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낸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말, "살아있어줘서 고맙습니다"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8

  • @drlisten0707
    @drlisten0707 Год назад +6

    많은분들의 정신건강에 정말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정신건강 앱 서비스를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아직 시작 단계라 부족한 점도 많지만 앞으로 꾸준하게 발전시켜
    많은 분들에게 꼭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나종호 교수님편 보면서 다시 한번 굳게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의 정신건강을 응원합니다.

  • @yomogimusume
    @yomogimusume Год назад +64

    절망감이 너무 심해서 죽을 거 같아서..119 부른 적이 한 번 있었어요. 응급실에 실려가서 의사선생님이랑 조금 얘기 나누고 정신의학과에 가기를 권유받고 그냥 버스타고 집에 왔었죠. 그 때 생각하면 민폐 끼친 것 같아 죄송하면서도 위급했던 내 심정도 생각나서 복잡해 지곤 했는데, 미국엔 정신과 응급실이란 게 있군요. 왠지 위로가 됩니다.

    • @toolazystudio
      @toolazystudio Год назад +17

      민폐 생각하지 말고 자신부터 챙겨요. 토닥토닥.

    • @사회가너무빨리변해
      @사회가너무빨리변해 Год назад +2

      음 요즘은 자살기도자나 그와 비슷한 경우 절대 환자를 그냥 보내지 않을거예요
      자살시도했다가 응급실에서 살려놓고
      가족들과 다같이 집에 무사히 갔던 사람이 결국 자살해서 다시 응급실로 오니까요, .

  • @tikong9165
    @tikong9165 Год назад +24

    나도 아빠가 참 밉지만 아빠랑 오빠랑 같이 종합운동장에 가서 배드민턴 치고 숨이 차오를 정도로 달리기 하고 했던게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는데.. 가장 미운 사람이 좋았었던 기억을 가지고 있을 때 참 복잡하다. 미워할 수 도 없고 용서하기도 힘들고

  • @soolee8243
    @soolee8243 Год назад +9

    유퀴즈를 통해서 훌륭한 사람들의 의견과 경험을 듣는 것이 참 소중합니다

  • @행복한멍냥이
    @행복한멍냥이 Год назад +39

    이 분 얘기 더 길게 듣고 싶었습니다. 다음에 다른 매체를 통해서라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Gat-m5q
    @Gat-m5q Год назад +29

    와 진짜 배반하는 노력, 과거나 미래에 대한 집착 ,, 이런 통계적인 경험을 알려주시니 저만 이런게 아니란 생각과 함께 어떻게 벗어나야할지 알겠네요

  • @navvvi1543
    @navvvi1543 Год назад +55

    12점이라서 깜짝 놀랐습니다ㅠㅠ
    준비했던 취업이 안되서 그런 것 같아요
    원래 우울증을 가진 사람이 전혀 아닌데
    일시적 우울감이 드는 시절을 보내네요
    하... 눈을 낮추고 현실 극복을 위해
    안좋은 조건이라도 취업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여러분들 혼자만 그런 거 아니에요

    • @toolazystudio
      @toolazystudio Год назад +4

      자신을 잘 돌보세요. 화이팅!

    • @shiyeon1
      @shiyeon1 Год назад +6

      취준 할 때 거절을 당하는게 일상이다 보니 많이 우울해 지는것 같아요. 근데 합격 과 불합격은 종이 한장 차이 인듯 합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세상 제일 못난 찌질인데 합격 전화 받는 순간 내가 제일 잘난 사람처럼 느껴지더라구요. 포기만 안하면 잘 될거에요!

    • @navvvi1543
      @navvvi1543 Год назад +1

      @@toolazystudio 감사합니다!

    • @navvvi1543
      @navvvi1543 Год назад +1

      @@shiyeon1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 @안듀-t6b
      @안듀-t6b Год назад +1

      응원합니다! 취준할때 우울한거 너무 공감요ㅠ나만 못나보이고 다른 사람들은 다 잘먹고 잘사는거 같고..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파지더라구요 우울할때 산책도 하시고 커피도 한잔 마시고 사람구경도 하고 기분전환 꼭 하세요^^

  • @qkrmwnsgml
    @qkrmwnsgml Год назад +10

    소름이 돋습니다
    진정한 히어로 ! 선생님은 영웅이십니다 !

  • @안녕-s2j9q
    @안녕-s2j9q Год назад +4

    25점 나옴… 근데 그럴수밖에ㅋㅋㅋㅋ 매일 공부만 하는 생활이 즐겁다는게 더 이상할듯… 식욕 줄어들은건 차라리 좋음. 내가 지금 힘든만큼 내가 잘하고 있다는 거니깐 끝까지 잘해보자!!!! 😂

  • @zodie8371
    @zodie8371 Год назад +4

    다른얘기지만 피부 진짜좋다 ㅋㅋㅋ

  • @shchoi6204
    @shchoi6204 Год назад

    6:41

  • @캡틴-q3m
    @캡틴-q3m Год назад +3

    21점....

  • @신재홍-b7t
    @신재홍-b7t Год назад

    흠.... 10점이 넘어서 놀랬는데 모 ㅎㅎ

  • @이정희-e5u8u
    @이정희-e5u8u Год назад +13

    미국의 모든 병원이 아닙니다. 뉴욕대 병원한군데만 가지고 미국은 이렇게 전부라고 이해하시면 안될꺼 같습니다..

    • @toolazystudio
      @toolazystudio Год назад +15

      영상에도 주마다 다르다 뭐 이런식으로 얘기하네요.

  • @ropeseize8995
    @ropeseize8995 Год назад +5

    "살아있어서 ㅈ같습니다"

  • @이재성-x8i8s
    @이재성-x8i8s Год назад +1

    1 ㅋㅋ 2:13

  • @춤과예술을읽어주는여
    @춤과예술을읽어주는여 Год назад +5

    정말 자살을 방지하려고 저분을 소개한다면 저렇게 명문대를 미치도록 강조하지 않습니다.
    의사가 명문대 나와서 우을증을 방지하고 고치지는 않습니다.

    • @데이먼-x8g
      @데이먼-x8g Год назад +20

      명문대가 우습나요? 말같지도 않는 소리하지좀마세요 열등감이에요 그거
      저분이 그만큼 저 분야에 대해 진심을 다해 열심히 공부를 했기때문에 결과론적으로 명문대를 간거죠

    • @dotory111
      @dotory111 Год назад +10

      명문대라도 14년동안 공부하기 쉽지않아요.
      그냥 거져 얻어지는것도 아니구요
      비용도 만만치않아요. 그럼 대체 누가 나와서 자살을 논할수있나요
      현직에 없으면서 자살시도해본 분들요? 시도의 기준은 뭘까요?
      전 저의사분이 공감능력이 높아서. 근무하며 정신적으로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기준 참 다르네요

    • @mccoyyoungmi
      @mccoyyoungmi Год назад +5

      프로그램 오래보신 분들 아시지만 일단은 초대받으신 출연자 분의 약력이나 열심히 살아오신 인생에 대한 것에 초점을 두는 것 같습니다. 굳이 자살을 방지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기 보다 출연자분의 약력을 이야기하면서 그 분의 전문분야인 자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