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교회 주일예배 2025.02.02 (4강) 이같이 큰 구원(히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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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1) 들은 것에 더욱 유념...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V1)
이 글이 쓰여질 때는 아직 신약성경이 완성되지 않은 시기여서 예수의 복음이 간증과 소문으로 전해지는 시기였다. 초대 교회의 성도들은 자신이 누군가로부터 전해 들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그 사역을 믿음으로 붙들고 신앙을 유지하고 있었다. 복음에 대한 확신은 자신의 고백으로 남아 있어도 이를 지키기 위해 집중하지 않으면 흘러 떠내려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2)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V2)
구약의 모든 계시는 각각 그 저자가 있지만 천사들이 감동을 주어 하나님의 계시를 전하여 준 말씀이다. 그 말씀은 율법이 되어 견고하게 그 역할을 하여 불순종으로 범죄한 이들을 정죄하여 신약의 복음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
3)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V3)
큰 구원은 예수의 복음인데 큰 구원이라는 표현은 상대적으로 작은 구원인 구약의 율법이 인간의 한계와 영적 무능함을 드러내는 것과 대비되는 말이다. 예수님의 복음은 모든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계시의 완성이다.
4) 하나님도... 성령이 나누어 주신 것으로...증언(V4)
예수님의 복음이 전파되는 경로를 실제적으로 설명한다. 먼저 예수님이 직접 말씀을 전파하셨다. 그리고 그 들은 바를 사도들이 사람들에게 전파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하나님이 신비적인 방법으로 성령이 각양의 다양한 은사들을 나누어 주신 것으로 그 구원의 진리를 참되다고 증언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