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러려고 대통령 했나"…떨리는 목소리로 9분여간 '참회'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 했나"…떨리는 목소리로 9분여간 '참회'
[연합뉴스20]
[앵커]
열흘 만에 다시 국민을 향해 고개를 숙인 박근혜 대통령은 9분여간 떨리는 목소리로 참회하듯 담화문을 읽었습니다.
여러 차례 참담한 심경을 밝히며 자세를 낮췄습니다.
또 '안보 위기' 등을 언급하며 국정 중단은 안된다는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5일 대국민 사과에서는 1분 40초 정도 발언했던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엔 9분여간 담화문을 읽었습니다.
짙은 회색 정장 차림에, 열흘 전보다 더 어둡고 무거운 표정으로 등장한 박 대통령은 발언에 앞서 국민에게 고개를 숙였습니다.
담화문을 읽는 박 대통령의 눈시울은 붉어진 듯했고, 울먹이는 듯한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담화 도중 "가슴이 찢어지는 느낌", "스스로 용서하기 어렵고 서글픈 마음" 등 참담한 심경을 여러 차례 밝혔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 하는 자괴감이 들 정도로 괴롭기만 합니다."
하지만 '안보위기'와 '경제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국정 중단은 안 된다"고 말할 때는 목소리가 다소 결연해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국민께서 맡겨주신 책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더 큰 국정혼란과 공백 상태를 막기 위해 진상규명과 책임추궁은 검찰에 맡기고 정부는 본연의 기능을 하루속히 회복해야만 합니다."
연설을 마친 박 대통령은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한 뒤 기자들 쪽으로 다가와 "여러분께도 정말 미안한 마음입니다"라고 말을 건네고는 브리핑룸에서 나갔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박근혜:"내가 이럴려고 대통령 됐나?"
국민들:"그러게"
침묵하는 다수가 있다는 걸 알아도(???)
키위스무디 국민들 : 그럼 왜했어
유연휘 ㅋㅋㅋ
지가 왜 그러려고 대통령됬냐고'이러려고 대통령됬나'ㅋㅋ우리가 물어야 되는거 아닌가요?ㅋㅋ
키위스무디 ㅇㅈ입니다
난 너한테 안맡겼는데
real country 이명박이 맡겼죠
이명박근혜
비유하자면 회사상사가 올짜장억지로시키고 짜장먹자마자 어쓔발짬뽕먹을걸 라고씨부리는거
이쁜보라색강아지 비유지리네요ㅋㅋ
내가 이러려고 연기를 했나 자괴감이 들어..
박근혜가 대통령인게 자괴감이 들고 괴로워
내가 이러려고 학교다니나 자괴감이들고 괴로워
이러려고 대한민국 국민됬나?
자괴감 들고 괴로웁니다..
자괴감들면 하야하면되지
0:50
Tea Barley 52임
진실은 밝혀지고 있어요
싫어요 한명 박근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