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국제결혼했다가 상대방으로부터 한달전에 일방적으로 이혼통보 받은 사람입니다. 연애 2년 결혼 6년만에 벌어졌는데 저같은 경우는 상대방이 속이고 일방적으로 도망가버렸네요. 독일인들은 사랑이 식으면 정도 없이 바로 떠나버리더군요. 나름 독일유학하면서 독일인들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겉과속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혼자서 본인이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도망쳐버린 케이스라 배신감 말도 못하네요. 다행이라면 자녀가 없다는것이네요. 지금은 정신차리고 조정이혼중입니다. 이혼겪으신 분들 아직 살날이 더 많으니 모두들 행복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국제커플이에요. 결혼10년차에요. 저는 사람들이 국제결혼한다면 말리고싶어요. 살수록 더 힘든점이 많죠. 희생하고 참아야 하는게 일반커플보다 많아요. 나이들수록 더 힘들어집니다. 아니라면 빨리 이혼하고 내 인생 사는게 현명한거에요 아이도 없으니 잘하신거라고 봅니다 저는 아직도 남편을 사랑하지만 다시 돌아간다면 결혼안할래요
국제 커플이라도 사람과 사람인데 다를 거 없죠. 성격 차이로 헤어질 수도 있는거죠! 그들도 헤어질 수 있고 누군가가 배신할 수도 있고 재결합할수도 있고 똑같은데 미디어에는 그런 이야기는 조명되지 않더라고요. 마치 그들은 무조건 동화같은 엔딩만을 맞이하는게 설정값이라도 되는 듯이.. 똑같은 인간관계임에도 꼭 앞에 ‘국제’가 붙으면 뭐 옐로피버인데 질려서 헤어졌다라든가 각종 성희롱, 그럴 줄 알았다 이런 식의 비난 때문에 그런가봐요. 이 채널에는 그런 수준낮은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용기내서 이런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살면 살수록 문화차이 언어차이를 더 많이 느낍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여서 미묘한 내 감정을 표현하는것도 힘들고 싸울때도 힘들더라구요. 국제커플 이신분들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혼하시기 바래요. 사랑에는 분명이 국경이 있고 눈으로 대화 하는것도 분명 그 한계가 옵니다. 가족이 그나라에 없으면 막상 싸워도 갈곳이 없다는 사실이 정말 슬프더라구요. 용기가 있으시네요 이런 이야기를 화면 앞에서 하시다니.....응원합니다. 저도 님과 같은 용기를 내고 싶네요.
유튜브 댓글은 처음인데.. 우연히 추천영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영상 말미에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결혼 생활에 대해서만 보여주지, 어렵고 힘든 모습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으려고 하신 말에 공감 되기도 하고, 또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기까지 정말 많은 것을 이겨내셨겠구나 생각하니 정말 강인하신 분 같아요. 그 기운을 받아 많은 분들에게도 힘이 되는 영상이 아닐까 싶네요! 늘 응원할게요!👏🏻
저도 호주에서 결혼을 생각했던 파트너와 헤어지고 비슷한 생각들을 많이 했던것 같아 공감이 가서 눈물이 나네요, 지나간 것들은 힘들지만 과거에 남겨두어야 지금이 힘들지 않은 것 같아요. 힘들일이 지난 후에는 항상 좋은 일이 반드시 온다고 저는 믿어요 레나님도 힘내시길 바래요
저도 국제커플에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가 의사소통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영어를 잘해도 모국어가 아닌 이상 내 속 깊은 얘기까지 하기가 힘든데, 그런 감정들을 공유하기가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연애 때는 그게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만 결혼이란 말 그대로 현실이기 때문에 분명 커다란 벽에 부딪힐 겁니다. 또한 말한 대로 아시아가 아닌 유럽이나 북미 사람들과의 결혼에 있어서는 문화적 차이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그것 또한 극복하는데 분명 장애물들이 많습니다. 국제 커플의 장점도 분명 많지만 결혼은 또다른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공감이 많이 되네요.
용기내어 삶의 가장 힘든 부분을 솔직하게 공유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저도 미국생활 10년 넘게 하면서 작년에 4년동안 만나면서 결혼까지 생각한 미국인 남자친구와 헤어 졌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동영상 보면서 공감 하는부분 너무 많았고, 문화차이 라는걸 무시 할 수 없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네요. 외모와 마음 너무 아름다우시고, 어려운 시기 잘 헤쳐 나가시길 바래요.
어쩌다가 레나님의 유튜브를 보게되면서.. 공감도 되고 정말 레나님의 용기에 박수를 쳐주고싶습니다. 저는 이혼은 아니지만 10년가까이 사귀었던 영국인남자친구와 여러가지 이유로 헤어지면서 (politeness 격공 ㅎㅎ) 레나씨가 처음 느끼셨던 감정 비슷한경험을 했었어요. 주변인들에게 어떻게 알리지, 여태동안 쌓아왔던 추억들은 어떡하지 등등..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남들눈에 어떻게 보여질지만 걱정하고 정작 "내 감정" 은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그걸 깨닫고 나서는 내 감정에 충실해야 된다고 다짐하니 훨씬 쉽더라구요. 헤어졌다는게 전혀 부끄럽지 않고, 어찌되었던 그사람으로 인해 지금의 내가 있는거고, 그사람으로 인해 성장했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감사한 경험이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마인드를 가지기 까지의 과정이 좀 힘들었는데, 깨닫고 나니 이제는 아무렇지 않습니다 ㅎㅎ 헤어짐으로 인해 내 자신이 정말 추구하는게 뭐고, 남들의 시선보다 내 감정에 충실하며 좋아하는일 하며 살아가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내가 좋으면 좋은거고, 아니면 아닌겁니다. 무엇보다, 레나님의 이 영상은 과거의 저 및 현재 이별의 과정을 겪고 있는 국제커플들에게 큰 도움이 될거같아요. 레나님의 용기에 감사합니다 ^^
저도 외국 이민자인데, 국제결혼이라 힘들었다기 보다는, 원래 결혼이라는 것 자체가 힘든거 같아요ㅠㅠ 결혼은 자신을 희생할 각오를 하고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혼했다고 주변에서 흉보는 거 없어요. 단지 상처받은 거 아니까 주변 사람들이 대하기 조심스러운거 같아요.
저는 이제 시작하는 사람이지만... 문화적 차이 직접적인 표현 많이 많이 공감되요. 타국에서 이런일들까지 겪기가 여간 쉽지 않죠... 서로 이해해주고 잘 보듬어 줘야했는데 그게 조금 부족했을 뿐인거죠.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그건 실패가 아니라 배운거잖아요. 연애도 이별 겪었다고 해서 남자 못만나는 것도 아니고요. 더 잘생긴 한국어 잘하는 남자 만나시면 되요.! 그 과정이 너무 아픈 것도 이해하지만 나중에보면 아무것도 아닐거에요. 사소한 일일 뿐이에요. 괜찮아요.!
이혼율이 말해주죠. 국제결혼 이혼률 남여상관 없이 이게 어느나라만 국한된게 아닌걸 보면 참 타국의 문화를 맞춰간다는게 쉽지 않나봐요. 친언니도 여태 외국인남친만 사귀다 어느날 부턴 한국인남자들과만 만나기 시작하더군요. 외국생활 30년가까이 되니 외국인과 이혼한 커플을 너무 많이 봤는데 언니말로는 아는 커플은 다 이혼했다고 많게는 몇개월...길게는 20년이상 산 커플들인데.....결론은 99프로 이혼. 지금 여지저기(미국임)한국남자랑 선을 보는데 다 하나같이 별볼일 없는 남자들만 남았더군요. 그래서 친정식구들이 그냥 혼자 살라고 달래는중입니다 참..결혼 차체가 그리 쉬운데 아닌듯하네요.
뜬금없이 추천된 영상이라 봤는데요 후회하지 마세요 그리고 모두를 이해시키려 하지 마세요 살다보면 해프닝이 많이 생기는데 그걸 언제 터트리냐 혹은 죽이고 사느냐 그 차이인것 같아요 근데 너무 예쁘고 매력적이라 좋은 사람들이 들러 붙을것 같아요 한가지 더 가끔은 사람들이 남들의 실패나 불행에는 관대하지만 성공과 행복엔 그렇지 못하다는걸 깨닳을때도 있는데요 더욱더 단단해 지시고 건강해 지셔요
힘내세요. 저도 작년에 갑작스럽게 별거 시작하고 올해 이혼 마무리 했어요.. 정말 혼자서 많이 생각하고 많이 울고 지쳤는데..시간은 또 흘러가더라구요.. 그만큼 또 우린 성숙해지고 견고해진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구요 단단한 마음으로 잘 지내시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ㅎㅎ 화이팅이예요
본인이 행복한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남들시선이나 생각보다는 본인의 아픔다스르고 다세 행복해집시다:) 힘내세요. 같은한국사람께리도 개념 생활패턴 다 다른데 외국인과 의사소통은 더 그렇더라구요. 아무리 내가 그언어를 잘하는편이라도 완벽할수도없구요. 처음 레나님 유툽을 응원이로 접합니다:)
영상 보면서 넘나 공감되네요. 저도 런던 직딩 한국인이고 현재 1년반째 별거중인데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하며 아직 혼란스러운 상황이에요. 어느정도 극복된것고 같으면서도 가끔씩 힘든 순간이오고. 저는 아직 주변에 다 오픈을 못한 상태에요 ㅠ 곧 영주권 신청케이스였는데 상황이 이러다보니 취업비자로 전환해야해서 회사에만 얘기했어요 ㅠ 아직 정말 인생 망친것 같고 다시 잘 살아갈 용기를 잃고 그랬었는데 정말 하신 얘기 모든게 다 공감되요. 위로 받고 갑니다.
우연히 이 유튜브를 보게됐는데 어차피 인생은 만나고 헤어지는거예요 시간차만있을뿐이고 또 새로운사람 만날수있고 희노애락은 인생이 누구나 갖게되는 과정입니다. 누구나 인생의 고난이 있기마련이고 그것이 젊을때오는게 인생에서보면 훨씬 좋은일입니다. 참고로 저는 은퇴교수인데 저에게도 아픔이 많이 있었던것 같고 한때는 죽고싶은 충동도 있었으나 잘 극복했고 시간이 자나고나니 아무것도 아닌일을 스스로 크고 무겁게 생각했을뿐이예요. 어차피 우리인생은 경험해보지않은 여정을 온갖경험하면서 헤쳐나가는 것입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다 겪게되는데ᆢ아프고 힘든일 뒤에는 꼭 좋은일들이 항상 따라 오더라구요ㆍ우울해 하지않고 주저앉아 있지않고 카메라 앞에서 당당하게 지나간 아픔들을 애기할수있는 용기와 당당함에 큰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ㆍ어짜피 내인생이니 이제는 다른 사람들 시선같은거 의식하지 마시고 남은 시간들을 나만의 행복으로 채워가시길 기대해 봅니다. 홧팅!
처음 보게 된 유튜 더 분이신데 원리 영어로 하시는데 이번에 딱 한국말로 해 주실 때 제가 보게 돼서 행운이네요 이혼이라는게 엄청 자기가 많이 모자라고 그런 사람이 하는게 아닌 거 같아요 국제 연애 국제결혼의 다른 부분을 솔직하게 말해 줄 수 있는 유튜버가 얼마 안 되는데 그 부분 대해서 얘기 많이 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외국인 친구들이 몇 명 있는데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로 모르는 부분이라서 많이 알려 주시면 좋겠어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모르는 부분에 대한 깨우침을 줄 거 같아요
요즘들어서 국제커플 유튜브 정말 많거든요. 거의 대부분이 연애 초기나 결혼초의 행복한 시기의 사람들이 주입니다. 이런 영상들 보면서 결혼 생활이나 연애를 하다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애정이 식고 상대방에게 차가워지기까지하는, 사람 자체가 싫어지는 시기를 과연 이사람들은 잘이겨내고 끝까지 같이 할 수 있을까를 많이 생각합니다. 제가 너무 걱정이 많고 부정적인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한국인끼리의 헤어짐보다 국제커플들이 더 많이 걱정됩니다. 특히 외국인인 여성분들...잠시 감정에 휩싸여 연애나 결혼을 했는데 여러가지면으로 모든게 다른 나라의 사람과의 오랜생활, 다른문화를 수용할 수 있을 것인가하는... 불같이 좋았던 감정들 식으면 현실 생활이 녹록치 않을거라는...
저도 같은 일을 겪고 머나먼 이국땅에서 힘든시간을 보내고있었는데 힘이 많이 됩니다. 저도 아직 몇 몇 친구들에게 말하지 못했는데 제가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하고싶은 말씀을 그대로 해주시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힘내서 헤쳐나갈게요. 너무힘든 시간들을 보냈었는데 그래도 조금 시간이 지나니까 훨씬 좋아진것같아요.
무척 속상하고 슬프실텐데 담담하게 말하시네요. 다행히 지금은 극복을 하신것 같아 좋아보여요:) 저도 영어이름이 레나인데 어쩌다 유튜브 알고리즘이 이 영상을 발견하게 해주었네요 다른 사람시선 신경쓰지마시고 본인만을 위한 인생 사셨으면 좋겠네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힘내세요!
정말 공감가는 게 저도 외국에서 오래 살았지만, 외국인들처럼 돌려서 예쁘게 말하는 걸 잘 못하겠더라고요. 영어를 아무래도 배우는 입장이다보니 완벽하게 외국인들처럼 예쁘게 말은 못하겠고 그래서 오해를 사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내 의도는 그게 아닌데 듣는 입장에서는 오해를 하게 되는 그런 일들이 발생하면서 저도 외국 친구들하고도 얘기할 때 내 언어의 한계를 느끼곤 해요.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다른 누구도 아닌 내 배우자가 나의 감정과 생각을 제대로 이해해지주지 못하고 나는 답답한 데 내 배우자는 내가 일부러 그렇게 말한다고 느끼면.. 그래도 이런 저런 일을 겪고나면 더 단단해지는 것처럼 이것또한 잘 견뎌내신 다른 일들처럼 잘 견뎌내고 성장하실거에요.
국제결혼 문화적 언어적 차이를 극복하기 참 힘들죠 전쟁에 나갈 때 한번 기도하고 배타고 멀리 나갈 때 두번 결혼할 때는 세번을 기도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그만큼 죽음을 각오해야 할 만큼 어렵고 힘든 여정 이혼 또한 그 어떤 아픔보다 뼈를 깍는 고통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내일은 내일의 무지개가 뜬다
많은 공감 되었습니다. 위로도 많이 되었구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무 많은 점이 저랑 비슷해서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전, 지난주 이혼하고나서 10년 일본생활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날 마지막으로 같이 포옹하며 서로 많이 울었습니다. 너무 자책도 많이되고, 후회, 잘해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밖에 남아있질 않네요. 지금은 자가격리 중이어서 더 괴롭습니다. 전부인은 본인의 아들과 함께 일본 친정과 가까운 곳에서 생활하고 있고, 전 앞으로 한국에서의 삶을 계획해 나가야만 해서 모든 감정과 생각들이 머리,가슴에 꽉 막혀있는 상황입니다. 좋은 말씀 다시한 번 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레나씨는 행복하고 좋을 때 같아 찍었던 사진같이 것들은 어떻게 정리하셨나요? 아이패드를 켜도 핸드폰을 볼 때도, 한 번씩 의도치 않게 툭툭 튀어나오는 행복했던 사진이 더욱 가슴이 아픕니다. 그렇다고 지금 전부 지우기에는 망설여지는게 아직 미련이 남아 있는것 같습니다.
힘들었을때 저 처럼 이별의 아픔을 겪어가는 사람들에게 힘이되고싶어서 제 이야기를 공유했는데, 도움이 되었다니 저에게도 힘이되네요. 저희도 헤어질때 서로한테 미안해서 많이 울었는데, 한 일년동안은 사진 장리할 겨를도 없이 지친 마음 다독이면서 바쁘게 살았던거같아요. 자꾸 잊을만하면 튀어나오는 사진들이 불편해서 하루 날 잡고 핸드폰 정리하면서 외장하드로 다 옮겨버렸어요. 지난 행복했던 추억들 굳이 지울필요도 없지만, 정리를 하고 새 시작을 하고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날이 오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도 한켠에 남아있는 미련과 추억들은 어쩔수없는거같아요, 아픈만큼 더 성숙해지고 보내주는 만큼 그 공간에 더 좋은 사람 만나게 되는거 같아요. 자가격리 힘드실텐데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MSLENA 고맙습니다. 염려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자가격리 끝내고, 새로운 시작점에서 조심스럽게 딛고 일어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격려 해주신 만큼, 힘내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힘들 때 한 번씩 영상 보러 올께요. 레나씨도 코비드19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저도 오래전 North Van에 3년정도 생활했던 적이 있는데, 캐나다 출신이시라니 더욱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알고리즘으로 레나씨 영상을 보게되엇어요. 저는 지금 호주에서 파트너와 살고잇구요. 지금은 레나씨 영상 중반이지만 댓글을 남기고싶어서요. 레나씨가 자책을 많이하시는거 같아요. 국제결혼이든 뭐든 어쨋든 사람대 사람이고 평생을 다르게 살아온 사람들이 연애를 하고 결혼까지 하는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안에 다름은 분명히 존재하잖아요. 심지어 가족끼리도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만 국제 결혼에서 마찰이 생겻을때 ' 여기서는 그렇게 생각안해, 여기식으로 따라'이런마인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일이나 일반적인 사회생활에서 분명히 그 나라식으로 할텐데, 내 배우자한테까지 내감정, 내자신 그대로 말 못하고 표현 못한다는건 정말 답답할거에요. 본인을 따라 본인 나라에온 배우자를 좀더 이해하려고 좀더 도와주도록 하는게 더 필요햇던거 같네요. 레나씨가 캐나다에 이민을 가셧어도 정말 어릴때 가신게 아니면 결국 마인드는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좀더 사랑과 배려과 시간이 필요햇던거 같아요. 우리 예전엔 행복햇는데 왜 그랫을까..? 이런생각은 그때의 내 자신이 너무 행복햇고 결혼후는 실전이라서 아닐까요? 주저리 생각하는대로 써서 엉망진창이지만 응원한다고 해주고 싶엇어요 레나씨가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좋은말과 응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서 이제는 자책안하고 긍정적으로 해피하게 살구있어요. 호주사신다니 가족들이랑 떨어져서 사는 삶의 외로움을 아시겠네요 ㅎㅎ 그래두 다 장단점이 있는거같아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며 이해하며 살면 지구 어디에서도 잘 살꺼예요 ❤️❤️
저도 비슷한 경험을 15년전에 했는데 그 때는 20대 후반에서 30대초반이라 주변에 대한 시선 책임감 부모님께 죄송스러움 뭐 그런 것이 정말 힘들었고 그걸 뛰어넘어 이혼을 결정하고 나면 자신에 대한 자책이 몰려오죠. 그게 지나고 나면 더 좋은 인연과 더 행복한 삶이 온답니다. ㅎㅎ
결혼이라는거는 같은나라 사람이라도 참 힘든거라생각해요 자라난 환경이 다르고 교육이 다르다보니 같은언어라도 남자와여자의 뇌구조가 많이 달라서 진짜 힘든거라생각해요 정말 롱런하고도 마지막에 은퇴후에 진정한대화를 해보면 대화가 같은언어라도 안된다는것 그래서 황혼이혼이 늘지않았나 생각하는데 맘고생많이 하셨는데 차라리 젊을때 이분은 결정을 잘한것 같아요 이제 사람을 볼때 눈이랑 입을 잘봐야 할듯요 인상이 참 중요하다는걸 알았어요 얼굴은 그사람의 생각과 인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더라구요 저도 돌아가신 아버지가 제남편을 처음 보고시고 바로 한말이 지금30년 된 상태에서 성격을 완전히 알았죠 그전엔 사느라 넘 바빠서 다투기만했지 뭘 생각할시간이 없었는데 지금이제 직장도 은퇴하고 쉬고있으니 수도없이 부딪히고ㆍ그냥 딱할말만 하고 사는데 딱히 좋은관계를 갖고싶지 않은게 너무 제자신이 상처를 많이 입었나봐요 어쨌든 잘하신것 같네요
누군가를 탓하기보다 자신을 돌아보고 발전하는 당신들을 존경합니다. 사랑과 이별이 일상이듯 결혼과 이혼도 일상이겠지요. 거기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기보단 내가 버틸수있는 임계점을 찾고, 내가 궁극적으로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알게되면 좋지 않을까요? 뜨~씨~! 모쏠이 무슨...
안녕하세요 이런얘기 꺼내시기 정말 힘들었을텐데 영상보면서 계속 많이많이 울었네요. 저도 동양인과 제 3국에서 영어로 소통하고 사는데 정말…. 화가나면 나의 섬세하거나 복잡한 감정을 정확하게 서로의 모국어로 표현을 못하니 언성이 높아지고 소리를 치는것이 표현하는 방법이 되는것 같더라구요ㅠㅜ 그런 나의 모습이 싫어지구요.. 연애 7년차인데 결혼얘기가 나오는데 이런부분이 너무 걱정이 되어요..
안녕하세요, 저도 지난 과거를 돌이켜보면 외국인 파트너와의 대화문제는 정말 많이 아쉬운 부분이예요. 일단은 자신의 모습을 인식하고 나아지고 싶다고 느끼는게 첫 스텝인거 같아요. 제 블로그나 인스타 upfirmation 에 책 추천 올리는 책중에 남녀간에 대화에 대한 글이 있어요. 꼭 참고해보세요, 저한테 많이 도움됬었어요
어느 선택을 하던지간에 사람은 최선의 선택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내가 선택해서 하는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하고, 안하는것도 선택입니다.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그냥 선탹해서 하는것 이외는요. 이혼했다고 그걸 흠으로 보는 사람들은 요즘 거의 없을 거에요. 본인 스스로 그걸 부정적으로 바라보는게 더 힘들죠. 무엇인가 에너지를 열중할 거리를 다시 찾아 즐겁게 하다보면 이런저런 과거에 대한 사념에서 다 벗어나게 됩니다. 화이팅 하십시오.
꼭 국제결혼 이어서 안맞고 헤어지기 쉬운건 아니예요. 요즘 한국에서도 자국인끼리 이혼이 급증하고 있어요. 인간자체가 제각각 서로다른 섬이고 싸르트르의 명언처럼 '타인은 지옥'이기 때문이죠. 누구와도 사랑하고 결혼할수있고 상처받고 헤어질수도 있는거예요. 그저 좀 아픈 인생의 한 부분일 뿐이니까 이 과정을 잘 건너시고 도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앞으로 더 이야기 나눠주세요. 잘 이겨내셔서 다행이고 더 잘 이겨내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혼가정에서 자랐고 행복해하는 지금의 엄마모습을 보면 아무것도 아닌 서류 몇장으로 한 사람의 행복이 이렇게 바뀌는구나 느껴요. 달라진건 없어요 레나님은 그대로이시니까요. 응원합니다 :)
저도 국제결혼응 한 사람으로써 결혼생활이 대한 고충들이 님과 같은게 너무 많네요 ㅠ 남편도 저도 이혼 생각을 너무 많이 하는데 저의경우는 아이들이 있어서 많이 망설여 집니다 ㅠ 서로 결혼생활중에 너무 힘들다라는걸 알면서 아이들때문에 이혼을 하는게 믾이 두려워요 아이들이 받을 상처와 홀로 미국땅에서 아이들을 키울 생각을 하면 쉽게 결정이 안됩니다 비디오보고 많이 공감합니다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ㅠ
저는 진실하게 만나고 완벽하게 비자 모든 진행끝에 미국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정말 생각지도 못한 미국문화 인종차별 남편이 무시하고 학대도 받고 영주권진행 끝자락에 버티다 결국 이혼하고 벌써 시간이 7년이 흘렀는데요 첨엔 가족 친척 친구 생각에 내 인생은 망친거구나 비행기안에서 공항에서 울기만 했던 기억이 ㅠㅠ 미국에서 생활은 악몽 이였다고 결론이ㆍㆍㆍ 별거ㅣ 달부터 한국에 와서도 정신적으로 충격 으로 너무 힘들었는데요 이제야 제 집을 마련하고 저축하고 자격증도 따고 혼자 이길을 조용히 걸으면서 더이상 행복한 국제커플이나 결혼을 블로그나 영상보고 울기도 했었는데요 제 모습이 비참해 보이는ㆍㆍㆍ 현재는 부러워하진않케되었어요 그전엔 죄인같이 패배자같이 지냈는데요 지금은 너무 행복해요 제 스스로가 한국에서 떳떳하게 안정된 직장 집도 갖게되고지인들을 만나다보니 그때 그아픔은 기억조차 님 글을 읽구 제가 그심정을 알것같아요 저는 행복을 위해서는 두분이 이혼을 원하시는데 꼭 아이땜에 힘들게 정신적으로 버티신다면 정말 대단하시고 저는 아이도 없었는데도 미국에서 너무 우울증도 크게오고 거의 6개월후 집밖도 안나가게되고 남편역시 형식적으로만 저를 대했습니다 아마 잦은 타툼후 서로 지쳐가고 형식적으로 마트나 볼일볼때만 다니고 점점 부인이아닌 그땐 미군사병이여서 진급도 떨어진상태에 그 살았던 주두 시골 백인마을에 저희를 지켜줄가족 친구 아무도 없었꺼든요 미군분들과 잘 사시는 분들도있고한데 저는 또 여러가지로 운이 좋친 않은 케이스였네요 암튼 님 힘내시구요 ㆍㆍ 저도 그때 버텨야하나 그냥 나갈까 매일 그 고민을 저는 결국 가정법원가서 남편이 ㅣ년은 위자료를ㆍㆍ ㅠㅠ 아이까지 있어서 남편분도 꼭 이별을 쉽게 생각하시진 않을것같기도 하지만 저같이 아픔을 가진분들도 많타는걸 이블로그나 댓글 을 보고 모두 그 과정을 거치시고 현재는 행복하셨음 하는 제 바램이내요
좋고 이상적인 국제커플 이야기만 가득한 유투브에서 이런 이야기를 꺼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위로받고 따듯하게 돌아갑니다
저는 국제결혼했다가 상대방으로부터 한달전에 일방적으로 이혼통보 받은 사람입니다. 연애 2년 결혼 6년만에 벌어졌는데 저같은 경우는 상대방이 속이고 일방적으로 도망가버렸네요. 독일인들은 사랑이 식으면 정도 없이 바로 떠나버리더군요. 나름 독일유학하면서 독일인들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겉과속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혼자서 본인이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도망쳐버린 케이스라 배신감 말도 못하네요. 다행이라면 자녀가 없다는것이네요. 지금은 정신차리고 조정이혼중입니다. 이혼겪으신 분들 아직 살날이 더 많으니 모두들 행복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힘드시겠지만 다 지나가리라 생각해요. 화이팅!
결혼해서 살아보니 국제결혼이든 아니든 경제적인 자립이 확실할 때 결혼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은연중에 경제력 없는 배우자를 무시하기도 하고 상대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고 모든게 힘들어서 헤어지고 싶을 때 능력이 없으면 조금씩 비굴해지고 결단을 못내리게 되지요
와우 정곡. 맞습니다.
같이 살면서 이혼안하고 서로 학대하면서 사는 부부들도 엄청 많답니다. SNS 는 보여주기식이 많죠.. 인연은 따로잇나봄니다. 정말 자기 인연을 찾기를 기도할게요
그런데 이혼안하고 서로 학대로 서로에게 엄청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보여주기식으로라도 사는것은 꼭 보여주기보다 ㅡ 그 안에 정이나 사랑이 아직 많아서 그렇습니다 ~ 싫고 마음이 정말 없으면 이혼 안하면서까진 안싸워요 이혼하고말지 ㅎ
아직 젊으시고 아이가 없을때 이혼이 결정된것이 하늘이 도운거에요
잘 회복하시고 앞으로 더 행복한 나날들 펼쳐질 것임을 확신합니다
ㅋㅋ 아이가 없을때 이혼한게 다행?? 미친소리 하시네요 ㅋㅋ
@@무과금-u2c 잘못달았음죄송
여성분? 기록에다남아요 세탁할수있는방법은 다시태어나는것 ~ 이여성분때문에 한남들에게피해는 쫌없었으면하는바램이있네요
솔직히 미혼모 보다는 돌싱이 그래도 괜잖은듯....
한남들에겐 피해주지말아라 그리고사실혼은 국제라도 기록에다남아요 하늘이뭘도왔다는건지?
저도 국제커플이에요. 결혼10년차에요. 저는 사람들이 국제결혼한다면 말리고싶어요. 살수록 더 힘든점이 많죠. 희생하고 참아야 하는게 일반커플보다 많아요.
나이들수록 더 힘들어집니다. 아니라면 빨리 이혼하고 내 인생 사는게 현명한거에요 아이도 없으니 잘하신거라고 봅니다
저는 아직도 남편을 사랑하지만 다시 돌아간다면 결혼안할래요
결혼 만만하게 볼게 아닌데 외국인과의 문화차이는 참, 온세상 국제커플들 대단해요 화이팅
국제 커플이라도 사람과 사람인데 다를 거 없죠. 성격 차이로 헤어질 수도 있는거죠! 그들도 헤어질 수 있고 누군가가 배신할 수도 있고 재결합할수도 있고 똑같은데 미디어에는 그런 이야기는 조명되지 않더라고요. 마치 그들은 무조건 동화같은 엔딩만을 맞이하는게 설정값이라도 되는 듯이.. 똑같은 인간관계임에도 꼭 앞에 ‘국제’가 붙으면 뭐 옐로피버인데 질려서 헤어졌다라든가 각종 성희롱, 그럴 줄 알았다 이런 식의 비난 때문에 그런가봐요. 이 채널에는 그런 수준낮은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용기내서 이런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동화같은 앤딩맨트 너무 와 닿아요... 그 이후의 삶이 핑크빛만같지 않음을, 서로 노력하며 이해하며 다투며 살아가는것도 결혼생활의 부분이라는걸 좀 많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살면 살수록 문화차이 언어차이를 더 많이 느낍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여서 미묘한 내 감정을 표현하는것도 힘들고 싸울때도 힘들더라구요. 국제커플 이신분들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혼하시기 바래요. 사랑에는 분명이 국경이 있고 눈으로 대화 하는것도 분명 그 한계가 옵니다. 가족이 그나라에 없으면 막상 싸워도 갈곳이 없다는 사실이 정말 슬프더라구요. 용기가 있으시네요 이런 이야기를 화면 앞에서 하시다니.....응원합니다. 저도 님과 같은 용기를 내고 싶네요.
남녀간의 대화가 중요한데, 언어장벽이나 문화적 배경때문에 국제커플은 그만큼 더많은 인내와 이해심을 요하는거 같아요 ^^
애기 없을 때 이혼한게 천만다행이에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 맞아요. 힘내시고 나중에 천생연분 만나세요. 그건 글고, 엉뚱한 말이지만 정말 이쁘세요.
응원감사드려요! 하나도 엉뚱하지않아요 코맨트읽으먼서 미소를 짓게하는 칭찬해주셔서 하루를 더 기분좋게 시작하네요. 고맙습니다 ^^
저도 영국남자와 이제막(?) 결혼한 국제커플이에요. 사랑에눈이멀어서 국제결혼하는 방법.절차가 이렇게힘든줄도모르고 그저 사랑하나만믿고 꾸역꾸역 결혼햇네여. 영상보다가 언어차이 문화차이 진짜공감이되서 전아직 방금결혼한 신혼이지만 걱정도많이됩니다ㅠ 힘든단계끝나면 그다음 또 힘든벽이.. ㅠㅠㅠ 에공 진짜 외국인하고 결혼하는게 힘든일인거같아요. 저라면 이렇게 긍정적인마인드로 영상못찍엇을것같아서 레나님의 용기에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유튜브 댓글은 처음인데.. 우연히 추천영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영상 말미에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결혼 생활에 대해서만 보여주지, 어렵고 힘든 모습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으려고 하신 말에 공감 되기도 하고, 또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기까지 정말 많은 것을 이겨내셨겠구나 생각하니 정말 강인하신 분 같아요. 그 기운을 받아 많은 분들에게도 힘이 되는 영상이 아닐까 싶네요! 늘 응원할게요!👏🏻
첫댓글이 저에게 😍 기쁘네요. 공감&응원감사합니다
국제커플들 나와서 먹고 마시고 행복한 모습만 보이는것도 좋지만
항상 어둠과빛은 공존하므로
결혼생활 이면은 반드시 있다고봅니다
저도 이혼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이혼을 당당하게 말하시는 모습에 큰위로가 되었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호주에서 결혼을 생각했던 파트너와 헤어지고 비슷한 생각들을 많이 했던것 같아 공감이 가서 눈물이 나네요, 지나간 것들은 힘들지만 과거에 남겨두어야 지금이 힘들지 않은 것 같아요. 힘들일이 지난 후에는 항상 좋은 일이 반드시 온다고 저는 믿어요 레나님도 힘내시길 바래요
맞는 말이예요. 새해에는 좋은일들이 많이 올꺼라는 희망을 갖아요
저도 이혼했어요. 아이때문에 버티던 결혼.. 이혼. 이제 시작이에요. 레나님 너무 예쁘고 더 예쁜 미래가 있어요! 힘내요@!
진짜 유튭 알고리즘 무섭다... 저도 외국에 살고있어서 국제 결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유튭 영상 보면 국제커플 국제결혼 좋은면만 봤는데. 다른면을 보니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이혼했는데 이혼에 대한 기본적인 감정 변화와 주변인들에게 전하는 방식과 시기 등 비슷해서 공감가네요... 몸도 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시길 바랄게요!
저도 국제커플에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가 의사소통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영어를 잘해도 모국어가 아닌 이상 내 속 깊은 얘기까지 하기가 힘든데, 그런 감정들을 공유하기가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연애 때는 그게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만 결혼이란 말 그대로 현실이기 때문에 분명 커다란 벽에 부딪힐 겁니다. 또한 말한 대로 아시아가 아닌 유럽이나 북미 사람들과의 결혼에 있어서는 문화적 차이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그것 또한 극복하는데 분명 장애물들이 많습니다. 국제 커플의 장점도 분명 많지만 결혼은 또다른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공감이 많이 되네요.
멋지십니다. 저도 국제결혼이라 알고리즘에 떠서 들어와봤는데 이렇게 용기내서 말할수 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삶에는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내 인생에선 내가 행복한게 젤 중요한거니까요
응원 감사합니다. 맞는말이예요. 한가지 정답은 없는게 인생인듯해요 ㅎㅎ 국제부부 화이팅!
의사소통의 문제는 진짜 항상 있는 것 같습니다...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카메라앞에서 말씀하시는 게 너무 자연스러우십니다!!! 응원합니다!
그쵸? 의사소통은 서로 이해하려는 맘으로 소통해야하는거같아요. 응원감사합니다 ^^
용기내어 삶의 가장 힘든 부분을 솔직하게 공유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저도 미국생활 10년 넘게 하면서 작년에 4년동안 만나면서 결혼까지 생각한 미국인 남자친구와 헤어 졌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동영상 보면서 공감 하는부분 너무 많았고, 문화차이 라는걸 무시 할 수 없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네요. 외모와 마음 너무 아름다우시고, 어려운 시기 잘 헤쳐 나가시길 바래요.
칭찬 감사드려요^^ 용기내어서 말했는데 공감하는 분들이 많아서 너무 보람되네요. 문화차이 생각차이가 날때 대화하면서 해결할수있으면 좋은데, 그게 그당시에는 쉽지가 않았네요. 사라씨도 상처가 많이 치유됬기를 바래요.
어쩌다가 레나님의 유튜브를 보게되면서.. 공감도 되고 정말 레나님의 용기에 박수를 쳐주고싶습니다. 저는 이혼은 아니지만 10년가까이 사귀었던 영국인남자친구와 여러가지 이유로 헤어지면서 (politeness 격공 ㅎㅎ) 레나씨가 처음 느끼셨던 감정 비슷한경험을 했었어요. 주변인들에게 어떻게 알리지, 여태동안 쌓아왔던 추억들은 어떡하지 등등..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남들눈에 어떻게 보여질지만 걱정하고 정작 "내 감정" 은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그걸 깨닫고 나서는 내 감정에 충실해야 된다고 다짐하니 훨씬 쉽더라구요. 헤어졌다는게 전혀 부끄럽지 않고, 어찌되었던 그사람으로 인해 지금의 내가 있는거고, 그사람으로 인해 성장했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감사한 경험이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마인드를 가지기 까지의 과정이 좀 힘들었는데, 깨닫고 나니 이제는 아무렇지 않습니다 ㅎㅎ 헤어짐으로 인해 내 자신이 정말 추구하는게 뭐고, 남들의 시선보다 내 감정에 충실하며 좋아하는일 하며 살아가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내가 좋으면 좋은거고, 아니면 아닌겁니다. 무엇보다, 레나님의 이 영상은 과거의 저 및 현재 이별의 과정을 겪고 있는 국제커플들에게 큰 도움이 될거같아요. 레나님의 용기에 감사합니다 ^^
💯 100% 공감합니다 ❤️❤️ 지난 경험들로 인해 오늘에 내가 있고 현재의 저를 정말 정말 사랑하기까지 참 잘 지내온거같아요. 오늘의 나를 축하하며 영국에서 락다운 잘 보내시구 루카마리안 영상 잘볼께요ㅎㅎ
저도 4년전에 이혼했는데 후회하지 않아요! 앞으로 행복한날 올거예요^^ 2년 정도 걸렸는데 저에대해서 돌아보고 친구도 정리하고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저도 딱 2 년 걸리니 새로운 인생이 펼쳐지는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이혼은 삶의 한 부분입니다.. 실수도 아니고, 낙오도 아니고요.. ㅎㅎ 그냥 삶의 한 과정중에 겪는 일부분 아닌가요.. ? 웃으세요.. ㅎ 더 좋은 미래가 많이 있습니다..
다른사람은 안겪는데 그게 무슨 과정일부분..
@오구라유방 남의 의견에 이런 댓글다는 님이 더 정신빠져보이삼 ㅋ
저도 외국 이민자인데, 국제결혼이라 힘들었다기 보다는, 원래 결혼이라는 것 자체가 힘든거 같아요ㅠㅠ 결혼은 자신을 희생할 각오를 하고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혼했다고 주변에서 흉보는 거 없어요. 단지 상처받은 거 아니까 주변 사람들이 대하기 조심스러운거 같아요.
맞아요. 국제던 국제가 아니던, 결혼이 엄청난 인내를! 많이 희생할 각오하구, 배우자와 올바르게 대화하면서 서로 이해하며 살아가야하는데, 잘 몰랐던거같아요
저는 이제 시작하는 사람이지만... 문화적 차이 직접적인 표현 많이 많이 공감되요. 타국에서 이런일들까지 겪기가 여간 쉽지 않죠... 서로 이해해주고 잘 보듬어 줘야했는데 그게 조금 부족했을 뿐인거죠.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그건 실패가 아니라 배운거잖아요. 연애도 이별 겪었다고 해서 남자 못만나는 것도 아니고요. 더 잘생긴 한국어 잘하는 남자 만나시면 되요.! 그 과정이 너무 아픈 것도 이해하지만 나중에보면 아무것도 아닐거에요. 사소한 일일 뿐이에요. 괜찮아요.!
응원감사해요!
이혼할 수 있는 용기 정말 대단해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길!
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비슷한일을 겪고 있는 일인이고, 비디오 보면서 많은 위안을 받았습니다! 고마워요
비슷한일 겪고 있으시다니, 같이 위로받아요 ^^
이혼율이 말해주죠.
국제결혼 이혼률
남여상관 없이
이게 어느나라만 국한된게 아닌걸 보면
참 타국의 문화를 맞춰간다는게 쉽지 않나봐요.
친언니도 여태 외국인남친만 사귀다
어느날 부턴 한국인남자들과만 만나기 시작하더군요. 외국생활 30년가까이 되니
외국인과 이혼한 커플을 너무 많이 봤는데
언니말로는 아는 커플은 다 이혼했다고
많게는 몇개월...길게는 20년이상 산 커플들인데.....결론은 99프로 이혼.
지금 여지저기(미국임)한국남자랑 선을 보는데 다 하나같이 별볼일 없는 남자들만 남았더군요. 그래서 친정식구들이 그냥 혼자 살라고 달래는중입니다
참..결혼 차체가 그리 쉬운데 아닌듯하네요.
다른사람 둘이서 같이 살며 같은곳을 바라봐야하는게 말처럼 쉽지 않는거 같아요. 처음 부터 맘통하는 사람을 만날수있어야겠죠
용기있는 발디딤에 박수 드립니다^^ 비슷한 일 겪고 있는 1인으로서 많이 응원해 드리고 싶네요. 잘 극복하고 계신거 같고 지금처럼 당당하게~ 앞으로 더 좋은 일 많으실거에요. ~~^^
아 감사합니다. 비슷한일을 겪고있으시다니, 우리 같이 응원해요
뜬금없이 추천된 영상이라 봤는데요
후회하지 마세요
그리고 모두를 이해시키려 하지 마세요
살다보면 해프닝이 많이 생기는데 그걸 언제 터트리냐 혹은 죽이고 사느냐
그 차이인것 같아요
근데 너무 예쁘고 매력적이라
좋은 사람들이 들러 붙을것 같아요
한가지 더
가끔은 사람들이 남들의 실패나 불행에는
관대하지만 성공과 행복엔 그렇지 못하다는걸
깨닳을때도 있는데요
더욱더 단단해 지시고 건강해 지셔요
아우 매력적이란 말은 언제들어도 기분좋아요. 조언감사합니다^^
레나님 멋져요! 저도 벤쿠버에서 혼자 살고 있어요. 레나님이 영국에서 느꼈을 감정이 전해져요.
힘내세요. 저도 작년에 갑작스럽게 별거 시작하고 올해 이혼 마무리 했어요.. 정말 혼자서 많이 생각하고 많이 울고 지쳤는데..시간은 또 흘러가더라구요.. 그만큼 또 우린 성숙해지고 견고해진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구요 단단한 마음으로 잘 지내시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ㅎㅎ 화이팅이예요
저랑 비슷한 시기를 보내셨네요. 정말 힘들었을텐데 잘 버티셨어요. 항상 행복한생각만하고 우리 더 잘지네요 :)
본인이 행복한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남들시선이나 생각보다는 본인의 아픔다스르고 다세 행복해집시다:) 힘내세요. 같은한국사람께리도 개념 생활패턴 다 다른데 외국인과 의사소통은 더 그렇더라구요. 아무리 내가 그언어를 잘하는편이라도 완벽할수도없구요. 처음 레나님 유툽을 응원이로 접합니다:)
인생은 마라톤입니다. 아직 출발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앞으로 달려야할 길이 멀기에 더욱 힘내어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맞아요. 인생은 마라톤 ^^ 이렇게 쉬었다 가는거죠. 응원 감사합니다
영상 보면서 넘나 공감되네요. 저도 런던 직딩 한국인이고 현재 1년반째 별거중인데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하며 아직 혼란스러운 상황이에요. 어느정도 극복된것고 같으면서도 가끔씩 힘든 순간이오고. 저는 아직 주변에 다 오픈을 못한 상태에요 ㅠ 곧 영주권 신청케이스였는데 상황이 이러다보니 취업비자로 전환해야해서 회사에만 얘기했어요 ㅠ 아직 정말 인생 망친것 같고 다시 잘 살아갈 용기를 잃고 그랬었는데 정말 하신 얘기 모든게 다 공감되요. 위로 받고 갑니다.
영국에서 계속 살지 못하는게 인생역전 기회라고 생각하고, 영국말고 다른 유럽국가에 가서 살아보려구요! 화이팅입니다!
우연히 이 유튜브를 보게됐는데 어차피 인생은 만나고 헤어지는거예요 시간차만있을뿐이고 또 새로운사람 만날수있고 희노애락은 인생이 누구나 갖게되는 과정입니다. 누구나 인생의 고난이 있기마련이고 그것이 젊을때오는게 인생에서보면 훨씬 좋은일입니다. 참고로 저는 은퇴교수인데 저에게도 아픔이 많이 있었던것 같고 한때는 죽고싶은 충동도 있었으나 잘 극복했고 시간이 자나고나니 아무것도 아닌일을 스스로 크고 무겁게 생각했을뿐이예요. 어차피 우리인생은 경험해보지않은 여정을 온갖경험하면서 헤쳐나가는 것입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다 겪게되는데ᆢ아프고 힘든일 뒤에는 꼭 좋은일들이 항상 따라 오더라구요ㆍ우울해 하지않고 주저앉아 있지않고 카메라 앞에서 당당하게 지나간 아픔들을 애기할수있는 용기와 당당함에 큰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ㆍ어짜피 내인생이니 이제는 다른 사람들 시선같은거 의식하지 마시고 남은 시간들을 나만의 행복으로 채워가시길 기대해 봅니다. 홧팅!
응원 감사해요, 정말 힘들고 바닥까지 치고 올라오니 이제는 서서히 좋은일이 따라오는거같아요
처음 보게 된 유튜 더 분이신데 원리 영어로 하시는데 이번에 딱 한국말로 해 주실 때 제가 보게 돼서 행운이네요 이혼이라는게 엄청 자기가 많이 모자라고 그런 사람이 하는게 아닌 거 같아요 국제 연애 국제결혼의 다른 부분을 솔직하게 말해 줄 수 있는 유튜버가 얼마 안 되는데 그 부분 대해서 얘기 많이 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외국인 친구들이 몇 명 있는데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로 모르는 부분이라서 많이 알려 주시면 좋겠어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모르는 부분에 대한 깨우침을 줄 거 같아요
일본사람이랑 결혼했는데 진짜 우리나라 커플만큼 직설적으로 얘기하는 나라도 없는거같음 중국인도 그런거같기도하긴한데 영어권이라고해도 헐리우드처럼 싸우는게 아니라 서로 속에있는 마음이랑 겉으로 드러나는건 다른듯.. 결국 성격 서로 잘맞는지보고 같이 살아야할듯요.
용기 있으시구뇨! 행복한 일만 있길 바랍니다.
마음 고생 많이 하셨던 것이 여기까지 와닿네요..
주변 사람들 생각에 대한 두려움.. 이게 사실 제일 극복하기 힘든 부분인데 말씀해주시는 용기가 진짜 대단하세요.
힘든 결정하신 만큼 앞으로 더 좋은 일 가득 하실 거예요.
그렇게 맘고생하고나니 고생끝에 맑은 하늘이 보이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지금 상황이 너무 공감가서 개인적으로라도 정말 이야기하고싶네요 레나님이랑ㅠㅠ...뭐라도 누구라도 잡고 쏟아내고 싶은데 말할 수가 없어서 진짜 힘드네요...힘내세요 저도 힘낼게요ㅠㅠ
잠시 휴식을 가지고 나면 다시 좋은날들이 올꺼예요. 힘내세요
언니 안녕하세요. 상처 받은 꽃은 상처받은 만큼 더 깊게 향기가 난대요. 언니에게 그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저도 연애로 마음이 많이 아픈 상황이에요. 언니 영상 보면서 힘낼게요.🙏
유림씨도 더 깊게 달콤하게 향기날꺼예요. 마음이 회복되길, 힘내요!
유부브에는 늘 국제커플들의 좋은 점들만 영상으로 보여주기에 이런 모습, 이런 이야기도 듣고 싶었어요. 롱런하는 국제 커플들은 잘 없는 거 같아요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일이 참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특히 타지에서 가족도 친한 친구도 없는 환경에서 배우자만 보고 살아가야한다면 막막하죠. 마음 고생 많으셨어요~ 자신에게 많이 관대해졌으면 좋겠어요. 새 출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제는 자신을 사랑하고 품어줄줄 아는 사람이 되야죠 ㅎㅎ
팩트는 능력없어서 선진국에선 적응을 못하는거겠죠 그냥 남자믿고 결혼하면 모든게 해결될거라 믿는 아직도 환상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부류들
어제와 똑같은 일상을 살면서 다른미래를 바라는건 정신병말기증세다-아인슈타인-
이혼의 문턱에 서있는데 많은 위로받고 갑니다
영어로 올리셨을수도 있을거같은데 한국어로 얘기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저도 담담히 기쁜마음으로 제 얘기를 할 날이 왔음 좋겠네요
세희씨, 용기내세요. 담담하게 말할날 꼭 와요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해가 되네요 누구나 어렵고 힘든시간들이 있는데 어떻게 헤쳐나가느냐가 중요하죠
잘 보내시는 모습으로 보이네요 ~
치유하고 성장해나가는 영상 많이 보여주세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하하 많이 행복해지시길바라요 핫팅!
치유하고 성장해나가는 영상 많이 올려볼께요! 화이팅!
깊이 고민하신 진심이 느껴져서 댓글 남겨요. 좀 더 단단해지신 것 같아요. 구독 눌렀어요 :)
요즘들어서 국제커플 유튜브 정말 많거든요. 거의 대부분이 연애 초기나 결혼초의 행복한 시기의 사람들이 주입니다. 이런 영상들 보면서 결혼 생활이나 연애를 하다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애정이 식고 상대방에게 차가워지기까지하는, 사람 자체가 싫어지는 시기를 과연 이사람들은 잘이겨내고 끝까지 같이 할 수 있을까를 많이 생각합니다.
제가 너무 걱정이 많고 부정적인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한국인끼리의 헤어짐보다 국제커플들이 더 많이 걱정됩니다. 특히 외국인인 여성분들...잠시 감정에 휩싸여 연애나 결혼을 했는데 여러가지면으로 모든게 다른 나라의 사람과의 오랜생활, 다른문화를 수용할 수 있을 것인가하는... 불같이 좋았던 감정들 식으면 현실 생활이 녹록치 않을거라는...
글로벌시대에 맞게 국제커플도 많아 지는게 당연하겠죠. 불같다가 식는 그런 연애 패턴은 국제커플이나 한국인 커플이나 마찬가지인거같아요. 그렇게 안되게 올바른 연애를 하는건 정말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하고 알아나가야하는거같아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위로받고 갑니다!
진심으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로에씨두요. 힘내시구 행복한 새해를 맞이해요
용기있는 영상 감사해요~! 좋은 모습 멋진 모습들만 많은 유튜브에서 이렇게 용감하고 솔직한 영상을 볼 때면 그냥 마음이 편해져요~ 구독하고 갈게요~!😊
응원 감사해요 ^^
저도 같은 일을 겪고 머나먼 이국땅에서 힘든시간을 보내고있었는데 힘이 많이 됩니다. 저도 아직 몇 몇 친구들에게 말하지 못했는데 제가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하고싶은 말씀을 그대로 해주시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힘내서 헤쳐나갈게요. 너무힘든 시간들을 보냈었는데 그래도 조금 시간이 지나니까 훨씬 좋아진것같아요.
저의 아픔을 공유하고 나누려고 유투브를 시작했던거라서 비디오가 힘이 많이 됬다니 다행이네요. 지나고 나면 이시간들은 더 나은 삶을 위한 뒷받침과 경험이라고 생각되요. 오히려 미래가 더 밝게 보이는거같아요. 우리 같이 헤쳐나가요!
말을 너무 잘하는거 아닙니까? 언제나 응원해!!! 🤗
고마워 :) 나 이제 편집의왕 ㅋㅋ 모국어가 그래도 좀 나은거같아 ㅎㅎ 나두 유진이 응원해!!
힘든일 겪으셨네요 얼른 잘 지나가시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어메이징한 미모시네요 우아하면서 트렌디한..ㅎㅎ
너무 예쁘고 좋은분.. 늘 행복하시길바래요❤️
무척 속상하고 슬프실텐데 담담하게 말하시네요. 다행히 지금은 극복을 하신것 같아 좋아보여요:) 저도 영어이름이 레나인데 어쩌다 유튜브 알고리즘이 이 영상을 발견하게 해주었네요 다른 사람시선 신경쓰지마시고 본인만을 위한 인생 사셨으면 좋겠네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힘내세요!
같은 이름이군요 반가워요 ^^ 좋은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같이 사는게 괴롭고 행복하지 않는데 40~50년 동안 꾹 참고 사는것보다는 이혼하는게 훨씬 좋은 선택입니다.
유튜브에 이러한 심경을 말해주신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공감가는 게 저도 외국에서 오래 살았지만, 외국인들처럼 돌려서 예쁘게 말하는 걸 잘 못하겠더라고요. 영어를 아무래도 배우는 입장이다보니 완벽하게 외국인들처럼 예쁘게 말은 못하겠고 그래서 오해를 사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내 의도는 그게 아닌데 듣는 입장에서는 오해를 하게 되는 그런 일들이 발생하면서 저도 외국 친구들하고도 얘기할 때 내 언어의 한계를 느끼곤 해요.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다른 누구도 아닌 내 배우자가 나의 감정과 생각을 제대로 이해해지주지 못하고 나는 답답한 데 내 배우자는 내가 일부러 그렇게 말한다고 느끼면.. 그래도 이런 저런 일을 겪고나면 더 단단해지는 것처럼 이것또한 잘 견뎌내신 다른 일들처럼 잘 견뎌내고 성장하실거에요.
외국어, 외국에서 사는거 참 쉽지않죠? 정말잘되길 바란다는 아이디 너무 ❤️ 스러워여. 좋은에너지 잘 받았습니다
국제결혼 문화적 언어적 차이를 극복하기 참 힘들죠 전쟁에 나갈 때 한번 기도하고 배타고 멀리 나갈 때 두번 결혼할 때는 세번을 기도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그만큼 죽음을 각오해야 할 만큼 어렵고 힘든 여정 이혼 또한 그 어떤 아픔보다 뼈를 깍는 고통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내일은 내일의 무지개가 뜬다
레나님의 영혼을 사랑해주는 다정한 친구가 다시 나타나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많은 공감 되었습니다. 위로도 많이 되었구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무 많은 점이 저랑 비슷해서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전, 지난주 이혼하고나서 10년 일본생활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날 마지막으로 같이 포옹하며 서로 많이 울었습니다. 너무 자책도 많이되고, 후회, 잘해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밖에 남아있질 않네요. 지금은 자가격리 중이어서 더 괴롭습니다. 전부인은 본인의 아들과 함께 일본 친정과 가까운 곳에서 생활하고 있고, 전 앞으로 한국에서의 삶을 계획해 나가야만 해서 모든 감정과 생각들이 머리,가슴에 꽉 막혀있는 상황입니다. 좋은 말씀 다시한 번 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레나씨는 행복하고 좋을 때 같아 찍었던 사진같이 것들은 어떻게 정리하셨나요? 아이패드를 켜도 핸드폰을 볼 때도, 한 번씩 의도치 않게 툭툭 튀어나오는 행복했던 사진이 더욱 가슴이 아픕니다. 그렇다고 지금 전부 지우기에는 망설여지는게 아직 미련이 남아 있는것 같습니다.
힘들었을때 저 처럼 이별의 아픔을 겪어가는 사람들에게 힘이되고싶어서 제 이야기를 공유했는데, 도움이 되었다니 저에게도 힘이되네요.
저희도 헤어질때 서로한테 미안해서 많이 울었는데, 한 일년동안은 사진 장리할 겨를도 없이 지친 마음 다독이면서 바쁘게 살았던거같아요. 자꾸 잊을만하면 튀어나오는 사진들이 불편해서 하루 날 잡고 핸드폰 정리하면서 외장하드로 다 옮겨버렸어요. 지난 행복했던 추억들 굳이 지울필요도 없지만, 정리를 하고 새 시작을 하고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날이 오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도 한켠에 남아있는 미련과 추억들은 어쩔수없는거같아요, 아픈만큼 더 성숙해지고 보내주는 만큼 그 공간에 더 좋은 사람 만나게 되는거 같아요. 자가격리 힘드실텐데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MSLENA 고맙습니다. 염려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자가격리 끝내고, 새로운 시작점에서 조심스럽게 딛고 일어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격려 해주신 만큼, 힘내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힘들 때 한 번씩 영상 보러 올께요. 레나씨도 코비드19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저도 오래전 North Van에 3년정도 생활했던 적이 있는데, 캐나다 출신이시라니 더욱 반갑습니다.)
15년파이지만 결혼은…. 정말 힘든 거 같아요.
매 순간이요..
결정을 존중합니다.
누구인지 1도 모르는 분이지만 응원해요.
당신의 눈부신 앞 날을요!^^
같이 노력해야하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누가 이런 영상에 다운봇을 하는 건지? 저런 거 신경쓰지마시고 어려운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길 빌어요!
이혼이 죄도 아니고
남에게 피해 끼치는것도 아닌 나 자신을 위한 결단이라고 생각하고 아이가없는 상태에서 헤어진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맞추어가는 사람말고 잘 맞는 사람이 분명히 있어요~ 다시 이쁘게 연애하시고 힘내세요~
우연히 보게됐는데 저도 미국살면서 미국 남자들이랑 대화하다보면 영어실력 문제가아니라, 한국식으로 영어를 하면 상대방이랑 오해가 생기더라고요. 이게 문화차이같네요 .. 어릴때부터 자라온 환경이 너무 다르면 극복하기 힘들긴 할듯해요
진솔한 얘기 고마와요
말하면서 치유될거같네요~~~~~
무슨 이유였는지는 말아지 않으셨지만, 이혼후 겪는 고통과 본인을 찾아가는것을 보니 다행이네요. 저는 결혼 33년차입니다. 남자와 여자는 많이 생각이 달라요. 서로 평행선을 유지하면서 존중하면
결혼생활이 유지 하겠죠. 다음번엔 꼭 비슷한 남성과 만나시길.....
이쁘세요!!!아직 젊잖아요. 저도 같은 일을 겪은사람으로서 어느순간엔 성숙해짐에 감사하게 되더라구요!! 1년정도 지나면 연애도 하게되더라구요ㅋㅋ
감사합니다 ^^ 저두 1년쯤 있다가 겨우 이제 맘을 접고 연애를 해봐야지 하는 맘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2년쯤 되니까 이제 정말 과거에서 벗어날수있게 된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알고리즘으로 레나씨 영상을 보게되엇어요. 저는 지금 호주에서 파트너와 살고잇구요. 지금은 레나씨 영상 중반이지만 댓글을 남기고싶어서요. 레나씨가 자책을 많이하시는거 같아요. 국제결혼이든 뭐든 어쨋든 사람대 사람이고 평생을 다르게 살아온 사람들이 연애를 하고 결혼까지 하는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안에 다름은 분명히 존재하잖아요. 심지어 가족끼리도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만 국제 결혼에서 마찰이 생겻을때 ' 여기서는 그렇게 생각안해, 여기식으로 따라'이런마인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일이나 일반적인 사회생활에서 분명히 그 나라식으로 할텐데, 내 배우자한테까지 내감정, 내자신 그대로 말 못하고 표현 못한다는건 정말 답답할거에요. 본인을 따라 본인 나라에온 배우자를 좀더 이해하려고 좀더 도와주도록 하는게 더 필요햇던거 같네요. 레나씨가 캐나다에 이민을 가셧어도 정말 어릴때 가신게 아니면 결국 마인드는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좀더 사랑과 배려과 시간이 필요햇던거 같아요.
우리 예전엔 행복햇는데 왜 그랫을까..?
이런생각은 그때의 내 자신이 너무 행복햇고 결혼후는 실전이라서 아닐까요? 주저리 생각하는대로 써서 엉망진창이지만 응원한다고 해주고 싶엇어요
레나씨가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좋은말과 응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서 이제는 자책안하고 긍정적으로 해피하게 살구있어요. 호주사신다니 가족들이랑 떨어져서 사는 삶의 외로움을 아시겠네요 ㅎㅎ 그래두 다 장단점이 있는거같아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며 이해하며 살면 지구 어디에서도 잘 살꺼예요 ❤️❤️
솔직하고 진솔하고 용기있는 모습에 감사합니다.외국에 살면서 많은 지도가 필요합니다
좋은분 만나시려고 그런경험을 하신듯 여러면에서 성장하시는 계기가 되실거에요
힘 내시고 행복하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15년전에 했는데 그 때는 20대 후반에서 30대초반이라 주변에 대한 시선 책임감 부모님께 죄송스러움 뭐 그런 것이 정말 힘들었고 그걸 뛰어넘어 이혼을 결정하고 나면 자신에 대한 자책이 몰려오죠. 그게 지나고 나면 더 좋은 인연과 더 행복한 삶이 온답니다. ㅎㅎ
저도 15년뒤 지금을 돌아보면서 웃음지을수있게, 오늘 하루하루 좋은 인연 행복한삶을 부르면서 살고있어요 ^^
응원합니댜!!
아이없으면 마음만 잘 정리하고 새출발하면 되고 아이 있으면 나처럼 19 년을 외국에서 남편 내조하며 그때를 기다려야할 만큼 신중해짐. 얼마나 외로움을 견뎌야 하고 자기중심적 사고에 참아서 상처가 아물어 더이상 아프지 않을때까지 기다리게 됨.
힘내시기 바랍니다 인간이 살다보면
좋은일 , 나쁜일 , 슬픈일 , 많은 일들이 생겨납니다 언젠가는 또다시 좋은일이
올겁니다 힘내시고 용기내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참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항상 좋은 말씀 해 주시고 힘이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은혜가운데 강건하세요.🏆
결혼도 복불복 인생도 복불복인것 같아요. 둘이 사는것보다 차라리 혼자가 더 평안할것 같은 순간이 오면 결단을 내려야죠. 어쩔수없어요 인생은 한번뿐이고 연습해볼수있는것도 아니니.
레나님 구독 좋아요 했어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채널도 레나님의 새로운 인생도 응원합니다 화이팅! ^^
고마워요 꼭 꽃길만 걷겠습니당 화이팅
결혼이라는거는 같은나라 사람이라도 참 힘든거라생각해요 자라난 환경이 다르고 교육이 다르다보니 같은언어라도 남자와여자의 뇌구조가 많이 달라서 진짜 힘든거라생각해요 정말 롱런하고도 마지막에 은퇴후에 진정한대화를 해보면 대화가 같은언어라도 안된다는것 그래서 황혼이혼이 늘지않았나 생각하는데 맘고생많이 하셨는데 차라리 젊을때 이분은 결정을 잘한것 같아요 이제 사람을 볼때 눈이랑 입을 잘봐야 할듯요 인상이 참 중요하다는걸 알았어요 얼굴은 그사람의 생각과 인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더라구요 저도 돌아가신 아버지가 제남편을 처음 보고시고 바로 한말이 지금30년 된 상태에서 성격을 완전히 알았죠 그전엔 사느라 넘 바빠서 다투기만했지 뭘 생각할시간이 없었는데 지금이제 직장도 은퇴하고 쉬고있으니 수도없이 부딪히고ㆍ그냥 딱할말만 하고 사는데 딱히 좋은관계를 갖고싶지 않은게 너무 제자신이 상처를 많이 입었나봐요 어쨌든 잘하신것 같네요
누군가를 탓하기보다 자신을 돌아보고 발전하는 당신들을 존경합니다. 사랑과 이별이 일상이듯 결혼과 이혼도 일상이겠지요. 거기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기보단 내가 버틸수있는 임계점을 찾고, 내가 궁극적으로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알게되면 좋지 않을까요? 뜨~씨~! 모쏠이 무슨...
안녕하세요 이런얘기 꺼내시기 정말 힘들었을텐데 영상보면서 계속 많이많이 울었네요. 저도 동양인과 제 3국에서 영어로 소통하고 사는데 정말…. 화가나면 나의 섬세하거나 복잡한 감정을 정확하게 서로의 모국어로 표현을 못하니 언성이 높아지고 소리를 치는것이 표현하는 방법이 되는것 같더라구요ㅠㅜ 그런 나의 모습이 싫어지구요.. 연애 7년차인데 결혼얘기가 나오는데 이런부분이 너무 걱정이 되어요..
안녕하세요, 저도 지난 과거를 돌이켜보면 외국인 파트너와의 대화문제는 정말 많이 아쉬운 부분이예요. 일단은 자신의 모습을 인식하고 나아지고 싶다고 느끼는게 첫 스텝인거 같아요. 제 블로그나 인스타 upfirmation 에 책 추천 올리는 책중에 남녀간에 대화에 대한 글이 있어요. 꼭 참고해보세요, 저한테 많이 도움됬었어요
어느 선택을 하던지간에 사람은 최선의 선택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내가 선택해서 하는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하고, 안하는것도 선택입니다.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그냥 선탹해서 하는것 이외는요. 이혼했다고 그걸 흠으로 보는 사람들은 요즘 거의 없을 거에요. 본인 스스로 그걸 부정적으로 바라보는게 더 힘들죠. 무엇인가 에너지를 열중할 거리를 다시 찾아 즐겁게 하다보면 이런저런 과거에 대한 사념에서 다 벗어나게 됩니다. 화이팅 하십시오.
조언감사드려요. 다른것에 열중하다보니 이제는 정말 살만하네요 ㅎㅎ 그렇게 힘들었는데, 어느새 다 과거가 되버렸어요 ^^
레나씨 위로 드림니다
의미있는 영상 감사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 합니다
다음 영상 도 기대합니다~
영국사람들은 일본사람들과 잘 어울립니다. 사고방식이 비슷하다고 해야할까요. 자책하실필요까지는 없고, 앞으로의 일만 생각하세요. 저도 미국인과 결혼한지 20년이 다되어가지만, 하루도 이혼생각을 안한적이 없어요. 열심히 살다보면 정말 좋은 일이 생기실 거예요.
레나님 영상 처음 보게됬는데, 멋있어요. 내 인생 망했다...라고 말씀하실때 맘아팠어요.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고있고 나 스스로도 분명히 느끼니까 결국은 해피엔딩일거에요. 같이 발전해요! 앞으로도 영상 기대할게요! :))
좋은 리플 감사해요. 앞으로 같이 화이팅해요!
결혼도 이혼도 행복해지기 위한 선택이에요. 그냥 다 과정이고. 잘 견뎌오신 님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좋은 말 감사해요~
유튜브 국제부부 채널이라서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됬네요! 저도 영국에서 만나서 (물론 아시아인이지만) 결혼해서 그래도 저는 한국에서 생활중이라서.. 많이힘드셨을텐데 아내의 입장에서도 보게되네요 힘내세요!!
스타등장ㅋ
꼭 국제결혼 이어서 안맞고 헤어지기 쉬운건 아니예요. 요즘 한국에서도 자국인끼리 이혼이 급증하고 있어요. 인간자체가 제각각 서로다른 섬이고 싸르트르의 명언처럼 '타인은 지옥'이기 때문이죠. 누구와도 사랑하고 결혼할수있고 상처받고 헤어질수도 있는거예요. 그저 좀 아픈 인생의 한 부분일 뿐이니까 이 과정을 잘 건너시고 도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상처를 이겨내고 용기를 가지게 되셨네요 부럽습니다. 알에서 깨고 나오신거 같아요.^^
당신 잘못이 아니란걸 당신은 알고계실겁니다. 당신을 믿어주고 당신결정을 존중해주세요. 다른사람보다는 스스로에게 집중하며 강해지세요. 소중한 당신의시간을 의미있게 쓰시길 바래요. 영상 잘 보고갑니다🍀🍀🍀❤
앞으로 더 이야기 나눠주세요. 잘 이겨내셔서 다행이고 더 잘 이겨내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혼가정에서 자랐고 행복해하는 지금의 엄마모습을 보면 아무것도 아닌 서류 몇장으로 한 사람의 행복이 이렇게 바뀌는구나 느껴요. 달라진건 없어요 레나님은 그대로이시니까요. 응원합니다 :)
저는 그대로라는 말이 너무 위안되네요. 감사합니다 ❤️
레나씨!! 앞으로 좋은 길이 있을겁니다!! 응원해요!! 구독!!
고마워요 오빠 ㅎㅎ
응원합니다! 좋은 친구를 많이 두셔서 복 받으셨네요.
저도 국제결혼응 한 사람으로써 결혼생활이 대한 고충들이 님과 같은게 너무 많네요 ㅠ 남편도 저도 이혼 생각을 너무 많이 하는데 저의경우는 아이들이 있어서 많이 망설여 집니다 ㅠ 서로 결혼생활중에 너무 힘들다라는걸 알면서 아이들때문에 이혼을 하는게 믾이 두려워요 아이들이 받을 상처와 홀로 미국땅에서 아이들을 키울 생각을 하면 쉽게 결정이 안됩니다 비디오보고 많이 공감합니다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ㅠ
저는 진실하게 만나고
완벽하게 비자 모든 진행끝에
미국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정말 생각지도 못한 미국문화
인종차별 남편이 무시하고
학대도 받고 영주권진행
끝자락에 버티다 결국
이혼하고 벌써 시간이
7년이 흘렀는데요 첨엔
가족 친척 친구 생각에
내 인생은 망친거구나
비행기안에서 공항에서
울기만 했던 기억이 ㅠㅠ
미국에서 생활은 악몽
이였다고 결론이ㆍㆍㆍ
별거ㅣ 달부터 한국에
와서도 정신적으로 충격
으로 너무 힘들었는데요
이제야 제 집을 마련하고
저축하고 자격증도 따고
혼자 이길을 조용히 걸으면서
더이상 행복한 국제커플이나 결혼을
블로그나 영상보고 울기도
했었는데요 제 모습이 비참해
보이는ㆍㆍㆍ
현재는
부러워하진않케되었어요
그전엔 죄인같이 패배자같이
지냈는데요 지금은 너무
행복해요 제 스스로가
한국에서 떳떳하게 안정된
직장 집도 갖게되고지인들을 만나다보니 그때 그아픔은
기억조차
님 글을 읽구 제가 그심정을
알것같아요 저는 행복을
위해서는 두분이 이혼을
원하시는데
꼭 아이땜에 힘들게 정신적으로
버티신다면 정말 대단하시고
저는 아이도 없었는데도
미국에서 너무 우울증도
크게오고 거의 6개월후
집밖도 안나가게되고
남편역시 형식적으로만
저를 대했습니다 아마 잦은 타툼후 서로 지쳐가고
형식적으로 마트나 볼일볼때만 다니고 점점 부인이아닌
그땐 미군사병이여서 진급도
떨어진상태에 그 살았던 주두
시골 백인마을에 저희를
지켜줄가족 친구 아무도
없었꺼든요 미군분들과
잘 사시는 분들도있고한데 저는 또
여러가지로 운이 좋친
않은 케이스였네요
암튼 님 힘내시구요 ㆍㆍ
저도 그때 버텨야하나 그냥
나갈까 매일 그 고민을
저는 결국 가정법원가서
남편이 ㅣ년은 위자료를ㆍㆍ
ㅠㅠ
아이까지 있어서 남편분도
꼭 이별을 쉽게 생각하시진
않을것같기도 하지만
저같이 아픔을 가진분들도
많타는걸 이블로그나 댓글
을 보고 모두 그 과정을
거치시고 현재는 행복하셨음
하는 제 바램이내요
레나야:) 멀리있어서 만나지는 못하지만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래요 ! 보고싶어요 :)
진영아 오랜만이야 우리 모두 행복하자:)
혹시 부모님에게 죄송한마음에 본가가있는 캐나다에 못가시는게 아닌건지.. 어딘가에 인연은 있겠지만 아시아문화권 베이스가 큰 캐나다가 더 좋지 않을까 싶은데.
그건 아닌거같아요. 캐나다가 복지랑 자연이 좋긴하지만, 제가 살곳으로는 아직 아닌거같아요. 런던이나 미국 큰도시이거나 그럼 더 가까이 살지 않았을까 하지만 벤쿠버가 부모님한테는 너무 좋은곳이죠 :)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용기있는 모습이 멋지고 앞으로 더 행복해지실거예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