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이라는게 당사자가 죽고 70년까지도 가족이 저작권료를 받는 만큼, 창작의 숭고함과 가치를 인정하는 것인데… 여지껏 남의 곡으로 본인과 가족의 배를 불리고 앞으로 수십년간을 풍족하게 살 생각을 하니까 정말 일반인으로서 현타가 오고 유희열이 소름돋을 정도로 싫어지네요;;;…
슈만의 어린이 정경은 그의 가장 최근 인터뷰(현대카드 오버 더 레코드, 논란 이후 비공개) 에서 스스로 언급한 곡이었습니다.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어도 호로비츠의 말년 명연주 덕분에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곡이구요. 저는 생활 음악의 첫 곡(슈만의 테마)을 듣자마자, 이 곡은 그가 8년 만에 내놓은 순수 창작이 아닌, 예전의 방식(99년)처럼 명곡의 테마를 빌려와 자기만의 방식으로 빌드업(or오마쥬or카피)하는 작곡 방식임을 느꼈고, 두번째 곡에서는 더 노골적으로 류이치의 가장 유명한 곡의 테마를 똑같은 방식으로 사용하니, 이번 프로젝트를 순수한 의도로 듣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신곡 발표 당시에도 유튜브에 댓글을 달았고, 표절 논란 이후에도 적었지만 은 처음부터 '무의식적인 순수 창작 곡'이 될 수 없었습니다. 결국 이 무모한 작업이 그의 지난 30년 음악 경력을 무참히 닫았고, 13년의 음악 프로그램도 함께 닫혔네요. 유희열 씨는 아마 이 작업이 그의 커리어를 끝내는 프로젝트가 될 지 스스로 예상하지 못했을 겁니다. 발표에 7년이 걸린 마지막 앨범 이후 그가 창작을 놓은지 8년. 즉 지난 15년 동안 그는 자신의 음악에 자신감을 잃어버렸고, 스스로의 색이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아는 뮤지션이었습니다. 전자 음악을 새로운 진로처럼 학습하던 이후, 지난 20년 동안 발표한 것은 3장의 앨범이 전부이고, 그의 음악적 커리어는 그 이후 쭉 하향세였습니다. 마지막 앨범 제작 발표 방송에서 '더이상은 이렇게 못하겠다'며 음악 창작을 의식적으로 멀리해왔기에, 되려 이번 작업은 그에게 매우 위험한 프로젝트였습니다. 대중성과 화제성을 멀리한, 단순한 피아노 창작이 되려 자신의 모습이 노골적으로 드러날 수 있는 작업임을 예상했어야 합니다만, 그는 스스로를 다시 한번 검열하지 못했고, 이전의 방식을 답습하면서 의 마지막 트랙조차 자기 복제의 테마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지난 8년동안 그는 타인의 음악 근처에 있었을 뿐, 자신의 음악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했죠. 지난 8년 TV 예능 활동으로 음악인이 아닌 예능인으로 얻은 명성과 대중적 인지도는 되려 이번 사태 파급력의 근거였던 점을 돌아보면, 그가 이룬 것이 되려 그를 해쳤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뮤지션의 30년이, 단 1곡의 작곡을 시작으로 이렇게 무너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보고 듣는 이의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제가 표절 의혹곡 콘텐츠에 장문의 댓글을 달았던 이유는, 비난과 비판의 차이는 결국 상대에 대한 이해에서 비롯되고, 제가 그를 자세히 비판할 수 있었던 까닭은 그의 목소리를 오랫동안 들어왔기 때문이며, 결국 "내가 사랑한 시간(이룬 것)이 되려 나를 해칠 수 있다"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마치 유희열씨의 류이치 사카모토에 대한 오랜 존경심이 되려, 그의 창작을 지배하고 지금의 이런 상황을 자초한 것처럼요. 안타깝지만, 지금까지 언급된 의혹곡과 뮤지션은 대부분 그가 스스로 사랑한다고 말하던 음악 취향의 영역에서 벗어난 곡이 거의 없습니다. 지금의 그는 표절 의혹에 대해 동의하기 어렵고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지만, 지난 날 그는 "그 뮤지션의 그 곡"을 스스로 사랑한다고 말했음을 부정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닐 영의 노래 "Only Love can break your Heart" 처럼, 사랑하지 않으면 닮지도 않고 자신을 다치게 하지도 않습니다. 최근에 인상 깊은 대화를 읽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영화 감독 브라이언 드 팔마가 류이치 사카모토에게 "라벨의 볼레로" 같은 곡을 써달라는 제의를 하자, 류이치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작곡가에게 매우 위험한 일이고, 내 음악가 이력이 끝날 수도 있다". 이후 류이치 사카모토가 작곡한 Bolerish(제목부터 오마쥬임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를 들어보면 원곡자에 대한 한없는 존경심과 동시에 그가 얼마나 치열하게 본인의 해석과 이해를 더했는지 느껴집니다. 쇼팽의 악보를 그대로 연주해도 피아니스트의 감흥과 실력에 따라 전혀 다른 해석이 나오듯, 음악은 항상 만드는 이와 듣는 이에게 끊임없는 다른 해석을 선물하는 과정이고, 그렇게 다른 이해에 다다르기 위해, 류이치는 지난 20년 동안 매일 바흐의 평균율을 다시 연주하고, 쓰나미에 휩쓸려 망가진 피아노를 치고, 가장 자연에 가까운 소리를 듣기 위한 자연을 탐구하며, 부지런한 음악적 실험과 관찰을 계속해왔습니다. 그리고 50살부터 70살까지 20년 동안 발표한 영화음악만 스물 작품 이상입니다. 결국 유희열 씨가 진정으로 닮아야 했던 것은 그의 빛나는 24년 전의 성과물이 아닌, 70살이 된 지금까지도 류이치 사카모토가 보여준 자세와 과정이고, 그런 과정 없이 쌓은 레퍼런스 창작은, 류이치의 지난 대답처럼 '매우 위험'하고 결국 유희열의 지금 이력처럼, '끝날 수 있다'는 엔딩에 다다르네요.
항상 멋진 글 잘 보고있습니다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 "라벨의 볼레로에 한없이 가까운 것을 써줘" 라고 부탁하자 이에 대해 사카모토 류이치는 "작곡가로서 매우 리스키한 일이고, 음악가 생명이 끝나버릴지 모른다" 라고 한 Bolerish의 탄생비화는 사카모토 류이치의 음악가(창작자)로서의 윤리관과 프로의식이 잘 드러나는 일화라고 생각합니다. 원작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담고 음악가로서 자신의 프라이드를 지키며 창작의 고통이라는 시간을 거쳐 탄생하는 것이 오마주가 아닐까요. 한없이 비슷한 것을 오마주라고 하지 않음을 , 한 음악가의 생명이 끝나는 일임을 우리는 그의 말에서 알 수 있다고 봅니다.
남들보다 조금 더 음악 듣는 취향 반경이 넓으면서 작곡 소프트웨어 다룰 줄 아는 서울대 작곡과를 나온 평범한 사람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곡을 계속 카피해 곡을 만들다가 발표해보니 주변에서는 알아보긴 커녕 계속 천재라고 칭송해주고 엄청난 명예를 얻게되어 처음엔 본인도 어리둥절 하다가 어느 순간엔 진짜 본인이 평범한 범인이 아닌 본인이 좋아하던 그 작곡가와 같은 천재인걸로 착란을 일으켜 이제는 자신마저도 곡을 카피한게 아니라 진짜 본인이 썼다고까지 믿어버리게 된 슬픈 정신병자 이야기
무한도전에서 David Lanz Return to heart 희열한 '공원에서' 멜로디언 치면서 지가 지 입으로 '내가 쓴 곡중 제일 유명한거. 고등학교때 작곡한거' 어떻게 뻔뻔하게 스스로 이미지 메이킹을 저리.. 나는 슥 하면 팽하고 명곡이 나와~~ 저 서울대 나왔어요~~
편곡 베끼기도 표절이다 - 한겨례 신문 2014.03.10 토이(유희열)의 ‘넌 어떠니?!’와 미국 밴드 토토의 ‘리아’가 대표적인 사례다. 두 곡 역시 악기의 선택과 톤 메이킹, 배치가 매우 유사하지만 멜로디는 서로 다르다. 그런데 이 곡은 표절 논란이 붙지 않았다. 심지어 유희열은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두 곡을 연이어 틀었다고 한다. 또 토토의 노래를 몹시 사랑해서 딸의 이름도 ‘리아’라 지었다고 한다. 즉, 작곡가는 원곡을 좋아하는 마음에 느낌이 비슷한 노래를 쓴 것으로 생각하며, 대중도 그 논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나 두 곡은 단순히 비슷한 느낌으로 쓰여진 곡이 아니다. 신스가 이끄는 도입, 동일한 패턴의 리듬, 아르페지오와 보조 선율을 담당하는 나일론 기타, 옅은 톤의 브라스 리드 등 많은 면에서 원곡의 작법을 하나씩 옮겨 삽입한 곡으로 보인다. 문제는 수많은 작곡가들이 이를 ‘편곡 표절’이라 부르지 않고 ‘레퍼런스’(참고)라 부른다는 것이다. 레퍼런스라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대중의 안전한 공감대를 얻는 동시에 스스로도 양심의 가책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하지만 좀더 엄밀하게 ‘편곡 표절’과 ‘레퍼런스’의 경계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한때 서태지와 아이들의 ‘필승’과 미국 밴드 비스티 보이스의 ‘사보타주’ 사이에 표절 논란이 붙은 적이 있었다. 두 곡은 랩의 특징적인 톤과 리듬이 매우 유사하지만 곡의 구성이나 악기 배치는 상당부분 다르다. 이런 정도를 ‘재해석’ 혹은 ‘레퍼런스’라 부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악기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옮겨 담은 곡들을 레퍼런스라 부를 수는 없다. 그것은 명백한 표절이다. - 정진호/팟캐스트 ‘현대한국신화’ 운영자
1:41 저는 예전부터 언젠가 한 번은 꼭 이 작업을 하고 싶었는데, 음악의 가장 본질적인 것에서 벗어나지 않는. 그리고 대중성과 화제성 등에서 완전히 해방돼서 작업을 해보고 싶다. 이런 것은 차트나 판매를 신경쓰면 이런 작업 못 하거든요. 제가 지금 제 이름으로 음악 발표를 안 한지는 8년이 넘었는데 오랜만에 해보고 싶은 것을 이뤄볼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서… 소름돋는다 진짜.. 리플리증후군인가..?
휴...본인을 비롯하여 비록 많은 사람들의 추억은 완전히 엉망이 되어버렸지만, 이번 계기로 K팝 작곡계의 고질병을 공론화 하고 들춰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다행이 아닌가 싶습니다, 더불어 참된 창작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 가에 대해서도...떠오르는 악상을 주체못해 30분, 1시간만에 한 곡을 뚝딱 작곡해냈다라는 말들...이제 의심부터 하게 되네요. 무슨 죄다 천년의 천재 모짜르트들도 아니고...
@@카론-l3x 백퍼센트 웃긴다고는 못하겠어요...천재들의 영역이란...음악범재로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니까요. 실제로 가능한 부분일 수도 있죠...일생에 한번 만날까 싶은 기연처럼. 근데 유모씨나 관련 지인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애초에 작곡을 타곡에 기초해서 하는 못된 버릇들이 있는거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창작을 하는 듯한 이미지메이킹들을 해온 것을 보면 가증스럽긴 하네요. 음악이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온 연유로 100퍼센트 고유의 창작물을 가지기는 참 작곡가분들에게 무리한 요구일 거예요. 애초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악이란 어느정도 패턴과 공통점이 있다는 연구도 있구요. 그러다보나 화성도 어느정도 정형화된 부분도 있고. 그래도 대놓고 가져다 쓰면서 천재코스프레하면서 생색내고 저작권 도둑질까지 해온 건 너무 한 것 아닌가요
역설적인게 사람들이 한사람의 음악을 좋아한게 아니라서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우린 모두 전세계의 음악을 좋아했었던 것) 그리고 과거에는 정보의 부재로 이렇게 막 퍼온게 걸리지도 않았지만 이젠 사람들이 다 아는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2:02 8년동안 잠잠했던 병이 다시 나온 거니 심신미약을 주장하세요...
언젠가 꼭 해보고 싶은 작업이 본질만 남겨놓은 음악이라 말하고 사카모토 류이치의 BTTB(back to the basic) 앨법을 베끼셨나요? 사카모토 류이치의 BTTB앨법의 컨셉과 곡까지 존경하고 부러워 그리도 따라하신듯… 세상음악 혼자만 듣는 줄 아는 듯 일반인은 귀가 아니라 생각하신 듯..
작곡이란게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중에 몇개만 골라서 밝히는 것처럼 어려운작업인데 바닷가 백사장에서 수많은 모래들중 모래알 몇백개만 고르는 것처럼 어려운 작업인데 그래서 음악적 영감이 있어야 할수있는게 작곡인데 표절은 그냥 이 난이도허들을 단번에 뛰어넘을수 있음 그래서 표절 몇번하며 맛들이면 아예 스스로 작곡할 염두가 안나게 됨. 난이도1에서 쉽게하다 갑자기 난이도1000을 할수가 없는거
류이치 사카모토의 BTTB앨범 수록곡(aqua)을 갖다 쓰고도 진짜 안걸릴거라 생각한건지 궁금합니다. 연주곡만 수록된 앨범이라 얼마나 유명한지 대부분 감이 안오실텐데 저 앨범 수록곡중 energy flow는 연주곡으로는 이례적으로 제이팝이 마지막 전성기를 구가하던 그 당시 오리콘 차트 1위까지 했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가온차트에서 피아노 연주 싱글곡이 아이돌들 제치고 1위를 한거죠. 당연히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화제가 됐고 덕분에 에너지 플로우가 수록된 BTTB앨범은 2000년 곧바로 국내에도 소니 클래시컬 레이블로 정식 발매가 됐습니다. 당시에 음반을 직접 구매해서 지금도 소장중인데 일본 피아노 뉴에이지 붐(이사오 사사키, 유키 구라모토 등등)이 있던 시기인지라 꽤 팔렸던걸로 기억합니다. 단순한 거장의 연주곡 소품집이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상업적으로도 크게 성공한 앨범이란 얘기죠. 그렇게 유명한 앨범에 수록된 아쿠아라는 곡 자체도 상당히 인상적인 곡이라(앨범 전체를 들어보면 물이 꿀럭꿀럭 넘어가는 소리로 구성된 앞 트랙에 이어짐) 한번만 들어봐도 기억할 수 밖에 없죠. 멜로디 뿐만 아니라 아쿠아 특유의 비오는날 물먹은듯한 피아노에 서스테인 페달 가득 먹인 소리부터 해서 그대로 갖다 썼더군요. 거기다 본인 라디오던가요? 정재형씨와 사카모토의 곡 tong poo(동풍)에 대해 한참동안 대화를 나눈 걸 들었는데 bttb앨범에 이 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본인도 분명 bttb앨범을 들었을거고 심지어 작곡가인데 앨범에서도 손꼽히게 인상적인 곡의 메인 멜로디(+피아노 톤을 포함한 분위기)를 무의식중에 차용했다? 글쎄요.
유희열이 sk d&d에 돈을 받고 오피스텔 광고음악 기획으로 시작된 저 생활음악 프로젝트를 시작할 무렵 시점도 음악예능 방송이 몇개나 있었고, 카카오 투자 받고 자체 컨텐츠 준비하고 아주 많이 바빴으리라 예상됩니다. 그 와중에 양쪽 채널에 한달에 한곡씩 곡을 발표하기로 했고, 유희열의 작업방식이 늘 그러하듯, 컨셉에 따라 BTTB 앨범을 베이스에 깔고 변조를 계획하였으나 시간이 없어(파일 넘길) 앞부분을 더 많이 바꿨어야 했는데, 손을 대지 못하고 , 그동안도 몰랐는데 모르겠지 하고 그냥 넘긴 것으로 - 그리고 인터뷰에도 보듯이 , 음원차트 진입을 목표로 했던 곡이 아닌 유튜브 채널에서만 공개하는 것이었기에 더욱 대담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의심됩니다. 역시나 유튜브에 해당곡이 오른 후 아쿠아와 비슷하다는 댓글들도 올라오긴 했으나 늘 그렇듯 유야무야 넘어갔고, 첫 제보자분도 댓글도 남기고 안테나에 문의해도 답변도 없었으나, 뭐 유튜브에서만 유통되니까 하고 그냥 덮으려 했다가, 지난 6월에 이 프로젝트 발표곡들을 음원/엘피음반을 내겠다는 발표를 듣고 표절의혹은 오픈한 것으로 압니다. 존경하여 무의식 중에 곡을 썼다는 100프로 거짓말이라고 생각됩니다 (혹은 김태원이 지적한 병입니다. 리플리 증후군이라 짐작해 봅니다)
표절곡에 저런 영상 만들어서 감성 제목 붙이는것도 너무 가증스러운게 는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제목임. 그냥 물 그자체. 왜 아쿠아인지 들으면 납득이 됨. 왜냐 사카모토는 창작의 고통을 말미암아 정말 물의 소리를 쓰려고 했기 때문임. 아쿠아는 곡이 끝나면 듣는이가 물에 잠긴 듯한 느낌을 주는 그런 작품임 . 그런데 남의 것을 훔쳐오는 자는 곡의 정체성인 '이름'을 가져올 수 없으니 어딘가 있어보이는...어디서 들어본듯한 이란 제목을 따와서 붙이는데 태생이 훔쳐온 곡이니 하나될리 만무 모조품에 싸구려 같은 느낌만 줄 뿐임. 아쿠아 수록 앨범 BTTB 본질로 돌아간다는 앨범 제목 메세지까지 표절하는 그 뻔뻔함에 일말의 연민도 다 사라짐. 이번 사건이 아니었더라면 이 앨범에 얼마나 더 많은 사카모토의 곡을 훔쳐왔을지 상상만해도 소름이 돋음 아쿠아 ruclips.net/video/gSuHD4jzNJ0/видео.html
공감합니다. 영감의 근원과 전개를 모르기 때문에 저런 제목을 가져다 달았을 거예요. 소외된 것을 살필 줄 아는 따뜻하고 섬세한 음악인처럼 느껴지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마케팅인거죠. 저는 사카모토의 오랜 팬이지만, 유희열은 좋아하지 않았어요. 제 주변 동창들은 카니발과 이적 유희열 이승환을 열렬히 사랑했는데 뭔가 와닿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들보다는 크라잉넛을 좋아했는데 사카모토와는 장르적 거리감이 상당하죠. 특히나 유희열은 어떤 음악을 추구하는 것인지 그 맥이 진짜 잡히지 않아서 가장 거리감이 있었는데, 이제보니 크라잉넛을 더 좋아했던 이유가, 친구들이 좋아했던 저들은 그저 맥을 흉내내고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진짜의 느낌이 없이 겉도는 거죠. 하지만 세련되게… 나이들어 예능에서 본 그의 모습은 지식인 같고 참어른인냥 나이 어린 후배나 지망생에게 따뜻한 조언을 해주는 이미지라 인간적으로 좋게 생각했지만, 음악인으론 기억에 남는 곡은 없네요. 맥이 잡히지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좋은 인간이 되길 하려 한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모든걸 다 떠나서, 이 댓글에 아쿠아라는 타이틀과 아주 사적인 밤이란 타이틀. 그 깊이만 따져도 될 정답이 빨리 나오는 상황이죠…오히려 유희열씨는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내서 댓글을 달고, 백분토론에 유명인들까지 나와 불편한 상황속에서 영향력있는 전문가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상황까지 온 것에 되려 감사해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 가치있는 음악 창작을 했다고 본인 스스로… 말할 수 있을까요? 테크닉 이론 말구요, 창작의 근원 영감말이예요. 영감이라는 개념적 가치가 테크닉과 이론보다 더 뛰어나기 때문이 아니라, 영감은… 고통과 고뇌의 시간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유희열은 그 중간에서 타협했기때문에 잘 모를거예요. 그래서 저런 그럴듯한 마케팅적 제목이 나온 것이죠… 아주 사적인 밤. 프로젝트는 생활음악… 변명하지 않아도 될 수준이기 때문에 당사자는 말을 삼가고 있는거겠죠.
유희열은 시작일 뿐 그리고 일부분에 불과할 뿐 아직 더 많은 작곡가들이 있음 지금 다들 쉬쉬하고 있는게 분명 이유가 있어서 일거라고 생각함 싸그리 다 꺼내서 이 판을 정화시켜야댐 서태지로부터 시작해서 현재 자칭 싱어송라이터라고 하는놈들까지 싸그리 다 물론 그 전에도 있다면 같이 사실 과거부터 문제제기한 사람들은 있어왔음 하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가 무지성 쉴드 치는 팬덤때문임 그리하여 문제제기 하다가도 꼬리내리고 숨을수 밖에 없고 미친척하고 들이대면 온갖 악플에 주위신상까지 터는게 그팬덤들임 할수있겠음? 이꼬라지 만든게 전부는 아니지만 그런 팬덤들이 반이상은 차지한다고 봄
와...........진짜 미쳐버리겠다 다 양보해서 그 옛날에는 작곡을 시작할때라 영향을 많이 받을수 밖에 없었다치자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됐다 치자고 근데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세상이 달라진 와중에 가장 최근에 낸 앨범까지 여전히 그 버릇 못고쳤다면 답 없는거다 그 세월동안 반성도 성찰도 쇄신도 전혀 없었다는거지 춤까지 따라 추고는 어디서 들어봤지 능청떨며 모른척 한건 진짜 기망이다ㅋㅋ 재능이 아예 없는것도 아니면서 왜 저렇게 음악을 해온걸까
그동안 기본적으로 대중들은 음알못이라는 태도로 바라보았으니 이런 사태가 벌어진것도 같네요 돌아가신 신해철님이 10년전쯤 음악관련해서 하셨던 말씀처럼 라디오든 방송이든 여러장르 세계의 음악들을 청소년들이 많이 접할수있고 듣도록 해주어야 한다는 일침이 떠오르네요 그래야만 뮤지션들도 표절에 대한 자기 검증도 하면서 음악을 내놓고 자기만의 음악창작에 힘을 쏟지 않을까 클래식 모르겠지? 사카모토 모르겠지? 아뇨 압니다 대중들도
저작권이라는게 당사자가 죽고 70년까지도 가족이 저작권료를 받는 만큼, 창작의 숭고함과 가치를 인정하는 것인데… 여지껏 남의 곡으로 본인과 가족의 배를 불리고 앞으로 수십년간을 풍족하게 살 생각을 하니까 정말 일반인으로서 현타가 오고 유희열이 소름돋을 정도로 싫어지네요;;;…
외국가수들한테 알려서 벌금때리게도 못하나요?
@@rldjrthr-apffhel96 sns 아이디 따와서 개인 쪽지 보내는 방법 밖에는 없죠 ㅋㅋㅋ
숭고함은.없고 비열한 인간의 기계조작술에 저작권을
챙겨주네요.ㅜㅜ
저작권료 더는 지급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표절작업을 아주 열심히 하셨네
슈만의 어린이 정경은 그의 가장 최근 인터뷰(현대카드 오버 더 레코드, 논란 이후 비공개) 에서 스스로 언급한 곡이었습니다.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어도 호로비츠의 말년 명연주 덕분에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곡이구요. 저는 생활 음악의 첫 곡(슈만의 테마)을 듣자마자, 이 곡은 그가 8년 만에 내놓은 순수 창작이 아닌, 예전의 방식(99년)처럼 명곡의 테마를 빌려와 자기만의 방식으로 빌드업(or오마쥬or카피)하는 작곡 방식임을 느꼈고, 두번째 곡에서는 더 노골적으로 류이치의 가장 유명한 곡의 테마를 똑같은 방식으로 사용하니, 이번 프로젝트를 순수한 의도로 듣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신곡 발표 당시에도 유튜브에 댓글을 달았고, 표절 논란 이후에도 적었지만 은 처음부터 '무의식적인 순수 창작 곡'이 될 수 없었습니다. 결국 이 무모한 작업이 그의 지난 30년 음악 경력을 무참히 닫았고, 13년의 음악 프로그램도 함께 닫혔네요.
유희열 씨는 아마 이 작업이 그의 커리어를 끝내는 프로젝트가 될 지 스스로 예상하지 못했을 겁니다. 발표에 7년이 걸린 마지막 앨범 이후 그가 창작을 놓은지 8년. 즉 지난 15년 동안 그는 자신의 음악에 자신감을 잃어버렸고, 스스로의 색이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아는 뮤지션이었습니다. 전자 음악을 새로운 진로처럼 학습하던 이후, 지난 20년 동안 발표한 것은 3장의 앨범이 전부이고, 그의 음악적 커리어는 그 이후 쭉 하향세였습니다. 마지막 앨범 제작 발표 방송에서 '더이상은 이렇게 못하겠다'며 음악 창작을 의식적으로 멀리해왔기에, 되려 이번 작업은 그에게 매우 위험한 프로젝트였습니다. 대중성과 화제성을 멀리한, 단순한 피아노 창작이 되려 자신의 모습이 노골적으로 드러날 수 있는 작업임을 예상했어야 합니다만, 그는 스스로를 다시 한번 검열하지 못했고, 이전의 방식을 답습하면서 의 마지막 트랙조차 자기 복제의 테마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지난 8년동안 그는 타인의 음악 근처에 있었을 뿐, 자신의 음악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했죠.
지난 8년 TV 예능 활동으로 음악인이 아닌 예능인으로 얻은 명성과 대중적 인지도는 되려 이번 사태 파급력의 근거였던 점을 돌아보면, 그가 이룬 것이 되려 그를 해쳤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뮤지션의 30년이, 단 1곡의 작곡을 시작으로 이렇게 무너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보고 듣는 이의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제가 표절 의혹곡 콘텐츠에 장문의 댓글을 달았던 이유는, 비난과 비판의 차이는 결국 상대에 대한 이해에서 비롯되고, 제가 그를 자세히 비판할 수 있었던 까닭은 그의 목소리를 오랫동안 들어왔기 때문이며, 결국 "내가 사랑한 시간(이룬 것)이 되려 나를 해칠 수 있다"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마치 유희열씨의 류이치 사카모토에 대한 오랜 존경심이 되려, 그의 창작을 지배하고 지금의 이런 상황을 자초한 것처럼요. 안타깝지만, 지금까지 언급된 의혹곡과 뮤지션은 대부분 그가 스스로 사랑한다고 말하던 음악 취향의 영역에서 벗어난 곡이 거의 없습니다. 지금의 그는 표절 의혹에 대해 동의하기 어렵고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지만, 지난 날 그는 "그 뮤지션의 그 곡"을 스스로 사랑한다고 말했음을 부정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닐 영의 노래 "Only Love can break your Heart" 처럼, 사랑하지 않으면 닮지도 않고 자신을 다치게 하지도 않습니다.
최근에 인상 깊은 대화를 읽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영화 감독 브라이언 드 팔마가 류이치 사카모토에게 "라벨의 볼레로" 같은 곡을 써달라는 제의를 하자, 류이치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작곡가에게 매우 위험한 일이고, 내 음악가 이력이 끝날 수도 있다". 이후 류이치 사카모토가 작곡한 Bolerish(제목부터 오마쥬임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를 들어보면 원곡자에 대한 한없는 존경심과 동시에 그가 얼마나 치열하게 본인의 해석과 이해를 더했는지 느껴집니다. 쇼팽의 악보를 그대로 연주해도 피아니스트의 감흥과 실력에 따라 전혀 다른 해석이 나오듯, 음악은 항상 만드는 이와 듣는 이에게 끊임없는 다른 해석을 선물하는 과정이고, 그렇게 다른 이해에 다다르기 위해, 류이치는 지난 20년 동안 매일 바흐의 평균율을 다시 연주하고, 쓰나미에 휩쓸려 망가진 피아노를 치고, 가장 자연에 가까운 소리를 듣기 위한 자연을 탐구하며, 부지런한 음악적 실험과 관찰을 계속해왔습니다. 그리고 50살부터 70살까지 20년 동안 발표한 영화음악만 스물 작품 이상입니다. 결국 유희열 씨가 진정으로 닮아야 했던 것은 그의 빛나는 24년 전의 성과물이 아닌, 70살이 된 지금까지도 류이치 사카모토가 보여준 자세와 과정이고, 그런 과정 없이 쌓은 레퍼런스 창작은, 류이치의 지난 대답처럼 '매우 위험'하고 결국 유희열의 지금 이력처럼, '끝날 수 있다'는 엔딩에 다다르네요.
미친.. 이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좋은, 정확한 글이네요. 어디 투고라도 해야하지 않나 싶을만큼 명문입니다
우와
대단한 통찰력이세요! 감복하고 갑니다!!
항상 멋진 글 잘 보고있습니다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 "라벨의 볼레로에 한없이 가까운 것을 써줘" 라고 부탁하자 이에 대해
사카모토 류이치는 "작곡가로서 매우 리스키한 일이고, 음악가 생명이 끝나버릴지 모른다"
라고 한 Bolerish의 탄생비화는 사카모토 류이치의 음악가(창작자)로서의 윤리관과 프로의식이 잘 드러나는 일화라고 생각합니다. 원작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담고 음악가로서 자신의 프라이드를 지키며 창작의 고통이라는 시간을 거쳐 탄생하는 것이 오마주가 아닐까요. 한없이 비슷한 것을 오마주라고 하지 않음을 , 한 음악가의 생명이 끝나는 일임을 우리는 그의 말에서 알 수 있다고 봅니다.
무슨 글을 이렇게 잘 쓰십니까
유희열의 음악엔 딱 두가지가 있다..우리가 찾아낸 음악 우리가 못찾은 음악..
이 시대의 카피스토텔레스이십니다.
명언입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
대박ㅋㅋㅋㅋ
선구자가 있죠 진영이라고
도쿄맑음 ->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창의력 1도 없나,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어우 내가 다 창피해
잘도 해먹었다ㅉㅉ
진짜 병이다 병이야 이건. 부끄러움이라는 감정이 결여 된 게 분명하다
김태원: 이건 병이다.
표절한 곡에다 갬성돋는 제목 붙힌거 진짜 역겹다
하물며 그것도 표절
다나베 세이코 소설 제목 "아주 사적인 시간"
"아주 사적인"이것마저 표절이라니 돌아버리겟다증말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진짜 이거네요 ㄷㄷ
뭐가 싫은가 했는데
이정도면 평소에 자신이 감명받은 노래 리스트를 따로 만들었다가 필요할때 갖다쓰지않았을까싶다..
남들보다 조금 더 음악 듣는 취향 반경이 넓으면서 작곡 소프트웨어 다룰 줄 아는 서울대 작곡과를 나온 평범한 사람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곡을 계속 카피해 곡을 만들다가 발표해보니 주변에서는 알아보긴 커녕 계속 천재라고 칭송해주고 엄청난 명예를 얻게되어 처음엔 본인도 어리둥절 하다가 어느 순간엔 진짜 본인이 평범한 범인이 아닌 본인이 좋아하던 그 작곡가와 같은 천재인걸로 착란을 일으켜 이제는 자신마저도 곡을 카피한게 아니라 진짜 본인이 썼다고까지 믿어버리게 된 슬픈 정신병자 이야기
전형적인 리플리 태크죠. 자기가 자신을 스스로 속여버린 케이스.
너무도 양심없고 뻔뻔하게 저렇게 대중을 기만하고 속였다는거 그리고 곡 도둑질로 모든 부당한 명예와 부를 누려왔다는거에 깊은 분노를 느낀다ㅜ
ㅜㅜ부끄러움을 알았으면..
유희열씨의 이야기를 듣자니.... 겉으로는 민중해방을 떠들면서수십년 동안 성추행을 일삼아온 어느 늙은 시인이 떠오릅니다
저는 혜○이라는 ㅈㅜㅇ이 ...ㅎ
멈추면 어쩌구 하는 그 책 모큰스님 책에서 그대로 옮긴부분을 알게 되었어요 본인은 분명 알고 있겠죠
누군데요 그 시인이
@@이명박의역습 고은
저런게 너무싫다는거야.. 본인 입에서 ‘차트 상관없이’ ‘음악의 본질에 집중하는’ 프로젝트니 어쩌니 하면서 기만하는게. 스스로가 대중한테 어떤이미지로 비춰질지 알고 저런말 하는거잖아 솔직히. 여기저기 따와서 작곡하는거면서.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도 모르는거같아 입장문 보면.
무한도전에서 David Lanz Return to heart 희열한 '공원에서' 멜로디언 치면서 지가 지 입으로 '내가 쓴 곡중 제일 유명한거. 고등학교때 작곡한거' 어떻게 뻔뻔하게 스스로 이미지 메이킹을 저리..
나는 슥 하면 팽하고 명곡이 나와~~ 저 서울대 나왔어요~~
이제 베끼기가 어려운 글로벌 시대니 클래식을 가져다쓰는 생활음악 운운하는 거겠지요...클래식은 베낄수 있으니 ㅎ
유희열 우습게보면 안됨 그냥 어리숙해뵈지만 이런거보면 다분히 의도적이고 치밀한 평범속의 악인
아쿠아는 진짜 확인사살 아닌가...선을 너무 넘었어..
아쿠아 뿐이냐
헐 진짜넹
유희열 뿐만이겠어. 십센치도 제이슨므라즈 한창 빨때 있었는걸 좋다고 아메아메 거리지
유희열 지인들도 유희열한테 배신감느꼈을듯 완전 사기꾼이야 ㅋㅋㅋㅋ
@코인300억인증 비난은순간이고 잔고는 영원하다
전세계 거장들의 음악세계를 간접적으로 전달해주신 유카피님 감사합니다
Plz call him copy-RYU.
인스타에 표절 인정안하는것보고
기겁했네요.....
유카피 ㅋㅋ 이거좋네
유희열의 컨닝페이퍼
유희열의 슥~캐치북
류희치 스까모토
@@gildonge 유히요루
이 체널 진짜 음잘알 체널이에요 유희열 표절곡 여기서 다 검증시켜주고 매일매일 업로드 꾸준히 되는 정의구현 체널
남이 해놓은밥에 숟가락 얹기 . 날로먹는 인생임
남의 피땀으로 부동산 사고 잘먹고 진짜 .
토이를 좋아했던 내 20대가 허망하네
저도.. ㅜ
저도ㅜㅜ2
이런 글 쓰는 애들 대부분 책 한권만 읽고 토이 찬양하고 토이 좋아 하던에들 팝이나 제이팝 듣던 애들은 토이 찬양 그런거 안함 역겨운 팬덤 사라져서 진짜 다행 홍상수 영화 찌질한 여자 남자들에 딱 어울리는 팬덤이었음
@@komericanblues643 무슨말씀 인지 이해는 합니다만... 제이팝이 공식적으로 들을 수 있는 루트더 없었고. 유희열은 라됴를 오래해서... 마이너한 감성을 가진 십대들에게는 어떤 창구 였어요
하 진짜.
부분 기억만 삭제해야 되나
오늘 기사보니 본인은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던데...
아마 한국 대중음악 역사에 가장 뻔뻔하고 가장 끔찍한 존재로 기억될 거 같다
구역질 나서 보기 힘들다
유희열 덕분에 사카모토 음악을 알게 돼서 요즘 사카모토 음악에 빠졌다. 음악하는 친구가 작년에 요즘 음악에는 영혼이 없다고 해서 세상 좋은 음악 많은데 무슨 소리하나 생각했는데 이젠 그 말이 이해가 간다.
그분이 추천하는 음악가 좀 여쭤봐주심 안될까요?ㅠ 들을 음악이 없어 안듣고 있는데 넘 답답하네여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희열이의 생활장물들 잘 듣고 가요
ㅋ
ㅋㅋㅋㅋㅋㅋ
재치덩어리! ㅋ
요즘 드립들 신들린거 같음 ㅋ
참 희열하다...
희열아 네가 양심이란게있다면 저작권료 다 돌려줘라 ! 안그러면 넌 인간이 아니다.
유희열 : 나 인간 아니야!
식구들은 무슨죄야.. 얼마나 창피할까...
미친... 이젠 표절하면서 히트작을 낼수 없다.. 이제 그런시대는 끝났어. 정말 자기만의 독창성을 가진 진정한 작곡가들만이 인정받을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와 인터뷰가 난 더 소름 돋는데??
베끼면서 저렇게 순진한 척, 착한 척, 천재인 척, 예술가인 척 하는 저 말투와 목소리가 진짜 역겹다...
하여튼 세상은 연기 잘 하고 구라 잘 치는 인간들이 잘 사는 거야
1:46 "음악의 본질적인 것에서 벗어나지 않는"
사카모토 류이치 Back to the basic(아쿠아 수록된 앨범제목)
음악, 분위기, 가사, 메시지 어느하나 안베낀게 없는 표절희열
진짜 카피켓이 나타났다...
양심도 없네. 살리에르 증후군인가.
사카모토 류이치를 존경한 것이 아니라 기만했구만. 도둑놈
유희열이 케이팝스타3 에서 17살 박하은의 자작곡을 듣고 실제로한 말
' 기성가수를 흉내내는 나쁜 버릇들이 곡에 정말 많이 묻어있다,
당장 히트하기위해 만든곡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씨벌 ㅠ
서울대 출신이니까 뭐. ㅋ
자신에게 한 말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류히열 말하는거 보소
편곡 베끼기도 표절이다 - 한겨례 신문 2014.03.10
토이(유희열)의 ‘넌 어떠니?!’와 미국 밴드 토토의 ‘리아’가 대표적인 사례다. 두 곡 역시 악기의 선택과 톤 메이킹, 배치가 매우 유사하지만 멜로디는 서로 다르다. 그런데 이 곡은 표절 논란이 붙지 않았다. 심지어 유희열은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두 곡을 연이어 틀었다고 한다. 또 토토의 노래를 몹시 사랑해서 딸의 이름도 ‘리아’라 지었다고 한다. 즉, 작곡가는 원곡을 좋아하는 마음에 느낌이 비슷한 노래를 쓴 것으로 생각하며, 대중도 그 논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나 두 곡은 단순히 비슷한 느낌으로 쓰여진 곡이 아니다. 신스가 이끄는 도입, 동일한 패턴의 리듬, 아르페지오와 보조 선율을 담당하는 나일론 기타, 옅은 톤의 브라스 리드 등 많은 면에서 원곡의 작법을 하나씩 옮겨 삽입한 곡으로 보인다.
문제는 수많은 작곡가들이 이를 ‘편곡 표절’이라 부르지 않고 ‘레퍼런스’(참고)라 부른다는 것이다. 레퍼런스라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대중의 안전한 공감대를 얻는 동시에 스스로도 양심의 가책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하지만 좀더 엄밀하게 ‘편곡 표절’과 ‘레퍼런스’의 경계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한때 서태지와 아이들의 ‘필승’과 미국 밴드 비스티 보이스의 ‘사보타주’ 사이에 표절 논란이 붙은 적이 있었다. 두 곡은 랩의 특징적인 톤과 리듬이 매우 유사하지만 곡의 구성이나 악기 배치는 상당부분 다르다. 이런 정도를 ‘재해석’ 혹은 ‘레퍼런스’라 부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악기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옮겨 담은 곡들을 레퍼런스라 부를 수는 없다. 그것은 명백한 표절이다.
- 정진호/팟캐스트 ‘현대한국신화’ 운영자
이분 음악 좀 치네요.
표절 한 거 찾아보면은 정말 한도 끝도 많이 있다고 하던데 그 대표적인 인물이 서태지..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는 가수들도 표절 논란이 있다고 ..정말 시궁창 밑바닥 수준입니다.
1:41 저는 예전부터 언젠가 한 번은 꼭 이 작업을 하고 싶었는데, 음악의 가장 본질적인 것에서 벗어나지 않는. 그리고 대중성과 화제성 등에서 완전히 해방돼서 작업을 해보고 싶다. 이런 것은 차트나 판매를 신경쓰면 이런 작업 못 하거든요. 제가 지금 제 이름으로 음악 발표를 안 한지는 8년이 넘었는데 오랜만에 해보고 싶은 것을 이뤄볼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서…
소름돋는다 진짜.. 리플리증후군인가..?
2222리플리
병원에 가야된다.
정신병원...
리플리...
음악 유튜버들의 앞으로 1년간의 컨텐츠를 제공해 주셨다
휴...본인을 비롯하여 비록 많은 사람들의 추억은 완전히 엉망이 되어버렸지만, 이번 계기로 K팝 작곡계의 고질병을 공론화 하고 들춰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다행이 아닌가 싶습니다, 더불어 참된 창작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 가에 대해서도...떠오르는 악상을 주체못해 30분, 1시간만에 한 곡을 뚝딱 작곡해냈다라는 말들...이제 의심부터 하게 되네요. 무슨 죄다 천년의 천재 모짜르트들도 아니고...
좋은 곡은 몇 분만에 바로 써진다 그런 소리 들으면서 진짜 천재들은 다른가보다 했는데 참 웃기는 소리였네요
@@카론-l3x 백퍼센트 웃긴다고는 못하겠어요...천재들의 영역이란...음악범재로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니까요. 실제로 가능한 부분일 수도 있죠...일생에 한번 만날까 싶은 기연처럼. 근데 유모씨나 관련 지인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애초에 작곡을 타곡에 기초해서 하는 못된 버릇들이 있는거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창작을 하는 듯한 이미지메이킹들을 해온 것을 보면 가증스럽긴 하네요.
음악이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온 연유로 100퍼센트 고유의 창작물을 가지기는 참 작곡가분들에게 무리한 요구일 거예요. 애초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악이란 어느정도 패턴과 공통점이 있다는 연구도 있구요. 그러다보나 화성도 어느정도 정형화된 부분도 있고. 그래도 대놓고 가져다 쓰면서 천재코스프레하면서 생색내고 저작권 도둑질까지 해온 건 너무 한 것 아닌가요
@@카론-l3x 정말 극소수인데
유희열은 아닌듯
@@카론-l3x 그건 아님. 어느순간 갑자기 떠올라서 갑자기 만들어지는경우가 많음. 물론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이 있지만. 유희열멘트는 그냥 진짜 주변작곡가들이나 어디 유명작곡가들 말 주워와서 자기일처럼 말한거라고 봐야됨.
삶자체가 카피임.
표절하는 주제에 무슨 철학이라도 있는 양 겉포장 오지게 해대는 거 봐라.
돈 앞에 양심과 영혼을 팔았으면 반성이라도 하던가 마지막까지 인정안하는 거 보면 와....
이적 김동률 성시경 정재형은 유희열이 이렇게 열심히 우라까이하는거 몰랐을까...? 모를리가... 어쩌면 좋나 내가 좋아했던 곡들...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
유유상종이라고 그들도 아마 이 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했을 거라
그들에게 긴 시간 좋은 관심 갖아왔던 것에 대한 배신감에
너무너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알았지. 모를리가. 그래서 유희열이랑 친한 인간들 이놈들도 한번 다 조져볼 필요가 있다는 거임. 선후배 사이에 배운 게 있을텐데.
이적과 김동률도 우라까이했던 놈들인데 구린 놈들끼리 냄새 풍기며 같이 가는 것이쥬~
다같이 어떻게 우라까이해도 안걸리는지 토론했을 사람들임... 그나마 정재형만 좀 덜한거같고...
저도 이게 제일 큰 의심이 듭니다.. 이들은 몰랐을까? 더 나쁘게 생각하면 이들도 똑같이 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역설적인게 사람들이 한사람의 음악을 좋아한게 아니라서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우린 모두 전세계의 음악을 좋아했었던 것)
그리고 과거에는 정보의 부재로 이렇게 막 퍼온게 걸리지도 않았지만
이젠 사람들이 다 아는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2:02 8년동안 잠잠했던 병이 다시 나온 거니 심신미약을 주장하세요...
탐욕스럽고 몰염치한 베끼기 프로젝트에 생활음악이라는 소박함을 가장한 타이틀 붙인 것도 너무 가증스럽지않나요?
도대체 어렸을때 부모가 어떻게 키웠길래
저런 괴물이 태어났을까
애비도 유명한 사짜입니다
부모는 건드리지 말죠
언젠가 꼭 해보고 싶은 작업이 본질만 남겨놓은 음악이라 말하고 사카모토 류이치의 BTTB(back to the basic) 앨법을 베끼셨나요? 사카모토 류이치의 BTTB앨법의 컨셉과 곡까지 존경하고 부러워 그리도 따라하신듯… 세상음악 혼자만 듣는 줄 아는 듯 일반인은 귀가 아니라 생각하신 듯..
유씨는 언제나 입만 살았어요.
말이 장황하고 자세히 들으면 문장이 일관성이 떨어지는데 전형적인 리플리 증후군임 어쩌면 그 이상인 사이코일수도 있고
... 그래서 뭔가 그렇게 허둥대고 과장하며 웃고... 그랬던 것 같다....
오랜 팬으로서 심각하게 배신감 느낀다. 이제 그와 친한 가수들도 의심스럽다. 과연 이론적으로 실력있는 그들이 몰랐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우라까이 천재 유희열. 당신이 잇기에 우라까이의 참맛을 알 수 잇어 행복합니다
멋진 예술가를 꿈꾸었지만 그저 아류에 지나지 않았다..
아류면 다행이죠
사기꾼 도둑놈 그자체입니다
아직 표절에 대한 동의가 어렵다고 하던데
정신 못차린듯 합니다.
원본 음악 들으니카 엄청 아름다운 음악이네. 계속 속앗으면 유희열이 정말 대단한 음악가이구나 생각할뻔ㅋㅋㅋ
정민재 평론가가 재미있는 말을 했네요. 표절 인정 안 한다고 네티즌의 광기라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업계 사람들이 이러니 유희열이 계속 활동할 수 있었겠죠
정민재의 광기 ...겠죠
천재 유희열 저 멘트도 사카모토 류이치 BTTB back to the basic 컨셉 우라 돌렷네
우라까이희열
멘트까지 우라까이.
사적인 밤도 일본소설 제목임. 모든게 우라까기임
딸 이름도 우라까이.
작곡이란게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중에 몇개만 골라서 밝히는 것처럼 어려운작업인데
바닷가 백사장에서 수많은 모래들중 모래알 몇백개만 고르는 것처럼 어려운 작업인데
그래서 음악적 영감이 있어야 할수있는게 작곡인데 표절은 그냥 이 난이도허들을 단번에 뛰어넘을수 있음
그래서 표절 몇번하며 맛들이면 아예 스스로 작곡할 염두가 안나게 됨. 난이도1에서 쉽게하다 갑자기 난이도1000을 할수가 없는거
아 그런거군요
뭘골라요. 모래알을 만드는게 창조지 고르긴뭘고름
어떤 독서를 하면 님처럼 어휘를 구사할 수 있나요
부럽습니다
김태원도 네버엔딩스토리 작곡할때 그렇게 고통스럽고 시간에 쫒겼었습니다
물론 도입부분은 디즈니 만화 부분을 차용했다고 밝혔지만 나머지는 자기힘으로 작곡하다보니 ㄷㄷ
그 시간에 쫒기고 만드는 고통을 표절하는 사람들은 못느낀다 이말이죠
이정도면 ㄹㅇ 가요계의 카피닌자..
카카시를 한쿡에서 볼수있다니...
류이치 사카모토의 BTTB앨범 수록곡(aqua)을 갖다 쓰고도 진짜 안걸릴거라 생각한건지 궁금합니다. 연주곡만 수록된 앨범이라 얼마나 유명한지 대부분 감이 안오실텐데 저 앨범 수록곡중 energy flow는 연주곡으로는 이례적으로 제이팝이 마지막 전성기를 구가하던 그 당시 오리콘 차트 1위까지 했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가온차트에서 피아노 연주 싱글곡이 아이돌들 제치고 1위를 한거죠. 당연히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화제가 됐고 덕분에 에너지 플로우가 수록된 BTTB앨범은 2000년 곧바로 국내에도 소니 클래시컬 레이블로 정식 발매가 됐습니다. 당시에 음반을 직접 구매해서 지금도 소장중인데 일본 피아노 뉴에이지 붐(이사오 사사키, 유키 구라모토 등등)이 있던 시기인지라 꽤 팔렸던걸로 기억합니다. 단순한 거장의 연주곡 소품집이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상업적으로도 크게 성공한 앨범이란 얘기죠.
그렇게 유명한 앨범에 수록된 아쿠아라는 곡 자체도 상당히 인상적인 곡이라(앨범 전체를 들어보면 물이 꿀럭꿀럭 넘어가는 소리로 구성된 앞 트랙에 이어짐) 한번만 들어봐도 기억할 수 밖에 없죠. 멜로디 뿐만 아니라 아쿠아 특유의 비오는날 물먹은듯한 피아노에 서스테인 페달 가득 먹인 소리부터 해서 그대로 갖다 썼더군요. 거기다 본인 라디오던가요? 정재형씨와 사카모토의 곡 tong poo(동풍)에 대해 한참동안 대화를 나눈 걸 들었는데 bttb앨범에 이 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본인도 분명 bttb앨범을 들었을거고 심지어 작곡가인데 앨범에서도 손꼽히게 인상적인 곡의 메인 멜로디(+피아노 톤을 포함한 분위기)를 무의식중에 차용했다? 글쎄요.
유희열이 sk d&d에 돈을 받고 오피스텔 광고음악 기획으로 시작된 저 생활음악 프로젝트를 시작할 무렵 시점도 음악예능 방송이 몇개나 있었고, 카카오 투자 받고 자체 컨텐츠 준비하고 아주 많이 바빴으리라 예상됩니다. 그 와중에 양쪽 채널에 한달에 한곡씩 곡을 발표하기로 했고, 유희열의 작업방식이 늘 그러하듯, 컨셉에 따라 BTTB 앨범을 베이스에 깔고 변조를 계획하였으나 시간이 없어(파일 넘길) 앞부분을 더 많이 바꿨어야 했는데, 손을 대지 못하고 , 그동안도 몰랐는데 모르겠지 하고 그냥 넘긴 것으로 - 그리고 인터뷰에도 보듯이 , 음원차트 진입을 목표로 했던 곡이 아닌 유튜브 채널에서만 공개하는 것이었기에 더욱 대담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의심됩니다. 역시나 유튜브에 해당곡이 오른 후 아쿠아와 비슷하다는 댓글들도 올라오긴 했으나 늘 그렇듯 유야무야 넘어갔고, 첫 제보자분도 댓글도 남기고 안테나에 문의해도 답변도 없었으나, 뭐 유튜브에서만 유통되니까 하고 그냥 덮으려 했다가, 지난 6월에 이 프로젝트 발표곡들을 음원/엘피음반을 내겠다는 발표를 듣고 표절의혹은 오픈한 것으로 압니다.
존경하여 무의식 중에 곡을 썼다는 100프로 거짓말이라고 생각됩니다 (혹은 김태원이 지적한 병입니다. 리플리 증후군이라 짐작해 봅니다)
솔직히 최근곡 사카모토 두 곡만 있었다면 유희열에 대한 호감이 높았기에 이 정도는 눈 감자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아 근데 무의식에 했다는 해명 보고 눈 감을게 아닌건가 싶었고 다른 표절논란 곡들을 듣고 눈이 번쩍 뜨였어요. 무의식이 아니라 이거 습관이구나
말은 바로 합시다. 무의식이 아닌 의식이죠.
그 의식은 흐름이 되고 음악이 됩니다.
그 앨범에서 energy flow 는
우라BTTB 맥시싱글로 싱글컷해서 99년도에 180만장이나 팔았는데 간도큼
너무 일본음악 자세히 아시는대 일본사람이셈? 단순의문 일반적인 사람들대부분 님같이 모르는대 학교때생각해보면 반에 두명정도 하루종일 일본음악좋아하던친구있는대 그친구들이 커서만나면 그당시 일본문화가 유행했었고 영화드라마 애기하면서 단지 2명한테 유행했던건대 그때되게유행했자나 이러면서애기함 동창들 다 잉? 먼소리야 이러고 이상해보이긴했음 일본유학도하고 계속한국내려치기하고 근대 다시한국와서 살고있음 이젠 일본도 좋은점이있고 싫은점도있고 한국도 발전했지만 이러고있음 일본 답답한 조직문화와 배타성에 울면서 한국왔다고 들었는대 그애긴절대안함
트로이메라이 진짜 좋아하는곡인데 베낀거 용서할수가없네 진짜...
근데 희열아, 600회 방송에서 울며 쥐어짜지 말아라. 토 나올 거 같으니까. 그리고 관객도 초청하지 말고. 검은색 무대에서 사과하고 녹화방송 틀고 내려와라. 그동안 감사했단 말도 하지마.
1프로대던데요 무슨..
대중성 화제성에서 해방되고 싶었다면서 거장들 곡을 왜 건드리셨어요...
캬 저렇게 해놓고
뿌듯한듯 앨범 자켓 찍고 인터뷰하고
이런거 생각하면 할수록 얼탱이가 없네..ㅋㅋ
예전부터 사카모토 류이치님 노래들 정말 좋아했는데 이제는 들을 때마다 유희열씨 생각 나네요... 표절이든 표절이 아니든 너무 화납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 한게 의미심장하다... 당연히 그럴태지.. 암 시한부라.. 더이상 베낄수 있는 소스가 없어질태니..
범죄도 처음에 하기 힘들지 한번하고 걸리지만 않으면 계속한다 하더라구요
맞음. 걸릴 때까지 하는 거임
유희열 덕분에 잘모르는 명곡들의 멜로디 알게됬네요 감사합니다
농담처럼 감성변태라며 유스케에서 추앙받을때 나는 유희열 그 표정과 멘트에 항상 쎄한 느낌을 받아서 늘 알수없는 거부감을 느꼈었음
눈치빠른사람들은 상황 말투나 행동에 고개 갸우뚱 하다가 뭔가 싸함을 느낄때가생김 이건 둔한사람은 죽었다깨어나도 공감못하더라
그의 음악은 들어도 그의 개그는 전혀 재미있지않았고 관상도 별루였다. 유재석한데 빌붙는것도 별루였고
또또 나왔다 원래부터 쎄했다 관상충까지 에혀 ㅋㅋ
@@디우두두 결과주의자 같이 느껴지죠. 근데 그런 느낌은 정말 지어낸 건 아니고 정말 꺼름칙한게 있었을 거에요
저도요. 그래서 유희열을 좋아하지 않았고, 왠지 거리감이 있었음.
그저 가식적이라고 만 느꼈는데
표절이 바탕에 있었네요.
표절곡에 저런 영상 만들어서 감성 제목 붙이는것도 너무 가증스러운게 는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제목임. 그냥 물 그자체. 왜 아쿠아인지 들으면 납득이 됨. 왜냐 사카모토는 창작의 고통을 말미암아 정말 물의 소리를 쓰려고 했기 때문임. 아쿠아는 곡이 끝나면 듣는이가 물에 잠긴 듯한 느낌을 주는 그런 작품임 . 그런데 남의 것을 훔쳐오는 자는 곡의 정체성인 '이름'을 가져올 수 없으니 어딘가 있어보이는...어디서 들어본듯한 이란 제목을 따와서 붙이는데 태생이 훔쳐온 곡이니 하나될리 만무 모조품에 싸구려 같은 느낌만 줄 뿐임. 아쿠아 수록 앨범 BTTB 본질로 돌아간다는 앨범 제목 메세지까지 표절하는 그 뻔뻔함에 일말의 연민도 다 사라짐. 이번 사건이 아니었더라면 이 앨범에 얼마나 더 많은 사카모토의 곡을 훔쳐왔을지 상상만해도 소름이 돋음
아쿠아 ruclips.net/video/gSuHD4jzNJ0/видео.html
공감합니다. 영감의 근원과 전개를 모르기 때문에 저런 제목을 가져다 달았을 거예요. 소외된 것을 살필 줄 아는 따뜻하고 섬세한 음악인처럼 느껴지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마케팅인거죠. 저는 사카모토의 오랜 팬이지만, 유희열은 좋아하지 않았어요. 제 주변 동창들은 카니발과 이적 유희열 이승환을 열렬히 사랑했는데 뭔가 와닿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들보다는 크라잉넛을 좋아했는데 사카모토와는 장르적 거리감이 상당하죠. 특히나 유희열은 어떤 음악을 추구하는 것인지 그 맥이 진짜 잡히지 않아서 가장 거리감이 있었는데, 이제보니 크라잉넛을 더 좋아했던 이유가, 친구들이 좋아했던 저들은 그저 맥을 흉내내고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진짜의 느낌이 없이 겉도는 거죠. 하지만 세련되게… 나이들어 예능에서 본 그의 모습은 지식인 같고 참어른인냥 나이 어린 후배나 지망생에게 따뜻한 조언을 해주는 이미지라 인간적으로 좋게 생각했지만, 음악인으론 기억에 남는 곡은 없네요. 맥이 잡히지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좋은 인간이 되길 하려 한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모든걸 다 떠나서, 이 댓글에 아쿠아라는 타이틀과 아주 사적인 밤이란 타이틀. 그 깊이만 따져도 될 정답이 빨리 나오는 상황이죠…오히려 유희열씨는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내서 댓글을 달고, 백분토론에 유명인들까지 나와 불편한 상황속에서 영향력있는 전문가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상황까지 온 것에 되려 감사해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 가치있는 음악 창작을 했다고 본인 스스로… 말할 수 있을까요? 테크닉 이론 말구요, 창작의 근원 영감말이예요. 영감이라는 개념적 가치가 테크닉과 이론보다 더 뛰어나기 때문이 아니라, 영감은… 고통과 고뇌의 시간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유희열은 그 중간에서 타협했기때문에 잘 모를거예요. 그래서 저런 그럴듯한 마케팅적 제목이 나온 것이죠… 아주 사적인 밤. 프로젝트는 생활음악… 변명하지 않아도 될 수준이기 때문에 당사자는 말을 삼가고 있는거겠죠.
유희열은 시작일 뿐 그리고 일부분에 불과할 뿐 아직 더 많은 작곡가들이 있음 지금 다들 쉬쉬하고 있는게 분명 이유가 있어서 일거라고 생각함
싸그리 다 꺼내서 이 판을 정화시켜야댐
서태지로부터 시작해서 현재 자칭 싱어송라이터라고 하는놈들까지 싸그리 다 물론 그 전에도 있다면 같이
사실 과거부터 문제제기한 사람들은 있어왔음 하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가 무지성 쉴드 치는 팬덤때문임 그리하여 문제제기 하다가도 꼬리내리고 숨을수 밖에 없고 미친척하고 들이대면 온갖 악플에 주위신상까지 터는게 그팬덤들임 할수있겠음?
이꼬라지 만든게 전부는 아니지만 그런 팬덤들이 반이상은 차지한다고 봄
다음 이적
팬덤X, 알바O. 정상적인 팬들이라면 안티 된지 오래입니다.
당신은 당신팬들을 얼마나 하찮게여겼으면 이런짓을 지금까지 아무렇지않게 저질렀는지 심히 궁금하다.
가짜 인생 행복했을까? 즐기고 행복했다면 어떤 사람일까?
8년동안 곡 작업안했다… 세상돌아가는거보니 예전처럼 허투루 했다가 들킬까 쫌 쉬었나보네.. 그러다 대중성이아닌 평범한 곡으로 하면 잘 모르겠다 싶어 슬그머니 카피 시작….어휴.. 진짜… 어이가 없다
정확하십니다. 바로 그거죠.
희열아, 잘 가. 멀리 몬 나간다. 내 돈 내놔!하고 싶지만 너무 가혹한 거 같고, 앞으로 작업 하지마. 뭐 나오겠니?
와...........진짜 미쳐버리겠다
다 양보해서 그 옛날에는 작곡을 시작할때라 영향을 많이 받을수 밖에 없었다치자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됐다 치자고
근데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세상이 달라진 와중에 가장 최근에 낸 앨범까지 여전히 그 버릇 못고쳤다면 답 없는거다
그 세월동안 반성도 성찰도 쇄신도 전혀 없었다는거지
춤까지 따라 추고는 어디서 들어봤지 능청떨며 모른척 한건 진짜 기망이다ㅋㅋ
재능이 아예 없는것도 아니면서 왜 저렇게 음악을 해온걸까
그게 재능이 없는겁니다
@@shannonhoon2350 기본적으로 피아노는 잘 치잖아요 그리고 뭐..베끼고 속이는것도 재능일수도😹
@@enjoy4643 음악(특히 작곡)을 전업으로 하는 사람 기준으로 말씀드린거에요. 음악전공내지는 연주 잘하는 사람들중에도 창작력없는, 그런 사람들 생각보다 아주~ 많아요
@@enjoy4643 베끼고 속이는 재능은 인정!
그쵸. 남꺼 따라하면서 실력 늘리고 그 다음에 익힌 것들을 토대로 나만의 것을 만들려고 기를 쓰는 사람이 창의적일 수 있는거고 창작자라 말할 수 있는거 아닐까합니다. 남이 구축해놓은거 가져다 쓰는걸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사람은 창작할 재능이 없는거.
안들키길 바랬던 모든 표절러~ 작곡가호소인들~ 싹다 정리하자~
베껴도 너무 성의없었어... 그냥 뭘 베꼈는지.알게... 근데 음악의 본질 같은 💕소리로 인터뷰를 해... 참
나는 유희열이가 최근에 몇곡 표절한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25년 전부터 표절 했더구먼,,,, 아예 송두리째 표절인생
인생자체가 표절이야~~~~~~~
대학교 시험볼 때도 컨닝했을거야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진짜 유희열만의 노래라는게 있었을까 싶음
치료 받으세요..
훔쳐서 집에가져와서
내거라 하고있쟈나요..
전 당신에게 관심없어서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었어요
이번에 알고리즘으로자꾸뜨고
이슈되니
들어봤어요..
저도 피아노 전공이고
편곡합니다!
감히 이런짓을하다니
어떤 양심이면 이렇게
사나요...
13년 이후로 개인 활동 안한건 이제 인터넷 매체가 발달될 만큼 된거 같아서 슬슬 쫄려서 사렸던건가 ㅋㅋ.. 진짜 토이 노래 많이 들었는데 너무 실망이다..
쫄리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또 표절했다는게 대도입니다.
일요일 오후 , 내가 켜지는 시간 , 아주 사적인 밤
제목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부터 찌질함
@@linatigon6862 너무 찌질해서 이유 없이 내가 다 창피함
도쿄맑음 ->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창의력 1도 없나, 진짜ㅋㅋㅋㅋㅋㅋㅋ
그 마지막작업이 음악인생 마지막 작업이 됐네요...
음악하는 나에게 빠져있었던 사람인가보다 거장들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착각에도 빠졌던것같다
와..말 포장봐 ㅠㅠ 너무해
이정도면 심각한 병같다. 유스케를 하차하면서 하는 얘길 보니.....
희열아 어떻게 표절곡 컨셉까지 그대로 가져오니? 정말 찐 팬이구나… 리플리증후근 증상이 아닐까본다.. 본인은 몰라
표절 아닌 곡을 찾는게 빠를거 같아요
있긴 있나요
스스로를 속인 거짓된 인생을 살아온 자존감 떨어지는 연쇄카피마의 최후...
사카모토 공식 대리인 사칭하던 잇뮤직이나, 남의 곡 가지고 지꺼인양 아주 천재 뮤지션 코스프레 하던 유희열이랑 뭐가 다르냐 ㅋㅋㅋ 그 가수에 그 팬.
아..이럴수가ㅠㅠ
유희열은 진심 뼛 속까지 표절인간이다
스스로 아주 새로운 인격체를 만들어서 거기에 완벽하게 이입했네요. 광기의 천재의 몰락도 아니고 뭐라 표현해야 할까요
이게 다 금융치료가 제대로 안들어가니 벌어지는 사건이라 생각합니다. 걸리면 원곡자에게 돈주면 되고 안걸리면 다 내껀데 얼마나 좋겠습니까
한곡이
더 있었네요요
Ep7.커튼을 걷자 - 지 노래 멜로디라인
그동안 기본적으로 대중들은 음알못이라는 태도로 바라보았으니
이런 사태가 벌어진것도 같네요
돌아가신 신해철님이 10년전쯤 음악관련해서 하셨던 말씀처럼
라디오든 방송이든 여러장르 세계의 음악들을
청소년들이 많이 접할수있고 듣도록 해주어야 한다는 일침이 떠오르네요
그래야만 뮤지션들도 표절에 대한 자기 검증도 하면서 음악을 내놓고
자기만의 음악창작에 힘을 쏟지 않을까
클래식 모르겠지?
사카모토 모르겠지?
아뇨 압니다
대중들도
표절을 밥먹듯 하는 생활이 묻어나와 생활음악이었던거네요 다른 동영상에 댓글처럼 유비열 사기모토 님 덕분에 과거에 표절을 자랑으로 생각하고 작업한 뮤지션들 노래들이 재평가 되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만의 나르시시즘에 빠져있는 것 같다고 밖에 해석이 안된다.
표절을 표절이라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장르로. 그러니까 자기 자신이 선구자가 되어 개척한 장르를 죄의식 하나 없이,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세상에 내어놓을 수 있었을 것이다.
해당 작곡가는 자신을 창작가라 표현하지 말고 모방의 대가로 자신을 소개하길 바란다.
옛어른들이 하신 말씀 틀린게 없다!! 사람은 생긴대로 산다~
좀 더 힘내 주세요 유씨는 아직 표절 인정을 안하고 있거든요 ~~ 유씨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해 주자구욧 ~~
네.. 맞아요.. 미안하고, 정말죄송하지만요.... 결론은 정말 전억울하다 입니다.
이와중에 유희열 메인으로 새로 시작한 Jtbc 뉴페스타…
시청자 게시판에 의견냈네요
참고했어도 여기다가 멜로디, 사운드도 만들 줄 알고 안 베낀 것도 있다 할지 모르겠지만 유희열에 관심 없었어도 아는 곡, 인기 곡들이 걸리는거 보면 지금의 유희열에 대한 평가는 달라질 수 밖에 없다.
평생 순수창작에 대한 의지조차 없었음
과연 이 사람이 스스로 작곡한 게 한곡이라도 있을까
없다에 1표~~
신해철님 추모곡이 있는데 그것만은 제발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 너무 슬픈 현실...
작곡을 할줄을 모르는사람인데 당연히 한곡도없겟찌
좋아하는 노래 너무 많은데 진짜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동대문 남대문? 그거 하나 있더라구요 들어보세요
지금 유희열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1. 유재석이 자신의 엔터와 계약해지 하는 것
2. KBS 유스케 폐지 확정, 이후 방송출연 기회 상실
3. 이적을 포함한 표절쟁이들 더 발각되어 일이 커지는 것
나의 소망은... 1~3 모두 이루어 지는 것 ^^!!!!!
추가로 카카오엔터 주식상장 못하는거요.
생활음악이라는 게 생활속에서 들었던 음악 모음집이라는 말
훔친 지식으로 세운 자기만의 왕국
사람은 말을 신중해야 함. 무기가 될수도 있지만, 독이 되어 돌아올 수 있음. 자신의 입으로 마지막이라고 했음. 하긴 열이 돈이 많이 벌었으니 상관없음
잘못하고있는걸 모르게될정도로 너무 젖어버렸네요
마지막 인터뷰가 인상깊네요 음악인 작곡가로써 마지막이겟지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길
누구는 표절시비 1도 걸리기 싫어서 곡내기전에 자기검열을 그렇게 한다는데 이 사람은 뭐 그냥 남의곡 갖다베끼고 안걸리면 그만이라는 마인드. 창작가로서의 기본자격조차 안됨
평생 누릴만큼 누리셨으니 이제 잘못 뉘우치고 음악은 하지 마세요
희열아.. 더이상 음악을 더럽히지 말고 당장 손떼고 그 동안의 저작권료는 원작자나 사회에 기부하고 조용히 찌끄러져 두번다시 대중의 눈에 띄지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