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건 스토리텔링 방식의 차이인듯 스토리 좋은 게임 중 특이한 스토리텔링이 에이스컴뱃인데 아군은 무전과 통신 이미지로 때우고 적군에서 바라보는 아군을 그려냄. 인물의 스토리를 전달할때 주인공의 모습 그 자체보다 행동으로써 보여지는 간접적 묘사만의 묘미도 있어서 문제라고 보기엔 글쎄
지금 천리에 향하는 역경을 겪는 주인공보단 티바트에 일어난 일을 구경하는 관찰자 느낌이고 오히려 NPC들이 원신 이야기 주인공 같음 게다가 원소의 힘을 그리 얻었으면 그걸로 싸우는 모습도 안 보여주고 그저 무인검 찍 원툴임 이야기마다 마지막에 싸우는 것도 라이덴-미코, 스카라무슈-나히다, 고래-느비 같이 조력자 없으면 그냥 지 혼자서 해결을 못함 이래놓고 스네즈나야에서 갑자기 우인단 집행관들이랑 싸운다? 아를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완전히 떡 발린 상태인거 보면 그거대로 웃김 ㅋㅋㅋ 전형적인 성장형 주인공인데 성장은 성장대로 못 보여주고 그저 NPC 중심으로 스토리 흘려가서 아! 그렇구나! 하고 다니는 관찰자 스토리로 변질된 느낌임
몬드 때는 벤티가 이야기의 중심을 차지했고 리월 때는 선인들과 리월칠성들 그리고 타르탈리아가 이야기를 풀어나갔으며 이나즈마 때는 카즈하가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차지해서 수메르 때 드디어 주인공다운 모습으로 빛나보였는데 폰타인에 와서 다시 그림자로써 빠져버리고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푸리나와 느비예트와 같은 폰타인 인물들에게 돌아갔음 사실 이번 이벤트 스토리로 인해서 느낀바, 원신팀이 바라는 주인공의 모습은 그 세계의 중심에 서있는 존재가 아닌 티바트라는 이야기를 읽고있는 독자로 포지션을 잡은거 같음 그렇기에 수메르를 제외하면 엄청난 활약도 별로 없고 눈에 띄는 행동도 별로 없음 물론 이야기 속에서 뭔가를 하긴하지만 그게 엄청 몰입되고 기억에 남는 모습은 별로 없다는 말임 스타레일이나 명조 하물며 니케에 비해 스토리적으로 주인공의 존재감이 없다고 느껴짐 무엇보다 타사 게임들에 비해 주인공 남매의 스토리인 중간장 스토리까지 있음에도 불가하고 이렇게 느껴지는건 원신팀이 노리고 그렇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듬
아니 수메르까지 여행자는 분명히 강자에 비중있는 주인공이었는데 폰타인때부터 약캐가 되질 않나 분명 5원소를 쓸 수있고 리월에서 점프 한번에 마신에게 달려드는 캐릭은 어디가고 절벽에서 무력하게 떨어지는 장면 볼 때마다 어이없고 서열 4위 아를레키노 한테 어이없이 진것도 짜증나고 못해도 아슬아슬하게 비비는 쪽으로 갔어야 하지 않나 싶고 뭐만하면 기절하지 않나 너무 주변캐릭터만 챙기는것 같에서 짜증남 또 캐릭터가 못나면 그냥 싫을 텐데 너무 이쁜애들을 저따구로 취급하니까 더 빡침
호요버스 자체가 스토리 못쓰는걸로 유명합니다. 중국게임 자체가 원래 알아먹지 못하는 스토리 쓰는걸로 유명한데 호요버스는 타 게임사에 비해 스토리텔링 수준이 형편없죠. 저도 붕괴 스타레일을 해봤지만 참 스토리가 형편없어서.. 지나가는 웹소설 지망생이 스토리 더 잘 쓰겠다라고 생각한적이 꽤 많았죠. 젠존제는 아직 초기단계니 어떨진 모르겠지만 이것도 비슷한 꼬라지가 나오지 않을까 라는 추측이 많더군요. 글자체는 안써보고 망상 뽕만 강한 오타쿠가 글쓴 느낌이 꽤 강하죠.
사람들이 너무 급하게 판단하는 듯. 여행자가 지금 무력한 모습을 보이는 건 일종의 연출 장치라고 생각함. 폰타인에서 주인공 비중이 줄어든 이유가 폰타인 때부터 티바트를 관통하는 떡밥인 '연극'과 '무대'라는 키워드가 나온 후임. 모든 이야기는 짜임새와 흐름이 있고 현재 여행자는 그 이야기 도중에 난입한 관객 같은 존재임. 그래서 스토리에서 붕 떠 보이거나 어정쩡한 모습을 보이는 거 같음.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게 티바트는 외부와 단절되어 있고 세계 밖에서 온 심연의 힘을 사용하려 들면 천리가 벌을 내림. 우인단 pv에서 피에로가 말하길 아직은 관중, 관객이 없다. 티바트도 똑같음. 만약 티바트가 한편의 연극이고 이야기라면 현재 외부와 단절하고 있는, 아무 관객도 독자도 없는 이 세계의 이야기는 누구를 위한 이야기인가? 티바트 특성 상 그 누구도 알 수 없고 알려질 수 없는 이야기. 아무 관객도 없는 채 끝나갈 이야기. 그 이야기를 증명하고 관철하며 기록하기 위한 사람들이 세계 밖에서 흘러들어 온 강림자들임. 이번 버전 이벤트 시뮬랑카에서도 거울에 비친 세계라던지 하는 액자속에 액자 같은 구성이 나오고 있음. 근데 시뮬랑카 마지막 앨리스의 말에서 여행자같이 세계 밖에서 온 자의 축복이 특별한 힘을 갖고 있다면 여행자의 역할은 추측이 가능함. '이야기를 현실로 만든다' 시뮬랑카에서 여행자의 축복은 동화 속 세계의 인물들이었을 사람들을 현실로 갈 수 있게 만들었음. 그리고 시뮬랑카의 운명은 현실에도 투영이 가능하다라는 말이 던져짐. 이게 앞서 말할 가설의 결정적인 증거임. 즉 저말은 '여행자(또는 강림자)는 티바트(방주) 사람들을 세상 밖(심연, 또는 우주)으로 인도 할 수 있다' 라는 가설이 생김. 현재 티바트의 상황을 정리 하자면 티바트는 운명의 베틀 또는 시간의 마신, 또는 그 무언가에 의해 되풀이 되고 있음. (이건 거의 정설임) 정확히는 한 세계가 망할 시 그 위에 세상을 쌓아 올리는 형태라 봐야 함. 운명의 베틀이 지맥을 엮는 힘으로 판명이 난 상황이므로 이 가설에는 힘이 실렸음. 발자취에서 데인이 한말 중에 '현세의 바닥에 불타는 잔해가 묻혀있다.' '지난 전쟁의 연속' 과 여행자에게 건낸 '넌 여전히 마지막 문을 넘지 못했어' 라는 말을 미뤄보아 확언할 수 있음. 논외일 수도 있지만 티바트의 뜻이 다른 나라의 언어로 '방주'인 이유가 뭘까? 이건 천리의 목적과 관련이 있을 거라 추정됨. 방주는 무언가를 지키고, 보존하는 목적으로 운영됨. 티바트란 하나의 세상을 외부로부터, 거대한 무언가로부터 지켜려는 목적이라면 세계 밖에서 온 힘을 추구했던 켄리아의 멸망과 그 외의 사건에서 보여준 처사를 보면 납득이 됨.(한천의 못) 하지만 제 1의 강림자였을 그녀가 왜 다른 강림자를 배척하며 여행자를 티바트에 묶어 놓았는가에 대해선 아직 베일에 쌓여있음.(이건 필자가 잘 모름) --- 다시 본제로 돌아와서, 여행자가 본격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단계는 아마도 스네즈나야나 켄리아, 끝의 꽃바다일 것이라 생각함. 할 말이 더 많지만 너무 늘어지니 일단은 여기까지 하겠음. 모두 너무 급한 것 같으니 천천히 나중을 기약하면서 여행자의 활약을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임.
처음에는 안그랬다고 하는데 1.5버전에서 종려도 처음부터 여행자는 기록자라고 말하긴 했음... 사실 지금까지 스토리를 따져보면 여행자가 없었어도 그냥 진행될 이야기였음 물론 여행자가 없었다면 더 많은 희생자가 나왔겠지만 큰 틀에서의 진행은 똑같았을거임 그나마 수메르 정도만 여행자가 없으면 스토리 진행이 안됐었지 물론 주인공이 아니란거와 애를 그냥 바보멍청이로 만들어 버리는건 다름 기록자로서 여행자가 무언가를 하는걸 보여줬어야 했는데
여행자가 관찰자라는건 진작에 나왔던 내용이긴 했어도 너무 심각하게 여행자가 하는게 없다는게 너무 그렇긴 함... 여행자 시점이 아니라 그냥 하나의 애니메이션 본다는 느낌으로 게임하면 스토리는 만족하는데 자꾸 내가 여행자라는걸 인식 시켜주는데도 정작 여행자는 숟가락만 올리는 역할이 되버리니깐... 여행자 본인의 능력에도 기대가 안가는게, 타탈도 2원소 가지고 있을때 이겼고 시뇨라도 3원소 가지고 있을때 이겼으면서 아무리 우인단 4위라고 해도 5원소 가지고 원소힘은 하나도 안쓰면서 발려버렸다는게... 신의 눈 없이 원소힘 쓸 수 있다는걸 계속 강조하면 뭐함 정작 원소힘 쓰는 장면을 하나도 안보여주는데,,,
원신이 세계적으로 인기 많아지니깐 지들 하는겜이 서브컬쳐인걸 잊어버린건가 싶음 ㅋㅋ 새 서브컬쳐만 나오면 개마냥 물어뜯으러 다니고, 붕스 처음나왔을땐 돈도 못버는 게임이라고 까내리다가 붕스가 원신 이기고 조용해지고 ㅋㅋㅋ 애초에 서브컬쳐는 양지쪽이 아니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말이 많이 나올수있는건 당연한건데 비판적인 말이나 게임사애서 잘못한일에 대해 말이 나오면 커뮤충이라고 단정지어버림.ㅋㅋ 진짜 게임을 좋아하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수있게 비판적인 말을 해주는게 당연한건데 ㅋㅋ
몇달 전만 해도 원신 진작 접을거 뒤에 스토리 궁금해서 캐릭 키우고 쓰는 맛으로 즐기다 적당히 떠나자 싶었는데 이젠 신캐들 스킬 설명 쓸데 없이 자꾸 길게 써두고 뽑기전에 이것저것 뭐 해보려고 체험 들어가면 사이클 다 굴리기도 전에 애들 다 죽어서 신캐들 흥미도 떨어지고;; 이럴거면 스토리라도 빨리빨리 내주지.. 6주에 한번씩 버전업 하는것도 이해 안됨 맵 사이즈 적당히 줄이고 스토리나 빨리빨리 내주길 바라는데ㅠ
별거없고 소랑 카즈하때 자캐딸치는게 살살보여서 기분 나빴어도 선은 넘지 않았었는데, 수메르 폰타인 넘어오면서, 정확히는 방랑자 출시하면서 부터 선넘게 자캐딸 치니까 갑자기 여행자 분량은 그냥 공기에 가깝게 변해버린거임. 방랑자랑 느비예트는 내 오너캐니까 모든 일은 애네가 해결해야지. 여행자 넌 우리가 개쩔게 해결하는거 구경이나 해
중국은 얼마 전에 터진 종려 성우 타게임 개입 사건 때문에 특히 더 불타는 느낌이긴 하더군요. 우리나라로 치면 뿌리사태 비슷한 분위기인데 이것 때문에 미호요가 남성향을 여혐 몰이하는 포지션으로 인식되면서 기존에도 불만 많앗던 남성향 선호 유저들, 타게임 남성향 유저들 전부 몰려와서 지금 몇주째 불타고 있는 느낌.
ㄹㅇ 존나 역겹긴 하더라. 중음을 안들어도, 상황만으로도 대충 얼마나 배신감들고 역겨울지 훤히 보이고 느껴짐. 나도 무슨 남캐는 없어얀다 이런거는 되려 싫어하고, 적당히 서로 예쁘고 멋진 애들 골고루 나오는걸 좋아하는데, 요즘 호요버스는 좀 도를 넘어서 편중된 느낌이 쎄하게 몰려움. 뭐 정확히는 요즘이 아니라 꽤 전부터지만. 그러다보니, 응어리가 쌓이고 쌓이는 와중에, 그 성우 사건 터지면서 애정이 확 식어버리긴 하더라. 심지어 난 그 게임도 같이 하던 유저였음.
나타 때: 불행자 각성 및 떡상 + 남행자 스킨 출시기원🙏 배를 깐 이런 심오한 이유와 사정은 알겠는데.... "중국에서 남자의 배깐 패션은 배를 가리키는 복(腹)자와 행운을 의미하는 복(福)자의 발음이 같아서,「배를 드러내는 것이 '복'을 불러온다는 믿음」을 갖고 있는것에 유래함." 언제까지 이런 시대착오적인 폐쇄적 복장 고집할래!
원신은 세계관과 떡밥, 설정은 방대한데 그걸 안풀어.... 원피스도 아니고 꼭 에피소드 끝날 때 몇마디 하는 걸로 푸는 수준인데 지들이 뭔 대작인 줄 알고 착각하나봄 특히 폰타인 3막 4막 스토리는 선을 넘었고, 이번 시뮬랑카는 나오기도 전에 마녀회 일원의 소행이고 공개해도 쓰잘데기 없는 떡밥 하나 풀겠지 했는데 역시나 예상대로 임 ㅋㅋㅋㅋ
내가 시작한 1.0 원신 : 기억을 잃어버린 주인공이 각 마을의 사건을 해결하며 기억의 진실을 찾는 느낌. 현재의 원신 : 디즈니 만화동산. 스토리작가가 바뀐건가, 원래 이렇게 운영하고 싶었는데 매출때문에 참았던건가 모르겠네... 확실한건 이제 드발린, 안드리우스, 야타용왕, 군옥각원기옥 마신 오셀같은 스토리는 안나오겠지. 매출은 올랐지만 뭔가를 잃어버린건 아닐까... 2.0때 매출폭등하고 유저 대거 유입되면서 스토리 검열느낌나고 운영방향성이 이상해졌다 했는데 이제 다신 메인스토리에만 순수했던 그때로 못돌아오겠지... 나만의 작은 원신일때가 좋았어...이렇게 행복해보이는 티바트를 굳이 구할 필요가 있을까... 켄리아 멸망의 비밀은 어디에 제쳐두고 놀이동산만 다니는거야...
진짜 딱 저도 생각했던 문제를 그대로 말씀해주시네 ㅎㅎ 행자가 너무 약해지고 있고 비중도 없어짐. 원소능력도 점점 추가되면서 강해져야하는데 원소능력은 하나도 안쓰고 있고 무기는 아직도 무인검이고 ㅋㅋㅋㅋㅋㅋ 얘네들이 다른대선 디테일한데 여행자한테만 이러는거보니 의도적인거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됨. 주인공이 들러리 노릇밖에 못하면 다른캐릭이 더 잘팔릴줄 아나? 제대로 되었다면 여행자 무기는 최소 천공의 검 정도로 바껴져있고 보스랑 애니연출시 뭐 이기진 못하더라도 원소스킬 섞어서 얼추 대등하게 싸우는 연출이라도 해줬겠지
근데 여행자의 설정자체가 얘가 주체적으로 티바트의 사건을 해결하기보다는 티바트에서 벌어지는 일들의 기록자 지켜보는자 이런느낌이 강한거같긴해. 애초에 이쪽세상에 속해있는 애가 아니다보니 그냥 티바트의 일은 티바트 사람들이 주체적으로 해결해야하고 여행자는 거기에 계기만 제공하면서 이런 성공적인 혁명사례를 지켜봐주는 그런 포지션으로 잡은거같긴함
진짜 나는 여행자를 애정하는 사람으로서 지금까지 스토리가 너무 실망스럽다 내가 직접 다 스토리를 본 건 아니지만 유튜브로 봐서 대강 알고 있지 수메르에서 잠깐 활약하고 폰타인 가면 다시 폰타인캐들 위주로 스토리가 굴러건다는 거…. 이게 싫다는게 아니라 그냥 주인공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어느정도 활약은 있었어야 됐다고 생각함… 종려 전임에서 여행자가 기록자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을 때 나는 여행자가 좀 더 스토리에서 많은 일을 할 것 같다고 생각했음 그 기록자라는 게 스토리에서 이런 취급 받는 거라고 그때는 생각을 못 했지… 이건 여행자를 애정하는 사람이 아니라 진심으로 원신을 애정했던 사람으로서 앞으로의 원신이 기대되지 않음…
나도 수메르때까진 3원소로 시뇨라 이기고나서 원소 먹을수록 더 멋있어지고 강해질 줄 알았음... 수메르에서 도토레한테 검도 못휘두르고 숙면 취할땐 도토레가 엄청 강한가보다 하고 아쉬운데에서 그쳤는데 5원소가지고도 아를레키노한테 위협조차 안되는거보고 7원소를 먹더라도 도토레 못이기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 이후로 이번 이벤트에서도 방랑자가 용사라는거 들으니까 그냥 그러려니 싶어졌음
먼가 호요버스가 지금 출시한 3게임의 주인공에 대해 차별화를 두는거 같음. ZZZ에서는 주인공이 물론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상황밖의 인물로서 약간 지휘관같은 위치이고 붕스에서는 개척자가 스토리의 중심에 서서 실제로 두발로 뛰면서 어떠한 액션을 취하는 캐릭이라면 원신에서의 여행자는 진짜 그냥 지나가는 행자 역할인거 같음. 여행자 외적으로는 동생을 찾는 목적을 갇고 있지만 동생은 이미 최고의 빌런의 모양새로 노출되고 있고 이 상황에서 여행자는 세계각지를 여행하며 동생이 혹은 이 대륙은 무슨일을 겪었는지를 알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는데 호요버스 입장에서는 이 광정을 온전히 여행자 실력 상승을 위함이 아니라느걸 표현하려는거 같음.(이게 제일 많이 유저들로 빈축을 사게된 포인트 이기도 함) 흔한 성장물이나 소년만화를 보면 주인공은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실력도 함께 늘어가는게 느껴지는데 원신은 그렇지 않음. 다르게 말해서 호요버스는 여행자가 이세계의 구세주(해결사)가 되는 걸 기피하는거 같음. 항상 큰 일 마다 자빠져 자는 것도 이세계에는 여행자 말고도 실력이 출중한 사람이 많고 굳이 여행자가 아니여도 사건을 해결할 사람이 있다는 걸 표현할려는게 느껴짐. (어려운 상황을 주인공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해결이 가능하다느걸 표현하는거 같음, 물론 중간에 주인공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결정적이다고 느껴지지 않게끔.) 말그대로 주인공은 어디까지 여행자이지 영웅이 아니라는거. 이게 호요버스가 추구하는 원신 주인공 위치가 아닌가 싶음.
그리고 스토리상으로 여행자가 계속 성장하면 실력 밸런스 붕괴가 일어나 결국에 여행자가 모든 걸 해결해버리는 그림이 나오니까 그거 또한 호요버스가 기피하고 싶은 점이 아닌가 싶음. 지금까지 스토리상에 표현된 충돌은 모두 티바트 대륙 진영들의 충돌이여서 애초에 이방인이 여행자가 모두 해결하는 그림도 이상하긴함.
참고로 성공한 만화나 영화 드라마 컨텐츠만 보더라도 주인공의 목적은 분명하고 그 목적을 이룰 때까지 스토리가 진행된다. 하지만 원신은? 이미 목적이 없다. 말 그대로 스토리텔링의 기초가 안되었다는 뜻. 명작들을 본다면 주인공은 정말 특색있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목적이 유독 강하다. 사실 원신 스토리가 이렇게 망해버린 이유는, 이것저것 캐릭빨로 출시해보다가 그 캐릭들과의 연결점을 미처 생각하지 못해서 스토리에서의 주인공과의 연관된 점이 없어졌다는게 문제다. 그 때문에 이제 주인공 없어도 되겠는데? 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게된 호요버스 직원들이 이쪽 패턴으로 스토리를 쓰다보니 점점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 뜻. 한마디로 스토리텔링의 기초자체가 없었다는 뜻. 글쓰기의 기초는 일기부터인데 일기의 주가되는 나라는 주인공이 있으며 나는 일기를 쓸 때 나 중심적이며 내가 가진 강한 목적을 어필하면서 쓰여지게 된다. 예를 들어 오늘은 시험공부를 했다. 이유는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라는 강한 목적이 일기에 적혀 있다. 그리고 그 일기에서의 시험에 대한 합격이라는 목적은 목적을 이루기 전까지는 계속 쓰여질 것이다. 내가 살아가는 제1순위 목적이 시험합격이니까. 이러한 글쓰기의 기초는 일기만 써도 아는 사실인데, 10대시절 일기는 커녕 글쓰기의 기본조차 공부하지 않은 것 같이 형편없는 스토리라 보면 된다. 여행자 남행자의 목적은 서로 남매를 찾기가 강했는데 그것은 몬드에서 부터만 이었고, 이후 리월부터 여러 캐릭터가 나오면서 스토리가 점점 산으로 가더니 이나즈마에서는 완벽하게 다른 스토리가 전개되었다. 각기 다른 캐릭터들이 나와주면서 주인공과의 구심점이랑 주인공의 목적에 힘을 실어주는 조력자와 조언자 캐릭터들도 등장시켜줘야되는데 그런 비중있는 캐릭터들이 모두 빠져버렸다. 스토리에서의 캐릭터 설정의 가장 중요한 점은. 항상 조력자 캐릭터를 무조건 배치하는 것. 이런 조력으로 인해 주인공의 목적을 더 강하게 어필해주고 붕뜬 새로운 캐릭터들 사이에서도 구심점을 마련해주는데, 문제는 이러한 장치가 전혀 없다. 소설을 쓸 때 어떠한 컨텐츠의 스토리를 쓸 때 작가들이 기초적으로 말씀하시는게 주인공만 설정하지 말고 주변 인물 조력자와 조언하는 캐릭터들을 만들어주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이러한 캐릭터는 원신에서 처음부터 나오질 않는다. 결국 기초가 안된 스토리라는 뜻. 스토리에 의미가 있으니 계속 숨기고 있다? 아니다. 스토리에 의미가 없고 처음부터 그 어떠한 목적을 이룰만한 장치가 없었다. 이것은 기초조차 못배워먹은 인간이 쓴 스토리. 난 이게 확실히 보여서 참... 호요버스 스토리는 기대조차 안한다. 이런 기초는 웹소설 지망생들도 아는 사실이니 현실은 웹소설 지망생보다 호요버스가 스토리를 못쓴다는 뜻이다. 그만큼 형편없다. 중학생의 망상노트 그 이하수준. 게임만 하고 글은 커녕 아무것도 안해본 오타쿠들이 글을 쓰면 이런글이 나오는구나하고 요즘 느끼고 있다. 그래서 아무리 내가 오타쿠라고 상업적인 컨텐츠를 판매할려면 판매하는 사람들보다 공부를 더 해야되는데 호요버스는 10대시절 기초적인 글쓰기 공부조차 안한 것 같다. 이런 문제점을 계속 놓치고 있다는 것은 글쓰기부터 정신연령이 10대에 머무는 사람들만 직원으로 뽑는게 아닐까? 이러니 무식은 죄라는게 틀린 말은 아니다.
여행자가 베이슈트한테 한 방에 나가떨어진 것도 베이슈트가 오셀 아내고 마신 전쟁에서도 살아남을 정도로 겁나 세니까 그러려니 했고 스카라무슈한테 지는 거 나히다 도움으로 이기는 것도 스카라무슈가 신의 심장이랑 로보트로 거의 마신이나 다름없는 존재가 됐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타르탈리아는 바람이랑 바위 원소밖에 없을 때도 이겼고, 시뇨라는 거기에 번개 하나 추가됐다고 이긴 애가 아무리 우인단 4위라고 해도 아를레키노한테 원소를 5개나 쓸 수 있는 놈이 뭐 해보지도 못하고 압도적으로 진다는 게 참 그렇더라 게임 내 성능을 쓰레기로 만든 이유가 스토리 상으로도 겁나 약해서 그런가?
태생으로 치면 천리의 주관자와 싸우다 떨어진 원신의 주인공이 더 대단함 신들보다 더 강력한 천리의 주관자랑 싸울정도면 애초에 신들정도는 그냥 발라버리거나 비슷한 수준의 무력을 가졌던 애들인데 지금 성장하는걸 보면 신은커녕 조금 강력한 인간한테도 안되는 설정임 초기에는 무력을 잃어서 그렇다쳐도 폰타인까지 온 시점에 7가지 원소중 5가지를 다룰수 있는데도 너무 약하게 나옴
스토리 비중높은 겜은 스토리 작가의 역량이 그 버전의 성패를 좌우하곤하는데 스토리 잘 쓰는 베테랑 작가가 자꾸 신작 프로젝트로 투입되거나 이탈하는거같음 퍼포먼스 안나오는 작가들이나 신인작가를 투입하면서 그마저도 기존 작가랑 전체적인 스토리전개의 연출이나 기조를 못 맞춘건지 연계가 안되는거같음 붕스도 얼음행성 준수하게 뽑다가 나부에서 진짜 이건 어떤 ADHD 작가가 썼나 싶을 급전개 논리비약 퀄리티랑 캐릭터 비중을 잡고 스토리든 픽업이든 대내외적으로 이전 흐름보다 안좋으니까 율메이 모티브의 아케론 픽업이며 붕3 작가 납치해서 페나코니 소방수로 쓰고 그 여파인지는 몰라도 붕3은 키메브 율자스토리 끝나고 이후 스토리에 유저가 집중을 못해서? 이탈이 많은 느낌이고 원신은 지역 스토리 작가가 이나즈마때 납치당했다가 수메르 때 잠깐 복귀하고 여행자 마신임무 작가는 아직 어디 테러단체에 납치되서 돌아올 줄 모르는거같고 사실 스토리보단 연출로 뽕뽑던 애들이긴한데 스토리겜이 제자리걸음하고있으면 불탈만함. 게이머의 게임 시간은 유한하니까
신기하네.. 원신 오픈때부터 하다가 어느순간 일퀘만 하다가 이젠 접속도 안하게 됐는데, 그냥 질려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유가 이거였음. 이영상보니까 알겠어. 이야기가 진행되는 느낌도 별로 안들고, 주인공으로써 뭔가를 해내는 느낌도 안들고, 그냥 유랑하면서 귀여운거 보고 남들 이야기 보고 하는 관찰자가 된 기분때문에 게임이 재미 없고 흥미가 사라진거였네... 그냥 이유를 몰랐는데 이걸로 확실히 느꼈다.
그래서 수메르 스토리를 정말 애정함 주인공이 정말로 주인공이라고 느껴졌어서 그런 것 같음 폰타인도 스토리가 좋긴 했지만 굳이 주인공이 아니었어도 진행이 될 법한 이야기라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수메르에서는 주인공 없었으면 어쩔뻔 했지? 란 생각이 듦과 동시에 주인공 시점에 맞춰 이야기가 돌아가니까 몰입이 잘 됐던 것 같음
붕3 제외하고 원신부터 플레이어가 직접 이입하는 형태의 주인공인데 떡밥이 아직까지 전무하고 플레이 하는시점에서 태어난 붕스의 개척자,세계관상 험난하고 어드벤티지적인 서사가 딱히 없는 젠존제 주인공과 비교해서 원신 여행자들은 자체적인 떡밥도 개많고 이입하는 플레이어 개념이기 이전에 하나의 캐릭터로서의 이야기가 충분히 있는데도 유저가 느끼는 비중은 원신이 가장 적음 ㅋㅋ 맨날 하는거라고는 축제가서 페이몬이랑 거기 나오는 캐릭터,npc랑 하하호호 할줄만 알지
웃긴 건 이대로라면 여행자의 여정은 나타까지임. 왜? 카피타노가 나타 왔죠? 그런데 지금 아를레키노(4위)도 못 이기는데 1위은 어떻게 이기실? 불의 신의 심장을 회수당하면 카피타노는 바로 스네즈나야로 돌아가는데 그러면 우인단의 목표는 완성됨. 그런데 여행자? 얼음여왕이 천리랑 싸울동안 우리는 금사과제도 가있음ㅋㅋㅋ 만약 여행자가 스네즈나야 갈 때까지 아무것도 안 한다? 그럼 진짜 "얘들 뭐함?"이 됨.
이번 시뮬랑카에서 아무리 연출이라지만 떨어지는 구간마다 날개 못 피는 것도 그렇고 기절도 구하다가 어디 잔해물 떨어지는 거에 머리 박고 기절 그런 게 아니라 다른 애들도 잘만 정신 붙잡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여행 짬 많고 강하다는 애가 아무 것도 못하고 떨어지다가 기절? 많이 짜치거든요 이 정도면 티바트를 구하는 강자들과 카메라맨1 이라 해도 괜찮을 정도였음
일단 몬드 리월 이나즈마 수메르 폰타인 이렇게 거쳐서 성장하는 스토리 예상했고 플레이 했었음 근데 영상에서 언습된거처럼 갑자기 너프된 피카츄마냥 스킬 내다버림 물론 인게임 성능으로는 캐릭팔아야하니까 구릴수 있다치지만 아를레키노랑 싸울 때 최악으로 구림 나타 거쳐도 천리한테 갈만한 미래가 안보임 ㅋㅋㅋㅋ
넘 공감되네요.. 이나즈마부터 좀 흐지부지 된거 같아요.. 리월에서는 끝에 칠성안테 동생 찾는거 도와달라고도 했는데 이나즈마는 라이덴 깨우려고 염원 모으고 이때부터 주인공은 한게 없는 듯한.. 해결된게 없이 찝찝한 상태로 수메르 갔다가 목표가 신을 만나는걸로 바뀌고.. 행방이라도 물어보던가, 관련 정보라도 모으던가.. 걍 어디 가서든 해결사 노릇만 해주고 앉아있고.. 게임 내용이 길어져야되는건 아는데 맨날 조금 나올거 같으면 더 안 알려주고. 언제 스토리 풀건데 대체ㅜ
1.0 버전 다인 슬레이브 마신 임무 중에 직접적으로 만난 남매가 실제로 대사에서 보면 모든 여행을 마치면 자신과 만날 수 있다고 했으니 이미 그 부분에서 부터 남매 상봉은 거의 결말부로 간 거 아닐지 싶습니다. 솔직히 각 나라 돌아다니면서 남매의 행적을 조금씩 풀어서 과거로 간 남매의 결과물이 현재의 무엇이다라고 했으면 사람들이 중심 스토리를 잊지 않는데 왠지 점점 남매 상봉 이야기와 천지 이야기는 나중에 나올지도 모를 원신2에서 풀어버리는 거 아닐지 싶습니다.
몬드 > 리월 > 이나즈마 라인은, 행자가 확실하고 착실하게 원소를 얻을 때마다 곱하기로 강해졌는데. 갑자기 수메르 이나즈마 가서는 세계관 강자들이랑 싸우니 지는건 OK. 근데 도대체 왜 자기 원소 안쓰고 싸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탈전이랑 이나즈만봐도, 원소 여러개 센스있게 쓰면서 싸웠는데 왜 아를전 이런건 그런게 없냐고 ㅋㅋㅋ
주인공 애들이 잡몹들한테 당하는 모습을 보면 얘네들이 진짜로 행성을 돌아다닐 만큼의 능력이 있었던 게 맞나? 하고 의문이 들어요.... 행성을 돌아다닐만큼의 능력을 천리랑 싸울 때 잃었다고 쳐도 심연행자 기준으로는 데인보다 아래임 이게... 행성을 돌아다니는 애들의 능력이 맞나? 그런 의문이 드네요...
캐릭 성능 자체가 약한건 5성 팔이 해야되니까 이해할 수 있는데
스토리에서 마저 존나 약하고 노 비중이면 어떡하냐
캐릭팔아야 된다는 것도 이상함. 스타레일이나 명조보면 주인공 성능 좋아도 캐릭 잘만 팔림...
주인공이 의미도 쓸모도 없다란 이야기 폰타인때부터 급증했던거 같은데
맞음 수선화 십자회 씹창내고 이것밖에 없음
푸리나 심판에 숟가락혀올리고
포칼로스는 여행자없어도 예언따라 자동사냥
느비예트 고래 빅엿먹이고
아를레키노한테 뚝배기깨지고
인겜성능이라도 좋던가 하
@@gghost7610 ㄹㅇ 폰타인 스토리 좋다하던 4.0~4.2때도 주인공 그래서 왜 있음 이란 말 나왔었는데 뒤에가면 더 심해지는게
@@평범한계정-c6w행자가 의미없진않음 행자가 폰타인 방문안했으면 푸리나가 심판받을일이 없었다는거지
주인공이 아니라 관찰자의 느낌. 애초에 작가진이 여행자를 세계수의 편찬에도 영향받지 않는 '기록자'로 빌드업 하는 중인것 같기도 함
폰타인보다는 이나즈마였지ㅋㅋㅋ 주인공 세워두고 지들끼리 화해하고 지들끼리 해결하고 해피엔딩 이래버렸으니까
비중도 비중인데 설정상 5원소 쓰는 강자라면서 다들 무지 띄어주는데 너무 약해보임...시뮬랑카 최후반엔 무너지는 성탑에선 어버버 거리다가 키라라한테 구조나당하고 랑자한테 2번이나 구해지고 이게 주인공 맞나? 싶음...옆동네 척자는 능력 얻을때마다 컷신 넣어가면서 웅장하게 나오고하니깐 아직은 약한데도 주인공스러언 성장형주인공 스러워서 쌔보이는데 얜 뭔지모르겠음...
척자 개센데
@@da_oua5226아를한테 기합으로 압도당함
다른 바람캐들은 바람원소로 낙법 취하는데..
에초에 원소 5개 사용하면
바람+ 풀, 바위 빼고 다룬 원소 썩어서
확산 반응이랑
풀+번개해서 만개, 촉진, 발화 쓸쑤 있고
번개+불 과부화
물+얼음 쐐빙
등등 거의 뭐 신 인데?? 이정도면 바보라는 것 밖에..
원소 새로 얻을때 마다 스팩 쌓은거 처음부터 해야할때 현타오는데 스토리도 너무 약해
스타레일 : 개척자가 선대의 의지를 잇고 에이언즈가 이에 동해서 힘을 각성
원신 : 신상 딸깍
전설임무도 대부분이 캐릭터가 아니라 처음보는 npc가 주인공임ㅋㅋㅋ
전임 주인공 캐릭 얘기는 겉따리고 막상 메인은 얘가 npc 일 해결해주는거임
흑흑 우리 닐루ㅠㅠ
야란... 요미... 닐루....
ㄹㅇ 특히 닐루 전임은 진짜 심했음. 요미2막은 컷신이라도 좋았지만 닐루는..
근데 이건 스토리텔링 방식의 차이인듯
스토리 좋은 게임 중 특이한 스토리텔링이 에이스컴뱃인데 아군은 무전과 통신 이미지로 때우고 적군에서 바라보는 아군을 그려냄.
인물의 스토리를 전달할때 주인공의 모습 그 자체보다 행동으로써 보여지는 간접적 묘사만의 묘미도 있어서 문제라고 보기엔 글쎄
하다못해 개척자는 B~B+정도는되고 화척자는 A- 는 된다.
근대 여행자는 풀행자가 b정도 나머지는 쓰레기다.
5성 팔아야하는 건알지만 개척자처럼 메인보단 보조의 느낌으로 5성과 어울릴 수 있게해서 뽑기 유도를 하는게 회사입장에서도 이득이다.
이건 스타레일에서 증명됨
진짜 제마음 완벽하게 설명 해주셨네요. 따봉
여행자의 성능 최고 전성기는 수메르 초반 닐루 첫 출시 때 닐루 개화팟 파츠로 쓰였던 시절이지.
ㄹㅇ 반디 이전에도 화척자 잠깐이나마 흙수저용 탱커로 잘쓰였는데 인플레 이후로 다시는 볼일 없겠다 싶었더니 다시 튀어나옴.. 참신기하네
@@굽-h8z
도발탱이 아직 희귀해서
조화는 더좋음
개척잨ㅋㅋ "종이 새야! 작은 새야!" 이러고 다니는데 존재감이 없을 수 없짘ㅋㅋㅋㅋㅋㅋ
짹짹!짹짹!
여행자는 그냥 관찰자 및 기록자 정도의 포지션이라고 하면 편할듯
나타에서 드라마틱한 성장이 없으면 이렇게 결론 지어야지 ( 아를한테 심각하게 털릴정도인데 그 이상의 집행관 눈만 봐도 자겠는걸?)
나타에서 각성할듯
@@cnnnnnn-c8h라고 폰타인때도 말했음...
@@cnnnnnn-c8h불의 신의 심장 받는다는 찌라시 있음
팩트는 스타레일도 나부에서 주인공 들러리라고 가루가 되도록 까여서 나온게 페나코니라는 거...원신도 나타에서 피드백 받으면 좋겠네요
나부는 그게 문제가 아닐텐데..?
@@eva-rei종합적이긴했지..
페나코니때 정신차리고 스토리랑 캐릭터 맛깔나게 내주니깐 결국 원신도 이겼잖어
원소 각성하는데 가면 갈수록 약해지는 행자,,, 근데 이새기 원소 5개 각성했는데 하나같이 폐급인거 보니 안찾는게 아니고 못찾나봄
과격파가 나올 토양을 만들어준게 문제긴함. 4.0 와서도 무인검 쓰고있는거 보면 답이없음.전투에서 원소힘 쓰는것도 안나오고 ㅋㅋ
최소 나비아 전임때처럼 가지고있는 원소 스위칭해가면서 쓰는거 자주보여줘야하는데...
솔찌 리월에서 바람+바위, 이나즈마 번개 대검 촤좌작 말곤 원소 갈기는 걸 본 기억이 없음..
지금 천리에 향하는 역경을 겪는 주인공보단 티바트에 일어난 일을 구경하는 관찰자 느낌이고 오히려 NPC들이 원신 이야기 주인공 같음
게다가 원소의 힘을 그리 얻었으면 그걸로 싸우는 모습도 안 보여주고 그저 무인검 찍 원툴임
이야기마다 마지막에 싸우는 것도 라이덴-미코, 스카라무슈-나히다, 고래-느비 같이 조력자 없으면 그냥 지 혼자서 해결을 못함
이래놓고 스네즈나야에서 갑자기 우인단 집행관들이랑 싸운다? 아를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완전히 떡 발린 상태인거 보면 그거대로 웃김 ㅋㅋㅋ
전형적인 성장형 주인공인데 성장은 성장대로 못 보여주고 그저 NPC 중심으로 스토리 흘려가서 아! 그렇구나! 하고 다니는 관찰자 스토리로 변질된 느낌임
관찰자 포지션 맞음 이건 리월때부터 정의된거임
몬드 때는 벤티가 이야기의 중심을 차지했고 리월 때는 선인들과 리월칠성들 그리고 타르탈리아가 이야기를 풀어나갔으며 이나즈마 때는 카즈하가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차지해서 수메르 때 드디어 주인공다운 모습으로 빛나보였는데
폰타인에 와서 다시 그림자로써 빠져버리고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푸리나와 느비예트와 같은 폰타인 인물들에게 돌아갔음
사실 이번 이벤트 스토리로 인해서 느낀바, 원신팀이 바라는 주인공의 모습은 그 세계의 중심에 서있는 존재가 아닌 티바트라는 이야기를 읽고있는 독자로 포지션을 잡은거 같음
그렇기에 수메르를 제외하면 엄청난 활약도 별로 없고 눈에 띄는 행동도 별로 없음
물론 이야기 속에서 뭔가를 하긴하지만 그게 엄청 몰입되고 기억에 남는 모습은 별로 없다는 말임
스타레일이나 명조 하물며 니케에 비해 스토리적으로 주인공의 존재감이 없다고 느껴짐
무엇보다 타사 게임들에 비해 주인공 남매의 스토리인 중간장 스토리까지 있음에도 불가하고 이렇게 느껴지는건 원신팀이 노리고 그렇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듬
명조는 주인공 존재감 엄청난데 ㅋㅋㅋ 성능도 인멸만 따지면 1티어고
@@아방가르드-l3i 다시 읽어봐라
아니 수메르까지 여행자는 분명히 강자에 비중있는 주인공이었는데 폰타인때부터 약캐가 되질 않나 분명 5원소를 쓸 수있고 리월에서 점프 한번에 마신에게 달려드는 캐릭은 어디가고 절벽에서 무력하게 떨어지는 장면 볼 때마다 어이없고 서열 4위 아를레키노 한테 어이없이 진것도 짜증나고 못해도 아슬아슬하게 비비는 쪽으로 갔어야 하지 않나 싶고 뭐만하면 기절하지 않나 너무 주변캐릭터만 챙기는것 같에서 짜증남 또 캐릭터가 못나면 그냥 싫을 텐데 너무 이쁜애들을 저따구로 취급하니까 더 빡침
소설이나 애니에 흔히 나오는 전투력판독기 역할을 행자한테 주는구나 ㅋㅋㅋㅋ
붕스 유저긴한데
붕스도 2장에서 개척자 없어도 되는 스토리여서 욕을 처먹었는데
원신은 더 심각하긴하네요
붕스는 그래도 벨로보그에서 척자가 왜 주인공인지 보여주기라도 했지...
여긴 일상입니다
전 아직도 개척자가 쿠쿠리아에게 승리를 했던 뽕을 잊지 못했는데 나부는 무슨 스토리 였는지 기억이 안나요.. 나부가 뭐였더라
호요버스 자체가 스토리 못쓰는걸로 유명합니다.
중국게임 자체가 원래 알아먹지 못하는 스토리 쓰는걸로 유명한데 호요버스는 타 게임사에 비해 스토리텔링 수준이 형편없죠.
저도 붕괴 스타레일을 해봤지만 참 스토리가 형편없어서.. 지나가는 웹소설 지망생이 스토리 더 잘 쓰겠다라고 생각한적이 꽤 많았죠.
젠존제는 아직 초기단계니 어떨진 모르겠지만 이것도 비슷한 꼬라지가 나오지 않을까 라는 추측이 많더군요. 글자체는 안써보고 망상 뽕만 강한 오타쿠가 글쓴 느낌이 꽤 강하죠.
@@andrewnathan629호요버스 몇몇이 문제지 급차가 클뿐 호요버스모든 게임 다해본사람으로썬 스토리 개잘쓰는거다 하고나 짖거려라 그저 인터넷으로 별로다 품평질말고 해보고 말해라
주인공 각성하려면 최종 나타 전쟁 상대가 심연행자나와서 져가지고 심장을 심연행자가 가질려다 우인단한테 뒷 칼빵맞고 주인공 눈앞에서 피흘리는 심연행자 스토리가야함
사람들이 너무 급하게 판단하는 듯. 여행자가 지금 무력한 모습을 보이는 건 일종의 연출 장치라고 생각함. 폰타인에서 주인공 비중이 줄어든 이유가 폰타인 때부터 티바트를 관통하는 떡밥인 '연극'과 '무대'라는 키워드가 나온 후임.
모든 이야기는 짜임새와 흐름이 있고 현재 여행자는 그 이야기 도중에 난입한 관객 같은 존재임. 그래서 스토리에서 붕 떠 보이거나 어정쩡한 모습을 보이는 거 같음.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게 티바트는 외부와 단절되어 있고 세계 밖에서 온 심연의 힘을 사용하려 들면 천리가 벌을 내림.
우인단 pv에서 피에로가 말하길 아직은 관중, 관객이 없다. 티바트도 똑같음.
만약 티바트가 한편의 연극이고 이야기라면 현재 외부와 단절하고 있는, 아무 관객도 독자도 없는 이 세계의 이야기는 누구를 위한 이야기인가?
티바트 특성 상 그 누구도 알 수 없고 알려질 수 없는 이야기. 아무 관객도 없는 채 끝나갈 이야기. 그 이야기를 증명하고 관철하며 기록하기 위한 사람들이 세계 밖에서 흘러들어 온 강림자들임.
이번 버전 이벤트 시뮬랑카에서도 거울에 비친 세계라던지 하는 액자속에 액자 같은 구성이 나오고 있음.
근데 시뮬랑카 마지막 앨리스의 말에서 여행자같이 세계 밖에서 온 자의 축복이 특별한 힘을 갖고 있다면 여행자의 역할은 추측이 가능함.
'이야기를 현실로 만든다'
시뮬랑카에서 여행자의 축복은 동화 속 세계의 인물들이었을 사람들을 현실로 갈 수 있게 만들었음.
그리고 시뮬랑카의 운명은 현실에도 투영이 가능하다라는 말이 던져짐.
이게 앞서 말할 가설의 결정적인 증거임.
즉 저말은 '여행자(또는 강림자)는 티바트(방주) 사람들을 세상 밖(심연, 또는 우주)으로 인도 할 수 있다' 라는 가설이 생김.
현재 티바트의 상황을 정리 하자면 티바트는 운명의 베틀 또는 시간의 마신, 또는 그 무언가에 의해 되풀이 되고 있음. (이건 거의 정설임)
정확히는 한 세계가 망할 시 그 위에 세상을 쌓아 올리는 형태라 봐야 함.
운명의 베틀이 지맥을 엮는 힘으로 판명이 난 상황이므로 이 가설에는 힘이 실렸음.
발자취에서 데인이 한말 중에 '현세의 바닥에 불타는 잔해가 묻혀있다.' '지난 전쟁의 연속' 과 여행자에게 건낸 '넌 여전히 마지막 문을 넘지 못했어' 라는 말을 미뤄보아 확언할 수 있음.
논외일 수도 있지만 티바트의 뜻이 다른 나라의 언어로 '방주'인 이유가 뭘까? 이건 천리의 목적과 관련이 있을 거라 추정됨.
방주는 무언가를 지키고, 보존하는 목적으로 운영됨.
티바트란 하나의 세상을 외부로부터, 거대한 무언가로부터 지켜려는 목적이라면
세계 밖에서 온 힘을 추구했던 켄리아의 멸망과 그 외의 사건에서 보여준 처사를 보면 납득이 됨.(한천의 못)
하지만 제 1의 강림자였을 그녀가 왜 다른 강림자를 배척하며 여행자를 티바트에 묶어 놓았는가에 대해선 아직 베일에 쌓여있음.(이건 필자가 잘 모름)
--- 다시 본제로 돌아와서, 여행자가 본격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단계는 아마도 스네즈나야나 켄리아, 끝의 꽃바다일 것이라 생각함.
할 말이 더 많지만 너무 늘어지니 일단은 여기까지 하겠음. 모두 너무 급한 것 같으니 천천히 나중을 기약하면서 여행자의 활약을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임.
억측이 난무하는 댓글사이에서 보이는 몇안되는 합리적인 댓글
아이태르가 최애라 얘 진짜 역할이 뭘까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는데 정말 유익하고 흥미로운 추측 감사합니다
그리고 논외지만 멜뤼진인 카노틸라가 여행자를 '이세계를 단숨에 삼킬 법한 괴물'이라고 언급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미호요는 교묘하게 서술트릭을 쓰는 걸 선호했으니까요. 수메르마신임무가 대표적이고. 과연 여행자가 플레이어를 대변하는 주인공일까? 나와봐야알겠죠.
여행자가 무력한 모습을 보여줘도 시뮬랑카를 보며 역시 티바트라는 세계의 운명은 여행자만이 바꿀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제발 이게 맞았으면 좋겠네요
급하게 판단 한다?? 그럼 스네즈나야 캔리아까지 갈려면 최소 2년은 더 기다려야할꺼고 그 빌드업을 위해 6년을 소모한다.. 이게 스토리가 좋다고 말할수있을까?? 그냥 어거지로 질질끄는것 밖에 안보임 ㅋㅋ
처음에는 안그랬다고 하는데
1.5버전에서 종려도 처음부터 여행자는 기록자라고 말하긴 했음...
사실 지금까지 스토리를 따져보면 여행자가 없었어도 그냥 진행될 이야기였음
물론 여행자가 없었다면 더 많은 희생자가 나왔겠지만 큰 틀에서의 진행은 똑같았을거임
그나마 수메르 정도만 여행자가 없으면 스토리 진행이 안됐었지
물론 주인공이 아니란거와
애를 그냥 바보멍청이로 만들어 버리는건 다름
기록자로서 여행자가 무언가를 하는걸 보여줬어야 했는데
방랑자가 주인공이 맞긴 해
그게 다른 게임이어서가 문제지..
중국에선 방랑자가 비호감 1등이긴함. 원신 ㅋㅋ
@@CJ-vu7fe 거기 방랑자는 스토리에서도 대놓고 위대한 인물이라는 듯이 묘사해주고 인게임 성능까지 좋잖아요...
@@mysky9119거기 방랑자는 시작부터 신급이상 이었다고 나옴...
@@호넷-l5x님이 말힌 방랑자는 원신얘기하는거 아님? 중국에서 개 싫어하는걸로 아는데
@@clk4ㄴㄴ타겜 방랑자
풀 행자를 제외하면 단 한번도 성능으로도 쓸모 있었던 적이 없는거만 봐도 이게 뭔가 싶었지
스타레일은 개척자 화합내면서 안쓰면 손해인 그런 캐릭터가 되었는데
원신 행자는 특정사람들(맘들이나,행자없으면 따로 쓸게 없는)
제외하면 쓰면 손해야..
물행은 역대급 쓰레기 ㅋㅋ
불척자도 보존없는 뉴비들이 쓰기엔 무지좋은 캐릭인데 ㄹㅇ행자는 쓸이유가 하나더없음...
그나마 풀행자 괜찮긴 했는데... 캐릭들 나오면서 나가리
@@핸들러01 ㄴㄴ 풀향빼고는 쓸 이유가 제로임 바람향자는 초반이라 조름 쓰긴했는데
여행자가 관찰자라는건 진작에 나왔던 내용이긴 했어도 너무 심각하게 여행자가 하는게 없다는게 너무 그렇긴 함... 여행자 시점이 아니라 그냥 하나의 애니메이션 본다는 느낌으로 게임하면 스토리는 만족하는데 자꾸 내가 여행자라는걸 인식 시켜주는데도 정작 여행자는 숟가락만 올리는 역할이 되버리니깐... 여행자 본인의 능력에도 기대가 안가는게, 타탈도 2원소 가지고 있을때 이겼고 시뇨라도 3원소 가지고 있을때 이겼으면서 아무리 우인단 4위라고 해도 5원소 가지고 원소힘은 하나도 안쓰면서 발려버렸다는게... 신의 눈 없이 원소힘 쓸 수 있다는걸 계속 강조하면 뭐함 정작 원소힘 쓰는 장면을 하나도 안보여주는데,,,
수메르 기점으로 메인스토리에서 원소 전혀 안쓰고있음 ㅋㅋㅋ
나타에서는 좀 능동적인 역할이 됐으면
원소힘좀썼으면좋겠음 이제 혼자서 만개 터뜨릴수 있으면서
시뮬랑카에서 닐루(무용수), 나비아(조직 보스)는 멀쩡한데 수많은 세계를 오가며 살아온 '강림자'인 행자는 기절
주인공 취급에서 떨거지 취급당하니까 시간내서 스토리 보는데 너무 기분나쁨.
처음부터 캠코더취급했으면 아무생각 안했을것 같은데 그것도 아니고..
스트레스 받으려고 게임하는거 아닌데 커뮤니티를 안봐도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슬슬 애정이 떨어져 나가는중.
이렇게 비판과 본인 입장 쓰면 한국 그쪽 반응:
꼬우면 접어라
그건 니 문제고
징징대지 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없음
저기 위에 한 놈 있네 ㅋㅋ
원신이 세계적으로 인기 많아지니깐 지들 하는겜이 서브컬쳐인걸 잊어버린건가 싶음 ㅋㅋ 새 서브컬쳐만 나오면 개마냥 물어뜯으러 다니고,
붕스 처음나왔을땐 돈도 못버는 게임이라고 까내리다가 붕스가 원신 이기고 조용해지고 ㅋㅋㅋ
애초에 서브컬쳐는 양지쪽이 아니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말이 많이 나올수있는건 당연한건데 비판적인 말이나 게임사애서 잘못한일에 대해 말이 나오면 커뮤충이라고 단정지어버림.ㅋㅋ
진짜 게임을 좋아하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수있게 비판적인 말을 해주는게 당연한건데 ㅋㅋ
이런것보면 린저씨랑 똑같애 ㄹㅇㅋㅋ
진짜 린저씨가 했던 말들이랑 똑같긴 함 ㅋㅋ
이러니 게임이 리니지 처럼 발전도 없고 산으로 가지
그래서 접고 다른겜하고있음 ㅋㅋ
몇달 전만 해도 원신 진작 접을거 뒤에 스토리 궁금해서 캐릭 키우고 쓰는 맛으로 즐기다 적당히 떠나자 싶었는데
이젠 신캐들 스킬 설명 쓸데 없이 자꾸 길게 써두고 뽑기전에 이것저것 뭐 해보려고 체험 들어가면 사이클 다 굴리기도 전에 애들 다 죽어서 신캐들 흥미도 떨어지고;;
이럴거면 스토리라도 빨리빨리 내주지.. 6주에 한번씩 버전업 하는것도 이해 안됨 맵 사이즈 적당히 줄이고 스토리나 빨리빨리 내주길 바라는데ㅠ
6주업뎃은 그렇다쳐도 스토리를 안내는 구간이 있는게 ㅈ같은거임 ㅋㅋ 이번에도 4.3에서 4.7인가 폐사구간 ㄹㅈㄷ였음
뚝딱 나오는게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접었다가 스토리 나올때만 하는것도 방법임
스토리 속도는 다른 서브컬처 게임들도 마찬가지만 원신의 문제는 스토리 생각 없이 캐릭 팔 생각만함...
동생 찾는다면서 매년 각나라별 행사에 다 참가해서 픽업캐릭들이랑 행복한시간 보내고있는 행자를 보면 동생 찾을 생각이 없는듯ㅋ
스타레일도 나부때 개척자 비중 줄이고 '가슴구멍' 올렸다가 유저수 -70% 되니까 정신차리던데...
가슴구멍은 정신 안 차렸던데 ㅋㅋㅋ
갈수록 여행자의 장도 갯수 늘려야 할 거 같은데 아직도 1년에 데인 한 번 보는 것도 좀 아닌 것 같이요
별거없고 소랑 카즈하때 자캐딸치는게 살살보여서 기분 나빴어도 선은 넘지 않았었는데, 수메르 폰타인 넘어오면서, 정확히는 방랑자 출시하면서 부터 선넘게 자캐딸 치니까 갑자기 여행자 분량은 그냥 공기에 가깝게 변해버린거임. 방랑자랑 느비예트는 내 오너캐니까 모든 일은 애네가 해결해야지. 여행자 넌 우리가 개쩔게 해결하는거 구경이나 해
주인공보단 다른캐한테 관심이 더 있어서 스토리는 ㅂㄹ 상관없었는데 아를레키노 전임하면서 행자의 미래가 안보이기 시작함…
중국은 얼마 전에 터진 종려 성우 타게임 개입 사건 때문에 특히 더 불타는 느낌이긴 하더군요. 우리나라로 치면 뿌리사태 비슷한 분위기인데 이것 때문에 미호요가 남성향을 여혐 몰이하는 포지션으로 인식되면서 기존에도 불만 많앗던 남성향 선호 유저들, 타게임 남성향 유저들 전부 몰려와서 지금 몇주째 불타고 있는 느낌.
뿌리보다 심하죠 미호요가 성우들 사상 검증하고 엇나가면 같이 일 안하겠다 하는데
ㄹㅇ 존나 역겹긴 하더라. 중음을 안들어도, 상황만으로도 대충 얼마나 배신감들고 역겨울지 훤히 보이고 느껴짐. 나도 무슨 남캐는 없어얀다 이런거는 되려 싫어하고, 적당히 서로 예쁘고 멋진 애들 골고루 나오는걸 좋아하는데, 요즘 호요버스는 좀 도를 넘어서 편중된 느낌이 쎄하게 몰려움. 뭐 정확히는 요즘이 아니라 꽤 전부터지만. 그러다보니, 응어리가 쌓이고 쌓이는 와중에, 그 성우 사건 터지면서 애정이 확 식어버리긴 하더라. 심지어 난 그 게임도 같이 하던 유저였음.
성우들 사상검증 + 후발주자 사다리차기 + 성별갈등이 한방에 터진 미친병크라 좀 더 불탈만 해요. 오히려 우리나라가 잠잠한게 이상할정도임
나타 때: 불행자 각성 및 떡상 + 남행자 스킨 출시기원🙏
배를 깐 이런 심오한 이유와 사정은 알겠는데....
"중국에서 남자의 배깐 패션은 배를 가리키는 복(腹)자와 행운을 의미하는 복(福)자의 발음이 같아서,「배를 드러내는 것이 '복'을 불러온다는 믿음」을 갖고 있는것에 유래함."
언제까지 이런 시대착오적인 폐쇄적 복장 고집할래!
근데 왜 그런 심호한 이유와 사정에 남캐만 들어갈까..ㅇㅅㅇ
@@라수-l1f이건 뭔소리지..? 배 깐 캐릭터는 여캐가 더 많은데?
@@무뜩 배깐여캐가..많..다?
@@무뜩 비슷함 숫자는 5성은 남캐가 더 많음
@@라수-l1f 노출은 성별 차이없이 다 까고있음
여캐도 가슴까고~ 남캐도 가슴 까고..
원신은 세계관과 떡밥, 설정은 방대한데 그걸 안풀어.... 원피스도 아니고 꼭 에피소드 끝날 때 몇마디 하는 걸로 푸는 수준인데 지들이 뭔 대작인 줄 알고 착각하나봄
특히 폰타인 3막 4막 스토리는 선을 넘었고, 이번 시뮬랑카는 나오기도 전에 마녀회 일원의 소행이고 공개해도 쓰잘데기 없는 떡밥 하나 풀겠지 했는데 역시나 예상대로 임 ㅋㅋㅋㅋ
내가 시작한 1.0 원신 : 기억을 잃어버린 주인공이 각 마을의 사건을 해결하며 기억의 진실을 찾는 느낌. 현재의 원신 : 디즈니 만화동산.
스토리작가가 바뀐건가, 원래 이렇게 운영하고 싶었는데 매출때문에 참았던건가 모르겠네...
확실한건 이제 드발린, 안드리우스, 야타용왕, 군옥각원기옥 마신 오셀같은 스토리는 안나오겠지. 매출은 올랐지만 뭔가를 잃어버린건 아닐까...
2.0때 매출폭등하고 유저 대거 유입되면서 스토리 검열느낌나고 운영방향성이 이상해졌다 했는데 이제 다신 메인스토리에만 순수했던 그때로 못돌아오겠지...
나만의 작은 원신일때가 좋았어...이렇게 행복해보이는 티바트를 굳이 구할 필요가 있을까...
켄리아 멸망의 비밀은 어디에 제쳐두고 놀이동산만 다니는거야...
온라인 게임 문제점이 터진게 아닐까 싶은.. 패치는 해야겠고 스토리를 먼저 끝낼수도 없으니 질질 끄는거 말임 그러다가 결말 못 낸 게임들도 있고..
아니 스케일을 보면 예견된 걸수도 1년에 1지방이면 앞으로 2년은 더 지지부진한데..
진짜 딱 저도 생각했던 문제를 그대로 말씀해주시네 ㅎㅎ 행자가 너무 약해지고 있고 비중도 없어짐.
원소능력도 점점 추가되면서 강해져야하는데 원소능력은 하나도 안쓰고 있고 무기는 아직도 무인검이고 ㅋㅋㅋㅋㅋㅋ
얘네들이 다른대선 디테일한데 여행자한테만 이러는거보니 의도적인거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됨. 주인공이 들러리 노릇밖에 못하면 다른캐릭이 더 잘팔릴줄 아나?
제대로 되었다면 여행자 무기는 최소 천공의 검 정도로 바껴져있고 보스랑 애니연출시 뭐 이기진 못하더라도 원소스킬 섞어서 얼추 대등하게 싸우는 연출이라도 해줬겠지
루미네 영상보면 오빠는(아이테르) 안 찾고 남캐들이랑 놀고있던데
반대로 아이테르는 여동생(루미네)는
안 찾고 여캐들이랑 놀고있음
여행자랑 남행자랑 스토리가 다른가요??
@@FA9302 같은데 뭔가 다른 것 같아요
@@FA9302앵간하면 다 똑같은데 느낌이 다름
주인공이 지켜보는 입장은 블아나 니케 같은 스토리에나 어울리는거고 본인이 주인공으로 입지를 다지고 스토리 중심에 서야 되는게 원신 스토리인데 자꾸 방관자 혹은 조력자 형 주인공을 선택하려 하니까 이야기가 이상해지지
폰타인에서 손가락으로 물방울 쫄쫄나갈때 알아봤음.
스토리에 연속성이 없는게 문제인듯
데인임무같이 1년에 한번 30분짜리 퀘스트 내는걸로는 스토리 연속성의 부재를 해결하지 못함
행자가 딱 스카라무슈랑 비비거나 쎈정도로 전체적으로보면 약하진않는데 이제 맞닥뜨릴 애들이 최소 아를이상인 애들인게 문제임 아를 패왕색에 쫄아서 암것도 못하는거보면 스토리를 어떻게 끌고갈건가 막막함
솔직히 못해도 폰타인쯤에서 아를레키노랑 치열하게 주고받다고 져야했음 행자가 딜인프레를 너무 못따라감
아를한테 그렇게 압도적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쳐발린거 보면 이젠 스카라무슈랑 비비기는 커녕 산드로네랑도 모르겠음 ㅋㅋㅋㅋ
생체기라도 내야죠ㅋㅋㅋ
ㄹㅇ 아무리 168번윤회했다고해도 4원소로 강화스카라무슈잡았었는데
주인공을 지금 제일 잘 만들어놓은건 스타레일인듯
똘끼도 있고 개그드립도 잘 치는데 메인스토리 들어가면 간지 주인공 그 자체임
근데 난 사실 지금 느낌도 좋긴한데
약간 진짜 낯선 이방인이라는 포지션에 맞는 행동이라고 생각함
다른 세계에서 와서 여러 이야기에 휩쓸리지만 철저한 방관자로 남아있기 때문에 원신 스토리를 그냥 영화나 애니처럼 보며 만족할 수 있는것같음
ㅋㅋㅋㅋ 진짜 저 신학의 희생량이 되었을때부터 주인공 행자는 죽은게 맞음
나도 비슷한생각을 했었음. 스토리보면 루미네는 오빠 찾을 생각이 없거나 혹은 간절하지 않은게 아닐까하고. 그리고 너무 약해. 스토리에서 약한것도 문젠데 전투할때 써먹을곳이 없어. 그나마 풀행자나 좀 쓰지.
근데 여행자의 설정자체가 얘가 주체적으로 티바트의 사건을 해결하기보다는 티바트에서 벌어지는 일들의 기록자 지켜보는자 이런느낌이 강한거같긴해. 애초에 이쪽세상에 속해있는 애가 아니다보니 그냥 티바트의 일은 티바트 사람들이 주체적으로 해결해야하고 여행자는 거기에 계기만 제공하면서 이런 성공적인 혁명사례를 지켜봐주는 그런 포지션으로 잡은거같긴함
주인공 얘는 무력으로 쎄야한다는 느낌보다는 세계의 모습을 관찰하고 기록한다는거에서 의의를 가져야하는게 아닐까싶긴한데
이게 창작물에서 은근 자주있는 일이긴 함 주인공 병풍되고 스토리작가는 자캐딸 캐릭딸하면서 노는거 ㅋㅋㅋ 이러다 선넘으면 메리수 캐릭터 나와서 팬덤 폭발 ㅋㅋㅋ
진짜 나는 여행자를 애정하는 사람으로서 지금까지 스토리가 너무 실망스럽다 내가 직접 다 스토리를 본 건 아니지만 유튜브로 봐서 대강 알고 있지 수메르에서 잠깐 활약하고 폰타인 가면 다시 폰타인캐들 위주로 스토리가 굴러건다는 거…. 이게 싫다는게 아니라 그냥 주인공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어느정도 활약은 있었어야 됐다고 생각함… 종려 전임에서 여행자가 기록자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을 때 나는 여행자가 좀 더 스토리에서 많은 일을 할 것 같다고 생각했음 그 기록자라는 게 스토리에서 이런 취급 받는 거라고 그때는 생각을 못 했지… 이건 여행자를 애정하는 사람이 아니라 진심으로 원신을 애정했던 사람으로서 앞으로의 원신이 기대되지 않음…
나도 수메르때까진 3원소로 시뇨라 이기고나서 원소 먹을수록 더 멋있어지고
강해질 줄 알았음... 수메르에서 도토레한테
검도 못휘두르고 숙면 취할땐 도토레가 엄청 강한가보다 하고 아쉬운데에서 그쳤는데 5원소가지고도 아를레키노한테 위협조차 안되는거보고 7원소를 먹더라도 도토레 못이기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 이후로 이번 이벤트에서도 방랑자가 용사라는거 들으니까 그냥 그러려니 싶어졌음
먼가 호요버스가 지금 출시한 3게임의 주인공에 대해 차별화를 두는거 같음.
ZZZ에서는 주인공이 물론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상황밖의 인물로서 약간 지휘관같은 위치이고
붕스에서는 개척자가 스토리의 중심에 서서 실제로 두발로 뛰면서 어떠한 액션을 취하는 캐릭이라면
원신에서의 여행자는 진짜 그냥 지나가는 행자 역할인거 같음.
여행자 외적으로는 동생을 찾는 목적을 갇고 있지만 동생은 이미 최고의 빌런의 모양새로 노출되고 있고 이 상황에서 여행자는 세계각지를 여행하며 동생이 혹은 이 대륙은 무슨일을 겪었는지를 알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는데
호요버스 입장에서는 이 광정을 온전히 여행자 실력 상승을 위함이 아니라느걸 표현하려는거 같음.(이게 제일 많이 유저들로 빈축을 사게된 포인트 이기도 함)
흔한 성장물이나 소년만화를 보면 주인공은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실력도 함께 늘어가는게 느껴지는데 원신은 그렇지 않음.
다르게 말해서 호요버스는 여행자가 이세계의 구세주(해결사)가 되는 걸 기피하는거 같음.
항상 큰 일 마다 자빠져 자는 것도 이세계에는 여행자 말고도 실력이 출중한 사람이 많고 굳이 여행자가 아니여도 사건을 해결할 사람이 있다는 걸 표현할려는게 느껴짐. (어려운 상황을 주인공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해결이 가능하다느걸 표현하는거 같음, 물론 중간에 주인공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결정적이다고 느껴지지 않게끔.)
말그대로 주인공은 어디까지 여행자이지 영웅이 아니라는거. 이게 호요버스가 추구하는 원신 주인공 위치가 아닌가 싶음.
그리고 스토리상으로 여행자가 계속 성장하면 실력 밸런스 붕괴가 일어나 결국에 여행자가 모든 걸 해결해버리는 그림이 나오니까 그거 또한 호요버스가 기피하고 싶은 점이 아닌가 싶음.
지금까지 스토리상에 표현된 충돌은 모두 티바트 대륙 진영들의 충돌이여서 애초에 이방인이 여행자가 모두 해결하는 그림도 이상하긴함.
성능도 쓸만해야되는데
참고로 성공한 만화나 영화 드라마 컨텐츠만 보더라도 주인공의 목적은 분명하고 그 목적을 이룰 때까지 스토리가 진행된다.
하지만 원신은? 이미 목적이 없다. 말 그대로 스토리텔링의 기초가 안되었다는 뜻. 명작들을 본다면 주인공은 정말 특색있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목적이 유독 강하다.
사실 원신 스토리가 이렇게 망해버린 이유는, 이것저것 캐릭빨로 출시해보다가 그 캐릭들과의 연결점을 미처 생각하지 못해서 스토리에서의 주인공과의 연관된 점이 없어졌다는게 문제다.
그 때문에 이제 주인공 없어도 되겠는데? 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게된 호요버스 직원들이 이쪽 패턴으로 스토리를 쓰다보니 점점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 뜻.
한마디로 스토리텔링의 기초자체가 없었다는 뜻. 글쓰기의 기초는 일기부터인데 일기의 주가되는 나라는 주인공이 있으며 나는 일기를 쓸 때 나 중심적이며 내가 가진 강한 목적을 어필하면서 쓰여지게 된다. 예를 들어 오늘은 시험공부를 했다. 이유는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라는 강한 목적이 일기에 적혀 있다. 그리고 그 일기에서의 시험에 대한 합격이라는 목적은 목적을 이루기 전까지는 계속 쓰여질 것이다. 내가 살아가는 제1순위 목적이 시험합격이니까. 이러한 글쓰기의 기초는 일기만 써도 아는 사실인데, 10대시절 일기는 커녕 글쓰기의 기본조차 공부하지 않은 것 같이 형편없는 스토리라 보면 된다. 여행자 남행자의 목적은 서로 남매를 찾기가 강했는데 그것은 몬드에서 부터만 이었고, 이후 리월부터 여러 캐릭터가 나오면서 스토리가 점점 산으로 가더니 이나즈마에서는 완벽하게 다른 스토리가 전개되었다. 각기 다른 캐릭터들이 나와주면서 주인공과의 구심점이랑 주인공의 목적에 힘을 실어주는 조력자와 조언자 캐릭터들도 등장시켜줘야되는데 그런 비중있는 캐릭터들이 모두 빠져버렸다. 스토리에서의 캐릭터 설정의 가장 중요한 점은. 항상 조력자 캐릭터를 무조건 배치하는 것. 이런 조력으로 인해 주인공의 목적을 더 강하게 어필해주고 붕뜬 새로운 캐릭터들 사이에서도 구심점을 마련해주는데, 문제는 이러한 장치가 전혀 없다. 소설을 쓸 때 어떠한 컨텐츠의 스토리를 쓸 때 작가들이 기초적으로 말씀하시는게 주인공만 설정하지 말고 주변 인물 조력자와 조언하는 캐릭터들을 만들어주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이러한 캐릭터는 원신에서 처음부터 나오질 않는다. 결국 기초가 안된 스토리라는 뜻.
스토리에 의미가 있으니 계속 숨기고 있다? 아니다. 스토리에 의미가 없고 처음부터 그 어떠한 목적을 이룰만한 장치가 없었다. 이것은 기초조차 못배워먹은 인간이 쓴 스토리.
난 이게 확실히 보여서 참... 호요버스 스토리는 기대조차 안한다. 이런 기초는 웹소설 지망생들도 아는 사실이니 현실은 웹소설 지망생보다 호요버스가 스토리를 못쓴다는 뜻이다.
그만큼 형편없다. 중학생의 망상노트 그 이하수준. 게임만 하고 글은 커녕 아무것도 안해본 오타쿠들이 글을 쓰면 이런글이 나오는구나하고 요즘 느끼고 있다.
그래서 아무리 내가 오타쿠라고 상업적인 컨텐츠를 판매할려면 판매하는 사람들보다 공부를 더 해야되는데 호요버스는 10대시절 기초적인 글쓰기 공부조차 안한 것 같다. 이런 문제점을 계속 놓치고 있다는 것은 글쓰기부터 정신연령이 10대에 머무는 사람들만 직원으로 뽑는게 아닐까? 이러니 무식은 죄라는게 틀린 말은 아니다.
여행자가 베이슈트한테 한 방에 나가떨어진 것도 베이슈트가 오셀 아내고 마신 전쟁에서도 살아남을 정도로 겁나 세니까 그러려니 했고
스카라무슈한테 지는 거 나히다 도움으로 이기는 것도 스카라무슈가 신의 심장이랑 로보트로 거의 마신이나 다름없는 존재가 됐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타르탈리아는 바람이랑 바위 원소밖에 없을 때도 이겼고, 시뇨라는 거기에 번개 하나 추가됐다고 이긴 애가 아무리 우인단 4위라고 해도 아를레키노한테 원소를 5개나 쓸 수 있는 놈이 뭐 해보지도 못하고 압도적으로 진다는 게 참 그렇더라
게임 내 성능을 쓰레기로 만든 이유가 스토리 상으로도 겁나 약해서 그런가?
두린이랑 방랑자 처지 비슷하게 엮은건 좋았는데,
방랑자 스토리가 주였어도 용사는 주인공이었어야지!
확실히 스토리 하다보면 여행자의 역할 자체가 애매해지는게 맞음
ㄹㅇ 행자없어도 이세상 어찌저찌 돌아갔을거란 이야기 듣고 하는게 뭐지 싶긴 했음
수메르전부터 약간 그랬긴했는데 폰타인보니 진짜 행자가 동네북임
다 행자가 관찰자 역할이라고 하는데 그럴거면 어딜 가나 사람들이 알아보고 강하다고 소문 나고 그러면 안되는거 아니냐...
BM상 한계인데 장사가 잘되면 싱글패키지처럼 박수칠때 떠날수가 없고 떠날 필요도 없음. 장사가 되는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카메라만 찍다가 이제 슬슬 고래들도 다 떠나고 유저수도 바닥을 가는 때가 오면 그때부터 동생찾는 스토리를 다시 낚으려 들겠지.
여행자가 억울하긴한데...개척자는 애초에 태생이 에이언즈의 환생 느낌이고 젠존제는 전설의 로프꾼이니 태생차이가 좀 있긴함...명조의 방랑자도 기억을 잃은 파네스 같은 존재인것 같고
여행자는 그냥 이세계에서 온 사람정도라...
아니에요, 무려 '강림자' 잖아요...! 이건 그냥 호요버스가 기본지급 캐릭터라고 서사를 말아먹은....
전설의 로프꾼보다 자력으로 이세계 이동 가능한 사람이 더 대단한거 아닌가요...?
태생으로 치면 천리의 주관자와 싸우다 떨어진 원신의 주인공이 더 대단함 신들보다 더 강력한 천리의 주관자랑 싸울정도면 애초에 신들정도는 그냥 발라버리거나 비슷한 수준의 무력을 가졌던 애들인데 지금 성장하는걸 보면 신은커녕 조금 강력한 인간한테도 안되는 설정임 초기에는 무력을 잃어서 그렇다쳐도 폰타인까지 온 시점에 7가지 원소중 5가지를 다룰수 있는데도 너무 약하게 나옴
님아 파네스만 봐도 강림자의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어요 심지어 세계수도 예측 못하는 미지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나오는데 일개 한나라의 전투요원한테 쳐 발리는 수준이라 욕을 먹는거지
설정만 보면 오히려 여행자가 전설의 로프꾼 따위랑은 비교도 안되게 대단한 존재 아닌가...?
스토리 비중높은 겜은 스토리 작가의 역량이 그 버전의 성패를 좌우하곤하는데
스토리 잘 쓰는 베테랑 작가가 자꾸 신작 프로젝트로 투입되거나 이탈하는거같음
퍼포먼스 안나오는 작가들이나 신인작가를 투입하면서
그마저도 기존 작가랑 전체적인 스토리전개의 연출이나 기조를 못 맞춘건지 연계가 안되는거같음
붕스도 얼음행성 준수하게 뽑다가 나부에서 진짜 이건 어떤 ADHD 작가가 썼나 싶을 급전개 논리비약 퀄리티랑 캐릭터 비중을 잡고
스토리든 픽업이든 대내외적으로 이전 흐름보다 안좋으니까 율메이 모티브의 아케론 픽업이며
붕3 작가 납치해서 페나코니 소방수로 쓰고
그 여파인지는 몰라도 붕3은 키메브 율자스토리 끝나고 이후 스토리에 유저가 집중을 못해서? 이탈이 많은 느낌이고
원신은 지역 스토리 작가가 이나즈마때 납치당했다가 수메르 때 잠깐 복귀하고
여행자 마신임무 작가는 아직 어디 테러단체에 납치되서 돌아올 줄 모르는거같고
사실 스토리보단 연출로 뽕뽑던 애들이긴한데
스토리겜이 제자리걸음하고있으면 불탈만함.
게이머의 게임 시간은 유한하니까
정작 가장 하는게 없는 ‘자칭’‘주인공’
맨날 두드려 맞다가 뻗고ㅋ
엠버 전단지 위치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네.. 원신 오픈때부터 하다가 어느순간 일퀘만 하다가 이젠 접속도 안하게 됐는데, 그냥 질려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유가 이거였음. 이영상보니까 알겠어.
이야기가 진행되는 느낌도 별로 안들고, 주인공으로써 뭔가를 해내는 느낌도 안들고,
그냥 유랑하면서 귀여운거 보고 남들 이야기 보고 하는 관찰자가 된 기분때문에 게임이 재미 없고 흥미가 사라진거였네... 그냥 이유를 몰랐는데 이걸로 확실히 느꼈다.
그래서 수메르 스토리를 정말 애정함 주인공이 정말로 주인공이라고 느껴졌어서 그런 것 같음 폰타인도 스토리가 좋긴 했지만 굳이 주인공이 아니었어도 진행이 될 법한 이야기라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수메르에서는 주인공 없었으면 어쩔뻔 했지? 란 생각이 듦과 동시에 주인공 시점에 맞춰 이야기가 돌아가니까 몰입이 잘 됐던 것 같음
붕3 제외하고 원신부터 플레이어가 직접 이입하는 형태의 주인공인데 떡밥이 아직까지 전무하고 플레이 하는시점에서 태어난 붕스의 개척자,세계관상 험난하고 어드벤티지적인 서사가 딱히 없는 젠존제 주인공과 비교해서 원신 여행자들은 자체적인 떡밥도 개많고 이입하는 플레이어 개념이기 이전에 하나의 캐릭터로서의 이야기가 충분히 있는데도 유저가 느끼는 비중은 원신이 가장 적음 ㅋㅋ
맨날 하는거라고는 축제가서 페이몬이랑 거기 나오는 캐릭터,npc랑 하하호호 할줄만 알지
차피 한국인들 말 안들음 ㅋㅋ중국에서 계속 목소리를 내줘야함
확실이 이나즈마까지는 진짜 재미있게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원신 재미가 확 떨어짐
저도 그냥 과격파 하려구요.. 신캐를 내면 낼수록 남캐 또는 못생기고 꽁꽁 싸맨 여캐만 성능 보장해주고 노출 좀 있고 예쁘게 나온 여캐만 어떻게해서든 저격해서 성능 박살내서 나오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이번에 키니치는 조합도 완성되이고 성능도 준수하고 탐사 성능까지 말라니보다 좋은데 말라니는 조작감도 별로고 탐사 성능까지 더 너프해서 나온다고 하네요. 예쁜 여캐만 어떻게는 죽이려고 하는게 너무 노골적으로 들어나고 있습니다.
진짜 돈 70쓰고 6개월만에 개빡쳐서 접은건 처음임 진짜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도 다깼는데
성능 보장된 남캐(라이오슬리 리니 : ?)
성능 보장된 남캐 생각나는건 느비 알하이탐 백출 종려 카즈하 정도인데 어나더레벨 느비 제외하면 또이또이아닌가? 여캐도 아를 나비아 푸리나 나히다등등 있잖음
그정도면 아득바득 하고있는게 이상한데 ㅋㅋ 그냥 깔끔하게 접으면 해결되는거아님? 원신말고도 이제 명조 이환 무겐 할겜이 생기는데
성능 좋은 여캐가 더 많지 않나...? 성능 증명된 신도 일곱 중에 다섯은 여캐고 이미 나온 셋은 여전히 좋은데....
웃긴 건 이대로라면 여행자의 여정은 나타까지임.
왜? 카피타노가 나타 왔죠? 그런데 지금 아를레키노(4위)도 못 이기는데 1위은 어떻게 이기실?
불의 신의 심장을 회수당하면 카피타노는 바로 스네즈나야로 돌아가는데 그러면 우인단의 목표는 완성됨.
그런데 여행자? 얼음여왕이 천리랑 싸울동안 우리는 금사과제도 가있음ㅋㅋㅋ
만약 여행자가 스네즈나야 갈 때까지 아무것도 안 한다? 그럼 진짜 "얘들 뭐함?"이 됨.
주인공 낮추기 + 신캐 띄우기 = 매출
그 맛을 봐버려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1.0 복선이라길래 여행의 의미를 기억해 여행자 이건줄 알았는데
여행자 너무 딴짓하다가 얘도 세계수에 기록 남고 티바트에 발목 잡히는거 아닌가
벤티가 걍 빨리 니 남매 찾고 빨리 ㅌㅌ하셈이라고 경고해준 줄
개인적으로 원신은 최애빼면 행자와 벤티에 호감은 가야 계속 겜할 수 있는데,
이젠 행자가 별로 관심이 안감
진짜 큰일입니다
개인적으로 성별 상관없고 주인공이 주인공 같지 않다고 느껴지긴 했음ㅋㅋㅋㅋㅋ
이번 시뮬랑카에서 아무리 연출이라지만 떨어지는 구간마다 날개 못 피는 것도 그렇고
기절도 구하다가 어디 잔해물 떨어지는 거에 머리 박고 기절 그런 게 아니라 다른 애들도 잘만 정신 붙잡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여행 짬 많고 강하다는 애가 아무 것도 못하고 떨어지다가 기절? 많이 짜치거든요
이 정도면 티바트를 구하는 강자들과 카메라맨1 이라 해도 괜찮을 정도였음
스토리는 몬드이후로 박았음ㅋㅋ 자기들이 뭔가 말하고 싶어하기는 한데 그게 주인공 캐릭터 이야기는 아님 그렇게 흘러가다보니 주인공 비중이 줄었고, 그때 생각한게 새로운 주인공 투입..그것이 새로운 용사 방랑자..
요즘 그래서 이벤트든 뭐든 스토리 안보기 시작 보든 안보든 받는 재미가 거기서 거기라
진짜 주인공 전투장면 보면 하찮게 싸움 ㅋㅋ
전투컷신 연출을 너무 못함
그나마 나비아 전임땐 그래도 바위원소 쓰면서 원소능력 쓰는 연출 좀 할 생각 들었나 싶었는데
알하이탐vs사이노 /나비아&클로린드vs기계장치 이런 컷신보면 딱히 못만드는것도 아닌데도 행자만 하찮게 만드는거 같긴함 ㄹㅇ
사이노 전임2 보면 전투씬 못만드는것도 아님 그냥 유저랑 기싸움 하는거임 ㅇㅇ
팩트는 원신 스토리 개연성이나 비중 같은거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미 접었다는거임 게임 개발하던 시절은 몰라도 출시 이후 원신은 그냥 설정 바꾸기 자캐딸겜이라는거임 생각하지 말고 가슴으로 느끼는 스토리겜이라는거임
본 스토리는 그렇다 쳐도 적어도 중간장에서라도 간지나는 활약 많이 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캐릭 팔아야해서 픽업도 아닌 주인공한테 굳이 스토리 비중을 안 주는 듯?
이정도면 행자도 리뉴얼 되서 강해져야 되는거 아닌가싶다
스타레일 페나코니부터 극찬 받다가 그 이후 부터는 쉬는 타임이라 가만히 있는데 원신으로 인해 위상 올라가는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몬드 리월 이나즈마 수메르 폰타인 이렇게 거쳐서 성장하는 스토리 예상했고 플레이 했었음 근데 영상에서 언습된거처럼 갑자기 너프된 피카츄마냥 스킬 내다버림 물론 인게임 성능으로는 캐릭팔아야하니까 구릴수 있다치지만 아를레키노랑 싸울 때 최악으로 구림 나타 거쳐도 천리한테 갈만한 미래가 안보임 ㅋㅋㅋㅋ
무능한 남행자 vs 연약한 여행자
류웨이는 원신을 버렸다...라고 확실히 느끼긴함... 완전 연애시뮬레이터 하는 느낌.....
어느세 원신 스토리보면서 유튜브 안보면 버틸 수가 없음ㅁ.ㅁ.ㅁ.ㅁ.
아직도 호요겜 하는사람들은 정신병원 가봐야함
@@구독-y4j원신영상에 굳이 찾아와서 꾸득꾸득 분탕글 적는 너가 정신병자같은걸
@@구독-y4j정신병원 호소인😅
리월까지는 내 덱에 여행자가 있었는데 점점 스토리 비중도 없고 캐릭터도 굳이 쓸 성능이 아니다보니 어느새 내 덱에는...
넘 공감되네요.. 이나즈마부터 좀 흐지부지 된거 같아요.. 리월에서는 끝에 칠성안테 동생 찾는거 도와달라고도 했는데 이나즈마는 라이덴 깨우려고 염원 모으고 이때부터 주인공은 한게 없는 듯한.. 해결된게 없이 찝찝한 상태로 수메르 갔다가 목표가 신을 만나는걸로 바뀌고.. 행방이라도 물어보던가, 관련 정보라도 모으던가.. 걍 어디 가서든 해결사 노릇만 해주고 앉아있고.. 게임 내용이 길어져야되는건 아는데 맨날 조금 나올거 같으면 더 안 알려주고. 언제 스토리 풀건데 대체ㅜ
아~ 내가 요즘 원신 스토리 재미없게 느껴진 이유가 이거였구나...
난 중국게임 스토리에서 단한번도 감동이라던가 놀란적이 없음
1.0 버전 다인 슬레이브 마신 임무 중에 직접적으로 만난 남매가 실제로 대사에서 보면 모든 여행을 마치면 자신과 만날 수 있다고 했으니 이미 그 부분에서 부터 남매 상봉은 거의 결말부로 간 거 아닐지 싶습니다. 솔직히 각 나라 돌아다니면서 남매의 행적을 조금씩 풀어서 과거로 간 남매의 결과물이 현재의 무엇이다라고 했으면 사람들이 중심 스토리를 잊지 않는데 왠지 점점 남매 상봉 이야기와 천지 이야기는 나중에 나올지도 모를 원신2에서 풀어버리는 거 아닐지 싶습니다.
진짜 이번 시뮬랑카 기대했는데 스토리 진행하면서 원신이 그냥 떡밥만 풀고 제대로 회수하지도 않고, 잘하다가도 갑자기 스토리를 꺾어서 욕이나 먹는 게임이라는 걸 다시 상기시켜주는 계기만 되었음...
앙리형님 원신이 잘못 하고 있는걸 말해주는 영상은 너무 좋지만 이런 영상을 올릴거면 댓글 관리좀 신속하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서로 문제점을 말하는 것도 좋고 영상도 재밌는데 댓글이 역겨울 정도로 이상한 글이 많은 점이 아쉽네요..
이런 영상은 분탕글도 많이 달릴텐데 그냥 영상 툭 던지고 도망가버리면 다른 분탕 유튜버랑 다를게 없잖아요 ㅠ
그런 글들은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angrihyung 오!! 빠른 글 감사합니다 항상 재밌게 영상보고 있어요!
@@안녕-g3l2t 역겨운건 보지마세요 굳이 왜 보세요
몬드 > 리월 > 이나즈마 라인은, 행자가 확실하고 착실하게 원소를 얻을 때마다 곱하기로 강해졌는데. 갑자기 수메르 이나즈마 가서는 세계관 강자들이랑 싸우니 지는건 OK. 근데 도대체 왜 자기 원소 안쓰고 싸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탈전이랑 이나즈만봐도, 원소 여러개 센스있게 쓰면서 싸웠는데 왜 아를전 이런건 그런게 없냐고 ㅋㅋㅋ
1.0부터 여행다니는 느낌밖에 안들었는데 ㅋㅋㅋㅋㅋ 얘는 팝콘들고 나드리나왔나 싶은 스토리만 계속이어짐 ㅎㅋㅋㅋ
방랑자 그만 나오면 좋겠어요...
인기캐이고 잘생긴건 알겠는데 제발 그 틱틱거리는 대사 그만듣고싶음
성우님이 연기 엄청 잘하시는거가 맞긴한데 ㅋㅋ
방맘들이야 뭐 아직까진 좋긴한데...지금보다 선넘게 더 등장해서 카즈하꼴 나는건 더싫음
행자 물 풀 번개 다 가지고 있는데 만개하나 못 터트리는 한심한 능력치 ㅋㅋㅋㅋㅋ 미치겠다
플레이어의 분신이 너무 머저리임ㅋㅋ스토리적으로든 인게임에서든 걍 쓸모가 없음
주인공 애들이 잡몹들한테 당하는 모습을 보면 얘네들이 진짜로 행성을 돌아다닐 만큼의 능력이 있었던 게 맞나? 하고 의문이 들어요.... 행성을 돌아다닐만큼의 능력을 천리랑 싸울 때 잃었다고 쳐도 심연행자 기준으로는 데인보다 아래임 이게... 행성을 돌아다니는 애들의 능력이 맞나? 그런 의문이 드네요...
여행자 성능을 계속 구리게 내니까 진짜 주인공인거 까먹은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