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상황] 양감독 아들이 돌로 머리를 찍혔다..?! 와...찾아 가야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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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авг 2024
  • 양감독 아들이 실제로 돌로 머리를 찍히는 일이
    발생되었습니다.
    양감독님도 부모라 이에 대해 고심이 많았는데요.
    그래서 배명호 격투기 선수와 배정수 동래팀매드 관장에게
    도움을 청해봤습니다.
    실제 빵셔틀에서 짱이 된 배명호 선수와 조용히 살았던
    배정수 관장님은 어떤 해법을 내놓을까요?
    *양성훈 감독은 부산 대신동 팀매드 본관에 계십니다 *
    본관 : 부산시 서구 구덕로 334번길 5
    팀매드 인스타 : / teammad_korea
    인스타그램: / brave____company
    #양감독TV 비지니스 문의: teammad0303@gmail.com

Комментарии • 2,7 тыс.

  • @CoachYang
    @CoachYang  2 года назад +1046

    구독자님들~ 진심으로 생각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 감동 받았습니다 혹시라도 구독자님들에게 안좋은일 생기면 저희 모두가 힘이되어 드릴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알럽합니다

    • @user-dg6jn3dd4o
      @user-dg6jn3dd4o 2 года назад +14

      저는 딸을 키우지만‥ 그런문제가 우려되고 실제로 있어서‥
      같이 운동을 종종합니다
      집에서 하지만‥
      그래도 자신감이 많이 생겼어요
      고집도 생긴거 같구요
      자존심이랄까‥
      너무 걱정이네요‥
      괴롭히는거 생각만으로‥
      하‥
      정말스트레스 ‥
      자신감을 키워주세요!!
      화이팅!!

    • @PURPLE_RUT
      @PURPLE_RUT 2 года назад +17

      제가 어릴때 윤우랑 정말 똑같았고 일진 무리에게 괴롭힘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때 유도를 배우면서 대회도 나가고 메달도 따면서 자신감과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신에 대한 신뢰를 배우지 않았다면 아직도 그 괴롭힘에서 빠져나오지 못했겠죠
      격투기를 배우면 행여나 주먹 쓰고 다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만약 쫌 껄렁인다 싶으면 가벼운 그라운드 스파링을 통한 겸손 주입으로 해결되오니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 @user-lr6lj9ce9d
      @user-lr6lj9ce9d 2 года назад +8

      부모들의 고민거리죠
      지금애들이 다커서 성인이지만
      참 뭐가. 답인지 인성교육을 시켜야되ㅡ는데
      내가 자랄땐 어런기침소리에도
      달아났지만 힘이모자라서가아니라
      경로사상이라는 교육이 머릿속에
      남아있는지라 요즈음은 성적 돈
      인성은 몸뒷전으로 있는것같아서
      인성을 잘가려치는 도덕공부
      너무 옛날 이야긴가오

    • @user-it5bs5zj2r
      @user-it5bs5zj2r 2 года назад +5

      양늬

    • @youn1098
      @youn1098 2 года назад +14

      배명호 선수님처럼 건들거리면 가호잡는다고 더씨비거는애들도 분명있습니다 스스로 강해지게 운동가르키는걸 추천해드립니다.

  • @sundaeicecream8780
    @sundaeicecream8780 2 года назад +611

    두 분 말씀 다 맞지만 배정수 관장님이 아이 잘못이 없다고 해주는 게 가장 좋게 느껴지네요 해결방법이 강해지든 선생님을 통하든 피해자인 아이에게 잘못이 없다고 해주는 게 더 근본적인 시작점인 거 같습니다 감독님도 혹시 아이를 위하는 마음에서라도 아이를 혼내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JeLeeTV
      @JeLeeTV 2 года назад +7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 @withhim345
      @withhim345 2 года назад +10

      그렇죠. 아이는 착하고 순수한 잘못 밖에 없어보이는데. 그럼 그것이 잘못인가? 절대 아니죠. 아이는 잘못이 없습니다.

    • @lhg4328
      @lhg4328 2 года назад +7

      저도 그멘트 하실때 뒤통수 한대 맞는 기분이었네요
      햐..진짜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 @wookypark779
      @wookypark779 2 года назад +3

      당연 잘못 없지만 진짜 해결채을 찾아야죠. 답은 강해져야합니다!

    • @user-lm1hc2pu8g
      @user-lm1hc2pu8g 2 года назад +10

      배명호 선수 첨 말이 정답입니다.
      "그건 범죄네."
      돌로 사람 머리를 찍은건 확실한 살인미수 입니다.
      어린것이 이런 짓을 한다?
      이거야말로 싹을 짤라야 한다는 말을 적용해야 합니다.

  • @dydyd6692
    @dydyd6692 2 года назад +163

    저도 교사면서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여러 생각이 드네요. 일단 절차대로 해결하는 방법을 원하신다면 비슷한 일이 있을때 이번처럼 절대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학교폭력 위원회를 통해 공적인 절차를 밟으시길 바랍니다. 물론 초등학교에서 학폭위로 원하시는 만큼의 처벌(강제 전학 등의)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겠지만 그 과정을 겪는 것 만으로도 상대측 아이와 학부모는 본인들의 잘못을 실감할 수 있을겁니다.(물론 이 과정에서 양감독님이 지금처럼 사모님께 아이교육을 맡기시기 보다는 아버지로서 적극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윤우가 소심하다고 하시는 모습, 집에 와서 사과하고 갔다고 전달하시면서도 속앓이 하시는 모습이 예전 아버지들의 모습 같으십니다 ㅠㅠ. 아무튼 그런 절차에 있어서 추가적으로 양감독님이 그런 과정에 참여하시는 걸 상대측 학부모, 학생이 보게 된다면 삼촌 서비스 못지 않은 위압감도 느끼게될텐데 현실적으로 도움 될거구요) 또 치료비, 합의금 같은건 아이들 일이라고 절대 유야무야 넘어가지 마시고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세요. 돌로 머리 찍을 정도였으면 참.. 저라면 화나서 학폭 걸고 민사까지 걸었을거 같아요. 그리고 윤우 교육 측면에서는 분명 격투기 같은 호신술을 하나쯤 배운다면 아들에게는 여러모로 좋겠지만 본인 적성에 맞지 않다면 억지로 가르치기 보다는 구기종목이라도 좋으니 본인의 적성에 맞는 운동을 탐색해보고 하나쯤 배워보게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남자아이들은 뭐가 됐든 운동 하나 꾸준히 하다보면 전반적으로 몸쓰는 능력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붙을수 있기 때문에 학부모 상담때 꼭 운동 하나 배워보라고 권유 하거든요. 굳이 격투기를 시키지 않더라도 다른 운동을 하면 내외면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테니 그 정도는 꼭 설득하셔서 배워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명문 격투기팀 감독님이 이런 걱정, 고민을 하시는거 보니 뭔가 더 인간적으로 와닿네요. 또 호부 밑에 견자 없다고 윤우도 바른 어른이 될 거 같으니 배관장님 말씀대로 절대 윤우탓 하지마시고 잘 보듬어 주시고 힘들었을 마음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

    • @kjswin8128
      @kjswin8128 2 года назад +9

      역시 교육 전문가로서의 견해가 남다르십니다. 공감합니다..

    • @dojinp
      @dojinp Год назад +1

      와 장문 글 감사합니다 아직 미혼남이지만 잘 읽엇습니다

    • @user-xi2pc4yu7s
      @user-xi2pc4yu7s Год назад

    • @drops7242
      @drops724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크…명답입니다..

  • @mywind2651
    @mywind2651 2 года назад +391

    아 다시봐도 너무 착하다 진짜..
    어떻게 저렇게 착한애로 키우셨어요
    1. 격투기를 가르치시고 2. 가해자도 또 혼내시고 두개 다 하셔야될거같아요

    • @user-xr4ht6if5g
      @user-xr4ht6if5g 2 года назад +9

      이거 ㅇㅈ 자신을 보호할수있는 운동을 가르칩시다

    • @user-cr7rv5ks4q
      @user-cr7rv5ks4q 2 года назад +10

      우리조카도 윤우군처럼 초등학교때 덩치도그렇고 숫기도 그렇고 딱 저모습이었는데 바로 킥복싱운동하고부터는 아무도 안건들더라고 하더군요!!

    • @user-uc5qm3kt6i
      @user-uc5qm3kt6i Год назад +4

      ㄹㅇ 자기보호 뿐만이 아니라 자존감이 진짜 올라감 느껴봐야 함

    • @user-kt4jl6fm2g
      @user-kt4jl6fm2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제1년이 지났는데 대체와 지금 상황은 어떤지 궁굼합니다

  • @yrp8123
    @yrp8123 2 года назад +116

    배명호관장님 말씀은 실제 경험에서 많이 나온 것 같고, 일단 그 방향도 중요한데, 배정수관장님 말씀이 아주 교육적이네요...일단 본인은 잘 못 없다, 이게 사실 학폭의 피해자는 자신이 문제가 아닌데 그 원인을 피해자에게서 찾는 것은 잘 못 된 것이지요. 정말 대단한 말씀입니다.

  • @봅니다TV_오토바이꿀팁
    @봅니다TV_오토바이꿀팁 2 года назад +266

    아드님이 너무 귀엽네요ㅋㅋㅋ 제가 아빠라면 격투기 배우라고 강요했을텐데 양감독님은 아이를 존중해주시는 참 부모이신것 같습니다~ 특히 애들 싸움을 크게 키우지 않으려고 꾹꾹 참으신 것이 넘 현명하세용 (추가로 이걸 컨텐츠화 시켜버리시는 천상 유튜버ㅎㅎ)

    • @oraclecube
      @oraclecube 2 года назад +11

      아이가 너무 착하네. 격투기 배워고 될거 같네요~ 착한사람들 보호하고 학폭애들 근접못하게^^

    • @HN-uu7yf
      @HN-uu7yf 2 года назад +2

      내가오히려 아빠된마음으로 아들 격투기 시키가 쉽지않을거같은데

    • @craus1
      @craus1 2 года назад +6

      @@HN-uu7yf 선수생활 할거아니고 취미정도로 하는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 @damageno3702
      @damageno3702 2 года назад +4

      @@HN-uu7yf 요즘은 미친놈드리 양산되서 뭐든 배워야 하긴 함ㅋㅋㅋㅋ

    • @user-tw1xf5cg8y
      @user-tw1xf5cg8y 2 года назад +1

      호호호호 아고 착해라 누가 이렇게 착하고 이쁜애를 그친구 혼좀 나야돼겟구먼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거라 힘네고 화이팅하자

  • @OoO-kk3mu
    @OoO-kk3mu 2 года назад +105

    진짜 돌로 사람을 가격하는 행동을 한거 자체가 생각 자체가 잘못됐고 좀 그런말이긴 하지만 똑같이 쳐맞아야할정도로 몰상식한 행동이다..진짜 양감독님은 얼마나 화가나고 힘드실까..그리고 와이프 님이랑 아드님도 얼마나 힘드실까..힘내시길 바랍니다ㅠ

    • @jihoonhan9217
      @jihoonhan9217 2 года назад

      가정교육을 못받은거라서 그부모가 개쳐맞듯이 맞아야함

  • @user-mu5cf9em2z
    @user-mu5cf9em2z 2 года назад +57

    아이가 엄청 착하네요.ㅎㅎ자식은 부모의 얼굴이라고 생각합니다. 감독님의 영상을 처음 보지만 아이가 정말로 착하네요ㅎㅎ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 @lukenockyoung1309
    @lukenockyoung1309 2 года назад +819

    돌 들었다는 것 자체가 이건 죄송할 문제가 아닌듯.. 가해자는 가감없이 사법의 무서움을 일깨워주는게 그 인생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user-tv6eg5ld4l
      @user-tv6eg5ld4l 2 года назад +65

      이기 맞죠
      요즘엔 애들싸움을 애들싸움으로 보면안됩니다
      애들 싸움으로 보더라도 애들싸움에 부모가 개입되게 해야 해결이됩니다
      부모를 개입시키려면 결국 사법처리

    • @bmkim6271
      @bmkim6271 2 года назад +69

      @@user-tv6eg5ld4l 맞음 어리니까 돌이니 나중에 칼됨. ㅇㅇ

    • @user-gx8ys8jh1x
      @user-gx8ys8jh1x 2 года назад +7

      초등학생을 어떻게 사법으로?

    • @gek2sound
      @gek2sound 2 года назад +30

      @@user-gx8ys8jh1x 많이 안다쳐서 크게 걸리는것은 없겠지만 만약 다쳤다면 부모가 책임지게 됩니다 촉법소년법이 있지만 피해자가 명확히 존재하면 망고땡으로 넘어가는 나라는 아닙니다

    • @user-jr4ni8td5r
      @user-jr4ni8td5r 2 года назад +6

      ㅇ게 맞지 ㅇㅈㅇㅈ

  • @user-yh3fi9qc8d
    @user-yh3fi9qc8d 2 года назад +205

    양감독님 정말로 존경합니다 ㅠㅠ
    아버지로서 아들이 그렇게 맞고 왔으면 이런 문제를 웃으시면서 영상을 만드는 자체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처음으로 영상만 보다가 존경스러운 마음에 댓글을 다는데 와.. 이게 진정한 성인에 모습인것같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 @user-li1ge6em2h
    @user-li1ge6em2h 2 года назад +53

    싸움은 피하면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격투기를 가르치고 투지를 가르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한대치면 한대 돌려주는 아이를 괴롭히는 아이들은 없지만 한대치면 웃고 넘기는 아이들을 괴롭히는 아이들은 많습니다.

  • @user-cx7kk4yi8k
    @user-cx7kk4yi8k Год назад +12

    삼남매를 양육하는 아버지의 입장에서 크게 공감합니다..
    어떤일이 있더라도 아이의 일에 애정과 관심이 있다는것만으로도
    자식의 입장에선 큰힘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 난 나를 진심으로 아껴주시는 아버지가 늘 내곁에 계신다!! '
    는 마음이 자리잡으면 아이는 세상 그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반드시 이겨내리라 봅니다.
    그리고 착한사람은 절대 잘못이 없습니다!
    착함을 이용하는 녀석들이 잘못된거라 생각합니다!!
    비록 구독자이지만,
    진심으로 조카에게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 @bridgerosen5398
    @bridgerosen5398 2 года назад +35

    주변에 소문을 내셔야합니다 감독님.. 아버지가 팀매드 수장이라는걸 알리고 아드님이 누구 아들인지 알리는것만으로도 큰 효과가 생깁니다 코시국만 아니라면 아드님 친구들 체육관에 한번 견학시키는것도 엄청난 도움이 될텐데 아쉽네요
    초등이지만 중학교부터는 세계가 아예 다르니까 절대로 그냥 두시지 마시고 관심가지고 아드님 지켜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너무 순해보여요

  • @ghhhygleeee2854
    @ghhhygleeee2854 2 года назад +163

    배명호선수는 진짜 왠만한 코메디언보다 더 재밌는 분임ㅋㅋㅋ

  • @georgek2919
    @georgek2919 2 года назад +16

    양감독님 정말 무도인 다운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시는 말씀들 정말 공감이 갑니다. 그리고 배명호 관장님 정말 대단합니다.
    저도 일진한테 괴롭힘당한 경험이 있는데 일진과 같이 있는 동안에는 그 괴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상급학교 간후 육체단련을 근성있게 하고 필요없는 말수를 줄이는 방법으로 자기방어를 하였는데 배명호관장님은 방어정도가 아니라 평정했다니 대단합니다.

  • @Didier_Drogba..
    @Didier_Drogba.. 2 года назад +20

    애기가 너무 착하네요ㅠㅠ
    격투기를 배웠으면 좋겠네요ㅠㅠ

  • @chyou88
    @chyou88 2 года назад +158

    아드님이 참 마음이 따뜻한게 얼마나 사랑으로 키우셨는지 보이네요 큰 걱정 안 하셔도 씩씩하게 잘 클 것 같습니다

  • @user-vt6ip3lz6f
    @user-vt6ip3lz6f 2 года назад +284

    양성훈 감독님은
    팀매드의 수장인데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아드님 부상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정말 대단하신 거 같습니다 💯

    • @zi0zi0
      @zi0zi0 2 года назад +9

      양감독님 인성 진짜 ㅋㅋㅋ내가 양관장님이였으면 저소리 듣자마자 생각이고 나발이고 선수들 다데리고 교문앞에 서있었을듯 하아...진짜 한수 배우고 갑니다.

    • @user-do3ze2on4o
      @user-do3ze2on4o 2 года назад

      아들 싸움이 걍 우스운거죠 ㅋㅋㅋ

    • @user-do3ze2on4o
      @user-do3ze2on4o 2 года назад

      @@zi0zi0 겨울이라 참고 계심 ㅋㅋㅋ

  • @nice_jspark
    @nice_jspark 2 года назад +25

    역시 가정교육이 중요하군요 아드님 너무 착하고 건강한 생각을 갖고 있네요 돌을 들다니 그녀석 미래가 걱정스럽네요

  • @user-yw1sx1pc5o
    @user-yw1sx1pc5o 2 года назад +6

    와 우연히 봤는데 진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상이네요. 저도 배명호 선수같이 학교 다닐때 싸움도 많이했고 스스로가 강해지거나 적어도 내 의견을 강하게 내보이면 해결되는 경우들이 생각보다는 많더라구요. 그런데 배관장님이 말한거 같이 피해당하는 사람에게 "너의 반응이 그래서 더 그런것 같아"라고 말하는 것도 피해자에게 잘못된 시그널을 줄수도 있으니 참 조심해야하는거 같아요. 영상에서 봤을때는 아드님이 착한 심성을 가진 학생인거 같은데, 그런 스타일에게 "자신있게 강하게 말해봐"이러는것도 그 사람입장에서는 또다른 고민이 생길수 있으니까요(사람에 따라서는 괴롭힘당하는것보다 그렇게 친구에게 말하는게 더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수 있으니). 어쨌든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양감독님을 비롯한 식구들이 더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아드님과 대화를 해보고 아드님이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 일을 해결해가시길 응원합니다.

  • @pwacdc
    @pwacdc 2 года назад +86

    돌 들고 찍었다는 것은 이미 상직적으로 이야기되는 정상범위를 넘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단순히 아이들 다툼정도로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와 깊이 대화하시면서 법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부분도 같이 준비해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user-vn5fz4jk3j
      @user-vn5fz4jk3j 2 года назад +10

      맞아요 다음에도 문제가 생기면 "돌 성능 좋네" 라면서 또 돌을 들 수도 있습니다

    • @damageno3702
      @damageno3702 2 года назад +5

      @@user-vn5fz4jk3j 아 진짜 웃으면 안되는데 너무 웃기잖아요 돌 성능이 좋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fwsaxvzsjxn9553
      @fwsaxvzsjxn9553 2 года назад +1

      일단 가해자 가정교육이 잘못되었음 분명 집에서 잘했다 달래주고있겠지 아들 잘못됬다고 말해주지 못할망정 아 존나열받네ㅋ

    • @user-wn2yc4yd9m
      @user-wn2yc4yd9m 2 года назад

      돌이 시작이 되어 더 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짧은 생각이지만
      법으로 할수 있는 부분에서 최대한 강하게 벌을 줘야 그아이도 무서움이 몬지 알고 정신 차릴겁니다
      아직 어린아이라 그런 부분에서는
      확실하게 교육과 인식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참는건 한계가 있듯이
      한번 두번 참으면 참는 사람만 바보 되는 세상입니다.

  • @user-os1qm6is9q
    @user-os1qm6is9q 2 года назад +127

    애기는 잘못없습니다. 배선수님 말처럼 강해져야합니다
    (운동을 통해서 자신감 향상 + 폭력 대신 선생님께 건의)

  • @egorhwang2256
    @egorhwang2256 2 года назад +23

    양감독님 정말 속상하고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저도 딸아이가 한국에 오면 걱정되는부분들이 학폭과 따돌림이라고 생각듭니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 공감가지만 정말 어떻게 대처하고 처신을 해야될지 벌써 걱정이 앞서네요. 힘내십시오. 좋은 방법이 주위에 있으리라 봅니다.

  • @jungminpark3923
    @jungminpark3923 2 года назад +11

    삼촌들 몇명이서 등하교길 몇번 같이 따라가주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알아서 소문날듯~
    학교생활이 항상 이렇게 꼬이진 않습니다.
    그냥 지금 운이 나쁘게 잘못 엮인것 뿐이니
    삼촌들이 한번 도와주고
    아드님은 지금 그대로 착하고 순수하게 잘컸으면 좋겠네요~

  • @shout07131
    @shout07131 2 года назад +44

    양감독님.학교 윤리위를 열어서 그 학생을 전학 보내야 합니다.
    그 학생의 태도가 달라지면 모르겠지만 또한번 더 괴롭힌다면 꼭 학교 윤리위를 열어서 강한 징계를 받게 해야합니다.
    정상적인 학생들은 눈치를 보고 괴롭힘을 받고 가해자인 학생은 큰소리치며 다닐게 뻔합니다.
    학교에 강하게 항의하셔야 합니다.

    • @mywind2651
      @mywind2651 2 года назад +3

      이 말씀이 맞네요 가해자 전학보내버려요 됩니다
      하여간 뭐랄까 돌로 그지랄해놓고 아무처벌이 없이 넘어간다면 얘는 또 그러고 또 그래요

    • @kmle6492
      @kmle6492 2 года назад +2

      요즘 공교육이 완전하게 무너져서 애들 자연스럽게 싸우면서 크게했다가는 일 커짐. 무조건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서 처벌까지 가야함.

    • @user-le6nu3ze7g
      @user-le6nu3ze7g 2 года назад +1

      맞는 말이긴한데 학교에서 그렇게 해주느냐가 문제죠 아마 쌍방으로 같이 처벌받을수 있다고 할겁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학폭 취소를 유도하겠죠 학교에선 학폭 건수 올라가는것 자체를 굉장히 꺼려합니다 모든 선생님이 피해학생 편을 들거란 생각은 오판입니다 설령 처벌을 한다고해도 그렇게 쉽게 다른 학교로 전학 못보내요

  • @glyco3359
    @glyco3359 2 года назад +86

    보니까 심성이 착한거 같네요 운동 배워도 함부로 휘두루고 다닐 스타일도 아닐것같아서 무조건 MMA배우게 하는거 추천드립니다.
    학교는 동물의왕국이라 강하면 안건들여요

    • @BumHong
      @BumHong 2 года назад +14

      아버지가 양감독님에 주변에 삼촌들 봐바요ㅋㅋㅋㅋ
      주먹을 함부로 휘두르고 다니고 싶어도 절대 그럴 수가 없음ㅋㅋㅋ

    • @user-dz3gq1st9x
      @user-dz3gq1st9x 2 года назад +5

      애가 순둥순둥 토실토실? 귀엽게
      생겼네요. ㅋㅋㅋ
      저도 장난끼가많아서 어릴때라면
      장난걸고싶은 스타일.(좋은쪽으로)
      어떤 조치를 취하든,
      천성도 착해보이고
      주변에 좋은 어른들이
      많아서 크게 삐뚫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 @rohrichbeau1004
    @rohrichbeau1004 2 года назад +13

    1. 아빠가 직접 담임과 교장을 만나 항의 해야 함. 2. 여의치 않거나 재발시 상대부모 상대로 민사소송 3. 아이를 스스로 강해지게 하셔야(엄마들 반대는 신경쓰지마시고.)

  • @user-up7uj5vy3s
    @user-up7uj5vy3s 2 года назад +33

    아들 반듯하고 착하게 잘키우셨네요.... 이 착한 아이가 무슨 잘못했는지 참... 사회가 이상하죠

  • @user-wh6wm4pf2o
    @user-wh6wm4pf2o 2 года назад +85

    저 나이대면 뭐 상대방 부모 잘못이 제일 크고 학교측에서도 엄하게 조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본인들이 촉법소년이란거 알고 악용하는 갱생하기 힘든 악랄한 애들도 많아서 엄하게 처벌해도 변할까 말까인데 참 보면서 안타깝습니다.

  • @sonchoripark
    @sonchoripark 2 года назад +68

    두 분 모두 어쩌면 이렇게 똑똑하고 사회성도 좋으시고 마음씨도 좋으십니까. 진짜 감탄많이 하고 갑니다.

  • @user-kf8ri3wb5l
    @user-kf8ri3wb5l 2 года назад +14

    아들에게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먼저 물어보고 용서해주겠다하면 아빠가 가서 호되게 혼내줘야하고 아들이 화가 난다하면 법적으로 가능한 안에서 최대한 상대방에게 고통을 줘야합니다
    분명히 그녀석이 잘못한거 알수 있도록 교훈을 주는게 맞습니다
    그놈은 나중에 더 위험한 무기를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 @huntcarol3885
    @huntcarol3885 2 года назад +10

    배명호 선수보고 맨날 웃기만 했는데 처음 눈물이 글썽거리네요. 이번편 마지막 맨트들으니 참 멘탈도 피지컬도 건강하게 자란 배명호선수 고생했고 잘 자랐다고 안아주고 싶네요.

  • @SGTGunnySGT
    @SGTGunnySGT 2 года назад +35

    돌을 들고 사람 팼다면 이미 특수폭행 혹은 특수상해로 처벌받아야 마땅한데 학교폭력의 경우에는 연령에 따라 형사미성년자나 촉법소년 등이 걸려있어 가해를 하고도 처벌을 피하니... 모쪼록 가해자에게 사람 때린 결과가 얼마나 무서운 건지를 보여줘야 합니다 법으로 ㅠㅠ

  • @p_yh83_B
    @p_yh83_B 2 года назад +131

    학교 찾아가셔서 그쪽 부모님이랑 선생님한테 재발 방지 약속 받으셔야죠, 아들이 명백히 피해자로 괴롭힘을 당했는데 아버지가 왜 중립기어를 놓고 계신지…
    학폭은 피해자 잘못이 아니고, 가해자, 선생님, 부모님 주변 사람들의 잘못입니다. 꼭 정당한 절차로 가해학생 처벌 받게 해주셔야 합니다. 가해자가 어줍잖은 사과로 넘어가면 아이한테는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아요.
    운동을 배우든 가오잡는 법을 배우든 하는 것은 아드님이 선택할 문제이고, 학폭을 하면 그에 따른 처벌이 따른다는 것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가해자는 반성문이든 정학이든 퇴학이든 납득할만한 처벌 받고 학교에서도 확실히 관리 안하면 청원 넣고 공론화 시켜서 일 크게 만들거라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 @marxkang7794
      @marxkang7794 2 года назад +5

      분노는 이해하겠습니다만 애꿎은 선생님까지 넣는건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요즘 선생님들 부모 항의에 애들한테 뭐라고도 하기 어렵습니다.

    • @wanggyuno4395
      @wanggyuno4395 2 года назад +24

      @@marxkang7794 그러나 공론화가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적합한 조치를 선생이 하지 못하면 직무 유기이자 직무 부적격자입니다. 그런 사람이 선생을 하면 안되죠.

    • @p_yh83_B
      @p_yh83_B 2 года назад +26

      @@marxkang7794 학폭 관리를 선생님이 안하면 누가하죠??

    • @benis0408
      @benis0408 2 года назад +2

      이게 정답입니다

    • @rlakyu44447
      @rlakyu44447 2 года назад +2

      신고가야될듯

  • @HannaH-oh6ud
    @HannaH-oh6ud 2 года назад +12

    아직은 어리니까 스스로 강해질 기회는 앞으로 많을것 같아요. 지금은 삼촌 찬스 쓰는것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아이를 존중하고 기다려주시는 양감독님 너무 멋있으세요.

  • @user-dc5kq3gn4z
    @user-dc5kq3gn4z 2 года назад +111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 맞는 말인데 당하는 입장에선 쉽지 않죠.
    학폭은 나이 먹어도 트라우마로 남고 그 분노가 안 사라져요.
    크게 안 다친게 다행입니다.

  • @greenearth4044
    @greenearth4044 2 года назад +56

    자식을 가진 부모로서 진심으로 공감이 됩니다.
    정신과육체의 강인함을 키워주는 것 밖에는 답이 없을 것 같습니다.

  • @user-fi2si7ym2e
    @user-fi2si7ym2e 2 года назад +62

    한번 했던 아이들은 계속합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까지 운동했는데 우리 큰놈 중1 들어가는데 많은 걱정이 있었습니다
    3년정도 복싱 배우게 하고 자신감 갖고 살라고 하니 많이 바뀌더군요 저는 배명호 선수님 말씀쪽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 @user-nj8vh8ze2z
      @user-nj8vh8ze2z 2 года назад +1

      운동은 무조건 배우게 해야됨. 본인이 운동 배우는것도 알려야되고. 신체 포텐이 되는 애들은 잘 안건듬.
      특히 애들싸움은 기세싸움이라 상대방이 돌로 찍었으면 본인도 찍어야함. 의자라도 들고 후려갈기던지.
      남을 돌로 찍어놓고 넌 내 셔틀이다 할정도 인성이면 진짜 목숨걸고 조져놔야됨. 솔직히 어른들이 가서 패도 할말없지.
      그런 짓거리 해놓고도 아무일 없이 넘어간다? 그럼 커서 뭐될지 뻔함.

  • @user-yd6yt6vi8z
    @user-yd6yt6vi8z 2 года назад +7

    아들과 아빠랑 이런 고민을 얘기할 수 있는게 너무 부럽습니다.

  • @user-ix8kv4mb2i
    @user-ix8kv4mb2i 2 года назад +7

    양감독님 부산여행때 조개구이집에서 사진촬영 흔쾌히 받아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ㅎㅎ
    아드님이 이런일이 있었다니 제 일처럼 참 속상하고 화가 나네요.. 현명한 대처 참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 @CoachYang
      @CoachYang  2 года назад +1

      아 기억납니다 미남이셨는데 감사합니다 ^^

  • @user-gi5me8vq6y
    @user-gi5me8vq6y 2 года назад +54

    배명호선수님 진짜 경험에서 나오는 찐바이브다. 틀린 말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자신감을 보여주는 자세도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화이팅!

  • @goldrano
    @goldrano 2 года назад +69

    또래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양감독님마음이 공감이됩니다. 일진이 되어서도 안되고 학폭피해자가되어서도 안되고... 하지만 당당하고 즐겁게 학창생활을 했으면 좋겠고...참 어렵지만서도 꼭 그래야하는...

    • @user-nt5xc9pp7s
      @user-nt5xc9pp7s 2 года назад +2

      진짜 문제인게 저렇게 착한애가 한번 돌아버리면 사춘기때 애들 더 괴롭힐수가 있음.피해의식 때문에 약하면 우숩게 보는구나 하고 더심하게 애들을 괴롭히고 때리는경우 정말 심하면 부모한테도 대들수도 괴롭힘 당할때 부모가 도와주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반항심이 극에 달하는 경우도 봤음 아버지가 아무리 관장이고 떠나 자식은 때려서 교육시킬수도 없는건대 진짜 고민이 많이 될꺼같아요

  • @tsjang2550
    @tsjang2550 Год назад +2

    애기가 진짜 인성이 바른게 느껴져요~
    인성교육도 엄청 잘시키신듯...
    근데 삼촌들때문에 웃다가 울었어요...
    너무 코믹터치😂😂😂😂

  • @user-ni9ro8ov8j
    @user-ni9ro8ov8j 2 года назад +4

    저가 괴롭힘 당한 출신인데 정말 중요한건 운동을 해서 격투기배우거나 주짓수를 배우거나 헬스를 해서 덩치를 키우거나 해서 자신감을 채우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남자 친구들 사이에선 특히나 곧 중학생인데 보이지 않는 서열이 있거든요 근데 거기서 꿇리는 이유는 누가봐도 좀 축쳐져 있거나 자신감과 자존감이 좀 낮아서 그런게 거의 입니다 . 아무리 덩치가 작더라도 자신감이 느껴지는 애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건드리기 어려워요. 어깨를 피고 자신감이 없어도 자신감 있는척 가슴을 들이밀고 자신감 있는 사람처럼 다니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이것만 하더라도 효과는 많이 있습니다 근데 이거는 보조 느낌이고 정말 중요한건 자신감이 저절로 생기게끔 격투기를 배우거나 주짓수를 배워 남자친구들 사이에서 서열에 꿀리지 않는 자신감과 자존감을 만드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남자 친구들 사이에서 서열이 꿀리면 힘들어져요 할말도 제대로 못해지고 자기주장도 좀 힘들어지고 한다하더라도 좀 어정정하게 할수도 있어요. 반면 자신감이 좀 있고 자존감이 탄탄하게 세워진 애들을 보면 할말은 하고 안 할말은 안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관심좀 받아볼려고 애써 웃기고 그렇진 않는것 같아요. 살아가는데 있어 탄탄한 자존감과 자신감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저 생각이긴 하지만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user-tu2yd2zi1w
    @user-tu2yd2zi1w 2 года назад +33

    중1 초6 학부몹니다 참 모르는게 약이라고
    자식 키우는게 쉽지않습니다 부모가 개입하기도 어렵고 우리 애가 넘어져서 다처도 속상한데 맞고 들어오면 억장이 무너집니다
    저같으면 힘을 길러라 말하고 함부러 사용하지 말라 교육 하는게 최선일것 같습니다 ㅠㅠ

    • @CoachYang
      @CoachYang  2 года назад +4

      진짜 쉽지않죠 화이팅이십니다 ㅠㅠ

  • @user-wg2ek2ug9j
    @user-wg2ek2ug9j 2 года назад +22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어린시절 상처는 평생 가는데 부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학부모 참관수업때 삼촌들 몇 분과 강한 인상 심어주는건 어떨까 상상한번 해봅니다😂

  • @user-ng2gx4hu2y
    @user-ng2gx4hu2y 2 года назад +2

    처음보는 채널의 영상인데 배정수님 말에 제가 다 뭉클하네요. 저도 어릴때 괴롭힘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럴때마다 내가 반응이 잼있어서 그런가? 강하지못한 내 잘못인가? 이런 생각 정말 많이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어른들껜 입다물고있게됐지요.
    그런데 배정수님같이 "이건 니 잘못이 아니야" 명확히 말해줄수있는 어른이 주변에 있었더라면 그 자체만으로 위로, 안심이 될 뿐만 아니라 더 커지기전에 사전에 이런 힘든 상황을 솔직히 털어놓을수 있었지않을까 생각이듭니다. 배정수님의 저 한마디에 어린시절 내가 위로를 받고갑니다.

  • @sungist
    @sungist 2 года назад +3

    배관장님 아이의 입장을 공감해주고 생각을 존중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배움으로 삼겠다는 생각이 들게 멋지십니다.
    윤우도 자신감 잃지 말고 지금의 아픔을 거름 삼아 더 단단한 나무로 성장할거라 믿습니다!

  • @meatgold6588
    @meatgold6588 2 года назад +15

    아이고 너무 귀여워어엉.. 바르고 특별하게 훌륭하게 ^^ 잘 자라났으면 좋겠네요. 아드님 화이팅! 아버님 양감독님 화이팅!

  • @11_Drogba
    @11_Drogba 2 года назад +46

    저렇게 착하고 순둥순둥한 친구를
    왜 괴롭히는걸까 나쁜 길로 빠지지 말고
    강한 멋진 친구로 자랐으면 좋겠다
    윤우야 화이팅!!

    • @james21st.66
      @james21st.66 2 года назад

      착하고 순둥하니까 건드는겁니다.
      등빨있고 성격있으면 안괴롭힙니다...

  • @hikim5003
    @hikim5003 2 года назад +16

    와 이게 말이 안되네요... 아빠가 대한민국 최고의 격투기감독인데 아드님이 학폭을 당하다니 ㅠㅠ

  • @Three-toedSloth
    @Three-toedSloth 2 года назад +7

    아이고 ... 가족으로써 가슴이 찢어지네요 😤😤😤 가해자놈 앞으로 어쩔라고 그런거냐!!! 무엇보다 안 당하는 것의 원천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해요. 격투기를 배워서 내 상대도 안 되는 놈이라는 것을 인식하면 더이상 떨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격투기 배우고 자신감 있고 착하고 즐겁게 학교 다녔으면 좋겠어요!!!

  • @kkkxxxnbhy
    @kkkxxxnbhy 2 года назад +91

    싸움은 못해도 됩니다
    하지만 아이의 자존감이 중요합니다

  • @user-bg6kg6or7o
    @user-bg6kg6or7o 2 года назад +31

    애들은 죄가없다라는건 말이안됩니다 어린나이에 돌을 들고 찍었다는건 잠재적으로 굉장한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이건 법적으로 줄 수있는 최고치로 합당한 죄를 받게해야 합니다

  • @user-hg5sk3pu6l
    @user-hg5sk3pu6l 2 года назад +5

    직접적인 위해는 가해서는 안되지만 이렇게 간접적으로 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는게 최선의 선택 같습니다
    부디 잘 해결되시길...!

  • @user-to6ue9cm6g
    @user-to6ue9cm6g Год назад +2

    현직 체육교사입니다. 윤우 지금너무 착한데 왜 윤우를 변화시키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어느 무리를 가더라도 윤우가 괴롭힘을 받는다면 윤우가 조금은 변화해야 하지만 지금같은 경우 특정 한 학생이 폭력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면 그 학생을 변화시키거나 그게 안되면 그아이를 격리해야 한다고 봅니다. 윤우에게 실용적인 격투기를 가르치기보단 심신을 단련할수 있는 운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여주고 그 폭력적인 학생을 제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게 낫지않을까요? 제가 봤을 땐 우리 윤우 지금 너무 예쁘고 착하게 잘 키우신 것 같은데요. 윤우가 잘 못한게 없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윤우는 코치님들보다 더 차분하고 온순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을 뿐입니다. 저라면 윤우가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는 해결방식을 우선 존중해주고 소심함이나 부정적인 성향은 변화시키려 노력할것 같습니다. 노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전과제를 제공함으로써 해냈을때의 성취감을 자주 느끼게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쉬운 과제부터 어려운 과제를 순차적으로요. 이 때 넉넉한 칭찬해주시면 윤우도 속으로 "어? 하니까 되네?"라는걸 느끼게 될겁니다. 이게 누적되면 도전과제가 발생하였을때 "나는 못해, 안될거야"라고 생각하기보단 "일단은 노력해보자 될때도 있었어 " 이런 도전의식, 목표의식 같은게 생겨날 것같습니다.
    혹시라도 윤우가 잘 못해낼때에는 윤우에게 "사람마다 잘 하는게 다르고 대신 넌 xx를 잘 하잖아 다 잘 할필요 없어. 포기하지않고 도전해봤다는게 중요해. 너 열심히 하는거 내가 다 봤어 그럼 된거야" 이런 식으로 도전의식이 꺽이지 않고 실패로 인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지않도록 하는게 아이가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말장난같지만 교육 별거 없는 것 같아요. 이런 말장난들이 교육이더라구요

  • @xtrimerz
    @xtrimerz 2 года назад +17

    딸둘 키우는 아빠입니다. 제 딸아이가 저런일 당했다면 진짜 줘팼을것 같아요... 차분하시게 대처 하실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속은 아마 상할때로 상하셨을텐데 한번 그런애들은 갱생되기 힘든경우가 많아서 또 그러지싶은데 걱정이네요

    • @user-oj9zg2np7m
      @user-oj9zg2np7m 2 года назад

      그맘.이해하는데요
      자식말만 믿고 함부로 화내면
      큰일.납니다
      항상.냉정하게 대처 해야겠죠
      예전에 자기딸이.성폭행 당했다고
      거짓말해서 살해한 아빠가 있었는데
      그런일이.있어선.안되겠죠
      저도 내자식이.그런말을.한다면
      아마 그런 생각.못햐고 화를 내겠지만요

  • @user-si1id7ld3z
    @user-si1id7ld3z 2 года назад +62

    확실히 당하지 않을 만큼 자신이 강하다고 보여주는게 맞는 말인거 같아요.. 그런데 이게 문제인게 분명 나쁜길로 빠질수있는 루트이긴하거든요? 흐아..저는 그래도 감독님이 오히려 그런부분은 더 컨트롤 잘 하실거라 믿고 퍼포먼스가 중요하다에 긍정적이다 라고 의견을 한번 내밀어보겠습니다.. 어렵다 어려워 폭력....

    • @user-qb2no9xu9b
      @user-qb2no9xu9b 2 года назад +2

      맞죠..양날의 검..오 너 좀 치네? 같이 어울릴래? 하면서 다가옴

    • @user-qv1qm9dp5f
      @user-qv1qm9dp5f 2 года назад +1

      그래도 아빠랑 삼촌들이 있는데 잘못된길로가는 순간 각오해야할듯

    • @fwsaxvzsjxn9553
      @fwsaxvzsjxn9553 2 года назад +1

      애가 너무 착한거 같아 잘못된길로 갈거같진않음 그리고 운동시작하면 더 그럴일 일어나지 않을거 같네요 체육관에서 운동만 가르치는게 아님 꼭 격투기 배우고 강해져서 주변에 괴롭힘 당하는 친구들을 도와주셨음하네요

    • @user-si1id7ld3z
      @user-si1id7ld3z 2 года назад

      참.. 저도 이런 글 쓰고 참 생각이 짧았다 생각하는데 진짜 강인함을 알기에는 아이들이 너무 어리니...ㅠㅠ뭐라 설명을 못하겠어요 진짜 안타까울뿐입니다

  • @krh6875
    @krh6875 Год назад +1

    어렸을 적 생각이 나서 웃지 못하고 영상을 묵묵히 봤습니다. 저는 아드님과 비슷한 경험을 가슴에 품은 채로 곧 마흔이 됩니다. 제 의견은 아드님 운동을 가르치셨으면 합니다.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사내아이들은 상대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걸 본능적으로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내성적 아이의 경우 본인의 기질에서 잠시 벗어나 돌발적인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부모님이 항상 아이 곁에 있을 수 없고, 결국에 계속 누군가에게 의지하게 되는 것 또한 자신에게 당당해지기 어려운 길 같습니다. 고운 마음씨 가진 아들이니 반복된 훈련을 통해서 나도 나를 지킬 수 있다는 자기효능감을 개발해주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제 경우에는 웨이트 운동을 배우면서 그런 자존감이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내가 나를 믿을 수 있다면 그것만큼 든든한 편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양 감독님 마음이 말도 못 하게 힘드실 텐데, 홀로서기 하는 아이들에게 중요한 화두 영상에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힘든 일을 말하고 의지할 수 있는 아버지가 옆에 있다는 건 그 자체로 아들한테는 큰 위안이 됩니다. 이번 일 양 감독님의 바람처럼 꼭 잘 해결되길 희망합니다.
    ps 배정수 관장님께서 말하신 부분 엄청 공감합니다. 사건의 원인을 피해자 중심이 아닌 가해자가 발단 이라는 부분을 정확하게 반복적으로 여러 번 짚어주시는 게 정말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 @takedown2308
    @takedown2308 2 года назад +26

    얼마나 속상하셨을지..
    자식을 키우는 아빠 입장에서
    너무 공감됩니다.
    팀매드 수장이라는 입장만
    아니면 충분히 가서 엎어버릴
    힘이 있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에
    더 분노하셨을것 같네요
    사실 그런 애들이 제일 무서워
    하는건 또래 선배들입니다...
    비공식 방법이지만 가장 확실..

    • @socalvibe4500
      @socalvibe4500 Год назад +1

      그렇죠 오히려 위치가 있으셔서 어떻게 할수가 없어 속만 끊는 상황

  • @fakedawn6283
    @fakedawn6283 2 года назад +36

    아드님 너무 귀엽고 착한데 괴롭힌아이한테는 선처 절대로 안해주시는게 좋을것같네요.

  • @seodeokin
    @seodeokin 2 года назад +35

    양감독님 저렇게 귀여운 아들이 있으신지 몰랐군요. 참으로 가슴아픈 사연일텐데 이렇게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다니 대단하십니다. 저도 이제 돌지난 아이 키우는 아버지 입장에서 이 문제가 어떻게 될지,같이 고민하게되네요. 앞으로의 이야기도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응원하겠습니다!

  • @user-xv4ph8dd5p
    @user-xv4ph8dd5p 2 года назад +4

    양감독님 진짜 속상하시겠어요.
    제 아들도 초등학교 2학인데
    몇번 당하더니 제손잡고 복싱도장 갔습니다.
    아빠 제발 복싱 시켜주세요.
    하더니 4학년 5학년때는 안당한다는 목표로 진짜 열심히 운동합니다.
    본인 스스로 강해지고 겸손하게 사는게 최고의 방법인거 같습니다.

  • @ckre6961
    @ckre6961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배띵호님이랑 비슷한 경우인데요 , 저는 싸움을 하진 않았습니다 ^^ 어릴때 뚱뚱하고 성격이 기집애 같다고 중학교 시절 무렵까지 괴롭힘을 당하다가 , 아이엠에프와 가정문제 등이 겹치면서 저도 엇나갈뻔했는데 키도 커지고 살도 빠지고 약간 자기 외모도 꾸미는것에 재미를 느끼면서 친구들이 조금씩 늘어났고 . 다행히 공부는 게을리 하지 않아 선생님들과 친하게 지내서 , 중2까지 왕따로 살다가 방학을 마치고 언젠가 괴롭힘을 당하지 않는 학생이 되어있었습니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이 자신이 스스로에게 무엇이든 자신감을 가지고 친구라던가 인간관계 맻음을 배움으로써 어느정도 극복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로써 자식이 어디서 다치고만 와도 속상한데 그게 학폭이라면 마음 찣어질꺼 같네요 .. 가정에 평화와 사랑이 가득하시길 바람니다 ^^

  • @CJ-MOON
    @CJ-MOON 2 года назад +26

    힘을 가져도 어긋나지 않을 바른 아이로 보입니다. 또 주변 환경도 어긋나면 많이 괴로울 환경이고요 ㅎㅎ 자신에게 위협을 가하는 힘이 별거 아닌걸로 느껴질 정도까지만 강해져도 충분할듯해요.

  • @user-yw8sr7th1t
    @user-yw8sr7th1t 2 года назад +19

    운동하는 것고 좋고 강해지는 것도 좋지만 본인이 운동하는 걸 싫어할 수도 있고 그냥 자기 친구들과 편하게 지내는 게 좋을 수도 있는데 그런 자유 없이 강해져야된다...고 말할 수밖에없는 현실이 슬프네요...
    참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사람이 잘못된건데...
    저는 그 잘못된 사람이 아무리 어리더라도 합당한 벌을 받았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아직 어려 그렇게 강한 처벌을 받지 않더라도 잘못을 하면 벌을 받는다라는 생각이라도 할 수 있게끔 말이죠....

    • @adequate135
      @adequate135 2 года назад

      ㄹㅇ 운동을 꼭 배워서 본인을 지켜야 한다는게 그리 좋은 현실인거 같지는 않네요

  • @S-icecream_
    @S-icecream_ 2 года назад +5

    윤후가 너무 착해서 배명호 선수 방식은 현실적으로 좀 힘들것 같지만 내면에 자신감을 가지는건 진짜 중요한것 같습니다.
    격투기를 배우면 직접적으로 힘을 사용하는게 아니라도 본인 스스로 자신감을 가질 계기가 될수 있으니 운동을 시작해보면 매우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 @user-si3zx2yg7s
    @user-si3zx2yg7s 2 года назад +3

    정말 두분 다 두분대로 맞는 말인 것 같네요
    제 생각은 한번 운동을 시켜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운동을 통해서 건강해지고 자신감도 얻고 강해지면 자연스럽게 수컷의 강한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명호님 말대로 자신이 바뀌지 않으면 환경은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윤우도 착함을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 내면과 신체적 강함이 더해진다면 멋진 사나이가 될 거 같네요

  • @owalldal
    @owalldal 2 года назад +20

    맥스 할로웨이관장님 말씀이 너무 맞는말이네요. 피해자는 죄가 없죠.

  • @JY-oq2bo
    @JY-oq2bo 2 года назад +123

    배관장님 완전 현명 하시다.
    괴롭힘 당하는 아이는 잘못이 없죠.

    • @seohayoutube
      @seohayoutube 2 года назад +8

      정말 이말이 답이죠
      아드님 눈만 봐도 순딩순딩
      착해보이고ㅜㅜ
      참안타깝네요 저 착한아이가 괴롭힘당한드는게

  • @김플
    @김플 2 года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현역프로권투선수이고 코치로도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제가 주로 하는 수업이 키즈복싱입니다. 양감독님 아드님정도되는 또래를 되는 친구들을 가르칩니다. 이런 일이 있으신 부모님들은 너무나 속상해 하지 않으셨으면합니다! 저희가 사는 세상은 가끔 법과 상식이 통하지않고 절차대로 풀리지 않을 때도 있는데, 그때 풀어나갈 여러가지 힘 중에서 인내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투기종목을 하게되면 이 인내력이 엄청 길러진다고 생각하고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에게 이 설명을 그대로 해주며 지도하고 있습니다. 윤우님이 이일로 인해 아시아 최고의 감독님에게 운동을 배울 동기부여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부럽네요 ㅎㅎ

  • @dustinpoirier875
    @dustinpoirier875 2 года назад +4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윤우 너무 착하고 귀엽네요 진짜 배관장님 따뜻하고 명호행님도 진짜 경험에서 비롯된 걱정이 느껴집니다.

  • @biuret
    @biuret 2 года назад +23

    진짜 줘 패고싶겠다.
    힘이 없어서 사람을 때리는게 아니라 사람을 때리면 일이 커지니까 안때리는건데 초등학생부터 돌로 머리 찍는 수준이면 부모님 수준도 볼만하네요..

    • @user-nb3iy3og6m
      @user-nb3iy3og6m 2 года назад +1

      맞는말씀이지만 부모마음대로 안되는게 자식이기도 합니다

  • @ezidor8397
    @ezidor8397 2 года назад +40

    주변의 도움이 있다는 것도 인지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위협을 스스로 견디고 이겨내야 한다는 사실도 인지시켜야함.
    결국 스스로 정당한 방법을 찾는 노력이 있어야 함.

  • @jeonsoonwon1910
    @jeonsoonwon1910 Год назад +1

    사람은 기본적으로 착해야 하는건 맞는데 똑똑하게 착해야 한다.
    불의에 맞설때는 맞설줄 알아야 하는데 맞선다는게 힘(몸)으로 맞서는 걸 말하는게 아니고
    감정적인 대처를 하는걸 말하는게 아니다.
    평소에 아버지께서 교육을 잘 하셨을테니 아이도 반듯하게 자랄겁니다.

  • @user-bb4hk8px8q
    @user-bb4hk8px8q 2 года назад +5

    격투기 가르쳐서 스스로 보호할수 있게 해야합니다. 아버지가 격투기 관장인데 이런 상황에서 아들에게 격투기를 가르치치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 @jamesguwapo
    @jamesguwapo 2 года назад +5

    저도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양감독이 마음이 너무나 이해가됩니다...내 새끼 맞고오면 피가 거꾸로 솟죠...
    예전에 제 딸이 동급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했었는데 담임이 보고 왜 선생님에게 말하지 않았니?라고 물어보니 아빠 바쁘고 힘드신데 더 힘들게하기 싫었답니다..초등1학년 여자애가요...전 그래서 원래 살았었던 외국집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애기인줄알았던 딸이 아빠를 걱정해서 참았더군요...양감독님 아드님 목소리만 들어도 선함이 묻어납니다...피 어디 않갑니다...
    천천히 꾸준히 아빠와 같이 운동하면 자연스럽게 없어질 문제갔습니다...^^

  • @user-tn9tl8hm4h
    @user-tn9tl8hm4h 2 года назад +61

    두분말씀이 옳으심. 진짜 퍼포먼스를 보여야합니다. 주변에 이런 사람있다라는걸 몇달만하면 학폭없어집니다. 아니면 유튜브로 소문나게 만들어서 이렇게 빡센사람들이 있다고 어필해야 알아서 깨갱합니다.

    • @dmson9729
      @dmson9729 2 года назад +3

      그렇게하면 오히려 불량학생들이 더붙어요.
      그냥그런아이들과는 상종안하는게좋아요. 가장좋은것은 운동해서 스스로 몸을 지킬수있는게 가장좋죠.

    • @sungsilham
      @sungsilham 2 года назад +2

      @@dmson9729 그건 어중간한 퍼포먼스죠 확실하게 보여주면 못건드려요

    • @user-tn9tl8hm4h
      @user-tn9tl8hm4h 2 года назад +4

      @@dmson9729 하지만 피해자아이들 성향은 님처럼 내가 더 힘을 키워서 무시당하지 말아야겠다라는 성향만 있는게 아니라 당하더라도 나한테만 그리고 유악하여 남에게 피해를 주기싫은 성향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후자처럼 보여 후자인 경우에는 주변에서 도와주고 멱살잡고 캐리해줘야 학교생활을 그냥저냥 보통생활을 보낼수가 있습니다.

    • @superpowerman6905
      @superpowerman6905 2 года назад +1

      초등때는 개입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어릴때 자재력이 없고,
      장난처럼 시작된 폭력이 더강해집니다.
      제아들도 초등때 어릴때 괴롭히던 아이를 아들과 같이 불러서,
      따끔하게 이야기 해서,
      서로 사이좋게 만들어서 마무리 했던적이 있습니다.

  • @seyoungkim1337
    @seyoungkim1337 2 года назад +2

    저 어렸을때 (물론 전 반백이 넘었습니다) 학교던 동네 친구던 한두번씩은 무조건 치고받고 싸움은 하지만 그러다가 친해지기도 하고 사과하기도 하고 뭐 안친해지면 어쩔수 없고 한두명 왕따 비슷한 아이들도 있었지만 단체로 왕따 시키거나 도가 지나치게 누구를 괴롭히면 다른 애들이 막아서고 도와줬습니다...그러나 요즘 애들은 다릅니다 자식들과 대화를 많이 하셔야해요 집단괴롭힘 당하고 말못하는게 부지기수 입니다 만약 이야기 듣고 도가 지나치다 싶으면 무조건 학교 찾아가서 담임선생, 교장선생 찾아가서 확실하게 따지셔야 합니다 한번 더 이런 비슷한일이 생길경우 경찰서에 신고하고 교육부에 진정 넣겠습니다 한마디만 하세요....알아서 다 처리합니다 만약 그러고 왔는데 같은일이 벌어지면 학폭으로 경찰 신고 무조건 하세요 그 뒤에는 정말 강력하게 밀어부쳐야 합니다 별일 있겠어? 생각하다가 귀한 우리아이 인생 망칠수도 있습니다

  • @user-ty2qm1bv8r
    @user-ty2qm1bv8r 2 года назад +3

    저도 학창시절 많이 괴롭힘당했고 그게 계기가 되어서 무술을 배우기 시작했죠.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확실히 자기 스스로가 강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괴롭힘에 대해 가해자에게 항의를 하거나 선생님께 말씀드리는건 큰 도움이 못 되죠...
    가해자에게 항의를 해도 괴롭힘이 중단되지 않고 계속 가해지거나 혹은 더 심해질 수 있고,
    선생님께 말씀드려봐야 일시적일 뿐이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 하니까요.
    그래서 격투기나 무술을 가르치진 않더라도 최소한 어느 정도 운동은 시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부모님이 24시간 살펴볼 수 없으니 이 세상에서 자기를 지켜줄 사람은 자기 자신 뿐입니다.
    다만 운동을 가르치더라도 확실한 인성교육이 병행될 필요가 있죠.
    내가 힘이 세졌으니까 날 괴롭히던 놈을 두들겨 패야지 하고 생각하면 또 문제니까요.
    보아하니 아드님은 착해보여서 운동배운다고 그럴 것 같지는 않은데 사람은 또 힘이 생기면 생각이 바뀔 수 있으니까요.
    팔굽혀펴기 10개 할 수 있던 사람이 어느날 100개 할 수 있게 되면 자신감이 넘치게 되죠.
    자신감이 적당히 넘치면 괜찮은데 이게 과도해지면 자만심이나 거만함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영상에서 배명호 선수께서 말씀하시는 것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보는데,
    사람은 겉으로 느껴지는 기세라는게 있기 때문에 너무 얕잡아보이는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런 행동이 괴롭힘을 당해도 싸다는 근거가 될 수는 없고, 배정수 관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아드님에게 "너는 아무 잘못 한 것이 없다"는 점을 확실히 인식시켜줘야 합니다.
    아직 초등학생 수준에서 기세를 논하기엔 좀 그렇긴 한데 어느 정도 인식은 시켜줘야 할 듯 합니다.
    그렇다고 배명호 선수께서 설명하시는 그런 것들은 좀 오버인 것 같고;ㅎㅎ
    그냥 어느 정도 무거워 보이는, 너무 가볍게 보이지 않을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 @user-sr7kr1xp2e
    @user-sr7kr1xp2e 2 года назад +23

    진짜로 심한정도면 삼촌들 가야합니다 어쩔수없어요 그게 중학교되면 더 심해집니다

  • @user-no2sm5bn3s
    @user-no2sm5bn3s 2 года назад +33

    아이를 보니 관장님 인성이 느껴집니다
    왜 착한아이들만 피해를 봐야하는지 안타깝네요 저희 아이들도 초등학생인데 걱정이듭니다 격투기 체육관에 보내야겠습니다

  • @user-es6jg1ic2e
    @user-es6jg1ic2e 2 года назад +7

    댓글들을 읽어봤는데 누구보다 화났을 분인데 참 이성적으로 판단하시네요 ㅋㅋ 역시 격투기 하시는 분의 멘탈

  • @user-zt1li6tj4t
    @user-zt1li6tj4t Год назад +2

    띵호형때문에 한달에한번씩보게되는 영상ㅋㅋ

  • @user-xi7rd7ny4j
    @user-xi7rd7ny4j 2 года назад +13

    최강삼촌들 부럽다 ㅠㅠ
    웃을일이 아닌데 유쾌하게 승화시키는 모습들 역시 양느입니다 ㅠㅠ아프지말자 우리 꼬맹이

  • @user-gx7bu8em8q
    @user-gx7bu8em8q 2 года назад +8

    9:32 진짜 좋은말씀하셨네요👍 피해자는 죄가 없죠
    제 생각엔 가해자도 초등학생 어린아이고 충분히 갱생가능하다고 봅니다 어린남자학생들도 ufc등 격투기 관심이많고 삼촌찬스 쓰면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윤우가 될수있을것같아요 양느님 아들인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렴 윤우야😄❤️❤️💪💪

  • @SoundOfDesert
    @SoundOfDesert 2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예전에 한 목사님의 아들을 알고 있습니다
    그 친구가 중학생즘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반에서 친구들이 다른 사람은 몰라도 걔가 말하면 맞다는 식으로 선생님 앞에서 인정할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었다고 하는데
    궁금해서 학교 생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친구는 단 한번도 친구들과 싸우지 않는데 진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누군가 다른친구를 괴롭히거나 옳지 않은 행동을 보면 오히려 먼저 다가가서 너 그렇게 하면 안되 그건 나쁜짓이야 등의 충고를 한다는 것입니다
    폭력으로 대응하는 친구에게도 절대 꿀리지 않고 당당하게 말하기를 포기하지 않는 그 친구를 결국 모두가 인정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악에게 지지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요즘은 어벤져스의 시대이지만 복수는 복수를 낳을 뿐입니다
    저도 두아들의 아빠로써 그렇게 아이를 키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아빠들 화이팅입니다!

  • @user-cj1fx4gq3x
    @user-cj1fx4gq3x 2 года назад

    아들 둘키우는엄마입니다 이제초등학교입학하는데...저로서도 이런문제들이발생하거나 왕따문제가 생기면어쩔까 항상걱정하는엄마에요..저희아이는 성향도 순하고 내성적인편이고 편해져야 자기감정표현이야길하는성격이라 더더욱걱정되요...
    그런일은잇어서도 안되지만 혹시라도 학폭문제 왕따문제 발생한다면 바로 학폭위열어달라하고 교육청에알리는게 가장빠르다네요 모든샘들이 다그러시는건안니지만 요즘은 담임선생님들도 쉬쉬하고 조용히넘기려고하는경우가 더많다면서 학폭위열고 교육청에알리는게 가장좋다고하네요.. 아드님이귀엽게 잘생겻어요
    걱정하지마세요 영상보면 식겁할거에요 ㅎㅎ

  • @user-md5ni7qh9d
    @user-md5ni7qh9d 2 года назад +28

    이건 경험자로써 말해봅니다
    절대 가만두면 안됩니다
    선생님 학교장 하ㅡㅡㅡㅡ
    그냥 주의도 주지 않고 쉬쉬덮으려고만 하고 크는 아이들 그럴수 있다
    부모와 이야기 하고 끝냈더니
    얼마 안있어서 또 싸웠고 이번에는
    칼로 위협을 했다고 하더군요
    완전 뚜껑 열렸고 학교 그애부모
    전부 불러서 완전 난리치고 전학보내
    버렸습니다
    양감독님 절대 가해학생애 그냥두면
    안됩니다
    반성할줄 모르고 이번에 넘어가면
    다른애들이 또 다칩니다
    학폭열어서 전학조치해야 합니다

  • @user-hm6wz9ct5t
    @user-hm6wz9ct5t 2 года назад +13

    양감독도 직접적으로 안하고 간접적으로 아들 실명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그대로 공개함으로서 알아서 조심하게 만드는게 현명하십니다

  • @b6287510
    @b6287510 Год назад +2

    배관장님 말씀이 더 ,양감독님이 아빠라 부러울 뿐입니다.저도 학교다닐때 정말 힘들었습니다.

  • @siegmoon
    @siegmoon Год назад +1

    와.. 이 영상이야 말로 정말 무서운 무언의 경고네요. 현명하십니다.

  • @user-zu6qc7gq5z
    @user-zu6qc7gq5z 2 года назад +58

    저는 지금 고등학생입니다. 제가 겪어온 부분들이기 때문에 더욱이 공감이 되는 부분들인데요.
    아까 배명호선수가 한말이 매우 공감이 됩니다 ‘일진이 될지 안될지는 선택하는거다’ 이게 진짜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양감독님이시니까 일진의 길로 들어가려하는 느낌이(담배,수금 기타 등등) 들면 옆에서 삼촌들 불러서 옳바른 길로 가도록 잡아주는데, 지금 가장 중요한것은 본인 스스로가 강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복싱이나 격투기 같은 실전 운동들을 배우면 스스로 자신감도 생기고 항상 당당해지는 그런게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운동을 시키되 다른쪽으로 빠지지 않도록 항상 잡아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럴때일수록 부모의 역할이 정말 중요해지는 것 같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Jack-yq2sc
      @Jack-yq2sc 2 года назад +4

      이게맞지요... 백날말하고 전학보내봐야 못고치죠 짱먹고 감독님과 주변분들이 잘 잡아주시면 될거같네요(물론 본성이너무 착해보여서)^^

    • @user-gm8tn6uc8n
      @user-gm8tn6uc8n 2 года назад +3

      순범군 생각도 좋구 의젓해보입니다.
      저보다 훨씬 낫네요 좋은조언인거 같습니다.
      순범군 도 화이팅이요🙏👍

    • @user-zu6qc7gq5z
      @user-zu6qc7gq5z 2 года назад

      @@user-gm8tn6uc8n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과찬이십니다~^^

  • @qhqmckscpsdlrhfm5058
    @qhqmckscpsdlrhfm5058 2 года назад +44

    진짜 제 학창시절 생각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건 무조건 아버지가 찾아가셔서 우렁찬 분노의 언성을 보여주셔야합니다. 그놈뿐만 아닌 모든 애들한테요. 괴롭히는게 그렇게 나쁜거다라는걸 그 나이 애들은 그런 경험을 해야 꺠달아요. 어려서 선생님이 "애들아 괴롭히는건 나쁜거야" 해봤자 귀에 1도 안박힙니다. 어린애들일 수록 본능대로 행동하는 애들이라 현실로 배우게 해야합니다. 현실갱 만큼 무서운게 없지요. 그다음에 당근을 주는거지 처음부터 당근으로 타이르는건 절대 안먹힙니다. 먹힐놈이면 돌로 머리 찍지도 않았겠죠 정상이 아닌겁니다. 잘못키워진놈인거죠. 그놈 그리고 그놈부모 그리고 커서 괴롭힘 받거나 희생당할 아이들 생각하셔라도 이번기회에 단디 그 분노 아낌없이 표출해서 세상 바르게 만들어 주신다고 생가하셔여

    • @petercho4145
      @petercho4145 2 года назад

      그 "현실갱"? 을 대신해줄 수 있는 강력한 법이 있으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하다면 저도 우렁찬 분노의 언성 동의합니다

  • @user-ev4qb5bl1e
    @user-ev4qb5bl1e 2 года назад +1

    격투기를 배우는게 제일좋습니다.대신 격투기를 배워서 강해지고 나면 본인이 나중에 강함을 다른아이들에게 과시하지 않게끔 양감독님께서 교육해주시는게 제일좋다 생각합니다.

  • @user-ld2tc7gp3f
    @user-ld2tc7gp3f 2 года назад +3

    하아 보는내내 안타까움이 ... 이건 윤우가 너무 착해서 그래요
    근데 이건 어른들이 섣불리 나설 문제도 아닌지라 이건 윤우가 직접 부딪혀서 직접 싸우고 이겨내는 수밖에 없는 문제라 윤우를 직접대응할수 있는 운동을 알려주심이 날듯 싶습니다 삼촌들이 직접찾아가서 해결해주는것도 하루 이틀이고 매일매일을 윤우는 마주쳐야하는 상황이라 싸워서 이기는 수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ㅜㅜ
    제조카같아서 더 화나고 공감가네요

  • @user-oi5ud3iw1v
    @user-oi5ud3iw1v 2 года назад +7

    솔직히 양감독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하고 싶다면 학교 잔치때 아버지외 선수분들에게 양해구해서 다같이 가는게 최고 입니다.... 배명호선수의 말중에 가장 포인트가 바로 퍼포먼스 입니다.

  • @bih6820
    @bih6820 2 года назад +23

    저도 학부모로써 참.. 이런일이 생기면 어떡할까 엄청 고민입니다 ㅠㅠ
    속으로는 찾아가서 다 뒤집어 엎어야지 생각하면서도 …
    답이 없으니 참 답답할 노릇이에요 …
    모든 부모들의 고민일둣합니다
    양느님도 힘내시고 아드님도 화이팅!!!!!!!^^

  • @user-tx4eo1ck8m
    @user-tx4eo1ck8m 2 года назад +6

    애가 진짜 착하다

  • @jctv888
    @jctv88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누구나 생각하는 정상적인 부모의 모습입니다. 공감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