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니-o7b -편지내용- 삶도..사랑도 단애의 끝에 선듯 느껴질때가 있죠. 생일 카드들..잠든 서선생..나..그리고 이방이 문밖에 세상과 상관없는 곳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미..한번 쉽게 걸려 넘어졌던 장애 그걸 뛰어넘은 자신감 마저 아직 부족한채.. 다시 만나 사랑하거나 사랑한다고 말하는 일은 그저 이기적이거나 무책임한 짓일 뿐인지... 하지만 지금 미칠듯 그러고 싶네요...도와 줄래요?
신지와의 통화에서 "장난이지?" 그 대답으로 민정으로 마음 정한 민용... 근데 나중에 민정에게 프로포즈 했다는 말에 엉엉 우는 신지 모습보고 주저앉던 그 장면이 떠오르네요 김병욱감독님 첨부터 윤민이었다면서 저렇게 민민 으로 내내 애틋하게 끌고가면 종방 후 윤민으로 상상하기도 어려워요 ㅠㅠ 하이킥은 열린결말이고 시청자 상상에 맞긴다매요!!!!
신지의 초반 행동 때문에라도 신지를 밀어주기 힘들다는 사람이 종종 보이지만 솔직히 난 초반 행적 때문에 오히려 신지의 캐릭터가 더 입체감 느껴져서 좋았음. 옳고 그름을 떠나 산후우울증과 함께 권태를 느낀 자신의 처지와 이렇게 더 살다가는 내가 먼저 미쳐서 죽겠구나 싶은 그 마음을 잘 보여준 것 같음.
그렇게 느끼기엔 신지의 서사가 너무 적었음.. 현실에 힘들어하고 일로 성공하고 싶은 감정이 더 보여져야하는데 어려서 현실도 모르고 철도 없어보이게 나옴. 초반에 너무 급하게 그래서 준이에 대한 애정도 없어보였음. 물론 민용도 엄청 준이를 사랑하는것처럼은 안 나왔지만.. 초반에 진짜 철 없게 나옴.. 회가 거듭하면서 신지가 후회하는게 많이 나와서 그나마 이해했지. 초반에는 납득이 안됐음
@@sosomi777 시트콤이기도 하구 이미 첫화를 보여주는 플롯에서부터 신지는 벌써 권태를 느낀 상태여서 초반부터 시청자한테 신지가 권태를 느낄 수 밖에 없었다는걸 구구절절 설명하면 오히려 재미가 너무 없을 것 같아요. 꼭 초반이 아니더라도 중간중간 신지의 서사가 더 나왔다면 좋았겠지만 ㅠㅠㅠ 아무래도 사람이 권태와 지쳐감, 또 무기력함을 서서히 느껴가는 내용은 시트콤과는 어울리지 않아서 보여주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플롯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스토리 상으로 신지가 힘들어 했다는건 바로 알수 있으니까 그걸 토대로 충분히 신지의 상태?를 알 수는 있었을 거라고 봐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 철없어 보였던 모습이 너무 좋았거든요. 그 모습이 신지라는 캐릭터가 정말 세상 어딘가에 정말 존재 할 것 같이 느껴질 만큼 현실감이 느껴졌고 그 현실감으로 인해 더욱더 입체적으로 느껴졌거든요! 아 물론 "신지라는 캐릭터의 현실성과 입체감이 마음에 드니 신지 캐릭터의 행동이 모두 옳음!" 이건 아니고 또 무조건 신지라는 캐릭터가 그르다는건 아니예요 ㅎㅎ. 그저 현실성과 입체감이 너무 마음에 들었을 뿐입니다 ㅎㅎ.
이선생님 편지내용ㅠㅡㅠ 삶도..사랑도 단애의 끝에 선듯 느껴질때가 있죠. 생일 카드들..잠든 서선생..나..그리고 이방이 문밖에 세상과 상관없는 곳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미..한번 쉽게 걸려 넘어졌던 장애 그걸 뛰어넘은 자신감 마저 아직 부족한채.. 다시 만나 사랑하거나 사랑한다고 말하는 일은 그저 이기적이거나 무책임한 짓일 뿐인지... 하지만 지금 미칠듯 그러고 싶네요...도와 줄래요?
@@기성용-b6j 위 댓글 전혀 이혼이랑 결혼이 쉬운것처럼 말하는 뉘앙스가 아닌데; 바람때문에 이혼한거라면 재결합이 거의 불가능하지만, 그게 아니니 애를 생각하면 재결합 해야한다는 거잖음. 애를 생각하면 재결합이 맞고, 민용 민정의 당장의 행복을 생각하면 둘이 시작하는게 맞고. 초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른거지 애초에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님.
@@기성용-b6j 그리고 선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셨는데, 신지가 자신의 과거를 뉘우치고 재결합해서 민용이랑 준이만 바라보면서 살게 된다면 그것도 책임지는거 아님? 이치상으로 자기 과거 행동이 잘못이라고 느꼈으면 그걸 바로잡으려는게 책임지는거지, 그 잘못된 과거를 쭉 이어나가는게 책임지는거임?
난 이래서 민정이 캐릭터가 좋았어.. 누가 뭐래도 어떤 상황에서도 솔직하게 자기 마음 표현할 줄 아는 민정이가 멋있음 ㅜ 사랑은 표현해야 알지, 말 안하면 어떻게 알아요.. 신지가 타이밍 이야기할때 공감가지 않았던게, 민정이도 좋은 타이밍이랄게 별로 없었는데 늘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표현했음 그게 너무 사랑스럽고 ㅠ 현실은 나도 신지같아서 민정이가 부럽고 또 짠해 ㅠㅠㅠ
@@Airy_ 삶도 사랑도... 단애의 끝에 선 듯 느껴질 때가 있죠. 생일 카드들, 잠든 서선생, 나, 그리고 이 방이.. 문 밖 세상과 상관없는 곳이었음 좋겠단 생각을 했어요. 이미 한 번 쉽게 걸려 넘어졌던 장애, 그걸 다시 뛰어 넘을 자신감마저 아직 부족한 채.. 다시 만나 사랑하거나 사랑한다고 말하는 일은 그저 이기적이거나 무책임한 짓일 뿐인지... 하지만 지금 미칠듯 그러고 싶네요. 도와줄래요? 편지 내용 그대로 써온겁니다. 이런 편지를 받았으니 어떤 사람이 가만히 있을까요 다들 서선생처럼 찾으러 나갈듯
결국 신지는 또 본인의 자존심으로 기회를 날린거죠 저때 농담이라고 안했다면 민민 재결합하지 않았을거에요 신지가 조금만 솔직했더라면 셋 다 덜 힘든길이 있었다는건 팩트죠 전 오히려 예전에 신민 윤민 밀었는데 요즘은 민민이 좋네요 솔직하게 마음표현하는 두사람이 너무 예뻐요ㅠㅠ
민정을 통해서 둘이 마음을 확인한건 아니라고 생각함 농담이라고 안했어도 합치지 않았을거같음 그냥 저둘은 어릴때의 풋사랑? 헤어지지 않았다면 부부로 잘 살수도있었겠지만 사랑보단 정이 더 깊은 느낌. 민용이가 신지성격에 저걸 농담이라고 했다고 진짜 농담이라 생각했을까? 게다가 둘이 결혼할거란 얘기했을때 바에서 펑펑 울던 신지도 다 봤는데. 진짜 재결합할 생각있었으면 기회는 몇번이나 있었음. 민용이 성격에 민정이 부모님 반대 무릅쓰고 처음엔 생각도 안했던 재혼을 하려고 마음먹은 그 마음은 찐사랑이었을거라 생각함 다만 책임감이 워낙 강한사람이라 준이에 대한 책임감과 신지에 대한 책임감을 못이기고 마지막에 결국 신지를 택한거같음..
민민 지지자였지만... 머리로는 준이때문에라도 신민이 맞다고 생각했고 그치만 이루어지기 쉽지 않고 너무 애틋했기에 저 커플만 보면 너무 마음이 아련해지고 그러네요.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고 키워가는 과정이 참 절실하게 느껴져서 그랬는지.. 많은 드라마에서 정말 많은 커플들을 표현했는데 이 커플이 여전히 생각나고 참 가여워요.
이 일 있기 전에 2번이나 만났으니 각인이 되었을거 같아서 알아볼 법도 한데 결국엔 못알아 보네요 ㅋㅋㅋㅋ 대놓고 마주친게 아니고 옆모습 정도만 봐서 그렇겠지만요~ 교가 만들기 전에 학교에서 한 번 만나고, 민정이 오해를 사던 날에 집에서 수납장인가에 숨어 있다가 튀어나오면서 또 한 번 마주쳐서 쉽사리 잊혀질 얼굴이 아니기도 했고요 ㅋㅋㅋㅋ
이때 그냥 신지 민용이 둘이 재결합하고 윤민 갔으면 어땠을지...(나는 신민파라...) 매번 말하지만 오분순삭 볼때마다 하이킥때 신지 너무 귀엽다...저때 신지는 지금봐도 내 이상형....😍 한편으로는 어린 나이에 결혼했다 애낳고 이혼한거 보면 짠하기도 하고...또 서선생 맘속에 두고있는데 자기 삼촌이랑 서로 좋아하는거 바라보는 윤호도 짠하고...
@돌구리 이렇게 보니까 진짜 작가가 밸런스 조절 실패하긴 한듯 일방적으로 이혼 통보 + 위자료 명분으로 합의 없이 아파트 점거 + 그 아파트로 전세놓고 그 돈으로 이제 막 백일 지난 자기 애 버리고 유학 + 초반 합치려는 민용 노력 다 개무시 vs 신지 직장 구할때 직간접적으로 방해 + 생일 대충 챙겨줌ㅋㅋ
민용이 민정이기 둘다 너무 착해서 이루어 질수 없었던거지. 둘다 서로 사랑하지만 아픈신지를 모른척할수 있는 성격들이 아니니까... 민정이가 공항에서 신지한테 가는 민용을 잡았으면 민용이가 안갔을수도 있었겠지만 민정이는 신지를 모른척하고 그런 민용이를 잡을수 있는 사람도 아니고 민용이 또한 애엄마인 신지를 모른척 할수 없는 사람이였으니.
💚편지내용💚 삶도..사랑도 단애의 끝에 선듯 느껴질때가 있죠. 생일 카드들..잠든 서선생..나..그리고 이방이 문밖에 세상과 상관없는 곳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미..한번 쉽게 걸려 넘어졌던 장애 그걸 뛰어넘은 자신감 마저 아직 부족한채.. 다시 만나 사랑하거나 사랑한다고 말하는 일은 그저 이기적이거나 무책임한 짓일 뿐인지... 하지만 지금 미칠듯 그러고 싶네요...도와 줄래요?
민민의 역대급 달달함에 취해서 보다가도 1:46 이런장면보면 아 신민 둘 사이에 준이가있지... 하다보면 현실로 돌아오게된드ㅠㅠ 서로 정떨어져 이혼한것도 아니고... 이렇게 아이 얘기하는 부부모먼트는 연인과는 다른 차원임. 아마 민용도 매번 꿈과 현실사이에 왔다갔다 했을거같ㅜㅠㅠㅠ 민정도 그렇고.....ㅠ
근데 여기 내용을 대충 본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아 뭔 민정이를 통해 민용 신지가 마음을 확인했대ㅋㅋ이 에피는 오히려 신지가 장난처럼 말했지만 재결합을 말했음에도 민정이의 카드가 더 신경쓰이고 민정이와의 재결합을 택했을 정도로 민용이의 마음이 민정이한테 넘어간걸 보여준 에피인데 민용이가 한번더 신지한테 진심이냐고 물어보고 신지가 장난이라고 그러니깐 안도하는 장면까지 나옴 신지가 재결합을 원하는게 진심이었으면 골치 아프다는 반응인데 그걸 보고도 신지가 용기냈으면 달라졌고 민정이를 통해 진심을 확인했다고? 그건 거의 날조수준으로 내용을 잘못 이해한건데
삶도 사랑도 가끔 단애의 끝에선듯 느껴질때가 있죠 생일카드들 잠든 서선생 나 그리고 이방이 문밖세상과 상관없는공간이였으면 좋겠단 생각을했어요 이미한번 쉽게 걸려넘어졌던 장애 그걸 다시 뛰어넘을 자신감마저 부족한채 다시 만나 사랑하거나 사랑하다고 말하는것은 그저 이기적이거나 무책임한 짓일 뿐인지 하지만 지금 미칠듯 그러고싶네요 도와줄래요?
20:32 너무너무 슬프고 감동적이다
수십장의 카드 속에
민용이를 맘 편하게 해줄까, 담담한척을 할까, 다시 자신의 사랑을 고백할까 민정이가 수십번 고민한 흔적이,,,,,
순수하고 따뜻한 민정이의 사랑,,
ㅠㅠㅠ
진짜 민정쌤 너무 좋다ㅠㅠ 좋은 남자 만나길..
민용에게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겠죠 눈물나요
그래봤지 절친 전남 편 ㅜㅜㅜ
ㅔ
14:51 부터 이민용이 당황해서 아무말이나 쫑알쫑알 대는 서민정 쳐다보는 눈빛..ㅠ.."내가 이 연약하고 착하고 사랑스러운 여자를 왜 포기했지.." 하는 눈빛.. 쫑알대는 민정이를 멍하니 보고있으니까 서민정이랑 사귀던 그때도 기억나는 눈빛
헤어졌어도 민용이랑 신지는 편한 부부의 느낌이고 민정이랑은 아련한 연인같은 느낌이 확실하게 느껴지는 듯
ㄹㅇ
민용이입장에선 섹파가 두명인데 존나 부럽지 ㅋㅋㅋㅋㅋ
@@6974tprpqkrrl 달고 다닌 댓글들 보면 수준 보인다ㅋㅋㅋ
@@6974tprpqkrrl 동혁아 힘내라
@@6974tprpqkrrl 말하는 꼬라지가 ㅈㄴ 천박하네 ㅋㅋㅋㅋ
근데 민용이가 신지한테 마음이 있고없고를 떠나서 신기한간 신지랑있을때 분위기랑 민정이랑 있을때 분위기가 진짜 다름. 신지랑은 부부일때도 편한 친구 베프느낌인데, 민정이랑은 진짜 로코느낌 가득함 ㅋㅋ
민용이가 민정이한테 더 진지하게 대하는 것도 있어서 그러는듯
나를 장난스럽고 유치하게 만드는 상대가 찐사랑이라던데 그렇게보면 민용신지가 더 맞음..
그냥 둘 사이에 애 있어서임
애 낳고 같이 산 부부랑, 이제 막 시작한 연인은 확실히 그 친밀도의 깊이가 다르죠. 몸 섞었으면 영혼도 섞인거임..
참...아이러니하다.사랑도인~연도😳❣애가불상하기도
17:52 가수 윤하의 가 이 화에 BGM으로 깔려서 빵 떴음... 진짜 명곡ㅠㅠ
와.. 맞아요... 저거 진짜 띵곡인데
짝사랑 노래로 유명하잖아여ㅠㅠㅠㅠㅠ큽
진짜 ㅜㅋㅋㅋㅋㅋㅋㅋ
이거때메 인기많아진거에요?
비밀번호486이전에 기다리다로 이미 떳구나..
편지 내용을 일부러 자른 게 아니라 원래 몇편 더 지나서 공개됩니다. 신지가 민용에게 다시한번 마음을 전하려고 하는데 그때 우연히 민용이가 쓴 저 편지를 읽고 둘이 다시 잘된걸 알게 되죠 신지를 통해 공개한다는게 어떻게 보면 참 잔인한 연출입니당
편지내용 너무 궁금하네요ㅠㅠ
@@으니-o7b -편지내용-
삶도..사랑도 단애의 끝에 선듯 느껴질때가 있죠.
생일 카드들..잠든 서선생..나..그리고 이방이 문밖에 세상과
상관없는 곳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미..한번 쉽게 걸려 넘어졌던 장애 그걸 뛰어넘은 자신감 마저
아직 부족한채..
다시 만나 사랑하거나 사랑한다고 말하는 일은 그저 이기적이거나
무책임한 짓일 뿐인지...
하지만 지금 미칠듯 그러고 싶네요...도와 줄래요?
그것도 만년필에 있던 쪽지로 마음 전했다가.. 그때만큼은 불쌍했어요
@@지인-b4b 우와 감사합니다ㅠㅠㅠㅠ❤️
그럼 둘이 다시 사귀다가 또 헤어진거에요??
14:45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 횡설수설하면서 설명하는 서민정과 멜로 눈깔 끼고 쳐다만 보는 이민용 그리고 마지막 생일 축하해요까지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아련하다
이민용 너무 잘생김ㅋㅋㅋㅋㅋㅋㅋ
멜로 눈깔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
.
형
형
형 .
.
..
.
ㄹㅇ ㅜㅜ저 멜로눈깔 진짜 뽑아다 거실에 걸어두고 싶다
난 이 편이 시트콤의 정석같음 ㅋㅋㅋㅋㅋ 방 하나에 몇 명이 숨는거야 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감정선까지 있고 ㅋㅋㅋㅋ
1:35 이 찹쌀똑아ㅠㅠㅠㅠ 준이 모음집 나오면 n회 돌려볼 자신 있는데ㅠㅠㅠㅠ
응 니가 만들어서 봐
ㅠㅠ 나도요 ㅠㅠㅠ 준이 너무 귀여워 ㅜㅜㅜ
지금쯤 중3...
준이 울었던거 같아 눈가가 촉촉
@@brunonoogajaku 찐
준이가 아빠 했다고 저렇게 좋아하는데ㅠㅠ
준이랑 셋이 있으면 가족 그 자체고, 민용이랑 신지 둘이 있으면 투닥거리는 모습이 여느 연인들이랑 다르지 않아서 난 이 커플 응원했어..
저두요!!!
저도요!
민용랜드현상 : 미뇽이방이면 이상하게 사람과 사건사고가 몰리는 현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보정임
이게 신지 배우 데뷔작이라는게 안믿김 ㄷㄷ
이거 찍기 전에 레츠고라고 드라마 하나 찍은거 있음
@강혁 특출이라서 그럼 그냥 그게 연기 데뷔작이란것만 알아두셈
이게 마지막..
@@뚱이-q7u
맞아요..ㅠㅠ
저는 나름 이정도면 잘한다생각했는데 엄청 악플에 시달릴정도였다네요
@@뚱이-q7u 아마 초반에 욕먹다가 중후반부엔 잘해졌던걸로 기억해요ㅋㅋ
현실적으로는 민용신지 재결합하는게 맞지만 민정을 통해서 민용신지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게 너무 짠함ㅠㅠ 민정ㅠㅠㅠㅠㅠ
@@totototo-fv2kr 왜요...??? 뭐라그랬어요?? 지금은 저사람이 댓글을 수정해서....
@@totototo-fv2kr 얘가 이상한건지 원본 글이 이상한건지..
@@123neo3 ㄹㅇ
민정은 선생님을 좋아하는 윤호가 있어서 괜찮아요
@@user-abcdefgo 맞아요 서로 사랑하는데 어쩔수없는 타이밍이라는게...참 여운이 남는 명작 시트콤이였죠
신지와의 통화에서 "장난이지?"
그 대답으로 민정으로 마음 정한 민용... 근데 나중에 민정에게 프로포즈 했다는 말에 엉엉 우는 신지 모습보고 주저앉던 그 장면이 떠오르네요
김병욱감독님 첨부터 윤민이었다면서 저렇게 민민 으로 내내 애틋하게 끌고가면 종방 후 윤민으로 상상하기도 어려워요 ㅠㅠ 하이킥은 열린결말이고 시청자 상상에 맞긴다매요!!!!
신지의 초반 행동 때문에라도 신지를 밀어주기 힘들다는 사람이 종종 보이지만 솔직히 난 초반 행적 때문에 오히려 신지의 캐릭터가 더 입체감 느껴져서 좋았음. 옳고 그름을 떠나 산후우울증과 함께 권태를 느낀 자신의 처지와 이렇게 더 살다가는 내가 먼저 미쳐서 죽겠구나 싶은 그 마음을 잘 보여준 것 같음.
@@MIN-es3bz 아유 물론이죠. 공감과 이해는 전혀 다른 것이니까요. 전 신지가 연기한 캐릭터가 공감된다고 한적 없습니다. 그저 신지의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입체감이 마음에 든다고 했을뿐이에요.
@@MIN-es3bz 근데 그런식으로 생각할거면 애초에 민용이랑 민정이 안 만났으면 이런일이 안 생겼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그렇게 느끼기엔 신지의 서사가 너무 적었음.. 현실에 힘들어하고 일로 성공하고 싶은 감정이 더 보여져야하는데 어려서 현실도 모르고 철도 없어보이게 나옴. 초반에 너무 급하게 그래서 준이에 대한 애정도 없어보였음. 물론 민용도 엄청 준이를 사랑하는것처럼은 안 나왔지만.. 초반에 진짜 철 없게 나옴.. 회가 거듭하면서 신지가 후회하는게 많이 나와서 그나마 이해했지. 초반에는 납득이 안됐음
@@sosomi777 시트콤이기도 하구 이미 첫화를 보여주는 플롯에서부터 신지는 벌써 권태를 느낀 상태여서 초반부터 시청자한테 신지가 권태를 느낄 수 밖에 없었다는걸 구구절절 설명하면 오히려 재미가 너무 없을 것 같아요. 꼭 초반이 아니더라도 중간중간 신지의 서사가 더 나왔다면 좋았겠지만 ㅠㅠㅠ 아무래도 사람이 권태와 지쳐감, 또 무기력함을 서서히 느껴가는 내용은 시트콤과는 어울리지 않아서 보여주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플롯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스토리 상으로 신지가 힘들어 했다는건 바로 알수 있으니까 그걸 토대로 충분히 신지의 상태?를 알 수는 있었을 거라고 봐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 철없어 보였던 모습이 너무 좋았거든요. 그 모습이 신지라는 캐릭터가 정말 세상 어딘가에 정말 존재 할 것 같이 느껴질 만큼 현실감이 느껴졌고 그 현실감으로 인해 더욱더 입체적으로 느껴졌거든요!
아 물론 "신지라는 캐릭터의 현실성과 입체감이 마음에 드니 신지 캐릭터의 행동이 모두 옳음!" 이건 아니고 또 무조건 신지라는 캐릭터가 그르다는건 아니예요 ㅎㅎ. 그저 현실성과 입체감이 너무 마음에 들었을 뿐입니다 ㅎㅎ.
@링동 그렇게 따지면 신지는 서민정 한테 사기친거나 마찬가지인데요. 그러면 절친이고 뭐고 법정 가야할 사이죠. 그러니까 드라마적인 설정을 애초에로 가두어 버리면 말이 안되는거 투성이라는거죠.
12:16
인간들의 세상사 알 바 아닌 말티즈ㅋㅋㄱㄱㄱㅋㄱㄱㅋㄱㄱㄱㄱㄱㄱㄱㅋㄱㄱㄱㅋ
스토리 전개가 진짜 대박인듯. 작가들 진짜 대단함. 시트콤인지라 중간에 사기꾼 작곡가 만난 교감도 넣어주고ㅋㅋㅋ
이선생님 편지내용ㅠㅡㅠ
삶도..사랑도 단애의 끝에 선듯 느껴질때가 있죠.
생일 카드들..잠든 서선생..나..그리고 이방이 문밖에 세상과
상관없는 곳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미..한번 쉽게 걸려 넘어졌던 장애 그걸 뛰어넘은 자신감 마저
아직 부족한채..
다시 만나 사랑하거나 사랑한다고 말하는 일은 그저 이기적이거나
무책임한 짓일 뿐인지...
하지만 지금 미칠듯 그러고 싶네요...도와 줄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결말 알고 보니깐 진짜 슬프다 ㅠㅠ 세상 장벽 뛰어넘고 만났던 커플이였는데 ㅠㅠㅜ
헤어져요? 왜요?
@@짱구-s4j 헤어져요? 오ㅐ요?
@@김민솔-t4c 민정이가 민용이 놔줘요 신지한테 가라고. 준이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이민용이 아픈 신지 신경쓰는 걸 알아서요..
헐... ㅠㅇㅠ
21:54 자고 일어났는데 저렇게 내가 쓴 편지 다 정리돼 있고 전 애인 편지 있으면 개설렐 듯 ㅠㅠㅠㅠ
근데 그내용이
미안.. 니맘은 알겠지만 난 너한테 큰 감정이 없어
이런내용이면 얘기가 달라짐
저기서는 다행히도 민용은 민정의 마음을 받아줌 민정은 엄청 설레긴 했을 듯
뒤늦은 사랑을 깨달은 신지... ㅠㅠ 바람나서 이혼 한게 아니니..준이 생각해서 재결합 한게 맞는거지...
맞아요ㅠㅠ
결혼과 이혼이 무슨 연애하다 헤어지는수준으로 아네 요즘사람들은; 그당시엔 애가있으면서도 일이좋아 가정팽개치고 찾아나선거아님? 그걸 비난하는게아니라 그게 신지의 선택이었고 그렇담 책임을 져야지 이제와서? 일 포기못해서 이혼까지한 사람이 재결합하면 크게 달라질거같음? 이치상 상황상 현실적으로 민정이랑 시작하는게맞지
@@기성용-b6j 위 댓글 전혀 이혼이랑 결혼이 쉬운것처럼 말하는 뉘앙스가 아닌데; 바람때문에 이혼한거라면 재결합이 거의 불가능하지만, 그게 아니니 애를 생각하면 재결합 해야한다는 거잖음.
애를 생각하면 재결합이 맞고, 민용 민정의 당장의 행복을 생각하면 둘이 시작하는게 맞고. 초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른거지 애초에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님.
@@기성용-b6j 그리고 선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셨는데, 신지가 자신의 과거를 뉘우치고 재결합해서 민용이랑 준이만 바라보면서 살게 된다면 그것도 책임지는거 아님?
이치상으로 자기 과거 행동이 잘못이라고 느꼈으면 그걸 바로잡으려는게 책임지는거지, 그 잘못된 과거를 쭉 이어나가는게 책임지는거임?
@@기성용-b6j 신지 인생 이민용이 다 망쳤는데 마냥 자기 일이 좋아서 이혼한 것 처럼 얘기하네
근데 진짜 둘이 커플일때 서로 솔직한 것 같다,,,,, 서로 틱틱대지만 서로에게 뭘 바라고 그러진 않는듯 정말 쿨해,,,,
난 이래서 민정이 캐릭터가 좋았어.. 누가 뭐래도 어떤 상황에서도 솔직하게 자기 마음 표현할 줄 아는 민정이가 멋있음 ㅜ 사랑은 표현해야 알지, 말 안하면 어떻게 알아요.. 신지가 타이밍 이야기할때 공감가지 않았던게, 민정이도 좋은 타이밍이랄게 별로 없었는데 늘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표현했음 그게 너무 사랑스럽고 ㅠ 현실은 나도 신지같아서 민정이가 부럽고 또 짠해 ㅠㅠㅠ
내가 민정이였으면 진짜 쪽팔리고 복잡한 감정일 것 같음..... 서러워 민정
당신 멜로뤼?
연하남 윤호가 있어서 괜찮음
근데 애초에 친구 전남편이랑 연애하려는 것도 난 좀 그래ㅜㅜㅜㅜㅠㅠ
내가 만약 서민정선생이라면 절친과 좋아라하는 민용선생 사이에 1살짜리 아이가 있으면 아무리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고 절친이 장난으로(?) 내 전남편 만나라고해도 미안해서라도 안만남
그게 맞음
사랑에 잘못이랄게 있나.. 그냥 서로에게 불편하니까 시작하지않는게 좋지.
진짜 민정 너무 착하고 순수해서 더 맴찢이다... 저런 사랑이 보답받지 못하는게 너무슬퍼ㅠㅠ
서민정님은 진짜 사랑스러움의 대명사이시다
더 슬픈데 뭔지 아시나요?ㅠㅠ
저러고 둘이 있는데 윤호가 민정이 찾으러 왔다가 둘이 다시 만나는 거 목격합니다ㅠㅠㅠㅠ 윤호....
헐!!!! 머야 ㅜㅜㅜ 그렇게 됐어요??????? 저 편지 내용은 머였나여ㅜㅜㅜㅜㅜ 모길래 대체 왜 민민 저런 분위기징
@@Airy_ 삶도 사랑도... 단애의 끝에 선 듯 느껴질 때가 있죠. 생일 카드들, 잠든 서선생, 나, 그리고 이 방이..
문 밖 세상과 상관없는 곳이었음 좋겠단 생각을 했어요. 이미 한 번 쉽게 걸려 넘어졌던 장애, 그걸 다시 뛰어 넘을 자신감마저 아직 부족한 채.. 다시 만나 사랑하거나 사랑한다고 말하는 일은 그저 이기적이거나 무책임한 짓일 뿐인지...
하지만 지금 미칠듯 그러고 싶네요. 도와줄래요?
편지 내용 그대로 써온겁니다. 이런 편지를 받았으니 어떤 사람이 가만히 있을까요 다들 서선생처럼 찾으러 나갈듯
서민정진짜 사랑스러움 그자체다...
같은여자가봐도 반한다ㅠㅜ
민호 혼자 뽀짝뽀짝한거 귀여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티즈 새킹.. 졸귀탱..💕
아빠 소리 들었다고 좋아하는거 너무 훈훈
12:18 인간들의 세상사 알 바 아닌 말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신지는 또 본인의 자존심으로 기회를 날린거죠 저때 농담이라고 안했다면 민민 재결합하지 않았을거에요
신지가 조금만 솔직했더라면 셋 다 덜 힘든길이 있었다는건 팩트죠
전 오히려 예전에 신민 윤민 밀었는데 요즘은 민민이 좋네요 솔직하게 마음표현하는 두사람이 너무 예뻐요ㅠㅠ
근데 결국은 신민이자너
드라마고 현실이고, 솔직해지는건 너무 어려운거같음
@@8820-e2o 몸은 신지한테 마음은 서민정한테 있는걸로 끝이 나죠.. 비오는날 찾아가서 몰래 민정을 보고 가던 그 장면은 정말 아련했어요
@@몬나나나 헐 왜 나 그장면 몰라ㅠㅠ 진짜 아련하게 민민이 남네요ㅠㅠ
@@성이름-q4q4h 마지막회였나 그랬는데 민민도 윤민도 재회하는 날이 다 비오는 날이네요퓨ㅠ
하이킥 본방으로 본 것 중에 기억에 남는 장면있는데
민민 커플이 결혼약속하고 신지가 겉으론 축하해줬지만 나중에 혼자 바에서 서럽게 우는 장면은 아직도 생각남 ㅠㅠ 너무 서럽게 우는 모습이 맘 아팠음 배경음악도 성시경 노래였던거같음 ㅠㅠ
성시경-차마 이노래예요. 저는 아직도 듣고있네요^^
거침킥은 시트콤이면서도 애틋하고 짠해 ㅠㅠㅠㅠ 내가 딱 거침킥 세대라서 그런지 요즘 순풍, 웬만해선 다 재밌게 정주행하고있지만 거침킥만한게 없음 ㅠㅠㅠㅠㅠㅠ 난 신민 민민 윤민 다 응원한다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철새마냥ㅋㅋㅋㅋㅋㅋ다좋아ㅠ
민정이 민용한테 고민하면서 편지쓴거 너무 맴찢 특히 생일선물로 주기위해 아끼고 또 아낀말이 사랑해 ㅇ ㅠㅠㅠ 진짜 현실적으로 말이안되는 관계인걸 알면서도 둘이 이뤄지길 바랬는데 시트콤이니까...
저도민정이 너무짠해서 민민커플 응원했었어요 ㅠㅠ
우리 오순분삭....이젠 당당히 10분씩 타이머 맞추는구나...
22:27 최민용 ㄹㅇ 살짝 웃을때 개존잘
@얌얌TV 니가 방송사고 좀 내봐
최민용 너무좋아
민정을 통해서 둘이 마음을 확인한건 아니라고 생각함
농담이라고 안했어도 합치지 않았을거같음
그냥 저둘은 어릴때의 풋사랑? 헤어지지 않았다면 부부로 잘 살수도있었겠지만 사랑보단 정이 더 깊은 느낌. 민용이가 신지성격에 저걸 농담이라고 했다고 진짜 농담이라 생각했을까? 게다가 둘이 결혼할거란 얘기했을때 바에서 펑펑 울던 신지도 다 봤는데.
진짜 재결합할 생각있었으면 기회는 몇번이나 있었음.
민용이 성격에 민정이 부모님 반대 무릅쓰고 처음엔 생각도 안했던 재혼을 하려고 마음먹은 그 마음은 찐사랑이었을거라 생각함
다만 책임감이 워낙 강한사람이라 준이에 대한 책임감과 신지에 대한 책임감을 못이기고 마지막에 결국 신지를 택한거같음..
맞아요 그래서 마지막회였던가 보면 합치자는 민용이한테 신지가 본인을 진짜 사랑할때 그때 다시 청혼 해달라고 얘기하는 장면도 나오져ㅜㅜ
뿡
@@냥냥-i8h 옳소!
와 진짜 이말이 맞네 ㅠㅠㅠ 이런깊은 뜻이 있았구나 ㅠㅠ
결혼한다고 듣고 펑펑운거 이후 아닌가요?민민커플 헤어졌다가 이 기회로 다시 만나면서 결혼 한다는 소리 듣고 펑펑운거 아닌가??
신지 민용은보면 서로한테 서툴었던것을 다른사람과 만나고 그과정을통해 서로 성장하고 서로의 마음을 다시확인하는 과정이였던거 같은데 민정이가 불쌍하지ㅠ
연애의 발견 보고 왔는데 강태하랑 한여름 성장하고 다시 이어지고.. 희생하고 남겨진 남하진 생각남
셋이 포지션이 비슷하다..ㅠ
@@성이름-q4q4h 근데 남하진은 불쌍하지는 않음......그동안 한여름 앞에서 안아림 편이나 들고ㅋㅋㅋㅋㅋ 얘기해주지도 않으면서 여친한테 딴여자랑 데이트하는 걸 이해해달라니.....에휴 완전 똥차
@@luna_llenaa 남하진한테 안아림은 여자가아니라 가족이나 마찬가지였음.... 그걸 늦게말해서 여름이랑 오해풀었어요
남하진한테는 그랬다고 하지만...안아림한테는 아니었지 않나요? 제가 여친이었으면 당연히..오해함
민용이는 신지의마음을 다시 확인하는게 아니였는데 결국 민정이를 사랑하게 되었지만 신지를 모른척 할수 없어서 그래서ㅜ다시 돌아간거지
신지가 안타깝긴한데 서선생이랑 있을때 미뇽이가 너무 행복해보임 그래서 더 맘이감
다음편 : 맘속으로 유간호사 짝사랑하는 박간호사 순재할배가 둘이 밀어주려고 어떻게든 노력하는데 정작 유간호사랑 찬성이 서로 연인되갖고 순재옹 화나서 "야 고삐리한테도 지냐!" 하는 내용이네요
ㅋㅋㅋ
@표창TV ㄷㅊ ^^
간호사면 대학도 나왔을텐데 고딩이 남자로 보일까..그냥 좀 끼부리는 동생으로밖에 안 보이는게 정상인데ㅋㅋㅋㅋ
@@새벽4시-y5b 작은 한의원이면 간조사일 확률이 더 클 듯. 6개월이면 따니까ㅋㅋ 그래도 성인미자는 좀 그렇긴함 ㅋㅋ
유간 존나 이쁨 ㅋㅋ 몸매도 지리고
민민 지지자였지만... 머리로는 준이때문에라도 신민이 맞다고 생각했고 그치만 이루어지기 쉽지 않고 너무 애틋했기에 저 커플만 보면 너무 마음이 아련해지고 그러네요.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고 키워가는 과정이 참 절실하게 느껴져서 그랬는지.. 많은 드라마에서 정말 많은 커플들을 표현했는데 이 커플이 여전히 생각나고 참 가여워요.
교감 선생님은 항상 투덜대지만 이선생을 가장 좋아하는것 같음ㅋㅋㅋ
민용 민정은 뭔가 정말 사랑 했던 첫사랑 보는거 같음 ㅠ 준이만 없었음 무족건 이루어지는건데 현실적으로 하 몰라 넘좋다 두커플 넘순수하게 서로 좋아하는 느낌
민용이가 민정이의 수십장의 편지 보는거 너무 감동적이잖아 깔려있는 배경음악도 ,,,, ㅠㅠ
17:55 윤하 기다리다 같이 나오니 너무 좋다
하이킥 최고 존엄 에피 민민 재결합 ㅠ 말도안되는 민용랜드와 잠옷차림 서선생 그리고 쌓인 카드..잠든 서선생 보는 이선생 멜로눈깔 ㅠㅠㅠㅠㅠㅠ
저돚이거보고 최민용팬됨
시트콤인데 왜 사람을 울려여ㅠㅜ
나는 일단...저 장면에서 다른 인물들도 숨어서 우연히 듣는다는 연출이 너무 기가막힌거 같아요. 묘한 긴장감과 아련한 분위기, 무엇보다 시청하는 나 역시 저 상황에 함께있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서민정 너무 사랑스러움 그잡채ㅠㅠ 이민호는 귀염뽀짝한 말티즈 댕댕이같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극중 캐릭터가 너무 얄밉긴 했어요
혼자 결정해서 자식도 남편도 다 버리고 혼자 이혼결정해서 집도 몰래 친구에게 팔아버리고 러시아로 혼자 유학갔다가 빈털터리로 다시 돌아온 신지,,
민용이가 신지를 볼땐 눈빛이 건조해.. 서선생 볼때는 눈 아래가 촉촉해
ㅇㅈ
시간이 흐른다는게 참 이상한게....
그때는 민민커플팬이었는데
지금은 신지에 마음이 끌림
저두요.... 나이 먹어서 다시보니 신지만큼 힘든 삶도 없겠다 싶더라구요....그리고 아이도 있고...
낭만을 쫓아가는거보다 현실에 타협하는게 편할 나이가 되었죠
저두.. 1달 전까지만 해도 민민 보면 좋았었는데 지금은 신민이 뭔가 더 좋아보이는 ㅠ
요즘 코요태 노래에 빠져서 신지를 자주봐서 그런가
저랑 반대네요 어릴땐 신민이었는데 이젠 민민커플이 맞다생각해요
정말 공감.
나도 어릴땐 민민(물론 민윤도 너무 좋았음)이였지만, 커서 보니 민신이 맞다고 생각됨..크니깐 되려 신지 캐릭터에 마음이 감.
교감쌤 신지 얼굴 기억하네ㅋㅋㅋ 소소한 웃음포인트ㅋㅋㅋ
교가를 그따위로 만들었는데 잊을 수 있을리가 ..ㅋㅋㅋㅋ
@@user-gd7pv2qg2g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일 있기 전에 2번이나 만났으니 각인이 되었을거 같아서 알아볼 법도 한데 결국엔 못알아 보네요 ㅋㅋㅋㅋ 대놓고 마주친게 아니고 옆모습 정도만 봐서 그렇겠지만요~
교가 만들기 전에 학교에서 한 번 만나고, 민정이 오해를 사던 날에 집에서 수납장인가에 숨어 있다가 튀어나오면서 또 한 번 마주쳐서 쉽사리 잊혀질 얼굴이 아니기도 했고요 ㅋㅋㅋㅋ
9:08 ㅠㅠㅠㅠㅠ이 멘트....뭔가 애린다..
21:30 이 얼굴로 멜로 안한거 유죄.
21:36 서선생을 위해 헤어지자 했지만 아직 사랑하는 여자가 앞에서 자고있으니 복잡한 심정이 들어 술 한잔 하는 이선생 무기징역. 아기같은 서선생은 덤 ㅠㅠ
12:18 말티즈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지하다가 갑자기 개쳐웃기네
이댓글보러내려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적으로는 신민이 맞겠지만 민민이 내마음을 너무 쥐어잡아 흔들어버린다... 신지입장에서 생각해도 가슴이 너무 먹먹하고 민정입장에서 생각해도 마음이 너무아픔ㅠㅠ 리민용 너무 매력있어..
잔뜩 쌓인 카드들 읽는 장면 진짜 왤케 아련하고 슬프고……
거침없이 하이킥을 뛰어넘는 드라마는 없어ㅠㅠㅠ...,
지붕킥은 나름 비비긴함ㅋㅋ
@@한량-d6e 후반부가 시트콤적인 전개가 아니라 연애 중심에 엔딩이 폭망이라서 망함
@@순욱-l7vㄹㅇ 차라리 거침없이 하이킥 처럼 스릴러 같은 거였음
윤하 기다리다는 진짜 이 스토리하고 분위기하고 잘 맞는다
민용이랑 신지 전화할 때 신지 손 떨리는 거 맴찢이다...
추워서 그런 거 일 수도 있지만 왠지 민용이랑 재결합 한다는 말에 굉장히 떨려하는 것 같아보임ㅠㅠ
19:31부터 추워서 그런건지 아님 상황에 심취한건지 손 덜덜떨면서 연기하는거 완전 잘하네요
저도 이거 보고 놀랐어요... 진짜 리얼하다 ㅠㅠ
솔직히 민민커플 응원했지만 준이 볼때마다 신민커플을 응원하게되네....
민용이가 민정이 편지 읽는 장면 몇 번을 봐도 눈물 난다 ㅠㅠㅠㅠ 진짜….. ㅠㅠㅠ
이때 그냥 신지 민용이 둘이 재결합하고 윤민 갔으면 어땠을지...(나는 신민파라...) 매번 말하지만 오분순삭 볼때마다 하이킥때 신지 너무 귀엽다...저때 신지는 지금봐도 내 이상형....😍 한편으로는 어린 나이에 결혼했다 애낳고 이혼한거 보면 짠하기도 하고...또 서선생 맘속에 두고있는데 자기 삼촌이랑 서로 좋아하는거 바라보는 윤호도 짠하고...
민용이는 이때도 민정이를 마음에,,
16:18 사주팔자가 프라이버시 없을 팔자 ㅠㅠㅠ 민용이 너무 안됬네요 ㅋㅋ ㅠㅠ
19:16 목소리 뭐임 겁나 치이는데ㅠㅠㅠ 22:27 살짝웃는거 무엇 개잘생겼넼
15:00 서민정 바라보는눈빛 개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앜ㄱ 저도요ㅜ
난 저기서 구경하고 있는 셋이 너무 웃겨...
그리고 신지 연기 정말 잘한다...
근데 나는 진짜 민민 보다 신민파 였음... 둘이 사이가 진짜 안좋아서 헤어진것도 아니고 너무 어릴때 결혼해서 그런거 같음
애기를 생각해서 신지랑 재결합 하는게 낫다 생각함
+내가 대파든 쪽파든 양파든 민민파든 신민파든 뭐라안했으면~
@돌구리 이렇게 보니까 진짜 작가가 밸런스 조절 실패하긴 한듯
일방적으로 이혼 통보 + 위자료 명분으로 합의 없이 아파트 점거 + 그 아파트로 전세놓고 그 돈으로 이제 막 백일 지난 자기 애 버리고 유학 + 초반 합치려는 민용 노력 다 개무시 vs 신지 직장 구할때 직간접적으로 방해 + 생일 대충 챙겨줌ㅋㅋ
@돌구리 근데 신지 입장 보면 그럴만도 했음
@@skjun_013 엥 뭔 돌잔치날에 이혼을 통보함? 준이 백일지나고 얼마안되서 이혼통보했는데 하이킥에서 준이 돌잔치 한적이 없구만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군 ㅠㅠㅠ
@@이름-b9t9p 아 백일이었구나 제가 잘못 알고있었나봄
의미없는 만남은 없다고 하지만 민민 보면 넘 맴찢임..결말을 알아서 그런가.ㅜㅜ
민용이 민정이기 둘다 너무 착해서 이루어 질수 없었던거지. 둘다 서로 사랑하지만 아픈신지를 모른척할수 있는 성격들이 아니니까... 민정이가 공항에서 신지한테 가는 민용을 잡았으면 민용이가 안갔을수도 있었겠지만 민정이는 신지를 모른척하고 그런 민용이를 잡을수 있는 사람도 아니고 민용이 또한 애엄마인 신지를 모른척 할수 없는 사람이였으니.
💚편지내용💚
삶도..사랑도 단애의 끝에 선듯 느껴질때가 있죠.
생일 카드들..잠든 서선생..나..그리고 이방이 문밖에 세상과
상관없는 곳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미..한번 쉽게 걸려 넘어졌던 장애 그걸 뛰어넘은 자신감 마저
아직 부족한채..
다시 만나 사랑하거나 사랑한다고 말하는 일은 그저 이기적이거나
무책임한 짓일 뿐인지...
하지만 지금 미칠듯 그러고 싶네요...도와 줄래요?
드라마나 뭐 실제로도 저렇게 쿨하게 지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웬만하면 전 연인의 친구, 친구의 전 연인과는 되도록이면 엮이지 않도록 하는게 좋은 것 같다.
빙고. 저것도 드라마라 그렇지, 현실이면 최악의 경우 칼부림이 날 수도 있죠.
당연한것... 보통은 친구랑 썸만탔어도 안엮이려고 하는데ㅠㅠ 픽션이니까 재미(?)를 위해서 그런거죠머..ㅎ
실제로 하이킥이 현실에 잇는 사람들이라면
신민 커플은 아직 잘 살까
14년이라는 세월이 지난 현재 신민 그들의 기억속에 민정이는 어떤 존재로 남아있을지 궁금하다 ,
근데 감독피셜대로라면 민정이랑 윤호랑 이어진댔으니 조카며느리로..?
실제로 하이킥이 현실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신민커플은 아이때문이라도 아직 잘 살았을거에요
아이 때문에, 정 때문에라도 계속 잘 살고 있긴 할 듯요. 마음 속 한켠에 민정에 대한 그리움(민용), 민정에게 미안함(신지)을 조금씩 머금고 있을테고요.
러블리 그 자체 서민정님..
저 당시 학교 수련회 치고는 시설이 엄청 좋아보이는데...ㅋㅋㅋㅋ 심지어 생일파티 할 케잌도 사러 나갈수 있다니 저당시 실제 수련회랑 너무 다르다.
수학여행도 저렇게 안함... 지금도 밖에 못나가게 하는데
장소이탈시 다치거나 실종될 위험때문에 못나가게하죠
어느 수련회가 저렇게 풀어주었던가요. 조금이라도 떠들거나 자리 이탈하면 바로 얼차려 들어가는게 수련회 아니던가요.
신지가 저렇게 말하는데 나머지 세명이 엿듣고있다니 ㅜ 너무 쪽팔림 ㅠㅠㅠㅠㅠ 항마력딸려
신지:진심 민용:당황
신지 연기 또할생각 없나?ㅠ 연기진짜 잘하네 데뷔작으로 이정도면 진짜 타고난거같음
민정이가 민용에게 전하는 마음이 넘 예쁘고 예쁘고 예쁘다~
인간 세상사 알 바 아닌 말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막 미쳤네 ㅋㅋㅋㅋㅋㅋ
다떠나서너무사랑스러운케릭터였어, 서민정♡
내가 남자면 ㅋㅋ서민정 ㅋㅋ택함 ㅋㅋ
재결합하면 똑같은 문제로 또 헤어집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바뀔생각을 안하고 상대방이 바뀔거라 기대하기때문에..애초에 내가 바뀔 생각이 있는 부부는 어쨌든 참고 살아가지요.
착하고 마음맞는 사람이랑 만나야지요.
민민의 역대급 달달함에 취해서 보다가도 1:46 이런장면보면 아 신민 둘 사이에 준이가있지... 하다보면 현실로 돌아오게된드ㅠㅠ 서로 정떨어져 이혼한것도 아니고... 이렇게 아이 얘기하는 부부모먼트는 연인과는 다른 차원임.
아마 민용도 매번 꿈과 현실사이에 왔다갔다 했을거같ㅜㅠㅠㅠ 민정도 그렇고.....ㅠ
😢
나문희 여사가 극중에서 신지한테 그러죠 애때문에 산다고. 그게 강력한 복선이었...
나 서쌤 때문에 하이킥에서 못빠져나온다,,,우리서선생지켜ㅠㅠㅠㅠㅠㅠ
ㅋㅋㅋ전나 눈치없이 11:52 짠짜라잔~하고 들어오는거 개웃기네
서민정님 너무 사랑스럽다.....
헐 수련회편 진짜 내 최애인데❤️ 여기서 왤케 윤호가 짠한지..
거침킥은 윤호때문에 너무 마음이 아파ㅠㅠ 거칠어보여도 사실 속깊고 착하고 안쓰러운 윤호ㅠㅠㅠ
아 애기 진짜 귀염뽀짝이네
근데 여기 내용을 대충 본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아 뭔 민정이를 통해 민용 신지가 마음을 확인했대ㅋㅋ이 에피는 오히려 신지가 장난처럼 말했지만 재결합을 말했음에도 민정이의 카드가 더 신경쓰이고 민정이와의 재결합을 택했을 정도로 민용이의 마음이 민정이한테 넘어간걸 보여준 에피인데 민용이가 한번더 신지한테 진심이냐고 물어보고 신지가 장난이라고 그러니깐 안도하는 장면까지 나옴 신지가 재결합을 원하는게 진심이었으면 골치 아프다는 반응인데 그걸 보고도 신지가 용기냈으면 달라졌고 민정이를 통해 진심을 확인했다고? 그건 거의 날조수준으로 내용을 잘못 이해한건데
이거다음화인가 서바이벌게임하는데 민정이가 윤호한태 총쏘는장면 진짜 마음 아팟는데..
그화두 해주세요!!
그 서바이벌 장면이 수련회에 일어났던 거였군요ㅎㅎ
12:16 아니 너무 슬픈회찬데ㅜ 오늘도 오분순삭 주접 자막이..ㅜㅋㅋㅋㅋ너무웃곀ㅋㅋㅋㅋㅋ
준이 과자먹으면서 아.빠 이러는거 너무 뽀짝♡
4:58 셀프생일선물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오늘 진짜 행복타ㅠㅠ
불금
기다렸던편 이십분순삭
거침킥 놀러와 토크쇼
이윤호 리액션... 어떻게 하루에 다 ㅠㅠ✨💙
이윤호 시점에서 보면 '세상에 이런 일이' 겠죠.
하이킥과 같이자랐던준이💙 옹알이설레 ㅠㅠ
보통 하이라이트부분은 제일 마지막쯤나오는데 여긴 초반에나왔네
진짜 시트콤이아니고 주말연속극같아 ㅠㅠ
@희희 이번에 바꿨어요 ㅎㅎ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이순희?
프사 너무 무서워욬ㅋㅋㅋㅋ
감사해요 모둨 코로나조심😷
민용이가 민정이한테 써준 편지내용 참 좋았는데 ㅎㅎㅎ
뭐에요???넘궁금 ㅠㅠ
알려주세요~
삶도 사랑도 가끔 단애의 끝에선듯 느껴질때가 있죠 생일카드들 잠든 서선생 나 그리고 이방이 문밖세상과 상관없는공간이였으면 좋겠단 생각을했어요 이미한번 쉽게 걸려넘어졌던 장애 그걸 다시 뛰어넘을 자신감마저 부족한채 다시 만나 사랑하거나 사랑하다고 말하는것은 그저 이기적이거나 무책임한 짓일 뿐인지 하지만 지금 미칠듯 그러고싶네요 도와줄래요?
@@에잇-r8h 캬 너무 좋아요
@@에잇-r8h 근데 님은 이걸 외우고 있는건가요?
15:19 변명하다가 다짜고짜 생일축하.. 러블리
왜 민정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고 하죠 ㅠㅠ? 민용도 민정이를 진심으로 사랑했어요... 민정이 집안 반대에도 불구하고 재혼하려고 해요. 준이 때문에 못 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