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것도 다 옛날얘기. 춘천이 MT의 메카였던 건 기차 덕분에 상대적으로 교통이 좋아서 당일치기도 가능했고 기차타는 낭만도 있었고. 저렴하지만 당시엔 춘천 토속음식이었던 닭갈비도 있었고. 물가에서 놀 수 있는 강촌이나 내륙에서 볼 수 있는 남이섬 중도 같은 섬도 흥미로웠음. 또 군인들이 자주 나오는 지역이라 숙박시설도 꽤나 많았고. 근데 지금은 고속전철 덕분에 다른 여행지도 교통이 좋아졌고 자가용 보급이나 렌트하기도 그 시절보다 훨씬 편리하며.. 결정적으로 서울에서 춘천보다 가까운 가평 쪽의 펜션 인프라가 활성화 되면서 굳이 춘천까지 올 메리트가 사라짐. 특히 가평에 빠지문화가 생기면서 확인사살. 그와중에 강촌은 노후화로 관리미흡으로 인프라 무너지고 있고. 지금 춘천 강촌가면 MT오는 대학생은 쳔연기념물 수준임.
1분 역사라기 보다는 1분 썰 같은 느낌이.. 춘천 살고 있으면서 지역 언론의 정리된 지상파 영상들을 보면 1. 닭갈비의 기원은 돼지 파동 때 돼지 갈비가 비싸서 숯불 닭갈비가 시작됨. 2. 철판은 닭기름도 보존하면서 야채같은 것을 넣어서 양도 늘이고 볶음밥도 가능해서 같은 값으로 더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젊은 층에서 좋아함. ( 지금은 아니지만 유행 시작될 때는 그랬음.) 닭갈비 자체의 기원은 춘천이지만, 이 철판 닭갈비가 홍천 무슨 할머니 집에서 유래 했다는 이야기가 많음.
서울 살다 춘천 내려온지 5년 정도 처음에는 닭갈비 먹다가 요즘은 안먹게 되더군요 춘천 토박이들이 가는 식당은 대체적으로 서울보다 30% 싸고 양은 1.5배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는 듯 서울에 있는 스테이크 무한리필은 몇년전 망한 듯 춘천은 지역사회라서 시골같은 느낌이 약간 있습니다 얼마전에 아웃백 다시 오픈 예전에 철수 했다가 솔찍히 맛있는 음식 먹을려면 서울이나 좋은 호텔 뷔페 추천
코로나 이전 춘천에서 계란 30개 1판에 1800원 1900원 너무 싸서 맘같아서는 지인들에게 5판, 10판 보내주고 싶었음 유정란도 30개에 5000원 (계란에 찍혀있는 일련번호 가 2로 끝나는) 보통 마트 계란은 숫자 4로 끝남 춘천 어딘가에 양계장이 숨어 있는지 ??? 춘천에 5년 살면서 젖소는 본적 있는데 양계장은 못봄
강원도 사람들은 춘천 닭갈비를 모른다는게 함정이지. 철도가 깔리고 도로가 좋아지면서 강원도 가서 춘천 닭갈비 달라고 하니 오히려 춘천 닭갈비가 늦게 생겼지. 회식할때 생각없이 춘천 닭갈비집을 가기 시작했지. 한마디로 프렝차이드 개념도 없던 시절에 너도 나도 춘천 닭갈비를 쓴거지.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이젠 닭갈비가 돼지고기보다 비싼 춘천...
우리가 몰랐던 역사적인 이야기 항상 잘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것도 다 옛날얘기. 춘천이 MT의 메카였던 건 기차 덕분에 상대적으로 교통이 좋아서 당일치기도 가능했고 기차타는 낭만도 있었고. 저렴하지만 당시엔 춘천 토속음식이었던 닭갈비도 있었고. 물가에서 놀 수 있는 강촌이나 내륙에서 볼 수 있는 남이섬 중도 같은 섬도 흥미로웠음. 또 군인들이 자주 나오는 지역이라 숙박시설도 꽤나 많았고.
근데 지금은 고속전철 덕분에 다른 여행지도 교통이 좋아졌고 자가용 보급이나 렌트하기도 그 시절보다 훨씬 편리하며.. 결정적으로 서울에서 춘천보다 가까운 가평 쪽의 펜션 인프라가 활성화 되면서 굳이 춘천까지 올 메리트가 사라짐. 특히 가평에 빠지문화가 생기면서 확인사살. 그와중에 강촌은 노후화로 관리미흡으로 인프라 무너지고 있고. 지금 춘천 강촌가면 MT오는 대학생은 쳔연기념물 수준임.
강촌은 춘천사람도 안감ㅋㅋㅋㅋ노인네들 소수만 살지
레고랜드....ㅋ존망
춘천
남춘역 남쪽에있는
닭갈비집 너무비싸다
1분 역사라기 보다는 1분 썰 같은 느낌이..
춘천 살고 있으면서 지역 언론의 정리된 지상파 영상들을 보면
1. 닭갈비의 기원은 돼지 파동 때 돼지 갈비가 비싸서 숯불 닭갈비가 시작됨.
2. 철판은 닭기름도 보존하면서 야채같은 것을 넣어서 양도 늘이고 볶음밥도 가능해서 같은 값으로 더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젊은 층에서 좋아함.
( 지금은 아니지만 유행 시작될 때는 그랬음.)
닭갈비 자체의 기원은 춘천이지만, 이 철판 닭갈비가 홍천 무슨 할머니 집에서 유래 했다는 이야기가 많음.
에미야~~~ 너무 짦구나~~~
다만 너무 안타까운건 고조선/ 고구려때 유적을 밀어버린일과 초심잃은 춘천닭갈비...
왜 유명하냐고 그러니까....
춘천보다 서울닭갈비가 가격 양 맛이 헐씬 나음 ㅎㅎ
2003년 돼지고기 삼겹살 1인분에 5000원 할 때에도 춘천 닭갈비 1인분에 7000원 했음!! 중대장 근무를 춘천에서 해서 그때 진짜 좋아했음!! 춘천에 강원대학교 아라비아 나이트 명동시내!! 지금도 가끔 춘천 가지만 참 좋은 동네인듯!!
저 대학생활하던 14년도에 아라비아나이트 -> 뉴월드나이트로 바꼈어요 ㅎㅎ
@@shinilgo 아라비아 나이트는 망해서 지금 수제 맥주집으로 바뀌었고. 뉴월드 나이트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있던 나이트입니다. 둘 다 비슷한 위치에 있어도 좀 헷갈리죠ㅎ
그 시절 대학가에는 닭갈비 1인분에 4000원도 있었고.. 삼겹살 1인분에 3000원짜리도 있던 기억이 나네요.
전 87학번 ㅋ
과 종파티는 무조건 강대후문 닭갈집
그땐 1대에 700원 이었었었었지..
한판 기본 4대 ㅎㅎ
서울 살다 춘천 내려온지 5년 정도
처음에는 닭갈비 먹다가
요즘은 안먹게 되더군요
춘천 토박이들이 가는 식당은 대체적으로 서울보다 30% 싸고 양은 1.5배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는 듯
서울에 있는 스테이크 무한리필은 몇년전 망한 듯
춘천은 지역사회라서 시골같은 느낌이 약간 있습니다
얼마전에 아웃백 다시 오픈
예전에 철수 했다가
솔찍히 맛있는 음식 먹을려면 서울이나 좋은 호텔 뷔페 추천
손흥민 황희찬 윤성빈 이혜리 빠니보틀 닭갈비 막국수 레고읍드
코로나 이전 춘천에서 계란 30개 1판에 1800원 1900원
너무 싸서 맘같아서는 지인들에게 5판, 10판 보내주고 싶었음
유정란도 30개에 5000원
(계란에 찍혀있는 일련번호
가 2로 끝나는)
보통 마트 계란은 숫자 4로 끝남
춘천 어딘가에 양계장이 숨어 있는지 ???
춘천에 5년 살면서 젖소는 본적 있는데
양계장은 못봄
원래 닭갈비의원조는 홍천인데...그걸 춘천이 가져갔다고....ㅋㅋㅋㅋㅋ
맞아요 ~홍천이 원조 ~아는분들은 홍천인거 아시는듯 ~요즘 홍천도 맛있는 닭갈비 등등 많이 있어요 ~^^춘천원조 아님 홍천에시 시작됨~전 홍천안살아요 ~부모님이 살고계셔요~유튜브 보니간 닭갈비 원조가 홍천이라는걸 ~알게됨~ 홍천석산계발 한다고 하네요 ~천연기념물 동물사는곳에 한다고 하네요 ~학교급식채소들 키우는데 원주환경청 인지 환경부 승낙하면 ~돈먹은거라고 하던데 원주분들이 진짜 홍천 석산개발 하는데 검색하셔서 와보세요 ~진짜 공기 짱 ~동내분들 텃새없어요 ~서로 반장이장 하라고 난리임 ~석산개발은 아니듯
강원도 사람들은 춘천 닭갈비를 모른다는게 함정이지. 철도가 깔리고 도로가 좋아지면서
강원도 가서 춘천 닭갈비 달라고 하니 오히려 춘천 닭갈비가 늦게 생겼지.
회식할때 생각없이 춘천 닭갈비집을 가기 시작했지. 한마디로 프렝차이드 개념도 없던 시절에
너도 나도 춘천 닭갈비를 쓴거지.
닭갈비,막국수는 유명하지
레고랜드로 ㅈ망됐는데
처음 닭갈비 만든 담양 출신 할머니 얘기라도 나와야지 이게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