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명 영상 보러가기 1: ruclips.net/video/404vXMnWelA/видео.html&t * 해명 영상 보러가기 2: ruclips.net/video/xQ0dzccYObs/видео.html&t 안녕하세요 이승빈입니다. 악플로 인해 쓰러진 이후 입원을 하였고, 그로 인해 그간 대처가 미흡했었던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곡의 중립성을 지키고, 괜한 정치적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기 위해 그간 최대한 말을 아껴왔었지만, 이제는 몇가지 부분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1. 3~5년 전에는 도대체 뭘 하다가 이제서야 이런 곡을 작곡했냐고들 하시는데, 그때 당시 저는 대중음악 쪽에서 활동조차 하지 않는, 변성기도 제대로 안 지난 중고등학생이었습니다. 현재 제 나이는 고작 만으로 19살, 법적으로는 미성년자입니다. 제가 조금만 일찍 태어났거나, 아니면 몇년 일찍 대중음악 작곡 쪽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하지 못하여, 어쩌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메시지에 공감할 수 있었던, 지금보다는 나은 시기를 놓친 점 저 역시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은 약 100명에 가까운 사람들과의 직간접적 인터뷰를 포함한 6개월 이상의 준비 과정을 거친 후 탄생한 작품입니다. 애초부터 정치적 오해를 피하기 위해 재보궐선거 이후 발매를 목표로 해온 노래이며, 올해 1월 즈음에 이미 노래가 완성된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결정에는 그 어떠한 다른 의도도 없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3. 이 노래는 단순히 '싸우지 말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 아닙니다. 혹은 자신들의 인권과 정당한 권리를 위해 계속해서 힘겨운 싸움을 이어나가고 계신 분들을 비하 또는 폄하하고자 만든 곡 역시 절대 아닙니다. 그러한 다양한 형태의 인권 운동과 싸움은 당연히 계속 지속되어야하며,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예술에는 예술의 역할이, 정치에는 정치의 역할이 따로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흑인 인권 운동가 중에서도 말콤 엑스 같은 분이 계셨던 반면, 마틴 루터 킹 같은 분들 역시 존재해 왔었음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저는 이 영상에서 광고성 또는 도배성 댓글들을 제외하고 그 어떠한 댓글도 자의적으로 삭제하지 않았습니다. 혹여라도 자신의 댓글이 지워졌다면, 그건 유튜브 측에서 자동으로 필터링 처리된 댓글이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아래 보시면 제 부고 소식을 기다린다는 글부터, 지옥에나 떨어지라, 범죄자 ㅅㄲ는 꺼지라는 댓글들도 보이실겁니다. 저는 그런, 작품과는 1도 연관 없는, 저에 대한 인신공격만이 주된 댓글들도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존중하고자 삭제 조치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물며 작품에 대한 비판 댓글들을 제가 자의적으로 지울리가 있겠습니까? 광고성 또는 도배성 댓글들을 제외하고, 정말 3000개가 넘는 댓글들 하나 하나 다 소중히 읽고 있으니, 오해하지 말아주시기를 바랍니다. (2021.07.30 추가공지글 이후 일부 댓글들에 대한 삭제와 차단 조치 들어갔습니다. 이 점 확인 바랍니다.) 5. 댓글창을 왜 아예 막지 않냐는 질문도 받았습니다. 저 역시 특정 사이트로부터 좌표까지 찍혀가며 성희롱, 패드립, 인신공격에 이어 심지어 살해협박까지 받는 등 조리돌림을 당하고 있는 마당에 당장이라도 댓글창을 막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하지만, 물론 이 정도일줄은 몰랐으나, 이러한 부정적인 반응들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바는 아니며, 저는 이러한 사회적 현상 역시 제 작품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예술인으로서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이해하고 존중하고자 댓글창을 닫고 있지도, 광고성 또는 도배성 댓글들을 제외한 그 외의 댓글들은 자의적으로 삭제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일부 댓글들이 유튜브 측에 의해 자동으로 필터링 될 수는 있다는 점 양해해 주시기를 바라며, 저는 이것에 그 어떠한 설정 또는 개입도 하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6. 앨범 커버와 관련해서도 추가적인 해명 드립니다. 어린 아이를 위해 무릎을 꿇어 눈높이를 맞춰주는 어르신의 모습은 전세계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매우 흔한 모습입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며, 심지어 인터넷에 검색만 해봐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만일 이 노래가 '남녀갈등' 하나만을 이야기하고자 한 노래였으면 당연히 저는 이러한 앨범 커버를 사용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은 남녀갈등 뿐 아니라, 이념, 세대, 지역 등 모든 형태의 극단적인 갈등들이 언젠간 해소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노래입니다. 7. 일부 기자님들로부터 현 사태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기자님들께 부탁드리고자 하는 것은, 만일 기사가 생산된다면, 아무리 특정 세대와 성별로부터 도 넘는 댓글들이 많이 달렸다 하더라도, 이들을 악마화 하는 보도는 지양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화합을 노래하는 곡에서까지 이런 악플을 다는 나쁜 사람들"이 아닌, "화합을 노래하는 곡에서까지 이런 악플을 달 정도로 얼마나 많이 힘들었을까?"라는, 이러한 현상의 원인에 좀 더 관심을 가져주는 기사들이 나오기를 희망합니다. 어쩌면 그러한 시각이 제 작품 의도에 조금 더 부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8. 지속되는 악플과 예상 밖 비난들에 저 역시 많이 두렵고, 고통스러우며, 힘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누군가는 이러한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제가 다 껴안고 가고자 합니다. 지금의 이 혼란스럽고 힘든 시기만 잘 지나갈 수 있다면, 몇년뒤 언젠간 제 노래의 진정성을 재평가받는 날이 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9. 끝으로 제 작품에 대하여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계신 분들께도 노래, 작품 의도, 앨범 커버 등에 대하여 '정중히', '품격 있게', 그리고 '최소한의 예의를 차려가며' 비판해주시기를 부탁한다는 말씀 전해 드립니다. 상대방의 생각이 달라도, '한X'이나 '피싸X'와 같은 혐오 단어들을 사용하는 행태는 서로 지양하며, 모두를 위한 건전한 토론이 지속되기를 희망합니다. ------- +) 2021년 7월 30일 공지글 추가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빈입니다. 오늘 특정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를 무분별하게 비난하는 악플들이 영상에 달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유튜브 측에 의하여 자동으로 필터링 처리 되기는 했으나, 앞으로 이와 유사한 일이 재발되지 않기를 바라며 긴급하게 공지글 남깁니다. 저는 그간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이해하고 존중하고자 인신공격, 성희롱, 패드립 등 저와 제 작품을 향한 그 어떠한 악플 또는 비난의 댓글도 자의적으로 삭제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몇몇 악플러 분들께는 따로 인터뷰를 요청드렸을 정도로 최선을 다해 모든 분들을 포용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오늘부로 저는 제 작품과 관련 없는 이들을 향해 쓰여지는 선 넘는 악플 등에 대해서 만큼은 자의적인 삭제 조치를 시행하고자 합니다. 그 외 댓글들에도 선수들에게 피해가 갈 여지가 있거나, 수개월 이상 댓글창에 상주하시면서 악플을 다시는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느낄 시 앞으로 삭제 및 차단 조치를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몇달 전 악플 사태를 경험한 이후 저는 뇌출혈 의심 증세로 입원을 했을 뿐 아니라, 정신과 상담과 약 복용을 해야 됐었습니다. 그러한 경험을 해본 사람으로서, 저는 이러한 악플들이 얼마나 큰 스트레스와 정신적 상처, 그리고 트라우마를 남기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앞으로 그 누구도 제가 경험한 사건과 비슷한 일을 경험하지 않기를 바래 왔습니다. 특히, 이러한 시국에도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을 위해 애써주고 계실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분들을 향한 무분별하고 선 넘는 비난은 이 곳에서 하지 말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 이승빈은 대한민국의 모든 국가대표 선수 분들 한분한분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스포츠에 의한 인간의 완성과 경기를 통한 국제평화와 화합의 증진"이라는 올림픽 정신에 동의합니다. 그렇기에 다시 한번, 제 작품 또는 제 채널과 무관한 이들을 향한 악플 만큼은 이 곳에 쓰지 말아주시고, 저를 향한 비판적 댓글들 역시 최소한의 예의를 차려가며 달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이 노래를 듣고 40대 이상은 '이념갈등'을 가장 먼저 떠올리고, 30대 이하 우리들은 '남녀갈등'을 먼저 떠올린다는게 새삼 신기하네;; 그래서 곡을 대하는 태도도 다른듯. 이 노래를 이념갈등이나 지역갈등만을 한정해서 보면 그 사람이 좌파건 우파건 경상도건 전라도건 화가 안날텐데, 남녀갈등을 대입하면 화가 날수도;;
@@Korea-violate-male-rights 우선 작곡가는 일베하는 사람과도 실제로 만나서 인터뷰 했었다고 밝혔었음. 그니깐 이 노래는 "일베나 메갈 등 사회의 극단적이 사람들과도 화합을 도모하자"가 아니라, 단순히 생각이 다르다고해서 무조건적으로 상대방에게 "니 일베지?" "니 메갈이지?" "니 남페미지?" 이딴 ㅈㄹ하지 말자는거 아니냐... 그리고 이 사람이 뭐랬음? 일베, 메갈, 태극기부대, 조국촛불부대 공통점이 "그들 모두 사실 엄청난 개인적 또는 역사적 아픔이 존재했는데 사회가 존중해주거나 미리 공감해주지 못했다" 이거잖아. 그러니까 그냥 언젠가는 사회가 모든 사람들의 아픔에 미리 공감해줘서 사람들이 극단적으로 변할 필요가 없었으면 좋겠다 이거에 불과한 노래임. 저 정도 해명했으면 그 이상의 메시지를 제멋대로 해석해서 제발 페미 프레임 좀 씌우지 마셈. 저런 사회적 현상을 원치 않는거야. 젠더 갈등을 한정해 놓았을때, 얘가 메갈리아하는 애를 만났을때 걔가 "예전에 친척한테 성추행 당한적 있었고, 그것에 대하여 오히려 가족 누구도 위로안해주고 쉬쉬했다. 그래서 점차 남성혐오가 생겼던거 같다"라고 했었음. 일베 회원 사람 역시 과거 가족 내의 아픔이 존재했어서 여혐하게 되었다고 밝혔고. 작곡가 말은 "만약 우리 사회가 저런 사람들의 과거 아픔을 미리 공감해줄 수 있었다면 그래도 저 사람들이 혐오하고 극단적이게 잘못된 행동을 할 만큼 심각한 수준으로 변했을까"라는 뜻임. 이게 니랑 의견은 다를지 몰라도 어딜 봐서 남페미임? 이건 니랑 다른 악플러들한테도 해당되는 얘기일거임. 니들이 댓글창에서 보인 행태 역시 매우 극단적인거 니들도 알잖아? 다만 시대가 니들을 이렇게 만들 수 밖에 없었고, 만약 우리 사회가 2030 남자들 분노를 페미들 날뛰기 이전에 미리 이해해주려 했었으면 너희들이 이렇게 극단적으로 변했을 이유가 없는거아님? 그 점을 말하고 싶어서 작곡가가 일부로 댓글창 안 닫은거잖아? 왜 이렇게 작곡가 의도를 이해 못하는겨? 작곡가는 이번 악플 사태로 자기가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2030 남자들 아픔 대변해서 사회에 알려주려는거잖여 ㅅㅂ 아이에게 당근을 먹일때 강제로 먹이면 오히려 반감 든다 하지만, 다른 맛있는 음식에 자연스럽게 섞어서 먹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당근을 먹일 수가 있음. 이 작곡가는 "세상아 제발 위선만 떨지 말고 미리 극단적인 사람들이 등장하기 전에 문제를 해결할 대책을 내놓아라"라는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아주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한거임. 좀 적당히 하셈.
@@Korea-violate-male-rights ㅇㅇ 내가 과대하게 좋은쪽으로만 오지게 해놓은거 ㅇㅈ하는데, 니도 과대하게 나쁜쪽으로만 해석을 오지게 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듦? 고름이 있으면 당연히 찢어서 고름을 짜내야하고, 그러한 과정이 지금의 혼란스러운 시대 아니냐? 얘도 "싸우지 말자"는 뜻이 아니라 했잖여. 그냥 이 노래는 "그런 고름 짤 필요가 없는 시대가 언젠간 왔으면 좋겠다" 그 메시지에 불과함. 그리고, 니는 왜 자꾸만 젠더 분쟁만 언급하는지 모르겠는데, 이 노래는 젠더 뿐 아니라 세대, 이념, 지역 등 모든 종합적인 갈등들에 대하여 얘기하는 노래임. ONLY 젠더 갈등만을 놓고 곡을 해석하려 달려드는건 문제가 있다고 봄.
@@Korea-violate-male-rights 아직까지도 욕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네 ㅎㄷㄷ;; 도대체 어느 부분을 읽고 어떻게 해석을 해야 작곡가 논리 = "일베충들 욕하는것도 중립적이지 않은거니까 하지 말고 일베충들이랑도 화합을 도모해야 한다"가 됨? 아니 시비 터는게 아니고 그냥 진심 ㅈㄴ 궁금해서 묻는거임;;
정치 암살 숏츠 영상으로 유입 된 다음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정치밈 B급 유튜버 인 줄 알았는데 노래를 듣고 나니 잘못된 판단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노래와 관련된 영상을 찾아보았는데 그동안 마음 고생 많으셨을거 같습니다. 승빈님을 욕하는 사람보다 응원하는 사람이 많다는걸 잊기 마시고 항상 좋은 노래 발매하시길 바랍니다!
우연히 듣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어요.정말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노래만 좋은게 아니라 고정댓글읽어보고 얼마나 많이 우리나라와 모두를 깊이 생각하는지 그 마음까지도 와 닿았어요. 정말 남녀노소 국민들, 정치인들 다같이 힘을 모아도 잘될까 말까인데 다들 싸우기 바빠보여서 가슴아팠거든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svensk-1611국회의원한테 들려줘도 아무효과도 없음. 국회의원들은 진짜 자기 신념땜에 싸우는게 아니라 싸워야 어그로 끌리고 그렇게 해서 지지받고 돈벌려고하는거임. 진짜로 들려줘야하는 사람은 민주당,국힘 지지자들임. 근거없는 신념은 좀 내려놔야 할 필요가 있음.
일단 고작 만19세 나이에 반 재미로 발매한 노래가 사회의 응답을 받았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정말 대단한거임. 이 노래를 가지고 사람들이 지금도 토론하고, 싸우고, 물어뜯고 사회적인 토론의 장이 형성되었다는 그 자체가 이 작곡가가 ㅈㄴ 대단하다는 것을 증명함. 그리고 노래 자체만 놓고 보면 굉장히 좋고 멜로디 라인도 굉장히 중독성 강함. 가사도 나쁘지 않고. 다음 노래가 굉장히 기대됩니다.
♪ 멜론 링크: kko.to/agzGig1Yj ♪ 지니 링크: www.genie.co.kr/detail/songInfo?xgnm=93121720 ♪ 벅스 링크: music.bugs.co.kr/album/20393100?wl_ref=list_tr_07_search ♪ 바이브 링크: vibe.naver.com/track/47373025 감상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설정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음원사이트에서도 많이 들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혐오성이 심하거나 높은 수위의 욕설이 들어간 댓글은 예고 없이 필터링 처리 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 안녕하세요. 을 발매한 뮤지션 이승빈입니다. 댓글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몇가지 논란 사항에 대하여 이렇게 공지 댓글을 통하여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왜 남성이 무릎을 꿇었나요? 남성에게 희생을 강요하는건가요? 아님 남성우월주의적 시각을 드러내는 건가요? 우선, 앨범 커버에는 남성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의도도, 남성우월주의적 의도도 전혀 존재하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썸네일에 나온 그림은 '무지개 대한민국'의 앨범 커버입니다. '대한민국 갈등 해소'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의 특성 상, 앨범 커버 역시 이와 비슷한 메시지를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세대, 이념, 남녀 등 다양한 갈등의 주체에 서있는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모습을 담아내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왼쪽의 어린이-진보-여성을 상징하는 인물과, 오른쪽의 어르신-보수-남성을 상징하는 인물이 서로를 웃으며 행복하게 바라봐주는, 평화롭고 이상적인 모습을 앨범 커버에 그리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오른쪽 할아버지 캐릭터의 키를 왼쪽 어린 아이 캐릭터의 키보다 자연스레 크게 그리게 되었고, 이때 두 사람 모두가 서 있을 시 앨범 커버가 대칭적으로 어울리지 못하는 문제점이 발생했습니다. 해결책을 고민하던 중, 과거 제 키가 1미터 채 되지 않았을 어린 아이였던 시절, 저의 할아버지께서 저와 대화를 나누실 때, 저와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무릎을 꿇어주셨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아이의 눈높이를 위해 무릎을 꿇어 자신의 키를 낮춰주는 어른의 모습'이 대칭적으로 더 어울릴 뿐 아니라, 이 노래를 접하게 될 사람들에게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라는 개인적 판단이 들었고, 이러한 다양한 이유 때문에 불가피하게 오른쪽 인물의 무릎을 꿇리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앨범커버 그림 자체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었던 탓에, 행여라도 오해와 불편함을 드린 부분이 있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2. 왜 몇년 전부터 갈등 양상이 심했을 때에는 이런 노래를 발매하지 않았다가 이제와서야 하시는거죠? 우선, 저는 2001년생 남자이며, 현재 대학에 진학 중인 학생입니다. 댓글에서 언급되는 몇년 전 갈등 양상이 심했을 당시 제 나이는 중학생에 불과했습니다. 그 당시 저는 대중음악 작곡, 작사, 노래를 전혀 하고 있지 않았었던 시기입니다. 심지어 변성기도 제대로 오지 않았을 때라 노래를 부르는데에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아울러 의 발매 시기는 특정 세력, 또는 특정 운동을 지지 또는 폄하할 의도가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은 6개월 이상의 고민과 준비 과정을 통해 탄생한 곡이며, 정치적 오해를 피하기 위해 올해 재보궐선거 기간 이후 발매할 것을 오래전부터 목표로 삼아왔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분들에게 오해와 불편함을 드린 부분이 있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1달전 작성했던 공지글은 삭제 뒤 채널의 토론 탭으로 이동시켰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토론 탭을 확인해주세요! :)
@@LSB_leeseungbin2 애초에 남녀갈등이 아니라니까요..? 분위기 제대로 못 읽으시는 게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Gs사건이니 뭐니 그게 남녀갈등으로 보이십니까? 억지부리는 페미니즘 자체가 없어져야 하는 게 남녀갈등입니까. "이젠 그만 싸우자"와 같은 멍청한 소리를 하는 사람들 많이 봤는데, 그저 안타깝습니다.
10만 기념해서 한마디 하고 싶음. 초딩 2학년때부터 정치성향이 굳어져서 사실상 극우라도 봐도 될정도로 보수의 성향이 강했고 무지개 대한민국이나 이 방송 없었으면 진보들을 이상한 사람으로 여기고 몇년뒤 이상한 글 싸지르고 있었을것도 같음. 근데 무지개 대한민국으로 그 사람들을 이해하고 같이 어울리는 시도를 하게 되고, 지금과 같은 다른 사람들과 더붙는 기쁨을 느끼게 됨. 지금은 진보들 중에서도 존재 자체로만으로 고마운 사람들도 있고, 그 고마움을 가지면서 느끼는 기쁨은 아마 무지개 대한민국과 이승빈이 선물해준 가장 큰 선물 같음 그리고 사실 커버의 촛불을 드는 아이와 태극기 할아버지가 저렇게 있는건 사실 불가능한 일이잖슴. 이승빈 방송이 있기 전까진.....
저도 유튜브에서 극우 관련 영상만 보고 진보측 인사분들을 욕하며 혐오 표현을 썼던 부끄러운 과거가 있습니다.승빈님의 노래가 없었더라면 아직까지도 그런 짓을 하고 있었겠지요.서로의 생각이 다르다는 그 당연한 사실을 망각했으니까요.승빈님이 이 댓글을 보실 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42smdopp 개인적으로는 전 국뽕 국까 유튜버들을 욕하고 있긴한데 (예:why튜브,윤튜브) 개인적으로 정치적으론 문제삼지 않지만 문화적으로 가짜정보를 퍼트리고 우리나라의 문화제를 까고(겁나 치켜세우고)있는데 주관적의견이라 말하지 않고 말하는게 너무 아니꼬와서 욕하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어케 생각하나요?
@@càonímā-x8v 저는 그분들을 즐겨보진 않습니다. 그렇기에 소위 가짜뉴스라고 하는것이 그렇게 심각한것도 아직까지 잘 체감이 안됩니다. 하지만 만일 그런 행위가 만연하게 펼쳐진다면 그것은 충분한 재제사유가 될것입니다. 이영상의 노래처럼 내편이라고 항상옳은것도 아니고 반대편이라고 항상 틀린게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편견이라는건 쉽게 버릴수 없는지 항상 기울어진 자세로 매체를 접하다보니 내가 정보를 편향적으로 얻고있는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어떤 유튜브를 보든 그게 옳고그른지 판단하는것은 본인의 영역이고 그 판단이 맞고틀리다고 단정짓는것는 무모한 행위라고 생각하기에 말을 아끼겠습니다.
2021년에는.... 정말 남녀갈등으로 싸움이 많았고 2022년에는 이념갈등으로 싸움이 많다.... 제발 싸우지 말고 비판하며 고쳐가며 좋은 일들이 가득한 미래를 지향하자 이 노래는 분명 재평가받을것이다 다양한 해석과 다양한 의견 그리고 팩트를 기반한 과거를 되새기면서 현재를 만들것이고 모두가 "행복"한 미래가 올 것이다
24년에서야 이 노래를 듣게 되었네요. 당신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당신의 노래에 담긴 따뜻한 머음 만큼은 너무 잘 알 수 있었습니다. 21년보다 하등 나을 것 없는 대한민국이 되었다지만, 당신ㄴ 같은 사람과 당신의 노래를 듣는 사람들이 남아있는 한 희망은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노래를 작곡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더 나은 미래가 다가오길 기대합니다
대단해요 진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소신껏 목소리 내는 게 쉬운게 아닌데 그걸 노래라는 본인의 능력으로 잘 조리해서 해내셨네요 얼마전에 쇼츠 통해 알게됐는데 훨씬 전부터 활동하셨고 또 힘든 시기도 있으셨네요.. 앞으론 쭉 떡상길만 걷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옛날에서나 볼 수 있던 듣는 사람을 위한 가사 참 좋습니다 그리고 승빈님 악기 연주의 재능에 대해 감탄만 하다가 노래에 대한 재능도 상당하다는거에 놀랍습니다 상처를 많이 받아 새로운 곡을 내시는거에 두려움을 가지고 계실테지만 앞으로도 곡을 발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승빈님이 변하지 않는 이상 작지만 저도 항상 손을 보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힐링되는 노래입니다!! 특히 '내편은 생각하는 것만큼 선하지 않지만 그들도 생각만큼 악하진 않아요' 하는 가사가 너무 좋네요 위에 댓글들을 보니 공감하기 어렵다라는 부분.. 어느 정도 동의는 하지만, 사실 '혐오'라는걸 이용해서 돈을 버는 기업,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서로 싫어하고 혐오하는 감정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과 똑같이 되지 말자는 그런의미로도 받아들여지던데 저는... 참 안타깝습니다.
우리가 이 노래에서 알아야 할 점은 '노래의 가사 내용이 어떻느냐'가 아니라 작곡가 분이 이 노래를 작곡하신 이유를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 작사, 작곡하신 이승빈님께선 현재 젠더 및 이념 갈등으로 인해 피폐해진 대한민국에 이 노래를 통해 희망을 심어주고 싶으셨던 것 같아요. 우리는 그저 가사의 내용만으로 "촛불이 왜 나오냐", "태극기는 왜 할아버지가 드냐" 등으로 문제를 제기하지만 잘 생각을 해본다면, 이분은 최대한 가사에서의 중립을 지키고 싶으셨을 것 같아요. 아무리 중립적인 가사를 쓰고 싶으셨더도 완벽히 중립적으로 말을 하거나 가사를 짓기는 어려울 테니까요. 그러나 우리들은 그런 승빈님의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한 것 같아 걱정입니다.. 대한민국이 남북과 좌우로 갈라진 지금, 꼭 필요한 노래라고 생각하고요, 아직 세상을 많이 경험하지 못한 중3이지만 이렇게 평화와 화합을 추구하시는 승빈님의 뜻을 함께하고 싶었기에 저의 의견 남겨보았습니다. 지금도 아직 이 노래에 대해 진정한 의도를 몰라주실 순 있겠지만 다시 한 번만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으로 이 노래를 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23년 새해에도 모두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오세라비 작가입니다. 유튜브에 이 영상이 떠서 뭐지? 궁금해서 곡을 들어봤습니다. 창작자가 싱어송라이터군요. 남녀 갈등이 워낙 극심한 상황에 비추어 서로 평화롭고 이해와 사랑으로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곡이네요. 노랫말과 보이스가 맑고 깔끔하게 들립니다. 그런데 앨범 커버 그림을 두고 논란이 크게 벌어졌네요. 댓글도 쭉 읽어보았고 비판 댓글을 남긴 사람들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동안 성 갈등이 하도 극심하고, 페미니스트들의 광기에 남성들의 상처가 크다보니 이제는 어떤 이미지나 상징에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는 상황이죠. 무지개는 원래 인간의 동심을 자극하고 신비로운 이미지이지만, 요즘 시대는 불행히도 다른 상징으로 사용되고 각인돼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굳이 설명은 하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그리고 이 노래를 듣고, 다른 영상에서 앨범 커버 논란에 대한 해명 글도 읽어보니 창작자의 본래 의도와 달리 받아들인 유저들이 많네요. 그만큼 우리 사회의 성 갈등은 전쟁 양상과도 다름없는 시대입니다. 나 역시 무려 7년 동안 잘못된 페미니스트들과 싸우는 사람입니다. 협박, 고소, 위협, 악플 등 많이도 받았습니다. 교보문고 등 서점에 진열된 책을 몰래 찢어 파손시키거나 오물을 묻혀놓거나 반품된 책만 수 백권에 달합니다. 그만큼 페미니스트들의 패악에 시달렸습니다. 정말 이 지긋지긋한 성 전쟁은 언제 끝이 날지. 언제까지 청춘남녀들이 서로 반목하고 질시, 증오하며 소중하고 빛나는 젊은 시절을 낭비하게 될지. 가슴이 답답합니다. 페미니즘 운동이 아니라 휴머니즘 운동이 필요한 시기 아닌가요? ‘무지개 대한민국’의 창작자도 휴머니즘적 시각에서 곡을 만들었다 생각합니다. 지금은 남성들이 억압과 차별을 받는 부분이 큽니다. 그래서 앨범 커버에 대해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무지개 대한민국’의 창작자의 다른 영상을 보니 클래식 피아노 전공자인가 봐요. 피아노곡 잘 감상했습니다. 우연히 논란이 된 곡을 듣다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까지 감상하게 되었네요. 사람이 살다보면 의도치 않게 논란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창작의 길은 험난한 가 봅니다. ^^ 본인도 충분히 해명하고 논란으로 인해 몸도 상한 것 같은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더욱 성숙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훌륭한 음악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세상에... 오세라비 님 오셔서 직접 이정도 댓글달 정도면 끝난 게임이네...ㅋㅋㅋㅋㅋ 제가 정말 존경하는 오세라비 작가님... 제가 어제까지 정말 선생님의 의견과 비슷하게 이 곡과 작곡가에게 달린 각종 욕설들에 반박했었는데... 정말 저한테 달린 답글들은 니 페미냐... 이승빈 부계정이냐... 정말... 자신들 의견에 동의 못해주고 뇌출혈 의심되어서 응급실 간 학생에게 욕 좀 적당히 하자고 주장했다는 이유만으로 제가 들어온 욕들입니다... 어제까지만해도 정말 지구끝까지 찾아가 작곡가님 욕할것 같이 글 쓰고, 응급실 갔을때 잠깐 댓글창 닫아놓은거 가지고 패드립에 심한 욕설까지 치며 타 사이트까지 침투해 악플 달고, 해명하라고 안하면 무조건 넌 꼴페미라고 욕해왔던 사람들 정말 천벌받으시길 바랍니다.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승빈님께도 정말 축하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오세라비님 덕에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거두시고 화나는 감정들을 내려놓으시길 바랍니다.
현재 가장 필요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파란나라를 생각하는 것은 어린아이 같은 생각일진 몰라도 모두가 각자 개성 넘치는 한 사람 개인이라고 생각함다. 모두가 각자의 신념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심지어는 부모님과도 이것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정치적 견해가 다르더라도 제발 적으로 혹은 무식한 새끼로 보지만 말고 사람 대 사람으로 보면서 저 사람은 왜 저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어떤점이 잘못되었나를 분석하여 가르치지 말고 공유하는 사회가 되었음 합니다.
좋은 노래 제작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산뜻한 멜로디에 뻔한 코드진행, 지극히 평범한 노래실력이 주는 감동은 흉내낼 수 없는 요소인 것 같아요. 자주 찾아서 듣는 노래지만 문득 듣다가 감수성 풍부해지게 되네요 ㅎㅎ. 듣는 사람의 반응이 어떻든 꿋꿋히 어떻게든 버텨주심에 감사드리며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밝은 모습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아니 얘들아 진심으로 묻는건데, 이런 노래에서까지 니네들은 왜 싸우는거냐 ㅋㅋㅋㅋㅋ 페미, 반페미, 남녀끼리 싸우는거에 이어서 이제는 우파 좌파까지 참전해서 내가 맞네, 니가 틀렸네, 니네가 나라 망쳤네, 니네가 적폐네 이ㅈㄹ떨면서 싸우는 이유가 뭐임? 다 같은 대한민국 사람들끼리 좀 화합해서 잘 살아보자 ㅋㅋㅋㅋㅋ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니가 가진 생각에 동의해주고 똑같은 사상을 가지고 있기를 바라면 걍 북쪽으로 넘어가서 살아 ㅋㅋㅋㅋㅋㅋ 이거 부른 사람도 ㅈㄴ 현타오겠다 이러라고 쓴 곡이 아닐텐데 ㅋㅋㅋㅋㅋㅋㅋ "촛불을 드는 아이도, 태극기 할아버지도, 다 아름다운 꽃과 같은 사람들", "울 수 밖에 없던 여자, 울 수 없었던 남자, 다 아파했던 삶에 공감해줘요" 제발 가사 한번만 제대로 읽고 곡의 취지외 맞는 댓글 좀 달아주면 좋겠다 ㅠㅠㅠ 이런곳에서까지 싸우게 된 대한민국의 모습이 참 암울하네...
@@aran413 그런게 아닙니다 남녀갈등이 시작되던 시기, 페미들이 패악질을 부리던 시기에 이런 캠페인은 커녕, 대놓고 여성우대정책, 여성할당제 등 여성표만 대놓고 노리는 정책들을 수도없이 펼쳐 놨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성범죄 무고 사건들에 대해서도 거의 남자들은 무기력하게 당해왔죠 군가산점 폐지도 마찬가지고 근데 재보궐선거 이후에 갑자기 남자 표심이 위태로워지니까 이딴 노래로 표심이나 구걸하려고 하는 그 역겨운 행태에 구역질이 나는 겁니다 내가 살기 힘들다고 안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이제껏 뭐하고 있다가 정권 말기에 이딴 짓을 하냐 이거죠 속이 대놓고 보이잖아요, 우리 좀 찍어라, 우리야말로 화합을 이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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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명 영상 보러가기 1: ruclips.net/video/404vXMnWelA/видео.html&t
* 해명 영상 보러가기 2: ruclips.net/video/xQ0dzccYObs/видео.html&t
안녕하세요 이승빈입니다.
악플로 인해 쓰러진 이후 입원을 하였고,
그로 인해 그간 대처가 미흡했었던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곡의 중립성을 지키고, 괜한 정치적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기 위해 그간 최대한 말을 아껴왔었지만, 이제는 몇가지 부분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1. 3~5년 전에는 도대체 뭘 하다가 이제서야 이런 곡을 작곡했냐고들 하시는데, 그때 당시 저는 대중음악 쪽에서 활동조차 하지 않는, 변성기도 제대로 안 지난 중고등학생이었습니다. 현재 제 나이는 고작 만으로 19살, 법적으로는 미성년자입니다. 제가 조금만 일찍 태어났거나, 아니면 몇년 일찍 대중음악 작곡 쪽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하지 못하여, 어쩌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메시지에 공감할 수 있었던, 지금보다는 나은 시기를 놓친 점 저 역시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은 약 100명에 가까운 사람들과의 직간접적 인터뷰를 포함한 6개월 이상의 준비 과정을 거친 후 탄생한 작품입니다. 애초부터 정치적 오해를 피하기 위해 재보궐선거 이후 발매를 목표로 해온 노래이며, 올해 1월 즈음에 이미 노래가 완성된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결정에는 그 어떠한 다른 의도도 없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3. 이 노래는 단순히 '싸우지 말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 아닙니다. 혹은 자신들의 인권과 정당한 권리를 위해 계속해서 힘겨운 싸움을 이어나가고 계신 분들을 비하 또는 폄하하고자 만든 곡 역시 절대 아닙니다. 그러한 다양한 형태의 인권 운동과 싸움은 당연히 계속 지속되어야하며,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예술에는 예술의 역할이, 정치에는 정치의 역할이 따로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흑인 인권 운동가 중에서도 말콤 엑스 같은 분이 계셨던 반면, 마틴 루터 킹 같은 분들 역시 존재해 왔었음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저는 이 영상에서 광고성 또는 도배성 댓글들을 제외하고 그 어떠한 댓글도 자의적으로 삭제하지 않았습니다. 혹여라도 자신의 댓글이 지워졌다면, 그건 유튜브 측에서 자동으로 필터링 처리된 댓글이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아래 보시면 제 부고 소식을 기다린다는 글부터, 지옥에나 떨어지라, 범죄자 ㅅㄲ는 꺼지라는 댓글들도 보이실겁니다. 저는 그런, 작품과는 1도 연관 없는, 저에 대한 인신공격만이 주된 댓글들도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존중하고자 삭제 조치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물며 작품에 대한 비판 댓글들을 제가 자의적으로 지울리가 있겠습니까? 광고성 또는 도배성 댓글들을 제외하고, 정말 3000개가 넘는 댓글들 하나 하나 다 소중히 읽고 있으니, 오해하지 말아주시기를 바랍니다. (2021.07.30 추가공지글 이후 일부 댓글들에 대한 삭제와 차단 조치 들어갔습니다. 이 점 확인 바랍니다.)
5. 댓글창을 왜 아예 막지 않냐는 질문도 받았습니다. 저 역시 특정 사이트로부터 좌표까지 찍혀가며 성희롱, 패드립, 인신공격에 이어 심지어 살해협박까지 받는 등 조리돌림을 당하고 있는 마당에 당장이라도 댓글창을 막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하지만, 물론 이 정도일줄은 몰랐으나, 이러한 부정적인 반응들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바는 아니며, 저는 이러한 사회적 현상 역시 제 작품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예술인으로서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이해하고 존중하고자 댓글창을 닫고 있지도, 광고성 또는 도배성 댓글들을 제외한 그 외의 댓글들은 자의적으로 삭제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일부 댓글들이 유튜브 측에 의해 자동으로 필터링 될 수는 있다는 점 양해해 주시기를 바라며, 저는 이것에 그 어떠한 설정 또는 개입도 하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6. 앨범 커버와 관련해서도 추가적인 해명 드립니다. 어린 아이를 위해 무릎을 꿇어 눈높이를 맞춰주는 어르신의 모습은 전세계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매우 흔한 모습입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며, 심지어 인터넷에 검색만 해봐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만일 이 노래가 '남녀갈등' 하나만을 이야기하고자 한 노래였으면 당연히 저는 이러한 앨범 커버를 사용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은 남녀갈등 뿐 아니라, 이념, 세대, 지역 등 모든 형태의 극단적인 갈등들이 언젠간 해소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노래입니다.
7. 일부 기자님들로부터 현 사태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기자님들께 부탁드리고자 하는 것은, 만일 기사가 생산된다면, 아무리 특정 세대와 성별로부터 도 넘는 댓글들이 많이 달렸다 하더라도, 이들을 악마화 하는 보도는 지양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화합을 노래하는 곡에서까지 이런 악플을 다는 나쁜 사람들"이 아닌, "화합을 노래하는 곡에서까지 이런 악플을 달 정도로 얼마나 많이 힘들었을까?"라는, 이러한 현상의 원인에 좀 더 관심을 가져주는 기사들이 나오기를 희망합니다. 어쩌면 그러한 시각이 제 작품 의도에 조금 더 부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8. 지속되는 악플과 예상 밖 비난들에 저 역시 많이 두렵고, 고통스러우며, 힘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누군가는 이러한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제가 다 껴안고 가고자 합니다. 지금의 이 혼란스럽고 힘든 시기만 잘 지나갈 수 있다면, 몇년뒤 언젠간 제 노래의 진정성을 재평가받는 날이 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9. 끝으로 제 작품에 대하여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계신 분들께도 노래, 작품 의도, 앨범 커버 등에 대하여 '정중히', '품격 있게', 그리고 '최소한의 예의를 차려가며' 비판해주시기를 부탁한다는 말씀 전해 드립니다. 상대방의 생각이 달라도, '한X'이나 '피싸X'와 같은 혐오 단어들을 사용하는 행태는 서로 지양하며, 모두를 위한 건전한 토론이 지속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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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7월 30일 공지글 추가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빈입니다.
오늘 특정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를 무분별하게 비난하는 악플들이 영상에 달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유튜브 측에 의하여 자동으로 필터링 처리 되기는 했으나, 앞으로 이와 유사한 일이 재발되지 않기를 바라며 긴급하게 공지글 남깁니다.
저는 그간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이해하고 존중하고자 인신공격, 성희롱, 패드립 등 저와 제 작품을 향한 그 어떠한 악플 또는 비난의 댓글도 자의적으로 삭제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몇몇 악플러 분들께는 따로 인터뷰를 요청드렸을 정도로 최선을 다해 모든 분들을 포용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오늘부로 저는 제 작품과 관련 없는 이들을 향해 쓰여지는 선 넘는 악플 등에 대해서 만큼은 자의적인 삭제 조치를 시행하고자 합니다. 그 외 댓글들에도 선수들에게 피해가 갈 여지가 있거나, 수개월 이상 댓글창에 상주하시면서 악플을 다시는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느낄 시 앞으로 삭제 및 차단 조치를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몇달 전 악플 사태를 경험한 이후 저는 뇌출혈 의심 증세로 입원을 했을 뿐 아니라, 정신과 상담과 약 복용을 해야 됐었습니다. 그러한 경험을 해본 사람으로서, 저는 이러한 악플들이 얼마나 큰 스트레스와 정신적 상처, 그리고 트라우마를 남기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앞으로 그 누구도 제가 경험한 사건과 비슷한 일을 경험하지 않기를 바래 왔습니다.
특히, 이러한 시국에도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을 위해 애써주고 계실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분들을 향한 무분별하고 선 넘는 비난은 이 곳에서 하지 말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 이승빈은 대한민국의 모든 국가대표 선수 분들 한분한분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스포츠에 의한 인간의 완성과 경기를 통한 국제평화와 화합의 증진"이라는 올림픽 정신에 동의합니다.
그렇기에 다시 한번, 제 작품 또는 제 채널과 무관한 이들을 향한 악플 만큼은 이 곳에 쓰지 말아주시고, 저를 향한 비판적 댓글들 역시 최소한의 예의를 차려가며 달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이 노래를 듣고 40대 이상은 '이념갈등'을 가장 먼저 떠올리고, 30대 이하 우리들은 '남녀갈등'을 먼저 떠올린다는게 새삼 신기하네;; 그래서 곡을 대하는 태도도 다른듯. 이 노래를 이념갈등이나 지역갈등만을 한정해서 보면 그 사람이 좌파건 우파건 경상도건 전라도건 화가 안날텐데, 남녀갈등을 대입하면 화가 날수도;;
@@Korea-violate-male-rights 우선 작곡가는 일베하는 사람과도 실제로 만나서 인터뷰 했었다고 밝혔었음.
그니깐 이 노래는 "일베나 메갈 등 사회의 극단적이 사람들과도 화합을 도모하자"가 아니라, 단순히 생각이 다르다고해서 무조건적으로 상대방에게 "니 일베지?" "니 메갈이지?" "니 남페미지?" 이딴 ㅈㄹ하지 말자는거 아니냐...
그리고 이 사람이 뭐랬음? 일베, 메갈, 태극기부대, 조국촛불부대 공통점이 "그들 모두 사실 엄청난 개인적 또는 역사적 아픔이 존재했는데 사회가 존중해주거나 미리 공감해주지 못했다" 이거잖아. 그러니까 그냥 언젠가는 사회가 모든 사람들의 아픔에 미리 공감해줘서 사람들이 극단적으로 변할 필요가 없었으면 좋겠다 이거에 불과한 노래임. 저 정도 해명했으면 그 이상의 메시지를 제멋대로 해석해서 제발 페미 프레임 좀 씌우지 마셈. 저런 사회적 현상을 원치 않는거야.
젠더 갈등을 한정해 놓았을때, 얘가 메갈리아하는 애를 만났을때 걔가 "예전에 친척한테 성추행 당한적 있었고, 그것에 대하여 오히려 가족 누구도 위로안해주고 쉬쉬했다. 그래서 점차 남성혐오가 생겼던거 같다"라고 했었음. 일베 회원 사람 역시 과거 가족 내의 아픔이 존재했어서 여혐하게 되었다고 밝혔고. 작곡가 말은 "만약 우리 사회가 저런 사람들의 과거 아픔을 미리 공감해줄 수 있었다면 그래도 저 사람들이 혐오하고 극단적이게 잘못된 행동을 할 만큼 심각한 수준으로 변했을까"라는 뜻임. 이게 니랑 의견은 다를지 몰라도 어딜 봐서 남페미임?
이건 니랑 다른 악플러들한테도 해당되는 얘기일거임. 니들이 댓글창에서 보인 행태 역시 매우 극단적인거 니들도 알잖아? 다만 시대가 니들을 이렇게 만들 수 밖에 없었고, 만약 우리 사회가 2030 남자들 분노를 페미들 날뛰기 이전에 미리 이해해주려 했었으면 너희들이 이렇게 극단적으로 변했을 이유가 없는거아님? 그 점을 말하고 싶어서 작곡가가 일부로 댓글창 안 닫은거잖아? 왜 이렇게 작곡가 의도를 이해 못하는겨? 작곡가는 이번 악플 사태로 자기가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2030 남자들 아픔 대변해서 사회에 알려주려는거잖여 ㅅㅂ
아이에게 당근을 먹일때 강제로 먹이면 오히려 반감 든다 하지만, 다른 맛있는 음식에 자연스럽게 섞어서 먹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당근을 먹일 수가 있음. 이 작곡가는 "세상아 제발 위선만 떨지 말고 미리 극단적인 사람들이 등장하기 전에 문제를 해결할 대책을 내놓아라"라는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아주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한거임. 좀 적당히 하셈.
@@대갈빡-g5u 아주 좋은쪽으로만 해석 오지게 해놧네
뇌속이 꽃밭인가....
페미나 일베가 과거에 무슨아픔이 있든말든 그건 고려해줘야할 이유가 전혀없는 사항이다
연쇄살인범들 보면 하나같이 죄다 눈물없이는 볼수없는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냇던데 그게 동정의 대상이냐? 전혀 의미없는거지
그리고 인간몸이든 사회든 고름이있으면 찢어서 고름을 짜네고 소독을 해야되는거지 화합이니 평화니 듣기좋은소리만하면서 덮으면 안되는거다
니가보기엔 지금 페미년들의 광기와 거기에대한 10~30대남자의 반발이 화합이니 평화니 그딴걸로 해결될수있다고 생각하냐?
@@Korea-violate-male-rights ㅇㅇ 내가 과대하게 좋은쪽으로만 오지게 해놓은거 ㅇㅈ하는데, 니도 과대하게 나쁜쪽으로만 해석을 오지게 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듦?
고름이 있으면 당연히 찢어서 고름을 짜내야하고, 그러한 과정이 지금의 혼란스러운 시대 아니냐? 얘도 "싸우지 말자"는 뜻이 아니라 했잖여. 그냥 이 노래는 "그런 고름 짤 필요가 없는 시대가 언젠간 왔으면 좋겠다" 그 메시지에 불과함.
그리고, 니는 왜 자꾸만 젠더 분쟁만 언급하는지 모르겠는데, 이 노래는 젠더 뿐 아니라 세대, 이념, 지역 등 모든 종합적인 갈등들에 대하여 얘기하는 노래임. ONLY 젠더 갈등만을 놓고 곡을 해석하려 달려드는건 문제가 있다고 봄.
@@Korea-violate-male-rights 아직까지도 욕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네 ㅎㄷㄷ;;
도대체 어느 부분을 읽고 어떻게 해석을 해야 작곡가 논리 = "일베충들 욕하는것도 중립적이지 않은거니까 하지 말고 일베충들이랑도 화합을 도모해야 한다"가 됨?
아니 시비 터는게 아니고 그냥 진심 ㅈㄴ 궁금해서 묻는거임;;
차별하지 말자고 했더니 차별주의자로 몰린 대승빈....
세상이 ㅁ ㅣㅊㅕ 돌아간다
그만큼 승빈님이 순하시다는거죠ㅋㅋㅋㅋㅋ
이제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주기 위해 무릎을 꿇어주어도 욕을 얻어먹는 세상...
ㅠㅠ
ㅠㅠ
이노래를듣고 생각이바뀌시는분도있겠지요!!! 문화가 사람을 움직이는힘이 강하다고생각합니다. 노래가참 감동이네요ㅠㅠ멀리멀리퍼졌으면...
@JS_trashbin아 ㄹㅇㅠㅠ
@KR_JSㄹㅇ...
정치 암살 숏츠 영상으로 유입 된 다음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정치밈 B급 유튜버 인 줄 알았는데 노래를 듣고 나니 잘못된 판단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노래와 관련된 영상을 찾아보았는데 그동안 마음 고생 많으셨을거 같습니다.
승빈님을 욕하는 사람보다 응원하는 사람이 많다는걸 잊기 마시고 항상 좋은 노래 발매하시길 바랍니다!
스펙만 보면 우리나라 음악계 1%안밖인데 대단한듯 ㄹㅇ
ㄹㅇ 이런데서 재능낭비중
볼수록 착하신거같고 귀여우심..
곽지은님 영상 보고 곡이 넘 좋아서 찾아왔어요
이렇게 좋은곡을 이제서야 알게됐네요
무지개 대한민국 화이팅 🫶
화개장터도 들었는데 승빈님 매력에
빠져버렸네요 🌸 🌸
우연히 듣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어요.정말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노래만 좋은게 아니라 고정댓글읽어보고 얼마나 많이 우리나라와 모두를 깊이 생각하는지 그 마음까지도 와 닿았어요.
정말 남녀노소 국민들, 정치인들 다같이 힘을 모아도 잘될까 말까인데 다들 싸우기 바빠보여서 가슴아팠거든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정치병에 빠진, 사상의 갈등에 빠진, 또는 세대 갈등에 빠진 우리나라의 수많은 사람들이 꼭 들었으면 하는 노래...
특히 정치인들 특히 국회의원
@@svensk-1611국회의원한테 들려줘도 아무효과도 없음. 국회의원들은 진짜 자기 신념땜에 싸우는게 아니라 싸워야 어그로 끌리고 그렇게 해서 지지받고 돈벌려고하는거임. 진짜로 들려줘야하는 사람은 민주당,국힘 지지자들임. 근거없는 신념은 좀 내려놔야 할 필요가 있음.
@@조률-o8n 정답
정치병이아니고 정치가 그만큼 중요한 싸움인거임...정치에 관심이 하나도 없는분들이 사실상 나라의 미래를 보면 더 병인거임...
다른나라 지금 전쟁이 왜나요? 다른 나라 동물같은 사람들의 싸움 왜 나요? 바른정치가 아니라서 그런거임...
@@EmergencyX-OIOF7I 당연히 정치 중요하죠. 그런데 정치를 우리나라 미래를 생각하며 바라보는게 아니라 그냥 이당이 좋네 저당이 좋네로 싸우는게 문제인겁니다. 객관적으로, 이성적으로 바라봐야 할 분야를 완전 주관적으로, 감정적으로 바라보잖아요.
일단 고작 만19세 나이에 반 재미로 발매한 노래가 사회의 응답을 받았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정말 대단한거임.
이 노래를 가지고 사람들이 지금도 토론하고, 싸우고, 물어뜯고 사회적인 토론의 장이 형성되었다는 그 자체가 이 작곡가가 ㅈㄴ 대단하다는 것을 증명함.
그리고 노래 자체만 놓고 보면 굉장히 좋고 멜로디 라인도 굉장히 중독성 강함. 가사도 나쁘지 않고.
다음 노래가 굉장히 기대됩니다.
그 답변이 사회초년생에게 더할나위 없는 트라우마를 준게 문제죠..
@@PLodd0 맞습니다....
@@PLodd0 무엇이 그리 만들었을까요?지나가다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토?론
@@cardosogorito8112 유튜버
죽이는게 취미인 애들이 좌표 찍고
와가지고 페미라면서 몰아가면서
죽이려고 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가사까지 완벽한 띵곡
? 세신사?
요즘같은 시대에 정말 필요한 노래라고 생각합니다..가사도 되게 희망적이고 평화롭고..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네요.. 목소리도 되게 꿀떨어지고 힐링되네요.
기호2번 이승빈 화이팅 🙌
기호2번보다 공중부양이 더 좋을듯
@@13m5ubw0e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소리야 이승빈 1찍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좋은 노래를 들었습니다. 과거 80년대가 떠오르는 멜로디와 참 좋은 가사입니다. 세상은 30년전보다 비할데 없이 풍요로운데 어느때보다 각박을 넘어선 무언가가 똬리를 틀고 있네요. 더 좋아지기 위한 과정이겠죠. 간만에 큰 감동을 얻네요.
전 21세기에 태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제 어린 시절이랑 근래 세상의 양상이랑 너무 달라보여요... 사람들이 너무 날카로워져있고, 정도 추억할만한 기억도 너무 줄어드는것같습니다... 옛날이 그립네요.....
@@1000yearEMTstudent 너무 많은 사람들을 바라보지 마세요. 좋아하는 것만 쳐다보고 살기에도 부족한 게 시간이더군요. 오늘보다 젊은 날은 없으니 휘황찬란한 봄날 되세요.
맥주 좀 마시긴 했어도 찬양이 아닌 노래 들으면서 우는건 정말 오랜만인거 같아요. 바다 건너에서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더 멋진,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기대합니다.
이거 악보 구할 수 있으려나... 기타치면서 부르고 싶네요ㅋㅋㅋ
'울 수밖에 없던 여자, 울 수 없었던 남자' 여기 가사가 진짜진짜 좋아요!! 서로가 어떤 아픔을 품어왔는지 가슴에 팍 꽂혔거든요.
가사 멜로디 목소리 다 너무 좋습니다.
정치 성향을 떠나서 흠잡을 부분이 없는 참 좋은 노래입니다.
프사가 어때서요?
@@네스퀵-s2n 고름쉨 ㅋㅋㅋㅋ
정말 정치성향 상관없이 좋은건가요?
@@mogeun_03 진짜겠냐고 ㅋㅋ
@시노자키 아이 니는 ㅋㅋㅋ
재능있는사람 마녀사냥하면 좋나봐.. 이게 뭐가 문제라고
라고 준표가 말하였습니다
LGBT준표
@@sexy-guys 진지합니다 눈치 챙기세요
@@김도경-p3u 당신도요
@@Re_ice 진지 잡수고 오십쇼
현실과 노래가 반대방향으로 달려가는게 재밌네
ㅇㅈ
노래가 노무 말같지가 않노
현실이 반대로 달려가니까 이런 노래가 나온거지
@@thestrongestmanintheworld 화이팅! 응원합니다!
노래 나올 때는 타이밍이 안 좋았지만, 지금은 진짜 이 노래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다......
취지는 좋지만... 너무 멀리와버린 현실을 보게되면서 더더욱 괴리감을 느끼게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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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을 발매한 뮤지션 이승빈입니다.
댓글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몇가지 논란 사항에 대하여 이렇게 공지 댓글을 통하여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왜 남성이 무릎을 꿇었나요? 남성에게 희생을 강요하는건가요? 아님 남성우월주의적 시각을 드러내는 건가요?
우선, 앨범 커버에는 남성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의도도, 남성우월주의적 의도도 전혀 존재하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썸네일에 나온 그림은 '무지개 대한민국'의 앨범 커버입니다. '대한민국 갈등 해소'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의 특성 상, 앨범 커버 역시 이와 비슷한 메시지를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세대, 이념, 남녀 등 다양한 갈등의 주체에 서있는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모습을 담아내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왼쪽의 어린이-진보-여성을 상징하는 인물과, 오른쪽의 어르신-보수-남성을 상징하는 인물이 서로를 웃으며 행복하게 바라봐주는, 평화롭고 이상적인 모습을 앨범 커버에 그리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오른쪽 할아버지 캐릭터의 키를 왼쪽 어린 아이 캐릭터의 키보다 자연스레 크게 그리게 되었고, 이때 두 사람 모두가 서 있을 시 앨범 커버가 대칭적으로 어울리지 못하는 문제점이 발생했습니다. 해결책을 고민하던 중, 과거 제 키가 1미터 채 되지 않았을 어린 아이였던 시절, 저의 할아버지께서 저와 대화를 나누실 때, 저와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무릎을 꿇어주셨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아이의 눈높이를 위해 무릎을 꿇어 자신의 키를 낮춰주는 어른의 모습'이 대칭적으로 더 어울릴 뿐 아니라, 이 노래를 접하게 될 사람들에게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라는 개인적 판단이 들었고, 이러한 다양한 이유 때문에 불가피하게 오른쪽 인물의 무릎을 꿇리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앨범커버 그림 자체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었던 탓에, 행여라도 오해와 불편함을 드린 부분이 있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2. 왜 몇년 전부터 갈등 양상이 심했을 때에는 이런 노래를 발매하지 않았다가 이제와서야 하시는거죠?
우선, 저는 2001년생 남자이며, 현재 대학에 진학 중인 학생입니다.
댓글에서 언급되는 몇년 전 갈등 양상이 심했을 당시 제 나이는 중학생에 불과했습니다. 그 당시 저는 대중음악 작곡, 작사, 노래를 전혀 하고 있지 않았었던 시기입니다. 심지어 변성기도 제대로 오지 않았을 때라 노래를 부르는데에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아울러 의 발매 시기는 특정 세력, 또는 특정 운동을 지지 또는 폄하할 의도가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은 6개월 이상의 고민과 준비 과정을 통해 탄생한 곡이며, 정치적 오해를 피하기 위해 올해 재보궐선거 기간 이후 발매할 것을 오래전부터 목표로 삼아왔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분들에게 오해와 불편함을 드린 부분이 있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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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LSB_leeseungbin2 애초에 남녀갈등이 아니라니까요..? 분위기 제대로 못 읽으시는 게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Gs사건이니 뭐니 그게 남녀갈등으로 보이십니까? 억지부리는 페미니즘 자체가 없어져야 하는 게 남녀갈등입니까. "이젠 그만 싸우자"와 같은 멍청한 소리를 하는 사람들 많이 봤는데, 그저 안타깝습니다.
의도야 정말 선하고 올바르며, 좋은 평가를 받기에 마땅하지만, 현실주의적인 입장으로서는.... 글쎄요, 우린 이미 최선을 고를 타이밍은 놓쳐버린거 같군요. 언제나 그랬듯이 말이죠.
@@원제-m8p 잼미 사건때는 죽였는데
이번엔 마무리를 못하셨네요
다음은 누구 잡으러 갈까요??
10만 기념해서 한마디 하고 싶음. 초딩 2학년때부터 정치성향이 굳어져서 사실상 극우라도 봐도 될정도로 보수의 성향이 강했고 무지개 대한민국이나 이 방송 없었으면 진보들을 이상한 사람으로 여기고 몇년뒤 이상한 글 싸지르고 있었을것도 같음. 근데 무지개 대한민국으로 그 사람들을 이해하고 같이 어울리는 시도를 하게 되고, 지금과 같은 다른 사람들과 더붙는 기쁨을 느끼게 됨. 지금은 진보들 중에서도 존재 자체로만으로 고마운 사람들도 있고, 그 고마움을 가지면서 느끼는 기쁨은 아마 무지개 대한민국과 이승빈이 선물해준 가장 큰 선물 같음
그리고 사실 커버의 촛불을 드는 아이와 태극기 할아버지가 저렇게 있는건 사실 불가능한 일이잖슴. 이승빈 방송이 있기 전까진.....
저도 유튜브에서 극우 관련 영상만 보고 진보측 인사분들을 욕하며 혐오 표현을 썼던 부끄러운 과거가 있습니다.승빈님의 노래가 없었더라면 아직까지도 그런 짓을 하고 있었겠지요.서로의 생각이 다르다는 그 당연한 사실을 망각했으니까요.승빈님이 이 댓글을 보실 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중학교때부터 극우성향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20살 성인이 되고나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니 세상은 둘로 나뉘는것이 아닌거 같더라구요... 여전히 성향은 보수지만 여러사람들을 이해하는중입니다.
@@142smdopp 개인적으로는 전 국뽕 국까 유튜버들을 욕하고 있긴한데 (예:why튜브,윤튜브) 개인적으로 정치적으론 문제삼지 않지만 문화적으로 가짜정보를 퍼트리고 우리나라의 문화제를 까고(겁나 치켜세우고)있는데 주관적의견이라 말하지 않고 말하는게 너무 아니꼬와서 욕하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어케 생각하나요?
@@càonímā-x8v 저 글이나 제 글에 맞는 글은 아니라 생각합니다만..?? 그분들은 오직 돈에 심취해서 그러는거 아닌가요...?
@@càonímā-x8v 저는 그분들을 즐겨보진 않습니다. 그렇기에 소위 가짜뉴스라고 하는것이 그렇게 심각한것도 아직까지 잘 체감이 안됩니다. 하지만 만일 그런 행위가 만연하게 펼쳐진다면 그것은 충분한 재제사유가 될것입니다. 이영상의 노래처럼 내편이라고 항상옳은것도 아니고 반대편이라고 항상 틀린게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편견이라는건 쉽게 버릴수 없는지 항상 기울어진 자세로 매체를 접하다보니 내가 정보를 편향적으로 얻고있는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어떤 유튜브를 보든 그게 옳고그른지 판단하는것은 본인의 영역이고 그 판단이 맞고틀리다고 단정짓는것는 무모한 행위라고 생각하기에 말을 아끼겠습니다.
'울 수밖에 없던 여자, 울 수 없었던 남자'
이 부분이 기존에 남녀가 가지고 있던 아픔을 참 아름답게 표현한 거 같아요.
평소 이러한 갈등 문제들에 관하여 시간낭비라 생각하여 아무런 입장표명도 하지 않았고, 관심도 주지 않았는데 누군가는 이렇게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보니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또 반성하게되네요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심하라. 화해를 권유하는 놈이 있을 것이다. 그 놈이 바로 배신자다.
말리는 시누이가 제일 밉대
무지는 죄다
지금까지 침묵하고 누려온 이득들에 대해
그리고 피눈물 흘린 한남들에 대해
댓가를 치룰 준베를 해라
@@user-mk6rv9kn5e 너는또 ㅋㅋㅋㅋㅋ
잰더갈등은 시간낭비가 맞음 가장 큰 이득은 남자도여자도 아닌 기득권이 얻음ㅋ
2021년에는.... 정말 남녀갈등으로 싸움이 많았고 2022년에는 이념갈등으로 싸움이 많다....
제발 싸우지 말고 비판하며 고쳐가며 좋은 일들이 가득한 미래를 지향하자
이 노래는 분명 재평가받을것이다
다양한 해석과 다양한 의견 그리고 팩트를 기반한 과거를 되새기면서
현재를 만들것이고 모두가 "행복"한 미래가 올 것이다
잰더갈등이 결혼을 줄여서 저결혼 원인으로 지목되기도했죠 그정도로 심각한일임.... 자기 부모님도 성별이 2개인데 왜 이렇게 싸우는지ㅠㅠ
@@초코우유-n3u 왜냐하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채 자신이 힘든 점만 생각하고 거기다 자기와 생각이 같은 사람들 까리만 모여 있으니 감정의 골이 깊어가는 거죠
남녀갈등이 아니라 혐오주의자들과 정상인들의 싸움이였죠 정상인 남녀들은 서로를 혐오하지 않아요
@@ns. ㄹㅇ 약간 싫어한다 하더라도 그정돈 괜찮은데 모두 그럴 거라는 고정관념 땜에 이런 상황이 생긴 듯
@@ns. 저 곡에 본질적인 의미가 그런 겁니다
혐오주의자들에 대해 비판하되 혐오하지는 말아달라고...
생각이 다른 것이 그것이 틀렸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말입니다
비단 일련의 사건를 겪었다는 점 뿐 아니라 사건들에서 선생님께서 선택하신 모든 행동들은 어떤 어른들보다 어른스러웠고 성숙했습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노래도 행동도 저에겐 정말 큰 귀감이 됐습니다.
Respect👍👍
진짜 이노래는 뭔가 검은고양이 네로, 보물같은 가요계 동요에 나올거같은 느낌이 많이들어요.
하루빨리 이노래가 챌린지로 인기가 많아져서 학교, 유치원, 대학, 직장 그 어디에서나 이노래를 가지고서 부르는 영상들이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갈등이 없지는 않았었지만 심하지는 않았던 그 시대가 그립다.. 뭐만하면 불편하고 물어뜯고 지금은 뭐 그냥 싸움터야...
ㅇㅈ...
ㅇㅈ 특히 남녀갈등.. 사회가 발전해야 하는데 개뿔 퇴화하고 있음
@@tetsuki7446 오히려 살기 좋아서 그럼. 진짜 당장 살기 어려울 정도면 쓸데없는 생각할 겨를도 없음.
@@a-ffect2389 그려면 오히려 좋아진걸지도...
미래에는 이 노래가 꼭 재평가 받을거에요!
이노래 노래방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진짜 이게 왜 욕 먹는건지 그냥 있는데로 받아드려라 좀;;
저러니 자살률 1위 나라 ㅋㅋ 악플러들 꼬라지 가정교육 못받은거 여기서 티내죠 ㅋㅋ
@@cat07. 그냥 돈없는 거니깐 불쌍함 ㅠㅠ
그 사람들은 있는대로 받아들인게 그거라서 그럽니다
분열과 대립 갈등 전쟁에 미친 애들은 평화 노래에 발작할수밖에 없지 특히나 미국 무기상
지금도 여기서 싸우는거보면
아침에 지친 몸 이끌고 출근하는 길에 이 곡을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차에서 듣고 다닙니다. 그냥 흥얼흥얼 거리게 되어서 참 좋아요.
좋은 생각이시군요
저는 이노래를 새해 첫곡으로 들었습니다
진짜 중독성이 있는 노래다... 누가 이 분 상 좀 드려라
‘골절상’
시즌 1호 옛날부터 구상했도르 수상하셨습니다~
'찰과상'
치명상
아이리상
노래 가사 자체가 좋은 의미인데
거기에 의미를 부여해서 편가르기하는게
너무 가슴아프다
진짜 욕이 않나올수가 없음 편가르기 하는 ㅅㄲ들이 너무 많아서
아니.. 이 사람 이렇게나 깊은 사람이였어..? 진짜 존나 멋있다.
너무 좋은 노래네요. 앞으로 이런 가사를 쓰던 마음 간직하며 성장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노래가 너무너무 좋아요!
19살때 만드셨다는 것이 정말 대단해요!승빈이형 오래오래 방송해주세요!잘 보고있어요!
음악을 떠나 통찰력이 대단하네
현실을 관통하면서도 평화적인 소망을 담았어
멋집니다
많은 경험을 하지도 않은 젊은나이인데 말이죠
이런 천재가 왜 이런 음지에...
와 반주에 애국가 변주한 걸 깔아놓으셨네요
노래가 정말 좋아요!!
그래요 우리 달라도 서로 미워하지는 말아요
지금까지 몰랐던 알았던 침묵하면서 꿀은 다 빨아놓고 남의 눈에 피눈물 흘리게 한 댓가를 치루게 될 것 같으니 "서로 미워하지는 말아요 히히~"? 과연 통할까...?
ㅋㅋㅋㅋㅋㅋ남자들이 정확하게 4년 전에 똑같은 호소를 했던 거 같은데 듣긴 하셨수?ㅋㅋㅋㅋ
ㅈ이나 까잡수쇼
@@user-mk6rv9kn5e 뭐하냐
@@user-mk6rv9kn5e 치’르’다
@@user-mk6rv9kn5e 너 엄마 없다고 여기서 투정 부리지마
와 !! 가사도 음악도 너무 좋아요 !! 아침 출근길에 무지개를 본 들뜬 기분의 멜로디와 순수한 정체성이 느껴지는 기분 좋은 노래에요 !! 잘듣고 가요 !! 더 좋은 노래 많이 만들어주세요 !
24년에서야 이 노래를 듣게 되었네요. 당신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당신의 노래에 담긴 따뜻한 머음 만큼은 너무 잘 알 수 있었습니다. 21년보다 하등 나을 것 없는 대한민국이 되었다지만, 당신ㄴ
같은 사람과 당신의 노래를 듣는 사람들이 남아있는 한 희망은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노래를 작곡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더 나은 미래가 다가오길 기대합니다
대단해요 진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소신껏 목소리 내는 게 쉬운게 아닌데 그걸 노래라는 본인의 능력으로 잘 조리해서 해내셨네요
얼마전에 쇼츠 통해 알게됐는데 훨씬 전부터 활동하셨고 또 힘든 시기도 있으셨네요.. 앞으론 쭉 떡상길만 걷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58 요기부분 개좋다
3:36 저는 요기, 하도 뒤통수를 맞아서
@@css4558 ㅎㅎ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너무 심하게 뒤통수를 때리더라고요 진짜
ㅋㅋㅋㅋㅋ
@@css4558 저도 낄래요 히히 남에 눈에 눈물나게 했으면 제 눈에는 피눈물나야지 ㅋㅋㅋㅋ
@@css45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작곡 잘 듣고 갑니다.기분이 상큼해지는 노래이네요
이 노래 오늘 처음 들었는데 너무 힐링 받고 갑니다.
서른 넘게 먹은 나이에 동요같은 노래를 듣고 왜 눈물이 흘렀는지 모르겠네요.
이 노래가 더 알려져서 서로를 미워하지 않는 세상이 오면 좋겠습니다.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옛날에서나 볼 수 있던 듣는 사람을 위한 가사 참 좋습니다 그리고 승빈님 악기 연주의 재능에 대해 감탄만 하다가 노래에 대한 재능도 상당하다는거에 놀랍습니다 상처를 많이 받아 새로운 곡을 내시는거에 두려움을 가지고 계실테지만 앞으로도 곡을 발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승빈님이 변하지 않는 이상 작지만 저도 항상 손을 보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와 노래 멜로디랑 가사랑 목소리 왜이리 좋냐
내 취향인데
감사합니다! 좋게 들어주셨다니 정말 많은 힘이 됩니다 ㅠㅠ
@@LSB_leeseungbin2 이런 노래 하나 더 듣고 싶슴다
참 평화는 무서운 것이라는걸 이 작품이 말해줌. 근데 그 무서움을 견디고 이 작품을 완성한 작곡가, 아니 예술가를 존경함
ㅇㄴ ㅋㅋㅋㅋㅋ 닉 뭔뎈ㅋㅋㅋㅋ
@@익명-n9n 대표님 아니면 된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재 같습니다. 이제야 듣습니다. 그냥 좋다 괜찮다가 댓글의 대부분이라 놀랍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감동했습니다.
힐링되는 노래입니다!! 특히 '내편은 생각하는 것만큼 선하지 않지만 그들도 생각만큼 악하진 않아요' 하는 가사가 너무 좋네요
위에 댓글들을 보니 공감하기 어렵다라는 부분.. 어느 정도 동의는 하지만, 사실 '혐오'라는걸 이용해서 돈을 버는 기업,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서로 싫어하고 혐오하는 감정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과 똑같이 되지 말자는 그런의미로도 받아들여지던데
저는... 참 안타깝습니다.
자작곡으로 평화를 노래 하다니 정말 멋져요 악플때문에 맘상하셨을텐데 고생 많으세요 갈등으로 인해 너무 싸우지 말라는 노래처럼 들리고 서로 존중하자라는 노래처럼 들리네요 물론 저만 그럴수도 있지만 이런 노래를 만들고 사람들도 들어주셔서 멋지네요 싸우지말아요ㅎㅎ
난 오늘 계엄령듣고 이거부터 보러왔다
분명 이런 사람 많을거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엌
나도😂😂
가사가 너무너무 예뻐요 선생님의 가치관이 보여서 너무 따뜻해집니다. 행복해지네요. 우리 이런 이쁜 생각 함께 지켜나갑시다.
이런 노래가 어린아이들 음악교과서에 실려야하는데
ㄹㅇ
문제는 작사한놈이 논란이 많은거임ㅋㅋㅋㅋ
@@loveyoui7114 다 같은사람 인디요?
@@loveyoui7114 ㅋㅋㅋㅋㅋㅋㅋ 역사교과서에 이승만은 논란 없는 사람이냐
@@loveyoui7114 당장 애국가 작곡가도 친일파인데 애국가도 교과서에 실렸는데 이거라고 안실린이유는 없음
40대 50대 남성분들이 혜택받고 차별하고
40대 50대 여성분들이 억압받고 성차별 받았는데
10대 20대 남성들이 죄송해야하고
10대 20대 여성분들이 혜택받고 피해의식 느끼는 미친나라
존나 정확하게 알고 있네
승빈이 반성해라ㅋㅋㅋㅋ
40대빼라 최소 50대부터다
586/X세대 남성ㅡ 여혐 존나했지만 세탁하고 선비코스프레하는 세대
586/X세대 여성ㅡ 동년배 남성들에게 성차별당한 세대
Y세대/Z세대 남성ㅡ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태어나니 잠재적가해자가 된 세대
Y세대/Z세대 여성ㅡ 아무것도 당한게 없는데 피해자코스프레 해대는 세대
가사가 참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잘 들었습니다
서로가 이념은 달라서 싸울 순 있지만 사람을 미워하진말자 싸우다보면 결국은 혼자가 된다 우리 서로사랑하자 사랑하는사람들은 싸울 순 있어도 그거마저 함께 살아가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행위이다.
이런곡을 들으면서도 혐오하는 사람들이 있을것이고, 아마 사라지지 않겠죠.
그럼에도 사회에 만연한 혐오에 염증을 느끼던 저 같은 사람들에게 같이 휘둘릴 필요 없고,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아도 좋다는 따뜻한 메세지를 주신 것 같아 감명 깊게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솔직히 여혐 이해는 되는데 남자가 당한 방식 그대로 갚아주는건 아니라고 봄. 국가도 남녀차별 없어지도록 도와주고 평화롭게 지내면 좋으련만 이런 싸움 끝도 안날텐데
@@kmiinh 안되니까 똑같이 하는거잖아 ㅋㅋㅋㅋㅋ 나라에서 저쪽 편을 들어주는데 저기보다 심하게는 못할 망정 미러링하는거만으로도 감사히 여겨야지 이제와서 화해하자? 도랐노?
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응! 아잇! 푸르르!
@@kmiinh 스윗하네?
? 이게 왜 논란된 노래임
이거 욕하는 애들한테 가장 잘 맞는 가사 아님?
남 인정못하고 편가르기
혐오같은거 맨날 해대잖아
도대체 왜?
정치병자들이 ㅈㄹ한 거임 걍
우리가 이 노래에서 알아야 할 점은 '노래의 가사 내용이 어떻느냐'가 아니라 작곡가 분이 이 노래를 작곡하신 이유를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 작사, 작곡하신 이승빈님께선 현재 젠더 및 이념 갈등으로 인해 피폐해진 대한민국에 이 노래를 통해 희망을 심어주고 싶으셨던 것 같아요. 우리는 그저 가사의 내용만으로 "촛불이 왜 나오냐", "태극기는 왜 할아버지가 드냐" 등으로 문제를 제기하지만 잘 생각을 해본다면, 이분은 최대한 가사에서의 중립을 지키고 싶으셨을 것 같아요. 아무리 중립적인 가사를 쓰고 싶으셨더도 완벽히 중립적으로 말을 하거나 가사를 짓기는 어려울 테니까요. 그러나 우리들은 그런 승빈님의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한 것 같아 걱정입니다.. 대한민국이 남북과 좌우로 갈라진 지금, 꼭 필요한 노래라고 생각하고요, 아직 세상을 많이 경험하지 못한 중3이지만 이렇게 평화와 화합을 추구하시는 승빈님의 뜻을 함께하고 싶었기에 저의 의견 남겨보았습니다.
지금도 아직 이 노래에 대해 진정한 의도를 몰라주실 순 있겠지만 다시 한 번만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으로 이 노래를 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23년 새해에도 모두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이 노래 진짜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저 진짜 힘들거든요. 근데 이 노래 들으면 버틸 수 있을 것만 같아요. 이 노래 들을 때면 받았던 상처 다 잊고 아무도 안미워지고 행복해져요. 좋은 노래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승빈님 행복하세요.
오세라비 작가입니다.
유튜브에 이 영상이 떠서 뭐지? 궁금해서 곡을 들어봤습니다.
창작자가 싱어송라이터군요. 남녀 갈등이 워낙 극심한 상황에 비추어
서로 평화롭고 이해와 사랑으로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곡이네요.
노랫말과 보이스가 맑고 깔끔하게 들립니다.
그런데 앨범 커버 그림을 두고 논란이 크게 벌어졌네요.
댓글도 쭉 읽어보았고 비판 댓글을 남긴 사람들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동안 성 갈등이 하도 극심하고, 페미니스트들의 광기에 남성들의
상처가 크다보니 이제는 어떤 이미지나 상징에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는 상황이죠.
무지개는 원래 인간의 동심을 자극하고 신비로운 이미지이지만,
요즘 시대는 불행히도 다른 상징으로 사용되고 각인돼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굳이 설명은 하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그리고 이 노래를 듣고, 다른 영상에서 앨범 커버 논란에 대한 해명 글도
읽어보니 창작자의 본래 의도와 달리 받아들인 유저들이 많네요.
그만큼 우리 사회의 성 갈등은 전쟁 양상과도 다름없는 시대입니다.
나 역시 무려 7년 동안 잘못된 페미니스트들과 싸우는 사람입니다.
협박, 고소, 위협, 악플 등 많이도 받았습니다. 교보문고 등 서점에 진열된 책을 몰래
찢어 파손시키거나 오물을 묻혀놓거나 반품된 책만 수 백권에 달합니다.
그만큼 페미니스트들의 패악에 시달렸습니다.
정말 이 지긋지긋한 성 전쟁은 언제 끝이 날지.
언제까지 청춘남녀들이 서로 반목하고 질시, 증오하며 소중하고 빛나는
젊은 시절을 낭비하게 될지. 가슴이 답답합니다.
페미니즘 운동이 아니라 휴머니즘 운동이 필요한 시기 아닌가요?
‘무지개 대한민국’의 창작자도 휴머니즘적 시각에서 곡을 만들었다
생각합니다. 지금은 남성들이 억압과 차별을 받는 부분이 큽니다.
그래서 앨범 커버에 대해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무지개 대한민국’의 창작자의 다른 영상을 보니 클래식 피아노 전공자인가 봐요.
피아노곡 잘 감상했습니다. 우연히 논란이 된 곡을 듣다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까지
감상하게 되었네요.
사람이 살다보면 의도치 않게 논란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창작의 길은 험난한 가 봅니다. ^^
본인도 충분히 해명하고 논란으로 인해 몸도 상한 것 같은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더욱 성숙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훌륭한 음악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진짜로 페미를 해야 하는분들이 이런 마인드네...
진짜 존경합니다 선생님
와... 찐이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와... 선생님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판사 오세라비: "피고소인 이승빈에게 무죄를 선고한다."
세상에... 오세라비 님 오셔서 직접 이정도 댓글달 정도면 끝난 게임이네...ㅋㅋㅋㅋㅋ
제가 정말 존경하는 오세라비 작가님... 제가 어제까지 정말 선생님의 의견과 비슷하게 이 곡과 작곡가에게 달린 각종 욕설들에 반박했었는데... 정말 저한테 달린 답글들은 니 페미냐... 이승빈 부계정이냐... 정말... 자신들 의견에 동의 못해주고 뇌출혈 의심되어서 응급실 간 학생에게 욕 좀 적당히 하자고 주장했다는 이유만으로 제가 들어온 욕들입니다...
어제까지만해도 정말 지구끝까지 찾아가 작곡가님 욕할것 같이 글 쓰고, 응급실 갔을때 잠깐 댓글창 닫아놓은거 가지고 패드립에 심한 욕설까지 치며 타 사이트까지 침투해 악플 달고, 해명하라고 안하면 무조건 넌 꼴페미라고 욕해왔던 사람들 정말 천벌받으시길 바랍니다.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승빈님께도 정말 축하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오세라비님 덕에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거두시고 화나는 감정들을 내려놓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출석 체크 하고 갑니다. 10만 가즈아ㅏㅏ~!!
와~ 가사가 너무 와닿는 가사네요...
만19세에 이런 곡을 작사 작곡 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가사처럼 서로간의 갈등을 풀어줄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였으면 합니다
희망찬 노래지만 아쉽게도 너무 멀리왔네요 절대 올수없을듯 나도 몇년전까지는 서로 이해할날이 올거라고 믿었지 언론과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사상주입시키고있는걸 보기전까지는요
현재 가장 필요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파란나라를 생각하는 것은 어린아이 같은 생각일진 몰라도 모두가 각자 개성 넘치는 한 사람 개인이라고 생각함다. 모두가 각자의 신념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심지어는 부모님과도 이것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정치적 견해가 다르더라도 제발 적으로 혹은 무식한 새끼로 보지만 말고 사람 대 사람으로 보면서 저 사람은 왜 저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어떤점이 잘못되었나를 분석하여 가르치지 말고 공유하는 사회가 되었음 합니다.
응원합니다!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걸 항상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노래가 참 아름답네요 모두 사랑하면서 살아야해요
예쁜 멜로디처럼 무지개 대한민국이 되면 좋겠네요!!
쇼츠에 떠서 우연히 들어오게됐는데 노래 좋네요. 뭐 논란 이런건 모르겠고 굉장히 성한 의도로 만들어진 노래인 것 같아서 제가 가르치는 센터 아이들과 같이 노래불러도 좋겠어요!
와 정말 잘 부르시네요 진짜 잘만드셨어요 가사도 감동적이네요 한번 듣고 깜짝놀랐습니다 너무 잘 만드셨어요!!bb
가사가 참 좋아요. 공감이 많이 가네요. 승빈님은 마음이 참 이쁘네요. 노래 잘 들을게요^^ 앞으로 또 좋은 노래 기대할게요!
멜로디와 가사 다 너무 좋아요ㅠㅠ 서로 너무 미워하지말았으면 좋겠네요
오늘 처음 접하는데 노래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취지도 가사도 멜로디도 정말 좋고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진짜 멋진 노래에요😄
이런 평범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유토피아로 느껴지는 현재 대한민국의 사회
좋은 노래 제작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산뜻한 멜로디에 뻔한 코드진행, 지극히 평범한 노래실력이 주는 감동은 흉내낼 수 없는 요소인 것 같아요. 자주 찾아서 듣는 노래지만 문득 듣다가 감수성 풍부해지게 되네요 ㅎㅎ. 듣는 사람의 반응이 어떻든 꿋꿋히 어떻게든 버텨주심에 감사드리며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밝은 모습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이걸 이제야 알게된 내가 패자다
ㄹㅇ
ㄹㅇ..
걍 이승빈이라는 사람 자체가 그럼ㅋㅋ
이 노래 1년 전에 들은적 있었는데 작곡가가 이승빈일 줄은 몰랐음 요즘은 정치도네 암살당하는 중인데...
가사가 너무 아릅답네요 진짜 잘만드셨어요!
화합하기엔 이미 너무 멀리 와버린게 아닐까 걱정된다...
@@Mollar2357 ㄹㅇ 끝까지 싸울건데ㅋㅋ
캬아~~ 이 좋은 노래를 이제야 알게되었네요.
좋은 취지로 쓴 노래인데 왜 여기서 들 악플을 달았는지 이해가 잘 안되지만.
노래 잘듣고가요~~ 이거 종종 들어야징~^^ 화이팅!!!
우와 가사가 대박이네.. 부디 더많은사람이 이 노래를 들을수있기를..!
근데 그많은한남이 계정주한테욕박고가는중ㅋㅋ
@@유은지-y3i p
@@유은지-y3i P
@@galagbe-27491 페미인거같기도?
@@독일군 그건 f 아닌가요?
이미 건너지 못할 강을 건너고 있는 것 같아 마냥 슬프네요... ㅠ
여자 군대 가거나 군가산점제 부활하기 전까지는 남녀평등 갈등 해결 불가능
@@user-wo6ns6qt5i 여자도 군대 보내고 군대 안간 여자랑 군대 갔다온 남녀의 차이를 두기 위해 군가산점 및 각종 혜택도 주는게 맞는거 같음
님아 왜 그강을 건넜소
@@하여자-q6b 페미들 군캉스 거리면서 군대 비하하고 여자도 입대하고 싶다 ㅇㅈㄹ하다가 정치인들이 화두로 꺼내드니까 진짜로 입대할까봐 입 싹닫고 지들끼리 입막음함. 그리고 결론은 남녀평등해지면 가줄께 ㅇㅈㄹ하고 묻힘.
페미들이 망하지 않는 이상 싸움은 계속 될거임
노래의 가사처럼 우리나라가 아름다워지길 바랍니다*^^*
노래가 너무 좋아요 계속 공부할려고하는데도 너무듣고싶어지고 흥얼거리고있어요 너무 대단하네요!
우와 멜로디도 가사도 정말 좋아요!! 특히 '조금 다를 뿐 우린 모두 아름답죠'라는 부분 멋있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듣고 아름다운 '무지개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힘썼으면 좋겠어요:)
사실 메갈 일베 페미는 필요 악임
너무 역겹고 사라졌으면 하는건 하지만 결국 그들이 없어져도 또 어떤 혐오단체는 생기기에
@@후우꾸꾸우후오오후우ㅇㅈ
노래가 넘우 좋아뇨 중독성ㅇ이 있었습니다 헤
무지개 대한민국이 아니라 무지개 다리 건넌 대한민국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
합격.. 합격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 무지개를 건너지마시오.
이젠 못돌아오는 길
드립 합격
최근에 암살 도네 영상을 통해서 알게 되어 팬이 되었는데, 이런 귀한 곡도 작곡하셨네요.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 멈출 수 없음
지금까지 서로 싸우기 바빴지만 이 노래처럼 대한민국 모두가 함께 화합하여 좋은 나라를 만드러 가길 바랍니다....ㅠㅠ
실제로 피해엡은 어머니 세대와 젊은 남성들은 어디가고 가해자들만 표지에 나와있는데 피눈물을 삼킬까?
@@user-mk6rv9kn5e 너는 또 ㅋㅋㅋㅋ
@@user-mk6rv9kn5e 엡 ㅇㅈㄹㅋㅋㅋㅋ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마하9의 속도로 조이고 즐기는 그날이 왔으면 해요
노래자체는 좋지만 그 성별이 이걸 듣고 바뀌지않는이상
남자들은 부당하게느껴질뿐..
이제서야 남자들이 평등을위해 일어서니까 서로 이해하자 참자로 느껴지네
ㄹㅇㅋㅋ 남자들 개혁이 시급함
@@유은지-y3i저분이 말씀하신 그 성별은 '여성' 임 남성이 아니라 구별도 못하고 남자 개혁이니 뭐니 하시네
@@유은지-y3i 에휴 이런애들 보면 아직 멀었다..
@@유은지-y3i "Welcome 그 성별"
@@HGJJO-ee8tu 제가말한 성별은 여성이아닙니다. 여성과 남성은 훌륭한 성별이죠.
그분들은 여성이 아니거든요
승빈님 안녕하세요 노래듣고 노래가 너무 좋아서 들리게 됐네요 항상 화이팅 하시고 남들이 머란들. 힘내십시요 구독박고 갑니다 ^^
진짜 농담아니고 이거 듣고 울었음 천재 작곡가다...
채널 이름에 故가 있어서 돌아가신줄…
알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고(옛) 가 붙어있는건 뒤져버린 암살 채널이고, 현재는 음악쪽 채널입니다
아니 얘들아 진심으로 묻는건데, 이런 노래에서까지 니네들은 왜 싸우는거냐 ㅋㅋㅋㅋㅋ
페미, 반페미, 남녀끼리 싸우는거에 이어서 이제는 우파 좌파까지 참전해서 내가 맞네, 니가 틀렸네, 니네가 나라 망쳤네, 니네가 적폐네 이ㅈㄹ떨면서 싸우는 이유가 뭐임?
다 같은 대한민국 사람들끼리 좀 화합해서 잘 살아보자 ㅋㅋㅋㅋㅋ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니가 가진 생각에 동의해주고 똑같은 사상을 가지고 있기를 바라면 걍 북쪽으로 넘어가서 살아 ㅋㅋㅋㅋㅋㅋ
이거 부른 사람도 ㅈㄴ 현타오겠다 이러라고 쓴 곡이 아닐텐데 ㅋㅋㅋㅋㅋㅋㅋ
"촛불을 드는 아이도, 태극기 할아버지도, 다 아름다운 꽃과 같은 사람들",
"울 수 밖에 없던 여자, 울 수 없었던 남자, 다 아파했던 삶에 공감해줘요"
제발 가사 한번만 제대로 읽고 곡의 취지외 맞는 댓글 좀 달아주면 좋겠다 ㅠㅠㅠ 이런곳에서까지 싸우게 된 대한민국의 모습이 참 암울하네...
떼쓰는 페미니스트 말들어준거부터 잘못된거지
그렇다고 아무도 목소리내지않으면 잘못된거 조차 모르고 잠식당하는데
말이 좋지
이미 타인을 혐오하는 집단에 손을 내민거 자체가 오류
이전까지도 사상으로,성별로 갈라져서 으르렁 거리긴 했는데 이번정부 들어서고 훨씬 심화되었음ㅇㅇ 이건 ㄹㅇ 팩트임 코로나 탓만 할게 아니라...
페미들이 지랄할때 가만히 있다가 이제와서 페미나 반페미나 ㅇㅈㄹ ㅋㅋ
여성과 남성의 사이는 괜찮습니다. 제3의성의 병신들이 지랄하는거 정상인들이 막는것일 뿐
대부에 '화해를 권유하는 놈이 있을거다. 그놈이 배신자다' 라는 대사가나옴. 아니 페미존재하는거 다들 알고있었고 패악질 여태 부렸는데 그동안 조용하다가 남자들 목소리 내기 시작하니까 남녀갈등이 어쩌고 하는거 좀 역겨운거같음. 언제까지 참음? 종양을 도려내고 이야기하는게 맞지않을까요? 그 종양들이 문제고 그걸 도려내든 치료하든해야지 종양 치료하면 시간들고 아프고 돈들고 힘드니까 그냥 묻어두고 잘살자 라고 주장하는건데 그건 조만간 그냥 죽잔말이랑 같은말아님? 몸속 기생충이랑도 화합해서 잘 사실거? 페미들 기생충으로밖에 안보이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요 남녀노소간의 비방과 갈등 혐오가 난무하는 대한민국의 변화를 희망하는 노래라 슬프기도합니다 응원합니다
1:59 여기부분 애국가 나오는거 진짜 너무 좋다..
가사가 이루어지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망하여 봅니다.
이시대에 정말로 필요한 곡입니다
문제점이 산더미인데 무작정 사랑하고 싸우지 말자는건 문제점을 그대로 놔두자는 의미로 들리기 쉬움.
음 그렇네요. 저는 사랑하기 때문에 그 대상이 힘들어 하지 않도록 같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아가자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이게 일차원적으로 보이는 내용이 아니네요. 흠 뭔가 아쉽네요.
아 다시 읽어봤는데 내용이 아니라 전달성에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충분히 화합을 노래하고 있지만 노래를 들은 많은 사람들이 너무 힘든 삶을 살고 있어서 받아들이질 못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아쉬운 점도 그 부분인 것 같고요.
@@aran413 그런게 아닙니다
남녀갈등이 시작되던 시기, 페미들이 패악질을 부리던 시기에 이런 캠페인은 커녕, 대놓고 여성우대정책, 여성할당제 등 여성표만 대놓고 노리는 정책들을 수도없이 펼쳐 놨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성범죄 무고 사건들에 대해서도 거의 남자들은 무기력하게 당해왔죠
군가산점 폐지도 마찬가지고
근데 재보궐선거 이후에 갑자기 남자 표심이 위태로워지니까 이딴 노래로 표심이나 구걸하려고 하는 그 역겨운 행태에 구역질이 나는 겁니다
내가 살기 힘들다고 안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이제껏 뭐하고 있다가 정권 말기에 이딴 짓을 하냐 이거죠
속이 대놓고 보이잖아요, 우리 좀 찍어라, 우리야말로 화합을 이뤄낼 수 있다
그 산더미인 문제점을 해결하는건 정치의 영역이지 예술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득권 조것들이 지들이기심으로 만든 세상이쥐.천벌받아랏.ㄱ 같은것들
가사를 듣는데 마음이 뭔가 뭉클해져요ㅜㅜ 목소리 정말 좋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