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gefinder 사용시 극악의 경험은 이렇습니다. 백인 영감과 2인용 카트를 같이 탔는데, 계속 거리를 물어오고, 나이땜에 스프링클러에 써진 숫자 보러 가기 힘들까봐 제 기기로 많이 재어서 불러줬지요. 그런데, 16번홀에서 그 인간이 가방에서 rangefinder를 꺼내더군요. 순간 살인의 충동이 일었습니다. 두번째로는 직장 동료중에도 같이 간 사람을 캐디처럼 여기는지 자꾸 거리나 타겟, 바람에다, 그린의 브레이크를 물어보는 이가 있어 피곤합니다. 그래서 대답을 안 하다가, 요즘은 주로 혼자 다닙니다.
거리 측정기가 없으면 요즘은 라운드가 힘듭니다. 캐디분에게 남은거리 물어보고 3개 들고 가는데, 거리측정후 멩붕올때가 있더군요. 다른클럽 갔다달라고 하기 그래서 끊어갔는데, 왜 짧게 쳤나고해서 기분 안좋았던일도 기억나네요. 요즘은 거리 물어보고 웨지까지 아예 가져가서 걸어 다니는 경우가 더 많은듯합니다. 거리측정으로 정확한 거리를 알아도 바람을 잘 몰라서 안전하게 2온만 노리는 경우가 많네요. 스크린처럼 바람까지 계산가능한 거리측정기 나오면 대박날듯합니다 ^^
속목측정기부터 지금은 레이저까지 사용한지 10년은 된듯 합니다. 이제는 없으면 불안감때문에 플레이가 안되는 마약같은 장비가 되어버렸습니다. 거리측정기는 거리를 찍어서 그 거리를 정확히 보내는게 목적이긴합니다. 그러나 저는 클럽마다 거리 피드백용도로 매 라운드마다 클럽마다 샷거리 확인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찍은 거리만큼 보낸다가 아니라 찍어보고 내가 보낸 거리 확인하니 샷 거리 정확도 더 높아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웃기는 골퍼들중 골프는 즐기는거지 또는 타수가 중요한가? 이런 골퍼가 측정기는 왜가지고 다니는가? 걍 즐기고 타수는 즐기는대로 적으면 되지? 다 괜한 소셜멘트고, 내심으로는 잘 치고 싶은거라고 믿는다. 힉창시절 이과계통이 신통치 않아서인지 전자기기 계통에는 별 호기심도 없고 관심도 없는편이다. 더 중요한것은 측정기로 거리를 정확하게 알았다치자 본인샷을 그거리만큼 과부족 없게 칠 확률도 그다지 높지않다고 본다. 물론 그렇지 않은 골퍼들도 있겠지만, 또한 그걸 가지고 있는 동반자에 묻지도 않을뿐더러, 그걸 보고 잘 붙여서 버디를 한다해도 부럽지도 않다. 내눈과 내 신체가 읽는대로 치고 그게 무뎌지면 무뎌지는대로 최선을 다하고 마치는 걸로 정했다. 한 팔할은 측정기 사용하고 더 잘 친다는 느낌을 받은적이 별로 없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치요~ 저도 예전에 신랑이 사용하다만 직선거리만 나오는 시계형 사용하다 오래되기도했고 고장도나서 최근에 아들이 안경쓴다고 니콘 스테빌라이즈드 선물해줘서 사용중인데 그나마 신랑꺼 브*넬 보다 안개가 덜 흐릴때는 더 잘 찍히는거 같고 몇번째홀인지, 파4,5 인지도 안나와 시계형에 길들어져 있던 저로서는 처음에 적응이 좀 ㅋㅋㅋ
진짜 공감합니다.거리측정기를 안가져오면 상당히 불안합니다.잘 치지는 못하지만 ㅋ 목소리 너무 좋으십니다.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은 캐디 입장으로서 감사합니다.
그린근처, 그린위에서도 쓰는게 바로 저입니다 . 말씀을 듣고보니 감각을 키울생각없이 그저 수학적으로만 접근했던거 같습니다
저도 사용한지 1년 정도 되었는데요.. 자꾸자꾸 하니까 빠르고 쉽게 찍는것 같아요
핀 뿐만이 아니라..엣지 벙커 등등 여러 군데 찍어보니 참고가 많이됩니다..
잘보고 갑니다.
제가 처음 골프 입문했을때는 거리측정기같은것 없었는데, 요즘은 없으면 불안합니다.
거리의 노예ㅎㅎ가 안되어야 하는데 ....딱 찍어서 60m 남으면 자신감 뿜뿜입니다.
거리측정기 뿐만 아니라 골프는 정말 매너가 또다른 동반자인거 같아요.
Rangefinder 사용시 극악의 경험은 이렇습니다. 백인 영감과 2인용 카트를 같이 탔는데, 계속 거리를 물어오고, 나이땜에 스프링클러에 써진 숫자 보러 가기 힘들까봐 제 기기로 많이 재어서 불러줬지요. 그런데, 16번홀에서 그 인간이 가방에서 rangefinder를 꺼내더군요. 순간 살인의 충동이 일었습니다.
두번째로는 직장 동료중에도 같이 간 사람을 캐디처럼 여기는지 자꾸 거리나 타겟, 바람에다, 그린의 브레이크를 물어보는 이가 있어 피곤합니다. 그래서 대답을 안 하다가, 요즘은 주로 혼자 다닙니다.
베테랑 캐디만 있는게 아니니 측정기 사용하는게 맘이 편합니다.
벙커까지 캐리 거리도 알아야하고.
어느 정도 공 보낼줄 알면 측정기 있는게 도움됩니다
귀중한 조언입니다
캐디도 있고 말뚝도 있는데..
본인 샷이 거리가 정확하지도 않으면서 거리측정기는 정말 필요없는 장비. 목측을 연습하는것도 실력향상에 도움이 됨.
서부영화 보면 총잡이 있습니다. 측정기를 총잡이 같이 손잡이 만들면 재미 있을것 같아요. 얼른 넣다 빨리 조준하고 다시 넣는다..
보이스캐디 시계형 쓰는데ᆢ간혹 방전되서 시계없이 플레이할때 무의식적으로 샷할때마다 손목을 보게됩니다ㅎ 18홀 끝날때 까지요ㅋ
심적으로도 여러모로 센스있게 사용하면 참 좋은 도구이죠~
앞팀이 땡그랑하는지 컨시드 플레이 하는지 감시할때도 유용 합니다.ㅋㅋㅋ
한번 쓰기 시작하면, 없으면 불안하더라구요. 라운드 도중에 배터리 나가거나하면...-.-
손 많이 떨리시면 카메라 회사에서 나오는 측정기 쓰세요 굉장한 손떨림 방지기능 있는경우가 많아요
강프로님~~~잘들었습니다. 측정기에 너무 의존했네요
그럴꺼면 하나 장만 하세요… 동감입니다
18홀 내내 물어보는 사람. 그 사람과 반대쪽으로 샷하고 싶어져요.
자켓 멋지네요
거리 측정기가 없으면 요즘은 라운드가 힘듭니다.
캐디분에게 남은거리 물어보고 3개 들고 가는데, 거리측정후 멩붕올때가 있더군요.
다른클럽 갔다달라고 하기 그래서 끊어갔는데, 왜 짧게 쳤나고해서 기분 안좋았던일도 기억나네요.
요즘은 거리 물어보고 웨지까지 아예 가져가서 걸어 다니는 경우가 더 많은듯합니다.
거리측정으로 정확한 거리를 알아도 바람을 잘 몰라서 안전하게 2온만 노리는 경우가 많네요.
스크린처럼 바람까지 계산가능한 거리측정기 나오면 대박날듯합니다 ^^
지난번 거리측정기가 경기도중 건전지가 다되서 꺼진 경험이 있어요. 5홀정도 남았었는데 노캐디였고... 엄청 당황스럽더라구요. 그 뒤로 건전지 추가로 가지고 다닙니다 ㅎ
현직 캐디입니다. 캐디가 해당 골프장에서 연차가 쌓이면 눈대강으로 5m내로 거리를 부를수 있습니다. 골퍼님들 부디 못미더워도 거리 부른거 믿어주시고 한두개 클럽가져가셔서 찍고 맞는채로 쳐주셔요. 카트가서 클럽안가져가시고 찍고 몇번줘~!이런분들 많으신데 이해는가나 진행이 더뎌집니다. 부디 이점만 생각해주십사 긴글 올립니다.
채를 3개 가져가도 찍어 보면 거리가 안맞는 황당한 경우도 있어요 님같은 분만 있는게 아니예요 가끔은 아주 가끔은 짜증나요 캐디분들 떄문에... 전부 다 그런거 아닌거 알고 좋은 분 많은 것도 잘 압니다
@@jhhan2 채를 3개들고 가셨는데도 틀리면 그 캐디분은... 크흠... 재수가 없으셨나봐요ㅜㅜ
@@jhhan2 그거 진행안되니까
캐디가 마음이 급햐니까 빨리빨리부르다가 결국 막부르는 상황임. .
@@jhhan2 그리고 말뚝보는법 자체를 모르니까 그런일이 생기지 말뚝보는것만 익혀도
거리측정기나 캐디가 없다고해도
한클럽이상 차이날수가없음
그게 니가 할일이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개가낀날 거의 사용불가하네요
감사....강푸로님
요즘 노캐디도 있고. 스크린치다보니 거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게 있지
저는 거리 측정기가 있는데 내리막에서는 땅을 찍지만 오르막에서는 내가 찍은 것이 맞는지 늘 걱정되더라구요. 그래서 자꾸 캐디한테 물어보게 된다는...캐디 생각과 내가 찍은 것이 맞으면 확신이 들어서 치게 되는거 같습니다.^^
정작 문제는요... 거리측정기가 126미터라고 알려줘도 핀에 붙이냐고요~~~~ㅋ
언젠가는....
생각나름으로 불요하지만 전 공을 컨택할만한 실력쯤에 갖추는게 낫다고 보내요 거리 ㅇㅋ 헉 뒷땅 ㅋㅋ
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슬로우 플레이는 정말 함께하기가 ㅠㅠ
거리측정기 없으면...불안해서 샷도 잘 안 되는 것 같더라구요.
잘 활용하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책 주문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대됩니다~~^^;
감사~~
해외투어때 그냥 짱.
레이저형은 동반자들꺼 두어번 찍어보구 손떨리고 잘 안되길래 시계만 쓰고있는데ᆢ이 영상보니 한번 다시 트라이해볼까 싶어지네요. 평소에 골프장 아닌곳에서 이것저것 찍어보는것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습니다~^^
골프 8개월차 입니다😅 거리측정기가 생겼는데 언제 사용 해야하나요;;? (얼마전 캐디님께 물어보니 잘 못치는데 거리측정기 자꾸 사용하면 오히려 플레이에 방해된다고 ㅜㅜ 100개 됬을때쯤 사용하라던데..)
제 경험은 90개 중반쯤 칠때 사용하는게 좋은거 같더라구요
어느정도는 쳐야만 빨리움직여 시간안에 찍는데 실수가 많아 못칠경우는 동반자들에게도 방해되고 정신이 없어 본인도 마음이 바빠서 몇번 못찍을거예요
@@Yu-pt6jv 아 네에 조언 감사합니다🙏
백돌이가 거리찍고 있으믄 동반자도 빡침
거리측정기 제대로 쓰는법
거리를 재면서 공을 발로 차 라이 좋은 곳으로 굴린다
남편 샷이 들어가는 줄 몰랐는데 조인 동반자 한분이 보고 있다 홀인원이다 외쳐서 홀로 막 달려갔던 일...ㅋ
나역시도 슬루우 싫지만 우리나라는 유독 빨리빨리 인거같아요 선수들시합때 보면 루틴도 길고 더 느려보이는데
요즘 어린 캐디 특히 남자들. 일부러 말도 안되는 거리 불러주거나 대충 부릅니다. 거측기 갖다대면 그때서야 아 회원님 잘못불러드렸어요. 이럽디다.
거리측정기 안들고 80대 충분히 만들수 있어요 ~ 거리측정기 ㅎㅎㅎㅎㅎㅎㅎ 프로도 아니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뭔소리 하는겁니까?
거리 측정기 대회에서 못쓰는데 뭔 프로가 필요해요? 아마가 쓰는거지 나 원 ㅋㅋㅋㅋㅋ
@@안나라수마나라-g5f ?? 측정기 대회에서 사용가능합니다 (슬로프 모드? 제외하면)ㅋㅋㅋㅋㅋ 검색해보고 댓글 다세요
@@안나라수마나라-g5f 프로들 샷 하기전 거리 측정기 찍어보고 합니다 갤러리 가 보세요 아님 이론 공부라도 좀 하고 뎃글을 다세요
레이저 거리측정기가 모 회사것빼고 다소 부정확 하더군요
한번 사는거 꼭 모 회사거 사야 합니다
속목측정기부터 지금은 레이저까지 사용한지 10년은 된듯 합니다.
이제는 없으면 불안감때문에 플레이가 안되는 마약같은 장비가 되어버렸습니다.
거리측정기는 거리를 찍어서 그 거리를 정확히 보내는게 목적이긴합니다. 그러나 저는 클럽마다 거리 피드백용도로 매 라운드마다 클럽마다 샷거리 확인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찍은 거리만큼 보낸다가 아니라 찍어보고 내가 보낸 거리 확인하니 샷 거리 정확도 더 높아지더라구요^^
스윙기본기가 부족해서 자치기수준인 골퍼가 잔디를 날린다거나, 뻑하면 피팅샆들락거리는 웃픈행동이 또한거리 측정입니다,,,,
측정한들 그거리까지 태도없는데 먼짓입니까??
그래도 거리는 알아야죠 ㅋ
왜 자꾸 옆홀 아가씨를 찍는지 모르겠어요
기계에의존 한다는게 좀자존감이상해요
저는 거리측정기를 안쓰는데 동반자들이 폼나게 측정하고 뒤땅내더라고요?ㅎ ㅎ 측정기는 언더정도는되어야 필요하지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웃기는 골퍼들중
골프는 즐기는거지 또는 타수가
중요한가? 이런 골퍼가 측정기는
왜가지고 다니는가? 걍 즐기고
타수는 즐기는대로 적으면 되지?
다 괜한 소셜멘트고, 내심으로는
잘 치고 싶은거라고 믿는다.
힉창시절 이과계통이 신통치
않아서인지 전자기기 계통에는
별 호기심도 없고 관심도 없는편이다.
더 중요한것은 측정기로 거리를
정확하게 알았다치자 본인샷을
그거리만큼 과부족 없게 칠 확률도
그다지 높지않다고 본다. 물론
그렇지 않은 골퍼들도 있겠지만,
또한 그걸 가지고 있는 동반자에
묻지도 않을뿐더러, 그걸 보고 잘
붙여서 버디를 한다해도 부럽지도
않다. 내눈과 내 신체가 읽는대로
치고 그게 무뎌지면 무뎌지는대로
최선을 다하고 마치는 걸로 정했다.
한 팔할은 측정기 사용하고 더 잘 친다는 느낌을 받은적이 별로 없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린위에서 찍는분은 정말 짜증입니다.
2021.11.22 일자 로드된 "뉴욕의 아들, 뉴욕의 가을 가보자 ㅆㅂ" - "나쁜골프" 영상, 정상적으로 올린 것인지요? 구독자로서 이해하기 힘든 매우 비호감입니다.
아..죄송합니다...제가 한말이 아니라 아들친구의 말소리가 들려 해쉬태그한다는게..실수로..그렇게 됐습니다. 주의하겠습니다
거리측정기가.왜 필요한데
20년차 인데 필요 없어요
측정기회사 매상 올려주는거죠
거리 감 없으면 은퇴 해야죠
구슬치기를 수십미터씩 치지는 않지 ㅋㅋㅋ
안개가낀날 거의 사용불가하네요
감사....강푸로님
그치요~ 저도 예전에 신랑이 사용하다만 직선거리만 나오는 시계형 사용하다 오래되기도했고 고장도나서 최근에 아들이 안경쓴다고 니콘 스테빌라이즈드 선물해줘서 사용중인데 그나마 신랑꺼 브*넬 보다 안개가 덜 흐릴때는 더 잘 찍히는거 같고 몇번째홀인지, 파4,5 인지도 안나와 시계형에 길들어져 있던 저로서는 처음에 적응이 좀 ㅋㅋㅋ
안개가낀날 거의 사용불가하네요
감사....강푸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