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노시환 선수가 노력해서 이자리 온거 맞지만 그 당시 2차지명 고교 최대어는 노시환이 맞습니다. 청소년국대출신으로 청대에서도 중심타자 역할을 했었고 1차 지명을 제외하면 단연 노시환이 최고였어요.(저는 광주일고 유격수였던 김창평을 눈여겨보고 있었다는..하하) 그때 노시환 뽑아오고 나서 한화해서 기대하는 바가 상당히 컸던걸로 기억합니다. 김태균, 이범호 이후 거포3루수가 왔다고 꽤 시끄러웠었죠. 참고로 1차지명이었던 변우혁 선수도 세계 주니어거포대회에서 비거리2위에 올라 나름 기대를 많이 받았지만 그럼에도 노시환에게 거는 기대가 더 컸었습니다. 제가 알기로 롯데 고승민 선수도 변우혁과 같은 천안북일고 2루수였고 3학년이 되면서 포텐이 터졌었는데 고1때부터 유명했던 변우혁을 버릴 수 없어서 고승민은 1차지명 하지 않았던걸로 압니다. 2차지명에서는 첫순서로 당시 국대에서 선발로 뛰었던 강속구투수 이대은이 신생구단이라 즉시전력감이 부족한 KT로 가는 분위기였고 두번째 순서로 노시환이냐 이학주냐를 놓고 삼성팬들 사이에서도 말이 많았던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그때가 김상수가 FA를 앞두고 있던 시점이기도 했고 삼성팬들이 김상수에대해 호불호가 있었기 때문에 메이저콜업 직전까지 갔던 이학주로 김상수를 대신하면 수비도 더 좋아질거고 타격도 어쩌면 더 나을거다라는 생각에 이학주를 픽한거였죠. 결과는 뭐 모두가 아시다시피 패착이 되었죠.
![[All About 노시환] 만 22세에 30홈런을 치기까지... 그리고 장종훈, 김태균의 한마디](/img/1.gif)
누가 봐도 이학주가 원픽이었죠. 즉전 유격수였고 노시환은 긁지않은 복권이었으니.. 당시 포텐은 변우혁이 더 컸는데 변우혁은 아직 상위권으로 올라오지 않은걸 보면 신인 드래프트가 어렵다는 걸 알 수 있죠.
19년 드래프트 대박 이였죠. 삼성에게는 아픔이....
그당시 노시환 변우혁선수 픽은 대박임 지금은 트레이드로 기아타이거즈로 이적했지만 한승혁 변우혁 장지수 3명 다 잘했으면 좋겠어요
현진이도 그렇고 노시환도 그렇고 둘 다 1라운드 3순위이네...ㅋ
롯데도 한화보다 먼저 픽할 수있었다면 노시환을 픽했겠지 롯데는 북일고 고승민을 지명했으니 그다음에 롯데가 비슷한 포지션의 정민규를 안 뽑으니 바로 한화가 지명한 것처럼
롯데도 노시환 뽑을수 있었는데 서준원 뽑은거임
우연히 정이황 선수 노히터 경기를 볼 수 있었는데요, 키가 상당히 커서 투구 스타일이 KT배제성 선수와 흡사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콜업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ㅎㅎ
저때 노시환이 노시환인줄 알고 걸렀겠나 저때 삼성 순위 낮아서 즉전 필요할때지 저때 노시환을 첫시즌부터 한화만큼 먹일수 있나?
북일고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노시환 거르고 서준원 ㅋㅋ 지금 보면 개뻘픽
롯데는 노거서 류거나 두 개 정립이라는 슬픈 소식이.....
누가봐도 1차는 서읍읍이었죠? 결과론으로 노거서라는건 어불성설
한화 희망있다 두산 너무좋아하지마 후반기 절대5강갈수없다 랜드스는 감독과 코치닌들이문제많네 지는경기기할려고 선수투수기용 납득힘들다 이런게임은 후반기힘들거다 김원형 정신차려라
노시환은 타팀들도 그닥 기대하지않았고 3픽으로 지명한 한화도 마찬가지였을테죠. 노시환이 대기만성 스스로 노력으로 자기 진가를 끌어올린거고 한화는 로또복권당첨된거죠.
물론 노시환 선수가 노력해서 이자리 온거 맞지만 그 당시 2차지명 고교 최대어는 노시환이 맞습니다.
청소년국대출신으로 청대에서도 중심타자 역할을 했었고 1차 지명을 제외하면 단연 노시환이 최고였어요.(저는 광주일고 유격수였던 김창평을 눈여겨보고 있었다는..하하) 그때 노시환 뽑아오고 나서 한화해서 기대하는 바가 상당히 컸던걸로 기억합니다. 김태균, 이범호 이후 거포3루수가 왔다고 꽤 시끄러웠었죠.
참고로 1차지명이었던 변우혁 선수도 세계 주니어거포대회에서 비거리2위에 올라 나름 기대를 많이 받았지만 그럼에도 노시환에게 거는 기대가 더 컸었습니다.
제가 알기로 롯데 고승민 선수도 변우혁과 같은 천안북일고 2루수였고 3학년이 되면서 포텐이 터졌었는데 고1때부터 유명했던 변우혁을 버릴 수 없어서 고승민은 1차지명 하지 않았던걸로 압니다.
2차지명에서는 첫순서로 당시 국대에서 선발로 뛰었던 강속구투수 이대은이 신생구단이라 즉시전력감이 부족한 KT로 가는 분위기였고
두번째 순서로 노시환이냐 이학주냐를 놓고 삼성팬들 사이에서도 말이 많았던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그때가 김상수가 FA를 앞두고 있던 시점이기도 했고 삼성팬들이 김상수에대해 호불호가 있었기 때문에 메이저콜업 직전까지 갔던 이학주로 김상수를 대신하면 수비도 더 좋아질거고 타격도 어쩌면 더 나을거다라는 생각에 이학주를 픽한거였죠.
결과는 뭐 모두가 아시다시피 패착이 되었죠.
류현진도 다른팀으로 갈수 있었지 않았나요? 근데 노시환 거르고 이학주라...굴러 들어온 복덩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맞습니다 류현진 인천 출신인데 sk와이번스가 류현진 거르고 다른 선수 지명했었어요
@@고기만두-g2f이재원지명함
sk가 당시 류현진을 선택 안한 이유가
우선 류현진이 고교때 팔 수술 한번 했고, 두번째가 다음 해에 김광현이 있어서라고 알고 있습니다.
2차넘어가서도 롯데가 선택할 수 있었지만 류거나해버렸죠
@@카이린-g1q류거나
2픽 삼성 롯데로 오타인듯합니다
지적감사드립니다~~다음부터주의하겠습니다~
@@이글스에브리데이 늘 잘보고있습니다! 한화가 1위하는 날까지 고고고!
화이팅~^^!!
그당시 재능이면 당연히 이학주가 정배 맞음
미국에 있을때 팀내 탑 유망주였고 메이저 콜업을 앞두고 있던 선수였고
미국 갔다가 돌아온 타자 유망주 중에서는 이학주가 어나더 레벨이였음
다만 부상이라는 큰 리스크가 있더라도 고졸신인보다는 유턴파인 이학주 픽은 나쁘지 않았음
하지만 지금은 평균 우르크 60따리..삼성 롯데는 참 ㅋㅋ
서른살에 무릎부상경력있는데 삼성이 멍청한 짓 했지
로또복권대신 현금 오천원 택했네
ㅋㅋㅋㅋㅋ 비유좋네요
그런데 이때 당시는 삼성유격수로 FA를 앞뒀던 김상수보다 이학주가 낫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어쨌든 메이져수준 수비와 타격도 양호하다는 평가였거든요.
19는 전체적으로 좋네요
이때가 청대로 국제대회 우승할때죠. 전체적으로 다른 해에 비해 인재가 많았어요.
근데 노시환은 워싱턴 코치라는 la 에서 버린 벨린져도 살린 미친 실력의 코치가 포텐을 터트려서 그렇지 지금은 두산의 김대한한테도 밀리지 않았나요?
2019드래프트 최대 유망주가 김대한이였습니다. 투수로도 타자로도 최고였거든요. 그 다음 유망주가 원태인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롯데가 이학주를 뽑은게 아니라 서준원 뽑음
삼성이 1차 원태인 2차 이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