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가 자서전에서 김남일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네요 "한국선수들은 너무 얌전하고 심지어 상대가 파울을 했는데 친절하게 상대에서 볼을 넘길 정도로 겸손하구나 싶었는데 김남일을 처음 접하는 순간 "마지막 퍼즐 한조각을 찾았구나" 싶었어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고 지능적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플레이"에 난 한국선수 중에 이런 선수가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추억의 전남 04시즌이네요. 득점왕 모따, 이장수감독의 지도력... 4강플레이오프에서 수원삼성한테 패배하고 떨어진게 생각납니다. 이때 후기리그 막판 모두가 이길거라 생각했던 대구전 비긴게 기억에 남네요. 이겼으면 후기리그 우승하고 진짜 우승할 수도 있던 시즌인데.... 여튼 많이 그립습니다.
2002월드컵때 축구에 관심많던, 중2였는데... 정확히 기억남..월드컵 개막 한참전에 스포츠뉴스에 히딩크가 그랬음...98월드컵 자신이 이끌엇던 네덜란드의 에드가 다비즈같은 선수가 없다고..4백 바로 윗지역 중앙 공격까지 아주 엄청난 활동량으로 중원을 쓸고 다녓던 핏불 에드가 다비즈...히딩크는 그런선수를 찾고있다고 그랬었음... 물론 다비즈 정도는 아니엇지만.. 김남일은..진공청소기로써...2002년만큼은..쓰리백 바로 위 낮은지역에서는 맨유의 마이클 캐릭같은 패싱 조율 안정감과 중원지역부터는 다비즈같은 활동량 터프함 깡 승부욕으로 대한민국 중원을 유상철과 함께 책임짐...
주발은 오른발인거같은데 왼발 롱패스도 좋네 파이터이미지만 부곽되고 실질적으로 사람들이 리그안봤으면 어떤스타일이었는지 잘모르지 K리그랑 이피엘비교하는건 뭐 좀 아니지만 지금 토트넘 중원 박살났는데 김남일같은 선수있으면 살아나겠다 압박은 스킵같이하는데 전방패스나 탈압박도 되고
히딩크가 자서전에서 김남일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네요 "한국선수들은 너무 얌전하고 심지어 상대가 파울을 했는데 친절하게 상대에서 볼을 넘길 정도로 겸손하구나 싶었는데 김남일을 처음 접하는 순간 "마지막 퍼즐 한조각을 찾았구나" 싶었어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고 지능적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플레이"에 난 한국선수 중에 이런 선수가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남일이에겐 " 겸손이 힘들다 "
2002 당시 유럽 선수들에게 주눅 들지 않는 싸움닭이 필요 했는데.. (🇳🇱네덜란드로 치면 다비즈) 김남일이 최고
김남일하면 몸싸움, 태클만 생각했었는데
와 패스전환, 탈압박, 원터치패스등 섬세하고 되게 부드럽네 2002월드컵 멤버가 진짜 역대급이기는하다..
의외로 김남일의 장기 중 하나가 전진패스
k리그에서 저정도하면서 수비력도 갖춰야 월드컵레벨에서 통하는게 참 월드컵수준이 높긴높음
2002 월드컵 직전 프랑스랑 평가전때 박지성 골도 김남일 어시스트
수비만 하는 줄 알았는데 볼 정말 잘 차네요!!! 지금 국대 스쿼드에도 주전 먹겄네
지우개, 청소기 이미지로 남아있지만 깔끔한 패스도 일품이네요
맨유 레전드 로이킨이랑 비슷하게 공차는선수
남일킨소리가 괜한게 아니네
현재 국대에 제일 필요한 타입의 선수
괜히 월드컵 3 회 출전한 선수가 아니구나
고딩 때 월드컵 전에 부천sk vs 전남 경기 부천종합경기장에서 본적 있는데 그땐 김남일 무명에 가까왔는데 뻥 안치고 김남일만 보였음. 김남일 같은 스타일은 실제 경기에서 봐야 해요 ㅎㅎ 그래야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알 수 있어요^^
2002때 형들은 진짜 장난 아니었어요. 한명 한명 쳐지는 사람 없이 다들 그냥 어휴..
지금 봐라,, 저런 투박하면서도 화려하며 든든한 쌈군같은 육각형 미드필더가 있나,,
진짜 어릴때 김남일 이라는 선수 하면 투지나 몸싸움 진공청소기 같은 이미지였는데 지금 보니까 기본 빌드업도 굉장히 탄탄한 선수였구나 역시 히딩크 원픽
김남일이 10년만 어렸으면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는
김남일이 대한민국의 교과서가 됐을거다
로드리 스타일이다
지금 한국 국대에 있다면
벤투감독이 아주 요긴하게 쓸것같습니다.
엄청난 활동량과 수비력, 그리고 빌드업능력까지....
중원 다 휩쓸고 다닐듯
단단한 피지컬, 몸을 내던지는 투지, 양발 전개능력, 넓은 시야, 두말할 것 없는 대인수비 능력.. 강력한 슛팅이나 직접적인 돌파에 의한 공격 관여 능력은 부족해도 이정도면 대한민국 수비형미드필터 역사에 남을 듯
김남일을 우리는 수비잘하는 수비형미드필더로 기억할텐데 이 선수가 원래 공격형미드필더가 가능할 정도로 볼도 잘 찼다는거.
파이터형 수미인줄만 알았는데 생각보다 투박하지않고 패스전개가 좋아서 놀랐음. 시야 좋고 킥력 좋고 양발능력에 투지넘치는 수비도 보여주고 만능이네 정말
실력도 좋았는데 얼굴까지 잘생겨서 팬 존나 많았음
저 당시엔 몰랐는데 지금 다시보니 볼을 이뿌게 차는 스타일이네요.
몸싸움은 투박 패스는간결 한국에 없다시피한 스타일
프랑스 평가전에서 박지성 보고 찔러준 패스가 괜히 나온게 아니죠.
남일이 형님 활동량이 상당히 야무지네요!
기본적으로 수비도 잘하는데 전방으로 뚫어주는 패스도 일품이었던 선수
진공청소기란 별명때문에 수비적인 측면만 부각이 많이 됐지만, 양발 킥 능력이나 시야도 매우 좋은 선수임. 2002월드컵 본선직전에 한 프랑스전에서 박지성 골 어시한것만 봐도 그게 대충 얻어걸린건 아님
ㅆㅇㅈ
김남일 경기를 보면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알수있다 정말 죽을듯이 달려드는 모습
이런거 보면 히딩크가 대단하긴 하다. 선수발굴은 정말 탁월하다 외모까지 봤으니 말이야~
유상철+김남일 중원 조합은 안정감 하나는 진짜 최고였지
간간히 지성팍이나 을용타도 짝으로... 2002 진짜 자원좋네...
@z9fp1gl9t 송종국 이영표를 겨우 제꼈더니 박지성이 달려오고 박지성도 겨우 따돌렸더니 김남일이 빠따를 들고 서있네.. 상대입장에선 미친다
1:12 움직임봐라… 굉장히 지능적이고 기술적이고 터프하고 지금의 박투박이라 불리는 미드필더들의 움직임이네
김남일 보다가 지금 정우영 보면 한숨만 나온다 ….
근데 그 정우영이 양반이었음
그 정우영이 다시보니 선녀더라
김남일 유상철이 국대를 지키던 시절
3선 미드필더들은 당연히 저정도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박용우.. 정우영.. 을 보기 전까지....
김남일 같은 선수 한명만 있으면 걱정없겠다
이게 국대실력이구나 터치 깔끔하고 패스방향 속도 타이밍 깔끔함
진공청소기 ㄷㄷ괜히 히딩크가 뽑은게 아닌듯....엄청나네 우리나라도 중원 02년 멤버 수준 높았었구나!
김남일-유비 둘이면 어느팀도 두렵지 않았다
와 기본기 좋고, 쉽게 쉽게 볼 차네.. 파워 스피드 기술 패스 구질 다 좋네. 데 로시 생각나네
파이터형 이미지 때문에 가려졌지만 탈압박 전방롱패스 능력 좋았음 2002 월드컵 끝나고 에이전트 잘 만났으면 해외 이적 더 좋은 곳으로 잘 했을텐데 이게 젤 아쉬움
김남일 전남에 있을때 팬들 진짜 많았는데ㅎㅎ
2002 월드컵 준비할때 잉글랜드전 박지성골도 롱패스 김남일이고 뒤에서 기가막힌 패스 많이 넣었었음. 사람들이 몸싸움 잘하는걸로만 기억하는데, 중앙에서 공 진짜 잘차고 청소년때부터 유명한 선수였음 ㅋ
투박한걸 덜세련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있는데 그렇지않음 이런역할을 해줘야 테크니션들이 볼을 편하게참.
그리고 패싱능력도 좋았음 남일이형은
김남일 툭툭주는패스가 일품이었음 정확한택배
어릴때 봐서 그냥 수비, 투지 이런
느낌이었는데
김남일 ㅈㄴ 잘했었네
ㄹㅇ
02 맴버는 하나하나 봐도 다 잘한단 말야
단 두경기임에도 김남일 선수의 능력치가 넘사벽이네요👍 수비+ 패스길 열어주는게 진짜 필요한 수비형 미드필더로 최고네요👍 요즘 뭉찬에서 얼굴 보게되서 너무 반갑고 멋져요!♥️
투지있고 패기넘쳐서 가투소같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보니 패스질이나 시야가 정말남다르네
다시보니까 왜 국대붙박이였는지 알것같네
와 양발 자유자재로 쓰네 잘한다
수컷 그자체인 남일킴 형님 ..형님의 진공청소기 시절이 그립습니다 ...
괜히 A매치 100경기 가까이 뛴 선수가 아님.. ㄷㄷ
양발잡이였다니!!!오혿
아니 다이슨이 문제가 아니라 탈압박, 빌드업 다 해버리네요.
울 남일킨 중앙에서 쓸어버리는것뿐만아니라 롱패스도 잘했음
이야 진짜 작살난다 시야, 피지컬 ㅁㅊ
김남일 vs 고종수+조병국 트레이드 였음 말 다 했지..차범근은 무조건 김남일 데려오려고
기억나는게 20년전 이분만 화면 잡히면 여자들 소리질럿음
이미 전국민이 다아는 미남 안정환
월드컵으로 얼굴자랑까지 하게된 김남일
아니 진짜 2002 월드컵 주전들은 한명 한명이 레전드네..
김남일 센추리 가입 안시켜줘서 아쉽ㅜㅠ
히딩크 눈이 정확했고 남일이 정말 잘하는 선수네요. 지금은 남일이와 같은 수비형 미드필드가 없네
추억의 전남 04시즌이네요. 득점왕 모따, 이장수감독의 지도력... 4강플레이오프에서 수원삼성한테 패배하고 떨어진게 생각납니다. 이때 후기리그 막판 모두가 이길거라 생각했던 대구전 비긴게 기억에 남네요. 이겼으면 후기리그 우승하고 진짜 우승할 수도 있던 시즌인데.... 여튼 많이 그립습니다.
그냥 동작하나하나가 다 말해준다. 존나 자신감있고 쫄지를 않네
진짜 김남일 같은 수비형 미드필더가 없어서 더 어려운거 같다 ㅠ
옛날엔 축구 몰랐는데 지금 보니 진짜 잘하시네요
아니 김남일 파이터형 미드필더인줄 알았는데 볼 개잘차네?
공간에 엄청 잘 주네.....
오프볼 공간창출은 박지성, 공간에 찔러주기 김남일....!!!
김남일 하면 그냥 한단어 밖에 안떠오름.
안정감.
괜히 남일킨이 아니네 ㄹㅇ 로이 킨 똑닮이네
김남일이 간간히 보여주는 전진 스루패스가 진짜 일품이었는데
히딩크 감독의 눈은 정확했다.. 만약 당시에 우리나라 감독이었다면 김남일이 잘했어도 이름 없다고 안뽑았겠지. 아니. KFA에서 뽑지말라고 했겠지
크... 진공청소기라 불리우던 시절... 강력해아주
김남일이 진공청소기라는 별명 때문에 수비능력과 투지만 너무 강조되는 경향이 있는데 잊지 말길.. 김남일은 미드필더다. 발밑이랑 패스가 안좋은 사람이 국대 미드필더 씩이나 할 수 없다. 무려 히딩크 시절 미드필더!!
양발 사용능력 시야 투지 굿
진공청소기 별명이라 투박한 줄 알지만 엄청 정교한 선수
수비랑 파워만 장점인 줄 알았는데
볼간수, 패스 대박이네 ㅋㅋ
안정환형이 좋아할 만 했네
그놈의 투지 전투형 투박함 진공청소기ㅋ 그냥 축구잘함. 멀 가려진것도많고 지들만 알아봤데ㅋ 누구나 다보이게 잘했으니까 국대가는거야ㅋ
1:52 김남일 뜨루패스!!
다시 국대 복귀해주세요ㅠ
2002년도 출신들최근에 영상을 전부다 봤음 느낀점 동작이 많이 없음 간결한건 아닌데 진짜 뭐라해야될까 여기선 여기 여기선 여기 진짜 간단하게 함
군더더기가 없음
아니.. 2002 멤버들이 너무 대단해서 남일이형이 상대적으로 과소평가받지만 2002 끝나고 해외리그 진출도 했었고 어쨌든 국대로 월컵 3번이나 나갔는데 그거에서 이미 깔 수 없는 레전드 아님? 월컵 못나가본 김기동 신태용은 워어 k리그 개전설을 실력으로 깐다고?! 이러면서 남일이형은 넘 과소평가 심함… 박지성 이영표 급은 아니어도 2002 멤버에선 충분히 손꼽히는 수훈인데
파이터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전방 킬패스도 예술이었던 형님
탈압박도좋았네..
다른분도 댓글 달았지만 파이터 이미지로 투박하게 비춰지는데 의외로 전환패스나 전방롱패스 잘 넣어줬습니다. 지금 시대면 더 높게 평가 받았을듯
마즘 박투박활동량에 로빙스루라고 일컬어지는 롱패스가 좋았죠. 월드컵 이전 프랑스와의 평가전 박지성의 골을 어시스트했던 롱패스가 아주 좋은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ultrarisk_ 그거 ㄹㅇ 개좋았음 깔끔한 패스에 깔끔한 왼발슛 크
로빙스루 은근 잘 넣어줬죠
의외라기 보다ㅋㅋ 진짜 장기 였음.
패스 양발로 다 잘함
맞음 지금 시대였으면 훨씬 더 가치를 인정 받았을 선수
수비도 수비지만 현역 당시 리그에서 손에꼽는 전진패스능력을 가진 미드필더였죠
기본기 좋고 피지컬 좋고 전술 이해도 좋고 딱 축구 선수
양발킥력이 비슷한 듯? 오 선수시절때는 몰랐는데..
터프하고 시야좋고 패스좋고 전술이해도 높고 키핑좋은거 등등 다 알겠는데 왜 잘생김?
그런데 예전에는 몸싸움에 아주 엄격하네. 지금 봐서는 정당한 몸싸움이라고 생각되는 것들도 다 휘슬 부네. 풋살이야. 축구야. ㅋㅋ
축알못의 뇌피셜인데, 잔디 상태도 한 몫 할듯. 최근엔 기술발전, 관리로 땅이 비교적 부드러워서??
이형 전설의 2002년 맴버 아님? ㄷㄷㅈ
그냥 조낸 잘하는데...ㄷ
거친 축구에 우아한 패스가 장착된 선수였죠
확실히 수비형미드필더에
실력있는 파이터가 있으면 수비가 든든해보임
진짜 현재 우리 국대에 필요한 수미ㅠㅠ 진짜 시야 좋고 패스길 깔끔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 궂은 일 다해주고 형아들 대신해서 싸워주고 진짜 든든한 존재
맨유에서 박지성 포지션?
시원시원한 좌우 전환 롱패스와 터프한 수비를 보고 있으니 김남일 선수 한국의 스콜스 였네요. 재평가 시급합니다.
2002월드컵때 축구에 관심많던, 중2였는데...
정확히 기억남..월드컵 개막 한참전에 스포츠뉴스에 히딩크가 그랬음...98월드컵 자신이 이끌엇던 네덜란드의 에드가 다비즈같은 선수가 없다고..4백 바로 윗지역 중앙 공격까지 아주 엄청난 활동량으로 중원을 쓸고 다녓던 핏불 에드가 다비즈...히딩크는 그런선수를 찾고있다고 그랬었음... 물론 다비즈 정도는 아니엇지만.. 김남일은..진공청소기로써...2002년만큼은..쓰리백 바로 위 낮은지역에서는 맨유의 마이클 캐릭같은 패싱 조율 안정감과 중원지역부터는 다비즈같은 활동량 터프함 깡 승부욕으로 대한민국 중원을 유상철과 함께 책임짐...
진공청소기가 아니라 로봇청소기수준이네 ㄷㄷ 볼터치부터 클라스가 느껴진다
와 몰랐는데 김남일 공수 완벽한 선수였네 epl에서도 씹어먹었겠는데
그건 아니고.... 4대리그급 선수인건 맞는듯 네덜란드 적응 못하고 돌아온 전적이있긴하지만...
주발은 오른발인거같은데 왼발 롱패스도 좋네
파이터이미지만 부곽되고 실질적으로 사람들이
리그안봤으면 어떤스타일이었는지 잘모르지
K리그랑 이피엘비교하는건 뭐 좀 아니지만
지금 토트넘 중원 박살났는데 김남일같은 선수있으면
살아나겠다 압박은 스킵같이하는데 전방패스나 탈압박도 되고
오른발잡이 맞나?? 왼발 킥이 뭐 저리 정확함? ㅋㅋㅋㅋ
공을 가졌을 때 쉽게하고 경합이나 수비 상황에서는 강하게 도전하는 좋은 선수
존나 잘했네…
K리그 씹어먹는 선수들은 확실히 달라도 뭐가 다른듯. 참 자연스럽네 이게 너무 익숙해서 일반대중들은 이게 왜 대단한건지 몰랐던거야 지금이야 높게 평가받지.
내가 기억하는 김남일은 맨유 캐릭 같은 느낌이었음... 홀딩 패싱 다 되고 거기에 화룡점정 퐈이팅까지.....
지금 국대에 필요한건 다가지고잇음. 투박한스타일로 보이지만 쉽게쉽게 공을 찰뿐 절대 안투박함. 레벨100의 플레이는 안하지만 늘 70~90레벨의 플레이가 기복없이 나옴. 기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압도하는건 하나도없지만 반대로 압도도 잘안당함.
왼발잡이인가 싶을 정도로 왼발 롱패스 정확도, 폼, 바디 밸런스가 너무나 자연스럽네;; 김남일이 이정도였나? 기성용보다 슈팅력은 조금 부족할지는 몰라도 더 빠르고 전진드리블도 가능한데?
네덜란드 엑셀시오르에서 그렇게 오래있진않았지만 확실히 에레디비지에갔다와서 전남 복귀했던 시즌부터 공격력, 패스웤, 시야가 한층 업그레이드됐었음
나 어릴적에 대한민국 골키퍼가 골킥차면 무조건 우리팀이 헤딩따길래 원래그런건줄알았는데 그게 김남일이어서 가능했다는걸 나이가 들고 나서 알았다...
가만보면 그냥 터프한플레이만 한게 아님.. 시야도 좋고 패스도 좋음
화려하지않아도 든든하다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