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도에 사서 쓰다가 친구 줘서 그 친구가 지금까지 쓰고 있는데 구성과 무게, 크기가 일상용/edc로 아주 적당해요. 단점은 옆에 드라이버 끼워둔게 잘 사라지구요, 플라이어가 잘 부러지기로 유명해요. 오죽하면 해외 커뮤니티에선 '멀티툴 플라이어가 부러졌다고 올라온 글들은 죄다 스켈레툴이다'라는 말도 있어요. 친구도 한번 부러뜨려서 as보내가지고 고쳤었는데 뭐 단단한걸 자른것도 아니고 깡통 좀 잘랐다고 부러졌다고 하더라구요
레더맨 웨이브 초창기부터 사용했는데, 아마도 2004년인가 사용하다 플라이어 부분에 문제가 생겨서 그때 AS 업체를 찾고 찾았았는데 나온게 "신명글로빅스" 였음, 지포라이터도 같이 수리해 주는 업체여서 망가진 지포와 웨이브를 보내서 웨이브는 새 제품으로 교체 받고, 지포라이터는 용업 서비스 받았죠. 그 경험을 다음카페에 올려서 레더맨의 AS의 신뢰성을 알려 줬던 기억이 납니다. 수리가 되는 부분은 수리해 주나, 수리가 어려우면 거의 신제품으로 교체 하는 형식입니다. 중국산 저가 멀티툴에 비교할수 없는 장점이지요.
랫택님 2달전에 우연찮게 영상 하나 본 뒤로 모든 영상 다 잘 보고 있습니다! 이 영상 보고 스켈레툴 바로 질렀는데 요즘 날이 더워서 옷이 가볍다 보니 좀 무거워서 손이 잘 안가게 되네요... 대신 크니펙스 코브라xs랑 드래곤플라이를 양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데 대 만족입니다 ㅎㅎ 코브라 xs같은 초소형 공구같은 것도 나중에 리뷰해주시면 재밌게 볼 것 같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궁금한게 있어서 써봐요 해외영상이나 국내영상이나 가끔 EDC 영상 보는 건 재밌게 보는데 사지는 않습니다. 뭐 취향 차이고 태클을 거는 건 아닌데 개인적으로는 평소에는 필요한 물품만을 챙겨서 미니멀라이즈 하고 꼭 챙기는 물품이나 패션템은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필요한 물건만 챙기고 스스로를 깔끔하게 관리 및 유지하는게 가장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EDC (Every Day Carry)인건데 가끔보면 정말 필요 해서가 아니라 "필요할 수도 있어서" 굳이 챙기는 느낌이 강하달까? 물론 이 채널 주인장님은 몇개는 정말 필요해서 챙기신다는걸 잘 압니다 근데 제가 뭘 말하는지 알거에요 EDC 사람들보면 정말 필요한 것도 아닌데 사고 싶어서 사고 굳이 그걸 다 주렁주렁 들고 다니는 느낌? 지저분하고 너무 과한 느낌? 정말 다 필요해서 다 챙기는건지 아니면 약간 패션 / 뭔가 종류 별로 다 들고 다니고 싶어하는 심리적 이유인지가 항상 궁금했습니다 굳이 저런것들을 다 들고 다닐 필요가 있나요? 다시 말하지만 절대 태클 아니고 정말 항상 궁금했습니다 ㅎ
처음 말씀하신것 처럼 취향이고 취미정도로 이해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필요에 의해서 들고다니는 것도 있고, 말씀처럼 ‘필요할 수 도 있어서’ 소지하는 물품도 있습니다. 취미인들은 이것저것 소지하는걸 ‘짐’ 이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가치관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very Day Carry를 어떻게 해석하냐에 따라 다를 듯 합니다. 꼭 필요해서 매일 들고 다닌다. 언제 필요할지 모르니 매일 들고 다닌다. 대부분의 EDC 사용자들은 후자의 경우가 많고, 이것이 취미의 영역으로도 발전되기 때문에 과도하게 구매하고 캐리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라이트랑 작은 폴딩나이프는 꼭 들고다니는 편인데, 처음에는 주위에서 왜 그런걸 들고다니냐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2년 정도 캐리를 해보니 저보다 주위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훨씬 많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주변인들의 EDC에 대한 인식도 좋아지고, 저는 준비성이 철저한 듬직한 사람이라는 평을 받으며 내심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멀티툴도 EDC 항목에 추가하였습니다. 병따개, 드라이버, 플라이어 이런 공구들은 사용 빈도가 높지는 않지만, 한번씩 발휘하게 되는 날들도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챙겨오길 잘했다는 뿌듯함이 소소한 행복으로 다가옵니다. 말이 길어졌네요. 그저 취미의 영역으로 과하게 구매하고 캐리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EDC불모지에서 EDC를 캐리하는 사람이라는 나름의 책임감?으로 타인을 최대한 돕고자 하는 의도도 다분합니다.
🎁구매링크
레더맨 스켈레툴 cx 컬러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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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맨 스켈레툴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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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00:00 도입부
00:41 언박싱
00:52 제품 툴 구성
03:18 제품 장점
04:42 제품 단점
06:49 마무리
댓글 링크가 잘렸어요
39000원이면 상당히 고민되는 가격차네요.... 레더맨 420HC가 워낙에 열처리를 잘해서 좋기야 하지만... 그렇다고 엄청 업그레이드는 아닌데 154cm에 39000원.... 하지만 154cm 폴딩나이프가 39000원? 이라고 생각하면 개혜자....^^;;;
실속있는 제품이네요 하나 사야겟어요
가격은 살벌하지만 실속있는제품입니다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잘보고있습니다👍🏻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도에 사서 쓰다가 친구 줘서 그 친구가 지금까지 쓰고 있는데 구성과 무게, 크기가 일상용/edc로 아주 적당해요. 단점은 옆에 드라이버 끼워둔게 잘 사라지구요, 플라이어가 잘 부러지기로 유명해요. 오죽하면 해외 커뮤니티에선 '멀티툴 플라이어가 부러졌다고 올라온 글들은 죄다 스켈레툴이다'라는 말도 있어요. 친구도 한번 부러뜨려서 as보내가지고 고쳤었는데 뭐 단단한걸 자른것도 아니고 깡통 좀 잘랐다고 부러졌다고 하더라구요
좋은정보입니다! 플라이어부분은 예전에 저도 경험했는데, 요즘 제품들은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는듯합니다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레더맨 웨이브 초창기부터 사용했는데, 아마도 2004년인가 사용하다 플라이어 부분에 문제가 생겨서 그때 AS 업체를 찾고 찾았았는데 나온게 "신명글로빅스" 였음, 지포라이터도 같이 수리해 주는 업체여서 망가진 지포와 웨이브를 보내서 웨이브는 새 제품으로 교체 받고, 지포라이터는 용업 서비스 받았죠. 그 경험을 다음카페에 올려서 레더맨의 AS의 신뢰성을 알려 줬던 기억이 납니다. 수리가 되는 부분은 수리해 주나, 수리가 어려우면 거의 신제품으로 교체 하는 형식입니다. 중국산 저가 멀티툴에 비교할수 없는 장점이지요.
늦은 저녁먹으먄서 최고의 선택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설명이 진짜 귀에쏙쏙들어오네요 ~~! 유용한영상 자주업로드해주세요!!!
좋게봐주시니 정말 기쁘네요! 더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진정성 넘치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매번 BGM도 너무 좋은 걸로 잘 쓰시는 것 같아요. 이번 영상 첫 부분 음악도 너무 좋은데 곡 제목 알 수 있을까요?
영상 좋게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vllo라는 편집프로그램으로 사용중인데 그 어플안에 포함된 곡으로 사용했습니다ㅎㅎ 배경음악 안에있는 arcade라는 곡을 사용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attac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ㅎㅎ
기차 탈선되서 지연되는중이라 심심했는데 잘 보겠습니다😂
탈선됬어요?
@@한체대복싱선수 네ㅠ 기차가 출발 안해서 방송 들어보니 동대구ㅡ경주역간 ktx가 궤도 이탈 해서 지연 되고있다 하더라고요ㅠ 네이버에 탈선이라 치면 나옵니다!
헐..탈선이라니😨 잘 귀가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ㅜ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기에 나왔던 스켈레툴 컬러모댈은 얇은 페인트가 발라진 듯한 도색이라 긁히면 얄짤없이 벗겨졌는데 이건 좀 나아보이네요 ㅎㅎ. 쓰다보면 포켓클립의 나사가 조금씩 헐거워지는 경우가 있어서 분실의 가능성이 있어 이 점만 주의하면 EDC로 정말 좋은 멀티툴 같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ㅎㅎ 피막내구성은 실사용하면서 테스트해봐야겠습니다😎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랫택님 2달전에 우연찮게 영상 하나 본 뒤로 모든 영상 다 잘 보고 있습니다!
이 영상 보고 스켈레툴 바로 질렀는데 요즘 날이 더워서 옷이 가볍다 보니 좀 무거워서 손이 잘 안가게 되네요... 대신 크니펙스 코브라xs랑 드래곤플라이를 양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데 대 만족입니다 ㅎㅎ 코브라 xs같은 초소형 공구같은 것도 나중에 리뷰해주시면 재밌게 볼 것 같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스켈레툴 3년쓰다 잃어먹고 다시사서 쓰고 있는데 간편하고 필요한건 다 있어서 좋습니다
분실하셨다니 속상합니다ㅠㅜ 정말 실속있는 모델이라 저도 잘사용하는제품입니다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그만 고민하고있는 제품인데 이렇게 리뷰를 하시면 ㅋㅋㅋ 사야죠;;
헛?!?!?! 좋게봐주시니 기쁘네요ㅎㅎ 실속있는 모델이라 선택하셔도 후회는 없으실겁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톰 크루즈 주연의 오블리비언에,
하얗게 도색된 스켈레툴이 나오죠.
보면서 어..엇? 했던 기억이.
물론 인류가 멸망한 상황에서 상표가 나올리는 없고,
판매되는 모델 중에 그 색조합은 없기 때문에 따로 칠한것일텐데,
PPL인지, 그냥 소품이었는지가 참 궁금했었죠.
와 진짜 다른거 다 빼도 A/S 하나는 최고네요! 첫 출시 됐을 때 샀어도 아직 기간이 많이 남네요
가격은 참 살벌해도 as는 참 매력적이죠?ㅎㅎ 사실 말이 25년이지 거의 평생해준다고봐도 무방하긴 합니다ㅋㅋㅋ😆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분전 레더맨 스켈레툴 CX는 못참지마요덮밥 🌞🖤⚒️
와우2분... ⚡️늘 빠른시청 감사합니다!!🙏👍
오오오 테무나 알리 천원마트에서 파는 물건으로 저렴이 실속버전 EDC 세트 구성 컨텐츠 해주세오
좋은 아이디어입니다ㅎㅎ 영상 기획한번 해보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론 구성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싼거 같지만....멀티툴에 저런 색이라니 신기하네요!
edc로 사용하기에는 실버나 블랙에 비해 좀 더 괜찮을 거 같네요
가격이 참 아쉬울 따름입니다...😥 환율도 그렇고 여러악재때문에 가격이 참 많이 올랐죠.. 그래도 국내에서 원활하게 as를 받을 수 있어 매력적인 제품이라 생각합니다ㅎㅎ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코팅염려없고 택티컬한 올블랙으로 구입했습니다 ㅎㅎ
오닉스색상 선택하셨군요!👍 탁월한 선택하셨습니다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스위스 아미나이프나 요런 나이프의 날이 무뎌지면 뭘로 세우나요?? 전용 샤프너가 있는것 같기는 하던데요....
그리고 이런 멀티툴에 녹이 나거나 먼지 등이 끼여서 잘 안 빠질때 관리하고 유지하는 영상 하나 올려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
저는 샤프닝 시스템을 사용중인데 조만간 관리영상 업로드해보겠습니다!ㅎㅎ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본화이버 대신 지금 버젼의 제질은 뭔가요? 알미늄인지 G10인지? 헷갈리네요.
곡선이 많이 들어가고 구멍이 송송 뚫린 디자인이 참 매력적이라 구매하고싶은 욕심이 드는 멀티툴인것 같습니다 ㅎㅎ 툴 구성이 뭔가 묘하게 적은 느낌이라 아쉽네요!
실속있지만 다르게 말하면 툴구성이좀 아쉽기도하죠.. 그래도 매력적인 디자인과 실속있는 구성이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껀 카본형인데..요샌 이쁘게 나오네요
귀한제품 소장중이시군요! 요즘은 cx버전에 카본이없어 아쉬울따름입니다ㅠㅜ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켈레툴도 이쁘지만 미도 오션스타가 정말 아름답네용 ㅎㅎㅎ
와우 알아보시는군요!ㅎㅎ 참 매력적인 툴워치라고 생각합니다😎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카드 멀티툴도 리뷰해주실수 있나요?
네 카드형 제품도 구하게되면 리뷰진행해보겠습니다!^^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여행 갔다가 스타일 cs 잃어 버렸눈데 7년을 매일같이 들고 다니던건데 ㅠㅠ
하...제 속이다 쓰리네요ㅠㅜ😥
아무리 설득하셔도........상남자는......블랙 입니다!!!!!!!!!!!!!!!!!!!!!!!!!!!!!
앗!..... 이번엔 통하지 않았군요..😨 역시 상남자이십니다..👍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일하실때 쓰시는 벨트랑 구성이 궁금합니다 왠지 같은 직종같아서 어떤 걸 쓰시고 어떻게 구성라시는 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시 가스건도 좋아하시나요 종종 나오던 데 너무 제 취향들이 나와서 구매욕이 넘치네요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툴벨트소개 영상도 기획한번 해보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S4와 스켈레툴 둘중 하나만 가지라고 한다면 어떤거 선택하실 건가요?
@@design_burger 오 답변 감사합니다:-)
댓글달아주신분 말씀처럼 체급이 다른모델이라 툴의 사용처에따라 선택하시면 좋을듯 합니다!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손목시계는 무엇인가요? 육안으로 보기엔 세이코다이버워치같은데
미도 오션스타600이라는 모델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코팅이 이쁘긴 한데 오래쓰면 손톱으로 밀어도 밀어지더라구요
저는 탄색을 좋아해서 자주 썼는데 점점 벗겨지고 있습니다 ㅠㅜ
앗 그렇군요ㅠㅜ 피막강도를좀 개선해주면 좋을텐데 아쉬울따름입니다ㅠㅜ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왼손잡이가 쓰기엔 어떤가요? 나이프 열기가 쉽지않아보이던데
요령이 생기면 문제는 없는데 왼손집이 친화적이진 않습니다!ㅠㅜ저는 몇년사용했지만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렛텍님은 레더맨 마이크라 제품은 어떻게 보시나요?
마이크라도 훌륭한 제품입니다! 근본이 있는친구죠👍 하지만 현재 구하기 힘들어 아쉬운제품이죠..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멀티툴도 도소인가요? 무도소인가요
멀티툴은 날 길이가 길어도 무도소로 분류됩니다.
색감은 이쁜데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지
툴도 몇개 없는데 16만원이라니
미국에서도 저 가격인가
참 가격이 살벌하죠ㅠㅜ 미국 아마존기준 배송비제외 12만원정도 나오는듯합니다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격이 미처 돌아 가는구만
떳다 내 야동
헛?!?!😆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써봐요
해외영상이나 국내영상이나 가끔 EDC 영상 보는 건 재밌게 보는데 사지는 않습니다.
뭐 취향 차이고 태클을 거는 건 아닌데
개인적으로는 평소에는 필요한 물품만을 챙겨서 미니멀라이즈 하고 꼭 챙기는 물품이나 패션템은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필요한 물건만 챙기고 스스로를 깔끔하게 관리 및 유지하는게 가장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EDC (Every Day Carry)인건데 가끔보면 정말 필요 해서가 아니라 "필요할 수도 있어서" 굳이 챙기는 느낌이 강하달까?
물론 이 채널 주인장님은 몇개는 정말 필요해서 챙기신다는걸 잘 압니다
근데 제가 뭘 말하는지 알거에요 EDC 사람들보면 정말 필요한 것도 아닌데 사고 싶어서 사고 굳이 그걸 다 주렁주렁 들고 다니는 느낌?
지저분하고 너무 과한 느낌?
정말 다 필요해서 다 챙기는건지 아니면 약간 패션 / 뭔가 종류 별로 다 들고 다니고 싶어하는 심리적 이유인지가 항상 궁금했습니다
굳이 저런것들을 다 들고 다닐 필요가 있나요?
다시 말하지만 절대 태클 아니고 정말 항상 궁금했습니다 ㅎ
처음 말씀하신것 처럼 취향이고 취미정도로 이해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필요에 의해서 들고다니는 것도 있고, 말씀처럼 ‘필요할 수 도 있어서’ 소지하는 물품도 있습니다. 취미인들은 이것저것 소지하는걸 ‘짐’ 이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가치관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very Day Carry를 어떻게 해석하냐에 따라 다를 듯 합니다.
꼭 필요해서 매일 들고 다닌다.
언제 필요할지 모르니 매일 들고 다닌다.
대부분의 EDC 사용자들은 후자의 경우가 많고, 이것이 취미의 영역으로도 발전되기 때문에 과도하게 구매하고 캐리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라이트랑 작은 폴딩나이프는 꼭 들고다니는 편인데, 처음에는 주위에서 왜 그런걸 들고다니냐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2년 정도 캐리를 해보니 저보다 주위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훨씬 많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주변인들의 EDC에 대한 인식도 좋아지고, 저는 준비성이 철저한 듬직한 사람이라는 평을 받으며 내심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멀티툴도 EDC 항목에 추가하였습니다. 병따개, 드라이버, 플라이어 이런 공구들은 사용 빈도가 높지는 않지만, 한번씩 발휘하게 되는 날들도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챙겨오길 잘했다는 뿌듯함이 소소한 행복으로 다가옵니다.
말이 길어졌네요.
그저 취미의 영역으로 과하게 구매하고 캐리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EDC불모지에서 EDC를 캐리하는 사람이라는 나름의 책임감?으로 타인을 최대한 돕고자 하는 의도도 다분합니다.
가위 없는 게 너무 아쉬운 녀석...
정말 가위까지있었다면 베스트셀러로 올라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속있는 모델이지만 몇몇분들께는 아쉬움이 남는 모델이죠.. 시청해주셔서 김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