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로서 길씨한테 저런 말들을 하고 싶었는데 정준하씨가 얘기 해주니 길씨한테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생각해보면 처음에 무도 나왔을때 길씨는 전혀 지금의 캐릭터가 아니었죠. 오히려 나서기 좋아하고 까불고 썰렁하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정도로 잘했기 때문에 좋았는데 어느순간부터 주눅 든다는 느낌이 들면서 점점 말수도 작아지고 말도 자신있게 못하고. 예전 모습으로 돌아와 다른 멤버들과 어울렸으면 좋겠네요. 길씨 화이팅!
알고 보면 길씨의 초반 모습이 정말 노력하는 모습이죠 솔직히 어떤 방송인 아니 어떤 사회 초년생이 처음부터 그럴수있겠습니까;; 물론 당시 시청자가 보기엔 정말ㅋㅋㅋㅋ 아마 길씨의 그런모습이 우리가 받아들이기엔 거리가 있었던거죠 다만 항상 그렇듯 배는떠났고 임을 그리워할뿐;.; 그런의미에서 적절한 비판은 필요하나 과한 악플은 정말 없어져야합니다 그냥 인터넷상 댓글중 비판과 악플을 구분하는 사람들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물론 음주운전은 잘못된거고 하면안되는짓이지만 이나라 법과 그 법을 어긴 이들을보면 유독 이사람들에게만 심하다는느낌이 너무들어요;;
참 과거의 댓글을 다신 분의 생각이 지금 2020년에도 계속 이어지고있네요, 범죄의 유무를 떠나서 무한도전의 길이라는 사람을 봤을때 이분처럼 느낄겁니다, 그리고 댓글은 상대방을 내려깎는 비난이아닌 건전한 비판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기술은 5G인데 그걸 따라 가는 인간중에 2G 아니 그냥 그 이전에서 머물러 있는 사람이 많네요, 더블비에 장명준씨도 악플때문에 그만두고.. 참... 이상한 사람많습니다
동감합니다. 무도가 서로 농담처럼 디스를 서슴없이하는 구성이다보니 정말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는데, 그 중에서 노잼캐릭터를 만드는건 약간의 오점이었다고 생각해요. 정형돈씨가 초기에 많은 피해를 봤고 길씨도 나중에 참 고생했죠. 서로 띄워주는건 낯간지러워서 못하는 팀이었다곤해도 충분히 서로 배려하면서 디스했지만 의도치않게 속앓이한 멤버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짜 자신이 원하던 모습이 아닌 지금의 자신을 봤을 때, 실제 자기 성격과는 딴판인 방송이미지로 사람들이 오해하고 묻어가고 욕할 때 얼마나 힘들까.. 나는 길도 길이지만 주나옹이 정말 수고많이했다 생각한다. 바보형 캐릭터에 온갖 장난 다 받아주는 탱커 역할을 10년동안 한다는게 정말 힘든일인데.. 덕분에 무도가 재밌었음. 무도는 진짜 시청자 입장에서 감사한 프로그램이었다.. 시청자들이 해달라는 거 거의 다 해주고 힘든 촬영에도 계속 끝까지 최선을 다했던 멤버들한테 감사하다. 우리에게 많은 빅웃음 줘서. 무도만한 예능이 없다 진짜
주나형이 진짜 좋은말 맞는말 다해주셨는데ㅠㅠㅠ 길 막 욕먹던 당시에도 너무안쓰럽고 그랬는데 저때쯤 다시 어떻게든 캐릭터찾고 열심히하려던 시기라 더 씁쓸하다... 그 힘든시기 형도니도 주나형도 버텨서 오래하구 그랬던건데... 좀더 버텨주지ㅠㅠㅠㅠ 물론 자기 잘못으로 나간거지만, 정말 길 노홍철 음주로 하차하지만 않았어도 아직까지 무도가있었을거라 생각함...... 정말로 너무너무아쉽다ㅠㅠㅜㅜ
솔직히 인기는 박명수고 욕은 정준하지만 멤버들 아야기 들어보면 정준하가 참 잘챙겨주고 그럼 그만큼 감정선이 남들보다 더 깊어서 서운함도 많이 느끼고 참 정준하의 마음은 들을 때마다 공감이 됨 잘하고 싶지만 내 맘대로 되지도 않고 또 풀리지 않으면 괜히 남한테 서운하고 ㅠㅠ
2:01 노홍철은 진짜 멤버들 중에서 가장 어른스러운 사람이라 생각함. 결혼 및 연애를 타인을 위해 포기해야한다는 말이 어떻게 보면 슬플 수도 있겠지만 또 상대를 배려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하는 것이 인상 깊다. 예전에 무한도전 2012 달력특집 때는 진짜 끝까지 봐도 여행 다니고 사람 만나는 이야기보다 버스 안에서 토크 나누는 게 정말 잊혀지지 않는데 그 때 명수옹이 "홍철이는 애가 된 게 치루라는 힘든 병이 있음에도 아프다는 소리 하나 안 하면서 열심히 방송한다."라는 말이 지금도 내 마음 속에 새기고 있는 말일 정도인데 '방송인 노홍철'은 누구보다도 무한도전에 진심이고 (물론 성향이 조금 돌+I인 부분이 있지만) 매 특집마다 내가 TV에 가장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또 나올 때 마다 시청자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어릴 때는 우리 집에서 엄마 동생 다 노홍철을 싫어하는 탓에 별로 안 좋아했지만 20대가 된 이후 이렇게 다시 보면 저런 모습이 어른이라는 걸 다시 느끼고 있음.
이때가 가뜩이나 무도 시어미들 갈굼으로 길이가 주눅들어있던 찰나 슈퍼7 콘서트 사건이 터지면서 길이 상처 받은 마음에 결정타를 맞으면서 무도 하차 선언까지 했던 시기죠. 하다 못해 개리도 런닝맨 하차 선언을 했었죠. 하지만 태호pd는 길을 버리지 않았고 오히려 무도 시어미들한테 자막으로 멕이는 무도pd다운 방식의 일침을 날렸으며 정준하가 길이의 상처를 나누려 하고 그간 상처를 다독여 주니 이후 오히려 길의 포텐이 터지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난 정준하 욕하는 놈 이해할 수 없다 진짜 무도하면서 10년넘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적도 없고..단지 몇번 김치전과 같은 사건빼고는..근데 그것마저도 자신의 과거가 꼴보기 싫다고 반성도 하고 결혼하고 나서 사람 많이 달라졌는데 아직도 죽자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정말 싫다 ㅠ
정준하 문제의 심각성은 ''거짓말''이다. 사이버 테러 문제가 불거졌을 때만해도 정준하는 그때까지 "내가 운영하는" 이라며 해명했다. 다시 여성 접대부 고용 논란이 일자 이번에는 "지분이 없고 홍보만 해주고 수익을 받았을 뿐"이라고 말을 바꿨다. 이미 여기서부터 정준하의 말은 신뢰를 잃기 시작했다. 정준하 본인도 이같은 거짓말, 말 바꾸기에 대한 세간의 비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다.
시청자로서 길씨한테 저런 말들을 하고 싶었는데 정준하씨가 얘기 해주니 길씨한테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생각해보면 처음에 무도 나왔을때 길씨는 전혀 지금의 캐릭터가 아니었죠. 오히려 나서기 좋아하고 까불고 썰렁하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정도로 잘했기 때문에 좋았는데 어느순간부터 주눅 든다는 느낌이 들면서 점점 말수도 작아지고 말도 자신있게 못하고. 예전 모습으로 돌아와 다른 멤버들과 어울렸으면 좋겠네요. 길씨 화이팅!
망했어.
어처구니 니인생 망한걸 어쩌라고
Polygon 길 근데 음주운전 이번에 또해서. 총 3 번째니 연예인으로선 완전히... 쫑... 인듯
dis-vehicle_jay • .
@@xxxibgdrgn-88818 음주 세번 걸린게 아직 사람새끼로 취급 되는 거였음?ㅋㅋㅋㅋㅋ
길이 하차하기 직전에 포텐터지던게 여기서 조언이 힘이된건아닐까
진짜 길형은 13년부터 터졌는데 왜 술을 ..
@@Smash_- 술이문제가아니지 ㅋㅋㅋ
술마시고 운전대를 잡은게문제임
@@키츠들렉?? : 술마시고 뭘 타고 가는지 보면 될거 아니야아!!
생각해보면 길씨가 하차하기 직전에 자신감 갖고 무도에서 자리잡은 이유가 이거일지도...
준하형이 처음에 얘기하는거 "들어오는것도 버티는것도 나가는것도 하는것도 힘들다" 이건 인생에 붙어도 될거 같은 느낌...
이 정준하 길 조합이 다른텐트들에 비해서 되게 의외의 조합이면서 어색한 조합이라고 생각했는데 그속에서 또 정준하가 진심으로 얘기하는거세 감동먹었음
정준하님이랑 길님 조합 진짜 오짐ㅋㅋ 서로 편안하고 서로 의지하는 느낌
길아...진짜 왜 그랬냐 그립다 야
알고 보면 길씨의 초반 모습이 정말 노력하는 모습이죠
솔직히 어떤 방송인 아니 어떤 사회 초년생이 처음부터 그럴수있겠습니까;;
물론 당시 시청자가 보기엔
정말ㅋㅋㅋㅋ
아마 길씨의 그런모습이 우리가 받아들이기엔 거리가 있었던거죠
다만 항상 그렇듯
배는떠났고 임을 그리워할뿐;.;
그런의미에서 적절한 비판은 필요하나
과한 악플은 정말 없어져야합니다
그냥 인터넷상 댓글중 비판과 악플을 구분하는 사람들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물론 음주운전은 잘못된거고 하면안되는짓이지만
이나라 법과 그 법을 어긴 이들을보면
유독 이사람들에게만 심하다는느낌이 너무들어요;;
참 과거의 댓글을 다신 분의 생각이 지금 2020년에도 계속 이어지고있네요, 범죄의 유무를 떠나서 무한도전의 길이라는 사람을 봤을때 이분처럼 느낄겁니다, 그리고 댓글은 상대방을 내려깎는 비난이아닌 건전한 비판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기술은 5G인데 그걸 따라 가는 인간중에 2G 아니 그냥 그 이전에서 머물러 있는 사람이 많네요, 더블비에 장명준씨도 악플때문에 그만두고.. 참... 이상한 사람많습니다
정준하 격공 맨첨에 뻔뻔한 길 웃겼는데 점점 주눅들어서..ㅠㅠ
어릴땐 오글거려서 걸렀던 회차인데 나이들어서 보니까 가장 좋은 특집
정준하 진짜 멋있따
어처구니 말을 해도 참....
@@어처구니-z4d너 때문에 무한도전 폐지됐다. 답답아....
@야너설마 아 저거 지금은 댓삭해서 없는데 저번에 헛소리 하던 사람 닉넴이 어처구니였어요. 그때 그 사람이 정준하 비하하는 심한 말을 했었을거에요
@@고강-i1k 아 그랬나요 제가 오해했네요 죄송합니당 댓삭할게영
뽀글머리 정준하와 이때의 방송 텐션을 보면 그냥 다른 사람 같음. 이때는 여유도 있고 그 여유에서 나오는 유머도 되게 재밌음.
이편은 개인적으로 저한테 많은 힘을 줬던게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힘들때 멤버들의 토크가 항상 저에게 조언이 되주었고 힘이 되주어서 아직도 멤버들에게 너무 고마워요.
내가 남을 배려하는 습관이 베긴 멤버들 때문에
무도를 사랑할수밖에 없는이유임..
난 길이 제일 좋았는데...
뻔뻔하게 하고 빠꾸없는 드립 보는 맛에 참 좋아했는데...괜한 선비들+훈수충때문에 힘들었겠어요! 근데 이제 다시 볼수없어서 너무 아쉽네요 정말
개인적 생각이지만
무도 최고의 실수가... .... 재미없다는 캐릭터를 만든거
정형돈, 길 이대표적 희생양 인데....
재미없다는 상황극 당시는 소소한 재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보다 훨씬 더큰 재미를 줄수있는 사람의 기를 죽였다는게........ 예전부터 늘 아쉬웠음
동감합니다. 무도가 서로 농담처럼 디스를 서슴없이하는 구성이다보니 정말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는데, 그 중에서 노잼캐릭터를 만드는건 약간의 오점이었다고 생각해요. 정형돈씨가 초기에 많은 피해를 봤고 길씨도 나중에 참 고생했죠. 서로 띄워주는건 낯간지러워서 못하는 팀이었다곤해도 충분히 서로 배려하면서 디스했지만 의도치않게 속앓이한 멤버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준하도 노잼 프레임이 강하게 씌어져 있었음
정형돈은 오히려 뭘 해도 어색하고 웃기는거 빼고 다 잘한다는 프레임이 강했고
어쨌든 셋 다 잘 극복해서 무한도전 황금기를 이끈 주역들로 성장했으니 대단한거지
맞아... 케릭터만들어준거지만 본인들은 힘들었을거같아요..ㅠ 자존감떨어지고
진짜 항상 생각하던거다.. 오히려 시청자가 재밌어할 수 있는 부분에서조차 재미없다는 식의 자막과 주변 반응때문에 묻힌 것도 많음.. 그러니까 당시 시청자들도 쟨 재미없다는 인식이 박혀서 비난하고 욕하고 결국 자신감 떨어지고 악순환.... 다 지난 일이지만 아쉽다
개공감개공감개공감 좋아요 천번누르고싶음
진짜 자신이 원하던 모습이 아닌 지금의 자신을 봤을 때, 실제 자기 성격과는 딴판인 방송이미지로 사람들이 오해하고 묻어가고 욕할 때 얼마나 힘들까..
나는 길도 길이지만 주나옹이 정말 수고많이했다 생각한다.
바보형 캐릭터에 온갖 장난 다 받아주는 탱커 역할을 10년동안 한다는게 정말 힘든일인데..
덕분에 무도가 재밌었음. 무도는 진짜 시청자 입장에서 감사한 프로그램이었다..
시청자들이 해달라는 거 거의 다 해주고 힘든 촬영에도 계속 끝까지 최선을 다했던 멤버들한테 감사하다. 우리에게 많은 빅웃음 줘서. 무도만한 예능이 없다 진짜
홍철이도 너무 착하고 멤버들 애정했는데 진짜
길이형도 저때 예전 중앙이형처럼 엄청난 악플에 시달렸었던 때라......중앙이형이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길이형한테 엄청 위로해주는게 보인다 ㅠㅠ
그이후로 길이형이 중앙이형 엄청 믿고 따르고 하는게 보였음
저는 그당시 스물한살이였는데 인터넷 댓글같은거 안보고 하니 정말 아무것도 못느끼고 재밌게, 그냥 무한도전을 재밌게 봤던거같아요. 지금 댓글보면서 느끼는점은 남들 말에 휘둘려서 진짜 자기가 느끼는 재미를 못느끼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말 완전 공감...
저는 당시에 욕먹고 있음에도 그게 또 동정이 더해서 마음이 갔었네요. 지금 유튜브로 재평가 되는거보면 흐뭇함
하긴 길씨는 초반에는 그래도 말도많이하고 좀 웃기기도 했는데....예전 달력모델때부터인가.....뭔가 위축되보이고 기죽어보였음...
주나형이 진짜 좋은말 맞는말 다해주셨는데ㅠㅠㅠ 길 막 욕먹던 당시에도 너무안쓰럽고 그랬는데 저때쯤 다시 어떻게든 캐릭터찾고 열심히하려던 시기라 더 씁쓸하다... 그 힘든시기 형도니도 주나형도 버텨서 오래하구 그랬던건데... 좀더 버텨주지ㅠㅠㅠㅠ 물론 자기 잘못으로 나간거지만, 정말 길 노홍철 음주로 하차하지만 않았어도 아직까지 무도가있었을거라 생각함...... 정말로 너무너무아쉽다ㅠㅠㅜㅜ
솔직히 인기는 박명수고 욕은 정준하지만
멤버들 아야기 들어보면 정준하가 참 잘챙겨주고 그럼
그만큼 감정선이 남들보다 더 깊어서 서운함도 많이 느끼고 참 정준하의 마음은 들을 때마다 공감이 됨
잘하고 싶지만 내 맘대로 되지도 않고 또 풀리지 않으면 괜히 남한테 서운하고 ㅠㅠ
당당하게 하라는 조언으로 정자룡이 간다간다뿅간다 탄생ㅋㅋㅋ
아 이거였네 ㅋㅋㅋㅋㅋ😂😂
정준하 진짜 멋있다 b
길이 형하고 준하형이.. 왜 쇼미에서 끌어안고 울었는지 여기에서 알 수 있다
길이 하차 했을 때 초등학생 이였는데
더럽게 슬펐는데.. 그리 좋아한 건 아니였지만
이젠 생각하면 미칠 노릇이다 참..
정준하가 원년멤버중 가장 마지막에 합류해서 그런가
길, 전진 처음 왔을때 적응하도록 챙겨주는게 보임
방송봐도 전진이 정준하 되게 좋아하는게 많이 보였음
멤버들에게 그냥 버텨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
쇼미에서 반대의 입장이 되었던 준하와 길, 아직도 생각하면 짠하다. 그때의 찐눈물을 잊을수가 없다
2:01 노홍철은 진짜 멤버들 중에서 가장 어른스러운 사람이라 생각함.
결혼 및 연애를 타인을 위해 포기해야한다는 말이 어떻게 보면 슬플 수도 있겠지만 또 상대를 배려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하는 것이 인상 깊다.
예전에 무한도전 2012 달력특집 때는 진짜 끝까지 봐도 여행 다니고 사람 만나는 이야기보다 버스 안에서 토크 나누는 게 정말 잊혀지지 않는데 그 때 명수옹이 "홍철이는 애가 된 게 치루라는 힘든 병이 있음에도 아프다는 소리 하나 안 하면서 열심히 방송한다."라는 말이 지금도 내 마음 속에 새기고 있는 말일 정도인데 '방송인 노홍철'은 누구보다도 무한도전에 진심이고 (물론 성향이 조금 돌+I인 부분이 있지만) 매 특집마다 내가 TV에 가장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또 나올 때 마다 시청자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어릴 때는 우리 집에서 엄마 동생 다 노홍철을 싫어하는 탓에 별로 안 좋아했지만 20대가 된 이후 이렇게 다시 보면 저런 모습이 어른이라는 걸 다시 느끼고 있음.
가장 어른스러운 사람이 음주단속 보고 골목길로 도망침? ㅋㅋㅋㅋㅋ 상대를 배려하는데 음주운전 ㄹㅇㅋㅋㅋㅋㅋㅋ
@@suwater2758어른스러운 사람이기 때문에 한 번의 실수를 범했더라도 가슴 깊이 뉘우치고 용서를 구하고 같은 실수를 두 번 다시 반복하지 않는거겠죠
가장 어른스럽다 ?? 배려일수도 있지만 책임감이 무서운걸수도 있음. 남자로 태어나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아버지의 이름으로 산다는 것보다 어른스러운건 없습니다.
길씨화이팅!
정준하가 진짜 결혼하고 사람이 참좋아진듯
참.. 내 인생이 무도다
리쌍 길이라는 가면과 무도 길의 가면중에 자신의 모습을 못찾아서 방황했던거지....... 근데 하차하기 직전에는 깨달았던것같음 리쌍 길과 무도 길 모든 가면이 모두 자신의 모습 '길'이라고
형돈이가 딱 저렇게 몇년을 맘고생하고 힘들어하다가 홍철이 옆으로가고 본인도 말그대로 자신감을 가지면서 미존개오로 각성하고나니
길이가 바로 형돈이처럼 고생많았죠...이후로 무도입성이전의 길이처럼 잘했는데...아...
이런 진지한 모먼트 너무 좋다
이매력남들 어쩔거야
다같이 망했어.
어처구니 닉값한다
길이가 이 특집이후로 다시 자신감 얻고 점차 무한도전내 자기 캐릭터를 잘 잡아갔는데 하필 음주운전.. 하 아쉽다 아쉬워
준하오빠가 첨에 무도얘기하는 거 인생얘기랑 겹치는 것 같아요
인생도 출퇴근 버티는 거 다 힘들지 ㅎㅎ..
진짜 정준하가 말했던게 길이 초반 모습이였는데 싹- 사라짐 아마 외부 환경이 큰 영향을 줬을거라 생각함
실제로 이 때 이후로 길 재밌는 캐릭터로 변하게 되었다.
길씨 파이팅!
이때가 가뜩이나 무도 시어미들 갈굼으로 길이가 주눅들어있던 찰나 슈퍼7 콘서트 사건이 터지면서 길이 상처 받은 마음에 결정타를 맞으면서 무도 하차 선언까지 했던 시기죠. 하다 못해 개리도 런닝맨 하차 선언을 했었죠. 하지만 태호pd는 길을 버리지 않았고 오히려 무도 시어미들한테 자막으로 멕이는 무도pd다운 방식의 일침을 날렸으며 정준하가 길이의 상처를 나누려 하고 그간 상처를 다독여 주니 이후 오히려 길의 포텐이 터지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난 정준하 욕하는 놈 이해할 수 없다 진짜 무도하면서 10년넘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적도 없고..단지 몇번 김치전과 같은 사건빼고는..근데 그것마저도 자신의 과거가 꼴보기 싫다고 반성도 하고 결혼하고 나서 사람 많이 달라졌는데 아직도 죽자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정말 싫다 ㅠ
준하형은 어느 샌가부턴 그냥 '밈'으로 놀리는것 같음 2021년인 아직도 진지하게 까는 건 뇌절하는거지ㅋㅋ
접대부 논란 부른 정준하와 MBC의 끈끈한 우정
2007-09-15 18:39
[현장메모]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연예인 감싸고 도는 MBC
정준하 문제의 심각성은 ''거짓말''이다. 사이버 테러 문제가 불거졌을 때만해도 정준하는 그때까지 "내가 운영하는" 이라며 해명했다. 다시 여성 접대부 고용 논란이 일자 이번에는 "지분이 없고 홍보만 해주고 수익을 받았을 뿐"이라고 말을 바꿨다. 이미 여기서부터 정준하의 말은 신뢰를 잃기 시작했다. 정준하 본인도 이같은 거짓말, 말 바꾸기에 대한 세간의 비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다.
@@never-er 제가 세 줄 이상을 못읽어서 그러는데 정리 가능할까요
기사 가져와봐야 절대안 믿고 없는판결문 있다고 거짓말하고 타 멤버까면서 패드립일삼는게 포주나팬들임 ㅋㅋㅋㅋ
길님 감사했습니다...정말루❤
정준하도 보면 무한도전에서 오래 있었던게 그럴만했었네요. 롱런하는 사람은 그런 이유가 있는법.
정준하가 말하는 길의 예전모습이 담긴 편.
나도 이때 길이가 아무것도 모르게 거침없이 하던 모습이 좋았다.
ruclips.net/video/Tsk9alUskA4/видео.html
길과 정준하는 영원한 운명의 동반자
준하형님 항상 응원합니다!
무도됴타 ♥
아쉽다.... 준하님의 저 말도 진짜 좋은데 길이의 고민은 저 당시 탑급 힙합그룹인 리쌍의 길이 예능이라 망가지고, 웃음거리가 되어서, 원래 자신의 모습(리쌍 의 길)이랑 너무 상반된 내가 짜증났다는 내용이라 바보라고 놀림받는 준하님에게 조언을 요청한거같은데...
준하님 천재가 맞네
나 까지 눈물 나 ..
정준하 말 잘한다
무도에서 길한테 노잼프레임 씌운게 캐릭터 하나 죽였다고 본다
항돈이때도 글코 7인체제서 한 캐릭터는 노잼 컨셉을 배분하는 느낌도 없지않아 있음.
주나요 만이 해줄수 있는 조언. 하차 생각도 많이 했고, 안 좋은 사건도 있었기에...타 멤버들보다 진심어린 조언을 할 수 있었음..
초창기 까메오, 이간길, 무식한이미지로 종잡을 수 없는 공격수 같은 역할이였다면
게시판의욕 그리고 하하합류로 인한 캐릭터 변화로 무리수, 노잼 캐릭터같은 수비수 역할로 바뀜 이로 인해 자신감도 많이 잃은거같음
할명수로 1인자 등극 (혹시 모르신다면 혼자 하는 youtube쇼) ㅋㅋ
명수형 항상 화이팅!
그립고그립다
정준하가하는말이 노홍철이 안오는이유지..
상담 좋게 하는 데 그딴 댓글이 달리니까 무한도전 제작진들이 널 싫어하는 거야. 답답아!
@@user-kg7vl5nc7k 뭔 헛소리야? 부담감이 너무 크고 힘든 프로그램이라서 다시 안온다는거같은데
@@user-kg7vl5nc7kㅄ 틀딱새끼 ㅋㅋ
불편러들 명존쎄 존나 하고싶다
불편러들때메 프로가 없어진거임
참 이런 거 보면 정준하는 못된 사람은 아닌거같음. 결혼 하기 전 김치전 사건이나 그런것들도 그냥 눈치가 없었던거지 나쁜 사람은 아니였던거같음.
진짜 길 처음 들어왔을때 개웃겼는데 시청자들이 뭐만하면 ㅈㄴ까대기 시작함 ㄹㅇ 우리나라 물타기 ㅈ됨
보고싶다...
차라리 지금은 큰곳들 뉴스 댓글도 다 없어진마당에 무한도전 그맴버그대로 스트레스없이 지들끼리 실컷 웃으면서 다시시작했으면 좋겟다
길이형 춘향전특집이랑 비교하면 기죽어 가는게 보였지 점점
애초에 김태호PD가 다 생각이 있어서 길을 고정멤버로 넣었을텐데 그걸 물어뜯는 당시 시청자도 참...
이 영상 댓글만 다 몇년 전꺼네 ㅇㅅㅇ
아직까지 홍철이만 솔로네.....
혹시 길이 저때 무슨사고친거있음???
맴버들이랑 콘서트 기획 했는데 가격이 당시 쎄서 욕먹음 ㅋㅋㅋㅋ무도랑은 상관 없는 기획이였음
준하 형님이 저래 좋은말을 해주셨는데..ㅉㅉ
MAN YOUN 그럼
노홍철은 유재석한테 그렇게 좋은 말 들어놓고 음주운전에 거짓말까지 했는데 왜 노홍철한테는 아무말도 안해? 하여간 웃기면 장땡이지?
역겨운 이중잣대.
뭔 개소리야. 주차할라고 20미터 움직이다 걸려서 활동 다 중단하고 자숙하다가 복귀해서 격려받는거랑 음주운전 3진아웃하고 얼굴 꽁꽁 싸매서 잠수타는게 같냐? 존나 쳐 맞고싶냐?
홍철이가 이맘때쯤 무슨 성기피증 같은게 생겻다는데
어떤 성기피증이요?
낼
길이 콘서트 사건 너무 어이없던거아님;;??
아니 맴버가 무도맴버에 개리까지나오고
콘서트 장대여비다해서 그런비용이 안나오는게 이상한대ㅋㅋㅋㅋㄱㅋ사람들이 참 냉정하지
님 맞춤법도 만만치 않게 어이없네요...
장비 대여요...?
사실 박명수의 기습공격 부터 길을 엄청 많이 챙겨다는데
제발 이런거하지말고 웃음을 줬어야됐다 레슬링 텔레파시 이딴거한게 진짜 독이였어
나는 그런 감동을 담은 편들이 있었기에 무도가 꽤 오래갔다고 생각함
...? 난 이게 레전드라고 생각하는데 아니 뭐 맨날 웃고 자빠질거임? 좀 웃기는 사람들도 힘들고 그런걸 좀 속 털어놓고 싶을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