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사 뒷편에 존재하는 '저주받은 나무'에 얽힌 끔찍한 사건과 이야기들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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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8 дек 2024
  • 과연, 나무는 그 속에 어떤 한을 품고 있는 걸까요?
    #저주 #미스터리 #괴담

Комментарии • 639

  • @Eunharu123
    @Eunharu12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31

    한국에만 해도 신목으로 받들어지는 100년 넘은 나무가 수두룩하죠. 강원도 영월엔 1000년 넘은 은행나무가 있는데
    신비한 뱀이 산다고 하며 나무에서 떨어진 아이들도 다치지 않았다 합니다. 자비로운 신목도 있는 모양이에요.

    • @박부건
      @박부건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63

      우리나라 신목은 착한신목이네

    • @박부건
      @박부건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4

      우리나라 신목은 자비로운 신목이다

    • @나예-i1j
      @나예-i1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왜 두번씀?

    • @나예-i1j
      @나예-i1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왜 두번씀?

    • @overload8989
      @overload898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콩댄스를추자

  • @SUSHICHEFJO
    @SUSHICHEFJ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13

    저 근처에 살았던적이 있습니다. 16년전 당시 21살이었는데 유학생 신분으로 학원에서 제공하는 료가 저기 바로 근처라 어학원 가는길에 지나가면서 매일 봤었는데, 저는 한국인이라 그런지 그리고 신사나 나무와 접촉을 안해서 그런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항상 피곤할때면 꾸는 꿈이 하나있었는데, 뿌연 안개속에서 저 신목이라는 나무가 우뚝솟아 있는 꿈을 자주 꿨었습니다.

    • @투탕카멘-o7h
      @투탕카멘-o7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sockneckslice접촉도 안했대요

    • @realmirk
      @realmir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보약달여드세요

    • @JYC-z9z
      @JYC-z9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신목인지는 알고있었나요??

    • @user-yj3kf4ot8c
      @user-yj3kf4ot8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신돈 아니셨나요?

    • @jm85lim63
      @jm85lim6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일본무자라는 신은 백제 무령왕의 동생입니다.......

  • @Little_L.
    @Little_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81

    우리나라도 충청도 어디에 나무 건들이면 사람 죽고 하던 나무 있었는데 고속도로 짓는다고 나무 잘라주는 사람한테 100만원인가 준다하니깐 거의 500명 가까이 인파몰려서 나무 잘라냈고 아무 인명피해도 없고 그 곳에서 사고나는 일도 없었던 일이 기억나네요

    • @맛꾸러기
      @맛꾸러기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충청도 아니고 안동 아닌가요?

    • @오이-f3n
      @오이-f3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저희동네에도 있어요
      별로 크지도않고 풀도 안자라고 앙상한 작은 나무인데 주변 공사한다고 다밀고 아직 도로만 깔려있는곳인데 그 도로 사거리 한가운데에 그나무만 떡하니 남아있어요
      부모님말로는 그 나무 자르려다가 사람이 몇명 죽어서 그뒤로 그냥 저대로 냅둔거라고.ㄷㄷ
      2년은 지났는데 아직도 그대로있어요

    • @장동욱-i6t
      @장동욱-i6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6

      외가댁 근처 안동나무 같은데 나무자른 인부들도 죽어나가서 어쩌지못하다가 엠티나온 대학생들이 술먹고 차로 들이 박아서 한참전에 성불하셨음.

    • @pll-f2z
      @pll-f2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8

      다구리엔 장사없다더니만.. 떼글수로 밀어부쳐버리네..

    • @suhanmujww6262
      @suhanmujww626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역시 이런 건 어설프게 시도하지 말고 확실하게 작살내야 하는 법이네.

  • @Baek98
    @Baek9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98

    저건 신목이 아니죠. 신목이면 마을을 지키는 신령나무인데, 근처도 못간다니…

    • @데스나이트-n8q
      @데스나이트-n8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누가 물어봤나요? 상식이 없으시네요... 이럴 시간에 본인 겨털 관리나 하시는게 어떨까요? 고졸인가....

    • @바라라밥밥밥
      @바라라밥밥밥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알잘딱깔센 틀딱딱!

    • @WhyDontWe-1058
      @WhyDontWe-105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신병자 하나에 잼민이 둘 어지럽네

    • @OoOo0o0O
      @OoOo0o0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신 맘대로지 인간이 뭔데 정함

    • @떠돌이상인랜덤큐브
      @떠돌이상인랜덤큐브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신역을 함부로 침범하는것도 신에 대한 무례라는 관점이 있죠

  • @두부킹-s9k
    @두부킹-s9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3

    옛날 초등학생 때 어떤일로 갔는지 모르지만 500년 이상된 나무를 보러간 적이 있습니다.
    넓은 논 사이에서 그 큰 나무 한그루만 있는게 너무 웅상하고 신기했어요
    아마 신기해서 그랬었던 것 같은데, 빠져나온 나무 껍질 손바닥만한걸 떼어서 주머니에 넣고 차에 탔습니다
    근데 출발한지 10분도 지나지 않아서 논두렁 쪽에 차 바퀴가 하나 빠진거예요. (나중에 들으니까 운전하신분이 운전 굉장히 잘하고 나무쪽으로 갈 때 그냥 시원시원하게 좁은 길 잘 다니시는분)
    어른들이 뒤에서 밀어도 꿈쩍도 안했는데, 갑자기 싸한 느낌이 들어서 어른들 몰래 창문밖으로 나무껍질을 밖으로 버렸어요. 그러고 정확히 몇초 안지나서 차가 정상길로 올라왔습니다.
    너무 소름이 돋아서 뒤돌아서 나무를 봤는데..
    바람때문인지 가지가 살랑거리는게 경고하는 모습인 것 같아서 뒷골이 싸해지더라고요. 십수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땐 잊혀지지가않습니다

  • @강인영-l5r
    @강인영-l5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3

    예전에..어렸을때 '이야기속으로' 였나? 우리나라도 이런 나무가 있었다고 합니다..
    신성시 여기던 나무? 같은게 마을에 있었는데 그 나무가 공사때문에 베려고 했는데 베려고만 하면 기계가 멈추거나 베려던 사람이 죽거나
    크게 다쳐서.....신문기사에 까지 날정도로 대단했다던데..결국...'난 그딴거 안믿음' 이런 사람들이 모여서 베였다함.....

  • @top10statuesthatcriedblood
    @top10statuesthatcriedbloo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96

    이 정도면 신목이 아니라 귀목이라고 해야 하지 않나?ㅋㅋㅋ

    • @whenever0807
      @whenever080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귀라는 것도 신에 포함

    • @감귤-p4m
      @감귤-p4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0

      일본 미신 자체가 악귀를 봉인해서 화를 재우고 신으로 모시는거임 악귀를 모시는 신사도 많음 산재물을 바쳤다는 괴담도 많고

    • @짭삐라
      @짭삐라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본은 귀신과 신의 경계가 모호함

    • @au79ag47
      @au79ag4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6

      성질 더러운 나무.

    • @Cotton_of_niga
      @Cotton_of_nig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어이어이 한국이였으면 공무가 먼저라 가차없이 잘렸다고!ㅋㅋㅋ

  • @김나연님-m9l
    @김나연님-m9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1

    오늘도 좋은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초코-o3v
    @초코-o3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울엄마가 그러시던데 우리동네 근처에도 귀신들린나무라고 불리던 나무있었는데 공사한다고 자를려고하니까 다음날부터 인부들이 크게다치거나 아프거나 하시는분많으셨다하더라구요. 알고보니 예전에 그 근처에서 살던 사람이 목메죽었는데 이후로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나무에 붙은 귀신이 한을 풀고 올라간건지 모르겠지만 몇년 지나서라고하셨나? 굿지내고 기가 쎄신분이 벌목하셨다고 들었어요

  • @라스칸로스
    @라스칸로스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02

    글고보니 군대 썰중에
    군부대안에 신목 있어서 건들면 누군가가 다친다해서 아무도 안건드렸는대
    대장이 빡쳐서 불도저로 밀어버리니까 아무일도 안일어났다는썰이 생각나내 ㅋㅋㅋㅋㅋㅋㅋㅋ

    • @dhs5453
      @dhs545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6

      총기수불대장이라면 밀어버릴만 하지

    • @aziktn
      @azikt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60

      "어쭙잖게 건드리니 화를 입는 것"

    • @포스트_말론
      @포스트_말론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대장이라 하니까 웃기네 ㅋㅋㅋ

    • @Rochest-Michel
      @Rochest-Miche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0

      퇴마(물리)

    • @Sonaruta
      @Sonarut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dhs5453총기수불대장은 대장이라는 직급이 아니라 언제 총 꺼냈고 반납했는지 적는 장부인데요? 미필이신가요

  • @this_is_wrong
    @this_is_wro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17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괴담이나 사건은 영상을 올려도 별 관심을 못받지만 이분은 왜 인지 모르겠지만 어떤 영상이든 기묘하게 이끌리듯 누르게되는 현상이 일어남

    • @소독용에탄올-v2p
      @소독용에탄올-v2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목소리가 편안해서 일까요..?

    • @VA-11HALL-A
      @VA-11HALL-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소독용에탄올-v2p 것도있고 자료조사 자체가 굉장히 철저한거랑, 영상의 편집이 굉장히 보기좋게 되어있는게 큰듯

    • @물멍-d8b
      @물멍-d8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외계인이라 그럼

    • @jiyuri
      @jiyur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물멍-d8b 뻘하게 웃기네 ㅋㅋㅋㅋ

  • @미어캣-z5k
    @미어캣-z5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78

    제가 잘알진 못하지만 경북 청도에 가보면 대구~청도읍 가는 곳에 차선이 붙어있는 왕복2차로에 갑자기 도로가 갈라지는 구간이 있어요..그사이에 왠 크고 오래된 나무가 하나있는데 도로를 갈라지게 만든 이유가 기밤님 영상처럼 도로건설 중에 나무를 손대는 사람 마다 괴이한 일이생겨 손대는 사람이 없었다고 들었요..지금은 어쩐지 모르겠지만 10여년전 에 가보고 들었던 이야기 입니다..

    • @sangminlee8285
      @sangminlee828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자인쪽 회나무입니다

    • @hangeule
      @hangeul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그거 어떤 미친놈이 베버렸다고 했던거같은데

    • @핀혜-u2r
      @핀혜-u2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hangeule저도 이렇게 들었어요.베어버린게 누군지는 모른다고.

    • @bjordne5399
      @bjordne539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그런 경우는 국도 지방도에도 더러 있습니다 도로 확장전 기념수로 지정됐거나 동네에서 나무훼손을 받아들이지 않았을 때의 궁여지책 같은 거죠

    • @키요하-z7u
      @키요하-z7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경산에도 있고 자인쪽에도
      있었죠 지금은 다 베어지고 없어요

  • @noise-i6d
    @noise-i6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30

    만약에나 자기 건들였다고 주변을 죽여나간다면 그게 무슨신이야 그냥 민폐덩어리지 당장 뿌리에 제초제로 샤워를 시켜도 모자랄 나무인거지

    • @체크메이트-u5j
      @체크메이트-u5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2

      신목을 함부로 하지않는것은 신목이 존재함으로 재앵에서 밧어나고 평안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믿음때문입니다
      신목에 깃든 신들은 그저 평안히 쉬기를 바라는데 사람들이 가지를 자르고 시끄럽게 굴면 어떨까요?
      단순히 생각해보면 신목이 뿌리내린 땅은 신목의 영역입니다
      그렇기에 이 영역을 넘어선다면 당연히 노하겠죠
      민폐덩어리 아니냐고 하셨는데 인간도 처음보는 인간들이 갑자기 내 집에 무단으로 들어오거나 마당에서 난리치면 열받겠죠?
      또한 나무를 자르는것은 인간에 비유하면 팔을 자르는것과 다를바 없는데 가만히 있을까요?
      잘리기 싫다고 난리치겠죠?
      그것과 같은겁니다
      신목은 때때로 사람을 구해주거나 도와주는 등의 일도 있으며 신목에 깃든 신이 어떤 신이냐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무에 깃든 신을 목신이라 하는데 선한신만 존재하는게 아닌 악한신도 존재하죠
      보통의 신목은 자신을 해치지 않으면 만지거나 잎을 주어가는 정도로는 아무런 해를 입히지 않아요
      일본의 저 신목에는 악신이 자리잡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봐야죠
      사람들은 신목을 믿지않죠
      미신이하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그 미신이라 업수이 여기른것들도 먼 옛날부터 조상님들을 지켜오던 믿음의 산물이라른것을 깨닫는다면 가볍게 생각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 @sjmtech7572
      @sjmtech757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전호준-l1f
      @전호준-l1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맞는 말씀이시네요

    • @loslo548
      @loslo54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악신도 신이야

    • @KyleLee_
      @KyleLee_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런 마음을 갖으면 죽일껄?

  • @evs-g4q
    @evs-g4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5

    평택에 아파트 3층 높이의 나무가 있었는데 거기에는 빨강 파랑 흰색의 커다란 천이 감겨있었어요. 어릴때라 그나무가 무슨나무인지는 잘 모르는데 아파트개발로 그 나무를 밀어버리고 그곳에 아파트를 지으니까 아파트 지반이 침하되서 기울어 버렸어요

    • @TV-rt4mn
      @TV-rt4m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예로부터 천을 둘러둔 나무를 서낭신이 있다해서 서낭나무로불렀습니다
      무속신앙이죠 대부분 시골같은데가면 이런나무가있는데 그지역에 수호신격 나무라고합니다

    • @giparangjin5885
      @giparangjin588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그건 기초공사 부실

    • @sahrahnghahndah
      @sahrahnghahndah 11 дней назад

      당나무는 마을 수호신격임

    • @user-og9ky8hq6s
      @user-og9ky8hq6s 2 дня назад +1

      저 평택사람인데 거기가 어디임?

  • @jm85lim63
    @jm85lim6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한국 성황당도 그렇지만 보통 마을의 신목들은 천지를 연결하여 인간세상과 신의 세상을 연결하는 신성한 업무를 가지지만 동시에 저주받은 존재나 악령들을 신목에 걸어두어 봉인 및 정화 시키는 업무도 부여되어 있습니다 즉 신목을 함부로 건드리면 봉인되어 정화중인 악령들이 풀려나오는 메커니즘이죠 참고로 해당 나무의 일본무자는 일본의 유명한 신으로 역사적으로 백제 무령왕의 동생입니다

  • @김병진-p6p
    @김병진-p6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잘봤습니다 너무 좋네요

  • @침착한열받맨
    @침착한열받맨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19

    아니 몇 개월 후도 아니고 5년 후에 죽은 건 좀 억지잖아ㅋㅋㅋㅋㅋ

    • @와사비가이
      @와사비가이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원래 이런 이야기들은 얼마나 신빙성이 있느냐보다 얼마나 재밌냐가 기준이기 때문에 그런 이성적 판단을 잘 못함.

    • @apatu_apatu
      @apatu_apatu 4 месяца назад +5

      5년뒤 정확히 같은날짜에 죽었다잖아 ㅋㅋ 어차피 괴담인데 이성적 판단 ㅇㅈㄹ

    • @CruckDuck03
      @CruckDuck03 2 месяца назад

      재미로 보는건데 뭐 하하

  • @낼름-s1n
    @낼름-s1n 4 месяца назад +4

    고목은 일산화탄소를 뿜어냄. 그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사람이 죽어나가는걸 보고 사람들이 상상력을 동원해 '저주'를 생각해 만들어내는 것임.
    우리나라 안동시에도 임청각 앞에 고목이 한그루 있었음.
    일제강점기 시절 철도를 놓는데 그 나무가 방해가 되자 나무를 베려 했는데 많은 인부들이 죽어나갔음. 그래서 임청각을 두동각내고 그 나무를 피해 철로를 놓게 됨.
    그 이후 해방되고 난 뒤 도로를 놔야 하는데 역시 그 나무가 방해가 되어 베어야 하는데 역시 인부들이 죽어나갔음. 결국 도로 한가운데에 그 나무를 두고 주변에 볼라드를 두고 도로를 만들었음.
    그러던 어느 날 빡친 한 아재가 전기톱을 들고 가서 그 나무를 밑둥만 남기고 베어버렸음.
    안동시는 그 나무를 뽑아버리려 했으나 나무 밑둥에서 싹을 틔우자 전통이 있는 나무라 그대로 살리려 했는데 술에 취한 대학생들이 음주운전으로 그 나무에 들이 박아 마격을 날려 나무를 완전히 죽여버림.
    결국 임청각 앞에 나무는 '건드리면 죽는 저주받은 나무'라는 전설을 남긴 채 전기톱+음주운전으로 뽑혀져 나감.
    저 나무도 마찬가지임. 블랙기업의 강도높은 업무로 인한 사망과 고목이 뿜어내는 일산화탄소에 중독되어 죽는걸 보고 사람들이 상상력으로 전설을 만들어 내는거임.

  • @김병화-l8z
    @김병화-l8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한국에도 저런 나무 있습니다 ㅎㅎ
    경상북도 성주군에 가면 성주군청 근처 도로에 커다란 나무 한그루가 떡하니 도로를 막고있고 그 나무를 돌아서 도로를 지어놨는데요.
    처음 도로 공사할때 나무를 베려던 작업자들이 사고나 원인모를 심장마비 등으로 3명이 죽은 뒤로 그냥 나무를 피해서 도로를 지었죠 ㅎㅎ
    신기하게도 나무가 도로를 떡하니 막고있는데 아직까지 사고가 없습니다

    • @kiukim4371
      @kiukim437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그런것 없어요

    • @김병화-l8z
      @김병화-l8z 7 месяцев назад

      @@kiukim4371 저 3대째 성주에 살고있는 성주 토박이인데요 성주 군청 옆 왼쪽으로 빠지는 도로에 나무 있습니다

  • @블랙키-s2i
    @블랙키-s2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저희 아버지가 근무하시던 부대에서도 차도 만들려는곳에 큰나무가 있어서 없애려고 했는데 작업중인 인원들만 몇번 다쳐서 결국 나무는 냅두고 회전교차로로 만들었었습니다

  • @이태겸-z3j
    @이태겸-z3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8

    저것때매죽은 귀신들이 저나무를 가만두는게 이상함

    • @KyleLee_
      @KyleLee_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신령과 하급 영가와는 다름 신체에 깃들 정도면
      신도 급이 있는데 중상의 신이고 대개 동물류 인간류가 사망한 후에 떠도는 건 그냥 귀신임
      신령과 귀신은 다름

  • @nox13230
    @nox1323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선한 신도 자기를 건드리거나, 제대로 모시지 않으면 그 마을에 재앙을 내림. 게다가 일본에는 악신을 모시는 경우도 존재한다고함...
    게다가 악신은 재령 즉 퇴마가 되지 않아서 처리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고 함.

  • @Noptimus
    @Noptimu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조선시대에 있었던 일인데
    어떤 한 관직에 오른 사람이 며칠 째 지각을 했다고 했음
    왕이 그 사람에게 왜 지각을 자주 하게 되었는지 물어보자, 집에서 귀신에 매일 밤 나타나서 자신을 괴롭히는 바람에 불면증에 시달린다고 하였음
    그 말을 들은 왕이 과연 오늘 밤에도 귀신이 나타나는지 보자고 말하면서
    그 집에 화포를 쏘아 집을 완전히 없애버림
    그러자 그 귀신은 더이상 나타나지 않았다고 함.
    저런 악마가 깃든 나무나 신이 깃든 나무도 포격 등으로 한 방에 처리하면 처리가 될 거임
    어줍잖게 전기톱을 들이대서 저러는거 같음

  • @ded3ec122
    @ded3ec12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베려고해서 문제라면 우선 나무의 기를 죽이는게 우선이겠네요 나무를 시들게 만들면 힘이 약해질테니 저주또한 약해질테죠 사실 생각해보면 없앨 방법이라면 많은데 걍 일부러 냅두는걸로 봐야

  • @블랙로즈-b8i
    @블랙로즈-b8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기묘한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감사합니다.🎉❤❤

  • @xhyde2947
    @xhyde294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굿밤!

  • @thdndlf625
    @thdndlf62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나무가 성깔이 참 까다롭네요.😅😅

  • @bigP-u8m
    @bigP-u8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2

    강원도 철원 모 사단 수색대대에서 복무할 적에 비무장지대로 투입기 전에 철책 통문 넘어로 큰 나무가 있었는데 보통은 철책 근처의 그런 나무는 GOP부대에서 CCTV나 TOD로 관측할 때 방해가 돼서 잘라냈었음. (여름에 풀이 높게 자라는 것도 해마다 다 잘랐음) 근데 그 나무는 정말 너무나도 컸고 그 쪽 통문으로 작전 투입 전에 항상 저 나무는 왜 자르지 않는지 너무 궁금했었음. 일병 때라 선임들한테 물어 보면 욕만 먹을게 뻔해서 안 물어 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그 쪽 통문으로 투입하는 작전을 가서 통문 열기 전에 대기 하고 있었는데 선임이 저 나무 왜 안 자르는지 아냐며 얘기해 주길, 6.25 때 거기는 마을이었고 전쟁 중 인민군들이 마을 주민들을 학살했다고 함. 그리고 마을에서 죽었던 아기들을 그 나무 아래에 묻었다고 함. 그래서 그 나무는 현재까지도 ‘애기무덤’이라고 불렸음. 그 이후에 GOP 철책이 들어선 후 그 나무를 베려고 여러 번 시도했으나 사고가 나거나 장비들이 작동하지 않고 작업자들이 급사하는 사건들이 발생하여 그 나무를 그대로 둔 것이라고 했음. 신이 깃든 나무는 분명 있다는 걸 그 때 알았다

    • @소주최
      @소주최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군대썰은 구라일 가능성 98%

    • @익스클루시브-e5c
      @익스클루시브-e5c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그거 선임이 구라친건데 믿네

    • @김용선-s5u
      @김용선-s5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ㅋㅋ 자르기 귀찮아서 안자르는거야ㅋㅋ

    • @bigP-u8m
      @bigP-u8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우리 부대 뿐만 아니라 그 구역 담당 gop대대에서도 유명했던 얘기임 뭐 나도 군대괴담 정도로 생각하고 있지만 니들은 왜 반말이냐?

    • @bigP-u8m
      @bigP-u8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그리고 위에도 서술했지만 철책 근처에는 그런 큰 나무가 아니더라도 갈대나 억새 같은 높은 풀만 자라도 관측장비에 방해가 되면 안 돼서 다 자름. 그 나무는 혼자 자리 지키며 서 있던 거고. 추가로 그 GOP 연대에 훈련소 동기가 있었는데 그 쪽 주변 초소에 야간 근무를 서면 본인 포함 근무자들이 새벽에 애기들 울음 소리 듣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함.

  • @국무위원장-v7l
    @국무위원장-v7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옛부터 우리도 당산나무로 금줄을 치고 해마다 동신제를 지내고 했습니다
    지금은 지역마다 보호수로 바뀌어 시•구청에서 관리를 하지요
    당산동에 유래도 부군당(신목)에서 나왔습니다

  • @awesome-mz2lj
    @awesome-mz2l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수원에서 화성시 남양 가는 쪽에도 있어요... 지금은 어떤지는 모르겠고.....
    그 나무도 도로 공사하다가 중단을 하고 우여곡절 속에 도로가 나무를 원형 교차로처럼 통과하죠,,,
    지금도 있을려나,,,,,, 겨울에 지나다 보면 엄청 으스스할 정도로 무서웠었는데~~

    • @allee-wh4bv
      @allee-wh4b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아직도 있습니다.

    • @제발나도받고싶다
      @제발나도받고싶다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리집 근처네…

    • @RED-qm7jl
      @RED-qm7j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거기가 정확히 어딘가요? 자주 지나다녔는데도 못본거 같은데

  • @homelander1974
    @homelander197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이번 영상도 흥미롭게 보고 갑니다~

  • @이혈-z5i
    @이혈-z5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그냥 시원하게 불 질러서 재만 남게 만들면 될 것도 같은디..?
    나무한테 해만 입혀봤지 아예 생이 끊기게는 안 해봤잖아
    그렇게 자주 나오는 무속이나 미신에도 보통 소멸되면 아무 힘도 없고

    • @hyeeeuen
      @hyeeeuen Месяц назад

      누가 불을 지르려고 하겠냐 무슨일이 일어날줄알고

  • @iruis
    @irui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모든건 다 우연이라고 미신을 안믿는 사람도 저정도 사고가 계속 일어나면 안건들지 않을...까?

  • @흰셔츠의그녀는내가좋
    @흰셔츠의그녀는내가좋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런 거 볼 때마다 도전해보고 싶음

  • @IlIlIllIIlIlIil
    @IlIlIllIIlIlIi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저거 ㄹㅇ인게 작업중에 좀 큰나무는 앵간하면 부정탄다고 작업자들이 안자르려함
    90년대 이전부터 우리나라에도 나무 함부로 자르다 부정타서 사고나는 경우 종종 있었음

    • @느느-h3j
      @느느-h3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가끔 국내여행할때마다 ㅈㄴ큰나무 하나씩 홀로 서있던데 그지역 주민들이 무서워서 못베는거였구나...

  • @세상의아름다움-l1n
    @세상의아름다움-l1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괴담이 나오는 영상을 들어서 인가요? 3:28분부터 잡음이 ….. 지직 거려요

  • @흑강냉이
    @흑강냉이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저정도면 요괴나무지ㅋㅋㅋㅋㅋ

  • @장현영-r8b
    @장현영-r8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처음부분 철제보단 그냥 나무가 분위기가 이상하네요

  • @술빤傀儡굥石劣
    @술빤傀儡굥石劣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신목으로 인한 피해가 많으니
    국가적으로 재판을 열어 사형 선고를 한 뒤에
    불태움이 옳도다

  • @잉여킹-l4b
    @잉여킹-l4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일본무존 = 야마토 타케루
    일본 신화 끝자락에 등장하는 정복영웅 입니다. 일본 신화 속 일왕들의 실존 여부가 불분명한 만큼 일왕 족보의 직계로 기록되어 있는 야마토 타케루 역시 고대 실존한 정복 영웅이 신화 속 인물로 둔갑되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야마토 타케루 생애 마지막에 맷돼지 형상의 신을 화나게 했고 우박을 맞아 비틀거리며 꽂았다는 지팡이 전설이 있는데 그와 관련이 있는 모양 입니다.

  • @user-ri8eg9wf3g
    @user-ri8eg9wf3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신목이라는 게 보살피고 떠받들고 해줬더니 그깟 잎사귀 좀 써다가 떡에 썼기로 해코지하는 꼬라지를 보니까 씨앗 견적이 나오네요

  • @개추-r9t
    @개추-r9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물귀신이 나오던 저수지에 공구리쳤더니 물귀신 없어졌다고함
    저 나무는 원자폭탄에도 버틸 수 있을지….

  • @진철-l4w
    @진철-l4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우리나라도 있는데,
    전에 이야기속으로 라는 프로에서 봤음요

  • @Collaintp
    @Collaint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40

    " 일본 괴담이 많이 나오는 이유 "

    • @everfree2671
      @everfree267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김태형-q9j9m 그 마녀 사냥도 이지메란 명칭으로 일본이 한 수 위인거 모르냐?ㅋㅋㅋ

    • @김태형-q9j9m
      @김태형-q9j9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everfree2671 요즘 한국 보면 한국이 도 심하다고 생각함 미투때 자살한 선생이나 지금 이강인 사태나 보면 그냥 욕하던데.. 이지매 한국도 있지 수지 한선화 왕따당한거 못좠냐

    • @everfree2671
      @everfree267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김태형-q9j9m 한국도 심해진건 맞는데 일본이 덜 하다는데는 공감 못 하겠네ㅋㅋ 학급 붕괴도 이미 우리보다 10년전부터 고질적인 문제로 있고 스포츠계든 연예계든 밉보이면 재일로 몰아 이지메 시키는건 일본이 더 심한데? 국까와 일뽕이 합쳐져 있으니 한국이 더 뭣같다 생각해도 그건 님 생각 자유고 그리 생각한다고 딱히 아무런 영향도 없으니 편할대로 생각해~😝

    • @머바조아
      @머바조아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김태형-q9j9m 진짜 암것도 모르면서 일본 어쩌구 하는거 가소롭네ㅋ 넌 일본에서 아예 불가촉천민들 싹 모아서 마을을 만들어서 저 중세 유대인마냥 게토로 지정해서 지금도 뒤질때까지 걔들만 서로 살도록 괴롭히는건 알고 지껄이냐? 머가리 텅텅이 좀 안다고 나대고 자빠졌네

    • @Apple_pie3
      @Apple_pie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everfree2671사람사는게 다 비슷비슷하지 뭔 일본이 더 심하고~어쩌고 이러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
      이지메 없는 평화로운 한국살아서 참 좋겠다 ㅎㅎ

  • @물꼬기-pH990
    @물꼬기-pH99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삶을 포기하고싶을때 혼자 돌아가시기 무섭다하시면 나무 하나 베시면 됩니다

  • @비토-k1i
    @비토-k1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신목은 외로움을 안탈까요? 어쩐지 외로워보이는...

  • @와룡선생-g4q
    @와룡선생-g4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우리나라에도 이런 비슷한 나무가 있다고 하죠.
    그 나무를 피해서 도로를 낼 정도이니...

  • @아니야-i9t-f7o
    @아니야-i9t-f7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ㅋㅋㅋ 예전에 저런나무 있는ㄴ 마을이 있었는데 밤에 누가 음주운전하다가 트럭으로 밀었는데 나무 날라가고 아무일도 없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 @elkail2445
    @elkail244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야와타노 야부시라즈 이것도 언젠가 다룰것같았는데 꽤 재밌는 배경이 엮여있는곳임
    이거말고도 예로부터 뭐 신목이나 뭐 그런것들도 말이 많았고

  • @박상일-u6h
    @박상일-u6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그럼 천주교 신자인 외국사람이 비행기타고 날아가다 나무에 소이탄을 날려서 아에 흔적도 안남게 태워버리고 그대로 자기나라로 날아가면 그사람한테는 뭔가 일어날까 안날까 궁금

    • @sjmtech7572
      @sjmtech757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전투기로 그냥 헬파이어 미사일로 나무 날리고
      그대로 음속돌파하여 ㅌㅌㅌ하면 뭔일 날까

    • @zeyoungzo3637
      @zeyoungzo363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sjmtech7572???:지평좌표계 고정해 치사한 놈들아!!!!

    • @crazy08654
      @crazy0865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원래 귀신은 음기라 양기가 강한 불로 다스리는게 맞음. 소이탄 넣어두면 잘 타겠네 ㅋㅋㅋ

  • @kionz0
    @kionz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우리나라에도 안동에 베슷하게 저주받은 나무가 하나있었죠.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누가 트럭으로 밀었는지 하루밤사이에 나무가 부러진채로 발견.

    • @cav4153
      @cav415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처음이 4명탄 음주차가 박아서
      나무가 오늘 내일 하는중에
      태풍 오고 비많이오는 날에
      전기톱으로 누가 배어냈음
      정체는 아무도 모름
      그리고 음주차는 전원 사망한걸로암

    • @kasv-f4z
      @kasv-f4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로드롤러다!!

  • @박상준-z7d
    @박상준-z7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요즘은 길게 안하시네요 수면방송 이었는데ㅜㅜ

  • @이용진-z5v
    @이용진-z5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귀목이 엄청 강해질만 하네요. 신목이 피를 먹으면 귀목이 되서 사람들을 다 죽인던데. 죽이려고 해도 죽일 수 없고. 그렇다고 신목이였던 귀목을 베어버리면 수호신이였던 신목이 없어져서 온갖 액이 들끓어서 그 지역에 사람이 살 수 없게 되고. 다시 또 신목이 자라나서 수호신 되면 다시 나아진다고 함.

    • @각반그만
      @각반그만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무를 심거나 자연봉사도안처하시는분이 자꾸 이런 좇같은 미신이나 처믿고 본인사시는것도 시멘트로 처만든집입니다

  • @최순규-f8s
    @최순규-f8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진짜 봉인술 저주 무서워서요..
    안전한 몸은 조심하세요.. 👷🏻‍♂️👷🏻‍♀️

  • @체크메이트-u5j
    @체크메이트-u5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0

    예로부터 신목은 감히 손대지도 못하게 했었죠
    신목에 대한 마음은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마찬가지라고 솔 수 있겠네요

    • @o_despotes1078
      @o_despotes107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일본인과 한국인은 조상이 같으니깐 공통적인 문화적 배경이 존재하는 거 같습니다. 고대시대 제의를 담당했던 신관 계급이 일본으로 건너갔기 때문에 일본에 괴담이 많은 거 아닌지 추측해 봅니다.

    • @체크메이트-u5j
      @체크메이트-u5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o_despotes1078 그럴수도 있겠네요
      백제인들도 많이 넘어가서 왕족과 귀족 계층들과 혼인했을테니 문화도 상당히 넘어갔겠네요
      고려 삼별초도 넘어갔을테고 신목에 대한 숭배사상도 흘러갔을 수 있겠네요

    • @나는집이좋아
      @나는집이좋아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o_despotes1078일본이랑 한국의 조상이 왜 같음…? 무슨 근거로 그런 소리를 사실이라는 듯이 말하는 거죠?

    • @느브갓네살
      @느브갓네살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나는집이좋아 한반도에서 건너 갔으면 조상이 같다고도 할수 있지요.

    • @Baek98
      @Baek9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한국에서 손대지말라는 건 함부로 대하지말라는 거지, 저거처럼 근처만가도 재앙을 주는 의미가 아닙니디. 신목은 신성스럽기에 마을을 지켜주고 풍요롭게 만들어주지 저렇게 저주를 내리지않죠.

  • @무명령
    @무명령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소재가 항상 어디서 나오는건지 기묘한밤

  • @YuginongLatte
    @YuginongLatt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괴악한 악령이 있는 나무가 아닐까 싶네요 아니면 무언가 봉인되어 있거나

  • @조영민-t4y
    @조영민-t4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과거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금송이있었네요.

  • @Pez_dispenser_jean
    @Pez_dispenser_jea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전하~ 청컨대 화포로 이를 물리치소서."

    • @Noptimus
      @Noptimu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ㄹㅇㅋㅋ

  • @gouduoli
    @gouduol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나무이야기, 이거 조직생활할때도 좀 나이드신분 급은 이런 일 자주 접해서, 어느정도 내부규율이 있을 정도입니다.
    비슷한 예로, 사람 인사(인선) 할때도 나무사주(갑목) 인 사람들 인선할때 저런 비슷한 일들이 종종 일어나기도해서 관련자들은 아는 부분이 좀 있죠.

  • @태성-d9u
    @태성-d9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런거 볼때마다 생각하는거지만 멀리 다른 나라에서 장거리 미사일로 폭격해도 저주 받을까

  • @T958VTZ
    @T958VT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일본은 미신도 엄청많고
    귀신도 장난아니게 많다는 얘기를 들은적이있었습니다.
    기운자체가 좋은 땅은 아닌거같아요

  • @ksmb2333
    @ksmb2333 2 месяца назад

    예전에 납량특집 전문 PD(현 프리랜서)분이 이야기한 방송에 못 내보낼 비공개 체험담에 따르면
    한국에서도 흉가가 되는 장소들은 사람이 많이 죽은 장소가 아니라, 저런 신목을 베어낸 곳이라 하데요..

  • @오로치마루-e8l
    @오로치마루-e8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끼워 맞추면 안되는게 어딧어

  • @skylovel10
    @skylovel1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특히 저런 나무들은 수명또한 무척이나 길었던 것으로 알아요. 제가 사는 동네 등산앞에 큰 느티나무가 있는데.. 철기둥을 세워서 나뭇가지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그 주변은 좀 바꿨지만 나무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태안 원북면에 그것도 큰 나무가 있습니다. 수령이 500년이상 된 나무로 알려져 있는데. 그 나무또한 보존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런것은 모르지만 사람의 느낌이라는게 존재합니다. 뭔가 건들면 불이익 생기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 @youtuubefor
    @youtuubefo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니 딴 건 모르겠고 사람 실루엣에 저 분홍색 테두리 눈? 크게 박아놓은 거 너무 소름끼치는데 바꿔주싱 수 없을까여ㅠ

  • @Kyary_Pamyu_Pamyu
    @Kyary_Pamyu_Pamy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보고싶다... 이집트.. 고대문명..

  • @GenKIMKYUNGSON
    @GenKIMKYUNGSO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당산나무 네... 우리나라와는 달리 얄짤 없구먼~;

  • @최민철-e1q
    @최민철-e1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 세상 모든것에는 생명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법... 그러한 이야기를 가십거리로 해도 안되며 너무 두려움을 가질 필요도 없음. 이야기과 그 존재로 받아들이고 그 존재가 사람들에게 해꼬질을 하지 않게 제사와 기도를 드리면 되는 거임. 무엇이든 관심으로 시작하여 단순한 이야기거리로 하면 언제가는 저주를 받게 되어있지요.

  • @Memegato99
    @Memegato9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0:30

  • @tappjbw
    @tappjb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우리나라도 저주받은 나무 있던데...베어 내려고 수없이 시도했으나 인부들이 계속 사망해서 결국 도로를 나무옆으로 꼬아서 만들었던데...어디더라..

  • @이효원-j1o
    @이효원-j1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신목이라할지 저주받은나무라할지 아무튼 저주받은나무들은 불도저로 밀고 구덩이 콘크리트로 공구리치면 그뒤로 기이안일 안생긴다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군대에서그래요

  • @user-gd9oh2xe1h
    @user-gd9oh2xe1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다른 일본 나무도 있던데 역에 위치한 커다란 나무 이런 나무들에게 깨끗한 물을 주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본적이 있는데 그런데 함부로 물도 못 주겠다.

  • @이왕기-o4c
    @이왕기-o4c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신목이라면서 하는 짓은 우리나라 나무신령들을 따라다니는 수비나 영산이란 귀신 수준이네요 정말 기묘한 밤입니다

  • @최승호-q3d
    @최승호-q3d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울동네에도 600년 넘은 은행나무가 있는데 옛부터 나라에 큰일이 있으면 불이 났다는 전설이 있다카더라....흥선대원군이 경복궁 중건하려고 나무 베어가려는거 마을 백성들이 빌어서 벌목 안됐다는 기록도 있는 싱기한 나무

  • @alter2538
    @alter253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미사일로 날려버리면 나무 귀신도 누굴 원망하기전에 사라짐

  • @ming-4
    @ming-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시골 가면 마을 입구 앞에 큰 느티나무도 잘라 버리는데.. 한국이라면 ~ 걍 자름!

  • @오리작가
    @오리작가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신목보다는 귀목인데?

  • @sophia-lj7lx
    @sophia-lj7l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우리나라 신은 후손을 지키려고 하고, 일본 신은 자신의 힘을 드러내려고 하는 것 같아요(수틀리면 곁에 모든 사람을 다 죽이는) 무당과 음양사도 마찬가지 맥락으로 음양사는 악한 행위인지 구별하지 않고 의뢰를 받은 일은 그저 주술로 행하여도 도력만 높으면 숭배하잖아요 뭔가 여기에서도 무사의 나라였던 일본의 힘의 논리가 스민 신 세계관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o_despotes1078
      @o_despotes107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상신이라는 거 자체가 야만적이고 모순적인 개념입니다. 조상신의 저주로 죽으면 그 후손은 자신을 해한 조상에게 복수할 것이고 끝이 안나는 복수만 이어질텐데 왜???

    • @konz5308
      @konz530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일본은 악한신한테 해를 입지 않으려고 악한 신도 모신다는걸 본적있어요..,,

    • @konz5308
      @konz530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뭔가 신이 대단하고 숭고해서 모시는것 보단 당장의 안위(?)를 위해 모시는느낌?

    • @BrokenLife1201
      @BrokenLife120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konz5308신이 대단하고 숭고해서 모시는 종교가 있나요..? 다 자기들안위아닌가요

    • @konz5308
      @konz530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BrokenLife1201 저는 무교라 잘모르는데 예수도 그런느낌으로 믿는거아니에요?

  • @내신남
    @내신남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원자폭탄 앞에선 신목이고 나발이고 없어

  • @to_the_blue-sky
    @to_the_blue-sk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벼락이나 태풍에 나무가 훼손되면.. 하늘이 저주 받게 되나..?

    • @Miig5105
      @Miig510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태풍 on

    • @느느-h3j
      @느느-h3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벼락과태풍 즉 만물의 어머니인 태양을 하찮은 나무따위가 저주를 부릴수있다 생각하나? 태양은 양기의 근원지라 음기따위가 다가올수조차 없다

  • @고영일-h1d
    @고영일-h1d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버지 동네 시골 함양 국도 가다보면
    국도 가운데 나무 있는데
    그 나무 건드려서 국도 건설할때
    사고 많이 났다는 어릴때 이야기 들은거
    같은데 ...

  • @b5tat
    @b5ta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원래 모든 생명에는 신이 깃들여 있음....생존을 위해 먹는 것이 아닌 생명을 취미로 앗아가는 행위 예를 들어 낚시 같은거 자주하고, 그냥 버리는 낚시 바늘 때문에 여러 생명이 고통받으면 그 저주가 다시 돌아옴. 급사 또는 큰 병에 걸림. 생명을 사랑하고 도웁시다.

  • @dnas7659
    @dnas7659 3 дня назад

    한국에도 나무를 베려하는 인부가 없자 나무에 현상금까지 걸었던 일도 있죠 결국 못베고 나무 비켜서 도로를 만든곳도 있다죠

  • @보성오빠최고
    @보성오빠최고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5

    이정도면 사형수한테 나무 썰어버리라 시켜야할듯

    • @ILL._.HY_HL
      @ILL._.HY_H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지시하는 사람도 ㅈ댐

  • @말디니-g7e
    @말디니-g7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파요에 나오는 일본귀신 도깨비도 소개해주세요

  • @loveknittingstar
    @loveknittingstar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 신사에 나무는 모르겠지만. 본디 나무는 살아있을때부터 베이고난뒤까지 인간의 살곳도되어주고 종이한쪽까지 인간에게. 정말 아낌없이? 주는게. 많은존재죠.오죽하면 마루바닥도 숨을쉰다는 표현이있으니까요. 그러니. 오래된 마을의 큰 나무는 영적인 힘이 충분히 깃들어있을수도요.그런 나무에게 우리인간현대욕심에 죽이겠다고 드릴톱같은거들고덤비면. 착한신나무도 당연히. 화는 나겠죠😅😅

  • @RARKROA
    @RARKRO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꼭 기괴한 일들이 나타난대서 귀신 보고싶다고 가면 아무 일도 없더라. 왜 그러는거냐? 나한테만 초자연적인 존재를 피해가는 거면 내가 ㄹㅇ 천연 부적 아니냐?

  • @인삼차-x3x
    @인삼차-x3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우리나라 궁궐지을때 쓰던 금송도 베기전에 "어명이요"라고 외치고 베엇다는데

  • @childhoodsEnd7
    @childhoodsEnd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나무가 진짜 못되처먹었네요 거... 신목이 아니고 요목입니다

  • @bombbange
    @bombbang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비행기로 네이팜탄 투하해도 저주 받을려나...???

  • @user-bn6vw7mp6t
    @user-bn6vw7mp6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100년넘은 당수나무 베고 그위에 건물지었는데 잘먹고 잘사는데 그냥 다 미신들이지 그런식으로 나무의 영향으로 죽었다고 할려면 늙어서 죽어도 나무때문이라 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

  • @okpush
    @okpus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나무는 원래 세상에 이익이 되는데, 신이 원하시는 나무가 아닌 듯. 빨리 회개하고 구원 받기를.

  • @정상운-f9c
    @정상운-f9c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만약 벼락이나 화재로 신목이 전소되면 어찌됨?

  • @giparangjin5885
    @giparangjin588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한국에도 저런 신목있다고 했었는데...
    대부분 다 돈돈돈돈 때문에 개발로 거의 다 사라졌지.

  • @栗仙人
    @栗仙人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천안 태조산 에 왕건이 산넘다 나무지팡이 를 땅에 꽃아놓고 갔는데
    지팡이가 뿌리내리고 가지가나더니
    크게자랐다는 나무가 있음다

  • @V-S7909
    @V-S790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4:54 그래서 그 운전사 다른 사람한테 버스 맡기고 그 다음에 뭐함?

  • @bearangry9075
    @bearangry907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렇다는건 압도적인 물리력으로???

  • @가이진달팽이서버
    @가이진달팽이서버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거 불지르고 뿌리있던부분 공구리쳐도 저주 뿌릴려나

  • @jsd5435
    @jsd5435 4 месяца назад

    정 자르는게 안되면 다른 곳으로 옮겨심으면 안되나 생각했는데 살짝 건드리는 것만으로도 해를 끼치는거라면 그럴수도 없겠네..