..!
그래서 2017스프링 오프닝이 더 임팩트있었음 ㅠ
아직도 T1팬인 사람으로써
당시 락스랑 붙으면 늘 기뻤고 좋았음
지던 이기던 추억과 낭만을 만들어준 락스임돠!
진짜 여운에 남는 드라마나 만화같은 팀이라 더 그런듯ㅋㅋㅋ이제 한물 져간다고 평가받는 선수들이 모여 정상까지 쭉쭉 올라가더니 당대 최강의 팀을 만나 좌절하게 되고 여러번 도전한 끝에 결국 꺾고 우승했지만 결국 더 큰 무대에서 다시 좌절하고 그대로 분해되어버린.. 진짜 스토리만 보면 영화같음
@@roejeremy6512 락스팬 입장이라기엔.. 저도 페이커 니달리 데뷔경기부터 쭉 챙겨봤던 t1팬으로서 대부분 맞는말 같다고 생각합니다. ROX같은 낭만넘치는 팀이 있어서 T1이 더 빛난것도 있죠.
지금은 없는 해체된 수 많은 팀들 중에 사람들이 가장 그리워하는 팀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락스 타이거즈는 낭만 있었고 서사가 있었음
저도 구락스 진짜 좋아했었죠. 당시 많은 팬분들에게 엄청난 즐거움과 행복을 안겨주었던팀. 최강은 아니였지만 최고였고 팬들한테는 최강의 팀으로 남아있는 드라마틱한 팀. 이런 주제 다뤄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당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16서머는 다들 결승 밖에 기억 안하는데 슼킅 플레이오프 통신사대전에서 패패승승승 역스윕해서 kt가 올라가는것도 레전드인데
16서머때 강타2때문에 기억에 크게 남긴하지만 저때 스코어는 역대급 정글러였다
롤드컵 못간게 너무 아쉬웠음
진짜 솔직하게 ROX 너무 멋졌고 사랑했다.. 큰 스폰서 없이 재정적 지원도 부족했을 거고 지금에 비해서는 적은 급여 받으면서 생활 했을 텐데 ㅠㅠㅠ 진짜 더 오래갔으면 하는 팀중 하나였다.
개인적으로 캐스터-해설(김동준 해설, 전용준 캐스터 등...)분들도 현역이라 더 대단한거 같네요... 고릴라 해설 쿠로 분석관 등 현역이었던 선수들도 LCK에서 계속 만날수 있다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락스팀을 엊그제 본거 같은데 벌써 22년도고 각자길을 걷고있구나 시간빠르네...
이제 구락스도 피넛이 마지막불꽃으로 활약하고있죠
페이커 데프트와 더불어 어느덧 피넛도 베테랑이 되었네..
@@Leenuuuu 피넛 커리어가 LCK 3회 우승, MSI 우승, 롤드컵 준우승인데 롤드컵만 우승하면 진짜 벵기 뒤를 이을 역체정으로 올라설수있음... 제2의 역체정으로 불리는 캐니언과 T1의 신성으로 떠오르는 오너와의 경쟁도 흥미롭네요 ㅎㅎㅎㅎ
우리 막내 왕호가 어느덧 이렇게 컸습니다..ㅋㅋ
당시 t1팬이었지만
구 락스는 인정할 수밖에 없는 최고의 팀이었습니다
아직도 프레이의 화살과 고릴라의 미포터가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하지만 그를 이기는 벵기의 창 한자루
락스 이 우승 이후에 다음시즌 오프닝에서 별이되서 흩어지는 장면은 진짜...
다 다른 유니폼 입고 다같이 찍은 사진? 장면? 도 있었던 것 같은데...
2017스프링 인트로...ㅠ
자기들이 넘어서지 못한 팀으로 들어간 피넛과 그 팀을 부수기 위해 kt로 들어갔다는 스맵 등 결성 그 후로도 몰입을 안할 수가 없게 만드는 레게노팀
@@salhwa6221 정작 봇듀오만 슼을 2년동안 오지게팸..
아으 진짜 그 오프닝볼때마다 찡함 ㅠㅠㅠ 스멥은 KT, 피넛은 SKT, 쿠로는 아프리카, 프레이-고릴라는 롱주(현 DRX)
8:08 스코어를 롤판의 "2"로 각인시킨 그 강타...
진짜 가슴속에 평생 지워지지않을팀..모든 스포츠 통틀어 가장 인상깊은팀..비록 시간이흘러 모두 개인의 인생을 살아가지만 나는 50이 넘어도 이팀 잊을수없을것같다..현재도 틈만나면 그때가 떠올라 즐겁고 그립다..ㅠ
락스가 저렇게 드라마틱하게 바론스틸로
이겼다는게 참 멋있고 감동스럽지만
또 한편으로 보면 스코어선수의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을지...감히 말을 못꺼내겠네요
진짜 말도 안되는게 콩진호에 콩이 스코어한테 전달되고 스코어에 콩이 그냥 내 뱉은 한마디가 쵸비한테 전달되는게 각본이 아니고서야 이게 가능한가 싶음
@@smeb924 이거는 콩진호(Kt)->스코어(Kt)까지 연결되고 스코어가 우승하면서 그때 상대인 쵸비한테 콩이 넘어간게 학게의 정설임ㅋㅋ
@@wherd1146 쵸비가 놀려서그래...그때 왜그랬어..ㅋㅋㅋㅋㅋㅋ
원래 스코어가 그렇게까지 강타를 못 쓰는 정글은 아니었는데 저 경기 이후로 강타에 대놓고 약점 보이게 됨.
오죽하면 17스프링 결승 SKT전 1세트에 한타 잘 이겨놓고 상대편에 피넛 리신 살아있는 게 무서워서 바론 치다가 빼버렸을 정도니...
skt팬이어서 락스전은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쿠로님 우는 거보니까 저도 모르게 같이 슬퍼졌네요...간절함이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ㅠㅠ 왜 구락스 구락스 했는지 이해가 가네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07 바론 스틸 당시 바론 HP가 "2" 가 남앗던것도 레전드였지. 영원히 고통받는 코돈빈 시절...
언더독 스피릿 / 역최팀의 유일한 라이벌 / 결국 우승으로 해피엔딩
소년만화 최고의 클리셰를 모두 갖춘
최강은 아니지만 최고였던 ROX!
락스는 정말 낭만이 있는 팀이였다
내 대학시절 추억과 낭만을 함께한 팀
절대자는 아니었지만 항상 강했고 드라마틱했던 팀....너무 그립다
구락스...최강은 아니었어도 누군가에겐 최고였던 팀...SKT T1이 큰 스폰서에 환경이나 처우도 훌륭한 팀이고 정석에 가까운 운영으로 모범생같은 느낌이었다면 구락스는 돈이 없어서 피씨방에서 연습하고 숙소도 자그마하고 환경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졌음에도 열정으로 게임을 하면서 인게임에서도 전투로 게임을 풀어나가는게 마치 스트리트 파이터같은 느낌이었음..
Ep.4 "나비효과"는 마린상륙작전과 CJ를
Ep.5 "2"는 스콩어와 ROX를
Ep.5 "2"는 스콩어와 ROX를
밈 하나에 국한되지 않고 서사를 다뤄주는 부분에서 이 컨텐츠는 박수받아 마땅하다.
Ep.7 "9440"은 진에어가
Ep.8 "아직은 어나더레벨"은 그리핀이 녹아들어있는데 기대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두 팀도 CJ와 ROX처럼 향기만 남았기에
그의 시비르... 크고 긴거 하나 온다...
그 시비르도 그렇고 그 팀도 그렇고 레전드긴 했지...
에피 정보 어디에서 나와있나여??
@@singborntv1137 lck오프닝때 매년 가장 임팩트 있고 중요한 장면들을 모아서 나열되어서 나와있는데 그 장면들을 차례대로 에피소드로 뽑는거에요
진에어 그리핀이 CJ ROX처럼 향기만 남았다는 거에 복잡한 감정이 드네
솔직하게... 나는 13슼 14삼성 15슼보다도 16 스프링 락스타이거즈 이후에야 롤 경기를 스포츠로 보기 시작한 듯, 선수 하나하나의 스토리를 보게되는 계기? 가 된 거 같음.. 정말 고마운 팀
최강은 아니였어도 최고였던 팀...
ㅇㅈ
영화, 드라마보다도 더 멋졌던 팀
구락스의 플레이스타일이 후대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도 했고
@@ckdkdkdenn 무슨영향을 끼쳤나요?
@@ckdkdkdenn 어떤 영향이에요?
15년도 롤이라는 게임을 처음 시작했고, Koo라는 팀이 외인구단 같은 느낌이여서 응원했고, 지금은 다들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고 있고, 간혹 전 팀원들끼리 듀오하는 영상이라도 올라오면 너무 재미있게 지금도 보고 있고, 지금도 여러분을 응원 합니다~
10:36 이거... 감동... 그래서 아직도 쿠로 선수 너무 좋아하죠!
스코어 등장장면이 경기 끝나고 거짓말같이 22시 22분이었습니다...
심지어 홍진호는 그날 KT가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Hayul_G 하필콩의가호가 그렇게..
9:07 롤 역사상 가장 슬픈 등장
현재 구락스의 마지막 불꽃 피넛이 22 젠지에서 열심히 하는중 ㅠㅠㅠ
당시 Skt와 붙으면 가장 화제가 되고 또 가장 재밌는 경기를 보여줬던 LCK 최고의 팀
구락스 저도 물론 좋아했고 완벽한 서사고 얘기 더 많이 나오는게 당연하지만,
저에게는 16KT 진짜 좋아했던 팀이라 얘기하고 싶네요..
준결승에서 그당시 슼 상대로 패패승승승 보고 너무 소름 돋았었어요 애로우의 3연진, 그때 당시 플라이의 에코까지... 그때부터 플라이 팬 됐었는데 다시 돌아보니 더 안타까웠던 시즌이네요
구락스 KT둘 중에 누가 우승했어도 아쉬웠을 시즌입니다 ㅠㅠ 낭만 가득했던 그때가 그립네요
진짜 16 서머 결승 당시에 드디어 코동빈 드디어 성불하나 했었는데..ㅋㅋ..그땐 몰랐지 2년을 더 걸릴 줄은
사실 저 스코어의 강타도 평타가 날아가면서 강타를 쓴거라 못 쓴 강타도 아니였는데 평타가 박히기 바로 직전에 갱플 궁이 박히는 그런 사고가 발생해서 ㅋㅋㅋ
그냥 안전하게...600/700 정도에서 하면 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팬들도 그렇고 스코어 선수도 그렇고 수백번은 들었을 듯
15 16 가슴이 웅장해진다.. lck의 최전성기를 꼽으라면 15 16 인거 같다.
진짜 구락스vsT1 대결은 진짜 레전드였죠
15~17
라는 표현이 정말어울린다...
9:34 부터 해설뽕 지림 "큰 후원사도 큰 숙소도 없죠. 그러나 그런건 필요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바로 lck summer 챔피언이니까요"
스코어 입장에선 정말 아픈 기억이긴한가보다ㅋㅋㅋ 한참 지났는데도 지금도 인터뷰하는데 먼가 말 제대로 안나오는거 보면 상처가 크게 남았나봄
저기서 져서 선발전 갔는데 선발전에서 져서 월즈를 못갔었음 ㄷㄷ
사실 이 뒤에 이어지는 kt의 선발전 잔혹사+선발전의 삼성(젠지) 스토리도 굉장히 극적이고 재미있는데 나중에 이런걸 총망라한 다큐멘터리 제작해도 재미있을듯
이제는 락스 타이거즈 같은 팀은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왜냐면 의무적으로 스폰서를 구해야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더더욱 락스 타이거즈 같은 팀이 그립고 고마웠고 즐겁게 해줬던 팀이었던것 같아요 정말 80~90년대의 만화의 주인공 처럼 야인으로 표류하던 선수들이 스폰서도 구하지 못하고 그저 열정으로만으로 다시 모여서 우승을 이뤄낸다... 이건 먼 훗날 영화로 만들어져도 흥행을 보장 할 수 있는 스토리인것 같아요 정말 그립네요 그때가
유토피아적 솔랭의 모습이 이런게 아닐까 싶었던 팀. 5명이 오직 '승리'라는 목표를 두고 움직인다면 어떨까를 실현해낸듯한 경기내용을 보여주었음. 마치 전략시뮬레이션에서 한 사람이 유닛 5마리를 컨트롤하는 듯한 인상을 남겼음. 사적으로도 다들 친한관계다 보니 이런게 가능하지 않았나 싶음. 다양한 색깔의 팀들이 많지만 가장 매력적인 팀이 아니었나 생각함.
그 시절 최고의 낭만 팀
최강은 아니었지만 최고라는 수식어가 가장 어울리는 팀
11:51 학창시절 늘 응원했던 스매부 너무 멋있다
15년부터 skt팬이였고 지금도 t1팬인데 저 시기 skt는 최강이긴했지만 뭔가 경기력뿐만 아니라 낭만부터 팬들의 가슴을 울리는 최고의 팀은 타이거즈라고 생각함
락스는 진심 낭만 그자체고 소년만화의 현실화였지...
락스는 내 맘속에선 최고의 팀입니다 ㅠㅠ
생각해보면 16년도 SKT도 그랜드슬램인데 KT가 결승을 못가게 막을줄 상상도 못했음ㅜㅜ 당시 ROX도 SKT 오면 자포자기인데 KT가 이겨줘서 이런 재밌는 결승했다고....
3:00 이 팬 서비스에는 슬픈 전설이 있지
롤리 나잇 하기전에 이거 트위치에서 첨으로 공개했을때
스코어 인터뷰 나왓을 당시 22시22분이었던데 ..
(트위치에서 라이브 본 사람은 아실거임)
실제 그날 경기 끝난 것도 22시 22분
진짜 최고의 기획이다
진짜 티원팬이지만 쿠-락스는 상대팀인데도 미소짓게되고 응원하게됬던 유일한팀이었다.
쿠로 마지막말보면서 느끼는게 스코어 18년에 우승해서 진짜 다행이다
다시봐도 저시절 그립네요, 저는 T1, 페이커팬입니다. 제 기억에는 페이커의 몇안되는 호적수 쿠로, 늘 T1의 라이벌 타이거즈로 기억될거같습니다. 정말 당신들 덕분에 lck 볼만했어요!! 여전히 lck팬심으로 볼수도 있게됐구요. 오래 기억되고 늘 잘되시길 바랄게요!
인간적으로 KT가 당하는 것만 13,16시즌 두번이나 나왔는데... 대퍼팀 한번은 챙겨 주겠죠?? KT 팬으로서 저 결승 보고 진짜 안타까워서 잠이 안오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심지어 저 이후 이어진 롤드컵 진출전까지 보면서 하늘이 이 팀을 버리나 싶었음
요즘 낭만 낭만 이야기들 많이 하지만 진짜 낭만은 락스였지
01:30 스맵이 승강전에서 제이스로 쿼드라킬 내던 게 아직도 기억나네. 14년도까지만 해도 안 좋던 이미지의 탑 스맵이 15년도부터 GE, KOO, ROX 등 황금기를 쌓던 것도 추억이네
비록 롤드컵은 못 먹었어도 리그 우승도 여럿하고, 파워랭킹 1위도 하고, 마린과 더샤이 시대 그 사이 시기 말그대로 세체탑 포스였고 정말 잘했다
스맵하면 리븐도 생각나네요.
프레이... 군대만 안갔으면... 이 컨텐츠에 딱 맞는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우는 쿠로 옆에서 큰 덩치로 박장대소하는 프레이는 아직도 잊히지가 않네
진짜 저 장면으로 인해 ROX에게 있었던 "콩"의 저주가 스코어로 옮겨갔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결국 스코어는 "2"년 후에 성불하게 됨...
스맵 스톨 더 바론을 라이브로 볼 수 있어서 영광이였다..
주인공은 그 상대가 강할 수록 더욱 빛나는 법. skt가 전설로 남을 수 있는 이유가 락스다.
이거 생방 22시 22분에 스코어 나온게 레전드ㅋㅋㅋ
그 시절 락스는 우리의 낭만이었다.
락스는 진짜 감동이지
대기업들의 스폰을 받으면서 모든팀이 풍족하게 진행하는 현 프렌차이즈 LCK를 보다보면 그때 그시절 당시 LCK 팀들의 픽을 못받은 선수들과 감독이 모여서 연습실도 없어서 피시방가서 연습하고, 스폰서도 문제가 생겨서 팀명도 반강제로 두번이나 바뀐 그런 팀이 LCK 우승을 햇다는 그 사실이 아직도 안믿겨짐..
GE..ROX.. 난 아직도 이 팀을,Ogn때 오프닝을 못잊겠다 진짜 좋았는데
17년도 스프링 오프닝 영상보면 눈물남
최강은 아니지만 최고였던 팀...
이거 만큼 락스를 잘 표현하는 말이 있을까
구락스는 진짜 재밌는 명경기 제조기 팀이었음! 너무 일찍 해체된게 아쉽네~
12아주부 CJ 프로스트 14 삼성 블루 화이트 그리고 1516 Rox는 정말.. 스맵 피넛 쿠로 프레이 고릴라 우승컵 드는 순간 같이 환호하던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이런 롤 컨텐츠 자주 기획해서 틀어주세요
티원팬 여러분 이제 다음 주 부터 우리는 개쳐맞는것만 나와요
그래도 다음주면 17 전설의 통신사대전 다루지 않을까요…? 롱주가 나오면 그건 슼 쳐맞는 거 나오긴 하는데
다음 무슨 장면임?
@@Hayul_G LCK오프닝에 나와있듯이 칸의 제이스가 나올겁니다
ㅋㅋㅋㅋ 가해자에서 피해자로..
Vs진에어 역대최장경기 패배
Vs롱주 칸의 제이스
Vs담원 쇼메의 르블랑
쳐맞을일만 남았따...
탑 : 망나니
정글 : 급할때 불끄는 소방수
미드 : 광명 불꽃턱
원딜 : 망나니
서폿 : 탑이랑 원딜 억제기
진짜 락스,삼갤 완전 소년만화 느낌나고 정말 가슴 찡한 팀들인데 요즘은 이런 느낌은 안나네요 ㅋㅋ
브리온에서 났습니다!!!!!!!!
ㄹㅇ LCK의 소년만화였다
락스 타이거즈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나중에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 😭
피넛 이긴거 보고 다시 왔습니다
각 팀에서 냉대받던 선수들이 모여서 창단한 큰 후원사도, 큰 숙소도 없던 락스가 lck 우승, 나아가 다전제 역사상 최고의 시리즈 중 하나로 평가받는 skt와의 4강전을 보여줬던게 기억에 남네요. 그 시리즈에서 락스가 승리했다면 lck의 역사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음
팀 전체를 사랑하게 만들어준 락스였어요 멋진 추억 고마운 기억입니다. 타팀팬임에도 락스타이거즈가 우리팀 이겨주길 바라던 그리고 로망을 보여준 팀. 응원합니다
진짜 해설진 분석데스크 감독 코치들도 하나같이 다 전설들이다 멋있다
구 락스팬은 그저 눈물만.. 15,16 락스는 전설이었죠..
LCK 베스트 모먼트라 아쉽네요. 16년 4강 롤드컵이 진짜 인생 최고 명경기인데 ㅋㅋ
난 지금도 이 팀이 그립다...
이때 정말 재밌었는데
프레이에게 권유조차 하지 않은 LCK...
이때 락스 팬이였고 군대 취침시간 전까지 보다가 결국 5세트 못 보고 잠 들었는데 이런 비하인드가..
크...노란 샤쓰 차림의 프레이형...눈을 뗄 수가 없구나...
쿠로는 정말 아쉬운게 16년도까지는 페이커의 그늘에만 가려져있고 실력적으로는 뒤에 있었는데 17년도부터 반반 이상으로, 솔킬까지 따는 선수로 변모 된게 너무 아쉬움 그걸 전전시즌부터 보여줬으면 우승컵 더 들었을텐데 그래도 정말 감동적인 선수였다는거
2를 가장한 락스의 다큐
2:40 저게 사실 진짜 저때는 지금보다 잘 체계화되진 않았겠지만 팀플레이아닐까 생각됨. 그냥싸워 했지만 모두가 같은 각을 보는.
8:08 역시 콩의 의지......
아 진짜 내가 열심히 응원하고 사랑했던 팀 -̳͟͞͞♡
내 인생 최고의 팀 구락스...!
언제나 응원하고 15,16시즌때 열렬히 응원한 그 추억
맘 속 깊이 간직할 게 ㅠㅠ
락스하면 프레이의 텔레포트 쓰는 에코를 저격한 애쉬 궁과 꿀열매 카이팅도 지렸지
t1 팬인데 락스가 너무 잘했어서 항상 미웠어요 고생하셨습니다
낭만 그자체
16락스 19그리핀 뭔가 다시 보고 싶은 팀
락스는 우리에게 최고의 팀이였어요...
지금와서 다시 회고해보니 최고였던 팀과 위대한 정글러의 시행착오가 함께 드러난 결승전이라 더욱 뜻깊은 결승인듯
슼팬이고 지금은 T1팬인데 저때 쿠로 울 때 같이 울었음... 구락스 진짜 멋있었다.
최고의 팀과 코돈빈이 탄생한 순간 ㅠㅠ
구 락스는 다른걸 떠나서 실력+케미+재미까지 완벽한 팀인듯
프레이 너무 좋아ㅠ
그리고 완성된 전설의 17스프링 오프닝
갠적으로 KT 팬이었는데 락스가 우승했는데 되게 기분이 좋았음. 선수들 스토리에 정감이 가서 그런가.... 진짜 낭만이었던 팀
이 에피소드를 2월 2일에 업로드했어야 ....... 으이구..
이 에피소드를 2월 2일에 업로드했어야 ....... 으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