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0:00 - 물리주의에서 죽음에 대한 의미는 무엇인가 1:03 - 의식이 근본이라면 시공간은 인터페이스일 것 2:02 - 의식은 무엇이고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 2:47 -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 3:43 - 의식은 자신의 모든 잠재력을 탐구하려 하고 있다 4:14 - 의식은 다양한 헤드셋을 착용하여 다양한 현실을 탐구한다 5:08 - 도널드 호프만 아이콘도 의식이 착용한 하나의 헤드셋 6:55 - 이 주장을 증명할 수 있는 테스트나 실험방법은? 7:22 - 의식을 여러 방향으로 투영할 때 시간의 화살을 도출할 수 있나 8:30 - 마치며
유물론과 관념론의 차이는 간단히 말해, 물질이 의식을 만드느냐 아니면 의식이 물질(혹은 세상)을 만드느냐의 관점 차이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유물론적 관점에서는 의식을 수억 개의 뉴런과 시냅스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상호작용한 결과물로 봅니다. 즉, 의식은 뇌의 물리적 구조와 작동에 의해 발생하는 부수적 현상이라는 것이죠. 반면 관념론, 특히 도널드 호프만의 주장에 따르면, 그 수억 개의 뉴런과 시냅스조차도 결국 의식이 만들어낸 상상에 불과합니다. 헤겔의 관념론처럼, 세상이 정신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정신이 세상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는 정신이 현실을 상상한다고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현실을 상상하고 그것을 실제라고 인식할 때, 그것은 우리에게 진실이 됩니다. 그러나 그 진실이 정말 '참'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습니다. 우리가 아는 유일한 사실은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뿐입니다. 이는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명제로 요약될 수 있겠지요. 결국, 우리가 인식하는 현실이 무엇이든 간에, 그 인식이 현실이 되고, 우리는 그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이 논의의 핵심입니다.
챕터:
0:00 - 물리주의에서 죽음에 대한 의미는 무엇인가
1:03 - 의식이 근본이라면 시공간은 인터페이스일 것
2:02 - 의식은 무엇이고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
2:47 -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
3:43 - 의식은 자신의 모든 잠재력을 탐구하려 하고 있다
4:14 - 의식은 다양한 헤드셋을 착용하여 다양한 현실을 탐구한다
5:08 - 도널드 호프만 아이콘도 의식이 착용한 하나의 헤드셋
6:55 - 이 주장을 증명할 수 있는 테스트나 실험방법은?
7:22 - 의식을 여러 방향으로 투영할 때 시간의 화살을 도출할 수 있나
8:30 - 마치며
너무나도 흥미로운 자료 감사합니다.
1:03 정말 흥미로운 관점입니다
항상 물질이 근본이라고 생각해왔는데
그 역은 떠올려볼 생각도 안 했을까요
끌어당김 법칙 급의 유사과학 같음. 어려운 용어는 쓰는데 정작 알맹이는 없고. 어떤 원리로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떻게 가능하고 안 그럴 순 없는지 전혀 내용이 없음
유물론과 관념론의 차이는 간단히 말해, 물질이 의식을 만드느냐 아니면 의식이 물질(혹은 세상)을 만드느냐의 관점 차이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유물론적 관점에서는 의식을 수억 개의 뉴런과 시냅스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상호작용한 결과물로 봅니다. 즉, 의식은 뇌의 물리적 구조와 작동에 의해 발생하는 부수적 현상이라는 것이죠.
반면 관념론, 특히 도널드 호프만의 주장에 따르면, 그 수억 개의 뉴런과 시냅스조차도 결국 의식이 만들어낸 상상에 불과합니다. 헤겔의 관념론처럼, 세상이 정신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정신이 세상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는 정신이 현실을 상상한다고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현실을 상상하고 그것을 실제라고 인식할 때, 그것은 우리에게 진실이 됩니다. 그러나 그 진실이 정말 '참'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습니다. 우리가 아는 유일한 사실은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뿐입니다. 이는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명제로 요약될 수 있겠지요.
결국, 우리가 인식하는 현실이 무엇이든 간에, 그 인식이 현실이 되고, 우리는 그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이 논의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