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토닌, 멜라토닌 관련해서 서양의학에 대한 강사님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두 가지에 대해 인터넷 검색해보면 서양의학적 관점에서설명하는 자료들에서 아무 이유도 없이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이 부족해졌다고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제대로 된 설명을 찾아보시면 왜 이런 호르몬에 불균형이 생기는지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주는 자료도 많습니다. 서양의학과 우리 전통의학이 관점의 차이는 있지만 그렇다고 서양의학이 마치 '무대뽀'인 것 처럼 설명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서양의학의 발전성과를 전통의학이 얻어쓰고 있는 것 아닌가요? 언제 동양의학이나 우리 전통의학이 저런 호르몬이 있는지 알기나 했었던가요? 아니면 알려고 연구나 해봤던가요? 서양의학의 발전 성과를 아무런 미안함도없이 그대로 얻어다 쓰면서 마치 그게 전통의학인 것처럼 설명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서양의학이 무지몽매하고 무식하다'는 발언은 편견과 반감이 지나쳐 거의 맹목적으로 보입니다. 서양의학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은 좋지만 아주 깔보고 무시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과학이 발전했다고 하지만 사과 한 알, 밥 한 톨 못 만드는게 현실입니다. 약국에서 파는 알약들을 먹고 살 수 없지요. 이 세상엔 눈에 보이고 수치로 할 수 있는 것 보다 더 이상의 것들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현대 의학인 너무 보이는 것만 터널적 시점으로 인간의 몸을 분석하기 때문에 인간의 수명은 늘지만 그 질은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제가 보기엔 현재 과학이 중의학을 증명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봅니다. 아직까지는요.
강의 목적상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의 근원처가 햇빛임을 알리고자 함입니다 한의학은 병의 원인분석에 집중합니다 체질ㆍ팔강ㆍ병인ㆍ증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 그 모두는 기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수면과 각성의 치료에 있어서도 인위적인 성분으로서의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이 아닌 햇빛 곧 양기의 출입을 고려하여 한의학적 치료를 할 것임을 가르침입니다
한의학은 툭하면 음과 양으로 설명하려 드는데 그렇다면 음(기)와 양(기)를 나누는 기준이 뭔지 과학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가요? 강사님 설명중에 '양기의 출입 중에 올라가면 양기고, 내려가면 음기'라는데 그 올라가고 내려가는 기준이 뭔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까? 올라간다는게 뭔지 내려간다는게 뭔지 과학적으로 수치를 제시하여 설명 할 수 있는가요? 음양으로 설명하려는 것이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동양의학이 하나의 학문으로서 자리잡으려면 누구나 알아먹을 수 있도록 엄격한 실험결과에 따라 정량화된 수치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어디서나 통하는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는 것아닌가요? 지금 한의학은 그냥 이러이러한 것은 양이라하고 저러저러 한것은 음이라하자는 수준에 불과한 것아닙니까? 한의학이 음과 양에 대해 과학적인 실험결과를 내놓고 설명한 적이 있기나 한지 궁금할 지경이군요.
주제 넘지만 현직 한의사로서 대신 대답을 해드리자면 중국에서 나온 논문 중에는 미토콘드리아 레벨에서 에너지 소모량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논문이 있습니다. 그 말은 곧 사람마다 . 양기의 정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체질적으로 음양의 차이가 벌어진다는 것이죠. 제가 본 그 중국 논문을 다시 찾기 힘들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도 부자추출물의 골격근 세포에서의 에너지 조절 작용 -저자: 송미영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Effect of Aconitum carmichaeli Debx on Energy Metabolism in C2C12 Skeletal Muscle Cells 이런 연구가 있습니다. 즉 부자라는 보양약(부자는 한의학적으로 양기를 보충하는 대표적인 약재)이 실제로 체온과 에너지 사용을 올린다는 것이죠. 연구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한의학적 연구가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이런 연구를 해도 전혀 돈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저걸 안다고 부자추출물에 대해서 독점적 지식을 주장할 수 없죠. 상기 논문도 보건복지부의 예산으로 연구한 것입니다. 기라는 관점은 전체적인 몸의 관점인데 이걸 과학적으로 증명하려면 결국 이런 식으로 미시적인 관점으로 증명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원장님의 논지와도 멀어지게 되죠. 이것은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애초부터 현대의 연구라는 것의 한계니까요. 문제는 현대의 과학지식이 너무나 발전한 나머지 이런 미시적인 관점으로 모든 질병을 치료하려고 한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 되지 않는 질병도 많다는 것이죠. 미시적인 관점의 치료가 많은 부분에서 효과적으로 작용했지만 항상 옳은 것은 아닙니다. 그 부분을 비판적으로 하다보니 원장님 어조가 매우 강하지만. 결국 그 지식을 활용하여 설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식이 틀렸다고 하는 것은 아닌 것이죠. 그런 미시적 관점으로 불면증 같은 질환을 다 치료하려는 것이 잘못됐다는 것이죠.
감사합니다..소중한 강의
잘듣고 있습니다.
공부하다가 혼자 머릿속에서 꼬이는
기분에 들 때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
명징하게 정리되는 기분이 듭니다.
늘 감사하며 듣고 있어요.
이렇게 훌륭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제가 조금만 더 어렸어도 한의학을 공부하고 싶을 정도로 매력있는 학문입니다. 양자물리학과 한의학은 공통점이 굉장히 많다는 생각이 드내요.
계속 좋은 강의 기대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한의학에 하나된
그래서 아름다운 지식을 배우는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저 역시 감사드립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기막히게 훌륭한 선생님의 강의!!!!!
너무나 잘듣고있읍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듣고 듣고 계속 듣고있읍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저 역시 감사합니다.
😃 위기작용.. 필기하며 너무 열심히 들었습니다. 시리즈 계속해주세요!
열심히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을수록
신비롭습니다❤
관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강의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훌륭한 강의 항상 감사합니다.. 앞으로 미래의 한의학 전망에 대해서 어떤 고견을 갖고 계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
여러 강의 중에
그러한 내용이
언급되어져 있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미래의 한의학은 훌륭한 한의사분들이 많으면 희망적일 것입니다. 하지만 한의사분들이 그만큼 노력하지 않으면 미래가 밝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
세로토닌, 멜라토닌 관련해서 서양의학에 대한 강사님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두 가지에 대해 인터넷 검색해보면 서양의학적 관점에서설명하는 자료들에서 아무 이유도 없이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이 부족해졌다고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제대로 된 설명을 찾아보시면 왜 이런 호르몬에 불균형이 생기는지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주는 자료도 많습니다. 서양의학과 우리 전통의학이 관점의 차이는 있지만 그렇다고 서양의학이 마치 '무대뽀'인 것 처럼 설명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서양의학의 발전성과를 전통의학이 얻어쓰고 있는 것 아닌가요? 언제 동양의학이나 우리 전통의학이 저런 호르몬이 있는지 알기나 했었던가요? 아니면 알려고 연구나 해봤던가요? 서양의학의 발전 성과를 아무런 미안함도없이 그대로 얻어다 쓰면서 마치 그게 전통의학인 것처럼 설명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서양의학이 무지몽매하고 무식하다'는 발언은 편견과 반감이 지나쳐 거의 맹목적으로 보입니다. 서양의학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은 좋지만 아주 깔보고 무시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과학이 발전했다고 하지만 사과 한 알, 밥 한 톨 못 만드는게 현실입니다. 약국에서 파는 알약들을 먹고 살 수 없지요.
이 세상엔 눈에 보이고 수치로 할 수 있는 것 보다 더 이상의 것들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현대 의학인 너무 보이는 것만 터널적 시점으로 인간의 몸을 분석하기 때문에 인간의 수명은 늘지만 그 질은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제가 보기엔 현재 과학이 중의학을 증명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봅니다. 아직까지는요.
강의 목적상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의 근원처가
햇빛임을 알리고자 함입니다
한의학은 병의 원인분석에 집중합니다
체질ㆍ팔강ㆍ병인ㆍ증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
그 모두는 기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수면과 각성의 치료에 있어서도
인위적인 성분으로서의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이 아닌
햇빛 곧 양기의 출입을 고려하여
한의학적 치료를 할 것임을 가르침입니다
한의학은 툭하면 음과 양으로 설명하려 드는데 그렇다면 음(기)와 양(기)를 나누는 기준이 뭔지 과학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가요? 강사님 설명중에 '양기의 출입 중에 올라가면 양기고, 내려가면 음기'라는데 그 올라가고 내려가는 기준이 뭔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까? 올라간다는게 뭔지 내려간다는게 뭔지 과학적으로 수치를 제시하여 설명 할 수 있는가요? 음양으로 설명하려는 것이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동양의학이 하나의 학문으로서 자리잡으려면 누구나 알아먹을 수 있도록 엄격한 실험결과에 따라 정량화된 수치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어디서나 통하는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는 것아닌가요? 지금 한의학은 그냥 이러이러한 것은 양이라하고 저러저러 한것은 음이라하자는 수준에 불과한 것아닙니까? 한의학이 음과 양에 대해 과학적인 실험결과를 내놓고 설명한 적이 있기나 한지 궁금할 지경이군요.
음과양은 기준이 없습니다.아름다움과 추함의 기준이 있나요?맛있는것과 맛없는것의 기준을 과학적 수치로 표현 할수 있나요?음양은 그와 같은 것입니다.음양은 상대적입니다.키가 크다는것과 작다는 기준이 없는 것과 같이 상대적인 것입니다.
주제 넘지만 현직 한의사로서 대신 대답을 해드리자면 중국에서 나온 논문 중에는 미토콘드리아 레벨에서 에너지 소모량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논문이 있습니다. 그 말은 곧 사람마다 . 양기의 정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체질적으로 음양의 차이가 벌어진다는 것이죠. 제가 본 그 중국 논문을 다시 찾기 힘들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도
부자추출물의 골격근 세포에서의 에너지 조절 작용 -저자: 송미영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Effect of Aconitum carmichaeli Debx on Energy Metabolism in C2C12 Skeletal Muscle Cells
이런 연구가 있습니다. 즉 부자라는 보양약(부자는 한의학적으로 양기를 보충하는 대표적인 약재)이 실제로 체온과 에너지 사용을 올린다는 것이죠. 연구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한의학적 연구가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이런 연구를 해도 전혀 돈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저걸 안다고 부자추출물에 대해서 독점적 지식을 주장할 수 없죠. 상기 논문도 보건복지부의 예산으로 연구한 것입니다. 기라는 관점은 전체적인 몸의 관점인데 이걸 과학적으로 증명하려면 결국 이런 식으로 미시적인 관점으로 증명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원장님의 논지와도 멀어지게 되죠. 이것은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애초부터 현대의 연구라는 것의 한계니까요. 문제는 현대의 과학지식이 너무나 발전한 나머지 이런 미시적인 관점으로 모든 질병을 치료하려고 한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 되지 않는 질병도 많다는 것이죠. 미시적인 관점의 치료가 많은 부분에서 효과적으로 작용했지만 항상 옳은 것은 아닙니다. 그 부분을 비판적으로 하다보니 원장님 어조가 매우 강하지만. 결국 그 지식을 활용하여 설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식이 틀렸다고 하는 것은 아닌 것이죠. 그런 미시적 관점으로 불면증 같은 질환을 다 치료하려는 것이 잘못됐다는 것이죠.
양과 음은
그 활동성의 정도에 따라
구분합니다
현대과학이 실리실증주의
물질주의에 입각하기에
보이지 않는 것인
통천하1기
즉
음양
오행
육기를
표현하기에
아직은
미개하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