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골든 리트리버를 마주한 순간은 와이프가 자취하던 집에 처음 놀러갔을 때 였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갑자기 사자 한마리가 뛰어 나오길레 기겁을 했었습니다^^ 이렇게 큰 녀석을 키우고 있다니... 40kg이 넘어가기 때문에 덩치가 너무나 커서 혹시나 물지는 않을까 하고 걱정도 했었던 개초보 시절부터... 나름 개아범이 되기까지 함께 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골든 리트리버하면 너무 멋있고 사랑스러운 천사견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몇몇분들은 잘 알아보지 않고 입양했다가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시는 분들도 있을 정도로 많은 부분을 이해해주고 사랑해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진분들이 견주가 되어야하는 녀석입니다. 사람 팔뚝만한 대변을 보고, 소변을 보면 콸콸 넘치도록 시원하게 봅니다. 그래서 산책 나갈 땐 꼭 커다란 배변봉투와 똥집게 또는 위생장갑이 필수죠. 털 빠짐은 매일 빠지지만 온도가 급변하는 환절기때는 패딩을 만들어 입을 수 있을 정도로 자기 몸통만한 털갈이를 한답니다. 공기청정기 필터는 늘 녀석의 털로 가득하고, 온집안 구석구석 녀석의 털이 숨어있지요. 녀석이 저희 곁을 떠나고난 후에도 계속해서 구석구석 녀석의 흔적을 발견할때마다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을 참 좋아해서 목욕하는것도 참 좋아하고요... 보통 목욕하고 털말리는데만 2~3시간씩 걸리는 단점은 있어요 ㅎㅎ; 너무나도 착해서 와이프 자취할 때 도둑이 들었는데 도둑한테 꼬리치고 있던 모습을 와이프가 목격했었다고 합니다. 산책을 나가면 1시간 넘게 옆에 탁 붙어서 얌전히 리드워킹도 잘 할줄알고 지나가는 동네 주민들이 너도나도 한 번만 만져봐도 되느냐 하셨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는데 사람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그런걸로 스트레스를 받기보단 더 만져달라고 애교부리고 그랬답니다. 그리고 침이 진짜 많은편이라 함께 살던 슈나우저를 하도 핥아서 방금 목욕 시켰는데 온몸이 침 범벅이 되어 있기도했고요, 예쁘다고 안아주면 그 옷은 그 날 바로 세탁기 행이 됩니다. 녀석의 털과 침에 범벅이 되거든요. 초대형 개껌을 먹는데 20분이면 끝날정도로 잘 먹어서 먹는 양 조절안하면 뚱뚱해질 수 있습니다. 뚱뚱해지면 고관절에 무리가 가니 체중관리만 잘 신경써주면 크게 어디가 아프거나 하는 일이 없어요. 그리고 어디가 아파도 아픈 시늉을 내지 않아서 평소에 여기저기 잘 쓰다듬으며 건강체크 해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대형견이다보니 아프면 병원비가 소형견에비해 많이 나온답니다. 그래서 가급적 어느정도 충분히 케어할 수 있는 재정적인 여유도 필요하고요. 정말 함께 살면서 행복한 순간이 가득했는데 어느날 녀석의 몸에 검은 무언가가 튀어 나와있더군요... 뭔가 싶어 병원에 데려가니 흑색종이라고 조직 검사를 해봐야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검사 결과는 악성으로 나왔고... 그 당시 시한부 판정 최대 1년을 선고받았었는데, 정말 딱 1년간 저희와 함께해주고 무지개 다리를 건넜답니다. 마지막 떠나기 한 달정도 전이 되기 전까진 평소와 다름없이 아픈 모습이 1도 없었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녀석이 저희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거실 식탁 구석쪽에 자주 자리를 잡기도하고... 그렇게 환장하며 먹던 사료나 간식을 잘 먹지 않기도 했답니다. 시한부 판정받고 11개월이 지난 후에야 그런 모습을 보게되니 앞이 깜깜했습니다. 이제 곧 떠나 보내야할 시간이 온것인가... 반려견과 처음으로 함께 했던 녀석이고 아직 반려견과의 이별을 경험해보지 못한 저에게는 너무나도 큰 고통이었습니다.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평소와는 다르게 더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다니고 사료도 남김없이 아주 맛있게 먹길레 와~ 건강이 다시 좋아졌나보다 다행이다라고 생각한 그 날 새벽... 잠을 자고 있는데 헥헥 거리는 소리와 낑낑 거리는 소리가 들려 잠에서 깨어났더니 녀석이 혀를 축 늘어뜨린체 힘없이 누워 헥헥 거리고 있었습니다. 자고 있던 와이프를 급하게 깨우고 녀석을 끌어안고 힘내라고... 조금만 더 함께하자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순간 저희의 모습을 보고싶었던것인지 그리고 그것으로 만족을 한 것이었는지... 몇 분을 더 버티지 못한체 녀석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저는 처음 녀석들과 함께할 때 개는 개고 사람은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며 언제나 사람이 우선이다라며 살아왔었습니다. 그래서 녀석들이 우리 곁을 떠나도 아무렇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처음 녀석들과 함께할 때 생각했던 그런 모습의 저는 어느순간인가 사라졌었고 그저 반려견을 사랑하는 한 명의 반려인이 되었나 봅니다. 함께할 때의 그 시간이 그렇게 소중한것이었는지를 녀석들이 떠난 후에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하루종일 눈물을 흘리고... 일하다가도 울고 몇 달을 그렇게 보내고 나서야 어느정도 진정이 되더라고요. 매일같이 엉겨붙던 그 녀석... 정말 사랑하고 좋아했지만 가끔은 부담스럽고 귀찮아했던 제가 원망스럽더군요. 하지만 녀석때문에 이별의 아픔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절실히 알게 되었고 홀로 남게된 슈나우저 녀석에게 못다한 사랑을 다해주었습니다. 물론 나름대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사랑을 다 주었다고 생각하면서도 몇년 후 무지개 다리를 건넌 슈나우저 녀석에게도 미련이 남고 후회가 남는게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인것 같습니다. 몇년이 지난 지금도 아주 가끔 꿈속에 녀석들이 찾아온답니다. 그 꿈이 저에게는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인데... 꿈을 꾸는 와중에도 이게 꿈인것을 알게 되더군요... 그런 날은 조용히 울며 녀석들을 떠올려봅니다. 힘들고 바쁜 일상으로 녀석들과의 추억이 조금씩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더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게 되네요. 초원아 별아 ~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렴 조금 더 시간이 흐른 후 다시 만나자꾸나!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많은 분들께... 지금 녀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매 순간을 소중히 생각하시고 줄 수 있는 모든 사랑 나누며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앉아 엎드려 기다려 정도는 스스로 깨달을거라는게 진짜인게 친구네 리트리버 가르친 적 없는 뒤로를 스스로 깨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냉장고에 애기간식을 보관해서 냉장고=내간식 이라 물이라도 마시려고 주방가면 따라오는데 응 아니야~ 뒤로가~ 이걸 몇번했더니 이젠 응 아니야~ 이러면 한숨쉬고ㅋㅋㅋㅋㅋ 간식들면 너무 들이대서 뒤로가~ 하면 한걸음씩 뒤로 뒤로감ㅋㅋㅋㅋㅋ 한발 뒤로 이정도? 이정도? 이정도? 이러다 지 생각에 너무 멀리 보낸다싶으면 푸흐으응- 하고 한숨쉬고 엎드릴 때가 제일 귀여움ㅋㅋㅋㅋㅋ
골댕이들은 정말 착해요. 7년 정도 우울증 약을 먹으면서도 나아지지 못해 약을 못 끊고 있을 때 골댕이를 식구로 맞게 됐어요. 이 아이랑 함께 하고 1년 지나면서 우울증 약도 끊고 회복이 됐어요. 지금은 4년차 함께 하는 제 귀한 자식이예요. 사람과 교감능력이 너무 뛰어나서 제가 주는 사랑보다 저한테 주는 사랑이 더 커 저를 낫게 해준 거 같아요. 리트리버는 사랑입니다❤
작년에 침수피해로 물이 반지하 자취방에 발목까지 차올라서 정신 차릴틈도 없이 옆집 세입자들이랑 물 퍼나르다가 퍼도퍼도 계속 차오르는 물에 몸도 지치고 현타와서 멍때리는데 옆집 골든 리트리버만 ‘와~! 물이다~!’ 이러면서 웃는 얼굴로 신나서 놀고있는거 보고 빵 터져서 잠시나마 힘든 상황에서 웃었던 기억이 남.
리트리버는 안키우고 남의 집 개 일때 제일 귀엽습니다. 진심입니다.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입니다. 침!!!!!!!!!!!!!!!!!식욕, 활동량, 타인에대한 친절, 그리고 털!!!!!!!!!!!!!!!!!!!!!!!!!! 함부로 키우지 마세요 제발 MBTI 는 EEEE 입니다
리트리버 진짜진짜 똑똑함. 징검다리 건너는데, 폭 넓은 것 같으니까 저만치 뒤로 가서 도움닫기 해서 건너기도 하고, 산에서 사람 없을 때 목줄 풀고 놀다가 깜빡하고 산 그냥 내려가니까 막 혼자 올라가서 목줄 묶어놓은 나무 앞에 앉아있기도 하고, 애기들이랑 뛰어놀 때 애기 넘어질 것 같으면 앞으로 가서 받아주기도 함. 밤에 할아버지 마당에서 쓰러지셨을 때도 생전 안짖던 애가 짖어서 알려주고, 앉아, 엎드려, 기다려 기본에 윙크도 하고, 아침에는 아빠 신문도 바구니에 담아서 가져다줌. 아빠가 겨울에 집에 간이문 만들고, 거기에 강아지가 입으로 열 수 있게 해놓고, 잠깐 가르치니까 자기 혼자서 잘 왔다갔다 하고,손에 짐 많을 때 문 열어 달라고 하면 문도 열어줌. 횡단보도 건너기 전에 무조건 앉아서 기다렸다 가니까, 나중에는 횡단보도 건널 줄도 앎. 진짜 사람보다 낫다고 생각했는데.....
공감이요! 전에 기다린 경험 때문인지 횡단보도에서도 차 지나가면 건너고 그러더라구요. 훈련을 따로 시킨 것도 아닌데 양말을 신고 겉옷을 입으면 나가는 것을 아는건지 나가고 싶을 때 알아서 물고 오고 전화 오면 휴대폰을 가져다 주고 ㅋㅋㅋㅋㅋ 가끔 말썽 부릴 때 “잡초 뽑아먹지마! 돌 씹지마! ”하면 아그작 거리다가 일부러 땅에 떨어트려서 다시 주워먹더라구요..봐달라고 더 크게 아그작 아그작 먹고 ㅋㅋㅋ관종 같지만 정말 리트리버는 똑똑한거 같아요.. 가끔은 너무 똘똘해서 바가지가 박박 긁히지만 미워할 수가 없어요 ㅠ
저희 할머니가 키우시는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어떤분이 일 때문에 주말에만 오는 집에 묶어두고 키우던거를 구조해왔어요 처음에 왔을때 할머니,할아버지가 우셨어요 너무 말라서 뼈가 앙상하고 맞고자랐는지 사람이 곁에도 못오게하고 처음에는 경계해서 밥도 잘 안 먹더라구요...할머니가 맨날 닭고기 삶아서 먹이구 할아버지는 옆에 앉아서 기타쳐주시구 말도 걸어주고 하니까 한달만에 마음을 열더라구요 그래서 병원가서 검사해보니까 12살에 3-4번 정도 출산한걸로 보인다고 하더라구요...지금 그게 벌써 3년전이에요...지금은 나이가 많아서 좀 힘들어하는데 바닷가 산책가면 정말 좋아해요ㅎㅎ 이름도 없었는데 할아버지가 행복하게 살고 가서도 행복하게 살으라고 해피라고 지어주셨어요ㅎㅎ목줄 잡고 산책하다가 한명이 조금이라도 뒤쳐져서 걸으면 앉아서 기다리고 할아버지가 밭일하실때 데리고 가면 등 뒤에 딱 앉아서 자리 옮기실때마다 자기도 옮겨서 앉아요ㅋㅋㅋ 할머니 일할때는 지키다가 가서 간식봉투 물고와요ㅋㅋㅋ 할아버지는 간식양을 정해놓고 주시는데 할머니가 가끔 몰래몰래 한개씩 더 줘서 할아버지 몰래 물고오면 할머니가 주면 자기집 옆쪽에 조용히가서 묻고와요 그러고 저녁에 파내서 먹더라구요ㅋㅋㅋ 제가 갈때마다 큰 개껌 2-3개씩 사가니까 제가 오면 뛰쳐나와요ㅋㅋㅋ진짜 너무 순둥이에요 저번에 마당에 잠깐 풀어놨다사 탈출했는데 동네 떠돌이 친구들하고 풀밭에서 뛰어놀다가 부르니까 같이 집으로 오더라구요ㅎㅎ우리 해피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ㅎㅎ
They were originally bred to retrieve birds, for hunting purposes. They’re considered one of the “gun dogs”, developed to assist hunters! So it makes sense why they love water, their job was/is to retrieve game from land and water. They also have water-repellant coat & webbed feet 🤗
사람에게 와줘서 고맙다는 골뎅이. 매일 굿나잇 할때마다 하는 말이에요. 12살 아가, 매일 죽고싶은 내게 하루씩 더 살 맘을 먹게 해줘서 고마워. 털따위 침흘리는것 따위 주인이 조금만 더 부지런하면 아무 문제 없어요. 일주일에 두세번 미리 털 빗겨주고 아침 저녁 마른걸레로 슥슥 닦아주면 밥에서 털 나오는 상황까지는 안가요. 근데 세살까지는 신생아 키우듯이 너무 보채서 꽤 힘들긴 했지만 그기간 포기않고 같이 사는 훈련 잘 시켰더니 다 보상해주듯이 최고의 가족이 됩니다. 좁은 집, 아파트에서 큰 개 답답하게 키운다고 시비거는 사람들은 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겁니다. 집이 커도 앉는데만 안고 가는데만 가요. 집에서 오히려 식탁 밑 침대 밑 구석자리에서 쉴때 더 안정감을 느낀데요. 괜히 크레이트에 몸 욱여놓고 자는게 아니에요. 그러나 밖에 나오면 맘껏 걷고 달리게 해주면 스트레스 풀고 건강에 더 좋아요. 그러니 제일 좋아하는 산책은 꼭 많이 시켜주세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하루 세 번 꼭 나가고 한달에 한 번 바다 데려가서 수영 실컫 시키고 목욕시켜요. 욕조도 스스로 걸어 들어가고 얼마나 노곤하게 코골고 자는지 그 귀여움과 뿌듯함은 어떤 말로도 표현이 안되요. 그리고 공공장소에서도 잘 행동하게 가르쳐 주면 너무 똑똑해서 어디를 데리고 가도 즐겁게 살 수 있어요.
파양되었던 골든리트리버 데려와 키우고 있어요. 방금 2시간 산책하고 왔네요. 착한 얼굴하고 자꾸 쳐다보는데 이뻐죽겠습니다 ㅎㅎ 짖지도 않아요. 두 달에 한 번? 짖는 소리 듣는 거 같아요 ㅎ 소형견들이 사납게 짖으면 쫄아서 막 도망가요 ㅋ 그래도 산책할 땐 사람들이 대형견이라 무서워할까봐 사람들 피해 다니는데 가끔 나이드신 분들이 굳이 쫓아와서 왜 이렇게 큰 개를 키우냐고 막 뭐라 하셔서 속상하기도 합니다 ㅠㅠ
전반적으로 IIII 인 가족에게 EEEE 골든 리트리버가 입양온지 4개월 정도 됐는데 진짜 엄마가 얘 장난기때문에 못 살겠다 라고 하지만 끝은 꼭 칭찬과 너무 좋다고 할 정도로 정말 착하고 말도 잘 듣고, 사랑스럽습니다! 아직 어려서 장난기가 진짜 어마무시할 정도지만, 가만히 앉아있을 때 보이는 특유의 선한 눈매, 주인을 향한 사랑이 보여서 너무 좋아요! 크니까 뽀뽀할 대도 많고, 껴안고 있으면 정말 기분 좋아요
드디어 골댕이편이네요!!! 제가 22살인데 저희 집 골든 리트리버 친구가 11살이에요 😚 이 강아지랑 인생의 반을 함께하면서 느낀 건, 이 강아지가 그 어떤 사람보다도 진짜 사랑을 할 줄 아는 강아지라는 거예요 지꽁이가 주는 사랑에 비하면 세상 어떤 절절한 로맨스 영화도 우스워지는 것 같아요 ㅎㅎ 같이 걷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즐거워하는지, 얼굴을 만져 주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해하는지 그 사랑을 몰라 줬던 시간이 가장 미안해요 내겐 많은 취미가 있지만 얘한테 취미라곤 가족 사랑밖에 없더라구요 가족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고, 마음 끝까지 믿어 주는 강아지입니다!!! 골든 리트리버와 살게 되면 진짜 사랑이 뭔지 그 아이로부터 배우게 될 거예요 골든 리트리버와 함께 살게 되었다면 그 애를 정말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사람이 이 강아지를 얼마나 사랑하든, 이 강아지가 사람을 훨씬 더 많이 사랑할 거니까 ㅎㅎ 제가 언니지만, 실제론 지꽁이가 저한테 언니 역할을 해 주는 것 같기도 해요 어릴 때부터 제가 울면 늘 달려와서 안아 줬거든요 소리 안 내고 울어도 어떻게 아는지 안방에서부터 제 방까지 달려와요 ㅋㅋㅋㅋ 슬픈 영화도 몰래는 못 봅니다... 그만큼 가족한테 온 신경을 쏟고 있는 강아지예요 주변 환경엔 둔감하고 무던해도 가족의 감정 변화엔 엄청 예민한 그야말로 타고난 emotional support dog…😳 같은 견종이라고 다 같은 성격인 건 아니지만, 대체로 가족을 힘들게 하느니 자기가 힘들기를 택하는 개인 것도 맞는 것 같아요 가족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 충분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특별히 뭔가를 요구하지 않고 정말 순수한 사랑의 태도를 보여주는 친구예요 🥺💖 그래서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아픈 티도 너무 안 내서 문제예요 차라리 엄살쟁이였으면 좋겠는데,,,😢ㅜㅜ 인간에게 와 줘서 고맙다는 마지막 말이 정말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지꽁이한테, 언니한테 와 줘서 너무너무 고맙다고 매일 말하거든요 ㅎㅎ 나한텐 정말 너무 과분한 강아지...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고 사랑해 주는 것을 사명으로 가지고 세상에 온 강아지들... 차가워져가는 세상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존재하는 강아지들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 어느 날은 지꽁이가 떠날 거고, 지꽁이가 떠나고 나서도 저는 평생 지꽁이를 사랑하고 추억하겠죠? 그렇게 혼자 계속 사랑할 시간은 내게 더 많을 텐데, 그 사랑을 모두 다 합쳐도 지꽁이가 지꽁이 평생 가족들을 사랑했던 만큼의 사랑보단 적을 것 같아요 그만큼 조건 없이 순수하게 너무너무 큰 사랑을 주는 강아지예요 사랑의 밀도가 다른 강아지...♡ 온 세상 리트리버들이 다 행복했으면, 온 세상 사람들이 얘들의 사랑을 다 알아 줬으면!!
정말 털 말고는 솔직히 단점이 없어요 털이 무지하게 빠지는데 매번 이거 말고는 완벽하다 어쩜 이렇게 완벽한 멍멍이가 있을 수 있지 자주 생각 합니다 사람들에게 우호 적이라 어디가서든 사랑 받고 배려 하고 참을 줄도 알고 똑똑해서 잔소리할 일도 없고 무엇보다 세상을 항상 행복하게 보는 타고난 유전적 성향을 가진것 같아요 얘들은 세상과 사람이 그냥 다 행복하고 기쁨을 주는것= 좋은거예요 정말 사랑듕이 그 자체가 골든 리트리버 같아요 우리 멍멍이는 주인에 대한 애착도 있어서 더 좋으네요 다 좋지만 주인은 특별히 더 많이 좋고 그래서 아무나 오라고 한다고 따라가지 않아요ㅎㅎ 이 강아지를 키우게 된게 내 인생에 엄청난 행복이다 생각 자주 해요 솔직히 산책도 많이 해야하고 경제적인 부분도 크기 때문에 쉬운 부분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완벽한 반려 동물이다 생각 자주 합니다 저는 미처 알지 못하고 데려 왔는데 키워보니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시고 체력적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 키우시면 좋겠어요 대형견이라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 가요 생각 보다 훨씬 많이 들어 갑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정말로 사람 친화적인 강아지들이죠! 그들의 따뜻한 마음과 충성은 정말 보기 좋습니다. 간이고 쓸개고, 그리고 골든 리트리버까지! 모든 견종이 사랑스럽지만, 특히 골든 리트리버는 그 긍정적인 에너지로 인간들에게 큰 행복을 주는 것 같아요. 골든 리트리버는 그 활기찬 에너지와 미소로 가득찬 모습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사람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견종백과에서 골든 리트리버를 만날 수 있다니 정말 좋겠어요! 그들의 활기찬 모습과 상냥한 성격은 어떤 사람이든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도덕 수업 과제로 선플 달기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봉은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저는 정말 모든 동물들을 좋아하고 특히 강이지 고양이를 너무나도 좋아해 항상 부모님께 키우자고 졸라대기도 했는데 강형욱님의 세상의 나쁜 개는 없다, 보듬tv등을 보며 한 생명을 키운다는 것은 정말 크나큰 책임이 필요하고, 제가 추후에 한 소중한 친구를 무지개다리로 보낼 때도 받아들일 수 있을만한 나이가 돼야 된다는 것을 느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것을 배우게 되어 감사했어요. 또 강아에 대해 신이라 해도 괜찮을 만큼 아는 게 많으시고, 강아지를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게 느껴져서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했고 이번 영상에 나온 골든리트리버가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견종인데 덕분에 더 많은 정보를 알게 된 거 같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과 활동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고 쥴리앙 시종일관 가만 있지를 않네요 ㅋㅋㅋ 정신없지만 그게 또 레트리버의 매력이라 ㅋㅋㅋ 귀여움 터짐 ㅋㅋ 애견 공원에서 만난 어떤 레트리버가 진짜 대박이었어요 작은 강아지랑 놀때 혹시 자신이 위협적으로 보일까봐 자세를 낮춰서 놀아주고 힘조절도 잘해주고 주인 말도 너무너무 잘 듣고 1살 이상 넘어간 레트리버는 정말 관음보살 그 자체였어요 ㅋㅋ
광안리 모래를 막 파고 뒹굴고 웃던 리트리버를 잊을 수가 없어요 사람들이 기여워기여워 하고 웃고 사진찍고 하니까 더 신나하는 것 같았고ㅎㅎㅎ 한 5~10분? 그걸 지켜보던 견주님은 마치 부처님과 같은 얼굴이었습니다^^... 그 골댕이를 계속 귀여워하는 게 정말 견주님을 위한 일인지는 모르겠더군요 헣
아는 골댕이가 있는데 견주님 말 들어보면 1살까진 진짜 힘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물면 똑같이 물면서 교육 하셨다고ㅋㅋㅋㅋㅋ 그리고 매주 토요일마다 애견수영장 데리고 다니시더라구요ㅎㅎ 눈도 너무 좋아해서 강릉 대관령 자주 가신다고 하셨어요 여름엔 얼음 물 필수! 에어컨24시간 튼다고,, 물을 좋아해서 목욕 자체는 너무 쉬운데 말리는게 헬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끝에 말티즈 성깔ㅋㅋㅋㅋㅋ 전 말티즈 견주라 너무 공감합니다,, 오늘도 오전 8시에 데리고 나가라 해서 산책 해드리고 왔거든욬ㅋㅋㅋ
악마견이라뇨 마왕견입니다 ㅠ 그리고 진짜 얘는 장난으로 무는데 피가 뚝뚝 떨어집니다 여기서 말하기 미안한 얘기지만 강형욱 훈련사님 말씀 하셨던 거 다 소용없었고 물 때마다 주둥이 손으로 잡고 안돼!!!! 서너번 하니까 하루만에 고치긴 했습니다 똑똑하긴 해요... 그리고 정말 거짓말처럼 2살 쯤 되면 평생 칠 사고를 다 치고 해탈합니다 갓난아기가 곁에 있어도 조금도 걱정 안 될 정도로 착하고 누구든 보고 웃는 동네 바보형...아니 제 경우 동네 바보누나입니다
집 안에 털이 없어야 된다고 생각하면 못 키웁니다. 근데 집 안에 털을 90%만 없애고 나머지는 그냥 묻히고 산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키울 수 있습니다. 털도 개를 키우는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받아드리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골든리트리버는 자기를 예뻐해주는 모든 사람들이 주인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올해 15살이 된 리트리버와 함께 실내에서 생활 중입니다. 강아지가 어렸을째 털 빠지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었는데 어느 순간 털이 안 빠지길 바라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이기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원래 그렇게 털이 많이 빠지는 견종인데.. 왜 내가 이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요. 강아지를 정말 사랑한다면 강아지가 인간에게 주는 사랑과 기쁨만 원할게 아니라 강아지를 키우면서 느끼는 불편함과 슬픔 또한 주인이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해요. 이것은 강아지 뿐만 아니라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감수해야 하는 의무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털이 너무 많이 빠져서 참 힘들었는데 이제는 털이 예전만큼 많이 안 빠져서 서운한 감정도 느끼고 있어요. 우리 강아지가 그만큼 늙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니까요. 오히려 예전처럼 털이 많이 빠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털이 많이 빠져도 좋으니까 예전처럼 더 활력있는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좋겠어요. 아직 제 눈에는 발랄하던 뛰어놀던 어린 강아지인데 이제는 나보다 더 늙은 노령견에 되었다는 사실을 마주하게 될 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강아지가 눈 꼭 감고 평온하게 자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어렸을때 별 것도 아닌 일들을 가지고 혼냈던 기억들이 자꾸 떠올라서 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납니다. 부디 가까운 미래에 이 세상에 모든 골든리트리버가 암에도 안 걸리고 오래오래 주인 곁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런 날이 오면 좋겠어요. 강훈련사님 말씀처럼 이렇게 천사같은 강아지를 만날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나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고맙다 골든리트리버들아~ 사랑해!
Golden retrievers are such sweet SWEET and kind hearted and pure dogs, i started crying watching this dog. You know when something is too good for this world, you cry out of happiness? Yeah i felt that watching this little friend 💞
이걸 보니 지난해 무지개 다리를 건넌 녀석이 떠오르네요. 진짜 훈련사님 말씀대로 저에게 와준 게 너무나 감사한 녀석이었습니다. 간지 1년이 넘어가지만 아직까지도 산책 할떄 마다 생각이 나고 옆에 있었으면 하네요. 가끔 나직이 이름도 불러 봅니다. 너무나 다시 키우고 싶지만 이 아픔을 또 견뎌낼 자신이 없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키우시는 분들 마음껏 사랑해 주시고 또 사랑해 주세요~ 나중에 후회 안하실 수 있으실만큼~
![YoungBoy Never Broke Again - Missing Everything [Official Video]](http://i.ytimg.com/vi/dTYeMZGzOzw/mqdefault.jpg)
편의점에서 나오다가 뭔가에 부딪혀서
죄송합니다 했는데 리트리버가 웃으면서 보고있었음 걍 성격이 천사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격 좋은 아저씨처럼 웃어가지구 너무 귀여움
하.... 저도 부딪혀보고 싶어요 ㅋㅋㅋ😅😂
😂
@@도서관의나무의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댕댕이에게 한입에 먹혀버린 버거를 보는 사람이나, 댕댕이가 먹은걸 본 주인이나 ㅋㅋㅋㅋㅋㅋ 서로 당황했을거 생각하니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도서관의나무의자종이까지 씹음?
처음 골든 리트리버를 마주한 순간은 와이프가 자취하던 집에 처음 놀러갔을 때 였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갑자기 사자 한마리가 뛰어 나오길레 기겁을 했었습니다^^ 이렇게 큰 녀석을 키우고 있다니... 40kg이 넘어가기 때문에 덩치가 너무나 커서 혹시나 물지는 않을까 하고 걱정도 했었던 개초보 시절부터... 나름 개아범이 되기까지 함께 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골든 리트리버하면 너무 멋있고 사랑스러운 천사견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몇몇분들은 잘 알아보지 않고 입양했다가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시는 분들도 있을 정도로 많은 부분을 이해해주고 사랑해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진분들이 견주가 되어야하는 녀석입니다. 사람 팔뚝만한 대변을 보고, 소변을 보면 콸콸 넘치도록 시원하게 봅니다. 그래서 산책 나갈 땐 꼭 커다란 배변봉투와 똥집게 또는 위생장갑이 필수죠.
털 빠짐은 매일 빠지지만 온도가 급변하는 환절기때는 패딩을 만들어 입을 수 있을 정도로 자기 몸통만한 털갈이를 한답니다. 공기청정기 필터는 늘 녀석의 털로 가득하고, 온집안 구석구석 녀석의 털이 숨어있지요. 녀석이 저희 곁을 떠나고난 후에도 계속해서 구석구석 녀석의 흔적을 발견할때마다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을 참 좋아해서 목욕하는것도 참 좋아하고요... 보통 목욕하고 털말리는데만 2~3시간씩 걸리는 단점은 있어요 ㅎㅎ; 너무나도 착해서 와이프 자취할 때 도둑이 들었는데 도둑한테 꼬리치고 있던 모습을 와이프가 목격했었다고 합니다. 산책을 나가면 1시간 넘게 옆에 탁 붙어서 얌전히 리드워킹도 잘 할줄알고 지나가는 동네 주민들이 너도나도 한 번만 만져봐도 되느냐 하셨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는데 사람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그런걸로 스트레스를 받기보단 더 만져달라고 애교부리고 그랬답니다. 그리고 침이 진짜 많은편이라 함께 살던 슈나우저를 하도 핥아서 방금 목욕 시켰는데 온몸이 침 범벅이 되어 있기도했고요, 예쁘다고 안아주면 그 옷은 그 날 바로 세탁기 행이 됩니다. 녀석의 털과 침에 범벅이 되거든요.
초대형 개껌을 먹는데 20분이면 끝날정도로 잘 먹어서 먹는 양 조절안하면 뚱뚱해질 수 있습니다. 뚱뚱해지면 고관절에 무리가 가니 체중관리만 잘 신경써주면 크게 어디가 아프거나 하는 일이 없어요. 그리고 어디가 아파도 아픈 시늉을 내지 않아서 평소에 여기저기 잘 쓰다듬으며 건강체크 해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대형견이다보니 아프면 병원비가 소형견에비해 많이 나온답니다. 그래서 가급적 어느정도 충분히 케어할 수 있는 재정적인 여유도 필요하고요. 정말 함께 살면서 행복한 순간이 가득했는데 어느날 녀석의 몸에 검은 무언가가 튀어 나와있더군요... 뭔가 싶어 병원에 데려가니
흑색종이라고 조직 검사를 해봐야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검사 결과는 악성으로 나왔고... 그 당시 시한부 판정 최대 1년을 선고받았었는데, 정말 딱 1년간 저희와 함께해주고 무지개 다리를 건넜답니다.
마지막 떠나기 한 달정도 전이 되기 전까진 평소와 다름없이 아픈 모습이 1도 없었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녀석이 저희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거실 식탁 구석쪽에 자주 자리를 잡기도하고... 그렇게 환장하며 먹던 사료나 간식을 잘 먹지 않기도 했답니다. 시한부 판정받고 11개월이 지난 후에야 그런 모습을 보게되니 앞이 깜깜했습니다. 이제 곧 떠나 보내야할 시간이 온것인가... 반려견과 처음으로 함께 했던 녀석이고 아직 반려견과의 이별을 경험해보지 못한 저에게는 너무나도 큰 고통이었습니다.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평소와는 다르게 더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다니고 사료도 남김없이 아주 맛있게 먹길레 와~ 건강이 다시 좋아졌나보다 다행이다라고 생각한 그 날 새벽... 잠을 자고 있는데 헥헥 거리는 소리와 낑낑 거리는 소리가 들려 잠에서 깨어났더니 녀석이 혀를 축 늘어뜨린체 힘없이 누워 헥헥 거리고 있었습니다. 자고 있던 와이프를 급하게 깨우고 녀석을 끌어안고 힘내라고... 조금만 더 함께하자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순간 저희의 모습을 보고싶었던것인지 그리고 그것으로 만족을 한 것이었는지... 몇 분을 더 버티지 못한체 녀석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저는 처음 녀석들과 함께할 때 개는 개고 사람은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며 언제나 사람이 우선이다라며 살아왔었습니다. 그래서 녀석들이 우리 곁을 떠나도 아무렇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처음 녀석들과 함께할 때 생각했던 그런 모습의 저는 어느순간인가 사라졌었고 그저 반려견을 사랑하는 한 명의 반려인이 되었나 봅니다. 함께할 때의 그 시간이 그렇게 소중한것이었는지를 녀석들이 떠난 후에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하루종일 눈물을 흘리고... 일하다가도 울고 몇 달을 그렇게 보내고 나서야 어느정도 진정이 되더라고요.
매일같이 엉겨붙던 그 녀석... 정말 사랑하고 좋아했지만 가끔은 부담스럽고 귀찮아했던 제가 원망스럽더군요. 하지만 녀석때문에 이별의 아픔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절실히 알게 되었고
홀로 남게된 슈나우저 녀석에게 못다한 사랑을 다해주었습니다. 물론 나름대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사랑을 다 주었다고 생각하면서도 몇년 후 무지개 다리를 건넌 슈나우저 녀석에게도 미련이 남고 후회가 남는게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인것 같습니다.
몇년이 지난 지금도 아주 가끔 꿈속에 녀석들이 찾아온답니다. 그 꿈이 저에게는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인데... 꿈을 꾸는 와중에도 이게 꿈인것을 알게 되더군요... 그런 날은 조용히 울며
녀석들을 떠올려봅니다. 힘들고 바쁜 일상으로 녀석들과의 추억이 조금씩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더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게 되네요.
초원아 별아 ~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렴 조금 더 시간이 흐른 후 다시 만나자꾸나!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많은 분들께... 지금 녀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매 순간을 소중히 생각하시고 줄 수 있는 모든 사랑 나누며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눈물이 흐른다 쥬륵주륵….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앞으로 선생님의 길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아이고, 이집도 집단 우울증 빠졌겠다, 빨리 강아지 입양 하세요.
글에서 함께 해온 추억이 절절히 느껴져서 저도 모르게 왈칵,,,나중에 삶의 끝에서 우리들을 배웅해주러 오겠죠?
읏으면서 보다가 … 끝부분보고 눈물 뚝뚝흘렸네요 ㅠ 애정이 담긴 댓글 감사합니다 훌륭한 반려인이셨네요😢
앉아 엎드려 기다려 정도는 스스로 깨달을거라는게 진짜인게 친구네 리트리버 가르친 적 없는 뒤로를 스스로 깨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냉장고에 애기간식을 보관해서 냉장고=내간식 이라 물이라도 마시려고 주방가면 따라오는데 응 아니야~ 뒤로가~ 이걸 몇번했더니 이젠 응 아니야~ 이러면 한숨쉬고ㅋㅋㅋㅋㅋ 간식들면 너무 들이대서 뒤로가~ 하면 한걸음씩 뒤로 뒤로감ㅋㅋㅋㅋㅋ 한발 뒤로 이정도? 이정도? 이정도? 이러다 지 생각에 너무 멀리 보낸다싶으면 푸흐으응- 하고 한숨쉬고 엎드릴 때가 제일 귀여움ㅋㅋㅋㅋㅋ
🥰
❤❤❤
❤❤❤❤❤❤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네요ㅋㅋㅋㅋ
상상해보니 너무 귀여움~^^
"인류에 와준 거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거 한마디로 정의 되는 종이 아닐까.. 골든 리트리버는 사랑입니다 ❤
아 0:47 아 ㄲㅊ냄새 썩어썽~~
울컥하네여 ㅜ
인류가 만들었죠
주인 잘못 만나면 샬인견됩니다. 위에 놈은 키우면 안 됨
"인류에 와준 거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문장 자체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나?
2:40 강형욱 훈련사가 의식하고 쳐다보니 줄리앙이 웃음을 멈췄다가
강형욱 훈련사가 다시 으하하 하니 줄리앙도 덩달아 입꼬리 올라가는 거 보소 ㅋㅋㅋㅋㅋㅋ
(씨익)
서울숲 큰 호수? 주변 벤치에 앉아있었는ㄷㅔ 누가 소리지르길래 봣더니 리트리버가 그 호수에 들어가서 헤엄치고 있더라구요... 주인분이 나오라고 소리치다가 나중엔 애원하시는데 그저 해맑게 수영함.... 너무 귀엽고 골때렸어요 ㅋㅋㅋㅋㅋㅋ
몇년전 부천호수공원 산책하다 저희 개가 다이빙한적 있습니다
동호회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니 정상이라고..
오마이갓 ㅋㅋㅋㅋㅋ 곧 애기 데리고올껀데 너무 소름끼치네요 ㅋㅋㅋㅋㅋ
골댕이들은 정말 착해요. 7년 정도 우울증 약을 먹으면서도 나아지지 못해 약을 못 끊고 있을 때 골댕이를 식구로 맞게 됐어요. 이 아이랑 함께 하고 1년 지나면서 우울증 약도 끊고 회복이 됐어요. 지금은 4년차 함께 하는 제 귀한 자식이예요. 사람과 교감능력이 너무 뛰어나서 제가 주는 사랑보다 저한테 주는 사랑이 더 커 저를 낫게 해준 거 같아요.
리트리버는 사랑입니다❤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
감동적입니당ㅜㅜ
건강하세요❤
정말 강아지가 주는 행복이 어마어마해요 ㅎㅎ 이제는 곁에 없어서 저의 행복지수가 많이 낮아진것 같네요 ㅜ
작년에 침수피해로 물이 반지하 자취방에 발목까지 차올라서 정신 차릴틈도 없이 옆집 세입자들이랑 물 퍼나르다가 퍼도퍼도 계속 차오르는 물에 몸도 지치고 현타와서 멍때리는데 옆집 골든 리트리버만 ‘와~! 물이다~!’ 이러면서 웃는 얼굴로 신나서 놀고있는거 보고 빵 터져서 잠시나마 힘든 상황에서 웃었던 기억이 남.
🤣🤣🤣🤣👍👍👍
좋은 댓글에 외람된 이야기만… 저 큰 대형견에 활동량 많을애를 반지하에 🥹
@@user-wy2om5py7t 글을 잘 읽어보세요!! 옆집이라고 되어있음!
@@user-wy2om5py7t오지랖은...
@@user-wy2om5py7t그러게여.. 그래도 사정이 있지 않을까요??
리트리버는 안키우고 남의 집 개 일때 제일 귀엽습니다. 진심입니다.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입니다. 침!!!!!!!!!!!!!!!!!식욕, 활동량, 타인에대한 친절, 그리고 털!!!!!!!!!!!!!!!!!!!!!!!!!!
함부로 키우지 마세요 제발
MBTI 는 EEEE 입니다
그렇지만 너무 행복해요. 털이 밥에서 매번 나옵니다. 😅😅😅😅😅
미국 친척네 집에서 골든리트리버를 키우는데, 정말로 털이 공처럼 굴러다닙니다. 제가 잘 침대가 없어서 대충 매트리스 깔고 지냈었는데, 제 얼굴 옆으로 배구공 크기의 털이 뭉쳐서 떠다니는걸 보고 정말 화들짝 놀랬었네요ㅋㅋ
공감공감… 그리고 식탐!!! 애기때 호분증있어서 온동네 떵을 다 찾아 먹더라구요….
혹시 한 5평되는 작은 마당이 있는데 마당+방 넘나들게 키워도 되나요?
집근처에 공원이랑 운동장 있어서 산책 운동 매일 한다는 전제로요
넓은 마당을 며칠 안쓸면 털이 굴러다닙니다.
다리 관절이 안좋은 개라서 산책을 오래 못해요.
그래서 30분 주기로 하루 두 차례 이상 시켜주는게 좋아요.
리트리버 진짜진짜 똑똑함.
징검다리 건너는데, 폭 넓은 것 같으니까 저만치 뒤로 가서 도움닫기 해서 건너기도 하고,
산에서 사람 없을 때 목줄 풀고 놀다가 깜빡하고 산 그냥 내려가니까 막 혼자 올라가서 목줄 묶어놓은 나무 앞에 앉아있기도 하고,
애기들이랑 뛰어놀 때 애기 넘어질 것 같으면 앞으로 가서 받아주기도 함.
밤에 할아버지 마당에서 쓰러지셨을 때도 생전 안짖던 애가 짖어서 알려주고,
앉아, 엎드려, 기다려 기본에 윙크도 하고,
아침에는 아빠 신문도 바구니에 담아서 가져다줌.
아빠가 겨울에 집에 간이문 만들고, 거기에 강아지가 입으로 열 수 있게 해놓고, 잠깐 가르치니까 자기 혼자서 잘 왔다갔다 하고,손에 짐 많을 때 문 열어 달라고 하면 문도 열어줌.
횡단보도 건너기 전에 무조건 앉아서 기다렸다 가니까, 나중에는 횡단보도 건널 줄도 앎.
진짜 사람보다 낫다고 생각했는데.....
리트리버 진짜 너무 너무 놀랍도록 똑똑해요.
착하네용😊
너무 사랑스러워요 진짜…❤
저희집 리트리버랑 왜케 다를까요ㅋㅋㅋ
못 알아듣는건지 못 알아듣는 척 하는건지..ㅋㅋㅋ
간식 있을때만 개인기 보여줘요ㅋㅋㅋ
공감이요! 전에 기다린 경험 때문인지 횡단보도에서도 차 지나가면 건너고 그러더라구요. 훈련을 따로 시킨 것도 아닌데 양말을 신고 겉옷을 입으면 나가는 것을 아는건지 나가고 싶을 때 알아서 물고 오고 전화 오면 휴대폰을 가져다 주고 ㅋㅋㅋㅋㅋ 가끔 말썽 부릴 때 “잡초 뽑아먹지마! 돌 씹지마! ”하면 아그작 거리다가 일부러 땅에 떨어트려서 다시 주워먹더라구요..봐달라고 더 크게 아그작 아그작 먹고 ㅋㅋㅋ관종 같지만 정말 리트리버는 똑똑한거 같아요.. 가끔은 너무 똘똘해서 바가지가 박박 긁히지만 미워할 수가 없어요 ㅠ
리트리버는 진짜 너무 사랑스러움…..
진짜,, 진지하게,,, 사랑스러움,,,,
ㅈㄹ 망치로 처버려도 모자랄판에
마치 나처럼
?@@우리는추억을싣고
@@숑숑-g4q니처럼 방구석에 박혀서 맨날 안씻어서 냄새나는것보단 낫잖아
쟤들 관종끼도 좀 있음ㅋㅋㅋ 택배기사인데 엘베 기다리면서 반품송장 확인하고 있다가 뭔가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지길레 보니까 골댕이가 어떻게든 관심받고 인사하고 싶다고 헤~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었음ㅋㅋㅋㅋ 넘이뻐ㅋㅋㅋㅋㅋ
보호자도 그리워하고 다른 사람도 그리워한다는 말에 빵터졌네요 귀여운 골댕이 ㅋㅋㅋㅋ
보호자 도 그리워 하고 어제왓다간 도둑도 그리워하죠 ㅋㅋㅋ
@@사랑해미쿠미국에서 도둑이 리트리버가 보이니깐 장난치고 놀다가 cctv에 얼굴찍혀서 잡힌적있음 도둑도 잡는 리트리버들
범인류애....
@@사랑해미쿠ㅋㅋㅋㅋㅋ
아가페형 노스탤지아 강아지
착한 애들인 건 겪어봐서 알았는데 인간에게 와줘서 고맙다는 말을 할 수 있는 견종은 처음인 거 같네요. 한두마리 겪어봤지만 참 좋은 애들이예요. 잘 키워주시기 바랍니다.
리트리버는 어딜 가든 적응도 잘하고 착해서ㅜ 정말 시끄럽고 복잡한 번화가에 있는 가게나 길거리에서 사람을 반겨주는 골댕이들을 많이 봤었어요 ㅠ 모습 보면 안타까우면서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ㅠ...
전에 어떤영상에서 산책하다가 맹견한테 물렸는데도 애가 깨갱만 하고 그저 그 개가 놓을때까지 가만히 있더라고요ㅜㅜ 진짜 너무 착함...
근데
다들 왜 말하면서 우세요ㅜㅜ?
@@khh5636너무 귀여워서..ㅠㅜ🥹
@@user-Gamza 낄낄 인정 ㅜㅜ
@@이성우-b5d 아가리 싸물자
저희 할머니가 키우시는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어떤분이 일 때문에 주말에만 오는 집에 묶어두고 키우던거를 구조해왔어요 처음에 왔을때 할머니,할아버지가 우셨어요 너무 말라서 뼈가 앙상하고 맞고자랐는지 사람이 곁에도 못오게하고
처음에는 경계해서 밥도 잘 안 먹더라구요...할머니가 맨날 닭고기 삶아서 먹이구 할아버지는 옆에 앉아서 기타쳐주시구 말도 걸어주고 하니까 한달만에 마음을 열더라구요 그래서 병원가서 검사해보니까 12살에 3-4번 정도 출산한걸로 보인다고 하더라구요...지금 그게 벌써 3년전이에요...지금은 나이가 많아서 좀 힘들어하는데 바닷가 산책가면 정말 좋아해요ㅎㅎ 이름도 없었는데 할아버지가 행복하게 살고 가서도 행복하게 살으라고 해피라고 지어주셨어요ㅎㅎ목줄 잡고 산책하다가 한명이 조금이라도 뒤쳐져서 걸으면 앉아서 기다리고 할아버지가 밭일하실때 데리고 가면 등 뒤에 딱 앉아서 자리 옮기실때마다 자기도 옮겨서 앉아요ㅋㅋㅋ 할머니 일할때는 지키다가 가서 간식봉투 물고와요ㅋㅋㅋ 할아버지는 간식양을 정해놓고 주시는데 할머니가 가끔 몰래몰래 한개씩 더 줘서 할아버지 몰래 물고오면 할머니가 주면 자기집 옆쪽에 조용히가서 묻고와요 그러고 저녁에 파내서 먹더라구요ㅋㅋㅋ 제가 갈때마다 큰 개껌 2-3개씩 사가니까 제가 오면 뛰쳐나와요ㅋㅋㅋ진짜 너무 순둥이에요 저번에 마당에 잠깐 풀어놨다사 탈출했는데 동네 떠돌이 친구들하고 풀밭에서 뛰어놀다가 부르니까 같이 집으로 오더라구요ㅎㅎ우리 해피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ㅎㅎ
아이고 어르신들이 큰개 감당하기 힘드실텐대 감사하내요 쉽게 용기 내기 힘들어요 안쓰럽다고 대려오는게.....
해피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행복하게 잘 살면 좋겠네요ㅎㅎ
100살까지살거예여
리트리버는 이마 마저도 진짜 너무 이쁨. 사람이마같이 볼록해갖고 눈썹 근육 움직이며 표정지으면 그렇게 사랑스러울수가...🐕🦺
으 ㅠㅠ 상상가요❤ 이마 눈근육으로 표정 짓는 거 너무너무 웃기고 사랑스러워요
정말 표정이 다양해요 ㅠㅠ 기분이 얼굴에 다 드러나는 ㅠㅠ 너무 사랑스러워요
ㅋㅋ그거 뭔지 알아여
주차장에서 차타려고하는데 어디서 송아지만한 누런게 휙 달려듬ㅋㅋㅋㅋ 그래서 기절할뻔했는데 리트리버가 허벅지에 엄청 부비고있더라구요.. 주인이 죄송합니다!!!! 하면서 후딱 뛰어와서 잡아갔는데 엄청 히잉..한 얼굴로 끌려가는게 귀엽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사람 엄청 좋아하는듯 근데 털 엄청 많이빠져요 잠깐사이에 청바지에 털이 한웅큼이었음;
산책 나온 리트리버 볼 때마다 속으로 기뻐하고 있습니다😊정말 세상 귀염둥이들이에요
골든이든 래브라도든 특유의 체형, 걸음걸이가 있어서 멀리서도 알아불 수 있습니다 정말 볼수록 이쁘고 미소짓게 만드는 애들이에요
@@야간비행-t6h ㅋㅋ그렇죠 진짜 걸음걸이도 귀여워서 아주 그냥 ㅠㅠ
진짜 보면 너무 껴안아주고싶음
@@kkkk-gq1pw그렇죠😊 내적으로만 안고 부둥부둥해주고 지나쳐가는데 정말😂
아파트 바로 위층에 리트리버가 사는데 산책나가는거 볼때마다 너무 귀여워서 참느라 힘들어요 인사하고싶은데 싫어할까봐 참은지 2년째ㅋㅋㅋㅋ
0:46 발 소파에 올리려고 하는거 쏘큐트ㅠㅠㅠㅠㅠㅠ
미국에 살 때 집 뒷문을 열어놓았더니 골든리트리버가 들어와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이름표에 브라우니라고 적혀져 있었는데 알고보니 주인이 산책갔다 오라고 문열어주면 알아서 산책갔다 집에 들어가는 모양이더라구요. 그렇게 가끔 저희집에 들어왔어요 ㅋㅋ
ㅜㅜㅜㅜㅜ넘기여웡용ㅜㅜㅜㅜ😢ㅡㅜㅜㅜㅜㅡ
보호자가 어디로 가든 따라갈 거라는 말에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제주에 있으면서 바다안에서 제일 많이 놀고 있는 걸 볼 수 있는 리트리버ㅎㅎ 항상 주인은 해변에서 제발 나오라고 하는걸 많이 봤는데 원래 물을 많이 좋아하는 견종이군요‼️
They were originally bred to retrieve birds, for hunting purposes. They’re considered one of the “gun dogs”, developed to assist hunters! So it makes sense why they love water, their job was/is to retrieve game from land and water. They also have water-repellant coat & webbed feet 🤗
2:26 리트리버도 그렇지만 자전거도둑도 좋아서 리트리버랑 같이 놀고있음ㅋㅋㅋ
산책갈때마다 보이는 골댕이보면 헥헥거리면서 항상 웃고있는 상이라 행복해보이는거 보여서 너무 커여움
딱 봐도 착한게 눈으로 보이는 골댕이들....
이 영상에서만 봐도 헤~ 하고 해맑게 웃고만 있어...
어거지로 짜낸 단점이 털 침.... 그저 사랑스럽다 정말
근데 털하고 침은 진짜...산책 한번 다녀오면 옷에 아주 그냥...
침..상상 초월이예요..
손 핥으면 장어나 미꾸라지 만진거같이 쭉 늘어나요ㅋㅋㅋㅋㅋㅋㅋ옷이 다 젖어요
@@유진이-p1e할ㅋㅋㅋㅋㅋ
식욕.... 주접..... 덩치
사모예드, 골든리트리버, 알레스카 말라뮤트, 그레이트 피레니즈인가(과거 1박 2일 싱근이) 등등 털 엄청 빠지는 녀석들 많아요. 특히 최악은 사모예드 입니다. 사모예드 키우려면 털 빗기기가 일상이죠.
사람에게 와줘서 고맙다는 골뎅이. 매일 굿나잇 할때마다 하는 말이에요. 12살 아가, 매일 죽고싶은 내게 하루씩 더 살 맘을 먹게 해줘서 고마워.
털따위 침흘리는것 따위 주인이 조금만 더 부지런하면 아무 문제 없어요. 일주일에 두세번 미리 털 빗겨주고 아침 저녁 마른걸레로 슥슥 닦아주면 밥에서 털 나오는 상황까지는 안가요.
근데 세살까지는 신생아 키우듯이 너무 보채서 꽤 힘들긴 했지만 그기간 포기않고 같이 사는 훈련 잘 시켰더니 다 보상해주듯이 최고의 가족이 됩니다.
좁은 집, 아파트에서 큰 개 답답하게 키운다고 시비거는 사람들은 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겁니다. 집이 커도 앉는데만 안고 가는데만 가요. 집에서 오히려 식탁 밑 침대 밑 구석자리에서 쉴때 더 안정감을 느낀데요. 괜히 크레이트에 몸 욱여놓고 자는게 아니에요.
그러나 밖에 나오면 맘껏 걷고 달리게 해주면 스트레스 풀고 건강에 더 좋아요. 그러니 제일 좋아하는 산책은 꼭 많이 시켜주세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하루 세 번 꼭 나가고 한달에 한 번 바다 데려가서 수영 실컫 시키고 목욕시켜요. 욕조도 스스로 걸어 들어가고 얼마나 노곤하게 코골고 자는지 그 귀여움과 뿌듯함은 어떤 말로도 표현이 안되요.
그리고 공공장소에서도 잘 행동하게 가르쳐 주면 너무 똑똑해서 어디를 데리고 가도 즐겁게 살 수 있어요.
정말 사람에게 와줘서 감사한 존재네요❤ 오래 건강하게 행복하시길 바래요!
@@queenbeejj 따뜻한 응원 감사합니다. 저도 행복하시길 빕니다!
뿌앵... 영상보다가 왜 눈물이 찔끔나는지ㅜㅜ 천사같은 사랑스러운 골댕이들아 고마어
파양되었던 골든리트리버 데려와 키우고 있어요. 방금 2시간 산책하고 왔네요. 착한 얼굴하고 자꾸 쳐다보는데 이뻐죽겠습니다 ㅎㅎ 짖지도 않아요. 두 달에 한 번? 짖는 소리 듣는 거 같아요 ㅎ 소형견들이 사납게 짖으면 쫄아서 막 도망가요 ㅋ 그래도 산책할 땐 사람들이 대형견이라 무서워할까봐 사람들 피해 다니는데 가끔 나이드신 분들이 굳이 쫓아와서 왜 이렇게 큰 개를 키우냐고 막 뭐라 하셔서 속상하기도 합니다 ㅠㅠ
노인들 남간섭 여전하구나
전반적으로 IIII 인 가족에게 EEEE 골든 리트리버가 입양온지 4개월 정도 됐는데 진짜 엄마가 얘 장난기때문에 못 살겠다 라고 하지만 끝은 꼭 칭찬과 너무 좋다고 할 정도로 정말 착하고 말도 잘 듣고, 사랑스럽습니다! 아직 어려서 장난기가 진짜 어마무시할 정도지만, 가만히 앉아있을 때 보이는 특유의 선한 눈매, 주인을 향한 사랑이 보여서 너무 좋아요! 크니까 뽀뽀할 대도 많고, 껴안고 있으면 정말 기분 좋아요
눈물나게 착한 개 라고 생각이 듭니다. 세상에 천사가 있다면 골든리트리버가 아닐까 싶어요.
너무 귀여워요ㅠㅠ🧡도둑이 오면 금고 위치 알려준다는 골든리트리버🥰😊
실내화도 물어서 갖다줘요~
금고에서 같이 돈 빼는것도 도와줄듯~
도둑이 와서 5분만 놀아주면 집같이털고 나갈때 훔친물건 들어주면서 도둑따라 나가는 양대산맥 골든리트리버와 사모예드
말씀들 넘 재밌어요
@@구름에게 ㅋㅋㅋㅋㅋㅋ상황 그려져욬ㅋㅋㅋ
이 채널은 대댓에도 주제 벗어나거나 이상한 댓글도 없고 진짜 강아지 애호가분들만 있어서 너무 좋음
얼굴에 나 착함. 이라고 써있는 골댕이들❤ 랜선으로만 봐도 넘 행복해져요. ㅎㅎㅎ
리트리버들 정말 귀여워요 건너편에서 주인이랑 산책하길래 안녕하고 손흔들었더니 웃으면서 달려오려고 줄댕겨서 건너편에서 주인분이랑 같이 빵터졌어요 ㅋㅋㅋㅋ
드디어 골댕이편이네요!!! 제가 22살인데 저희 집 골든 리트리버 친구가 11살이에요 😚
이 강아지랑 인생의 반을 함께하면서 느낀 건, 이 강아지가 그 어떤 사람보다도 진짜 사랑을 할 줄 아는 강아지라는 거예요 지꽁이가 주는 사랑에 비하면 세상 어떤 절절한 로맨스 영화도 우스워지는 것 같아요 ㅎㅎ 같이 걷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즐거워하는지, 얼굴을 만져 주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해하는지 그 사랑을 몰라 줬던 시간이 가장 미안해요 내겐 많은 취미가 있지만 얘한테 취미라곤 가족 사랑밖에 없더라구요 가족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고, 마음 끝까지 믿어 주는 강아지입니다!!!
골든 리트리버와 살게 되면 진짜 사랑이 뭔지 그 아이로부터 배우게 될 거예요 골든 리트리버와 함께 살게 되었다면 그 애를 정말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사람이 이 강아지를 얼마나 사랑하든, 이 강아지가 사람을 훨씬 더 많이 사랑할 거니까 ㅎㅎ
제가 언니지만, 실제론 지꽁이가 저한테 언니 역할을 해 주는 것 같기도 해요 어릴 때부터 제가 울면 늘 달려와서 안아 줬거든요 소리 안 내고 울어도 어떻게 아는지 안방에서부터 제 방까지 달려와요 ㅋㅋㅋㅋ 슬픈 영화도 몰래는 못 봅니다... 그만큼 가족한테 온 신경을 쏟고 있는 강아지예요 주변 환경엔 둔감하고 무던해도 가족의 감정 변화엔 엄청 예민한 그야말로 타고난 emotional support dog…😳
같은 견종이라고 다 같은 성격인 건 아니지만, 대체로 가족을 힘들게 하느니 자기가 힘들기를 택하는 개인 것도 맞는 것 같아요 가족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 충분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특별히 뭔가를 요구하지 않고 정말 순수한 사랑의 태도를 보여주는 친구예요 🥺💖 그래서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아픈 티도 너무 안 내서 문제예요 차라리 엄살쟁이였으면 좋겠는데,,,😢ㅜㅜ
인간에게 와 줘서 고맙다는 마지막 말이 정말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지꽁이한테, 언니한테 와 줘서 너무너무 고맙다고 매일 말하거든요 ㅎㅎ 나한텐 정말 너무 과분한 강아지...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고 사랑해 주는 것을 사명으로 가지고 세상에 온 강아지들... 차가워져가는 세상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존재하는 강아지들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
어느 날은 지꽁이가 떠날 거고, 지꽁이가 떠나고 나서도 저는 평생 지꽁이를 사랑하고 추억하겠죠? 그렇게 혼자 계속 사랑할 시간은 내게 더 많을 텐데, 그 사랑을 모두 다 합쳐도 지꽁이가 지꽁이 평생 가족들을 사랑했던 만큼의 사랑보단 적을 것 같아요 그만큼 조건 없이 순수하게 너무너무 큰 사랑을 주는 강아지예요 사랑의 밀도가 다른 강아지...♡ 온 세상 리트리버들이 다 행복했으면, 온 세상 사람들이 얘들의 사랑을 다 알아 줬으면!!
댓글 읽으면서 펑펑 울어보긴 처음이네요
세상 누구보다 많은걸 누려보신 님
부럽습니다
저는 강아지 키워본적도 없는데 이댓글 읽고 눈물 팡터졌어요
눈물난다ㅜㅜ
반려견과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너무 보기 좋아요!
왜 눈물이나지 싶었는데 다른분들도 같군요ㅠ
진짜 산책나가서 한명이라도 쓰다듬어주면 산책내내 들떠있어여 ㅠㅡㅜ 진정한 휴맨러버
정말 털 말고는 솔직히 단점이 없어요 털이 무지하게 빠지는데 매번 이거 말고는 완벽하다 어쩜 이렇게 완벽한 멍멍이가 있을 수 있지 자주 생각 합니다 사람들에게 우호 적이라 어디가서든 사랑 받고 배려 하고 참을 줄도 알고 똑똑해서 잔소리할 일도 없고
무엇보다 세상을 항상 행복하게 보는 타고난 유전적 성향을 가진것 같아요
얘들은 세상과 사람이 그냥 다 행복하고 기쁨을 주는것= 좋은거예요
정말 사랑듕이 그 자체가 골든 리트리버 같아요
우리 멍멍이는 주인에 대한 애착도 있어서 더 좋으네요 다 좋지만 주인은 특별히 더 많이 좋고 그래서 아무나 오라고 한다고 따라가지 않아요ㅎㅎ
이 강아지를 키우게 된게 내 인생에 엄청난 행복이다 생각 자주 해요
솔직히 산책도 많이 해야하고 경제적인 부분도 크기 때문에 쉬운 부분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완벽한 반려 동물이다 생각 자주 합니다
저는 미처 알지 못하고 데려 왔는데 키워보니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시고 체력적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 키우시면 좋겠어요
대형견이라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 가요
생각 보다 훨씬 많이 들어 갑니다
길가다가 너무 예쁜 골댕이 만나서 웃으면서 아이예뻐~♥ 하니까 막 앵기길래 ㄱ..기다려..!했는데 처음보는 제 말도 잘 알아듣고 앉아서 웃으면서 기다리더라구요 진짜 천사에요ㅠㅠ인사하는 거 허락해주신 그 주인분도 천사처럼 착하셨어요ㅎ 잠깐이지만 너무 힐링이였습니다ㅜㅠ
훈련사님이 이렇게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견종은 처음이네요😂
안내견 설명 들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부디 강아지와 인간 모두 항상 언제나 행복한 세상이길 바랍니다..ㅠㅠ
저도 지금 우는 중 ㅠㅠ
얼굴 클로즈업할때 넋을 잃고 봤네요 너무너무너무 예쁘게 생겼어요ㅜㅜ
성격도 순둥순둥 미모도 견종백과아이들중에서도 눈에 띄이네요
8분 30초 내내 미소를 지으면서 봤네요 쳐다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댕댕이입니다
진짜 지금까지 키워본 견종중 리트리버가 진짜 사랑스럽슴다.
진짜 성격최고 귀염둥이 이쁘고 집에 행복이가득해짐.
진짜 반려견한테 많이 힐링받고 살아요.
골든 리트리버는 정말로 사람 친화적인 강아지들이죠! 그들의 따뜻한 마음과 충성은 정말 보기 좋습니다.
간이고 쓸개고, 그리고 골든 리트리버까지! 모든 견종이 사랑스럽지만, 특히 골든 리트리버는 그 긍정적인 에너지로 인간들에게 큰 행복을 주는 것 같아요.
골든 리트리버는 그 활기찬 에너지와 미소로 가득찬 모습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사람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견종백과에서 골든 리트리버를 만날 수 있다니 정말 좋겠어요! 그들의 활기찬 모습과 상냥한 성격은 어떤 사람이든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 같아요.
슬픈 장면 하나도 없는데,,막 눈물나 ㅋㅋ ㅠㅠ 사랑한다 댕댕이
정신병있음? ;;
@@Bongjun161.58ㅋㅋㅋㅋ 그냥 막말을 꽂아버리시네😅
@@Bongjun161.58ㄴㅇㅁ
뭔말인지 알음 눈물나는거 맞음ㅠ
@@명태-b5q막말이 아니라 진짜 정신병일수가 있음ㅡㅡ
눈물이 왜나ㅡㅡ
안녕하세요, 저는 도덕 수업 과제로 선플 달기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봉은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저는 정말 모든 동물들을 좋아하고 특히 강이지 고양이를 너무나도 좋아해 항상 부모님께 키우자고 졸라대기도 했는데 강형욱님의 세상의 나쁜 개는 없다, 보듬tv등을 보며 한 생명을 키운다는 것은 정말 크나큰 책임이 필요하고, 제가 추후에 한 소중한 친구를 무지개다리로 보낼 때도 받아들일 수 있을만한 나이가 돼야 된다는 것을 느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것을 배우게 되어 감사했어요. 또 강아에 대해 신이라 해도 괜찮을 만큼 아는 게 많으시고, 강아지를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게 느껴져서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했고 이번 영상에 나온 골든리트리버가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견종인데 덕분에 더 많은 정보를 알게 된 거 같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과 활동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리트리버 이름 잘 지었네... 사랑스런 모습으로 랜선집사들의 마음을 회수해가는..
Retriever means bringing back something vital.
아이고 쥴리앙 시종일관 가만 있지를 않네요 ㅋㅋㅋ
정신없지만 그게 또 레트리버의 매력이라 ㅋㅋㅋ 귀여움 터짐 ㅋㅋ
애견 공원에서 만난 어떤 레트리버가 진짜 대박이었어요
작은 강아지랑 놀때 혹시 자신이 위협적으로 보일까봐 자세를 낮춰서 놀아주고 힘조절도 잘해주고 주인 말도 너무너무 잘 듣고 1살 이상 넘어간 레트리버는 정말 관음보살 그 자체였어요 ㅋㅋ
웃음이 절로 가는 멋진 뭉뭉이 입니다!!
진짜 골댕이는 저 순박한 농촌총각같은 마스크가 너무 좋아..
주인을 그리워하지만 남들도 그리워하는 인류애가 넘치는 골든리트리버😂
골든 리트리버 편만 기다렸습니다! 사랑이 넘치는 너무도 착한 견종.. 단어 그대로 ’강아지‘ 에 가장 가까운 종이 아닐까 싶어요. 정말 보면서 눈물이 자꾸 차오르고 그러네요.. 모든 댕댕이들 행복하자 ☺️
모든 댕댕이들 각자마다 매력이 있지만, 골댕이 정말 순한..ㅋㅋㅋㅋ
광안리 모래를 막 파고 뒹굴고 웃던 리트리버를 잊을 수가 없어요 사람들이 기여워기여워 하고 웃고 사진찍고 하니까 더 신나하는 것 같았고ㅎㅎㅎ 한 5~10분? 그걸 지켜보던 견주님은 마치 부처님과 같은 얼굴이었습니다^^... 그 골댕이를 계속 귀여워하는 게 정말 견주님을 위한 일인지는 모르겠더군요 헣
모든 댕댕이 인간에게 와줘서 고마워❤
정말천사같은아이들입니다. 저희아이들은 이제 노견이되었다보니 건강에 적신호가들어오는게보여 너무맘아프고 안타깝지만 이아이들과살며 착하게사는게어떤건지 배려하는게어떤건지 많이배우고 소중함이란걸배웠습니다.여기저기 함께 여행도많이다녔고 돌이켜보면 참행복했던 리트리버라이프였네요.앞으로도 더아끼고사랑하며함께살겠지만 나보다 더빨리늙어 기력떨어진아이들보면 어린시절 벽지뜯고 벽파놓고 소파뜯어서 그안에들어가있던 그시절이그립기도합니다.
아는 골댕이가 있는데 견주님 말 들어보면 1살까진 진짜 힘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물면 똑같이 물면서 교육 하셨다고ㅋㅋㅋㅋㅋ 그리고 매주 토요일마다 애견수영장 데리고 다니시더라구요ㅎㅎ 눈도 너무 좋아해서 강릉 대관령 자주 가신다고 하셨어요 여름엔 얼음 물 필수! 에어컨24시간 튼다고,, 물을 좋아해서 목욕 자체는 너무 쉬운데 말리는게 헬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끝에
말티즈 성깔ㅋㅋㅋㅋㅋ 전 말티즈 견주라 너무 공감합니다,, 오늘도 오전 8시에 데리고 나가라 해서 산책 해드리고 왔거든욬ㅋㅋㅋ
저희집 말티즈 할배님도 의사표시를 매우 강하게 하셔서 무시할수가 없.. ㅋㅋ 산책가! 밥줘! 물 새걸로 줘! 성깔존중 ☺️
우리집 말티즈님도 금방 떠놔도 지 눈앞에서 물 새걸로 달라고 해서 귀찮아 죽겠어요😅
악마견이라뇨 마왕견입니다 ㅠ 그리고 진짜 얘는 장난으로 무는데 피가 뚝뚝 떨어집니다 여기서 말하기 미안한 얘기지만 강형욱 훈련사님 말씀 하셨던 거 다 소용없었고 물 때마다 주둥이 손으로 잡고 안돼!!!! 서너번 하니까 하루만에 고치긴 했습니다 똑똑하긴 해요... 그리고 정말 거짓말처럼 2살 쯤 되면 평생 칠 사고를 다 치고 해탈합니다 갓난아기가 곁에 있어도 조금도 걱정 안 될 정도로 착하고 누구든 보고 웃는 동네 바보형...아니 제 경우 동네 바보누나입니다
@@junejunecㅋㅋㅋ 울집 할매도 그러함 산책하다 힘들면 가만히 서서 눈빛으로 집사야 날 안아라 함😊😊
골댕이 오년째 키우는데요
완전 정확하시네요 너무착해서
눈물날 때 있어요♡ 마음을
말랑이게 합니다 우리개
정말 산책할 때 사람보러 나가요, 수영장가면 쉬지도않고 종일해서 다크써클 내려옵니다ㅋ
인간에게 와줘서 고마워 ❤
.. 이거 맞는말인듯 . ㅎㅎ .
마지막에 고마워 하는데 활짝 웃는거 진짜 너무 귀욥다 ….
저희 보리도 7살 골든이인데 전원 주택 살아요. 연못도 있는데 의외로 안들어가요. 근데 안에 잉어를 잡고 싶어서 속이 바짝 탔을 거에요. 그리고 첨보는 사람을 제일 좋아해요 ㅎㅎ 진짜 착하고 순하고 사랑스러움 그 잡채에요.😊😊
진짜 골댕이 순하고 사람 좋아하고 영리하기까지,, 가장 키우고 싶은 견종임 털과 한 생명을 책임질 자신이 없어서 늘 눈으로만 볼뿐
6:33 그저 웃어❤ 그저 해맑아❤
진짜 골든리트리버는 사랑그자체가 맞아요 퇴근하고 애기들 웃는얼굴보면 사르르녹아요 진짜 ㅠ💗
진짜 슬픈 장면이 없는데 왤캐 가슴이 먹먹해지죠
마지막 멘트가 정말 감동적이다. 동감합니다. 술한 잔 햇지만 나도 모르게 눈물 한방울이 또르륵..
리트리버는 다른 동물들과도 잘 지내더군요. 털은 정말 어마어마 하게 빠지는데 마당에 까치나 새들이 리트리버 털 가져다가 즤들 집 짓는데 사용한다니까요ㅋ
어머!!
리트리버가 자기보다 작은 동물은 물던데..
멍뭉이 털로 집 지으면 보온성이 탁월하겠네요 ㅎㅎ
인류에 와줘서 고맙다는말 인상적이네요❤ 저도 리트리버를 사랑합니다
침을 드럽게 많이 흘리는거 빼면은 언제봐두 내 첫사랑 댕댕이~~ 딱봐도 너무 착하고 늘 웃고 혓바닥 내밀고있는거 매력둥이
집 안에 털이 없어야 된다고 생각하면 못 키웁니다.
근데 집 안에 털을 90%만 없애고 나머지는 그냥 묻히고 산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키울 수 있습니다.
털도 개를 키우는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받아드리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골든리트리버는 자기를 예뻐해주는 모든 사람들이 주인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올해 15살이 된 리트리버와 함께 실내에서 생활 중입니다.
강아지가 어렸을째 털 빠지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었는데
어느 순간 털이 안 빠지길 바라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이기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원래 그렇게 털이 많이 빠지는 견종인데.. 왜 내가 이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요.
강아지를 정말 사랑한다면 강아지가 인간에게 주는 사랑과 기쁨만 원할게 아니라
강아지를 키우면서 느끼는 불편함과 슬픔 또한 주인이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해요.
이것은 강아지 뿐만 아니라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감수해야 하는 의무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털이 너무 많이 빠져서 참 힘들었는데
이제는 털이 예전만큼 많이 안 빠져서 서운한 감정도 느끼고 있어요.
우리 강아지가 그만큼 늙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니까요.
오히려 예전처럼 털이 많이 빠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털이 많이 빠져도 좋으니까 예전처럼 더 활력있는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좋겠어요.
아직 제 눈에는 발랄하던 뛰어놀던 어린 강아지인데
이제는 나보다 더 늙은 노령견에 되었다는 사실을 마주하게 될 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강아지가 눈 꼭 감고 평온하게 자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어렸을때 별 것도 아닌 일들을 가지고 혼냈던 기억들이 자꾸 떠올라서
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납니다.
부디 가까운 미래에 이 세상에 모든 골든리트리버가 암에도 안 걸리고
오래오래 주인 곁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런 날이 오면 좋겠어요.
강훈련사님 말씀처럼 이렇게 천사같은 강아지를 만날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나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고맙다 골든리트리버들아~ 사랑해!
아 정말 골댕이들 견주분들 댓글은 다 감동이고 자꾸 눈물이 흘러요 ㅜㅜ 꼭 오래 행복하세요😢😢😢
골댕이는 천사 맞아요 ㅎㅎ
모든 멍뭉이들아 인간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어쩜 저리 동화처럼 이야기를 맛있게 하시는지 견종계의 대박 뇌섹남!!
견종 그자체
예전에 길에서 본 리트리버 한번 쓰다듬어주니까 주인이 이제 그만가자고 목줄 땡겨도 저한테 올려고했던 기억이나네요 ㅋㅋㅋㅋ
살면서 한번도 개 키워본적이 없는데 그때 처음 개한테 사랑에 빠졌었던게 리트리버에요
이사 가려고 집 보러 다니는데
어느 집에 들어갔더니
리트리버가 우리 부부를 보자마자 꼬리를 마구 흔들며 너무 너무 반겨줘서 귀엽더라구요
도둑도 반겨 줄 듯!
도둑을 금고있는데로 안내한다고 합니다.
@@kristin9264ㅋㅋㅋㅋㅋㅋ 대형견이지만 집지키는 개로는.. 불합격..ㅋㅋㅋ
네 반겨줍니다
안내견을 볼때마다 참 짠하고 고마운 마음이 있었는데 역시나 대단한 아이들이구나 ㅜㅜ 사회적으로 안내견에대한 인식이 더더 좋아지길…
한국도 한 몇십년 지나서 사람들이 더 성숙해 지고 동물을 귀하게 여길때가 되면 변하지 않을까요.... 그냥 한국은 여러모로 아직도 많이 후진국 인게 어쩔수 없네요
8:09 와 명언이다... 인류에게 와줘서 고맙다...
하.. 진짜 댕댕이는 자연이 선물해준 인류 최고의 동반자이자 친구가 아닐까?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그래 한번 얼마나 💦물놀이 하나보자!
했는데 정말 아침부터 밤까지 계속 해요😆
말씀대로 사람을 정말 좋아해서
정수기 코디님, 가스점검사분 누구든 오시면 흐엉흐엉~ 좋아해요 🐾
강형욱 훈련사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흐엉흐앙 인절미 럭키 최고야....😍 럭키가족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셔야 해요
상상하니 넘귀여움❤ 흐엉흐엉
골댕이 키우는데도 럭키영상 잘보고있어옄 ㅋㅋ 울 제니랑 비슷
아침부터 밤ㅜㅜ
넘부럽다~~~쬐그만 말티즈노견
키우는데 누가오면 어찌나 경계를하는지 방에 가둬놓아야 해요 가시고나서 풀어주면
꼭 현관문에가서 몇번 짖어야 속이풀리는 아이라서ㅠ
리트리버의 친화력이 엄청부러워요
동네에 큰 마트가 있는데 리트리버가 보호자들이랑 산책겸 자주 오는 경우를 봤는데 너무 사랑스러워요. 덩치가 큰 강아지가 무서운게 아니라 귀엽다고 생각될 정도로
8:04 더럽곸ㅋㅋㅋㅋㅋㅋ라고 하시는데 마냥 해맑은 줄리앙🧡
Golden retrievers are such sweet SWEET and kind hearted and pure dogs, i started crying watching this dog. You know when something is too good for this world, you cry out of happiness? Yeah i felt that watching this little friend 💞
그동안 보아왔던 유튜브 골댕즈 들의
모든 행동과 사랑스러움이 이번편으로
이해됐어여❤
태어나기를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댕댕스🎉😊
지옥 교도소도 따라가는 ㅋㅋㅋㅋ
아니 계속 이야기하는데 웃으며 함께해주는 행복이네요 ㅎㅎ
물트리버❤❤어쩜 너무 귀여운지 모든사람이 자기 주인인 애기❤❤
이걸 보니 지난해 무지개 다리를 건넌 녀석이 떠오르네요. 진짜 훈련사님 말씀대로 저에게 와준 게 너무나 감사한 녀석이었습니다.
간지 1년이 넘어가지만 아직까지도 산책 할떄 마다 생각이 나고 옆에 있었으면 하네요. 가끔 나직이 이름도 불러 봅니다.
너무나 다시 키우고 싶지만 이 아픔을 또 견뎌낼 자신이 없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키우시는 분들 마음껏 사랑해 주시고 또 사랑해 주세요~ 나중에 후회 안하실 수 있으실만큼~
드디어 골댕이.. ㅠ 너무 착하고 귀여워..
오랫동안 키우고 싶었던 리트리버입니다...대형견임에도 순하고 착하고 사람 좋아하기로 소문난 친구들ㅠㅠ 나중에 좋은 환경이 마련이 된다면 꼭 참고해서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보는 내내 은은한 미소가 계속 지어져요! 너무 이쁜 것 같아요ㅜㅜㅜ
리트리버 피안에는 사랑도 들어가있는것 같아요 엉엉엉❤❤❤
말씀도~~🫶.
마음에서 나오는 생각이라 더 재밌고 편안하네요👍
귀요미 사랑스러운 골디~ 우리 강쥐도 건강하게 잘 지내자~!
2:40 웃으니까 따라웃음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어떻게 이렇게 착하고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있을 수 있어 ㅠㅠㅠ
안내견 이야기에 웃고 듣다가 눈물이 나네요. 리트리버는 정말 사람 좋아하고 영리하고 헌신적이고 .... 좋은 개입니다
리트리버야말로 전형적인 강아지상이죠ㅎㅎ 선한 눈매에 실제로도 선한 성격❤ 기회가 된다면 리트리버랑 같이 공원 산책하는게 꿈입니다. 오늘 나온 모델 아이도 무척이나 사랑스럽네요
❤ㅅ❤乃
2살 정도까진 산책이 아니고 추격전입니다 명심하세요ㅠㅠ
정형적인 X 전형적인 ○
@@hope_opportunity 앗!!! 이런 오타가ㅠ 알려주셔서 감삼당^^
@@야간비행-t6h 헉!!! 그렇군요^^ 감삼당~ 명심할게요~
리트리버 진짜 순둥순둥 너무 기야워 ❤
5년 함께 살아보니 너무 착해서 맘 이 짠하다는 느낌? .. 암튼 착해요 ㅎ점잖고 애교도 많고 사랑을 안 줄수가 없게 만들어요ㅎㅎ
털 지옥을 감수 하며 사는 많은 이유🤗🤗
사랑 그 자체, 골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