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세계 1위’에서 당장 내려와야 하는 이유 |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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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сен 2024
- ✻ 강연 소개 : 한국은 전체 인구 중 우울 증상을 겪는 사람이 성인의 37%로, 세계 1위에 달합니다. 하지만 항우울제 사용량은 OECD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울하지만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겠지요. 모두 힘을 합쳐 전후의 힘겨운 시기를 견뎌낸 우리 앞에, 이제 또다른 숙제가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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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심지어 자해 자살시도들도 있습니다. 참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사회와 국가가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합니다. 이 시대가 처한 이 문제를 모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하고 헤쳐나가기를. 그 문제를 가지고 운동을 시작해주신 세바시 감사합니다
세바시가 늘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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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강연자님의 강연을 들으니 한국은 모순이 참 많은거 같아요ㆍ우울한데 우울증약의 복용율은 낮고 아이들은 밤늦은 공부에도 불구하고 성적과 행복도가 그만큼 미치지 못하고 게다가 자살률도 높구요. 경제발전도 놀랍게 이룬 우리나라. 이젠 행복한 나라로 행복하고 모두가 공존하는 나라로 바뀌었음 좋겠습니다ㆍ여러나라의 사례를 들어 강연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한국인 2세이지만 칭구들 대부분이 유대인입니다.!!
@@benkim2016
여기 주어 빠진것 같아요. 김용씨를 칭하는 것인지 아니면 본인 @benkim씨를 말씀하신 것인지.
@benkim2016
I like Israel people, who manages world including US.
I want to learn their know-how.
후진국 시절 시스템과 인간들이 없어지고 그 잔재들을 젊은 사람들이 없애야함
어려서부터 학교, 학원에 갇혀서 다른 철학적 윤리적인 생각도 못하고 국영수 과목에만 몰두하고, 부모님들께서는 교육비 지원해주시느라 먹고 사시느라 바빠서 하루종일 일터에 계시는데, 무슨 인성교육 될 것이며 아이들의 정신건강이 바르게 자라겠습니까...... 정말 슬픕니다
어제는 책읽으러 갔던 도서관 화장실에서 어떤 어머님께서 아들과 통화하는 내용이 들렸습니다. 어머님이 화나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시면서 아이에게 “니 인생이 걸린 문제야! 그까짓 수행평가도 제대로 못해??!! 어쩔려고 그러냐!!”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 아이는 그 성적이 자신의 인생을 좌지우지 할 거라는 그릇된 믿음을 가지고 크갰지요. 저또한 그랬구요.
저희 어머니 친구분은 30년 전에 캐나다로 이민 가셨는데 그 분의 자녀들은 자유롭게 생활하더라구요. 뭔가.. ’이렇게 살아야한다‘ 라는 틀이 없어보였습니다. 중, 고등학생때 이런저런 동아리 모임도 많고(성적내기위한 그럼 동아리아님) 스포츠 모임도 많고 등등 건강한 취미활동들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리고 독립심도 강하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뭐ᆢ 우리교육이 심각한 문제가 있는것 맞지만 캐나다는 마리화나가 합법이 될 정도로 만연하다는 점에서 딱히 롤모델은 아닌 듯.
@@sunlight1388캐나다 사는 사람인데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대마초가 캐나다에 많은 이유는 국가와 국민적 도덕성의 해이가 아니라 그냥 맥시코가 이웃집이여서 그렇습니다.
글쓰신분이 하고싶은것은 한국은 공부와 경쟁만이 인생의 성공이라고 자기세뇌하듯 스스로를 밀어넣지만 캐나다는(제가 느끼기에도) 자유롭게 풀어놓고 본인이 원하는것을 하는게 제일 좋은것이 아니겠냐는 분위기가 우리의 정신건강에 더욱 이롭지 않나 하겁니다.
캐나다도 무국도 한국도 각자 나름대로의 문제점이 있고 장점도 있죠.
중요한건 저 친구는 저런 문제가 있으니 안돼 가 아니라 저런점은 참 좋구나 나도 해봐야겠어 라는 것이 우리의 삶을 더욱 건강하고 풍성하게 해주는것 아닐까 합니다.
@@joshuahaeonlee4102 미국에 살고 있는지 20년이 넘었습니다. 한국어로 된 댓글에는 많은경우 말을 시작할때 부정적인 의미의 글들이 먼저 보입니다. 칭찬에 매우 인색합니다. 나쁘다는것이 아닙니다. 문화가 다른 것이니까요. 다른것은 나쁜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대화를 서로 공유하기 보다 많은 분들이 글의 의미보다 작은 철자 지적이나 글의 의미보다 작은 지적에 그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렇게 되면 대화가 되고 타인의 다름에 대한 이해 보다 저런 생각도 하는구나 라는 궁금함에 이루기전 서로 상처를 주는경우를 봅니다. 선택은 본인들이 합니다. 너보다 내가 1등일수 없습니다. 항상 그런 부담속에 산다면 남의 글에 작은 철자에 집착 하고 의미 없는 시간 낭비 만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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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과 심하게는 조현증같은 정신 질환을 가지고 10년간 싸워온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최근에 세바시에서 이렇게 한국의 높은 자살율과 고독으로 인해 경보가 울린 마음 건강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더없이 감사한 마음입니다 🥲💕
저처럼 외로움에 지쳐 싸우고 있는 2030청년들 .. 그 위의 모든 분들도 스스로의 자리에서 각자를 보듬어주고 안아주면서 좋은 가족, 친구, 지인으로 서로를 살펴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프지 않고 돈이 많거나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었다면 저도 김용 총재님과 같은 훌륭한 일을 할수있지 않을까 아쉬운 마음도 드네요 🙏🏻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예전 위력처럼 탄력받아 건강한 한국을 되찾을 수 있을겁니다 :)
변화는 힘을 모아 가속이 붙기 마련이니까요 🙂👍🏻
변화의 걸음에 힘 보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함께 노력하면 더 나아지겠지요?🙂
참 생각이 깊으신 분이시네요.
본인의 경험으로 많은 좋은 일 하실것 같아요.
꼭 이 나라의 청년들을 위해 필요한 인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문제를 겪어본 사람만이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축복 , 함께 누리시길❤😊❤❤❤❤
명상을 해보세요
우울증과 조현증 등으로 10년간 싸워오셨다구요?
그럼 유튜버 BAESSAM 배쌤과 같은 문제로 고생하고 계시네요.
정신과 약물치료 효과 없고 자가 완치 하였는데 이스라엘서 만난 노르웨이 여자도 동일 증상 자가 완치하여 두 분 결혼하여 잘 살고 계시네요.
서로 믿지 못하도록 불신을 부추기고 잘나지 않으면 조롱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순한 기질인 사람, 예민한데 소심한 사람들은 외부 도움 없이 세상살이 하기가 매우 어렵죠. 우리는 모두 타인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서로가 대가 없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호의를 베풀고 그로 인해 나도 남을 베풀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악인은 늘 있겠지만, 선한 의지가 남아있는 사람들도 물러서지 않는다면 분명 더 좋아질거라 기대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학교 다니면서 상대평가 당하고 그로 인해 바로 옆 학생들과 줄곧 경쟁하는 습관이 인생에 뿌리깊이 박혀서... 전 인생을 남과 비교하고 자신이 잘 살고 있는지 끝없이 반문하고 남의 눈 의식하고... 경제적으로 성공하지 못하면 인생의 실패라고 생각하는 사회적인 분위기... 너무나 복합적이고 뿌리깊은 원인들이 많아서 쉽지 않은 문제같아요. 사회 전반에 우울함이 퍼져있는 것 같은 느낌? 해외에서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받는 제일 큰 인상은 - 모든 사람들 얼굴에 미소없음. ㅠ
🥲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정확하게 보신것 같아요. 우리가 왜 이러고 사나 싶었는데 제대로 보셨습니다. 그렇게 안해도 각자 다 멋진인생을 살 슈 있는데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오로지 줄 세우기로 모든것을 판단해버리는거죠
우리나라에서는 행복한 사람 1도 없음.
옆친구 밟고 올라가라는 이 교육에서 긍정적이고 행복하고 이타적인 어른이 나올까요? 아님 부정적이고 불행하고 이기적인 어른이 나올까요? 전 후자라고봅니다. 그런 어른들이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사람으로 큰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대한민국 교육은 결국 나라 자체를 망하게할겁니다. 교육부터 바꿔야합니다....
존경하는 김용 총재님. 이렇게 우리 사회를 일깨우는 말씀을 해주시고 자료를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적같은 경제성장을 이루고, 모두 힘을 모아 IMF 위기를 이겨냈던 것처럼,
이제 다함께 힘을 모은다면 우리 사회가 내면도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 사회가 무한히 경쟁하고 비교하고 우열을 가리기 보다,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고 위기에 있는 사람 외로운 사람들을 도와 줄 수 있는 사회가 속히 되기를 바랍니다.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지나영 교수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나영 교수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선구자 같은 분이에요.
어린 아이, 노인할 것 없이 많은 사람이 자기만의 마음병을 안고 살아갑니다. 우리 주위의 그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말 한마디를 먼저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외로움은 누구에게나 오게될 것이니 서로 돕는 사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따뜻한 마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용총재님, 너무너무 중요한 문제 이렇게 나서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대한민국이 바뀌어야할 시점입니다. 캠페인 함께하고 싶습니다. 조승연 탐구생활이나 장동선 박사님 채널도 다른 분들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우선 존경하는 김용 총재님과, 총재님을 모시고 이런 귀한 강의를 만들어주신 세바시팀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캐나다에 거주하는 학생입니다. 멀리 나와 살아보니 우리나라를 제 3자의 눈으로 더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이 더 애틋하고 자랑스러운 곳이라는 것을 느끼며 애국심이 강해지는 반면, 여러가지 심각한 사회문제들로 병들어 가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도 마음이 아픕니다.
이때까지 0에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기까지의 많은 분들의 노고와 희생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지만, 동시에 놓친 중요한 부분들이 많기에, 자랑스러움과 안타까움이 늘 함께 느껴집니다.
총재님의 말씀대로 이미 증명된 사실들이고,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는 문제들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해결책에 대한 논의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데엔 한계가 있지만, 총재님과 같은 영향력 있는 분, 그리고 또 그런 영향력을 전할 힘이 있는 세바시 같은 플랫폼에서 이러한 심각한 문제를 다루는 것 뿐만 아니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진심어린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강의 중에도 언급되었듯이 우리나라는 정말 특별한 나라인 것 같아요. 모두가 포기한다고 할 때, 늘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며 이타심과 애국심으로 함께 극복해 왔듯이, 이번에도 함께 극복하는 역사를 써내려 갔으면 합니다. 총재님, 감사하다는 한 마디로는 부족하겠지만 우리나라를 위해 힘써주셔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출생 문제가 우울감과 관련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고 진짜 충격적이네요..
당당해 보이는 사람들도 누구나 다 우울감과 힘든일을 겪으면 자살을 생각하게 되는 분위기라는것을 저도 많이 느낍니다. 연예인들만 봐도 그렇고.. 최근몇년간 후배들을 많이 잃었어요. 도움을 요청할 틈도 없이 보내야했고, 도움이 못되었고 못 알아챘다는 생각에 한동안 많이 힘들었었어요..
캐나다에 3년을 살다가 한국에 돌아왔는데, 적어도 캐나다에서는 감기만큼 심리문제를 캐쥬얼하게 이야기 할수는 있었습니다. 스스로에게 상담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찾아갈수 있는 분위기 였어요. 그리고 사람이 약해질수 있고, 힘들때는 위로받고 공감받는 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와서는 힘들면 안되는것 같은 느낌을 받은적이 있었네요., 뭐든지 완벽하고 잘나 보여야 할것 같은 느낌이랄지요. 사람은 누구나 이렇고 저럴수 있는 부분인데. 아직까지 힘든 시기에는 약한 사람으로 비춰지기만 하는 인식들이 있는것 같아요. 이런부분에서 이 영상에서 간곡히 말씀해 주시니까 너무 고맙다는 생각마저 들었네요..!
이런 영상들이 많이 퍼지고 사람들의 인식이 조금씩 조금씩 바껴서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일도 잘하고 마음도 잘 보듬는 사회로오 ! 물론 저부터요 ;)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치열하게 사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높은 외로움과 자살률의 원인은 어느정도 예측하고 알고 있었으나 항우울제 복용이 가장 낮다는 사실과 일본과 차이가 너무도 많이 나는 정부의 지원체계 현실에 대해 이번 강연을 통해 새롭게 일깨워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IMF때와 같이 희망도 주셔서요. 경제대국은 이루었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신적 건강과 성장을 위해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있다는 점 기억하고, 인식개선을 위해 개인적인 노력도 하며 살겠습니다.
세바시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한국에서는 빈부의 격차가 심화되면서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해져 연봉과 재산같은 "돈"이 서열과 권력으로 인간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었습니다. 가족과 친구 등 주변을 돌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이용 가치를 따지고 선별합니다. 더 이상 이런 사회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인간 본연의 가치에 관심을 가지고 서로의 장점을 찾고 감사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빈부격차가 심해졌다기 보다는 원래 존재하던 빈부격차가 대중매체의 발달로 이제 너무나 가시적으로 드러난 것 같아요😢
태생적으로 지하자원 하나 없고 역사적으로 주변국들에 허구헌날 시달리고 결핍된 채 살아가다 여차저차 발전을 했어도 imf 경제난에 걸려서 또 쪼들리게 살아가고~~ 그 물질만능주의라는게 어떻게 보면 이런 역사적 배경의 결과물인겁니다😢
@@enseg395심해진 것 팩트입니다. 소득 격차와 자산 격차는 훨씬 커졌습니다.
대단한걸 할 수는 없지만 나부터 남과 비교하지 않는 삶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에 더 귀기울이고 살펴주는 습관이 불행을 타파하는 하나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단한 일을 실천하고 계시네요..!
정말 맞습니다…..
김용 전 총재님
장동선 님 조승연님과의 인터뷰 보고 너무 감명 받아서 전 총재님의 인터뷰와 강연들을 모조리 찾아 보고 듣고 있어요.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가장 가난하고 버림받은 이들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많은 반대와 조롱 가득한 비판에도 그 나라의 헬스케어 시스템을 개혁 시키시고 현재는 한국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해 공부도 많이 하시고 꼬 문제를 제기하고 변화 시키려 하시고 진정으로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 이십니다.
반갑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전직 정신과 간호조무사
범불안장애와 중등도 우울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간호조무사 입니다
약잘먹고 상담도 꾸준히 받아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살고있어요
근데 아직도 정신과가는걸 너무나
어려워하고 주변사람한테 알리면
이상한 사람취급하고... 미신처럼
약부작용 얘기하고... 가지말라하고
이런것부터 뜯어고쳤음 좋겠어요
외국은 이런거없다는데ㅠㅠ
이런거볼때마다 속상해요
노르웨이 한국인 유튜버 BAESSAM 배쌤을 참조 하세요. 조울증 조현증 자가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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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는데 정신과약 부작용 엄청많아요. 잘 알아보고 복용하세요.
@@user-ry6dj8zz4k 자가치료의
끝은.... 바로 저기 연쇄살인마
혹은 가족살인마 되다가 본인이 죽음으로 끝납니다, 뭘좀 알고말하세요
저거 다 사기고 가짜입니다
@@H_0735 모든약에는 부작용이
따르지요ㅠㅠ 모르는거 아닙니다
근데... 질병의 위중성, 증상호전이
더 좋다면... 부작용 감수하고 먹어야죠ㅠㅠㅠ 어쩔수없는거 같아요
특히나 심각한 우울이나 조울 또는
조현같은경우는 망상 환청에 빠져서
연쇄살인 혹은 가족살인으로 이어지고
나 스스로 죽게되는경우도 은근히
많거든요ㅠㅠ
아주 흥미롭게 영상을 보았습니다. 한국의 폭발같은 성장은 너무나 눈부셨습니다. 현재 어르신들의 기여가 얼마나 희생적이었는지는 말도 안되는 경제발전으로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차적으로 그만큼 잠이 부족한 사회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잠을 많이 잤으면 좋겠습니다. 잠을 자야 여유가 생기고 예민해지지 않습니다. 다들 잠을 좀 주무시길 바랍니다.
수면이 참 중요한 문제죠.. 댓글 감사합니다!
맞아요 제가 캐나다 와서 신기했던게 버스나 지하철에서 자는 사람들이 거의 없더라고요. 처음 왔던 15년전엔 진짜 없었어요. 요샌 가끔 보긴 하네요 ㅎㅎ 저희 부부도 아이낳고 잠을 한 5년 제대로 못자서 정말 서로의 바닥을 다 보여줄만큼 싸우고 불같이 화내고 한거 같아요. 아이 좀 크고 잠 더 자게 되니까 현저히 싸움횟수가 줄더라구요. 이걸 평생 하는 사회라고 생각해보세요. 요샌 다들 티비 안보지만 처음 여기왔을땐 제일 인기있는 TV 프로가 평일엔 저녁 7-8시 쯤 했었어요. 한국은 10-12사이가 인기프로들 방송하는 시간이잖아요. 결국 근무시간 좀 줄여야 하고 아이들도 학원 일찍 끝내고 집에 일찍 들어와서 가족과 함께 일찌감치 밥먹고 함께 얘기나누고 티비보는 문화가 되는게 가장 중요하겠네요. 계속 이렇게 가다가는 진짜 곪아 터질듯요 ㅠㅠㅠ
저는 아프리카에서 공부하는 한국인 학생입니다
세계은행 총재이신 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우리나라가 빠른 경제적 성장을 이뤄냈지만 물질적 풍요, 보이는 것에 너무나도 많은 집착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그런 요인들이 사람들을 비교해서 자신이 행복한지 안한지 결정해버리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이 어려웠을때 발휘되었던 애국심처럼, 정신건강의 문제 또한 다같이 이겨내갔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 수 있는 일이 많다고 말씀하신 게 인상적입니다. 높은 자살률, 저출산률 등 너무나 부정적인 대한민국의 현실을 직시하고 해야 할 일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찾겠습니다.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 다행입니다!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강연을 들으며 잊고 있었던 우리나라 국민들의 저력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달려오느라 놓친 개개인의 행복, 정신건강을 붙잡지 않으면 겨우 일으켜 세운 나라가 다시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드네요.
사실 저 자신부터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이 많이 됩니다. 상담도 받고 정신과도 다니지만 근원적인 외로움과 우울감은 떨치기가 어렵습니다. 개인과 사회가 어떤 노력을 더 해야할까요
세바시가 함께 고민해나가겠습니다. 의견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밟고 올라가는 상대평가가 아닌 서로 윈윈하는 사회를 만들자
한국의 자살율이 0%를 도달하는 그날까지, 김용 총재님과 노력하고 계신 많은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저와 주변의 지인들은 우울증에 대한 도움을 찾지 못하고 많은 고충을 쌓아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경제적 대국 뿐만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편견없이 우울증의 치료를 받을 수 있고 도움을 찾을 수 있는 정신 건강 선진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깅용총재님을 세바시에서도 뵙게 되어 더더욱 반갑습니다 한국인의 잠재의식 속 함께 뭉쳐서 해내는 그 저력이 있는 나라가 몹시 병들어 있음을 목 소리 내어 주시며 희망을 이야기 해 주시는 것 같아요.출산율과 자살율은 결국 한 궤에 있는 것인데 자꾸 잘못 된 진단만 하여 시행착오를 겪는 지금이네요..자살이라는 단어와 그
자살을 받아들이는 국민들이 만성화 되어버린 듯 합니다.언젠가는 내가 될 수도 있다고 살아가는 제가 되어버린 것 같아요...요 며칠 각 다른 저명한 유튜버들과 나눈 현안을 들어왔어요
맥락을 이제 제대로 짚어 주신다 생각합니다.
그래오셨 듯 이젠 한국에서 국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실질적 움직임이 있을거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총재님.그리고 나종호교수님😊
반갑습니다!
외국에서 살면서 바라보는 한국은 정말 단시간에 많은 것을 이룬 대단하고 자랑스러운 나라인데, 안타까운 부분들도 참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아빠를 자살로 잃은 자살 유가족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자리에서 아트로 자살예방을 위한 목소리를 내고 있어요. 이렇게 더 많은 사람들이 나서서 터놓고 이야기를 하고 경각심을 일으키는 것이 첫 단계겠죠. 새마을 운동, 금모으기가 가능했던 대단한 우리나라가 건강해질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김용총재님 강의 너무 인상깊게 들었습니다. 저도 우울증이 있는데 항우울제 복용은 꺼려져서 그냥 참고 극복하려는쪽이었는데 다른나라는 그렇지않다는걸 알고나니 생각이 좀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성자살율이 압도적인 차이로 전세계 1위라는 사실은 너무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심각한 출산율저하 문제도 단순한 출산관련현금지원보다 국민의 불행과 우울에 대한 근원적인 진단과 지원이 선행되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부관계자들이 이강의를 꼭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이 위기때마다 전국민이 합심하여 성공적으로 이겨낸 것처럼 자살율 출산율 문제도 우리가 해결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려면 정말 패러다임시프트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함께 답을 찾아가다 보면 길이 보이겠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AESSAM 배쌤 유튜버를 참조 하세용
내가 제일 잘 나가 시대에서
앞으로 시대는 융합의 시대 입니다. 서로 존중하지 않으면 살아나갈 수 없습니다.
정신건강을 위한 정부예산비율이높아졌음해요
15년전에 심리상담정말받고싶을정도로힘들었을때 상담받으면서 제애기를 털어놓고싶었는데요 심리상담받을곳도 주위에많이없었어요 그런데현재도 상황이 같은것같아요 그게
대한민국 현실인것같아요;
자살 예방에 있어 국가적 시스템으로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운영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이라 생각하고 국가에서 자살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시스템 구축을 하기를 바랍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쩌면 한국에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사회문제에 외로움이 큰 영향을 끼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좋은 강연 감사해요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내고 있는 것처럼 고독이란 전염병도 잘 이겨내서
자살없는 세상~
살고 싶은 따뜻한 한국이 되기를 바랍니다.
모범사례들 따라하기 어서 시작하기를!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길에 세바시가 함께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전염병...
서로 비난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그래도 우리마음 한켠에는 조그마한 불씨가 남아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불굴의 한국인,의지의 한국인 아닙니까 다들 미쳤다하고 어리석어 그렇다할지라도 지금의 우리를 만든건 그 바보같고 어리석지만 같이 이겨내겠다는 마음만은 확실했으니까요 다들 의지하며 힘든 시기 잘이겨나봐요!
다함께 이겨내는 길에 세바시도 함께 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20년전
신문에서 이분의 기사를 읽고
integrity
가 나의 좌우명이 되었어요
훌륭하신분❤❤❤
그 때부터 시작한 영어공부
나의 인생을 바꾸신분
감격스러워요
세바시에서
연설을 들을수 있다니😊
감사합니다!
20년 전 신문 기사--integrity-- 좌우명, 그 때 부터의 영어 공부가 나의 인생을 바꾸셨다니...
캬..... 만남, 각성, 정진, 전환, 성취, 고백에 이르는 진실의 순간...
귀한 증언 감사 합니다.
눈물이 납니다 경제성장 이면에 소외되는계층을 돌보지않고 다수의 이익을 부르짖던 우리 정부와 사회가
이제 이문제를 들여다봐야합니다
일본은 15배라니 정부가 들어야합니다 고쳐야합니다 교육제도 잘났다 하지말고 고치고 풀어줘서 애들이 좀더 자유로운사회에서 자라나야합니다 경제성장에 목매지말고 그경제로 사람좀 살리는 나라가 되어주길 바래봅니다
이런 내용을 기다렸어요ㅠㅠ…. 죽고싶은 마음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기운내세요 나가서 걸으세요
맞아요
저도 우울하여 죽고 싶을 만큼
힘든 때가 있었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고
내 업보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은 사실을
믿으니,
내 짐이
가벼워졌어요.
햇빛을 보세요.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세요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지금 힘들지라도 미래에 지금 이 순간을 떠올리며 미소 지을 때도 있을 거예요. 잘 견디어 냈다구요. 우리 모두가 온전히 잘 사는 사람 많지 않습니다. 같이 함 살아봐요. 어찌되든 귀하지 않은 순간은 없답니다.
평온한 날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자살방지 센터에 연락해서 상담을 받아 보셨는지요. 요즘엔 체계적으로 잘되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부정적인 생각이 있더라도 전화통화라도 한번쯤은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입장이 다 다를수 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일단 행동으로 옮기면, 그 입장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고 봅니다.
부디 마음의 평화를 되찾으시기를 바랍니다!
우울함은 어른에게만
더 심한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라고요
나 자신이 우울함에
헤어나지 못할때에
아들 녀석도 우울에서
헤어나지 못해
힘든 시간을 보냈고
지금도 힘들어 하고
있네요
힘든 시간을 견뎌 내고
극복하려면 시간도
필요하겠지만
서로 노력이 필요하겠죠
요즘 힘든 시기에 공감되는
좋은 강연 들으며
위로와 힘낼 용기가 생기네요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신이 번쩍 드네요.
금 모으기 행사에 그 많던 우리아이들의 돌반지며, 있는 것 없는 것 다 모아서 참여하였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런데
강연을 들으니 그보다 더 큰 위기가 오고 있고
이에 대한 자각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에 갑자기 가슴이 벌렁벌렁하네요.
소말리아나 이디오피아를 돕는 구제 못지않게
지금 제 주변의 외로운 분들이 없는지 살펴보고 그들과 함께하는 것 또한 매우 급하고 중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빨리 씻고 나가야겠네요.
강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총재님의 열정적인 캠페인 더욱 기대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합시다 !!!!
선생님의 영상을 보았습니다.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못살던 그시절 교육인프라에 투자하기 위해 세계은행에 돈을 빌렸다고. 그런 경우가 많지 않다구요. 근데, 교육에 대한 투자와 그 나라가 잘살게 되는 것에 유의미한 관계가 있다면서요. 총장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국민들이 똑똑해질때, 그나라가 잘살고 선진국이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그런 연구가 있다고. 우리가 자원이 있나요 땅이 넓나요. 그저 인적 자원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좁은 땅에서 국민들이 치열하게 살아가는 이유죠. 근데 그렇게 공부하고 경쟁했기 때문에 이만큼이라도 살게된 거겠죠.
👍👍👍
When I visited the World Bank in DC, I saw that sign at the entrance. 'Our dream is a world free of poverty'. Very powerful. It was my first realization that there are people working for such a mission. Since then I think about what I'm working for. Also I don't tell my kids what job to have. I realize I shouldn’t plan my child’s future based on my narrow view of career and the world. Instead, I tell my kids to think about what you want to work for.
It seems like Korean people including me don't really think about what we're working for. We're just striving to buy FANCY yachts without having a clear destination in mind....
It's impressive to hear that we live to buy a yacht rather than a destination. Thank you.
존경하는 김용총재님
15년전부터 책도 인터뷰도 찾아보면서 존경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국에서 강연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깊이 새겨듣고 아이에게도 전하겠습니다
맞습니다... 현재 한국이 처한 상황들: 저출생, 정신건강, 자살률, 외로움.. 모든것은 다 교육때문입니다. 극한의 경쟁으로 몰고가는 대한민국의 교육. 교육이라고 할 수도 없는 교육이죠. 도덕을 가르치지만 현실은 옆 친구를 밟고 올라가라고 가르치는 아이러니. 이런 교육속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이타심 많고 긍정적이며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할까요? 아니면 이기적이고 부정적이며 불행한 어른으로 성장할까요? 저는 후자라고 봅니다. 심지어 그런 어른들이 결국 대한민국의 각 분야에 진출할거고.. 그러다 국민위에 군림하는 사람이 된다면? 대한민국이 망조로 들어설겁니다.... 그리고 외로움? 그건 더불어 살지못하기때문에 외로운겁니다. 이기적이기때문에 스스로 외로워지는겁니다. 이제 이런 교육을 두고보면 안됩니다. 행동으로 나서야합니다.. 교육 개혁 꼭 해야합니다ㅠㅠ
물질적 풍요가 가장 중요한 것이 되지 않으려면, 사회의 가치관부터가 달라져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초등학교에서조차 초고가의 사치품이 유행하고, 그게 없으면 소외되는 기분을 느껴야하는 이 사회에서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자살의 예방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끊임없이 같이 고민해나가야할 문제겠지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지하자원 하나없고 주변국들에 괴롭힘당하고 이후엔 전쟁과 경제난(imf)이라는 고통의 시간을 거치면서 물질만능주의는 걍 필연적 결과물이 된겁니다...
코난오브라이언의 다트머스 졸업연설덕분에 익숙한(?) 김용박사님의 한국에서 촬영하신 최근 영상을 몇 개 봤어요. 지금까지 밟아오신 걸음이 숭고하고 존경스러워 본받고 싶어요. 감동적인 메세지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의 명문대학들이 어떤식으로 학생을 선발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 미국의 소위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학생들을 단순히 성적으로 줄서기 해서 뽑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고 이런 학생들이 졸업해서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당면한 문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합니다. 김용님의 설득력 있는 강연을 들으면서 왜 이런분이 리더의 자리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이해가 됩니다. 입시 공부에 매몰되어 학원과 집을 맴도는 젊은이들에게서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을지 심히 우려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기여입학제도 판치는게 미국인걸 모르시나요? 말 그대로 기부금, 돈만 내면 입학할 수 있는 편법도 활발한게 미국 입시라는걸~~
세계은행 총재까지 하셨다니... 역시 견문이 남다르신것같습니ㅏ.
저는 주식 관련 일을 하는데,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
경제부분부터 마인드 컨트롤까지......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김용총재님 감사합니다.
아이공부시키다가 듣습니다
매일 교육이라는 미명하에 학대 당하는 아이들
교육문제 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드디어 평생 고민하시던 정체성의 문제로 시작된 당신의 가장 큰 일을 시작하시는군요. 당신의 지난날을 존경하고, 그간의 업적을 이뤄내신 끈기에 감동했고, 당신에 의해 달라질 한국의 정신의료 문제의 개선을 응원하며 저도 제가 해결하고픈 불가능하다는 치과의료의 문제를 풀어보기 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 한참 헤메이고 있을때 강연을 들을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바시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강의를 하는 것이 꿈인데 그 날이 정말 오도록 행동하겠습니다
경쟁서열교육을 없애야 가능합니다. 성적 위주로 뽑는 대학과 직장의 취업문화의 개혁이 필요합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이번 강연도 잘 들었어요! 우울증이 심한데도 약의 복용은 낮으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도 성적이나 행복도가 미치지 않는다고 하니 놀랐네요. 세계에 비해 자살률도 높은 우리나라라서 이같은 문제들이 해결어야 하겠네요. 결국에는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른 것 같아요. 정확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할때만이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있음을 느끼면 좋겠네요. 세바시를 통해 그 첫번째를 제대로 이어가야 하겠어요^^
감사합니다🙂
중소 도시에서도
초등 저학년에게 여전히 공부에 미쳐있다는 학원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결국은 돈이지요.
어찌합니까!
중요한게 뭔지 진짜 진짜 이제는 인식해야합니다.
정부에서도 시급하게 더 관심갖고 신경써야 합니다!
국가경제가 위기일때는 금을 모았는데
국민의 정신건강이 위기일 때는 무엇을 모아야 하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겪게 되는 경제적, 사회적 문제를 풀어가는 길은 ,
해결책을 묻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동참하는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이겠지.
수치로 보여주는 강연이라 더 와닿는 듯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외로움이나 정신적인 문제를 나약함으로 보고 있어 그런것 같아요. 저만 해도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외부에서 적극적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내안에서 결론을 찾고 싶어하거든요. 강연을 듣고 있으니 좀 더 자신의 상태를 적극적으로 알아나가고 체크해야할 것같네요~^^
예리한 지적과 다정한 조언
은사님을 만난것같은 강연이었습니다
지금 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더욱더 생각해 보게됩니다
깨달음이 있는 강연 감사합니다 ❤
김용 총재님의 강연을 들을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재 싯점에서
우리 나라의 가장 어렵고 무거운 문제를 다뤄주셔서 집중하며 들었습니다~ 모두 마음을 모아 적극적으로 대응하면 못 이겨낼 문제는 없다는 결론에 답이 보이는 듯 합니다~바쁘시지만
앞으로도 계속 우리나라의 이런 저런 문제와 남북한의 문제까지 얘기 듣고 싶습니다~ 기대합니다 총재님! 😊 😊
제 댓글이 당첨 된건가요?
아님 하이라이트 댓글 일 뿐인가요? 헷갈려서요 ㅎ
전세보증금 사기, 과도한 상속세, 과도한 과외 와 교육비, 과도한 경쟁, 과도한 업무, 군대식 서열 사회, 지역 출신 학교 차별 등등
한국의 문화가 물질에 대한 애착을 기른다 여기도 무슨차를 지니고 어떤집 어느 동네에 사는게 "나" 를 인정한다 특히 교회를 가면 돈있는 사람들은 최고의 대접을 받고 세탁소나 그리 변변치않은 사람들은 쳐다보지않을 정도니 짐작이 가십니까 대한민국의 비극 그것도 교회라는곳에서😂😂😂😂😂
전국민이 저렴한 가격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의료보험 혜택 또한 시급해보입니다
중요한 부분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님말씀도 맞긴해요 근데....
정신건강의학과는 의료보험 적용되서 안비싸요, 많이내봤자
2만원에서 3만원정도?
제가 근무도 해봤고 친한 의사쌤한테 진료받거든요.. 문제는 울나라
인식이 드럽게 안좋아서 아직도
손가락질하고 약먹음 안좋다고
그래서 그래요ㅠㅠ
강연을 듣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인식의 되물림'인 것 같습니다. 사람을 자원으로 보는 인식, 한 사람의 쓸모부터 찾고 궁금해하고 다가가는 그런 인식이 부모에게서 자식으로 이어지는게 가장 근본적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사회적 분위기속에서 어른들은 ''아이''의 쓸모, 스펙부터 키우고 정신이나 마음은 두번째 세번째로 키우거나 무관심 하니까요. 또는 자신도 그런 사회속에서 자라왔기때문에 그런 인식이 당연하고 자식 또한 그런 쓸모로운 자원으로 바라보고 키우는게 당연히 자식의 행복을 키우는 거라는 인식이 이젠 한국사회의 무의식에 자리잡았다고 봅니다
이런 인식은 예전에는 사회적 발전에 필요했고 그 발전에 스스로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지만 현재는 스스로가 조금 더 중요해졌고 사람의 '쓸모'와'자원'기준이 더 높아졌기 때문에 자원이 아닌 스스로가 중요해진 우리는 더 이상은 못 견디는것 아닐까요?
의견 감사합니다🙂
이런 리더가 한국에 있다면……
자살률과 저출산 문제 모두 연결되어 있다고 봅니다. 이미 태어난 사람들의 안타까운 죽음도 막지 못하고 그들의 살 권리를 보호하지 못하는 사회에서 아무리 애 낳으라 해도 누구 맘에 와닿을까요? 자신이 먹고살만 해야, 내가 행복해야 이런 기쁨을 우리 아이에게도 선물하고 싶을 것 같아요. 최근에 이모가 되었는데 우리 아기천사가 더 행복하고 사랑 가득한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복잡하고 불가능해보이지만 해내야죠.
교육의 문제로 볼게 아니라 어느 사회나
정상적인 시민단체 또는 사회단체들의 역할이 있는데 오직 이념적대결로 정치에만 빠져들어 길거리로 나서고 있고, 지원금에 목메고 있는겁니다 시민단체들의 최고의 관심사는 목적 본연의 가치추구가 아니고 역활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이게 문제 입니다 정부도 옥석을 가려야 합니다
시민단체의 목적 본연의 가치추구가 아니면 전부 다 불법으로 구분하여 지원금을 지급 하지 않아야 하고, 목적에 맞게 활동하는 시민단체에 대해서는 더 많이 지원해주는제도가 확립될때 건전사회가 될것입니다
Watching from U.S.- Thank you for the most inspiring statements. It is unfortunate that suicidal has become serious societal problems, yet the Korean government merely funded to establish the prevention programs. Also people need to change their lack of awareness towards this issue. Nevertheless, there are too many young generations in Korea living under the tremendous pressures; parents, friends, education and careers. It is apparent that Korean people measured themselves by comparing to others which is why created outrageous competition. Hope to see growth in intrinsic(NOT extrinsic)value in Korea.
가정에서 제일 행복하고 싶은데 그게 내 맘처럼 되나.. 결국 모든 관계도 영향을 받아 망가지기 시작하지...
벌써 노년의 외로움이 끔찍하네...
늦게나마 댓글을 답니다. 건강과 생산성을 향하지만 조금은 암울한 현대 사회의 문제점에 대해 간략하지만 심도 있게 알 수 있던 강연이었습니다.
I agree with you . Thank you very much for your speech.
ㄴㅏ는 총재님의 모습을 보고 나는 한국사람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있게 해죠 고마와요.
읽어보고싶어요
자살률을 ×명 이하로 낮추겠다... 사회적인 목표와 노력이 절실합니다. 정치인들은 뭐하시는 건가요. 출산률 높이기 보다 자살률을 낮춰야 할것 같습니다.
Imf때 우린 가난했습니다
금모으기가 국가를살렸다는건 나중에들은얘기일뿐이고 나를포함대부분의사람들은 집에있는 금부치를 갖다주면 돈을주니까 바꿔서 살림에보태썼던기억이납니다
그때에비해지금금값이10배이상뛰었네요ㅠ
놔둘걸~~^^
ㅋ ㅋ
근다 그때 돈을 바꿔줬나요? 기부가 아니구?
요즘 난리를 치고 있는 의사협회 모든 의사들. 이 영상을 보고 저신을 돌어 보길.... 의사의 윤리는 바로 이런 것. 인간의 목숨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너희들. 당신들이 어떤 댓가를 받을 것인가 스스로 판단하사길...
저출산 초자살 = korenism
생명은 소중하다는거 공감 안하는 사람없다
생을 스스로 마감하려는 사람보면 안타갑지만 그렇다고 일본 따라야 한다.. 는 주장은 동의하기 어렵다
열심이 살려고 하는사람에대한 국가적 관심과
지원 그리고 신생아 늘리는 정책은 대환영합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정말 맞는 말씀이고 이 시기에 절실한 부분 입니다. 현재 당면한 제일 큰 문제는 외부 세력에 의하여 왜곡 당하고 민주주의가 위협을 받고 진실이 숨겨지는 정치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한국어 강의도 자막 달아주시면 안될까요 ㅜ.ㅜ? 자동 자막이 있다지만 자막이 있는게 훨씬 보기 편하네요..
20:48 괜찮지 않아도 괜찮은 사회🤝
한국은 인구도 적고 천연자원도 없고 오로지 인적자원만으로 버텨야 되는 나라입니다 주위의 지정학적 국가들은 모두 한국보다 강합니다 고로 교육이 빡세야 되는게 맞는 방향입니다
한마디로 국민 모두가 일당백이 되야 하는 처지죠 교환비가 좋아야 나라를 지킬수 있습니다 한국인 한사람당 관계국 100명이상을 상대해서 이겨야 합니다 또다른 하나는 동맹국과의 관계가 돈독해야 합니다 미국과 일본이 현재로선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체재가 동일하기 때문이죠 또한 앞선 기술을 습득할수 있습니다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거기서 발생되는 일부 부작용은 감당해 나가야 되는 부분입니다
I am very proud of you always! Thank you
그동안 우리는 보여지는것에 너무 중시하고 죽도록 노력해서 어느정도 갖춰진것 처럼 보이지만 내적인 보이지않는 부분(정서적인 부분,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하는 마음, 맘의 여유 등)은 너무 간과된거같아요. 그부분이 같이 개선되고 고양되야 진정한 선진국 대열에 올라갈것입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수준높입시다.
위대한 대한민국입니다
그래요. 한국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습니다.
정말 멋진 분이다
자살사회의 씨앗은 각 가정 내 세대갈등에서 심어졌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너무 다른 시대를 산 사람들이 동시대에 살고있는 특이한 나라이기 때문이지요. 저희 집만 봐도 부모는 의식주해결이 최우선이었다면 저와 친구들은 자아실현이나 사랑과 소속의 욕구가 더 강했습니다. 한지붕 아래에서 달라도 너무 달랐던 기억입니다. 가치관은 양육방식이나 행동, 말투에도 영향을 미쳐 많은 사람들이 안팎으로 외로움과 억압, 경쟁속에 기댈 곳 없이 성장했을거라 생각되어집니다. 차츰 부모-자식간에 비슷한 가치관을 공유하는 세대가 오면서 조금씩 나아지리라 희망해봅니다. 국가가 시스템적으로 외로움을 해결해줄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
김용 박사님. 귀한 진단 감사 합니다. 귀하는 하버드 의대 박사이자 하버드 의대 교수이며 WHO에이즈국장도 하셨죠.
최근 한국 전공의와 의대 교수들의 의료 공백 집단 행동에 대해서 한 말씀 해주셔야 하지 않나요?
불공정한 사회를 직격해야합니다. 모든 악의 근원입니다.
우울하고 정신적으로 지치고 기능이 떨어진 채로 크고 사회에 나오니 결혼하고 애 낳을 마음이 없구나. 왜 정신적으로 힘든지 여러 이유를 밝혀 해결책을 세우도록 김용 외로움장관 후보를 추천합니다.
뼛속까지 한국인이시네요 ❤️
한국은 소득격차가 높은 것에 비하여 재산격차가 매우 큰 나라입니다. 그 이유는 노인세대의 빈곤 때문이며 그 이유는 자녀교육에 너무 힘쓴 이유입니다. 결국 자녀세대에 대한 지나친 교육지출(돈과 시간,심적 여력 모두)이 모든 이들을 불행하게 하고 있습니다. 공부에 재능없거나 싫은 이들에게는 끝없는 학대와 같은 지옥이고. 그 결과 노후 대비를 위한 투자가 전혀 불가한 이유로 부모세대의 부양을 자녀 세대가 책임져야 하며. 그게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결국 부모세대는 버림받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이 바로 생지옥이죠. 그냥 무한경쟁을 조금만 멈추면 훨씬 많은 것들이 보이고. 훨씬 많은 부분들이 행복할 수 있습니다. 욕망에는 끝이 없습니다. 때로는 욕망은 나를 추진하는 힘이 될 수 있지만 지나치면 그건 중독과 같죠. 그럼에도 본인들이 원한다면 그 길을 막을 필요는 없겠지만. 우리가 아이들에게 경쟁만을 가르친다면 항상 돈은 부족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갈증 속에서 말라 죽어갈 것입니다.
자신을 사랑합시다.
김 총재의 말씀, 간접해석하면
1. 현 한국 정치계 여야 지도자급, 대통령은 멍청하고, 꿈을 제시 못한다
2.그많은 의사들은 가난한 자, 약자, 국내 혹은 해외인에 조금도 관심이 없다
3 가족 중심의 사회가 건강한 사회고, 외로움도 우울증 자살도 적은데, 한국은
가족 뿔뿔이 학원가고, 아빠 엄마는 각자 바쁘다. 그많은 교회도 성당도 절도 딴생각만 할뿐
외로움 정말 무섭죠
감사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Sky대학을 목표로 모든 것을 뒷전으로 공부해서 일류기업에 입성한 사람에게 어려움이 닥치면 힘없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적 문제를 잘 다뤄주신것 같아요
묵직한 강연 감사합니다 ❤😊
우리 모두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데 왜 우리 정부는 서로 싸우기 바쁜걸까요😢
개인의문제가아니라 사회의문제입니다
I absolutely agree with his speech and urge Korean government to spend budget on setting up for loneliness ministry and help preventing suicide in all ages but more specially in teenagers. Stop spending money in current sex education which encourage teenagers to choose to have sexual relationships!
한국 사회가 외로움이란 병을 겪는 이유는 아이러니 하게도 함께 있고 서로 영향을 너무 끼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사람은 혼자선 살 수 없지만 그럼에도 내가 다른 타인이 완전히 될 수 없는 것처럼 독립적 존재기 때문에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적정거리를 두면서 생활하고 감정을 적절히 공유하고 해야 하는데 다 알고 싶고 알아야 하고 나와 안 맞으면 한소리 꼭 하고 이런 것들이 결국 피곤해져 혼자가 좋아지고 그러다보면 외로워지고 하는 악순환…서로가 서로를 조금은 참아주고 관심을 조금만 덜면서 또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돕는 그런 정서로 바뀌길 바라봅니다
청소년 자살 자해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개인 가족내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국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