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쿠빌라이 칸이 특별대우 한 고려의 황자.. 왜 원'강점기'가 아니라 '간섭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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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авг 2024
  • -한반도의 운명을 짊어진 고려 황자의 선택
    -'고려는 하늘의 뜻이다'라고 했던 쿠빌라이 칸!
    -몽골과의 교류로 태어난 설렁탕과 소주?
    잡지사 방송 | 매주 월~금 오후 7시30분~8시 CBS 라디오 표준FM 98.1MHz
    ※1/17 화요일 방송분
    #잡다한지식사전 #몽골 #박광일

Комментарии • 1,5 тыс.

  • @rskim707
    @rskim70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내가 좋아하는 내장탕과 설렁탕의 어원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it5sw8tj6w
    @user-it5sw8tj6w 2 месяца назад +13

    이 프로그램 강사님 너무 재밋다. 쌩유.

  • @user-ui2ji2nv7l
    @user-ui2ji2nv7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역사가 이렇게 귀에 쏙쏙 들어오고 재미있다니~~~

  • @user-gu2uu8rb7x
    @user-gu2uu8rb7x Месяц назад +2

    외교가 정말 중요하다는 예~~

  • @user-rk5dp9vg6v
    @user-rk5dp9vg6v 8 дней назад +5

    두분의 티키타카가 두둥~ 과연 프리미어급입니다
    역사시간에 듣지 못 했던 역사의 이면을 들으니 한뼘 성장한 시간이 된 거 같네요
    다음 시간이 몹시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
    근데 이런 수준 높은 강의를 듣고 나서도 구독을 안 한다면 어디 가서 유튜브를 훑고 다닌다고 얘기할 수 없겠지요??
    👍👍

  • @neoqma3772
    @neoqma3772 Год назад +114

    너무 재밌게 역사 얘기를 해 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사회자분도 추임새 잘 하시는 듯…

  • @2s2sm53
    @2s2sm53 Год назад +21

    설렁탕과 소주가 몽골에서 왔다니!!!충격

  • @user-ow7ze1qn3g
    @user-ow7ze1qn3g Год назад +160

    칸의 자리를 두고 내전 중에 의외로 버티는(?) 고려에서 알아서 항복해 오는데 이게 웬 떡이냐 아닐까? 그리고 고려의 외교 베팅 실력은 녹슬지 않았다.

    • @chong921
      @chong921 Год назад +52

      항복하러 간 것은 사실이나 기회를 봐서 결국 항복이 아닌 가장 보잘것 없던 세력에 지지선언을 해버리죠
      당시 전세계를 점령한 몽골군을 상대로 30년간 버틴 세력이 지지하겠다는데 이것만큼 큰 명분도 없죠
      고려가 항복하러 갔다가 원나라의 황제를 세운격입니다.

    • @LI-CBrol
      @LI-CBrol Год назад +11

      @@chong921
      엄청난 나비효과~ ㄷㄷㄷㄷ;;

    • @j3459
      @j3459 Год назад +17

      그냥 고려는 몽골과 같은 민족이라서
      특혜받고 세계를 경영했어여
      몽골과 같이..

    • @user-gp4fs3qd8y
      @user-gp4fs3qd8y Год назад +18

      @@j3459 피가 다른데 같은민족? ㅋㅋㅋㅋ

    • @j3459
      @j3459 Год назад

      @@user-gp4fs3qd8y 이양반이 무슨 꿈꾸나?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고려가 다 중국이 본토였어요.
      한반도는 오늘날 제주도같은 작은 섬정도의 영토입니다
      이성계 때문에 우리땅이 한반도로 축소된것일 뿐.
      한가지 예를 들면
      삼국통일전쟁은 한반도에서 일어난적도 없고
      중국에서 일어났어요.
      우리가 한강이라고 하는 한강은
      아리수 라는 말로 티벳고원에서 시작해서
      중국내륙을 거쳐 동중국해로 흐르는
      양쯔강을 말합니다
      신라가 양쯔강 유역유역에 있었어요
      양쯔강은 장강 또는 대강이라고 부르는데
      한강을 말하는거에여
      한은 우두머리 짱 크다는 걸 말하고
      대전의 옛이름이 한밭 입니다
      당연히 아시아에서 제일 큰강이니
      우두머리 강이라서 한강이라고 이름붙힌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우리민족 영웅으로 배우는 을지문덕은
      올지모던이라고 몽골사람 이름입니다
      몽골에는 아직도 올지모던이 있어요
      한국에는 없어요
      바보온달은 한국사람아니에여
      온다르라고 몽골 바이칼쪽 부리야트성씨로
      지금도 씁니다.
      한국에는 없어요.
      고구려 대무신왕은 이름이 테무진으로
      몽골의 징키스칸 이름이 테무진이에요
      고구려 초기 성터가 지금도 몽골에 있어요
      나사 천문관측도
      고구려는 몽골지역에서 나옵니다
      근데 무슨 피가 안섞어요
      우리가 배우는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고려가
      중국에 있었다구요
      한가지더 첨언하면
      자오지천황이 오딘
      게세르칸 이(박혁거세) 토르
      게세르칸 후손 아틸라가 로키입니다
      아틸라는 유럽에서 준단군정도의 인물이고
      바바리안 바이킹 바티칸 다 유럽으로 진출한
      우리민족 지배층이야기입니다
      아니
      이렇게 스케일이 큰 사람들이 우리민족 지배층입니다
      고려만해도 만주를지배하고 중국 동부해안지역을 지배했어요
      조선시대만 굴종하고 한반도로 축소되고
      약하게 살았어요
      범어잡명에서는 고구려를 모쿠리라고 불렀어요
      모쿠리 가 몽골입니다 몽골이 인도에서는
      무굴제국으로 불리구요.
      역사를 알아야 까막눈을 면합니다

  • @vera731204
    @vera73120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박광일 작가님 나오면 꼭 챙겨봅니다 재미있게 말씀을 잘하세요 ~

  • @user-lo8oj1st7b
    @user-lo8oj1st7b 3 месяца назад +14

    공개방송에서 매일매일 강의해 주세요
    온 국민을 위해서요

  • @korea_u2be
    @korea_u2be Год назад +42

    좋은 강의 감사합니당

  • @danielal4635
    @danielal4635 Год назад +9

    고려사에 대해선 늘 고구마였는데 교수님 이야기를 듣고 너무 기쁜1인입니다. 역시 사람은 아는만큼 보인다는 진실을ㅜㅜ

  • @artnomin0501
    @artnomin050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6

    안녕하세요~~우연히 보게된 몽골사람입니다😊 보다보니 댓글이 궁금해서 봤는데 신기하네요 잘보고가요🤗

    • @corporatedemocrat
      @corporatedemocrat 2 месяца назад +4

      이건 몽골역사도 들어봐야 된다

    • @spiritwndrg18
      @spiritwndrg18 2 месяца назад +4

      ​@@corporatedemocrat맞다 몽고인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 몽고분 말씀해보세요.

    • @-idioticbros6996
      @-idioticbros6996 Месяц назад +2

      @@spiritwndrg18 몽고X 몽골O 몽고라 부르는걸 몽골분들이 안좋아하신다는 걸 본적이 있는데 정말 그런지도 궁금 합니다.

    • @unikon88
      @unikon88 Месяц назад +4

      몽고는 중국식 표현이라서 그래요…내몽골도 중국에 빼앗기고 현재 몽골의 자원 개발도 중국 자본과 회사들이 진행하고 있어 몽골인들이 중국 무지 증오함… 실제로 시골 식당에서 밥먹고 있는데 어느 몽골 아저씨가 욕하고 나가길래 물어보니 중국 노동자가 식당에서 밥먹고 있어서 그랬다고 통역이 말햐주던데 중국인이 머리 쳐박고 밥만 먹고 가는거 실제로 목격하기도 했음.

    • @user-ky7lw7ud5d
      @user-ky7lw7ud5d 7 дней назад +1

      한글도 잘쓰십니다.

  • @manddang7873
    @manddang7873 Год назад +14

    우리 역사에 대해 알게 되는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lukastedlukas
    @lukastedlukas Год назад +8

    요즘 제가 고려사에 푹 빠져있는데 정말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 @user-kt6th6rg2l
    @user-kt6th6rg2l Год назад +29

    매회마다 명강의 감사합니다~

  • @user-zx7cl5tv1o
    @user-zx7cl5tv1o Месяц назад +4

    김수로님 대단하다 언제또 이렇게 역사까지

  • @BS71502
    @BS71502 Год назад +17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박광열 샘 진정한 역사가시네요ㅎ

  • @user-ng5wd3zp5y
    @user-ng5wd3zp5y 6 дней назад +3

    아주 멋진 진행!!!

  • @user-vf5ji7ll9p
    @user-vf5ji7ll9p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6

    고려외교가 우리 오천년 역사중에최고라고합니다

    • @buhaegong6928
      @buhaegong6928 3 месяца назад

      고려 역사서 20만권이상이 불타고 나머지 유물 유적들이 전세계에서 가져감.

  • @ys2938
    @ys2938 Год назад +12

    너무 재밌었습니다 설렁탕 충격적

  • @user-nz8is3qy8w
    @user-nz8is3qy8w Месяц назад +1

    최고의강의감사합니다.

  • @kidongkoo4748
    @kidongkoo4748 Год назад +21

    '이강민의 잡지사' 라디오만 듣다가 처음 영상으로 봤는데요. 좀 사기에 가까운 것이 있는데요. 이강민 기사님 목소리만 좋으신 줄 알았더니 인물도 훤하시네요. 이거참. ㅎㅎ
    암튼 이번 몽골이야기 참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 @user-px6vj5gu9y
    @user-px6vj5gu9y Год назад +12

    댓꿀쑈에서 보고 넘 재밌고 재치 넘치셔서 찾아왔습니다~~~
    바로 구독하고 역주행 시작하려구요
    앞으로 재밌는 잡지사 기대하고 있을게요~~~
    응원합니다^^

  • @brianchun2113
    @brianchun2113 Год назад +5

    정말 재미있네요.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태자 한명의 선택이 한나라의 역사를 바꿨네요. 부마국 됨으로써 외교적으로 지위가 높아졌군요.

  • @LDD897
    @LDD897 Год назад +13

    고려가 외교를 잘했네요 재미있게 잘 풀어주셔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 @dragon9947
    @dragon9947 Год назад +25

    왜 고려의 강역 지도를 #동북공정 지도를 사용하나요?
    동북공정지도는 식민사관(강단식민사학계)에 따라 조작된 자료입니다.
    식민사관을 추종한다고 대외적으로 자랑하는 건가요?

  • @user-jz3gi3zx5o
    @user-jz3gi3zx5o Год назад +5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user-vj3qe3qt4c
    @user-vj3qe3qt4c Год назад +8

    아주 즐거운 시간입니다.

  • @user-mm7ht2su8f
    @user-mm7ht2su8f 7 дней назад +1

    굉장히 흡입력있는 강의 너무 즐겁네요

  • @user-mj8pd4rj4s
    @user-mj8pd4rj4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재미있는 이야기 입니다. ❤❤❤❤

  • @user-cq5je8wz7j
    @user-cq5je8wz7j Год назад +39

    지루할 수 있는 역사 이야기를 두 분이 재미있게 잘 진행 하시네요. 잘 들었습니다^^

  • @user-uh6jb6pg5i
    @user-uh6jb6pg5i Год назад +6

    댓꿀쑈로부터 알게된 잡지사~~~^^ 너무 재밌고 유익합니다!!!

  • @Rockercheon
    @Rockercheon Месяц назад +1

    참 신선하고 재미있는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xo5pj3ix8i
    @user-xo5pj3ix8i Год назад +15

    이강민 아나운서의 매끄러운 진행과 박광일 선생님의 진정성있는 강의 너무 좋아요~

  • @yiga_explorer
    @yiga_explorer Год назад +4

    너무 재밌다!! 🙂

  • @koreanuncleslifenote
    @koreanuncleslifenote Год назад +32

    어려운 역사 얘기를 쉽고 재미있게 해주셔서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ghwnsha
      @ghwnsha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놓고 역사왜곡한게 재밌긴 개풀

  • @user-fw3co9rm4w
    @user-fw3co9rm4w Год назад +18

    뉴스쇼에서 보고 왔어요~~ 너무 재밌네요 공민왕과 인삼 얘기도 기대됩니다

  • @Lee-sv4yi
    @Lee-sv4yi Год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 @user-ry4fl8um6i
    @user-ry4fl8um6i Год назад +17

    고려 인삼 이야기 넘 궁금합니다 ㅋㅋㅋㅋㅋ 목소리톤도 두분다 너무 편안하고 조근조근 이야기 넘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ㅋㅋ 다음편 기대!!!!

  • @user-fh4gz3iv3c
    @user-fh4gz3iv3c Год назад +41

    쿠빌라이를 찍은건 정말 정보전의 승리네요!

  • @user-yz2qo3oe7z
    @user-yz2qo3oe7z Год назад +7

    이런분 자주나오세요
    좋아요 😀

  • @ssambary15
    @ssambary15 5 дней назад +2

    고려왕실이 몽골에 대우를 잘받았던거는 사실인데 고려백성들은 엄청나게 수탈당하고 힘들었음.
    30년동안 저항했다고 하지만 왕실통째로 섬에 도망가 있었고 육지는 초토화가 됨.
    왕실은 어쨋거나 쿠빌라이 딸하고 결혼하고 부마국되어서
    그 아들은 태어나니 외할아버지 원황제, 증조할아버지 칭기즈칸 되는 바람에
    고려왕가는 몽골에서 나름 방구 좀 끼고 다니는 가문이 되버림.

  • @krnxemb
    @krnxemb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 참 재미지면서 참신하네요!

  • @zicka21
    @zicka21 Год назад +140

    외교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
    원제국 나아가서 팍스 몽골리안의 후계구도에 적극개입하고
    챙길 수 있는 모든것을 챙기고 훗날 원제국의 내정에 강력한 발언권을 보유할 수 있었던
    고려의 외교정책은 반면교사가 아닐까?

    • @user-mc6qi7en8f
      @user-mc6qi7en8f Год назад

      적극적으로 몽골왕실과 통혼정책으로 몽골식 세계화에 동참했던 고려왕실과 지도층의 유연성.
      생뚱맞고 퇴보적인 인조반정후 욱일승천으로 중국대륙을 석권했던 청과 교류를 죽자고 피하면서 망한 명나라를 존중했던 한심한 조선왕실과 비교된다. 특히 강희 건륭 옹정의 문예부흥기의 백화운동에 손가락조차 걸지 못하고, 공자시대의 고문에 매달린 퇴영적인 정조가 문제의 핵심이다. 정조가 바로 조선망국의 결정적 원흉이었다. 정조 이산은 얼어죽을...1백여명을 칼로 죽인 미치광이 연쇄살인마 사도세자의 아들은 편집광 이산이었다.

    • @hurst110
      @hurst110 Год назад +4

      뭘 챙겨요? 땅 뺏기고, 궁녀 내시 바치고 잘챙겨줬음 공민왕때 왜 손절??

    • @user-je8em7bh9u
      @user-je8em7bh9u Год назад +22

      @@hurst110 그러면 싹 다 죽을거 이 정도했으면 잘한거지 다른 나라들처럼 그냥 싸그리 불타야 잘한거임?

    • @hurst110
      @hurst110 Год назад +3

      @@user-je8em7bh9u 그런데 왜 일제에 항복하고 부역자들은 왜 욕함?

    • @user-je8em7bh9u
      @user-je8em7bh9u Год назад +13

      @@hurst110 그럼 저기서 어떻게해야 되는지 말해볼래? 저 시대상황에 최선의 이익을 챙긴 선택아닌가?
      그리고 나는 일제에 앞장서서 나라 팔아먹고 이득챙긴 사람을 싫어하지 살자고 굴복한 사람을 싫어하지는 않음. 일제에 강제점령 당하지 않는 방법도 그때 없었다고 본다.

  • @seongtaimoon1473
    @seongtaimoon1473 Год назад +7

    너무 재밌게 이야기해줘서 감사하네요.
    앞으로 찾게될 분..
    박광일.

  • @user-nu5ok9lv6r
    @user-nu5ok9lv6r Год назад +2

    고금역사를 살펴 선량하고 진실한 대한국인 부국강병하여 자주국방 사랑하는 가족을 지켜야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zw9ko2fj5v
    @user-zw9ko2fj5v Год назад +336

    몽골에 다녀왔습니다. 우리만 간섭기라고 생각합디다.

    • @ymh09151
      @ymh09151 Год назад +10

      그게무슨말이에요???우리만??😮

    • @user-zw9ko2fj5v
      @user-zw9ko2fj5v Год назад +73

      @@ymh09151 우리만 = 대한민국만
      몽골은 복속한거로 봅니다

    • @jeichina76
      @jeichina76 Год назад +24

      타국 입장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 @user-cm7kr8rx3y
      @user-cm7kr8rx3y Год назад

      ㅋㅋㅋ중화공산당 애들도 원나라 청나라를 지네 민족사라고 우기거든요. 지배기간 내내 개잡듯 학살당해 씨만 겨우 건진애들이ㅋㅋㅋㅋㅋ 망상일지언정 자국사는 자국사 시각으로 보는 게 당연하죠.

    • @user-lt2hp9mt7f
      @user-lt2hp9mt7f Год назад +29

      그거 물어보러 몽골 가신거? 우리나라 역사는 아시고
      ???

  • @johnshin3410
    @johnshin341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정말 재미있게 잘 들었어요~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 @user-sd9pd2wj3z
    @user-sd9pd2wj3z Год назад +52

    왜 우리나라가 외국에서 코리아라고 불리는지 알겠네....몽골이 인정한 나라이니 고려를 모를수가 없었겠네..그러니 지금의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보다 코리아라는 국제네임이 더 쓰일수 있었겠네.. 많은걸 알게되었네요...

    • @user-pv1bm5gh5l
      @user-pv1bm5gh5l Год назад +2

      고려란 이름도 고구려에서 비롯되었어요.
      장수왕 이후로 고구려의 국호는 고려로 통용되었죠.

    • @chongshimroh1890
      @chongshimroh1890 Год назад +3

      Corea K를 C로 다시 바꾸어야 함

  • @stepbookshorts
    @stepbookshorts 7 дней назад +6

    너무 재밌어요. 라디오 방송보다 화면을 보니까 더 재밌어요. ㅎㅎ

    • @zapzisa
      @zapzisa  7 дней назад +1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moonsunghwang456
    @moonsunghwang45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와우네요! 술라! 나이 70에 처음 들었습니다.
    너무 재미있고 두분의 케미가 장난이 아니네요!
    고급합니다.
    고맙습니다!^^

  • @kihwangsong237
    @kihwangsong237 Год назад +178

    황제 자리를 두고 아릭부케와 경쟁하던 쿠빌라이에게 항복한 것이
    왕조의 생존을 허락 받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때 쿠빌라이가 고구려와 고려는 다른데도
    당태종도 이기지 못한 고구려가 자기에게 항복했다며 크게 기뻐했다.
    그리고 고려의 요구를 모두 수용했고
    이후 원의 후대왕이 고려를 위협하면 오히려 고려에서 쿠빌라이와의 약속을 들먹이며 원조정을 압박하기도 했다.

    • @Volfguy
      @Volfguy Год назад +25

      그런데 명칭은 동일하지 않나요?
      사실 이전 고구려는 고려인데 삼한을 통일하지 못했고,
      신라 이후의 후고려는 통일한 고려이니까 크게 다르지는 않다고 보는데요, 심지어 명칭도 똑같이 고려잖아요

    • @emiyagugizzada
      @emiyagugizzada Год назад

      문재인이 보단 낫죠

    • @kihwangsong237
      @kihwangsong237 Год назад +33

      고구려도 스스로 고려라 칭한 적이 있죠
      그리고 중국어 발음으로도 고구려와 고려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소삼한을 통일했지만 유목민족들과 팽팽하게 싸웠던 고려와
      여진과 거란을 복속하고 몽고초원에다 고구려성을 남긴 당대 유목민족 최강기병 고구려와는
      조금 다르죠
      고려는 잘 싸웠지만 수성이 중심이었고
      고구려는 중국과의 일전도 선제공격으로 시작할만큼 자신감이 대단했고 말과 활을 결합한 금나라 몽고제국과 청나라로 이어진 망구다이 전략의 선구자 입니다. 벽화로도 남아있죠
      빠른기병으로 원거리에서 화살을 쏘며 계속 상대병력을 갏아먹습니다. 보병중심의 군대로는 사실 대책이 없죠.

    • @Volfguy
      @Volfguy Год назад +6

      @@kihwangsong237 뭔가 소설을 쓰시는데
      망구다이는 몽골 고유의 전술전략입니다.
      퇴각과 역습을 통한 전략인데, 각 부대간의 긴밀한 연락과 연계가 없이는 불가능한 전략이었고 이 전략을 통해서 몽골 하나의 부대가 상대 국가의 부대에 실제 전력상으로는 열세였어도 얼마든지 전황의 변화를 통해서 절대적인 수적 우세를 상대적인 수적 우세로 바꿔 만들어나가면서 승리하는 전략입니다.
      이전에 이런 전략전술을 구사할 수 있었던 국가는 고대에서 몽골외에 전무합니다.
      몽골 자체가 농업국가가 아니었고 항시 전시체제로 긴급동원이 가능하여서 거의 대부분 군사훈련을 했던 국가고 말을 기르고 다루는데 있어서 지구 역사상 가장 뛰어났던 국가였기 때문에 말을 이용한 빠른 통신이 가능하도록 훈련 되었습니다.
      고구려도 사실 따지고 보면 수.당 전쟁사를 보면 대부분 수성을 했습니다.
      소설쓰지마시고 역사를 공부하세요

    • @michaeljung4398
      @michaeljung4398 Год назад +5

      @@Volfguy
      고구려가 망구다이? 전법을 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고구려가 수세에 몰릴 때는 수성 전략을 쓴 것도 사실입니다.수성도 했지만 다른 여러 전략을 구사 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고구려의 기병, 철갑 기병은 유명했었습니다.

  • @yellownblue1865
    @yellownblue1865 Год назад +158

    여차하면 우리도 황비홍처럼 변발하고서 고려사극을 찍었어야 한다 생각하면 진짜 소름.
    국뽕이 아니라 당시 야수 같은 몽골을 상대로 국가를 유지하고 문화적인 부분까지 지킬 수 있었던건 진짜 대단한 외교적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 @kalcescasleysecundo
      @kalcescasleysecundo Год назад +5

      황비홍 변발은 소름, 몽골은 야수.?! 스스로 한족이라 안하는것만 해도 신기.^^

    • @yellownblue1865
      @yellownblue1865 Год назад +8

      @@kalcescasleysecundo 조선말 못 알아듣는 장깨신가?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 차근차근 설명 좀 해보시게
      추천이 다섯개나 박혔구만

    • @DonaldJohnTrumpV2
      @DonaldJohnTrumpV2 Год назад +9

      황비홍의 청나라는 여진족..... 뭐 변발은 변발이네

    • @perth0301
      @perth0301 Год назад +14

      변발은 여진족 청나라임...원나라하고는 무관

    • @yellownblue1865
      @yellownblue1865 Год назад +5

      @@perth0301 뭔 개솔?그럼 충렬왕과 이성계가 하고 다녔다는 변발은 변발이 아니고 두발임?

  • @user-jb7du3qm6l
    @user-jb7du3qm6l Год назад +6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닌 한마디로 "줄을 잘 선 것"입니다.....바로 후일 원나라를 세운 원 세종 쿠빌라이에게 줄을 선 것이지요.....

  • @user-mo7nz4no8g
    @user-mo7nz4no8g Год назад +10

    박광일 역사학자님 설명 참 좋네요~ 다른 영상도 찾아보게 되네요.

  • @user-ps9zu3gp8v
    @user-ps9zu3gp8v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건들면 피곤하고, 약속하면 지키는 민족이니..피곤할빠엔 약속을하고 동생으로 두는게 최선이라판단 한듯.

  • @user-wm2tf1dp7n
    @user-wm2tf1dp7n Год назад +50

    소위 우리가 중국에서 넘어 왔다는 말을 많이 쓰는데 혼돈 하지 맙시다. 우린 중국 민족이
    유입된게 아니라 우리의 터젼이 만주 일대와
    지금의 중공 화북일대 이기 때문이다. 중공이
    동북공정등을 치밀하게 추진 하는건 이런 사실
    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고 통일을 대비하여 분쟁시 우위를 점하기 위함이다!

    • @user-lp6ks2pk1b
      @user-lp6ks2pk1b Год назад +7

      옳소. 동북공정은 위기이지만 오히려 기회죠. 청나라 금나라 모두 중국사가 아니라 한국사라 할수있죠

    • @user-yl7ue5dd7o
      @user-yl7ue5dd7o Год назад +12

      중국 영토의 대부분이 우리 대조선의 영토였지요 한반도는 그저 그 안에 부속 국가 였습니다.
      오늘날 중국의 주요 민족인 화하족이 언제부터 중국의 영토의 주류였던가요
      동이족에 짓눌려 살던 노예가 아니던가요
      언제부터 중국의 수도가 북경이었던가요 저들이 북경땅을 차지한 것은 명나라 3대 영락제 때
      입니다. 그 이전엔 북경근처로는 감히 얼씬도 하지 못했습니다.
      조선 이성계가 자신의 왕권을 공고히 하기 위해 명태조에게 중원의 영토를 모두 들어 바치면서
      오늘날 우리의 한반도 역사가 생겨난 것 입니다. 즉 본점은 중원에 두고 분점을 본점화 한 것 이지요
      본점이 엄연히 존재하는데 분점이 본점화 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겠습니까
      정통성을 잃게 됩니다. 정통성을 잃게 되니 동북공정 같은 괴이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 이지요
      그들이 뻔뻔한 거짓말을 일삼는 족속이라 하더라도 이런 문제에 아무런 대책이 없이
      주장하는 건 아니라는 것을 왜 인지하지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jongmunwoo7655
      @jongmunwoo7655 Год назад +1

      @@user-yl7ue5dd7o 👍👍

    • @user-gp4fs3qd8y
      @user-gp4fs3qd8y Год назад

      환빠는 정신병입니다

    • @sia.T
      @sia.T Год назад +1

      중국에서 그런 허무맹랑한 주장을 하죠. 한국, 몽골 등은 이른바 몽골리안으로 북방민족 계열이고(빙하기 동남아시아 남방으로부터의 유입도 있었다는 순다랜드설도 있고요) 중국은 남방계 아시아 쪽입니다. 지역으로 치면 만리장성까지가 중국, 그 위는 북방, 엄밀히는 고조선, 부여 등 한민족의 영토였죠. 중국이 분열되고 반드시 되찾아야 하는 영토입니다.
      우리의 고대사가 묻혀있는 지역인데 중국이 동북공정으로 황하문명보다 1,500년 이상 앞선 홍산문화를 자기네 것이라 우기며 한국학자들의 접근을 금지하고 있죠. 홍산문화는 중국 유물과는 유사함이 전혀 없으며 옥 등의 유물은 고조선등 한민족 문화만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홍산문화를 인정하는 순간 아시아 문명의 발원지라 자랑하던 황하문명의 상징성이 부정되므로 아예 홍산문화도 자기네 것이라 주장하자.는게 동북공정의 실체입니다. 그래서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가 자기네 역사라 우기는 거죠. 한복, 김치가 자기네 것이라 우기는 중궈다운 발상입니다. 중국이 분열되야만 하는 이유죠.

  • @user-df8cl4zt8i
    @user-df8cl4zt8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너무 재밌어요

  • @nkalabinka6266
    @nkalabinka6266 Год назад +98

    원간섭기는 참 우리에게는 애매한 시대입니다.
    전 세계를 굴복시켰던 몽골제국의 지척에 있으면서도 40년이나 항쟁을 이어갔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 항쟁이 왕과 지배층은 강화도로 피해서 조운만 받아먹고 있고(좋게 말하면 지휘라고 하겠으나... 글쎄요), 백성들은 몽골의 말발굽에 짓밟히면서 이어져 내려온 것이기에 씁쓸하기도 합니다.
    삼별초의 끝없는 저항 정신이 눈물겹기도 하지만, 냉정하게 보면 항복은 무신정권의 지지기반이었던 그들에게 곧 자신을 부정하는 것이기에.. 기득권을 잃지 않으려는 반동적인 행위라고 볼 수도 있겠지요. 백성들의 피폐해진 삶을 생각한다면 항복이 맞겠으나, 이를 위해서 우리 나라가 지도상에 없어져 버리는 것이 과연 옳은가 하는 것도 어려운 문제입니다. (몽골 대신 실제로 우리가 지배를 당했던 일본을 대입해 본다면 조금 다른 느낌으로 볼 수도 있을겁니다)
    항복한 이후로는 원종이 줄 한 번 잘 서서 원의 부마국이 되어 자주권을 보장받지만, 결코 당당하게 속국이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을겁니다.
    그렇다고 "지배당한건 지배 당한거지 간섭기는 무슨 간섭기냐. 뭘 그렇게 국뽕주입 하느냐!" 라고 단순하게 치부해 버리기에는 강연에서 말씀하셨듯 우리 백성은 우리 양식을 지킬 수가 있었고, 명목상으로나마 고려라는 조정은 존립을 보장받았다는 점에서 분명히 의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자랑스러워 하기엔 너무 부끄러운 시기이지만, 그렇다고 국뽕이라며 마냥 자학하기엔 굳이 그럴 필요 까지는 없지 않은가 싶은.. 원간섭기는 우리에게 그런 시대인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 @ksj2029
      @ksj2029 Год назад +22

      간섭기라는 말은 세계 어디에도 쓰이지 않는 단어죠. 그냥 속국이지.

    • @proworldcon
      @proworldcon Год назад +7

      @@ksj2029 먹방 오빠 눈치 반찬 치맥 등등 우리만 쓰다가 퍼져나간 단어들 많습니다.

    • @pathesiar
      @pathesiar Год назад +7

      임용한 박사님 말씀으론 항복한게 아니랍니다.
      실제 항복하러 간거 맞고. 그것도 함경도 일대 땅을 원에게 양도하면서 항복하러 갔죠.
      그런데 가보니 원은 왕위 계승문제가 있었고.
      항복 하러 갔다가 원과 동맹을 맺습니다.
      항복 이후에 부마국이 된게 아니라 동맹으로 부마국이 된거죠.
      당시엔 동맹이라고 같은 서열이 되는건 아니기에 형님국가 아우국가 이런식이죠.

    • @jeichina76
      @jeichina76 Год назад +8

      지금 우리나라 상태는 어떤 상태일까요?
      전작권도 없는 이 상황..

    • @pathesiar
      @pathesiar Год назад +10

      @@jeichina76 전작권 있던 없던 상관 없음.
      전작권이란. 한미 연합사령부가 있고 거기 사령관이 미군이란 말임.
      그리고 연합사령부 소속 부대도 우리나라 마음대로 정할 수 있음 다 빼버려도 상관없음.
      이러면 연합사 존재 의미가 없어지는거지만.
      그리고 미국이 참전하는 전쟁에서 미국이 작전권을 가지지 않는 경우는 2차대전 이후로 한번도 없음.
      미국이 작전권을 가지지 않는다는 말은 미국이 참전하지 않는다는 말과 같음.
      우리나라가 잔작권을 가지고 오고. 만약 전쟁이 났을때 미국의 참전을 원하면 다시 미국에게 작전권을 줘야함.

  • @Charmanderrrrrr
    @Charmanderrrrrr Год назад +3

    ㅋㅋㅋㅋㅋ 아 이 분들 만담하는 거 같아서 개웃기게 들었네요

  • @SWLove2015
    @SWLove201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신선하고 쫄깃쫄깃한 몽골간섭기 역사얘기 재밌네요 !

  • @moonseokseol2764
    @moonseokseol2764 Год назад +2

    이거 너무 재밌네요~~~

  • @user-so3zm7tq7t
    @user-so3zm7tq7t Год назад +2

    지나다 들렀는데 여기 맛집이네
    두사람 케미 뭐냐?

  • @chk5306
    @chk5306 Год назад +14

    몽고, 고려 관계 역사이야기 흥미진지합니다. 다음편이 기다려집니다.

  • @khankorea3938
    @khankorea3938 Год назад +3

    안녕하세요
    참역사 운영자입니다.
    큰 학술적 결함이있는 현재 사학계라고 보는데요
    마치 성경구절처럼 누가 써놓은 내용을 별생각없이 암기하는 습성입니다.
    이게 수능암기로 습관화된데다 조선유교사상으로 고착된 종교적 부분인데
    학술적 역사개념에서 금지된 자세입니다.
    (역사는 생각하기위한 존재다/헤르만/독일사학자)
    하지만 우리 사학계는 남이써놓은내용을 암기만 잘한 암기기술자상태죠
    이러면 누가 조작,왜곡했을경우 전혀 알아챌수없게되죠
    역사는 상식입니다
    고려는 당시 세계적인 대국,강국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감히 세계최강의 몽골과 11차례나 전투를 진행할수있는 능력이
    있었던것으로 보는것이 상식적이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지금 우크라와 러시아 전투로 보시되 우크라는 서방의상당한 지원을 받지만
    고려는 자체적으로 그만한 능력이 있었다고 보는것이 상식적인데
    현재,중국과 조선왕조 중심의 韓국사에서 고려는 무능 야만화 되있을뿐아니라
    거의 모든 내용이 왜곡되있슴을 부정하기어렵습니다.가장중요한 사례를보면
    몽골제국시대대 고려왕의 이름을 충X왕 식으로 충짜를 붙였다고 지금 韓국사
    에 버젓이 그렇게 기록해가르치고잇는데 이것이 완전 사기임이 밝혀졋습니다.
    참역사에서 몽골현지와 중국현지 대학 협력으로 관련 모든 고서등을 이런 사
    실이 없고 오직 우리 韓국사에서만 그렇게 말하고있는 사실이 밝혀진거에요
    몽공은 당시 세계모든 왕조를 정복했지만 고려만 정복못했죠.그런 고려가 왕
    이름을 중국이 지어준대로썼을까?더구나 몽골대학사학자는 몽골이 그런적이
    없는데 어떻게 韓국사에서는 그렇게 기록할까? 의문을 제기한바 있습니다.
    조선의 조작이죠.
    감사합니다.

    • @user-yy1hw4xx3n
      @user-yy1hw4xx3n Год назад

      사학전공자인데요 장문 읽어보니 부끄럽습니다.
      감사해요 모쪼록 건강하십시오.

    • @HanSoul88
      @HanSoul88 2 месяца назад

      정신병원 먼저 가보시길

  • @user-wd2ei8en5g
    @user-wd2ei8en5g Месяц назад +1

    저 박광일 쌤 얼굴만보고 지루하고 잼없을줄 알고 안봤는데 오늘 우연히 보고 ㅎㅎㅎ 그동안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너무 잼있게 이야기 해주시네요

  • @ahahh4161
    @ahahh4161 Год назад +2

    재밌어요!

  • @user-yx7vd1un5j
    @user-yx7vd1un5j Год назад +90

    고려 태자였던 원종은 고려를 살린 정말 대단한 인물이네요...

    • @j3459
      @j3459 Год назад +7

      고려태자가 고려를 살린게 아니라
      징기스칸과 몽골 황제가 고려를 살았어요
      같은민족이라서요
      몽골황제들이 그런생각을 안했으면 고려는 멸망했어요

    • @user-th9my3nl4j
      @user-th9my3nl4j Год назад +31

      @@j3459 30년에 걸친 민중의 저항과 고려태자의 눈부신 외교 결단으로 이뤄낸 성과로 봐야죠...굴종적인 사대주의 사관은 버립시다...

    • @j3459
      @j3459 Год назад

      @@user-th9my3nl4j 이양반이 무슨 꿈꾸세요?
      굴종의 시대는 이성계가 헸어요
      이성계와 주원장의 밀약으로
      고려의 영토였던 만주와 중국동부해안지역을
      활한번안쏘고 고스란히
      명나라에게 양도했어요.
      여기서 만들어진 게 가오리빵즈에요
      총한번 안쏘고 활한번안쏘고 안쏘고
      만주와 중국 동부해안지역 즉 고려의 광활한 영토를 포기했어요
      그리고 조선은 국가로 승인받는 조건으로
      400년간 중국의 속국 즉 식민지로 살았어요
      중국으로 부터 독립한게 고종말년입니다
      그리고나서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구요
      그래서 우리를 한의 민족 이라고 하는겁니다
      울분 울화통 터지는 한을 가지고 수백년을
      식민지속국으로 살았으니까요
      반대로 고려는 몽골과 함께 같은 민족이라서
      세계를 경영하는 글로벌국가로 살았어요.
      금속활자도 독일인 구텐베르크가 발명한게 아니라
      고려인이 문화전파했어요
      바티칸은 고려국왕에게 편지까지 보냈고
      이게 수백년이 지나고 최근에 세상에 공개되었어요.
      가장 안타까운건 몽골이 세력이 약화되자
      최영장군의 엄청난능력과
      고려의 힘으로 중국을 완전히 정복할 수 있었는데
      이성계와 주원장의 손잡은 밀약과
      반란으로 고려는 멸망하고
      영토도 다 뺏기고 한반도영토가
      조선의 영토가된겁니다
      그리고 몽골과 고려의 전쟁은 중국에서 있었어요
      황룡사9층목탑이 불타고 백성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데
      중국에서 했다구요.
      한반도는 이성계가 나라를 세울려고요
      고려왕을 인질로 잡고 내려온곳이구요

    • @user-yx7vd1un5j
      @user-yx7vd1un5j Год назад +8

      @@j3459 궁금해서 그럽니다. 징기스칸이 고려에서 살았다는 사료가 있습니까 ? 물론 몽골에서 고구려 후신인 고려를 한족이나 타민족에 비하여 높이 평가한 것은 그렇다쳐도 징기스칸과 몽골황제가 고려에 살았다는 이야기를 내가 귀가 밝지 못해서 그런지 아직 못들어봤네요....정말로...

    • @j3459
      @j3459 Год назад

      @@user-yx7vd1un5j
      고려는 만주지역과 중국동부해안지역을 장악한
      강대국입니다.
      고려가 망한것도 약해서 망한게 아니에요
      몽골세력이 약화되는 과정중에
      중국점령할 자신이 있어서 중국점령들어갔다가
      주원장 이성계가 손을 잡는 밀약으로 맺었고
      통수쳐서 망했어요.
      이성계가 고려왕을 인질로 잡고
      한반도로 들어왔고..
      왕을 협박해서.. 결국 고려가 망한수순.
      최영장군 역시 본인능력으로 중국점령이 가능했고
      자신이 왕이 되는것도 가능했지만
      그러지 않았어요.
      왕을 인질로 협박하고 어명을
      내리니 어쩔수가 없었죠
      이순신장군도 그렇게 탄압받았지만
      백의종군하면서 나라에 충성하고
      살았어요
      옛날 우리민족의 영웅들은
      경천충효 즉 하늘을 공경하고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사내대장부의
      삶을 살려고 했으니까.
      따라서 고려가 만주와 중국동부 지역을 지배하고 있었으니
      몽골이 금나라를 멸말시키는 과정에
      몽골군과 고려군이 만나서
      대치한적도 있구요.
      공자가 몽골계라서 공자의 후손들이
      원나라 시절 노국공주와 같이 고려에
      들어온 기록이 있어요
      더불어 몽골은 인구수가 적어서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
      고려의 귀족 왕족과
      몽골의 귀족 왕족과 결혼을 장려했어요
      그래서 우리쪽에서는 원나라에 살기도하고
      원나라 도 우리쪽으로 오기도했죠
      노국공주가 고려왕과 결혼한것처럼
      귀족 왕족들의 결혼이 있었으니
      몽골 황족들도 고려에서 살았을겁니다
      하지만
      이성계에 의해 고려가 멸망한뒤
      고려의 엘리트가 지배층이 전부 노비나 천인으로
      신분격하당하고 제거당했으니
      몽골황족이나 귀족등도 자연스럽게
      숙청당했을겁니다
      한가지 첨언하면 징키스칸의 부하중에
      제베와 무칼리는 고려나 고구려계통으로 보기도 합니다

  • @user-zr6rc7hi7y
    @user-zr6rc7hi7y Год назад +6

    쿠빌라이 덕도 있었지만 애초에 몽골은 고려를 북방 유목민족 일파로여겨 관대한것이 아닌가 추론해봅니다

  • @ko-ub9hs
    @ko-ub9h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명불허전 박광일 선생님 역사 이야기는 역시 박광일 선생님이 최고입니다 지상파에는 왜 안나가시는지 모르겠네요

  • @user-mo2om8yw9u
    @user-mo2om8yw9u 2 месяца назад

    요즘 맨날 잡지사 들어와요 너무 재밌어 🧡

  • @wk3038
    @wk303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고려거란전쟁보다 재밌다

  • @jhlee203
    @jhlee203 Год назад +23

    한국사 교과 과정을 저런 식으로 바꾸면 얼마나 재밌게 국사 공부를 할까...

    • @user-xl8xx8gd7o
      @user-xl8xx8gd7o 21 день назад

      교사들이 병크라서 그렇지 교과과정은 충분히 이렇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 @user-ss1th8ym8w
    @user-ss1th8ym8w Год назад +2

    선생님 자료화면 없이 말로만 설명하는데 너무 재밋네

  • @user-ln3md8pq1c
    @user-ln3md8pq1c Год назад +3

    증말 재밌네요.

  • @user-gd6uy1ez7f
    @user-gd6uy1ez7f Месяц назад +4

    맨날 자극적인 시사나 듣다가 역사얘기들으니 귀가 정화

  • @aawasmae7643
    @aawasmae7643 7 дней назад +1

    우리나라도 위태위탱 하게 지금까지 나라 유지하고 살고있는게 대단한거 같음 ㅋㅋ

  • @EM-rg9vb
    @EM-rg9vb Год назад +12

    충선왕이 인종의 즉위를 도와서 심양을 받아서 심양도 다스렸지요.

    • @user-sv2iv2en8m
      @user-sv2iv2en8m Месяц назад +2

      그래서 심양왕 이라고도 했답니다
      그얘기는 심양즉 동북
      3省이 고려영토였다

  • @golayeu-golf
    @golayeu-golf Год назад +14

    와~~~이렇게 쉽고 편안하게 역사이야기를 듣다니...진짜 흥미진진하게 잘 봤습니다

  • @five_official_kr
    @five_official_kr Год назад +6

    이래서 사람은 줄을 잘 서야.. ㅋㅋ

  • @bucurestiLim
    @bucurestiLim Год назад +6

    MSG 를 너무 많이 치시네요. 당시 태자였던 원종은 아버지 고종의 부음을 들었던 장소가 현재의 ‘시안’이고요. 이미 뭉케칸이 있다고 들은 육반산을 코앞까지 갔을 때지요. 뭉케칸은 사천 지방 조어산에서 병사를 하고, 쿠빌라이칸은 남경이 아니라 악주(양양)에 전투 중단하고 북상 중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개봉부(카이펑)에서 원종과 쿠빌라이가 만난거에요.
    쿠빌라이가 출발한 지역 남경(x), 악주(o)이고요. 만난 지역 연경(x) 아니고 개봉(o)이고, 압록강에서 결정(x)아니고요. 육반산(o)에서 뭉케칸 사망 소식 들었어요.

  • @yuneifique
    @yuneifique Год назад +6

    진짜 재밌게 잘봤습니다.

  • @user-tp4no4py1r
    @user-tp4no4py1r Год назад +75

    원나라 법전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나라

    • @user-pq2ll5nc1r
      @user-pq2ll5nc1r Год назад +3

      법전? 뮌. 뜻인가요?

    • @user-jt2yy3uy8x
      @user-jt2yy3uy8x Год назад +12

      @@user-pq2ll5nc1r 지정조격이라는 원나라시대 법전이 국내에서 발견 되었습니다.

    • @user-lz9xs6tt7w
      @user-lz9xs6tt7w Год назад

      @@user-jt2yy3uy8x 우와

    • @user-qh3hv3fv9w
      @user-qh3hv3fv9w Год назад +3

      지정조격만 유일하게 한국에있는거에요...

    • @user-vb8jq9iq5t
      @user-vb8jq9iq5t 2 месяца назад +2

      1930년대 까지 3개주는 우리말 사용? ㅡ 다음 검색
      칭기스칸 발해왕가의 후손임을 잊지 않다 ㅡ 다음 검색

  • @3456dream
    @3456dream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재밌네요😊😊😊

  • @user-uo6vp1qv5c
    @user-uo6vp1qv5c Год назад +11

    우리가 지금까지 배우고 그래서 알고 믿고 있는 역사가 사실은 진실된 것이 아니라면 이런 역사이야기는 그냥 재미로 들으면 부담이 없을 것 같네요.... 신라의 대륙설부터 다시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 @sohobay11
    @sohobay11 Год назад +42

    저항하면
    서있는 모든것을 쓸어버리는
    몽골이
    30년을 저항한
    왕조를 유지시겨준건
    의외이긴함.

    • @user-uc1zz8sg5x
      @user-uc1zz8sg5x Год назад +24

      쿠빌라이 입장에서는 전황제에게 30년 저항한 고려가 자기가 황제되기도 전에 와서 충성을 맹세했으니.. 예뻐보인거지

    • @yongkim5826
      @yongkim5826 Год назад +6

      @@user-uc1zz8sg5x 단지 그 이유 만 일까요? ㅋㅋ 몽골이 먼저 항복한 한인들에게는 차별정책을 펼쳤어도. 고려인하고는 혼인을 할 수 있게 하고, 그의 후손이 황제도 되었다. 왜 그랬을까? 그냥 단지 예뻐 보여서? 솔직히 예쁜 한인(중국인)들이 없었을까? 솔직히 말하면, 몽골과 고려는 먼 친척이기 때문에 이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고려가 살아 날 수 있었던 점이고요.

  • @ota-wang
    @ota-wang Год назад +1

    재밌다.

  • @tjhong280
    @tjhong280 Год назад +12

    간섭기라는 용어를 역사에 쓰는 나라는
    전세계에서 우리나라만 있을듯. 그냥 슬픈역사든,부끄러운 역사든, 자랑스런역사든
    사실을 기반으로 해석해야하는데
    하여간 역사학자자스키들이 제일문제임.

  • @martin.k.conank7172
    @martin.k.conank7172 Год назад +33

    부여ㅡ고구려ㅡ몽골ㅡ원나라 / 부여ㅡ고구려ㅡ발해ㅡ고려... 몽골과 고려왕조는 뿌리가 같음. 사돈관계이기도 하고 형제국이었움. 지금도 몽골과 한국은 친분을 유지하고 있고 사람들의 외모도 서로 닮았음. 말의 어순도 같고...

    • @user-oi8qd6of4p
      @user-oi8qd6of4p Год назад +2

      늘 생각하고 있었지만 막상 글로 쓰신걸보니 감탄하게 됩니다. 제가 생각을 정확히 정리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ohohoh734
      @ohohoh734 Год назад +1

      외모는 근데 해외에서 볼때 구별 못함 한국중국일본몽골

    • @user-wn1px8dx5f
      @user-wn1px8dx5f Год назад

      몽고는 고구려랑 피터지게 싸운 선비계의 후손으로 아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왜 자꾸 몽고가 한국과 형제라고 엮는것인지 모르겠네요. 몽고는 한국같은 단일민족? 개념이 아닌 여러파의 다민족이었는데 태무진이가 통합하고서 후에 몽고로 통칭된 것. 한국인과 연관된 몽고인은 몽고인 전ㅡ부 다가 아니라 그 여러 몽고족 계파들 중 일부가 한국인과 연관있는것임. 알타이어족이라 형제라 본다면 터키,튀르키예?도 알타이어족이지만 그들 인종적으로는 오히려 위구르랑 같은과인데. 외모가 닮았다라??.. 알다시피 원이 고려간섭기때??? 고려여자 7세이상?되면 자기네 몽고여자랑 바꿔치기 한 풍습?이 있었는데 그때 서로서로 대대적 피섞인건 생각을 안하는건가?? 그리고 한국인과 같은 외모는 일본에도 있고 중국에도 있고 대만에도 티베트에도 있고 많은데 몽고인만? 한국인과 닮았다는건 시각좁은 소리임.

    • @martin.k.conank7172
      @martin.k.conank7172 Год назад +1

      @@user-wn1px8dx5f 어디서 조작된 이상한 걸 보고와서는 헛소리를... 그대의 생각은 고구려, 백제, 신라를 만주와 한반도에 밀어 넣으면 나오는 이론임. 고구려의 전성기에는 서역부터 몽골까지 고구려의 영역이었음. 고구려가 멸망(668년)한 후 갈라져 나간 게 몽골의 여러부족들, 몽골이란 연맹국가가 나온게 13세기 칭기스칸(태무진)이 몽골부족을 통일하고 몽골건국(1206년)부터임. 그 때는 고려시대인데 고려가 한반도에만 있었다고 생각하지? 중국동부와 만주, 한반도에 걸친 대제국이 고려임. 신라를 멸망시키고 신라가 가지고 있던 영역을 그대로 차지했음. 지금도 몽골은 자신들의 뿌리가 고구려라고 생각함.
      서양에서 왜 한국을 코리아라고 부르는지 아냐? 친일 반도사관에따라 너가 알고있는 고려보다 더 큰 땅을 가지고 있던 조선도 아니고 신생국 한국도 아닌 한반도 3분2영토밖에 없던 고려를 코리아라고 부르는 이유... 고려가 신라와 마찬가지로 실크로드를 장악하고 해상권(현재 남중국해)을 장악했기때문에 유럽과 중동과의 교역이 가능했고 그들에게 고려(고리=coree)로 알려지게 된 거임. 그래서 현재 코리아로 부르는 거임. 일본제국과 중국공산당이 왜곡시킨 현재의 동북아시아사를 그대로 믿으면 안됨.
      흉노(훈)의 후손인 내가 너보다 모르겠냐? 북방기마민족은 단일민족은 아니지만 연맹체로 혼혈이라고보면 됨. 쉽게 얘기하면 USA(United States of America)처럼 다민족 연맹국가라는 얘기. 거기서 성씨에따라 여러 종족으로 갈리게 되고 독립해서 새로운 국가도 만들고 혼인관계를 맺어 사돈및 혈맹이 되기도 하고 이해관계가 틀어지거나 권력을 탐하면 배반도 하고 권력을 뻿기도 하고...
      신라인 김함보의 8대손 아골타가 세운 국가가 금나라(1115년)임. 누르하치가 세운 후금(1616년, 청나라)은 만주원류고에 자신들이 신라의 후예라고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음.
      신라는 흉노+선비계가 지배층이었음. 왜 그 많은 국가명 중에 하필 금(金)이라고 했는지 잘 생각해보기를 바람...
      구당서에 고구려, 백제, 신라, 왜(대륙), 일본(대륙)은 같은 동이족이라고 기록되어 있음.
      부여ㅡ고구려ㅡ몽골ㅡ원나라 / 부여ㅡ고구려ㅡ발해ㅡ고려 / 부여ㅡ백제ㅡ일본 /신라ㅡ금ㅡ후금ㅡ청나라 / 신라, 가야, 왜(대륙), 일본(대륙)ㅡ일본(섬)... 당연히 닮을 수 밖에 없지... 참고로 조선은 지배층인 여진족일파와 고려인으로 구성된 나라임.
      백제의 22담로와 왕인과 아직기, 신라의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고구려의 약광, 가야 김수로왕 7왕자의 일본분국, 고구려, 백제, 가야 멸망후 일본(섬)건국... 잘 공부해 보기를 바람!

    • @user-gz5bv9ok9z
      @user-gz5bv9ok9z Год назад +2

      한국은 삼한 가야 신라여.. 고구려랑은 수백년 적이엿고 아무 상관없어.. 희한하게 신라는 언급을 잘 안함... 90년대민 해도 신라전통으로 고구려는 신경도 안썻는데

  • @kakao5416
    @kakao541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원 간섭기라는 표현은 우리나라만 쓰고 있지 않나요? 다른나라들은 당시의 고려를 속국으로 표현하죠. 단 고려가 대우를 받은건 고려가 부마국이기 때문이죠. 몽골은 사위들도 목소리를 낼수있는 나라니까요.

    • @Burlington-xb5ss
      @Burlington-xb5ss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놀라운 사실은 강제로 부마국으로 만들었다고 학교에선 가르쳤지만 (요즘은 모르겠음. 아무튼 이원복 교수 등도 그런식으로 책을 쓰셨고...) 고려에서 먼저 부마국이 되겠다고 요청을 여러차례 한 것이 역사적인 사실이지요. (일제 시대 관련 역사는 더 왜곡돼 있지요. 일본인들이 맨날 조선인 두들겨 패고 죽이고 강제징용하고 그런 것처럼 써놨음)
      암튼 그리고 그것은 무신 정권에 휘둘리던 고려 왕이, 원나라 사위가 되어 무신들을 누르고 왕권을 확립하려는 목적에서 나온 것이었읍니다.
      물론 30년간의 대몽 항쟁 자체도 자주의식이 투철해서라기 보다는, 무신들이 정권을 잃을까 두려워서 대응한 차원이 '좀더' 컸다고 할 수 있읍니다. 고려 본토는 도륙이 되어도 강화도 만큼은 지키고 있었으니까요.
      사실 강화도에 지금은 다리를 놓을 정도로 가깝지만 몽고군은 그 가까운 바다를 건너갈 수가 없었지요. 육지에서는 세계 최강이었지만 말이죠.

  • @user-tk8rt1fq8s
    @user-tk8rt1fq8s Год назад +24

    역사를 공부하다보면
    결국 나라를 지킨것은
    일반백성과 노비였다는
    것입니다.
    우리민족의 정치꾼과
    왕들은 거들뿐이었고 진짜
    나라를 지킨 이들은 일반백성과 노비들 이라는
    사실을 기억 하시기를

  • @user-zk1gr5ju9i
    @user-zk1gr5ju9i Год назад +4

    식문화.. 예전에 소고기에 대한 다큐가 있었는데. 소고기를 제일 많이 먹는다는 아르헨티나가 소고기를 구분하는 부위보다 우리나라에서 소고기를 구분하는 부위가 2배이상 많다고 했었죠. 우리가 소고기를 구분하는 것이 40여 부분이었는지.. 80여 부분이었는지 혼동스러운데, 조상님들은 아주 자잘하게 나눠서 드셨다는 것..

    • @fiercehan6791
      @fiercehan6791 Год назад

      보다 현명하였단 뜻으로 해석되는건가요?

    • @user-zk1gr5ju9i
      @user-zk1gr5ju9i Год назад

      @@fiercehan6791 현명하셨다기 보다는 각 부위별 특성에 맞게 작게 나눠서 각 부위의 맛을 최대한 구분하신 것 같습니다. 섬세하다는 것이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 @etymologist1976
    @etymologist1976 Год назад +4

    고려는 천자문 장음표기로 의미를 기록한 표기법
    읽을때는 궐로 읽습니다. 중앙성을 말합니다.
    조선왕조실록 31건 검색중30건이 고려가 삼한국을 통일했다고 기록하고있습니다.
    실라 병합후 배제를 병합했다고 기록하고있습니다.

  • @jwpark4787
    @jwpark4787 Год назад +16

    그리고 비슷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후금(청)과 조선의 관계입니다. 금나라에 대한 공식 역사서인 금서에서 금의 시조는 고려/신라 출신이라고 적고 있고(실제로 요나라와는 다르게 금나라는 고려와 싸운 적이 없습니다), 여진은 조선을 조상의 나라라고 칭하면서 임진왜란 때 군사를 보내겠다고 하였습니다. 강대해진 후금이 명나라를 점령하고 몽골이나 티벳까지 영토를 넓혔지만, 조선은 그대로 두었습니다. 처음 호란이 일어났을 때에는 형제의 예를 맺고 물러났지요. 싸워 이긴 나라와 형제 관계를 맺자고 요구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같은 뿌리이기 때문입니다. 청나라 황실이 직접 편찬한 만주원류고에서는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백제 등을 다 다루고 있습니다. 모두 다 같은 뿌리에서 나왔다고 보는 것입니다. 도대체 우리나라 사학자들은 왜 이런 사서들은 연구하고 다루질 않는 것인가요?

    • @Abkaijui
      @Abkaijui Год назад +4

      여진정벌은 누가했노
      완안영가는 함보 후손 아닙니까?
      그리고 후금의 누르하치는 실행에 옮기지 못했을 뿐이지 조선을 침략하려 했습니다.
      이후 결국 청의 제후가 된 것을 무시한 채로 이상한 착각하지 마십시오

    • @darius6501
      @darius6501 Год назад +3

      환단고기 추종자인가

    • @haepark5434
      @haepark5434 Год назад +2

      청나라 사서에 조상이 신라의 후예라고 나와있는데 환단고기 하고 무슨 상관? 고구려 백제 신라도 서로 원수지간처럼 싸웠는데 청나라가 침입했다고해서 역사적인 사실이 바뀌지 않죠.

    • @Abkaijui
      @Abkaijui Год назад +1

      @@haepark5434 흠정만주원류고는 근본없는 만주인들의 민족주의적 근원 찾기 프로파간다인데 그걸 보고 좋다고 믿어버리는 당신은 대체...

    • @jwpark4787
      @jwpark4787 Год назад

      @@Abkaijui 여진족(만주족)이 근본이 없다는 건 무슨 말인지요? 만주에 살던 말갈이 부여 후손들과 함께 고구려, 발해를 세웠다는 것은 우리나라 교과서에서도 배우는 내용 아닌가요? 그들이 우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은 너무나 명확합니다.

  • @aatbfreeJ
    @aatbfreeJ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놈놈놈 듣고 쿠빌라이칸 편 보려고 옴 ㅎㅎㅎㅎ

  • @user-pw7lq2yn6x
    @user-pw7lq2yn6x Год назад +1

    넘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 @WorldsStrongestMongolEmpire
    @WorldsStrongestMongolEmpir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세계를 정복하고 세계패권을 차지한 세계 최강대국 대원제국의 전세계 수많은 식민지들 중 하나인 고려. 대원제국이 고려를 식민지배하기 위해 고려 전역에 설치한 식민지배 군사기관인 쌍성총관부, 탐라총관부, 정동행성, 동녕총관부 등등등으로 고려를 직접 식민통치했고, 다루가치들을 파견해서 고려를 식민지배함.

  • @uncle30boy
    @uncle30boy Год назад +3

    너무 재밌다. 영화로 만들어도 재밌겠다 ㅋㅋ

  • @user-by9xj7cg2u
    @user-by9xj7cg2u 16 дней назад +1

    그러고보니 이강민씨는 옆모습이 딱 김한석 닮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