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센세이션을 일으킨 덕분에 고등학교 수학여행을 늘상 가던 제주도가 아니라 땅끝 강진에서 소쇄원 미륵사 금산사를 거쳐 부여 공주 서울까지 문화유산 투어로 갔었죠. 이 나이 되고도 시간내서 답사 가기 쉽지 않은데 돌이켜보면 학생들에게 참 좋은 기회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기회를 열어젖힌 계기가 교수님 책이고... 누군가의 큰 발걸음은 뒤이어 따라가는 사람에게는 귀중한 이정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그 문화유산답사기에 영감을 얻어 수학여행 기획하신 선생님은 나중에 창원시 교육감까지 하셨더군요/
@@user-mh3br3rb9i 너는 이 사람 집에서 어떻게 살고, 살면서 어떤 안 좋은 말이나 행동들을 해왔고, 무슨 생각하고, 무슨 마음을 갖고 사는지 너는 아냐?ㅋㅋ 예능에서 이런식으로 모셔온 정치인들, 교수들, 기부자들, 전문가들 나중에 다 실체를 까고보면 대부분 열에 아홉은 쓰레기였다. 방송에서 천사인척, 기부 천사인척, 좋은 정치인척, 좋은 교육자인척 연기했던 대부분의 사람들 말이다. 그저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얘기를 한거다.
유홍준 교수님의 망우역사문화공원 이야기를 들으니 예전 모시던 상사께서 사람들은 유럽에 관광을가면 꼭 화려한 성당만 보고오는데 그뒤에 가면 그지역의 수백년 된 공동묘지가 하나씩 있다 거기 가보면 그 나라 사람들의 생활상이나 죽음을 어떻게 기리는지 다 볼수있기에 거기까지 가봐야 다 보고오는거라고 하셨었던 말이 생각나네요
교수님의 책을 읽고 부석사를 단번에 다녀왔던 1인입니다 책에 써 있던 내용과 달리 사찰의 분위기가 사뭇 엔터테이적(?)이여서 매우 놀랐지만... 암튼 이것이 계기가 되어 이젠 지방 어디를 가든 그곳의 절과 건축을 살펴 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조금이나마 저의 지적 호기심을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는 부석사가 고즈넉하고 무심한듯한 분위기가 있었는데 여러 답사기 책에 소개되고 여러 여행 수필의 소재가 되고 1박2일을 비롯한 각종 예능에도 나오고 교과서에서도 언급되는 핫플레이스가 된데다 영주 단풍놀이 코스에도 포함되고 지방자치단체들이 너도 나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점차 그렇게 변모한 것이지요. 근데 이전 모습이나 지금이나 일장 일단이 있는듯
우리 문화의 위대함을 요즘 더욱 느끼고 있는데 내가 그 위대한 문화유산을 잘 모르고 있다고 반성 했습니다. 그래서 책을 샀어요. 현장에도 한번씩 찾아 가보려고 합니다. 유홍준선생님의 지식을 얻어 가서 감사합니다. 유홍준선생님의 즐거운 이야기들을 계속 들을수 있게 항상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딸 둘의 딸바보 아빠입니다. 아이들 유딩 초딩시절부터 중고딩이 된 지금까지도 교수님 책의 양질의 지식덕분에 아이들과 화제삼아서 대화도 많이 했고 주말에 쇼핑몰이나 놀이동산 말고도 갈 곳 알려주신 덕분에 집사람과 아이들 추억꺼리 사진들 많이 남겨서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앞으로도 더욱 좋은 책으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iliilliiiliil8385 달랑 돌 두 개 있는 이까짓것을 왜 일본이 지들 것이라고 하는지 아세요? 우린 역사를 보지만 그들은 재산을 보는 겁니다. 독도의 천혜 자원을 보고 물고 늘어지는 거라구요. 달랑 돌 두 개니까 제발 일본에게 버리라고 하세요. 그래서 독도 돌려받아 오시면 당신은 우리나라의 영웅이 되실 겁니다. 달랑 돌 두 개 있는 하찮은 섬 일본으로부터 돌려받아 와보세요.
첫 책을 들고,보길도까지 다녀 왔네요. 제 이십대 중반까지 여행 길잡이였습니다. 우리 문화를 사랑하게 해 주셔서,정말 감사드립니다. 😍 지금은 외국에 살고 있어서,가끔 한국에 가게 되면,책 들고 다니려 노력합니다. 남편과 아이들에게 경복궁에 가서,열심히 읽은대로 설명도 해 주었네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한가지 잘못된 사실은 다른 나라에도 한 도시에 궁이 많은 곳이 있습니다. 이스탄불이 가장 대표적인 예인데 이전 제국의 궁은 그냥 없는 샘 처도 오토만 시대의 궁만 8개가 있습니다. 가장 초기 왕궁으로 쓰였던 토카피 궁과 마지막 왕궁이었던 돌마바흐체 궁전이 가장 대표적이고 그 외에 6개의 여름 궁전과 별장 등등 8개가 이스탄불 전체에 있습니다. 단지 서울처럼 한곳에 몰려있지 않는 차이는 있죠.
자신이 좋아하고 마음이 가는 일에 몰두하다가 일가견을 이루고 그것으로 커리어를 쌓아서 성공한다는건 정말 한 인간으로서 부럽고도 바람직한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삶도 이런게 아닐까 싶은데요. 물론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에 대해 국민적인 관심을 환기시킨 공도 크신 분이지만 개인적으로도 볼때 참 부럽고 바람직한 삶이라고 여겨집니다.
교수님 ^^ 서울말씨 정겨워요. 울외갓집 어른들 돌아가시고 듣기어려워진 말씨인데 ^^ 듣고있으니 울할머니 할아버지 같아요 ㅠㅠ 옛날서울이야기 항상 들어도 또들어도 잼낫엇는데 ^^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더 공부열심히 해서 많은 이야기 들려줄수있는 어른이 될께요
너무 빠르게 변하고 가볍게 사라지는 문화 속에서 몇 백 년간 변치않고 우리의 정신을 지탱해주고 있는 문화유적을 만난다는건 정말이지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걸 고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잖아요? 그 사람들은 교수님의 책을 한 번도 읽지 않은 사람들일거에요. 전 우리나라에 이렇게 좋은 장소, 훌륭한 유물들이 많은지 최근에 알게 됐거든요. 이렇게 한 명씩, 한 명씩 전통의 소중함을 알고 그것으로부터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다보면, 지금 세대도 몇 백년간 남을 이 시대의 유산을 남길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내년에 나올 다음 책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이 책이 센세이션을 일으킨 덕분에 고등학교 수학여행을 늘상 가던 제주도가 아니라 땅끝 강진에서 소쇄원 미륵사 금산사를 거쳐 부여 공주 서울까지 문화유산 투어로 갔었죠. 이 나이 되고도 시간내서 답사 가기 쉽지 않은데 돌이켜보면 학생들에게 참 좋은 기회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기회를 열어젖힌 계기가 교수님 책이고... 누군가의 큰 발걸음은 뒤이어 따라가는 사람에게는 귀중한 이정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그 문화유산답사기에 영감을 얻어 수학여행 기획하신 선생님은 나중에 창원시 교육감까지 하셨더군요/
꼬장꼬장한 학자의 모습과, 옛날이야기를 들려주시던 할아버지의 모습이 공존하는 우리 교수님^^
30년전 유홍준 교수님은 젊었지만 함께 세월을 보내고 조금 더 우리 강토를 알아감에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ㅣㅣ
와 님의 댓글도 유홍준 선생님의 생각처럼 멋지네요^^
어릴적엔 이런 예능 프로보면 다 좋은 사람이다라고 생각했지만, 크고 나니깐 아니드라ㅋㅋ 짜장도 예능에 출연하면 좋은 사람으로 나온다. 예능에 포장된것이 전부가 아니다. 간혹 예능속 모습처럼 정말 좋은 사람일수도있지만, 좋은 사람인척 예능에 나오는 사람이 90%이상이다.
@@HeungMinSon_7 유홍준 교수님 아세요??? 강의나 책으로라도
만나보신적 있으세요??????
@@user-mh3br3rb9i 너는 이 사람 집에서 어떻게 살고, 살면서 어떤 안 좋은 말이나 행동들을 해왔고, 무슨 생각하고, 무슨 마음을 갖고 사는지 너는 아냐?ㅋㅋ 예능에서 이런식으로 모셔온 정치인들, 교수들, 기부자들, 전문가들 나중에 다 실체를 까고보면 대부분 열에 아홉은 쓰레기였다. 방송에서 천사인척, 기부 천사인척, 좋은 정치인척, 좋은 교육자인척 연기했던 대부분의 사람들 말이다. 그저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얘기를 한거다.
20대초반에 교수님책을읽고 혼자서 무작정 서울에서 전남화순운주사에 갔었어요.
벼가 누럿게 익어가는 가을들녁과 고즈넉한 운주사의 풍광이란 아~너무 멋졌어요.
그때 참 용감했네요 ㅎ
인터뷰가 너무 멋있다.. 역시 아는 게 힘이고 미덕이다.
유홍준 교수님의 망우역사문화공원 이야기를 들으니 예전 모시던 상사께서 사람들은 유럽에 관광을가면 꼭 화려한 성당만 보고오는데 그뒤에 가면 그지역의 수백년 된 공동묘지가 하나씩 있다 거기 가보면 그 나라 사람들의 생활상이나 죽음을 어떻게 기리는지 다 볼수있기에 거기까지 가봐야 다 보고오는거라고 하셨었던 말이 생각나네요
아는만큼 보인다..유홍준 교수님의 책을 읽고 우리 문화 유산들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었죠.
강진,해남편 읽으면서 인상깊었어요
그저 눈으로만 보고 지나치기 쉬운것에
숨을 불어넣어 주는 것 같았고요
우리 문화재의 참다운 가치를 일깨워 주시기도 하고요 참 즐겁게 읽었습니다.
망우리 저도 증조할아버지 묘가 거기에 있어서 어릴적부터 가곤 했는데 지나가면서 여러 묘들 보면서 신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저런 역사가 있는지는 40이 넘은 나이에 알게 되네요. 다음에 갈떄는 무연고 묘지 찾아서 유관순열사님 뵙고 와야겠어요.
대한민국의 보배이십니다, 너무나 다행입니다! 교수님같은 애국자가 계셔서❤❤❤❤독도답사기 정말 고대됩니다🎉
브베요?
유홍준 교수님 너무 좋아해요 ㅠㅠ 책도 다 샀답니다....... 어릴 때부터 문화유산 보는 거 너무 좋아했는데 교수님 책이 참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뻥치지마셈
혹시 프사 무슨 의미인지 물어봐도 되나요?
@@김혜인-u9s 아, 제 프사요?? 미얀마의 평화를 기원할 때 한 거였는데 그 뒤로 프사를 안 바꿨어요 ㅎㅎ
교수님의 책을 읽고 부석사를 단번에 다녀왔던 1인입니다 책에 써 있던 내용과 달리 사찰의 분위기가 사뭇 엔터테이적(?)이여서 매우 놀랐지만... 암튼 이것이 계기가 되어 이젠 지방 어디를 가든 그곳의 절과 건축을 살펴 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조금이나마 저의 지적 호기심을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는 부석사가 고즈넉하고 무심한듯한 분위기가 있었는데 여러 답사기 책에 소개되고 여러 여행 수필의 소재가 되고 1박2일을 비롯한 각종 예능에도 나오고 교과서에서도 언급되는 핫플레이스가 된데다 영주 단풍놀이 코스에도 포함되고 지방자치단체들이 너도 나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점차 그렇게 변모한 것이지요. 근데 이전 모습이나 지금이나 일장 일단이 있는듯
우리 문화의 위대함을 요즘 더욱 느끼고 있는데 내가 그 위대한 문화유산을 잘 모르고 있다고 반성 했습니다. 그래서 책을 샀어요. 현장에도 한번씩 찾아 가보려고 합니다. 유홍준선생님의 지식을 얻어 가서 감사합니다. 유홍준선생님의 즐거운 이야기들을 계속 들을수 있게 항상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거꾸로 생각하면 좁은 국토에 너무 많은 문화재가 있으니 부동산 값이 올라가는게 아닐까?? 풍납동도 노른자 땅 개발을 못하고 있는데
교수님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을 잘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잊혀진 이들, 그러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이들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이지 않는 참된 가치를 볼 수 있게 늘 안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 홍준 교수님 좋은 기행문 많이 쓰시길 바라며 늘 건강하세요!
망우리 공동묘지가 그런곳인지 전혀몰랐다.. 진짜 이시대의 유산아닌가. 대통령들이 취임하면 보통 전임대통령을 만나거나 현충원에가서 인사를 한다 그렇다면 이제 망우리로 향해야하는것 아닌가 다른모든 분도 마찬가지 지만 유관순 한사람 만 놓고도 찾아갈 이유는 충분하고도 남는다
교수님~~~~목소리는 그대로시네요~~
강의시간 집중안하면 분필날아 다녔는데ㅎㅎ...벌써 29년전 영남대때 일이네요 ㅎㅎ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
ㅋㅋㅋ
딸 둘의 딸바보 아빠입니다. 아이들 유딩 초딩시절부터 중고딩이 된 지금까지도 교수님 책의 양질의 지식덕분에 아이들과 화제삼아서 대화도 많이 했고 주말에 쇼핑몰이나 놀이동산 말고도 갈 곳 알려주신 덕분에 집사람과 아이들 추억꺼리 사진들 많이 남겨서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앞으로도 더욱 좋은 책으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전히 생각하는 품이 남다르시네요 망우리 공동묘지를 문화유산으로.. 나의문화유산답사기의 마지막 장은 독도.. 건강하세요 선생님
교수님 건강하시고
다음 책 기다리겠습니다.
예전 교수님 답사기 책 나올때마다 책들고 똑같이 답사하는게 낙이었는데..일본,중국은 못가봤지만서두~지금은 선생님같은 이야기꾼이 필요한 시대입니다.당최 놀고,먹는것에 환장한 나라 분위기라
님도 멋있으세요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 우리 국토를 아끼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교수님의 품격이 보이는 인터뷰네요.
교수님은 ㅇㅈ
유홍준 성격 안 좋은걸로 유명한데 ㅋㅋ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 책들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 독도편] 출간 기대합니다.
동아리에서 여름방학때 남도답사 가기전 해남편 책 사다가 참고해서 답사자료 만들어 가지고 다녔던 기억이 있어요.
회비 모아서 동아리실 책장에 지역별로 여러권 구비해뒀었는데 지금도 잘 있으려나... ㅎㅎ
독도 돌2개 있는걸 뭔놈의 문화유산??
버렷어요 그거
@@iliilliiiliil8385 어우.. 💦
@@iliilliiiliil8385
달랑 돌 두 개 있는 이까짓것을 왜 일본이 지들 것이라고 하는지 아세요?
우린 역사를 보지만 그들은 재산을 보는 겁니다.
독도의 천혜 자원을 보고 물고 늘어지는 거라구요.
달랑 돌 두 개니까 제발 일본에게 버리라고 하세요.
그래서 독도 돌려받아 오시면
당신은 우리나라의 영웅이 되실 겁니다.
달랑 돌 두 개 있는 하찮은 섬 일본으로부터 돌려받아 와보세요.
망우리 공동묘지 이야기 넘 인상깊네요 ㅜㅜ
선생님의 말씀 중에 내가 작게 알던 지식들이
구슬처럼 꿰어져 통하여 큰 지식으로 되는 기쁨이
최고다를 품고 느껴보려 애쓰며 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유퀴즈라는 프로는 참 안정감 있으면서도 포근하게 해주는 거 같아요 이런 지적이면서도 게스트를 신경 써주는 프로는 다시 안나올듯ㅎㅎ 그리구 작은 미니어처들도 너무 예뻐요 게스트들에 맞춰서 놔두는거 볼때마다 깜찍해용❤
우와 유청장님!!!! 넘 반갑네요
멋집니다.추사적거지!~~입장료도 착하고 시설도 잘되어있고 너무멋진곳입니다. 제주에서 최적화된 곳인것 같습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진짜 재밌었죠.
그 책 읽고 여행다닐때 정말 아는 만큼 보여서 재밌었어요.
감사합니다 💕
망우역사문화공원에 대해서 제대로 인식하게 된 계기였어요! 감사합니다!!
우와 워낙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유재석님 말씀대로 이유까지 설명해주시니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조선, 한국사의 한을 녹아내시는 장인이십니다
교수님을 오랜만에 뵙네요. 항상 건강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우연히 들어와.. 궁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처음 알게된 궁.. 우리나라 궁이 이렇게 지어졌구나.. 라고 하나 배워갑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장이 훌륭하니 직원들도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40년전에 유교수님 한국미술사 수업 정말 흥미롭게 들었는데 아직도 건강하신 모습뵈니 참 반갑네요
책 인세만 35억... 베스트셀러인 건 알았지만 ㄹㅇ 어나더 레벨이네
유교수님 독도답사기 기다리겠습니다.건강하세요.
너무 재미 있는 수업이라 A+받은 유일?한 과목. 30년 전 교수님 음성이 선하네요. 감사드립니다.
첫 책을 들고,보길도까지 다녀 왔네요.
제 이십대 중반까지 여행 길잡이였습니다.
우리 문화를 사랑하게 해 주셔서,정말 감사드립니다. 😍
지금은 외국에 살고 있어서,가끔 한국에 가게 되면,책 들고 다니려 노력합니다.
남편과 아이들에게 경복궁에 가서,열심히 읽은대로 설명도 해 주었네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멋진 교수님..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오래오래 건강해주세요~!!!
친한 언니 추천으로 읽어봤는데 이 가을의 끝자락에 다시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말씀하실때 조세호 계속보며 챙겨주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ㅎ조세호 의 실력을 인정해주고 예뻐하시는 모습을 봤네요 ㅎㅡ 홧팅
근데 한가지 잘못된 사실은 다른 나라에도 한 도시에 궁이 많은 곳이 있습니다. 이스탄불이 가장 대표적인 예인데 이전 제국의 궁은 그냥 없는 샘 처도 오토만 시대의 궁만 8개가 있습니다. 가장 초기 왕궁으로 쓰였던 토카피 궁과 마지막 왕궁이었던 돌마바흐체 궁전이 가장 대표적이고 그 외에 6개의 여름 궁전과 별장 등등 8개가 이스탄불 전체에 있습니다. 단지 서울처럼 한곳에 몰려있지 않는 차이는 있죠.
너무 반갑습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모두 읽었어요,,어떤 소설가보다 필담이 좋으시고 옆에서 옛날이야기 해주는것처럼 재밌었어요
아는만큼 보인다 라고 하셨죠
응원합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마음이 가는 일에 몰두하다가 일가견을 이루고 그것으로 커리어를 쌓아서 성공한다는건 정말 한 인간으로서 부럽고도 바람직한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삶도 이런게 아닐까 싶은데요.
물론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에 대해 국민적인 관심을 환기시킨 공도 크신 분이지만 개인적으로도 볼때 참 부럽고 바람직한 삶이라고 여겨집니다.
교수님 수업들었던때가 생각이 나네요..23년전쯤에 열심히 수업듣고 시험때 문화유산 그림을그려놓고 설명열심히 적으면 좋은점수주시고 그랬었는데...그시절이 그립네요..저희과소속이여서 대학교2학년때인가? 과 mt로경주로 여행을가면 가는도중에 문화유산들 설명해주신기억이....항상건강하시고 좋은책 나오실때마다 읽고 또 읽겠습니다..이곳에서 선생님을 뵈오니 방가움과 옛생각이 잠시나서 행복한하루였네요..건강하세요^^
드디어 유퀴즈에 유홍준 교수님이 나오셨네요!!😍
저는 살면서 책을 아껴 읽은 경험이 나의문화유산답사기때가 처음이네요
학교때 뒷장이 줄어드는게 싫어서 안타까워 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교수님 예전에 칠갑산이라는 한정식집에서 우연히 뵈었던 사람입니다. 그때는 20대였는데 지금은 40대 초반이 되었네요 낮술하신 모습에 반했던 옆자리 인연 지금까지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나의 20대부터 지금까지 풍요로운 지식과 우리 역사를 가르쳐주신 큰 스승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간사이 여행할때도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나라,교토편을 읽고 재밌게 여행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른말이지만, 무한도전에서 유재석님이 방문해서 처음알게된 우토로마을도 간사이 여행시에 방문해서 근대사의 한귀퉁이를 알 수있는 귀한경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석굴암 편은 너무도 좋아해서 수도 없이 읽었어요^^ 오래오래 글 써주세요 교수님!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훌륭한 분의 얘기를 듣게 되어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유퀴즈 감사합니다
역시~~훌륭하십니다
나는 유홍준 교수 무릎팍도사 편이 잊혀지지가 않음. 정말 인상 깊게 봤었는데
멋잇게 사시네요 정말
20년도 지난 예전에 교수님과 같이 남도 답사 갔던 기억이 선명하네요 열정적이고 소탈하셨는데 건강하게 오래도록 계셔주길 기도할께요
두고두고 봐야할 영상이네요.
7살 우리 아들에게도 꼭 보여줘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유홍준님.
보기만해도 든든한 분. 문화에 애정을 가지신 분
화면 설명에 오류가 있네요.
라고 하는 곳은
윤선도 생가인 녹우당이 아니고
'윤선도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완도 보길도의 부용동 원림
(화면 속의 건물은 세연정)입니다.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취통증학회 런천세션에서 유일하게 사람들이 줄서서 선채로 들었던 강의로 기억됩니다
내용도 좋고 말씀도 얼마나 재미있게 잘하시는지 시간도 딱 맞추시고 명강의는 이유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존경합니다
애들어렸을때책보며 남도답사를 다했어요. 애들이 어려서 기억은 별로 없지만 그 느낌은 남은거같아요.
유익한 지식 고맙습니다~
8:04개웃김ㅋㅋㅋ
좋아하는 사람들이 점점 세월의 끝으로 다가갈 때에 그들과 함께
나 또한 세월의 흐름을 같이하며 내 피부에 닿는 세월의 온도가
점점 낮아질 때는 머지않아 이별을 암시하는 것 같아 마음이 멍 해집니다
교수님 ^^ 서울말씨 정겨워요. 울외갓집 어른들 돌아가시고 듣기어려워진 말씨인데 ^^ 듣고있으니 울할머니 할아버지 같아요 ㅠㅠ 옛날서울이야기 항상 들어도 또들어도 잼낫엇는데 ^^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더 공부열심히 해서 많은 이야기 들려줄수있는 어른이 될께요
교수님 존경합니다.건강하십시오.
소설 같은 이야기, 시적인 아름다운 표현들, 역사 이야기, 에세이 같기도 하고,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행ㄱ
언제 나오실까 늘 기다렸어요!! ^^
중학교때 필독서라서 읽고 독후감 냈어야 할 때는 그눔의 무슨 배흘림기둥이 모야 이러면서 강진은 또 어디임? 이러고 억지로 하는 기분이어서 재미없다고 느꼈는데 다 커서 보니 재밌어서 서울편 신작, 제주도 편 사둔거까지 반복해서 읽고 있어요
너무 빠르게 변하고 가볍게 사라지는 문화 속에서 몇 백 년간 변치않고 우리의 정신을 지탱해주고 있는 문화유적을 만난다는건 정말이지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걸 고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잖아요? 그 사람들은 교수님의 책을 한 번도 읽지 않은 사람들일거에요. 전 우리나라에 이렇게 좋은 장소, 훌륭한 유물들이 많은지 최근에 알게 됐거든요. 이렇게 한 명씩, 한 명씩 전통의 소중함을 알고 그것으로부터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다보면, 지금 세대도 몇 백년간 남을 이 시대의 유산을 남길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내년에 나올 다음 책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서울편 두 권 샀어요 감사합니다
8:03😂
''망우리 공동묘지로 가자구!!''
마지막 답사기 #독도🇰🇷
'정점'을 찍어주신.
교수님! 존경합니다💙
나이 지긋하신 교수님께서 유관순 "누나"라고 하시니... 뭔가 울컥 합니다...
이 겨례를 지켜주신 모든 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예전에 1박2일도 나오셨던분이시네ㅎㅎ경주편
우리 것이 우월한 것처럼 국뽕 조장하는 대표적인 사람... 훌륭하다 하지만 다 있다 그냥 전세계 문화유산 중 일부일뿐이지
12:18 아관 파천 1896년으로 알고 있는뎅...
유교수님 여기서 뵈니 너무 반갑습니다
유홍준 교수님 본인이 국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우리 문화제를 감동으로 바라보게 해 주신 분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반갑고 좋은 분~
고맙습니다.
너무 좋아요
나이가 들수록 역사에 관심이 생기는데 어릴적에 읽었던 책이 벌써 30년의 역사를 가지는데에는 교수님의 열정없이는 만들어 지지 않았겠죠
어려운 역사가 스토리와 함께 들으니 새롭게 다가옵니다.
좋은 책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너무너무 존경합니다.좋은 책 고맙습니다^^
참 오랜만에 정말 소중한 나라사랑 듣고
갑니다😢
광화문 주변 아스팔트 아래에 조선시대 길과 수로가 그대로 남아있다고 하던데... 그 주변 재개발이나 도로를 들어내기만 하면 유물이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청계천 생각하면 땅밑에 그대로 유산이 남아있는 그런 느낌이예요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목소리만 들어도 반갑습니다. 어쩌면 나이드실수록 더 멋져 지시는 것인지..
모든 모습이 예술 그 자체입니다. 유머감각까지.. 닮고 싶고 함께 여행하고 싶은 분입니다.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함께 여행가면..
교수님의 마지막장면이 독도에서 멈추지 않고 북한의 각 지방까지 두루 살피며 오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박물관대학을 10여년 다니게된 것도 나의문화유산 딥사기의 영향입니다~^^
존경합니다. 교수님! 책 너무 채미있어서 전권 구매해서 봤습니다. 부디 건강하십시요~
교수님 말씀 들으면 한시간도 구냥 순삭이다
12:19 아관파천 1897년 아닌가요
1896-1897년인데 잘못되었네요 연도가
아니 왜 없어요 ? 베이징에서 제가 본 고공만 한국 궁궐의 몇천배영토라고 설명까지 들었는데 시안도 항저우도
먼가 할아버지가옛날이야기해주는거갇은느낌으로 문화유산을설명해주니 지루하지않아요
망우가 잊을망. 근심우를 써서 이곳에 오면 근심을 잊다라는 뜻의 지명입니다. 왕이 망우리에 와서 순간적으로 느낀점으로 작명한 것이지요. 좋은 곳으로 옮기셨네요.
1:23 대략 21억나오네요
초등학생 때 필독 도서로 읽고 부모님이랑 책에 등장한 장소 따라 여행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