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13화에서 아주 중요했던 설정들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85

  • @레스카프
    @레스카프 Год назад +1

    센서등 진짜 울음포인트

  • @jinagadun
    @jinagadun Год назад

    그렇습니다. 공무원은 아무리 위험한 일을 해도 박봉입니다.

  • @퓨하-n8p
    @퓨하-n8p Год назад

    저멀리 나타난 간첩보다 내 앞 내 컴퓨터에 방금 뜬 블루스크린이 더 공포라는것도 알게 됨

  • @scv7504
    @scv7504 Год назад

    울지마여 ㅠㅠ

  • @Misochunsame
    @Misochunsame Год назад +173

    류승룡의 우는 장면은 두고두고 회자될 명연기
    슬픔을 이만큼 잘 표현하는 장면이 또 있을까 싶다

  • @붉은kkk
    @붉은kkk Год назад +2

    와 장주원의 우는 장면과 군화를 설명해주는 포인트에서... 와... 진짜 미쳤구나 싶습니다. 아직 드라마는 못봤고 해설과 짤로만 보는 중이었는데. 드라마 보다간 계속 울 거 같아요ㅜ ㅋㅋㅋㅋㅋ

  • @Fromes-u3s
    @Fromes-u3s Год назад +1

    곽선영 배우는 진짜 현실 엄마같음

  • @zzxzxx1584
    @zzxzxx1584 Год назад

    류승룡 상복입을때,,,, 와 ㅠ 가슴이애림

  • @playkid_777
    @playkid_777 Год назад +2

    팔로 막아준 군인이 김희원인거 본사람 많은가...

  • @rock-n-roll-guitars
    @rock-n-roll-guitars Год назад

    오 좋은 분석이네요

  • @두부온리
    @두부온리 Год назад +75

    강풀작품은 원래 디테일이 생명ㅋㅋ이제까지 실사화 한 작품은 그걸 담아내기 어려웠고 그래서 많이 아쉬웠는데 무빙 진짜 갓벽ㅠㅠ원작이랑 달라진 내용은 많지만 역시 강풀! 하는 부분이 많아서 진짜 좋아요. 거기다 기가막히게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시는 모든 분들!!20화까지 갓벽 기대합니다♡

    • @eigen21
      @eigen21 Год назад +1

      강풀씨가 이번엔 시나리오를 직접 썼다네요

  • @sin0909yo
    @sin0909yo Год назад +63

    13화 연출과 류승룡 연기는 진짜 ㅜㅜ 최고였음

  • @landgold9799
    @landgold9799 Год назад +76

    류승룡이 괜히 천만 배우가 아니다~~ 연기의 폭이 깊다..........

  • @라온단미-z4p
    @라온단미-z4p Год назад

    이거보면서 또 눈물남 ㅠㅠ

  • @South_KOR
    @South_KOR Год назад +5

    극한직업 때문에 잊고있었다... 그는 7번방의 선물 그분이였다...... 흑....

  • @VFORable
    @VFORable Год назад +19

    세번째 설정 중 후반부 울음씬이 피곤하게 느껴지지 않는 건 사운드 연출에서도 그 의도가 보인 것 같아요. 중간엔 울음 소리 없이 음악만 들리는데 그게 더 울음을 극대화 시키되 피곤함을 가시게 만든 거 같아요

  • @user-zd5of9iu2v
    @user-zd5of9iu2v Год назад +321

    신파 영화 극도로 싫어하는데 이 드라마의 장면응 3분이나 눈물짜게 만드는데 전혀 신파적이지 않았음. 한국영화계가 이런걸 본받아야함

    • @thender2107
      @thender2107 Год назад +5

      눈물짜게 만드는데 전혀신파적이지 않은거 만드는거보다는 눈물짜려는 시도를 안하는게 빠를거같아요

    • @g_g_bite2348
      @g_g_bite2348 Год назад +2

      물론 영화도 이렇게 못 만드는 건 아니지만
      영화와 드라마를 개별로 놓고 생각해주시면 좋지 않을까요?
      드라마는 특성상 서사가 쭉 이어져오지만, 영화는 1회에 제한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깐요

    • @eidrodaerreadordie
      @eidrodaerreadordie Год назад +3

      신파영화 싫어한다는 사람들은 그냥 그러면서 살아있음을 느끼는 사람들임 내가 내 의견도 못 내?랑 다름 걍 주제를 모르는거임
      외국인들은 보고 눈물다터지고 영화를 좋게 평가함
      신파, 국뽕, k팝 까는 사람들은 스마트폰 나온 이후로 한국 치안이 급격하게 좋아진걸 생각해보면 됨

    • @user-zd5of9iu2v
      @user-zd5of9iu2v Год назад

      @@eidrodaerreadordie 영화 광해 처럼 스토리상에 자연스럽게 헬로우고스트 처럼 눈물 쥐러짜려는 노력없이 훅 들어오는 슬픔은 명작이죠.하지만 처음부터 눈물 만들려고 스토리상 과정의 재미보다 마지막의 눈물 장면만으로 감동을 주려한다면 상관없는데
      그게 앞에 내용들이 재미없어도 훅하고 진짜 슬프다면 괜찮은데 막상 한국 신파들은 감동도 덜하다는게 문제임.
      누군가는 슬프게 볼 수 있으나 대중들은 상당히 까다롭고 어렵죠. 영화 드라마가 흥하지 못해도 일부는 잘만들었다면 재미있게 봤다며 손을 들어주는 경우는 그 사람들이 신파에 익숙해지지 않은 감수성만 많은 관객들이 몇몇있으니 신파를 감싸려고 하는거임

    • @대차게살자
      @대차게살자 Год назад

      아 신파라고 하니깐… 전혀 신피같지가 않음

  • @kenchoung2145
    @kenchoung2145 Год назад +144

    강풀 진짜 미쳤다. 원작자가 각본을 하면 이렇구나

    • @AntiSound098
      @AntiSound098 Год назад +12

      이렇게 원작자가 참여한 드라마의 완성도를 보니까. 재벌집 막내아들 진짜 아쉽내요.

    • @betbesda
      @betbesda Год назад +7

      강풀의 원작의 작품이 다 성공한건 아닌듯 하지만 무빙은 괜찮은거 같네요

    • @한부-h4f
      @한부-h4f Год назад +19

      강풀은 영화보단 드라마쪽으로 서사 푸는게 답인거 같아요
      영화는 너무 함축되서 원작의 느낌을 살리지 못함

  • @nomoney-nomercy
    @nomoney-nomercy Год назад +2

    4:28 이 장면 전까지 저도 잘 참다가, 바로 이 장면 전에 다시금 길 헤메는 버릇이 잠시 나오는데 거기서 같이 터져버림 ㅠㅠㅠㅠ

  • @redlin1222
    @redlin1222 Год назад

    디테일리뷰 쩔어요, 굿

  • @beatsbomb4164
    @beatsbomb4164 Год назад +94

    놀라운 디테일을 심은 작가님과 그것을 알아차린 해뷰학님 모두 대단합니다. 덕분에 작품에 더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 @eigen21
      @eigen21 Год назад

      원작자인 강풀씨가 이번에 시나리오도 직접 썼다더니 역시 다른네요. 웹툰의 시조새가 무빙으로 작가 데뷔했다고 하던데 ㅎㅎ

  • @가오TV-h8c
    @가오TV-h8c Год назад +15

    13화 보고 너무 슬퍼서 달려왔어요 ... 감동적인 영화한편보다 더 감동있었던 13화...

  • @koreahuskyguy
    @koreahuskyguy Год назад

    류승용 연기 보고 진짜 하... 맥주 마신거 눈물로 다 나온 것 같다.

  • @로또사랑해
    @로또사랑해 Год назад +26

    아... 냉장고 속 고기 센서등 사진 군화 하... 대단하십니다. 잘 보았습니다.

  • @hjTopmini
    @hjTopmini Год назад

    배우님들 연기가 정말 ㅠㅠㅠㅠ

  • @Hi-un6gb
    @Hi-un6gb Год назад

    길치 구룡포의 인생의 길잡이 이자 도착점(십자가) 지희. 지희를 잃었을 때 "길 잃은 아이처럼" 우는 모습은 정말...

  • @보리타작-n1u
    @보리타작-n1u Год назад +60

    앞의 부분들은 보면서 어느정도 예상했던 부분이긴한데 군화에대한 해석은 감탄이 나오네요

  • @El_Tio
    @El_Tio Год назад

    와, 영정사진은 이 영상보니 진짜 마음아프네요... 제대로 사진 하나 찍어주지 못했다는 슬픔이 영정사진 볼때마다 밀려올텐데...

  • @LetDamm
    @LetDamm Год назад +42

    장주원.. 자신의 능력을 살려 쉬운 일 혹은 쉬운 길을 택했을때 배신을 당하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불행이 찾아왔고..
    자신이 답답하고 힘든일을 했을때 사랑하는 사람과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찾을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부인을 떠나보내고 희수와 둘이 남겨졌을때, 장주원은 자신의 쉬운 길인 요원을 하지않고 계속 일반적인 일자리를 찾고, 탄광에서도 일하고 치킨집을 차린건 자신의 딸인 희수와 함께하는 행복 혹은 희수의 안전을 위해서라는 생각이 드네요

    • @El_Tio
      @El_Tio Год назад +1

      듣고보니 그렇네요.. 운명이란게 참 기구합니다. 자신이 쓸모있다고 느끼는 곳을 택하면 소중한 사람과의 행복을 대가로 지불해야한다니..

  • @zzip2
    @zzip2 Год назад +31

    웹툰에서는 장주원이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적어지자 민차장에게 업무시간을 줄여달라고 건의하게 되는데 그에 민차장은 알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민차장은 뒤에서장주원을 이용해 일처리 하는데 있어 그의 가족들이 방해가 된다 생각하여 교통사고로 위장 하여 죽임을 지시합니다

  • @sooooo-u6b
    @sooooo-u6b Год назад +72

    곽선영 배우 연기가 진짜.... 정말 존경합니다.. 연기가 아닌 그 인물이 되시더라구요

    • @undiavoloscaccialaltro7920
      @undiavoloscaccialaltro7920 Год назад +1

      ​@@mellow_candy조크인가?

    • @sooooo-u6b
      @sooooo-u6b Год назад +1

      @@mellow_candy 음..? 곽선영배우인데용

    • @sooooo-u6b
      @sooooo-u6b Год назад +1

      @@mellow_candy 아 되게 닮으셨네요 말씀하신 분이랑 곽선영님 ㅋㅋㅋㅋㅋ

    • @리버후닉스
      @리버후닉스 Год назад

      ​@@mellow_candy
      .... 좀 공부하세요 !!

  • @micael2005
    @micael2005 Год назад +11

    장례식 장면 일부러 피했네요. 눈물 쏟아질까봐서.. 잠깐 봐도 오열각....류승룡 배우님 이렇게 연기 잘하는 줄 몰랐네요.

  • @rogun781
    @rogun781 Год назад +13

    장주원에 눈물이 충분히 설득력있었고 순수하게 사랑했고 그 사람에겐 쓸모있는 사람이 될수있었고 빛이였다는 생각으로 나 T인데 눈물 좀 맺혔음

  • @angels_nail
    @angels_nail Год назад

    내가 무빙리뷰를 즐겨보는데 기계가 대신하는 목소리는 아니다..

  • @우석기-q5y
    @우석기-q5y Год назад +1

    3분동안 울음은 너무슬펐다 시끄러운게아니라 그감정에 몰입되어간다 꼭 그렇게 아내를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 @fevbrish
    @fevbrish Год назад +60

    3분동안의 울음씬은 울보라는 설정보다 연기력이 뛰어난거라고 봅니다.우는 장면 정말 싫어해서 스킵하는데 이 씬은 진짜 앞으로도 보기 힘든 명장면입니다

  • @PromiseSS22
    @PromiseSS22 Год назад +1

    13화에서 자기 때문에 임신 안되는거 같다는 씬 표정연기 개씹지림

  • @jainb
    @jainb Год назад +12

    김두식과 이미현 영상에서는
    하늘만 보고 기다렸는데 걸어서 왔네요 ........ 절절한 그리움을 담담하게 표현한거 같고요
    장주원과 황지희 영상에서는
    강한곳에는 한없이 강하지만 약한곳에는 한없이 약한 장주원
    아이처럼 우는장면은 그런거 같아요 ......
    장주원에게 황지희는 어머니 같고 누나 같은 아내를 보내는 장면이 안타까웠는데요
    근데 또 딸을 잘 키우겠다 약속한것을 보면 .......그렇게 아내를 마음에 가슴에 뭍은것이겠죠

  • @강준영-e3t
    @강준영-e3t Год назад +11

    개인적으로 장주원의
    오열장면은 이병헌의 악마를 보았다에서 보인 눈물 연기만큼이나 대단하게 느껴졌네요.

  • @SJ-pi8xb
    @SJ-pi8xb Год назад +21

    아 요즘 무빙 너무 재밌더라구요~깊이가 느껴져 더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 @lji0828
    @lji0828 Год назад +4

    그냥 재밌게보고 어렴풋이 느끼던걸 콕 집어주니 '아~'하는 즐거움이 있네요

  • @fius-vr8tz
    @fius-vr8tz Год назад

    평생 날 사랑해줄 내가 평생 사랑할 사람이 죽었는데 신파고 나발이고 저게 당연함...
    신파라 보기보단 당연한 인과라서 신파로 까질 못하겠음..
    이 앞에 한시간짜리 깡패와 다방레지의 트루러브에 관한 서사가 있는데 이걸 어케 까나..

  • @yoonchoi85
    @yoonchoi85 Год назад +5

    예리하고 정확한 해석이십니다!!

  • @율이네-d2i
    @율이네-d2i Год назад +57

    단순한 교통사고가 아닐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에 휘둘리는 블랙(조인성)을 보고 능력자들에게 가족은 없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없애버린건 아닐까 싶은데 이 모든게 문성근이 한 일이 아닐까 싶네요

    • @깜장국물72
      @깜장국물72 Год назад +2

      0

    • @JINGU-b9e
      @JINGU-b9e Год назад +14

      민차장이 사고낸거 맞음. 근데 딸도 재생능력잇어서 살은거지

    • @kiddr0319
      @kiddr0319 Год назад +8

      다른 요원들 가족도 다 죽였을듯

    • @special_Y
      @special_Y Год назад +2

      저도 그렇게 생각햇는데 !!

    • @두부온리
      @두부온리 Год назад +8

      원작에서는 그래요. 가족과 함께하고 싶어 임무 줄여달라고 했거든요. 아마 드라마에서도 그런 것 같아요

  • @pangchul-q5k
    @pangchul-q5k Год назад +1

    저는 진짜 살면서 한번도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셔 울어본적이 없습니다. 근데 오늘 무빙 13화 보면서 처음 울어봤어요...

  • @김명래-q9n
    @김명래-q9n Год назад +9

    또 눈물나네 ㅠㅠ
    해설이 정말 훌륭하시네요

  • @aaaaaaaaaaaaaaaaaaaa4651
    @aaaaaaaaaaaaaaaaaaaa4651 Год назад

    주원이 희수장례식장가면서 서럽게 울고 상주 옷갈아입으면서 다리 힘풀리는 장면보고 사람이구나 싶었음
    괴물이던 시절 큰형님으로 모셨던 새끼가 넌 뭘해도 안아프잖아 새끼야 하던 장면이 떠올랐는데
    몸이 아무리 낫고 멀쩡해져도 마음은 나을수가 없는법인걸
    괴물이라고 불리던 것도 결국 사람이란걸 저편에서 느꼈음

  • @ISFTP.
    @ISFTP. Год назад +2

    류승룡 우는데 나도 눈물나더라.....

  • @o2z-d4s
    @o2z-d4s Год назад +1

    1000만 영화에서도 느낄 수 없는 남자들의 감정선을 건드리는 캐릭터가 아닐까...?

  • @박상민-x3w
    @박상민-x3w Год назад

    와.. 설명 들으니까 이해가 쏙쏙 되네요

  • @사랑-z8j
    @사랑-z8j Год назад

    진짜 너무 슬펐습니다 ㅜㅜ

  • @belle564
    @belle564 Год назад

    장주원 진짜 너무 서럽게 울더라...ㅠㅠ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냈다는 거에 감정 이입되서 슬프기도 했지만 장주원이 정말 아이같이 너무 서럽게 울어서 더 슬펐던 것 같음

  • @정대식-v5m
    @정대식-v5m Год назад +50

    강풀 작가님 무빙 원작정주행 할때 한동안 휴재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때 부찬상 당하셨을 거에요
    그때 악플러들 연재 안한다고 악플달던데 어찌나 화나던지 지금 드라마가 대박나서 내가 기분이 좋습니다

  • @나태한곰-g3i
    @나태한곰-g3i Год назад +1

    해설 영상보니까 더 슬프고 눈물나네요
    아..............
    마지막 군화신을 생각도 못했네요

  • @beckhamd8263
    @beckhamd8263 Год назад +6

    와 진짜 류승룡 아내분 죽고나서 오열하는 장면 진짜 연기 소름끼치게 잘하더라

  • @cigarNo6Bohem
    @cigarNo6Bohem Год назад +6

    보고 있으면 왠지 능력자들이 독립군이나 독립유공자 같음. 왜 착한 능력자들은 빈곤한 삶에 허덕여야 하는지.
    못된 놈들은 권력과 부를 주무르고 있는지...

  • @옴걸큰나래
    @옴걸큰나래 Год назад +23

    이 나라의 힘들어도 소리없이 눈물을 흘리셨던 아버지들에게 바치는 내용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아이같이 울다가 영정앞에서 눈물 참으면서 잘키울게 하는 독백은 진짜....눈물 너무 나서 미치는 줄 알았다

  • @IIlllIIIllIIII
    @IIlllIIIllIIII Год назад +5

    와 센서등 뭔가햇는데 해석 미쳣다..ㄷㄷ

  • @Krieg8347
    @Krieg8347 Год назад +1

    남들은 다 괴물이라 불런던 그가 유일하게 지희 앞에선 울보일수 있었는데...이제 행복만 남았는데....

  • @이경준-v7u
    @이경준-v7u Год назад +16

    류승룡은 길을 잃어버리고 깜깜해진 상태에서 황지희를 만나서 집으로 가는 길에 울었고 그런 등대같은 황지희가 죽었으니 또 길을 잃어버린 류승룡은 다시 앞이 깜깜해진 마음을 잡아줄 사람이 없으니 그 슬픔이 엄청났을듯..

  • @beastCoolGuy
    @beastCoolGuy Год назад +21

    강풀 작품이 잘되는 모습이 너무 기분좋다

  • @jhsong7840
    @jhsong7840 Год назад

    크으 강풀

  • @파닥파닥물고기
    @파닥파닥물고기 Год назад +7

    장주원의 우락부락한 면모와 반대되는 쇼팽 에뛰드를 주제음악으로 만든 건 정말로 음악의 역할을 제대로 살린 멋진 선곡이다.
    보이지 않는 내면을 암시하는데 음악 만한 게 어디있어.
    아내를 잃고 우는 장주원 보며 십여년 전에 아버지 돌아가신다는 말 듣고 울던 게 울컥하고 떠오를 지경이었다.

  • @박기홍-q9c
    @박기홍-q9c Год назад +8

    목소리는 기계가 아닌 본인이 직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콸라비
    @콸라비 Год назад +1

    해석 완전 소름돋아

  • @경판-m4m
    @경판-m4m Год назад

    완결나면 몰아서 봐야지

  • @qlkm-s6w
    @qlkm-s6w Год назад +5

    난 류승룡의 극한직업 이미지가 너무 강했어서 그런지 그저 웃긴역할일줄 알았는데 이런 역할도 되게 잘 소화하시는듯

  • @jjdrago2115
    @jjdrago2115 Год назад

    나는 항상 느끼는게 센서등 잘 작동했으면 좋겠다. 가끔 무섭다

  • @teddyalicemack
    @teddyalicemack Год назад +1

    민차장 이 씨x것.......소리 밖에 안나오는 장면...

  • @frontman4409
    @frontman4409 Год назад +2

    결국 죽음 뿐인 이 세상. 죽음의 세상에서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계속 삶을 이어간다는 것뿐이다. 우리는 사랑했던 자들이 남긴 계보이며 증거다.

  • @이종극-n5c
    @이종극-n5c Год назад +3

    아니 디테일이...해석 너무좋아요!!

  • @Danto_K-Story
    @Danto_K-Story Год назад +10

    무빙은 본편도 그렇고, 관련 영상도 그렇고 보면 볼수록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각 인물들의 서사를 이렇듯 완벽하게 쌓아놨으니, 이제는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모든 인물들의 서사를 한점으로 모으는 모습을 보여주겠죠? 개인적으로 이 시점이 너무 기대가 되는데, 원작을 봐도 그렇고 학부모 참관 수업이 됐건 상담이 됐건 학교에서 한번은 1세대, 2세대 모두가 모일텐데 이때 각자의 자식을 옆에 두고 무려 20여년 만에 만난 주원과 미현의 반응은 어떨지... 너무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상상만으로도 심장이 두근거릴 정도로요. 주원을 발견한 미현의 눈은 부릅떠지고, 몸은 굳어버리고, 주원 또한 놀라면서도 표정이 굳지 않겠습니까? 아니, 사실 그 표정을 말로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어요... 그 복잡한 과거를 담고 이후 20년의 시간을 담은 그 사연이 더 드러나 있을 표정일텐데... 그 와중에 아무것도 모르는 봉석과 희수는 어? 봉석아~, 희수야~ 하면서 서로 반가워하면서도 부모들 사이에 흐르는 어색한 기류에 "서로... 아는 사이...야? 어떻게?" 이런류의 대사를 내뱉으면서 눈치를 보지 않을까요? 이 세계관에 과몰입한 나머지 뇌피셜이 이렇게 막 그려지는데, 요즘 진짜 무빙 보는 낙으로 삽니다. 상상만으로도 너무 재밌네요. 함박 미소가 절로 지어져요. ㅎㅎㅎ 그리고 만약 이때, 죽지 않고 살아있는 프랭크가 주원을 처리하는 임무를 완료하기 위해 학교로 처들어 온다면 더할 나위 없는 전개가 되겠죠. 이때부터 주원은 괴물 모드가 되어 "모두 피해!! 형수님, 애들 데리고 도망가세요. 어서요!!" 하고 미현은 애들을 챙겨 도망가는 와중에 자신들을 지키겠다고 프랭크를 막아서는 주원의 뒷모습에서 두식을 생각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들을 노리는 조직에 쫓겨 누군가를 남겨두고 도망쳐야 하는 이런 상황이 두번째니까요. 주원의 모습이 미현의 생각을 바꿔 놓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더 이상 애들을 숨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시켜서 함께 대항해야겠다고... 조직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이 폭발하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ㅎㅎ 잡혀 간 남편도 구해야되고 말이죠. 그리고 만약 이때, 프랭크를 추적해온 전계도까지 합류를 하게 된다면 마침내 마지막 퍼즐의 완성 아닐까요? 그동안 스토리에 녹아들지 못하고 붕 뜨는 느낌이 들었던 전계도가 완전히 메인 스토리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일 겁니다. 프랭크라는 접점으로 주원과 미현, 아이들쪽과의 인연이 시작되는 거죠. 아마 이들이 어벤져스처럼 하나의 팀으로 뭉치게 될 가능성이 크겠죠? 강훈이 같은 경우에는 희수에 대한 마음 때문에 무빙-저스 편을 들다가 결국 봉석이와 희수가 이루어지는 걸 보고 내가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선 무조건 힘이 있어야 된다는 깨달음(?)을 얻어 민차장 편으로 돌아서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원작과 달리, 두식이 결정적인 순간에 영웅처럼 나타나 모두를 구해주길 바라는 마음인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ㅎㅎ 모두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을 때 저 하늘 멀리 어디선가 하나의 총알이 날아와 빌런을 행동불능으로 만들던가, 보내버리던가 하는 거죠. 모두의 시선은 하늘로 향하고 그곳에 간지 작렬하는 모습으로 이쪽을 내려다보고 있는 두식이 있다면... 으아아 저는 기절할지도 모릅니다 진짜... 미현의 반응은 어쩔 것이며, 주원의 "선배!!!" 하는 반응은 어쩔 것이며, 어리둥절해 하늘을 봤다가 서로를 쳐다보는 봉석, 희수의 모습 등등... 상상만 하는데도 킬렁 포인트가 너무 많아요~ 방구석 리뷰어가 본격적인 무빙 3부가 시작되기 전, 뇌피셜을 총동원하여 마구 행복회로를 돌려보았습니다. 진짜 무빙 너무 좋습니다, 좋아요~ 쪼았어!!

  • @whctjsdlfqhrlfprl
    @whctjsdlfqhrlfprl Год назад +2

    졸라 울었습니다.... ㅠㅠ

  • @Deathfalltous
    @Deathfalltous Год назад +2

    군화는 공비 수색조 중대장이 신으라고 준건데 그 중대장이 공비한테 죽고 그 후로 구룡포가 쭉 신고 다닙니다

  • @김세진-i5d
    @김세진-i5d Год назад

    7번ㅇ방에서도눈물낫지

  • @777fok
    @777fok Год назад +1

    우리.. 어디서 어떻게 만났는지 기억안나? 내가 그렇게 살아와서 ...아이가 안생기는것 같다 라며 지희가 울먹일때 먹먹했음....

  • @L107zd
    @L107zd Год назад +28

    드마라 나오는줄 알았는뎅
    매주 영화 한편씩 나옴

    • @BGcompany_Shorts
      @BGcompany_Shorts Год назад +3

      인정❤❤입니다

    • @kookbrown
      @kookbrown Год назад +1

      디즈니 1년결제하고 후회중이었는데... 요런작품 더 많았으면~~

  • @u플라워
    @u플라워 Год назад

    가장 슬픈 에피소드였따..

  • @이재영-t3i
    @이재영-t3i Год назад

    고기를 구워서 남편접시에 올려주는 디테일ㅜㅜ

  • @유니랑호기호기
    @유니랑호기호기 Год назад +3

    올해 백상예술대상 드라마 부문 남자부문 최우수상은 류승룡이다... 이렇게 연기잘하는데 안주는게 이상하다...

  • @mosesl3105
    @mosesl3105 Год назад

    아내 앞에서 울보일 수 있었던 이유는
    조폭시절 자신의 쓸모는 식구들을 지키는 일이었는데 그런 식구들에게 배신당함. 그러면서 교통사고 삥뜯기를 하면서 생계를 이어가다가 길을 잃음.
    실제 길도 잃고 인생의 길도 잃었음. 그때 만난 사람이 지희였고, 지희 앞에서 여러 감정들이 붇받쳐 울어버림.
    그리고 지희가 길도 찾아주고 인천 조폭에게 당하는 지희를 지키는 인생의 길도 찾아주게 됨. 그래서 그렇게도 그의 아내를 의지한게 아닌가 생각됨.
    그런 아내가 죽었으니 더욱 더 세상이 무너지는 감정을 느꼈을것 임.
    장례식장 자신의 호실로 가는동안 걸려있던

  • @koreavisiting
    @koreavisiting Год назад

    숨은 의미를 알고 나니 더욱 의미가 있네요. 저도 장주원에게 많은 감정이입을 하였습니다..

  • @sersia3672
    @sersia3672 Год назад

    나도 정말 왜그렇게 울었는지

  • @무무-k2j
    @무무-k2j Год назад +1

    잘 보고 갑니다~~ 해석 잘하셨네요!!

  • @제로-s5x
    @제로-s5x Год назад +27

    구룡포 이야기는 스핀오프로나와야한다

  • @gjs1026
    @gjs1026 Год назад

    소녀 냐?
    울게 엉엉 ㅜ,ㅜ

  • @okikim8444
    @okikim8444 Год назад

    좋은 해석 입니다

  • @dragonk2791
    @dragonk2791 Год назад

    강풀작가가 좋아하는 디테일이네요

  • @아침아침-s5p
    @아침아침-s5p Год назад +2

    황지희가 사고날때 본인의 재생능력을 잠시 줄수있었다면.. 그런 생각도 왠지 했을듯...ㅜ.ㅜ

  • @수원한량-d9v
    @수원한량-d9v Год назад +6

    해석 놀라워요.

  • @w.h7780
    @w.h7780 Год назад +2

    한번에 다 공개해달라고...ㅜ.ㅜ

  • @deofowod89
    @deofowod89 Год назад

    센서등은 주원의 등불
    즉 지희는 장주원인생에 가장중요한 등불이라는거지
    그기다 드라마상 주인공엄마라 몸파는장면은 안나올줄알았는데 씻고올까요 티켓하면서 몸판다는것도 현실적이고. 욕할수없는게 살인전과자 깡패랑 업소녀
    밑바닥인생의 구구절절한 사랑. 박찬욱감독이 만든듯한 아카데미급 드라마
    음악 연기 너무 잘만듦

  • @남자정욱철
    @남자정욱철 Год назад +2

    형들 생각해봐 이건 한국 드라마라고... 내생각엔 장주원이 조직에만 충성하수있도록 민차장이 손을썼을수도 잇다고 생각함.. 나중에 그사실이 드러나면서 후반부 얘기가 진행될지도 있지 않을까?

    • @enfjzip_
      @enfjzip_ Год назад

      저는 그 사고 장면에서.. 래혁(?) 그분이 테스트 하는 것처럼 있는거보니.. 수 쓴거 맞는거 같던데요 유전이 확실한게 맞는지

  • @gimmiethef5
    @gimmiethef5 Год назад

    와 디테일 미쳤다

  • @윤경미-x9f
    @윤경미-x9f Год назад

    13화 너무 감동 ㅠ류승룡 ㅠㅠ

  • @홍길동-j5o6x
    @홍길동-j5o6x Год назад

    연출 연기 둘 다 잘만듬. 엄청.

  • @grandj6431
    @grandj6431 Год назад

    장주원과 황지희만 보면 눈물이ㅠㅠ

  • @jonicsilver3575
    @jonicsilver3575 Год назад

    구룡포.. 응원합니다 😂😂

  • @passion24365
    @passion24365 Год назад

    운다고 다 신파가 아니다. 완벽해 ㅠㅠ

  • @Alfred863
    @Alfred863 Год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이제 모든게 다 이해가 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