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vs 부산 출퇴근 차이

같은 회사원의 다른 출근길,
너무나도 다른 현실에 현타가 옵니다... 😅

[@dssji2637]

근데 뷰가 지리네 빌딩,백화점,강 어울러지는뷰는 진짜 국내최고

[@riris01]

저도 경기도에서 서울 강남으로 출근을 하니, 하루 1.5시간을 편도로 길에서 보내곤 합니다.
길에선 그래서 여러가지 수업을 듣고는 해요. 다만, 그래서 그런지 20-30분 이내의 출근길을 경험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많은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babyandi3397]

이야... 진짜 삶의 질 엄청 올라가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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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조건 직주근접이라 월급을 포기하고 지하철 3정거장 거리인데 너무 좋네요
특히 2호선으로 한번에 가서 열차를 놓쳐도 3분뒤에 또와서 걱정이 없는것도 좋고
그동안 경기도에서 자취하면서 월세 60씩 내면서 세후 350씩 벌어도
그냥 적게벌더라도 본가살면서 회사가까운게 짱인거같아요.
무엇보다 친구들도 죄다 강남성수에 있다보니 퇴근후 보는날도 있구

[@냥남자아이가]

부산에 마땅한 일자리가 있나여? 없습니다. 아니 거의 없다고 봐야겠죠
자차 타고 하루에 왕복 100키로 운전하며 출퇴근합니다.
5시 일어나 6시전이나 딱6시에 출발 해도 1시간
퇴근시 최대 2시간걸려요 ..지옥이죠
부산에서 외곽으로 출근합니다.
저긴 수영에서 다리만 건너 출근하는데 아주 편한곳이죠
참고로 저 물은 똥물입니다 냄새좀 많이 나요

[@dddosd-tn9ws]

대기업 욕심 안내면 나름 일자리는 많습니다 특히 해운대쪽에 참고로 해운대 센텀이 국내 IT집적률 1위인건 아실려나. 이쪽동네에 중견급 제법 많습니다

[@doonta9293]

직장이 강남이라고 꼭 강남에 집을사야되나요 ㅋ
송파구도있고 광진구도있고 성동구도있고 동작구도있고 관악구도있고 중랑구도있고 전부 강남직장이랑 엄청 가까운곳인데
따릉이타고 가도 되는거리임

[@jk6078]

생각해보면 이렇게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대한민국 직장은 서울에 몰빵이 됨... 수도권은 지난 20년간 지하철역사 수가 300개에서 600개로 2배가 늘었음.. 버스도 심야버스부터 BRT 등 각종 버스 잔뜩 늘렸고, 제일 중요한건 저렴한 요금, 서울시가 홍보로 자랑하는 무료 환승과 요금 인하 (지난 20년간 물가 상승율만큼 인상을 안했기 떄문에 서울시 대중교통요금은 사실적으로 계속 인하됬다고 홍보) 역을 처 지어놓니깐 경기도 살면서 서울 90분 편도 출퇴근이 "할만해" 보이는거지.. 교통비도 싸니깐 출퇴근 90분에 일본처럼 교통비 편도 7천원~ 만원씩 나와봐 안하지.... 결국 이렇게 자발적으로 인생 갈아넣는 사람들과 갈아 넣을수 있게 차려준 교통시설로 인해 기업들이 서울에 몰빵하게됨... 이런거 없으면 서울에 없어도 될 수많은 회사들이 지방으로 가지 일할 사람을 못 구하니깐.. 근대 서울에 차려도 다 알아서 기어 들어와... 그러니깐 서울 외각에 회사를 둘 이유가 전혀 없어진거지...

[@dddosd-tn9ws]

서울에 대기업 본사 몰빵이된 이유를 잘모르시네요 이걸 설명하자면 쫌 매우긴데 대략적으로 설명해드리자면 군부시절 70년대말 부터 슬슬조짐보이다가 전대광 집권 이후 서울몰빵이 가속화됩니다. 왜냐? 서울로 기업을 안옮기면 군부가 강제로 해체시켰거든요 ㅎ 대표적인 예로 당시 부산대기업이였던 국내 재계탑급 동명목재,국제상사 군부에 의해 강제 해체되었습니다 군부무서워서 반강제로 서울로 본사옮긴 부산발 대기업들 많죠 삼성,LG,한진,CJ,대우 등등

[@익명-k6x]

편도 2시간반인데 부산으로 이사가고싶네요 부산에 일자리만있다면

[@user-vh8ni3fe1w]

부산도 생산직 노동자들은 부산강서구 나 양산 김해에 공장이 많아서 승용차 타고 출근 하는 사람이 많음

[@yunlaft1]

1.5시간 ㅂㄷㅂㄷ 출퇴합3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