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철학적으로 다룰 수 있는 주제라고 생각해요. 사실, 우리가 힘든 세상을 후손에게 물려준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힘들다고 생각하는 세상은 과거에 비해 더 안 좋은 상황이니까 그럴 수 있겠죠. 하지만, 새롭게 태어날 아이들은 아이들 자신의 세상을 보며 사랑하는 법을 배울겁니다. 그 길로 이끌어주는게 부모의 역할이구요. 우리의 부모세대 어른들 또한 마찬가지로 어린이였던 우리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려고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겠습니까. 그 덕에 올바른 어른으로 자란 우리는 사람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우리 또한, 새롭게 태어날 자녀들에게 좋은 세상을 물려주려고 노력할거고, 더 나은 시각을 보여줄겁니다. 설령, 그 세상이 우리에게는 이전에 비해 힘들고, 지옥같은 세상이라도 말이에요.
제가 사는 곳은 공항 근처였는데 비행기가 뜨고 내릴때는 정말 소음이 장난 아니었어요. 근데 오히려 최근에는 비행기 이착륙 소음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좋아지는 면도 있고 나빠지는 면도 있지만 발전이 있는 곳에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고 퇴보하는 곳에는 누군가의 그릇된 욕망이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생각해요. 우리도 분명 우리 부모님세대의 희생으로 이렇게 세상에 나서 살아왔겠죠. 하지만, 현 세대와 다른 것이 있다면, 과거 세대는 배고픔만 주지 않으면 행복하겠지라는 생각을 가졌지만, 지금은 너무나 다르죠, 과거에는 너무 무지했지만, 지금은 너무나 많은 지식 속에서 너무나 많은 컴플렉스와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아는 지금, 그 것을 누군가한테 다시 대물림하지 않을까... 심지어 그 것에 무감각해지지 않을까.... 나의 무지각한 태도가 자녀에게 큰 영향을 끼쳤음에도 되려 염치없이 "너도 너같은 자식 낳아 봐라 "는 말은 한편으로는 저주이기도 해요. "너같은 자식"이란 말은 마치 자신들은 아무런 문제도 없다는 투로 자녀들에게 책임을 회피하는 말로 들리거든요.
요즘 시골도 농약으로 인한 오염때문에 양서류의 개체수도 크게 줄었고 둠벙이나 농수로도 오염과 개발로 자연적인 모습을 지닌곳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점이지요 솔직히 그래서 청개구리의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지금 이시간에도 산과 강 들이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일방적인 개발이 이루어지는것도 사실입니다 솔직히 환경문제는 정치.경제 문제랑 별개로 생각 해야 할문제죠 인간의 앞으로의 생존과 관련된 문제지요ㅠ 참 복잡한거 같아요
근데 사실 코로나든 우크라이나 전쟁이든, 과거보다 지금이 훠~~~얼씬 비교도 안되게 좋은 세상인 건 사실입니다. 그냥 단지 사람들이 귀가 매우 얇고 잘 휩쓸려서 그런거죠. 절대 지금 세상에서 아이를 낳았다고 미안해 할 이유가 없습니다. 현재가 가장 인류사에서 리즈 시기인지 아니면 더 좋아질지 알 수는 없지만, 적어도 우리 세대 어릴 때보단 지금 애들이 훠~~~얼씬 행복하고 유복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다들 개구리 올챙이적 시절을 기억 못해서 그렇죠.
유정님 진짜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유익 합니다 ^^
와~어렵다~생각이 깊으시네요.
어린시절♡그때봤던 모습을 설명해주니 연상되는게 있어요. 저도
어찌보면 철학적으로 다룰 수 있는 주제라고 생각해요. 사실, 우리가 힘든 세상을 후손에게 물려준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힘들다고 생각하는 세상은 과거에 비해 더 안 좋은 상황이니까 그럴 수 있겠죠. 하지만, 새롭게 태어날 아이들은 아이들 자신의 세상을 보며 사랑하는 법을 배울겁니다. 그 길로 이끌어주는게 부모의 역할이구요. 우리의 부모세대 어른들 또한 마찬가지로 어린이였던 우리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려고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겠습니까. 그 덕에 올바른 어른으로 자란 우리는 사람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우리 또한, 새롭게 태어날 자녀들에게 좋은 세상을 물려주려고 노력할거고, 더 나은 시각을 보여줄겁니다. 설령, 그 세상이 우리에게는 이전에 비해 힘들고, 지옥같은 세상이라도 말이에요.
빈님 댓글 넘 예쁘고 감동적이에요 이런 좋은 의견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으로 키우고 좋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다같이 힘 ! ㅎㅎ
항상 어려운 문제를 이야기하는 유정이네~ 그래서 계속 보게되는 유정이네🙌
함께 해주시고 감사해요♡
Ótima continue firme
세상은 자기 자신이 바꿀수 없는거같아요 이 시대에 생각도 못한 전쟁 살벌한세상... 그래도 아이를 바라보는 것에대한 생각은 바꿀수 있지 않을까싶어요
눈물나네요...ㅜㅜ
제가 사는 곳은 공항 근처였는데 비행기가 뜨고 내릴때는 정말 소음이 장난 아니었어요. 근데 오히려 최근에는 비행기 이착륙 소음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좋아지는 면도 있고 나빠지는 면도 있지만 발전이 있는 곳에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고 퇴보하는 곳에는 누군가의 그릇된 욕망이 있다고 봅니다.
와 엄청 멋진 의견이에요 감사합니다
그런 일도 있었구나
꼭 이렇다고 다 좋고 다 나쁘고 하는 건 없는거 같아요
여러 방면을 다같이 어우러 살펴볼 필요가 있죠
다만 희생을 최소화 하는 발전을 고려하는건 참 필요하겠어요
1등🥇
주말 밤에 탑승🛫
늘 일등 최고최고 >
이렇게 생각해요. 우리도 분명 우리 부모님세대의 희생으로 이렇게 세상에 나서 살아왔겠죠.
하지만, 현 세대와 다른 것이 있다면, 과거 세대는 배고픔만 주지 않으면 행복하겠지라는 생각을 가졌지만,
지금은 너무나 다르죠, 과거에는 너무 무지했지만, 지금은 너무나 많은 지식 속에서 너무나 많은 컴플렉스와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아는 지금, 그 것을 누군가한테 다시 대물림하지 않을까...
심지어 그 것에 무감각해지지 않을까.... 나의 무지각한 태도가 자녀에게 큰 영향을 끼쳤음에도 되려 염치없이
"너도 너같은 자식 낳아 봐라 "는 말은 한편으로는 저주이기도 해요.
"너같은 자식"이란 말은 마치 자신들은 아무런 문제도 없다는 투로 자녀들에게 책임을 회피하는 말로 들리거든요.
ㅜㅜ 많은 게 느껴지는 의견이에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세상이 너무 빠르게 발전하면서 세대별 과제들이 엄청 달라지는거 같아요
우리 다음 세대는 어떤 문제들에 봉착하게 될까요 우리는 그걸 어떻게 풀어가면 좋을까요 참 어려워요
요즘 시골도 농약으로 인한 오염때문에 양서류의 개체수도 크게 줄었고 둠벙이나 농수로도 오염과 개발로 자연적인 모습을 지닌곳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점이지요 솔직히 그래서 청개구리의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지금 이시간에도 산과 강 들이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일방적인 개발이 이루어지는것도 사실입니다 솔직히 환경문제는 정치.경제 문제랑 별개로 생각 해야 할문제죠 인간의 앞으로의 생존과 관련된 문제지요ㅠ 참 복잡한거 같아요
ㅜㅜ 맞아요 슬프고 복잡하고.. 개발도 필요하고 좋지만 남아주어야 할 부분들은 남아주었으면 하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맞습니다 우리의 후세들에게 미세먼지 가득한 이나라를 물려줘야 한다는건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ㅜㅜ미세먼지 없을때 좋았는데
평생 어려웠어요! 이제 그만 어렵고싶다! ㅠ.ㅜ
저도 어렵게 생각합니다!ㅜ.ㅜ 왜 이렇게 어려운건가요?! 연애만 할 수 없나요??ㅠ 그놈의 생물학적 수명, 기대심리ㅠ.ㅜ한국사회가 싫은이유
내적갈등, 스트레스, 외부요인, 내부요인, 감성과 생각이 범지구적이네요.
근데 사실 코로나든 우크라이나 전쟁이든, 과거보다 지금이 훠~~~얼씬 비교도 안되게 좋은 세상인 건 사실입니다. 그냥 단지 사람들이 귀가 매우 얇고 잘 휩쓸려서 그런거죠. 절대 지금 세상에서 아이를 낳았다고 미안해 할 이유가 없습니다. 현재가 가장 인류사에서 리즈 시기인지 아니면 더 좋아질지 알 수는 없지만, 적어도 우리 세대 어릴 때보단 지금 애들이 훠~~~얼씬 행복하고 유복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다들 개구리 올챙이적 시절을 기억 못해서 그렇죠.
앗 그런 면에서 또 그렇네요...!!!
확실히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는거 같아요ㅎㅎ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정님 근데 그거 아십니까 인류가 시작된 이래 이정도의 살기 좋은 세상은 없었습니다 인류는 과거에 전쟁이 끊인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한국은 늘 청나라와 왜나라의 침략에 당해왔었죠 아직도 휴전중이지만 인류 이래에 한국이 이정도로 살기 좋았던 적은 없습니다
마자요~ :) ♡
그리고 더 살기 좋은 세상이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